•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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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려원, 파리 패션쇼 “붉은 드레스로 매력발산”
    ▲ (사진제공 : 이자벨마랑) 배우 정려원이 프랑스에서 열린 이자벨마랑 15 FW 컬렉션에 참석했다.   3월 6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팔레 드 도쿄에서 ‘이자벨마랑 15 FW 컬렉션’이 열린 가운데 아시아 대표로 참석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 날 정려원은 이자벨마랑의 시크한 패션을 특유의 여성스러움으로 소화해 수많은 취재진들에게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정려원은 이자벨마랑 15 SS 컬렉션의 강렬한 레드 컬러의 드레스를 착용하여 매혹적인 모습을 선보였으며 여기에 블랙 트위드 재킷을 어깨에 살짝 걸쳐 감각적인 패션을 연출했다. 또 블랙과 골드의 액세서리를 조화롭게 레이어드 해 그녀만의 룩을 완성했다. 아시아 대표로 참석한 정려원은 쇼가 끝난 이후에는 디자이너 ‘이자벨마랑’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정려원은 프랑스에서 이자벨마랑 화보촬영도 함께해 W 4월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015-03-09
  • 1분만에 뱃살빼는 초간단 비법 전격 공개!
    MBN '언니들의 선택'에서 소개한 1분 뱃살 운동법이 화제다.언니들의 선택'에서 소개한 1분 뱃살 운동법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언니들의 선택’에서는 ‘당신을 아줌마로 만드는 것’을 주제로 아줌마를 정의하는 기준과 아줌마 탈출법을 속속들이 파헤쳐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는 ‘250원으로 2500만원짜리 피부 만드는 법’부터 ‘1분만에 뱃살 빼는 법’까지 영원히 언니이고 싶은 여성들의 꿈을 실현해 줄 무궁무진한 노하우들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1분 만에 허리둘레를 2센치(cm)나 줄이는 스트레칭법.   이날 방송에서 귀차니즘 언니들을 위한 초간단 비법을 소개한 구자곤 바디디자이너는 "이 운동은 생활 속에서 단 1분만 투자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핵심 포인트는 정확한 동작이다. 정확한 동작으로 1분간 스트레칭을 하게 되면 줄게 된다. 한 번에 오래하는 것보다 1분씩 하루 3번하면 슬림한 허리 유지할 수 있다"며 뱃살로 고충 받고 있는 언니들에게 희소식을 전해왔다.   이에 김신영은 “1분만에 뱃살이 빠진다는 것은 못 믿겠다. 4년 동안 운동을 했기 때문에 사실 운동이라면 정말 지긋지긋하다”며 남다른 고민을 토로했고, 이승연과 언니들 역시 “꾸준히 운동하라는 말은 그간 너무 많이 들어서 정말 지겹다. 단시간에 효과가 빠르게 나오는 게 최고”라면서 정말 1분 만에 뱃살이 감소가 되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에 구 보디디자이너는 “분명히 1분 만에 뱃살이 감소된다. 최소 2센치(cm) 이상은 감소된다. 심지어 5센치(cm)까지도 가능하다”고 말하며, 1분 스트레칭으로 뱃살 빼는 법을 현장에서 전격 공개해 언니들과 시청자들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1분 뱃살 줄이기 운동'을 위해서는 우선 다리를 모으고 발 뒤꿈치에 힘을 줘서 조여준다. 그 다음 양쪽 팔을 위로 쭉 뻗어 올리고 시선은 하늘을 본다. 이때 엉덩이의 힘을 풀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그 후 허리에 힘을 주고 옆으로 내려간다. 이 상태로 10초 버틴 후, 반대쪽도 다시 10초 버텨준다. 그 다음으로 양쪽 손을 머리에 얹고 옆으로 곧게 뻗어준다. 여기서 중요 포인트는 양쪽 팔꿈치가 정확하게 펴진 상태를 유지하는 것. 그 상태로 좌우로 틀어준다. 각각 10초 버틴 상태를 유지한다. 마지막으로 다시 양쪽 팔을 위로 뻗어 몸을 쭉 펴 준 후, 다리 한쪽을 쭉 뻗어준다. 한 발만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발가락이 복부 쪽을 향하게 해 5초씩 당기기를 유지,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유지해주면 끝.   이에 언니들 중 뱃살이 가장 스트레스라는 ‘과학언니’ 최은정과 ‘화통언니’ 김외순이 스튜디오 중앙에 자리해 ‘뱃살빼기 1분 스트레칭’을 실시, 각각 운동 전보다 무려 4센치(cm), 3센치(cm)가 줄어든 감량 효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 있던 22세 학생과 39세 주부 방청객 둘다 무려 3센치(cm) 씩 줄어든 비포애프터 허리둘레 수치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마법처럼 허리 사이즈가 감소된 1분 스트레칭은 효과가 얼마나 지속될까. 구 보디디자이너는 “정확한 자세로 운동했다면, 하루 동안 지속이 가능하다”고 말해 다시 한 번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체형이 틀어져서 근육이 늘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늘어진 근육과 틀어진 체형을 잡아줘서 자연스럽게 허리둘레 감소되는 원리라는 설명이다.
    2015-03-09
  • 금융소비자원, “금융위의 이너서클 결속 없어져야”
    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정부의 중요부처인 금융위원회 주요 인사들이 대부분 같은 대학 경제학과 출신으로만 구성되었다 할 정도로 이너서클화 되어 ‘끼리끼리’, ‘선후배’ 문화로 결속되어 있는 것이 현재의 후진적인 금융산업의 원인 중 하나이고, 금융산업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금융개혁의 첫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금융위가 같은 대학 경제학과, 행시, 나이 순으로 자신들의 학과 선후배끼리 돌려 먹고 나눠 먹는 인사로 움직이고 있다거나, 금융산업을 좌지우지한다는 의심을 받는 것 자체도 산업차원에서나 금융사, 소비자 입장에서 볼 때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표 1>에서 보듯이 현재 주요 국장급 이상의 출신 대학을 보면 8명 중 7명이 서울대 출신이고, 이 중 6명이 서울대 경제관련 학과 출신이다.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들이 정부의 한 부처의 인사를 독점하여 운영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로 인한 폐해는 상당히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이너서클’화된 정부 부처 금융위의 인사로 인해 오늘의 후진적인 참담한 금융산업을 초래한 원인이라고 본다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문제이다. 특히 IMF 이후 수 많은 금융사태의 발생과 대책, 책임의 문제에서 늘 예외로 취급, 평가되어 왔고 건재해 온 것 또한 이러한 ‘이너서클’의 문제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표 1>에서와 같이, 금융위 주요 보직자들을 보면 서열 순, 나이 순, 고시 기수 순으로 철저하게 서열화 인사를 해 오고 있음을 볼 수 있으며, 자기들끼리 ‘바톤 터치’하면서 보이지 않게 선후배간 ‘비호 사슬’이 작용해 왔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공정한 경쟁과 처리에 앞서 ‘끼리끼리 자리 이전’과 ‘끼리끼리 정보’를 통해 자신들만의 자리 독점화를 추구해 왔으며, 견제와 균형보다는 ‘끼리끼리 단합’하고 교묘하게 타 출신들을 ‘배제’함으로서 자신들만의 ‘인사의 성’을 구축했다고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금융위 주요 인사들의 고등학교 출신 지역을 보면, 주요 보직자 8명 중에서 서울이 4명, 부산이 2명, 광주 2명으로 지역도 편중되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위원장은 행시 24회, 중소서민국장은 행시 34회 등 철저하게 나이와 기수 등의 순서로 잘 정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금융위는 시장과 금융소비자의 목소리나 비판을 애써 외면하고, 뻔뻔하고 오만하게 대응·유지해 온 것도 이러한 자신들끼리 ‘나눠먹고, 돌려 먹는’인사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지금도 문제를 제기하면 ‘법’에 문제가 없다면서 공익법무관을 내세워 억울하면 소송하라는 비열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정부 중앙부처로서의 역할을 망각한 것이며, 금융혁신, 핀테크를 운운하기 전에 금융위 자체를 혁신하고 금테크(금융위의 정책입안 기술)를 높여야 할 상황이다. 금융위가 과연 국민을 위한 조직인지 의혹을 받거나, 국민의 세금만 축내고 금융사만 압박하는 집단인지 의심을 받아서는 안될 것이다. 이번 금융위원장 내정자는 정부부처라는 금융위가 그동안 얼마나 한심하게 운영되어 왔는지 내·외부 평가를 통해 진단하고 혁신의 모습을 보여 주어 시장의 평가를 받아야 할 의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내정자는 금융개혁단을 구성하여 금융개혁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100번 옳은 말이다. 하지만 역대 모든 취임자들이 취임전에는 금융개혁을 한다고 하면서 취임후에는 유아무야 된 것이 현실이었다. 또한 기획단을 구성한다면서 관변, 어용인사 위주로 구성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금융개혁은 무엇보다 무능한 금융위 인사 혁신이 금융개혁의 출발임을 먼저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금융위 출신들이나 내외부를 의식한 무난한 인사가 아니라, 시장과 건전한 단체들의 올바른 평가 등을 고려한 혁신적인 인사를 하지 않는다면 금융위의 커다란 적폐로 인한 국가적 폐해나 금융소비자의 피해는 계속될 것이다. 금소원은 “청와대와 국회는 즉각 금융위에 대한 정부부처로서의 폐해와 존폐 등의 문제를 심도있게 조사하고 즉각적인 특단의 대책을 제시해야 할 것이며, 인성이 부족한 행정고시 중심의 공직진출 제한이나 인사 배치 등 모든 조치를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 특히 현재 금융위의 비대해진 조직과 우월감에 사로잡혀 있는 무능력, 무원칙, 불공정 업무처리하는 국장, 과장들의 퇴행적인 관료부터 조속히 다른 부처로 재배치하거나 정리 해고 등의 인적쇄신을 통해 금융산업과 소통하고, 경쟁력있는 금융산업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조치가 시급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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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9
  • 신입사원 채용 고려사항 1순위, “기존 팀원들과 조화”
    ▲ 팬택 상품기획실 팀원들이 팬택 UX Track 운영과 관련하여 회의하는 모습(사진제공: 팬택)학점과 영어점수 등 스펙도 중요하지만 신입사원 채용 시 가장 고려하는 부분은 ‘기존 팀원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여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한 취업포털이 최근 국내에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956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 시 고려사항’에 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설문에 참가한 남녀 직장인들에게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어떤 점을 가장 고려하는가?’ 질문했다. 그러자 직장인 중 35.3%가 ‘기존 팀원들과 잘 어울려 조직에 녹아들 수 있는 사람인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가령 보수적인 기업 문화를 가진 조직에 개성이 너무 강한 사람이 지원한다면 이는 합격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얘기다. 다음으로 ▲당장 우리 팀 업무에 도움이 될 만한 기본 지식이나 경험을 갖추고 있는지(33.7%) 여부도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는 신입사원을 교육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이 기업측에는 큰 부담이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 시,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를 우대해 채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외에도 ▲우리 팀에 와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지(17.3%) ▲오랫동안 회사에 재직할 성향인지(10.8%) ▲연봉 등 조건이 맞을지(2.1%) 등을 고려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가장 뽑고 싶어 하는 신입사원 유형은 무엇일까? 조사결과, ▲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을 알아듣는 똘똘이형(37.8%) 신입사원을 뽑고 싶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재치와 유머감각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애교형(19.9%) ▲힘든 일 도맡아 묵묵히 처리하는 돌쇠형(17.1%) ▲센스 있게 선배들 잘 챙기는 비서형(13.0%) ▲힘든 일과 야근에도 항상 기운 넘치는 에너자이저형(11.7%)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직장인들이 싫어하는 신입사원 유형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입사원 중 가장 최악의 유형(*복수응답)이 누구인지 꼽아보게 한 결과, ▲지각이 잦고 근태가 좋지 못한 사람(44.7%) ▲매사 의욕이 없는 사람(40.3%) ▲가르쳐줘도 그때뿐이고 또 잊어먹는 사람(32.1%) ▲자기 일에 만족하지 못하고 매사에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26.5%) ▲잘 웃지도 않고 인사성 없는 무미건조한 사람(19.1%) 등은 절대 뽑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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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9
  • ‘무단횡단 사고 그만’…서울시, 교통사고 대책 발표
    ▲ 신도산업㈜의 우레탄무단횡단금지휀스(사진제공: 신도산업)서울시가 교통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이 무단횡단을 근절하기 위해 팔 걷고 나선다. 경찰에 요청해 무단횡단 다발지점 단속을 진행하는 한편 교통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한 도로 35개소를 정비하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교통사망사고 경보제도 시행한다. 서울시가 최근에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2015년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을 발표했다. 교통사고 분석 결과, 사망자 70명 중 절반 이상 ‘야간에’, ‘무단횡단’ 대책 마련에 앞서 서울시는 최근(‘14.12.~’15.1.) 사망자가 발생한 시내 교통사고 70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야간’에 ‘무단횡단’으로 인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달 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70명 중 야간시간대(18시~6시) 일어난 사고가 64%(45명)을 차지했으며 유형별로 살펴보면 49명(70%)이 보행 중 사고로 사망, 원인은 대부분 무단횡단이었다. 전체 사망자 중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36명(51%)이었으며, 이 중 60대 이상 어르신이 23명이었다. 차종별로는 ‘택시’에 의한 사고 사망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70명 중 택시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14명으로 전체 사고의 21%를 차지, 이는 연평균 사고율(11%)을 10%p나 상회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분석결과에 따라 ①경찰 합동 무단횡단 단속 ②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③어르신 교통안전교육 ④택시 안전운전 대책 마련 등 맞춤형 대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⑤교통사고 발생지점 개선 ⑥교통사망사고 경보제도 시행하기로 했다. 무단횡단 단속, 어르신 교육, 택시 안전운전대책 등 원인별 맞춤대책 먼저 습관적인 무단횡단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경찰에 요청하여 대대적인 ①무단횡단 단속을 시행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편도 2차로 이상 주요 간선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다발지점 등에서 무단횡단을 단속한다. 경찰은 교통경찰, 지역경찰, 기동대 등 가용 인력을 총 동원, 2.12(목)~2.21(토) 계도기간을 거쳐 2.22(일)부터 1달 간 무단횡단을 단속 중이다. 아울러 무단횡단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지점에 울타리 등 ②무단횡단 예방시설을 설치하고, 보행자 주의를 끌어 안전의식을 환기시키는 노면도색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방안도 시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4월 종로2가, 신림역 주변 등 시내 횡단보도 100여 개소에 보행자가 차가 오는 방향을 확인하게끔 유도하는 눈동자를 그려 넣을 계획이다. 이는 최근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LOUD(Look Over our community, Upgrade Daily Life) 프로젝트’의 일종으로 보도, 횡단보도 같은 공공장소에 교통·환경 등 의미가 담긴 메시지를 표시해 시민 의식과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방법이다. 또한 무단횡단 사망자 중 60대 이상 어르신이 많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③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3월부터 노인종합복지관 12개소, 약 2,4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며 교통안전 멀티스크린, 3D 체험을 활용하거나 교통안전전문가 특강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④‘택시’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사고다발 택시업체 대상 컨설팅을 진행하고, 디지털운행기록(DTG) 및 운수종사자 사고이력을 분석하여 고위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업체 컨설팅은 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오는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택시업체 중 사고발생 상위 10개 사를 선정해 운행현황과 운수종사자 교육실태, 차량 점검 등이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지난달 27일(금) 전국 100개 운수업체가 모여 무사고를 다짐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택시 교통사고 예방 결의대회’가 열렸다. 교통사고 재발 막기 위한 정비 병행, 상반기 중 사망사고 경보제 시행 올해도 ⑤교통사고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거나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점 정비도 병행한다. 시는 최근 3년 간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기준으로 ▴흥인지문사거리(102건) ▴강남역교차로(100건) ▴구로전화국교차로(97건) 등 ‘교통사고 잦은 곳’ 35곳을 선정했다. 시는 사고원인과 유형을 정밀하게 분석, 이를 보완하기 위한 맞춤형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흥인지문사거리(동대문교차로)는 운전자가 신호등을 잘 볼 수 있도록 차량이 멈춰서는 정지선 근처로 옮기고, 노면표시와 유도선을 보강하여 차선 변경으로 인한 사고를 개선한다. 강남역 교차로는 역삼역→교대역 방향 경사로 추돌사고 및 불법 유턴 방지를 위해 미끄럼방지시설,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현재 교통섬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2개 우회전 차로를 단순화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선정하고 개선한 109개소를 선정해 공사 전·후를 비교한 결과, 사고건수는 26.5%(2,225건→1,635건), 사상자 수는 30.7%(3,496명→2,423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신속히 정비한다. 신고 즉시 출동해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규모에 따라 짧게는 3개월~1년 이내에 문제요인을 제거하여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1월 사망사고가 발생한 홍지문 터널은 터널 안 사고 예방을 위해 구간단속 카메라 설치 등 시설물 보강을 위한 설계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작년 8월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항대로 양화교 주변은 평소 과속, 보행자 무단횡단이 잦아 신호등 위치조정, 미끄럼방지 포장 설치, 무단횡단금지시설 설치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사망자를 유발하는 교통사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중으로 ⑥‘교통사망사고 경보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교통사망사고 경보제’는 사망사고 발생건수가 최근 3년 간 같은 기간 평균보다 넘어 설 경우 발령하게 되며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른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민공모 통해 선정한 교통안전 BI 공개…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활용 서울시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비전’을 실현하고,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활용할 새 얼굴 ‘BI’와 ‘슬로건’도 공개했다. 시민 공모전은 지난해 10~11월 진행됐으며, ▴BI 부문에 77건 ▴슬로건 부문에 588건, 총 665 작품이 접수됐다. 서울시는 교통·디자인·문안·광고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추천받아 1차 전문가 심사, 2차 시민 선호도 조사, 최종 전문가 심사 등 신중한 평가를 거쳐 분야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BI 부문 ‘우수’ 작품으로 김효정씨의 ‘교통안전은 생명입니다’가 선정됐다.(최우수 없음) 생명선을 의미하는 손금을 하트 모양 ‘도로’로 표현해 교통안전이 곧 행복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가 날아가는 모습이 연상되게끔 중의적으로 표현해 서울시가 지향하는 비전과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슬로건 부문 ’최우수’는 운전자와 보행자가 양보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통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은 ‘배려하고! 양보하고! 교통도 소통입니다’(조경원 作)가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교통안전 BI(Brand Identity)와 슬로건을 앞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일환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강진동 서울시 교통운영과장은 “교통사고 예방은 시설·시스템 보완 이전에 문화적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며 “교통법규 위반이 부끄러운 행동이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돼 올해는 교통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어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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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9
  • 정부, 폐업 소상공인 다시 일어설 발판 만들어
    폐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도 체계적인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작년 9월, 정부는 민생경제의 근간인 자영업자가 처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장년층 고용안정 및 자영업자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동 대책은 베이비부머의 자영업 진입 등으로, 자영업자 간 경쟁이 심화되어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다는 인식 하에, 자영업 창업단계에서는 준비된 창업과 유망업종 창업을 중점 지원하고, 경쟁력을 상실한 자영업자가 폐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안정적인 폐업과 취업을 지원한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동대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청(청장한정화)과고용노동부(장관이기권)는취업을 희망하는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폐업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100억원의 예산으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중기청과 고용부 간 협업사업이다.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연매출액 1.5억원 미만의 폐업예정 소상공인 등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폐업 후 취업에 이르는 단계를 세 가지 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폐업 단계에서는 중기청이 폐업 시 절세방법 등을 알려주는 사업정리 컨설팅을 지원하고, 컨설팅 후 폐업신고 및 취업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최대 60만원의 전직장려수당을 지급한다. 취업활동 단계에서는 고용부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 최대 200∼300만원의 직무훈련 비용 지원, 최대 265만원의 훈련참여 수당 지급, 취업알선 지원 등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취업 후 단계에서는 ‘희망리턴패키지’에 참여하여 취업한 소상공인이 고금리의 제2금융권 대출을 사용한 경우, 이를 저금리의 제1금융권 대출로 전환해주는 “전환대출자금” 등을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기간은 3월 10일(화)부터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가까운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hope.sbiz.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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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9
  • 휴대폰 단말기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커져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작년 10월 단말기유통법에 의해 도입된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가입절차 개선 등의 방안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제도는 지원금을 받지 않고 이동통신서비스에 가입하거나 24개월 이상된 단말기로 가입하는 이용자들이 지원금에 상응하는 추가적인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단말기유통법에 의해 도입되었으나, 그동안 이통사·대리점·판매점의 가입 회피 및 소극적인 대응 등으로 인해 활성화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이에 미래부는 가입절차 개선 등 이용자의 제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먼저, 가입이 간편해진다. 지금까지는 이용자가 직접 대리점·판매점을 방문할 때만 요금할인 제도 가입이 가능하였으나, 3.9일부터 통신사를 변경하지 않고 요금할인제도에 가입하려는 이용자는 전화·온라인을 통해서도 가입이 완료되도록 절차를 개선했다.(다만, 신규가입과 번호이동의 경우 대리점·판매점 방문 필요) 이를 위해 이통3사는 각 사별로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제도 관련 대표번호를 운영하고, 전담팀을 구성하여 이용자들의 원활한 제도 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 대표번호 : SKT(080-8960-114), KT(080-2320-114), LGU+(080-8500-130) 또한, 12% 요금할인 배너를 이통사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게시하여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온라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였다. 다음으로, 미래부는 이통사·대리점·판매점의 요금할인 가입 거부와 소극적인 안내 방지를 위해 2월 24일 개소된 단말기유통법 위반 신고센터에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거부 유통점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신고 등에 의해 가입 회피행위가 적발된 이통사·유통점에 대해서는 단말기유통법 및 전기통신사업법 상 시정조치 등을 부과할 수 있으며, 대리점은 이통사와 체결한 표준계약서상의 제재, 판매점은 위반 회수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사전승낙 철회 등의 제재가 가능해 진다. ※ 판매점 1회 위반 시 경고 및 시정조치, 2회 위반 시 승낙철회 조치 또한, 지금까지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에 대해 이통사들과 언론에서 선택약정할인제도, 분리요금제 등 다양하게 표현·소개하여 소비자들의 혼란이 있었으나, 이를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으로 통일하고 향후 각사는 기존의 표현과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을 병기하도록 해 소비자들의 혼란을 없애기로 하였다. 미래부는 향후에도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가입대상이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미래부 조규조 통신정책국장은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은 지원금을 받지 않고 가입하는 소비자들이 단말기유통법에 의해 당연히 받아야할 권리이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개선으로 소비자들이 더 많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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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9
  • 쌍용차, 영업직 사원 공채 실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www.smotor.com)가 영업력 강화를 통한 판매확대를 위해 영업소 확충 및 오토 매니저(영업직 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판매 호조에 따른 영업인력 충원 및 판매역량 강화를 위해 오토매니저를 공개모집하며, 오는 23일(월)까지 입사지원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 받아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3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고졸 이상 학력 보유자로 사회경력 2년 이상 또는 전문대졸 및 대학졸업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입과 경력사원 모두 지원 가능하며, 자동차 영업을 포함한 영업 경력자는 우대한다. 특히, 신차 ‘티볼리’가 출시되면서 젊은 고객들의 비중이 높아지는 등 고객 연령대가 다양해진 만큼 소비자와 폭넓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젊고 참신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말했다. 면접을 통과하여 최종 합격한 오토매니저들은 소정의 입문 교육을 거쳐 전국 180개 영업소에 배치돼 영업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새롭게 선발한 오토매니저에게 판매수수료 및 각종 인센티브 외에도 영업활동 지원 및 역량 향상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초기 8개월간 정착지원금을 제공하며, 매월 등급별 판촉지원금과 6개월 단위로 지급하는 적립인센티브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지원한다. 아울러 판매 네트워크의 음영지역을 해소하고 추가적인 고객 접점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016년까지 전국의 영업소 개수를 200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차 오토매니저 공개모집은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며, 자세한 내용 확인 또는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또는 채용 홈페이지(www.smotorecruit.co.kr)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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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9
  • AFC 사무총장, "일본 전범기 문제 조사"
    ▲ 아시아축구연맹(AFC) 다토 랄렉스 수사이 사무총장이 보낸 편지와 편지봉투 아시아축구연맹(AFC) 다토 랄렉스 수사이 사무총장이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지난 1월말 호주 아시안컵 때 보낸 '일본 전범기 디자인의 잘못된 사용'에 관한 편지에 대해 답장을 보내왔다고 9일 밝혔다.   서 교수는 지난 1월말 '2015 AFC 아시안컵' 축구대회 공식 가이드북과 공식 페이스북에 일본 축구팬들의 전범기 응원 사진이 소개되어 있고 또한 일본 축구팬들의 전범기 응원이 호주 현지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편지로 AFC에 알렸다.   특히 그는 AFC 관계자 외 호주 대회 조직위원회 및 AFC에 소속된 46개국 축구협회 회장에게도 우편물을 동시에 보냈으며, 우편물 안에는 뉴욕타임스의 일본 전범기 광고, 전범기의 탄생배경과 전 세계에 잘못 사용되고 있는 디자인을 소개하는 영상CD를 함께 동봉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3월초 학교로 답장이 도착했다. 특히 답장 맨 밑에는 '당신의 의견을 검토한 후 그에 따라 전범기 문제를 조사하도록 하겠다(look into the matter)'라고 쓰여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답장에는 'AFC는 언제나 모든 정치적 문제 및 종교적 문제에 있어서 중립적 태도를 견지한다. 특히 축구 경기를 통해 협회원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촉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특히 서 교수는 "혹시 형식적인 답변이다 하더라도 세계적인 축구대회에서의 잘못된 일본 전범기 사용은 지속적으로 알려야만 한다. 세계적인 여론을 통해 '나치기'와 '일본 전범기'가 같은 의미라는 것을 널리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때에도 뉴욕타임스에 일본 전범기 광고를 게재한 후 FIFA 제프 블래터 회장 및 각 나라 축구협회장에게 일본 대표 유니폼의 전범기 문양을 삭제해 달라는 우편물을 발송하기도 했다.   한편 '전 세계 일본 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서 교수는 각 나라 재외동포 및 유학생들에게 전범기 디자인이 잘못 사용되고 있는 곳을 제보받아 담당기관에 연락을 하여 사용치 못하게 하는 캠페인을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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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9
  • 기아차, 대졸 신입사원 공채
    기아차가 앞으로 기아차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3월 9일(월) 오후 1시부터 3월 18일(수) 오후 5시까지 기아자동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kia.com)를 통해 201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2015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 졸업자(석사 포함)로, 해외 여행 시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HMAT),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지원 직무에 따른 요구 역량을 평가하고 그에 맞는 적합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K형, I형, A형 인재군으로 구분해 맞춤 전형으로 진행된다. 우선 ‘K(Kreative) 형’은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분석적 사고와 뛰어난 통찰력을 갖춰, 기아만의 새로움을 실현할 수 있는 창의의 인재로 △상품 △마케팅 △해외영업 △국내영업 부문 등이 포함된다. ‘I(Interactive) 형’은 강한 책임감과 배려를 통해 다른 사람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인재로 △생산공장 △생산기술 △품질 △구매 부문이 된다. 마지막으로 ‘A(Adventurous) 형’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과감한 추진력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도전의 인재로 △경영지원 △재경 부문 등이 포함된다. 또한 기아차는 인적성검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1차 면접을 1박2일 합숙 면접으로 진행하는데, 직무 면접뿐만 아니라 영어면접, 야외활동 등을 통해 지원자들이 그 동안 쌓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응시자의 직무적합도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특히 기아차는 지원자들의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직무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인적성검사(HMAT) 응시자를 대상으로 현업에 있는 직원들과의 직무 상담을 통해 지원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공장견학 및 봉사활동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 채용 담당자는 “올바른 인성과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직무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직무별 맞춤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각각의 직무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단순한 ‘스펙’보다는 기아차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원자를 선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아차 201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아자동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ki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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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9
  • 제주도, 전기차 보급 위해 발벗고 나서
    정부가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기차 유료충전서비스 사업협력 협약’ 체결 행사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제주도, 한전, 현대기아차, KT, 비긴스, KDB자산운용, 제주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 등과 함께 전기차 보급을 적극 추진한다.   민간기업이 일반 자동차 주유소처럼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구축해 24시간 유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충전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사업 규모 등을 고려해 우선 제주도를 중점 지역으로 삼아 먼저 추진하고 전국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전기차 보급 의지가 강한데다가 1회 충전으로 섬 일주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천혜의 경관을 보유한 세계적인 관광지여서 시범 지역으로 적합해 제주도와 손을 잡고 제주 지역을 전기차 메카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참가한 업체들은 오는 5월쯤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하고 2017년까지 322억 원을 투자해 5580기의 충전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주 지역에 3750기가 설치되고, 다른 지역 공공기관에 1830기가 마련된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국 어디서나 마음 놓고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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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9
  • 이랜드, 유통 지점장 경력 채용
    이랜드리테일(대표 이광일)이 지식과 열정으로 가득 찬 유통 지점장 후보 5~10명을 채용한다. 이랜드는 오는 22일까지 NC백화점, 2001아울렛, 뉴코아 등 지점장 경력 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남여 구별 없이 유통 현장에서 7년 이상 경험을 갖춘 자에 한한다. 유통 지점장 경력 채용은 백화점이나 아울렛의 영업관리자로서 확실한 성공 경험이 있고, 국내 최초 직매입 백화점인 NC백화점 지점장에 도전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 지원자가 유리하다.   또한, 직매입에 대한 성공경험 및 차별화된 지식이 있거나 유통 업체에서 지점장 혹은 부지점장으로 근무한 경험과 성공 사례가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이랜드는 핵심포스트인 지점장 인재경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식으로 성과 내는 지점장을 양성하기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유통 지점잠 경력 채용으로 선발된 인원은 최단 6개월에서 최장 1년간 지점장 역할 수행에 필요한 문제해결 교육과 그룹의 전반적인 유통 사업에 대한 학습 및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게 된다. 지원서는 오는 22일까지이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직무적성 검사와 면접전형이 진행 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랜드는 각 의•식•주•미•휴•락의 사업 확장으로 다양한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어서 '성장'과 '기회'가 있는 곳이다."라며 "외부에 역량 있는 지점장후보들이 많이 채용되어서 유통리더로서 함께 꿈을 이루어갔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 유통 지점장 경력 채용 지원서 접수는 이랜드그룹 채용 홈페이지 (http://www.elandscout.com)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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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9
  • 전기온수매트 호스 파열로 교환 조치
    ㈜구들장 제품「전기온수매트(GDJ-W2)」일부에서 호스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자 자발적으로 교환 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전기온수매트를 구입하여 사용하던 중 보일러에 연결된 호스가 파열돼 온수 누수로 화상을 입은 사례가 2015년 1월 이후 현재까지 총 3건 접수되자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일부 제품에서 보일러와 매트를 연결하는 호스가 꺾인 채로 사용될 경우 물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해 압력이 상승하면서 파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온수매트는 호스가 꺾이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사용 환경에 따라 호스가 꺾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도 압력상승으로 인한 파열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사업자에게 호스 파열로 인한 소비자 위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권고했다.   ㈜구들장은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자발적으로 수용하여 2014.10.1.~2015.1.15.까지 판매된 제품 약 5만여 개에 대하여 호스 파열 현상이 발생하는 제품의 매트를 교환해 주기로 했다. 또한, 향후 생산되는 제품은 호스가 꺾여도 파열되기 이전에 온도조절기에서 압력을 감지하여 제품의 작동을 멈출 수 있도록 하고 안전과 관련한 주의사항 문구를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보일러에 부착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사용 중 호스에 문제가 있으면 즉시 사업자에게 연락하여(1644-9220) 매트를 교환받고, 호스가 꺾이지 않도록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 쇼핑몰 상품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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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9
  • 윈도2003서비스 종료 따른 후속 조치 마련 중
    행정자치부는 6일자 문화일보의 <‘제2 윈도대란’ 다가오는데···실태도 모르는 행자부> 제하 기사 관련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는 지난해 초부터 윈도2003서버의 서비스 종료에 따른 후속 조치가 필요함을 인지하고 구체적인 전환방안을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해 왔다”고 밝혔다.또 “최근 각 부처에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다시 안내하고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버·저장장치·통신장비 등 각종 정보시스템의 상세한 관리상황을 대외적으로 밝히는데는 한계가 있었음을 양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기사는 오는 7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서버 OS인 윈도 서버 2003 보안서비스 지원이 종료될 예정으로 정보보안에 큰 혼란이 전망되나 주무부서인 행자부는 실태조차 파악을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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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9
  • 국내 공연시설 매출 4000억원 돌파
    지난 2013년 공연시설 매출액이 최초로 4000억 원을 넘어서고 시설 가동률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조사해 발표한 2013년 공연예술실태조사에 따르면 공연시설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9.8%포인트 증가한 4142억 원으로 2007년 조사 시작 이후 처음으로 4000억 원대에 진입했다.   입장료와 대관 수익 등으로 구성되는 공연시설 매출액은 2007년 2879억원, 2008년 2303억원, 2009년 2675억원, 2010년 3274억원으로 처음 3000억원 대에 오른 후 2011년 3167억원, 2012년 3771억원 등 최근 5년새 79.5% 급증했다.   매출은 공공지원금을 제외한 공연장 등 시설의 자체 운영 성과를 반영한다. 공공지원금을 포함한 공연시설 총 수입은 1조 1197억 원, 총 지출액은 1조 604억 원이었다. 공공수입의 비중은 57.4%에 달했다. 공연시설 개수는 984개로 전년 대비 4.2%p 늘었으며, 공연장과 시설 종사자수는 각각 1227개와 1만1738명으로 3.3%포인트, 4.6%p 증가했다. 공연장 가동률은 7.6%p 높아진 72.5%였다. 공연 횟수는 19만 8465회로 14.7%포인트, 관객수도 3965만 6560명으로 12.3%p 증가했다. 장르별로는 복합 공연이 1만 3173건, 연극이 8194건이었다. 관객수는 뮤지컬이 1281만 939명, 복합이 906만 3935명, 연극이 730만 1640명이었습니다. 공연예술실태조사는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대인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표본오차 95%, 신뢰도는 ±4.8%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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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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