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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구글, ‘넥서스5’ 전격 공개
    ▲ LG 넥서스5 제품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와 구글이 10월 31일(미국 현지 시간) ‘넥서스5’를 공개했다. ‘넥서스5’는 ‘넥서스4’에 이은 LG전자와 구글의 두 번째 넥서스 합작품이다. 구글은 같은 시각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제품을 소개했다. ‘넥서스5’는 구글의 최신 스마트폰 OS ‘안드로이드 4.4 킷캣(KitKat)’을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LG전자가 구글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더욱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갖춘 넥서스 스마트폰 개발에 다시 참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라며 “‘넥서스5’는 보다 슬림한 디자인과 최상의 성능을 통해 LG전자와 구글이 지향하는 혁신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라고 강조했다. ‘안드로이드, 크롬 및 앱 부문’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 수석 부사장은 “새로운 넥서스 스마트폰의 탄생을 위해 구글과 LG전자가 다시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역대 넥서스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처리속도와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넥서스5’를 통해, 소비자들은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OS ‘킷캣’의 혁신적인 면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강의 하드웨어와 최신 안드로이드 OS의 결합 ‘넥서스5’는 ‘넥서스4’를 통해 입증된 LG전자의 강력한 하드웨어와 구글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며, 더욱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넥서스5’는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4.4 킷캣(KitKat)’을 적용했고, 5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 떨림 없는 선명한 카메라 ‘넥서스5’는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에 손떨림을 보정하는 ‘OIS(Optical Image Stabilizer,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을 탑재했다. ‘OIS’는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라 렌즈도 우리의 눈처럼 끊임없이 움직여 매 순간 초점을 놓치지 않고 피사체를 포착하는 기능이다. ‘넥서스5’는 HDR+(High Dynamic Range+) 촬영 모드도 지원한다. HDR+ 촬영 모드는 역광 또는 빛이 정면으로 비치는 상황에서 사진 여러 장을 연속 촬영해 빛의 강약이 다른 사진을 합쳐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해주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어둡거나 역광인 곳에서도 최적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글 서비스 ‘넥서스5’는 사용자들이 지메일, 크롬, 캘린더, 지도, 드라이브 등 구글의 대표적인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통합 멀티플랫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행아웃(Hangouts)’ 애플리케이션을 기본으로 제공해 문자메시지(SMS), 멀티미디어메시지(MMS), 그룹채팅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연동을 통해 집에 있는 PC에서 ‘행아웃’을 통해 채팅을 하다가 밖으로 나갈 경우, 스마트폰으로 대화를 바로 이어갈 수 있다. △ 10월 31일(미국 현지시간)부터 본격 판매 개시 ‘넥서스5’는 10월 31일(미국 현지시간)부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호주, 일본 등 10개국에서 ‘구글 플레이(play.google.com)’를 통해 온라인 판매가 시작된다. 또, 11월 중순부터는 유럽, 중남미, 아시아, CIS, 중동의 일반 매장에서도 순차 출시된다. ‘넥서스5’의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이다. 판매 가격은 배송료와 부가가치세(VAT)를 포함해 16GB, 32GB 각각 459,000원, 519,000원이다. 한국에서 구입한 제품의 AS는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가능하다. (끝) * ‘넥서스5’ 주요 사양 크기 137.84*69.17*8.59mm 무게 130g 색상 Black, White 네트워크 CDMA/1xRTT/EVDO, GSM/GPRS/EDGE,  WCDMA/HSPA+, LTE(Bands: 1/3/5/7/8/20) 칩셋 퀄컴2.2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00) 디스플레이 5인치(실제 크기 4.95인치) 풀HD IPS (1920×1080픽셀) 카메라 후면 800만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탑재 전면 130만 화소 배터리 2,300mAh(일체형) 메모리 2GB LP DDR3 RAM (2X800MHz) 16GB eMMC / 32GB eMMC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4 킷켓 기타 무선 충전, NFC 출하가 45만9천원(16GB), 51만9천원(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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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2
  • 캠퍼스 된장녀 평균 용돈 ‘44만 5천원’
    ▲ 알바천국이 전국 남녀 대학생 1,482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된장남 된장녀의 소비와 저축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10%가 캠퍼스 내에서 된장남 된장녀로 불린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제공: 알바천국)캠퍼스 내 ‘된장남 된장녀’로 불리고 있는 대학생들의 평균 용돈은 43만 3천원이며 특히 품위유지비를 일반 대학생보다 2배 가까이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전국 남녀 대학생 1,482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된장남 된장녀의 소비와 저축’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10%가 캠퍼스 내에서 ‘된장남 된장녀’로 불린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받는평균 용돈은 ‘43만 3천원’으로 일반 대학생들의 평균 용돈 ‘26만 3천원’에 비해 ‘17만원’이 더 많았다. 성별로는 남자가‘42만 3천원’, 여자가 ‘44만 5천원’으로 일반남자대학생들보다 ‘17만 9천원’, 여자대학생보다 ‘16만 5천원’이 각각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의 용돈분포를 보면 ‘20만원~30만원 미만’(18.9%)과 ‘30만원~40만원미만’(17.6%), ‘40만원~50만원 미만’(13.5%)이 골고루 분포돼 있었으며 ‘100만원 이상’도 11.5%나 됐다. 일반대학생들의경우 ‘10만원 미만’(23.6%)과 ‘20만원~30만원 미만’(23.5%)이전체 50% 가까이 차지하고 ‘100만원 이상’이 2.5%에 불과한 것과 비교해보면 큰 차이를 알 수 있다. 특히 지출 항목에서된장남녀의 ‘품위유지비’(20.3%)가 일반 대학생들(10.6%)과 2배 가까이 차이나 시선을 끌었다. 일반 대학생들의경우에는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외식비’(40.3%)를비롯해, ‘교통비’(23.8%), ‘문화생활과 오락 등 유흥비’(16%), ‘패션, 미용 등 품위유지비’(10.6%), ‘통신비’(6.3%), ‘교육비’(3.1%) 순으로 지출한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된장남녀대학생들의 경우 ‘외식비’(31.1%) 다음 ‘품위유지비’가 20.3%를차지했고, ‘유흥비’(18.2%), ‘교통비’(16.2%), ‘통신비’(10.1%), ‘교육비’(4.1%) 순으로 지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저축비율에는어떤 차이가 있을까? 된장남녀의 용돈저축률은 평균 ‘18%’로 일반 대학생(15%)과 3%포인트 차로 큰 차이가 없었으며 특히 된장녀로 불리는 여대생의 경우 저축률(16.5%)이일반 여대생(16.2%)과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용돈이 많은 만큼 저축률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며 많이 받건 적게 받건 모두 비슷한 비율로 저축을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된장남 된장녀로 불린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고가의 옷이나 액세서리를 착용해서’(52.7%)라고 생각하는 비율이가장 높았고, ‘비싼 브랜드 커피만 마셔서’(25.7%), ‘비싸고좋은 음식, 장소만 고집해서’(11.5%) 순으로 생각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SNS에 게재한 허세 사진 때문에’(6.1%), ‘쓸데 없는 영어 사용 때문에’(2%), ‘외국인이나외국제품만 찬양해서’(2%) 라는 응답도 이어졌다. 된장남 된장녀라는말을 들었을 때의 기분에 대해서는 38.5%가 ‘남의 이야기신경 쓰지 않는다’고 대답했지만, ‘그렇게 볼 수 있다 생각하고날 돌아보게 된다’(36.5%)는 응답도 비슷한 비율로 뒤를 이었다.또 ‘뭔가 잘난 사람이 된 것 같아 나쁘지 않다’(12.8%),‘기분 나쁘고 억울하다’(10.8%)등의 상반된 감정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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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2
  • 직장인 93%, "회사 옮길 때 후회했다'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를 옮길 때면 꼭 후회하는 부분이 생긴다고 답했다.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은 본인의 전문성에 대한 부분으로, 평소 ‘공부 좀 할 걸’ 하는 후회가 든다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회사를 한 번 이상 옮겼던 경험이 있는 남녀 직장인 465명을 대상으로 ‘이직을 준비할 때 후회했던 점이 있는가?’ 조사한 결과 93.1%가 ‘있다’고 답했다. 후회하는 부분(*복수선택) 중에는 전문지식이나 자격증 취득 등의 ‘스펙이 부족한 점’을 꼽은 응답자가 41.3%로 가장 많았다. 경력직 직원을 채용할 때는 주로 전문성과 성과 중심으로 채용 평가가 이뤄지나, 스펙으로 지원자격을 두는 기업들도 상당수에 이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는 잦은 이직으로 인한 ‘짧은 경력기간’(30.8%)과 평소 정리해두지 않아 ‘성과 정리가 미흡한 점’(27.9%)이 후회됐다는 답변이 높았다. 이외에 회사 내외 동료들과의 친분관계가 부족함을 후회하는 ‘인맥 관리 부족’(21.0%)이 후회됐다는 직장인도 5명중 1명 정도로 조사됐다. 실제, 이직활동을 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복수선택)에 대한 조사에서도 어학점수 향상이나 자격증 취득 등의 ‘스펙을 향상시키는 것이 어려웠다’는 직장인이 44.3%로 가장 많았으나, 근소한 차이로 어떤 곳이 좋은 회사인지 채용기업을 찾아보는 것(42.5%)과 자기소개서나 경력기술서 등의 입사지원서 작성(41.3%)이 어려웠다는 답변도 높았다.. 직장인들이 이직을 결심하는 요인 중에는 ‘근무여건/환경’과 ‘연봉’ 에 대한 불만족 영향이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복수선택) ‘근무여건/환경이 개선되지 않았다’는 답변이 응답률 40.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연봉 인상이 안됐다(34.2%) 거나 △회사가 안정적이지 않았다(27.3%) △상사/동료와 맞지 않는다(21.2%)는 등의 답변이 높았다. 한편, 회사를 퇴사하고 재취업에 성공하기까지의 기간인 ‘이직 공백기’는 주로 1~3개월 정도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직 공백 기간에 대해 조사한 결과 ‘3개월 정도’ 걸렸다는 직장인이 26.6%로 가장 많았고, 이어 △1개월 정도 20.6% △2개월 정도 17.6% △1주일 미만 12.5% 순으로 조사됐다. 이직 공백기 기간은 주로 자기계발 보다는 ‘휴식’으로 보내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이직공백기를 어떻게 보냈는가(*복수선택) 조사한 결과 ‘여행이나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는 답변이 응답률 40.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직무 전문성을 높였다(26.6%) 거나 국내 여행을 했다(24.7%) 특기를 만들었다(24.0%)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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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2
  • 남자도 화장하는 시대…남자 외모 완성 피부 관리법
    ▲ 그루밍족을 위한 피부과 시술 제안(사진제공: 솔타메디칼)‘화장하는 남자’ 이는 이제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그루밍족’, ‘노무족’, ‘로엘족’ 등 외모 관리에 특히 신경 쓰는 남성들을 지칭하는 다양한 표현이 등장하는 만큼 이제 남성의 능력은 예전과 같이 일만을 통해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옷차림이나 외모 등을 통해서도 평가되고 있다. 그 중 피부는 자기관리를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탄력을 잃지 않은 탱탱한 피부와 매끈한 피부 결, 생기 넘치는 피부 톤을 가진 남자가 인정받는 시대다. 이에 솔타메디칼이 다양한 피부 고민으로부터 해방시켜줄 피부과 시술을 소개한다. ◆ 늦가을 여드름 흉터와 색소침착을 위한 필수 아이템, 프락셀 듀얼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늦가을의 차가운 바람이 피부에는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져 피부 톤이 칙칙해진다. 여름 못지않은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그대로 노출되어 색소 침착된 피부는 깨끗하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고, 자신감마저 잃게 할 수 있다. ‘프락셀 듀얼’은 한 기기의 두 가지 파장을 이용하여 여드름 흉터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색소 침착을 완화하고 매끈한 피부 결과 건강해 보이는 피부 톤으로 만들어준다. 두 가지 레이저 파장을 한번에 사용하여 복합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통증과 열을 감소시키는 쿨링 시스템이 적용되어 환자가 타 프락셔널 레이저시술을 받을 때보다 안정적으로 시술 받을 수 있다. ◆ 주름이 깊어져 시름까지 깊어지기 전에, 토탈 써마지 남자는 피부 층이 여자보다 두꺼워 노화가 더 늦게 진행되지만, 과도한 음주나 흡연, 과로, 피로 누적 등으로 인해 피부 겉뿐만 아니라 속까지 빠르게 늙는다. 결과적으로 피부는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어 모공이 커지며 잔주름이 쉽게 생기며, 팔자 주름이 깊어지는 증상을 보인다. 한때 남자의 눈가 주름이나 팔자주름이 매력의 상징으로 여기기도 했지만 동안 열풍이 부는 요즘은 남자들도 주름을 감추기 위한 고민이 이어진다. ‘토탈 써마지’는 고주파(열 에너지)를 이용하여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쳐진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고 잔주름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시술이다. 시술을 받은 티가 나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며, 특별한 사후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직장인과 연예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 외모와 건강의 적 복부비만, 단 기간에 복부지방을 해결해주는 리포소닉 많은 남성들이 헬스를 통해 근육을 키우고 단단한 몸을 만들지만 뱃살의 경우 운동으로만 빼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운동으로 빠지지 않는 군살들은 처치 곤란할 정도이다. 특히 잦은 회식과 스트레스로 인한 흡연과 음주, 불규칙한 생활은 뱃살을 더욱 찌게 만든다. 직장 때문에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거나, 전체적인 체중감량은 가능하더라도 뱃살과 허벅지살, 종아리 등의 국소부위 다이어트를 원하는 남자들에게 요즘 각광받고 있는 시술이 바로 리포소닉이다.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를 사용해 피하지방층의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시술로 일반 초음파보다 10만배 강한 초음파를 한곳에 집중시켜 발생한 열로 수술 없이 치료하는 방법이다. 1회 시술만으로도 허리둘레를 최소 1인치 이상 줄일 수 있다. 초음파를 조사해 파괴된 지방세포는 자연스럽게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통해 체외로 배출된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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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2
  • 원조 오빠 소방차 정원관, 결혼 예물 화제
    ▲ (사진제공: 아임쥬얼리)원조 아이돌 ‘소방차’ 정원관의 결혼 예물이 공개되어 화제다. 지난 달 26일 정원관씨는 17세 연하의 신부와 서울 신사동 광림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지인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남을 갖게 되었으며, 신부는 고려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서 가수 인순이와 김조한이 축가를 불렀으며, 작곡가 김형식이 반주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과 함께 두 사람의 결혼 예물도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이 선택한 예물은 심플한 선이 돋보이는 오더메이드 커플링으로 알려졌다. 정원관씨는 어린 신부의 순수함이 반지에 표현되기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디자인을 담당한 아임쥬얼리는 화려한 세팅보다는 심플한 선을 통해 신부의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을 표현한 커플링을 제작했다. 서로 다른 나무가 하나로 엉켜 한 그루처럼 자라나는 연리지를 컨셉으로, 시작점이 다른 순수한 라인들을 하나의 견고한 매듭으로 묶어 온전한 하나의 선을 구성하도록 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평소 쥬얼리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정원관 씨는 반지 디자인 시안만으로 제품의 느낌을 알아차리고 신부에게 반지에 대해 설명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정원관의 예물 디자인을 담당한 아임쥬얼리 임숙신 대표는 “신부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진 정원관 씨는 예물을 고르실 때에도 신부님만을 생각하는 모습이었다”면서 “제작된 반지를 보시고는 연리지처럼 두 사람을 이어주는 반지라며 흡족해 하셨다”고 밝혔다. 한편 정원관 씨는 1987년 소방차 1집 ‘그녀에게 전해주오’로 데뷔해 ‘어젯밤 이야기’, ‘일급비밀’, ‘통화중’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3-11-02
  • 마틴 프라이어, 신임 주한영국문화원장으로 부임
    ▲ 주한영국문화원장 마틴 프라이어(Martin Fryer)(사진제공: 주한영국문화원)주한영국문화원은 신임 주한영국문화원장으로 마틴 프라이어 (Martin Fryer)씨가 부임했다고 1일 밝혔다. 마틴 프라이어 신임 원장은, 10월31일 영국대사를 비롯해 한국의 교육 및 문화계 주요 인사들과 부임 환영 리셉션을 영국대사관저에서 가졌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은 마틴 프라이어 원장은 최근까지 주 파키스탄 영국문화원 부원장으로 재직했으며, 아르헨티나, 스페인, 터키, 브라질, 태국,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근무한 바 있다. 마틴 프라이어 원장은 리셉션에서 “2013년에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주한영국문화원에 원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영국문화원이 그동안 해 왔던 것처럼 영어교육, 영국유학, 문화·예술, 교육협력, 사회공헌 등 주요 사업분야를 통해 한국과 영국간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마틴 프라이어 신임 원장은 지난 9월 2일 부임하였으나 영국의 유명 작가 3인을 초청해 벌인 문학 관련 축제, 개원 40주년 기념 지식 강연 시리즈, 인천대학교와 교육/문화교류 협약 체결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부임 행사를 이제야 갖게 되었다. 신임 원장은 11월에도 안드로이드용 영어학습 모바일 앱 3종 출시, 제5회 지식강연 쉘리 페이지 편, 제23회 영국유학박람회 등의 굵직한 행사를 앞두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 블로그: http://blog.britishcouncil.or.kr 주한영국문화원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britishcouncilkorea 주한영국문화원 트위터: http://twitter.com/krBrit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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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2
  •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가 서울대생에게 권한 책은?
    지난 31일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가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5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IT 산업의 미래와 구글의 성공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에릭 슈미트는 ‘새로운 디지털 시대는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에 자신이 쓴 책을 읽어보라는 재치 있는 답을 하며, 그의 저서 ‘에릭 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서울대 학생들에게 추천하였다. 지난 4월 출간된 ‘에릭 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는 디지털 기술로 변화될 세상의 모습을 현실적이고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책은 구글의 싱크탱크인 ‘구글 아이디어’의 소장이자 최연소 국무부 자문관을 지낸 제러드 코언과 공동 집필하였다. 두 저자는 세계의 성장 지역과 낙후 지역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직접 보고 느끼고 취재한 내용을 토대로,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이야기 한다. 에릭 슈미트는 저서를 통해 2020년에는 디지털 기술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연결될 것이라 말했다. 그는 세상이 하나로 연결됨에 따라 어떻게 힘이 재분배될지, 그 과정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개념과 분야는 무엇인지, 눈앞에 닥칠 위험과 도전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다각도로 분석, 전망 하였다. 그가 그린 미래의 모습 속에는 무인자동차로 출근하고, 홀로그램으로 회의에 참석하는 일이 일상이 된다. 개발 도상국의 어부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장 수요를 파악하여 판매량을 조율하여 냉장비용을 줄이고, 중동지역의 억압받는 소수민족은 ‘가상국가 체제’를 만들어 온라인상에서 국가를 이룬다. 반체제 인사들은 ‘인터넷 망명’을 통해 자유롭게 세상을 활보하고, 기술에 조예가 깊은 독재국가는 국민의 모바일 기기를 이용, 전례 없이 강력한 감시체제를 구축한다. 저자들은 개인의 신원 문제부터 테러와 혁명, 갈등 이후 국가 재건의 문제까지 우리의 삶과 사회를 둘러싼 크고 작은 문제들이 직면할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우리를 기다리는 기회와 위협은 무엇이며, 어떤 미래를 만들어가야 하는지를 알아보자. 한편, <에릭 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는 지난 여름 삼성경제연구소(SERI), 현대경제연구원, KT 경제경영연구소에서 2013년 여름 휴가에 읽을 만한 책으로 동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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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2
  • 마이크로소프트, Xbox 360 11월 무료 게임 제공
    ▲ 마이크로소프트 아이언 브릿지(사진제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6월 열린 E3 2013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전 세계 수백 만 Xbox 팬들이 보여준 열정과 지지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지난 7월 1일부터 Xbox One이 출시될 때까지 신규 및 기존 Xbox Live 골드 멤버들에게 매월 2개의 Xbox 360 타이틀을 무료 증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360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특별히 선정된 인기 있는 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며, 아래 타이틀은 제한된 기간에만 제공된다. 월드 오브 케플링(A World of Keflings) - 2013년 11월 1일 ~ 11월 15까지 가능 ‘월드 오브 케플링(A World of Keflings)’은 자신의 아바타로 이국적인 땅을 여행하며 로봇을 만들고 용과 친구가 되고 공주를 구하며 작은 케플링들이 왕국을 건설할 수 있는 게임이다. 해외 게임웹진들에게 ‘매력적인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평가 받은 ‘월드 오브 케플링(A World of Keflings) ’은 최대 3명의 친구와 함께 Xbox Live에서 왕국을 건설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아이언 브릿지(Iron Brigade) - 2013년 11월 16일 ~ 11월 30까지 가능 팀 세이퍼(Tim Schafer)의 ‘더블 파인 프로덕션즈(Double Fine Productions)’에서 개발한 ‘아이언 브릿지’는 타워 디펜스 슈팅 게임으로 사악한 외계인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이머는 전투 로봇 부대에 입대하여 강력한 성능의 로봇을 타고 중요 거점을 방어하고 외계인의 침략을 방어해야 한다. 다양한 무기와 부품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로봇을 만들 수 있으며, 연합군과 함께 진격하며 유럽, 아프리카, 태평양에서 외계인을 물리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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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2
  • 자동차 신뢰도(美), 일본차의 강세 여전해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조사한 2013년 연례 자동차 신뢰도조사(2013 Annual Auto Reliability Survey)에서 7개의 일본 브랜드가 Top10에 들었다. Toyota의 2개 브랜드, Lexus 와 Toyota가 신뢰할 만한 브랜드 1, 2위를 차지했고 Honda의 Acura가 3위로 뒤따랐다. 독일 브랜드는 주로 중위권이었지만 Audi가 4위 Volvo가 7위로 선전했다. 미국 브랜드는 대부분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최근 품질 면에서 약진하고 있는 GMC가 9위에 들어 체면치레를 했다. 기아는 작년 보다 부진해 중상위권(10위)에서 중위권(16위)으로, 현대는 중하위권에서 뒷걸음질(17위에서 21위) 했다. 컨슈머리포트가 110만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4월 말에 조사를 실시하고, 그 중 3년내 구입된 신차 40만 대를 분석해 예상신뢰도(Predicted Reliability) 리포트를 만들었다. 이는 차를 직접 사용해 온 소비자들이 경험한 문제점을 토대로 앞으로 얼마나 문제가 없을지를 예측하는 것으로, 100 사례 수 이상이 조사된 모델을 2개 이상 갖고 있는 28개 브랜드(총 260개 모델)의 성적을 산출했다 [그림 1]. 신뢰도 Top10 브랜드 중 7개가 일본 브랜드였으며, 이에 더해 2개 유럽 브랜드 (Audi, Volvo)와 1개의 미국 브랜드(GMC)가 상위권에 진입했다. 전년도에 일본은 Top10 중 1위~7위를 석권하였고, 특히 Toyota는 1위~3위를 독식해 역사상 최강의 소비자 체험품질을 과시했었다(참조: 해외기사 12-15 자동차 신뢰도(美), 막강 일본 최강 Toyota). 전년도 1위 브랜드 Scion은 11위로 추락하고, Nissan도 크게 부진했지만 아직도 일본차의 위력은 건재하다. Top3를 모두 차지했고 Top5 안에 든 모든 일본 브랜드들(Lexus, Toyota, Acura, Mazda)은 산하 전 모델이 평균 이상의 성적을 보였다. 또한 일본 모델들은 전체 19개 차급 중 14개의 차급에서 1위를 차지해 브랜드는 브랜드대로 산하모델은 모델대로 막강한 경쟁력을 과시했다. Audi는 7개 유럽 브랜드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이며 4계단 상승, 4위에 올라 전년도의 상승세(18계단 상승)를 이어갔다. Audi는 전체 10개 모델 모두가 평균이상의 성적을 올렸다. Volvo는 전년보다 무려 13계단을 뛰어 오르며 7위에 올랐고, 전체 3개 모델 모두가 평균이상의 성적을 보였다. Mercedes-Benz(13위)와 Porsche(14위) BMW(15위)는 중위권에 나란히 모여 명성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거뒀다. 미국은 전년도에 Top10 중 하나도 차지하지 못하면서 하위권에 몰렸으나 최근 품질 면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GMC가(참조: 해외기사 13-05 GM·Porsche, 美 초기품질 양산·고급부문 1위) 9위에 오르며 체면을 살렸다. 그러나 Jeep(23위), Dodge(24위), Cadillac(25위), Ford(26위), Lincoln(27위) 등 주요 브랜드들이 최하위권을 석권하며, 최하위 Mini를 위안 삼아야 했다. 한국 브랜드 중에서는 Kia가 전년도 10위에서 16위로 내려 앉았고 Hyundai는 전년도 17위에서 21위로 떨어졌다. Kia와 Hyundai 모두 전년도의 상승세가 꺾이며 후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Kia의 Best 모델은 Optima Hybrid였고 Worst 모델은 Optima Turbo였다. Hyundai는 Accent가 Best모델이었고 Genesis Coupe이 Worst 모델이었다. 260개의 평가대상 모델 전체 중 1위는 Subaru Forester가 차지했고, 대부분의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들이 상위권에 들어 자동차간 경쟁구도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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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2
  • 인기있는 중고차는 이유가 있다
        집 장만할 땐 보통 시공사, 건축일, 재건축 계획, 소유주, 관리상태, 교통편, 생활환경 등을 살핀다. 좋은 주거환경인지를 살펴봄과 동시에 다시 매매할 때를 대비한 것이다. 경우에 따라 되팔 때 손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동차를 구입할 땐 되팔 때를 대비하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자동차는 타는 순간 감가가 발생하며 그 폭도 크기 때문에, 집보다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내차판매 전문업체 카즈 (www.carz.co.kr)를 통해 중고차판매 시 인기 있는 차량의 조건을 알아보았다.   국토부 발표를 따르면 올 9월까지 가장 많이 이전 등록된 국산차는 쏘나타, 모닝, 아반떼 순이며, 수입차는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 폭스바겐 골프 순 이었다. 인기 있는 모델, 잘 팔리는 모델은 중고시세도 높게 유지된다. 사고 싶어하는 수요층이 많기 때문이다. 자동차를 살 때 모델선택이 어렵다면, 많이 판매되는 차량을 사는 것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항상 1-3위만 판매가 잘 될까? 카즈에 따르면 판매시점의 상황에 따라 매입인기 모델의 변화가 있다고 한다. 카즈 관계자는 "매주 인기매입차량을 분석해 제공하는데, 이번 주는 르노삼성 뉴SM5, 기아 쏘렌토R, 아반떼MD의 매입률이 높았다"고 밝혔다. 차량 판매를 생각하고 있다면   인기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잘 팔리는 차들은 무사고, 짧은 주행거리, 최근 연식 차량이 많다. 내차판매가 수월하지 않은 경우 반대 조건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좋은 가격을 받기 위해 주행거리를 줄이거나, 빨리 판매할 필요는 없다.   동일 모델일 경우 감가의 가장 큰 요인은 사고유무이다. 중요한 것은 사고가 나지 않도록 안전운전, 방어운전을 하는 것이며, 가능하다면 너무 튀는 색상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옵션도 판매 시 인기와 가격을 변경시키는 요인이다. 중고차시장에서 인기 많은 옵션은 썬루프, 순정 네비게이션, 하이패스 룸미러 정도다. 썬루프는 파노라마 썬루프의 인기가 특히 높은데, 출고 당시부터 장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고 후 추가로 장착된 썬루프는 고장과 안전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다.   1인소유 차량은 차계부 정리가 잘 되어있고, 관리상태가 양호한 경우가 많아 선호도가 높다. 반면 소유주가 여러 번 바뀐 차들은 인기가 낮다. 특히 흡연자 차량은 내부에 배어있는 담배냄새 때문에 흡연자들도 꺼린다.   카즈 관계자는 “차량 결정에 어려움이 있다면, 위의 조건을 참고하여 차량을 사는 것이 좋다. 하지만 원하는 모델이 있다면 그럴 필요는 없다”며 “무사고에 차계부 정리까지 된 상태 좋은 차량이라면 다소 인기 없는 모델도 판매가 힘들지는 않다. 차를 아끼고, 정성 들여 관리한다면 중고차판매 할 때 그 보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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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올 가을 패셔니스타, 청바지 하나면 변신 완료
        ▲ 리바이스 2013년 가을 청바지 스타일링의 트렌드 소개-짧은 화이트 탑과 매치한 청순 스타일(사진제공: 리바이스) 청바지는 사계절 만능 패션 아이템이지만, 청량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은 유독 청바지를 찾게 된다. 예년보다 계절이 짧아진 탓에 패셔니스타들은 막바지 데님 패션을 즐기는데 여념이 없는 가운데 지난 9월,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패션 피플들의 집결지 신사동 가로수길에 전문 모델 못지않은 패션 감각을 뽐내는 패션피플이 한자리에 모여들었다. 바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 리바이스(Levi’s®)와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이 리바이스의 새로운 여성 쉐이핑진 레벨(Revel)을 체험하는 데님 데이 행사. 겨울이 오기 전 청바지로 세련된 멋을 내보고 싶다면, 가로수길 패션 피플들의 스트릿룩을 참고해보자. 각양각색의 데님 스타일을 뽐내는 패션피플들을 통해 2013년 가을 청바지 스타일링의 트렌드를 소개한다. 짧은 화이트 탑과 매치한 청순 스타일 ‘청바지와 흰티셔츠’는 청순한 여성을 대표하는 대명사가 될 만큼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스타일. 다소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흰 티셔츠를 입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얇은 니트나 긴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이때, 날씬한 허리 라인을 더욱 강조하고 싶다면 짧은 길이의 상의에 다리와 힙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스키니 진을 입어주는 것이 좋다. 박귀애(오른쪽 모델, 21)씨는 진한 데님컬러의 리바이스 레벨 진으로 날씬한 각선미를 강조하고 깔끔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계열의 짧은 니트를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2013 가을 패션 키워드, 다크 데님과 매치한 세련된 매니시룩 ‘남성다운 스타일’을 뜻하는 매니시룩은 남성복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여성들의 스타일로 올해 F/W 주요 패션 키워드다. 일상에서 캐주얼한 매니시룩을 표현하고 싶다면 다크 컬러의 데님이 유용하다. 보이시한 매력과 눈에 띄는 독특한 스타일로 행사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배세희씨(학생, 19)는 진청 컬러의 리바이스 레벨 다크 프레스드(Dark Pressed) 진과 블랙 컬러의 프린트 셔츠, 캐플린 모자, 옥스퍼드화로 엣지있는 매니시룩을 완성했다. 가을패션의 정석, 트렌치 코트와 매치한 클래식 룩 최근 큰 화제를 몰고 온 여배우들의 공항패션의 공통점은 바로 트렌치코트와 청바지. 얼마 전 결혼한 배우 이보영부터 올해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른 고준희까지 청바지와 트렌치코트로 깔끔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가을 클래식룩을 선보였다. 요즘 트렌치코트는 짧은 길이보다는 무릎길이 또는 그 이상의 긴 기장이 유행하고 있어 트렌치코트를 입을 때는 다리가 짧아 보이지 않게 코디하는 것이 관건. 문성민씨(패션 블로거, 20)는 베이지 컬러의 심플한 트렌치코트에 허벅지 중간 부분에 자연스러운 워싱이 들어간 레벨 진을 착용해 날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문성민씨는 자신처럼 작은 키 때문에 다리가 굽이 높은 하이힐을 즐겨 신는다면 청바지를 고를 때 다리 라인을 더욱 예쁘게 만들어주는 제품에 초점을 맞춰보라고 조언했다. 문성민씨가 착용한 리바이스 레벨(Revel) 진은 최고급 데님 원단과 독보적인 리퀴드 쉐이핑 테크놀로지(Liquid Shaping Technology®)로 아름답고 매끈한 바디 라인을 완성시켜준다. 또한, 얼굴의 입체감을 살려주는 하이라이터의 기능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워싱 기법은 더욱 다리를 날씬하고 길어 보이도록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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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31
  • 말라리아 치료제 ‘개똥쑥’ 화제
    개똥쑥연구소가 조사한 WHO의 보고에 따르면 북한의 말라리아 환자는 2001년 최고 14만 명에 달했다가 2011년 1만7000명 수준으로 추정되었다. 북한과 인접한 강원, 경기 지역에는 작년 500여 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다. 말라리아는 UN산하 세계보건기구가 특별히 관리하는 에이즈, 결핵과 함께 3대 감염 질병이다. 인류 역사 모든 사망자의 절반 가까이가 말라리아와 관련된 질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25억 명 이상이 위험에 노출되어있는데 가장 잘 감염되는 지역은 아프리카나 동남아, 남미, 인도 등의 열대 지방이다. 북한에서도 14만 명이 말라리아에 감염됐다. 주로 5월에서 11월에 감염된다. 이 말라리아에 특효약이 무엇일까. 올해 항암효과로 주목받는 약초 ‘개똥쑥’이 바로 말라리아 특효약이다. 개똥쑥은 기원전 2세기부터 중국 의학서에서 열병과 말라리아의 치료제로 사용되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우리나라 단군신화에 나오는 쑥, ‘한국 토종 개똥쑥’의 품질이 세계 최고 수준 이라는 사실이다. 전남 곡성군에서 특화 작물로 흥산영농에서 재배되는 토종 개똥쑥은 그 성분이 수십배에 달하는 아테미시닌을 함유하고 있다. 중국산 평균 아테미시닌 성분은 0.6~0.8%인데, 경북대학교에서 성분검사를 한 결과 토종개똥쑥의 최고 수준의 함량과 품질을 확인했다. 단군 왕검께서 우리 민족에게 내려주신 쑥이, 한민족으로 하여금 말라리아로 고생하는 온 인류를 도와주고 구원하라는 사명을 주신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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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31
  • 투표로 사장 뽑는 회사?…29세 신임 대표이사 선출
    ▲ 직원들의 직선제 투표로 승진을 결정하는 여행박사가 29세 신임 대표이사를 선출했다.(사진제공: 여행박사) 직원들의 직선제 투표로 승진을 결정하는 여행박사가 29세 신임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도다. 2011년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일반 대졸 신입사원의 임원 승진 소요기간은 21.2년으로, 여행박사의 이번 인사이동은 고졸 직원으로 입사한 지 10년 만에 대표이사로 승진하여 사상 유례없는 고속 승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행박사는 그간 신임 팀장부터 사장의 재신임까지 차기년도 핵심 경영진을 전 직원이 직접 선거방식으로 선출해 왔으나, 창업주이자 대주주인 신창연 대표의 찬성율이 90% 이상으로 압도적이어서 업계에서는 의례적인 선거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았다. 올해 역시 신창연 대표는 79.2%의 지지율로 재신임 찬성 70% 이상을 무난히 달성하였다. 하지만 본인의 공약인 “80% 미만의 찬성표를 받으면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더 의미있고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0.8%의 표 차이로 대표이사직을 고사하였다. 이후 팀장급 30명이 긴급회의를 열어 차기 대표이사를 선출하게 되었고, 현재 일본팀 팀장이자 ‘1억원 인센티브’ 신화의 주인공인 주성진 신임 대표가 선출되었다. 앞으로 일년 간 신창연 대표는 여행박사 선거제도에 따라 한 단계 강등된 대표이사 권한대행으로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게 되며, 신임 주성진 대표이사는 여행박사 총괄 지휘를 맡게 된다. 여행박사의 파격적인 직제 개편과 조직운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6년에 이미 32세와 29세의 대표이사 권한대행이 선출되어 신 대표가 대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초창기 우려와 달리 이는 급변하는 여행시장에서 6년간 여행박사가 ’젊은 기업’,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탄탄하게 뻗어나가는 원동력이 되었다. 2000년 여행박사를 창업하여 14년간 이끌어온 신창연 대표는 “자기 일에서 10년만 미친 듯이 일하면 최고가 된다고 하지만 죽어라고 일해도 퇴직할 때까지 10년이고 20년이고 평직원의 일만 해야 하는 게 샐러리맨의 현실”이라면서 “직장인들에게 열심히 일하면 나도 사장이 될 수 있다는 비전이 있어야 한다”고 이번 인사이동의 취지를 밝혔다. 펀(FUN) 경영을 펼치고 있는 여행박사는 직원 가족과의 해외여행 등 30여 가지에 달하는 직원복지로 유명하다. 전 직원들에게 개인 법인카드를 지급하고 전산시스템으로 사장부터 말단사원까지 지출내역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투명한 경영도 사원들이 사장 마인드로 일하는 한 축이 되고 있다. 한편 29세의 신임 주성진 대표는 고등학생 때 여행박사 홈페이지에 일본여행과 관련된 댓글을 활발히 달아 신창연 대표에게 발탁, 2002년 19세에 대학입학 대신 여행박사에 입사하였다. 이후 1억원 인센티브 신화의 주역이 되어 2011년 팀장으로 승진한 이후 일본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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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31
  • 우리 아이 우등생을 만드는 8가지 쉬운 습관
    ▲ 노벨상아이가 우등생을 만드는 8가지 쉬운 습관을 제안한다.(사진제공: 노벨과개미)공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그때그때 되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공부 습관을 갖는 것이다. 정확한 목표를 세우고 체계적인 습관이 형성되어야 성적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우등생이 될 수 있다. 다음에서 소개하는 8가지 습관으로 우등생이 되어 보자. 1. 공부 우선순위를 정하자 많은 학생들이 시간이 부족하다고 불평한다. 하지만 우등생은 시간에 대해 불평하지 않는다. 그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시간 활용 방법이 다를 뿐이다. 오늘 하루 해야 할 공부나 숙제를 적어보고, 그중에서 급하지 않거나 뒤로 미룰 수 있는 것은 두고, 가장 중요한 공부부터 하고 나서 숙제를 마친 다음 급하지 않았던 공부를 한다. 2. 집중하자 같은 10분을 공부해도 집중해서 한 경우와 집중하지 않은 경우는 하늘과 땅 차이가 난다. 공부에 집중하려면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주변을 정리해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주위 사람들의 방해를 받지 않도록 스스로 공부할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 컴퓨터, 음악, 휴대전화 등은 모두 꺼 두고 지금 해야 할 공부에만 집중해야 짧게 공부해도 효과가 크다. 3. 감당할 수 없는 공부는 시작하지 말자 하나의 공부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이라면 한 시간 정도의 작은 분량으로 쪼개거나 아예 주말로 미루도록 한다. 마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공부를 하다보면 지쳐서 다른 공부를 할 의욕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4. 완벽주의에서 벗어나자 모든 공부를 완벽하게 하려면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든다. 내가 천재나 슈퍼맨이 아닌 이상, 여러 가지를 공부해야 할 때에는 완벽주의를 버리고 우선은 대충이라도 시작하여 공부를 습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5. 자리에 앉자마자 시작하자 어떤 기관에서 학생들의 시간 사용을 조사했더니, 집에 와서 공부를 시작하는 데까지 평균 30분 이상 걸린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렇다면 집에 오는 길에 어떤 공부를 어떤 순서로 할까를 정해 두면 집에 오자마자 공부를 시작할 수 있어, 30분을 벌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6. 자신감을 갖자 공부를 시작할 때 나는 무슨 과목이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공부를 즐기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 좋다. 나 자신의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하고 있는 스스로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다면 목표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 7. 나태함을 버리자 나태함은 사람을 게으르게 만들 뿐 아니라, 시간 도둑이기도 하다. 자꾸 늘어지는 자신을 발견할 때, 나태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하지 않았을 때의 결과를 상상해 보거나, 나태한 상태에서 벗어났을 때의 보상을 스스로 준비해 본다. 이때의 보상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친구와 수다를 떤다든가, 영화를 본다든가 하는 내가 원했던 일 한 가지를 정하는 것이다. 8. 뒤로 미루는 습관을 버리자 우등생이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지금 해야 할 공부는 바로, 즉시 하는 것이다. 미루는 습관을 버릴 수 있는 쉬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공부를 쉽게 시작하는 것이다. 이걸 다 할 수 있을까 걱정하지 말고 일단 공부할 책을 펴고 필기구를 손에 쥔다. 그러면 해야 할 내용이 눈에 들어오고 시작하게 된다. 또 하나는 포스트잇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여러 가지 색의 포스트잇으로 내가 해야 할 공부나 숙제를 적어 군데군데 붙여 둔다. 그러면 그 메시지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미루는 습관을 극복할 수 있다. 적힌 것을 마치면 그 메시지를 시원하게 떼어내 구겨버리면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성취감도 가질 수 있다. 우등생을 만드는 습관은 우등생만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위의 작은 습관 하나하나를 조금씩 실천해 보면 어느 새 우등생에 가까워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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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31
  • 피로엔 ‘박카스’, 외로움엔 ‘에로쓰’
    ▲ 31일 오전, 출근 중인 20~30대 직장인들이 이음의 연애 강장제 에로쓰에 호기심을 보이며 하나씩 가져가고 있다.(사진제공: 이음소시어스) No.1 소셜데이팅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은 31일(목) 오전 7시부터 강남역 일대에서 연애 강장제 ‘에로쓰’를 무료로 제공하는 할로윈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할로윈데이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풍습에서 유래된 서양의 대표적인 축제다. 이음은 액운을 막아준다는 할로윈데이의 취지를 살려 외로움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연애 강장제라는 콘셉트의 ‘에로쓰’를 자체 제작, 31일 오전 강남역으로 출근하는 20~30대 솔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무인 배포했다. 출근길에 길가 곳곳에 놓인 ‘에로쓰’를 접한 직장인들은 호기심을 유발하는 제품 이름(외로움 극복엔 연애 강장제, 에로쓰)을 보고 발걸음을 잠시 멈추기도 하고, 누가 놔둔 것인지 두리번 거리며 의아해 하기도 했으며, “솔로이십니까? 그냥 드려요”라는 포스터를 확인하고 반가운 마음으로 제품을 가져가기도 했다. 특히 동료와 함께 출근하다가 ‘에로쓰’를 본 직장인들은 서로에게 권하며 올 겨울 솔로탈출을 빌어주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이음의 박희은 대표는 “젊은층 사이에서 가장 트렌디한 축제로 자리잡은 할로윈데이에 2030 싱글 문화를 선도하는 이음이 빠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연애 강장제 ‘에로쓰’가 솔로 바이러스를 물리치는데 꼭 효능·효과를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음(www.i-um.com)은 매일 낮 12시 30분에 24시간 동안 유효한 한 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로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해 현재는 100만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대한민국 No.1 소개팅 서비스를 뛰어넘어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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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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