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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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은 경쟁…‘자신감’과 ‘재무지식’ 중요
    ▲ 휴대폰 매장이 최근 호황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사진제공: 지노비즈)커피전문점부터 외식창업, 요즘 뜬다는 문구점이나 휴대폰 매장 창업 등 다양한 기술창업까지, 최근 창업 시장은 그야말로 전쟁을 방불케 하는 경쟁체제의 막을 열고 있다. 치열한 창업 시장 전쟁에서 성공적인 수익을 얻으려면 먼저 상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함께 창업자인 내 자신을 돌아봄으로써 그들보다 더 눈에 띄는 전략을 도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커피전문점 창업을 고려하는 중이라면 상권 내에 동종 업종에 일하는 사업자(1차 경쟁자)들과 아이스크림가게와 같이 비슷한 욕구를 대신 충족시켜줄 수 있는 사업자(2차 경쟁자)의 수까지도 상세하게 파악해 놓아야 하며, 그 경쟁사 보다 내가 어떤 경쟁우위를 가질 것인가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또 자신이 창업하고자 하는 업종의 시장 규모는 어떠한지, 또 현재 도입기와 성장기, 성숙기 중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홍보가 잘 되는 프랜차이즈라고 해도 수익금에 대해 방심하면 안 되며, 아이템 하나도 신중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창업포털 창업몰 이정구 팀장은 “창업 아이템도 신중하게 골랐고, 전망 좋은 입지와 충분한 자금 마련으로 경쟁사 보다 나은 조건에 있는 것 같지만 실패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성공창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이거 해보면 되겠다, 싶은 정도가 아니라 반드시 된다는 확신에 찬 자신감과 어느 정도의 재무관련 지식이다”라고 조언했다. 스스로 창업을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얼마나 자신감 있게 적극적인 자세로 뛰어드느냐가 중요하다는 것. 특히나 초기 단계에는 확신에 찬 자신감 만큼 가능하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많은 정보를 얻을수록 유리하다. 이정구 팀장은 또한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전문적인 수준은 못 되더라도 기초적인 재무 지식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영업자의 사업투입비용은 대부분 사업초반에 이루어지는데, 필요한 증빙서류를 잘 구비해서 회계장부를 기록하는 것이 성공과 실패를 판가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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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6
  • 포항운하, 창조도시 포항의 시작
    ▲ 포항운하 통수 기념식 수상퍼레이드에서 풍물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포항시청)  지난 40여 년간 막혔던 동빈내항의 물길을 여는 ‘포항운하’ 통수기념식을 비롯한 축하행사가 포항운하를 비롯한 시내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달 31일 연오랑세오녀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열린 ‘포항운하’ 통수 축하행사는 2일 ‘포항운하’의 물길이 열린 현장에서 가진 기념식을 정점으로 3일까지 연 인원 20만명이 참가해 ‘포항운하’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반영했다. 특히 2일에 열린 ‘포항운하’ 통수기념식에서는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병석 국회부의장, 박명재 국회의원,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500여명의 내빈과 12만명의 시민이 자리한 가운데 수상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려 ‘포항운하’의 통수를 축하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열린 수상퍼레이드는 5색 연막을 뿌리는 헬기 축하 선회비행을 선두로 ‘인간과 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수영부터 황포돛대, 뗏목, 전마선, 어선 등이 출연해 인류가 물과 함께 동화되어 가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포항의 역사를 대표하는 연오랑세오녀, 보부상, 어부, 해녀, 포스코 근로자, 해병대, 새마을운동 등을 연출했다. 그 뒤를 이어 ‘40여 년간 막힌 새 생명의 물길 열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선상 공연에서는 ‘포항운하’ 공사를 위해 이주했던 주민들을 선두로 스틸러스 서포터즈, 다문화가족, 죽도시장 상인 등이 축하행렬에 함께 했고, 풍물패와 취타대, 군악대 등의 연주로 분위기를 돋웠다. 수상퍼레이드의 마지막은 해양문화관광도시를 상징하는 수상레저 종목인 카약과 조정, 용선, 수상오토바이, 파워보트와 IBS, 쾌속정, 크루즈선 등이 등장하면서 국내 최초의 운하 퍼레이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기념식은 화합과 소통, 통일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로 두 개의 대형 통에 담은 형산강 물과 동빈내항의 물을 합수한 물과 형산강 발원지의 물, 자매도시와 읍·면·동의 상징물을 합수한 물을 내빈과 시민이 함께 당기면서 ‘포항운하’의 물과 함께하는 합수식을 통해 클라이맥스를 연출했다. 특히 운하 전 구간에 설치된 기념 띠를 시민들이 직접 커팅해서 기념품으로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한 행사는 시민 모두가 ‘포항운하’ 통수 축하에 함께 했다는 점을 부각하는 것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하 모씨(부산 서면, 44세)는 “부산에서 여행사를 통해 포항운하 기념식에 들렀다”며, “도심속에 운하가 건설되어 있다는 게 신기하다, 주변환경이 잘 정비되면 포항의 명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해도동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는 홍순애(포항,65세) 씨는 “어릴 적에 여기가 갈대가 우거진 하천이었다, 제방뚝을 거닐던 추억이 생각난다”며 “주택이 들어서고 물길이 막혀 악취가 풍기던 동빈내항이 운하건설로 맑아졌음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포항운하’ 건설사업을 실질적으로 구상하고, 일선에서 진두지휘한 박승호 시장은 “사업을 발표하던 당시 과연 가능할까 반신반의 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결국 53만 포항시민의 저력으로 대역사를 이뤘다”면서 “앞으로 더욱 개발해서 포항운하는 물론 포항시 전체가 도심재생과 환경복원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고, 이를 통해서 창조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포항운하’는 국내 최대의 전통 어시장인 ‘죽도시장’ 인근의 동빈내항과 53만 포항 시민의 젖줄인 형산강의 물길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 5월 22일 착공해 2014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지난 2일 통수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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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6
  • 5번째 3단계 태양흑점 폭발 발생
    ▲ 태양흑점폭발에 따른 태양자외선 이미지(적색 화살표)(사진제공: 방송통신위원회)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석진)은 11월 6일(수) 07시 12분에 3단계 태양흑점 폭발 현상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은 태양 동쪽에서 새롭게 나타난 흑점 1890에서 발생하여 약 5분이 지속되었고, 흑점 폭발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른 아침에 발생하였기에 국내 전리층 교란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 상황변화 : 07:12분 3단계 → 07:17분 2단계 → 07:19분 1단계 → 07:23분 종료 ※ 흑점 폭발 규모 : 국제 기준에 따라 1~5단계로 분류 폭발흑점 1890는 태양좌측에 위치하여 폭발시 방출된 고에너지 입자나 코로나물질에 의한 지구영향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되나, 우주전파센터는 지속적으로 상황변화에 주의를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 최근 3단계 폭발 발생일시 : 1차(10.25 16:59) 2차(10.25, 23:58) 3차(10.28, 11:02) 4차(10.30, 06:50) 5차(11.06, 07:12) 우주전파센터에서는 태양활동에 대한 예보와 경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든지 홈페이지(spaceweather.go.kr)를 통해 이러한 서비스를 신청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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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6
  • 국내 최초 ‘생애 첫차’ 공동구매 실시
    ▲ 쉐보레 크루즈LTZ+ 모델을 국내 최초 공동구매로 차값, 할부이자율, 보험료를 내려 월 35만원에 생애 첫차로 마련할 수 있다.(사진제공: 금융소비자연맹) 국내 최초로 ‘생애 첫차’를 마련하는 자동차 공동구매가 실시된다. 공동구매로 내리기 어려운 차값, 할부이자율, 보험료 내려 신소비 문화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공동구매는 2014년식 쉐보레 크루즈LTZ+를 월35만원대 60개월 할부로 가질 수 있으며 100명 선착순이다. 할부이자율 3.8%, 자동차보험 5% 할인 효과를 본다.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www.kococo.org 이하 ‘한소연’)는 소비자가 뭉쳐 새로운 소비자세상을 여는 소비생활실천운동을 구현키 위해 금융소비자연맹과 공동으로 국내 최초로 ‘생애 첫차’ 갖기 공동구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소연은 고물가 저성장 시대에 젊은이들이 집보다도 더 먼저 갖고 싶어하는 마이카를 소셜커머스형 공동구매를 통해 손쉽게 장만할 수 있도록 차량 공동구매를 실시한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생산업체의 독점적 공급으로 낮추기 어려운 공급가격을 차량가격, 할부이율, 보험료 등을 공동구매로 극복하고, 생협의 특장점인 조합원의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유기농산물이 아닌 첨단의 공산품인 자동차에 대한 소비생활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공동구매 자동차는 쉐보레가 생산하는 쿠르즈 LTZ+로 차량가 20,200,000원을 공동으로 구매하면, 월 35만원 정도를 60개월 부담하면 된다. 이는 할부이자율 약 3.8% 적용하는 효과로 일반구매시보다 최대 △1,214,200원의 효과를 본다. 또한,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가입도 조합원 단체가입을 통해 보험료의 5% 할인혜택을 받으며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12개월 무이자 현금 할부로 납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일반구매와 동일하게 차량구매 시 다양한 옵션, 다양한 부가서비스 선택도 가능하다. 이번 공동구매는 한소연 조합원과 금소연 회원을 대상으로 100명 한정 공동 구매하고, 100명에 미달할 경우에는 구매는 성사되지 않으며, 100명이 초과할 경우에는 선착순 100명까지만 공동구매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신청자는 전화 02-736-4995 또는 한소연 쇼핑몰(www.kococo.net)에서 신청한 후, 사무실을 방문하여 계약서 작성하면 된다. 한소연 정기인 상무는 “이번 생애첫차 공동구매 행사는 내차를 갖고 싶어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소비생활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기존 생협과는 차별성을 두고 위해 금융상품, 공산품의 소셜커머스형 공동구매는 물론 조합원의 일거리,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활성화 지원하는 새로운 소비문화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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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6
  • 관광공사, 별미여행 참가자 모집
    ▲ 강촌 레일바이크(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 국내관광팀)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맛있는 여행’캠페인’(http://food.visitkorea.or.kr) 사이트를 통해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맛 기행 소개 및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별미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7가지 별미여행 참가자 모집 이벤트’, 여행지 먹거리와 맛집을 추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내가 추천하는 여행지 먹거리 이벤트’ 및 ‘정보화 마을에서 맛을 찾아라’ 등 전국의 별미와 가을의 정취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대한민국 구석구석 맛있는 여행’의 가을 별미여행 이벤트에 주목해보자. ‘대한민국 구석구석, 7가지 별미여행’참가자 모집 이벤트 (11.8~11.24) 대한민국의 구석구석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별미여행은 오는 11월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각 여행별로 17명씩, 2차(12.3~4, 12.10~11)에 걸쳐 실시된다. 이벤트 응모시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한 후 개인정보와 신청사유를 간단히 기록하면 추첨을 통해 총 238명(동반자 포함 총 476명)에게 별미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부내용 별첨참조) 별미여행은 총 7가지로 진행된다. ▲별미여행1-안동·부산 ▲별미여행2-강원·충북 기차여행 ▲별미여행3- 고창·전주·순창 ▲별미여행4- 제천·단양·영월 ▲별미여행5- 상주·대구 ▲별미여행6- 단양·제천·청주 ▲별미여행7- 남도기차여행이며 모두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별미를 맛보고, 인근 전통시장에 들러 지역 특산물 장보기 기회도 주어지며,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7가지 별미 여행을 통해 전국 별미를 맛보고 아름다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식도락 여행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내가 추천하는 여행지 먹거리 이벤트’ (10.15~12.5) 우리나라 여행 중 만난 맛있는 먹거리나 맛집을 사진과 사연을 담아 캠페인 사이트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오는 12월5일까지 진행 예정. 경품도 푸짐하다.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캐논 DSLR(3명)부터 남도해양관광열차(S-Train) 기념승차권(1인 2매) 50명, 담양완전정복 2일, 부산시티로드와 외도& 통영 케이블카 1박2일 등의 테마여행 상품권(1인2매)이 9명에게 주어진다. 이 밖에도 음식 명인의 전통식품과, 만화가 허영만 씨가 직접 사인한 식객 전권세트와 허허 동의보감 등의 도서 및 코리아패스카드 5만원권, 온누리 상품권 2만원권 등을 약 1,000명에게 증정한다. 한편,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 및 국내관광에 대한 정보는 포털사이트에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검색하면 해당 사이트로 연결되며, 관광안내전화 133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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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6
  • 신입사원 내차마련 어떻게?
      하반기 채용이 한창 진행 중이다. 주요기업들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자가 몰렸다는 소식이 들린다. 전쟁 같은 취업난을 뚫고 직장을 얻으면 대학에 갓 입학한 새내기처럼 하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많아질 터. 그럼 구직자들은 취업하면 어떤 걸 제일 먼저 사고 싶을까? 지난 3월 한 취업사이트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6.1%는 노트북을, 35%는 자동차를 구입하고 싶다고 답했다.   노트북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지만, 자동차는 단가도 높고 유지비 부담도 만만치 않다. 기름값은 물론 각종 보험료와 세금, 수리 및 세차 등 운용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할부로 구매할 경우 이자도 추가된다. 과연 신입사원 연봉으로 자동차를 구입해도 무리가 없을까?   중고차사이트 카즈는 사회 초년생들의 자동차 구입을 돕기 위해 아반떼 신차 및 중고차 견적을 제공했다.   더뉴아반떼 1.6 GDi Smart(A/T)트림 신차가격은 17,340,000만원이다. 추가옵션 전혀 없이 기본 옵션을 선택했을 경우다. 여기에 탁송료와 취득세 및 공채매입비 등 차량등록·부대비용을 더하면 17,572,000만원이다. 이 중 1,500만원을 36개월 할부로 구입한다고 가정할 때, 5.5%~7.9% 수준의 할부이자를 포함하면 총 차량견적은 1,900만원 정도로, 월 납입금은 약 50만원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월 50만원대로 내차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 들뜰 수 있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다. 자동차세와 유류비, 보험료와 소모품 교체 및 정비비용과 같은 유지비가 필요하다.   중고차업계 관계자는 “1년에 2번 자동차세를 납부해야 한다. 아반떼의 경우 1년 기준 약 30만원 정도다. 보험료도 납부해야 하는데, 운전 경험이 없는 27세 이하라면 초기 보험료로 130만원 정도가 나간다. 1년 주행거리가 15,000km, 휘발유가 리터당 1,890원이라고 할 때 유류비로는 3년간 600만원 이상이 들어간다. 소모품 교체 및 정비비용은 개인에 따라 다르다”고 설명했다.   종합하면 할부로 신차를 구입할 경우 월 평균 80만원의 고정지출이 발생한다.   지난해 대졸신입사원 평균연봉은 2,881만원, 월 평균 240만원 정도인데, 위와 같은 조건으로 연봉 3,000만원의 신입사원이 더뉴아반떼 신차를 구입한다면 월급의 30% 이상이 자동차 관련 지출로 빠져나간다. 게다가 자동차는 제조년도를 기준으로 첫 4년 동안 많게는 60%까지 감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할부구입시 이자는 이자대로 부담하면서, 감가상각비는 감가상각비대로 떠안는 꼴이 된다. 신차 무상보증기간이 있긴 하지만 첫 4년 동안은 수리확률이 높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입사원에게 신차 할부구입은 여러모로 리스크가 크다.   그렇다면 중고차는 어떨까.   자동차는 제조년도를 기준으로 1년 사이에 감가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제조 후 2년 정도 된 중고차를 구매하면 차량상태 대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내차를 장만할 수 있다. 또 무상보증기간도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이득이다. 현재 신차가격 1,520만원~1,670만원의 아반떼 MD M16 GDI 럭셔리 2011년식은 1,130만원~1,270만원 정도다. 순정네비, 선루프 등 각종 옵션이 장착되어 있는 경우 기본옵션 신차에 비해 메리트가 있다. 카즈에 따르면 순정네비와 썬루프, ETCS(톨게이트 자동 결제시스템) 등의 옵션이 장착된 2011년식 아반떼MD 1.6GDi M16 럭셔리 무사고 차량이 1,280만원 정도다. 신차로 구매하려면 약 1,800만원~1,900만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중고차 역시 취득세와 공채매입비 등 차량이전·부대비용이 들어가지만 신차 대비 절반 이하다. 매물가격이 1,30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약 50만원가량이 필요하다. 이외에 유류비, 각종 소모품 비용 등은 신차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처럼 총 견적은 신차보다 중고차가 저렴하지만, 할부구매시 신차에 비해 이율이 높아 현금구매가 대부분이라는 점이 신입사원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신차든 중고차든 꼭 필요한 게 아니라면 자동차 구입은 개인자산이 적정규모를 갖추었을 때나 결혼 후 가족이 생겼을 때로 미루는 게 현명하다.   만약 자동차가 꼭 필요하다 생각된다면, 연식이나 주행거리 기준을 낮춰 보다 저렴한 중고차를 구입하는 게 좋다. 카즈 관계자는 “무리해서 차를 구입한 뒤 기름값 등 유지비 부담이 생각보다 커 결국 차를 두고 다니는 신입사원들이 많다. 하지만 차는 세워두기만 해도 매달 20만원 가량의 고정지출이 발생한다. 따라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자동차를 구입하고, 신차보다 출고 후 5년 이상 된, 감가가 충분히 이루어진 300만원대의 중고 경차 구입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중고차, 하면 기능적 측면을 우려하는 시각도 존재하지만, 자동차이력정보관리제와 중고차거래실명제 등의 정책이 도입됐고, 구조적으로 리스차량으로 방출되었다 다시 중고차 시장으로 되돌아오는 물량도 많아져 인지도 있는 중고차전문사이트라면 품질 의심을 덜 수 있다.   그래도 굳이 신차를 구입하고 싶다면 딜러 말만 믿고 고금리 캐피탈에 선뜻 넘어가거나, 카드 선포인트에 현혹돼선 안된다. 할부금을 몇 년간 납부하다 보면 어차피 나갈 돈이라 생각되고, 할부가 끝날 쯤에는 타던 차가 낡아 보여 차량교체주기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요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차를 3년 정도 타다 중고로 팔고, 그 금액에 다시 할부를 더해 신차로 갈아타는 현상이 늘고 있다. 하지만 그럴수록 점점 할부의 고리에서 벗어나기는 힘들어지고, 높은 이자를 감당하느라 생각보다 많은 지출을 하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사회 초년생에게 내차구입은 일종의 로망이다. 그러다 보니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월 30만원에 내차구입’ 같은 광고에 솔깃해 할부로 신차를 구입하기도 한다. 하지만 할부금 이외의 유지비를 포함하면 매달 고정지출이 생각보다 많아지므로, 자동차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한 고민이 우선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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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6
  • LG전자, 녹색기업 대상 수상
    ▲ LG전자 녹색기업 대상 수상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친환경 경영의 선도 기업임을 명실공히 인정받았다. LG전자 창원사업장은 6일 서울 JW매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3년도 녹색기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3회를 맞이한 ‘2013년도 녹색기업대상’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상이다. 환경부 관계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200여 개의 공모기업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 친환경경영 활동 ▲ 사회?윤리적 책임 실천 현황 등을 적극 실천하는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LG전자 창원사업장은 ▲ 전사 차원의 통합 환경안전경영시스템 ▲ 친환경 제품 생산 및 관련 정책에 적극 동참 ▲ 지역 내 자원의 효율적 이용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이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2009년 ‘LG전자 환경안전 통합 표준’을 제정,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동일한 환경안전경영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사업장 환경안전, 유해물질 관리, 임직원 건강증진 등을 전사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온라인 시스템도 갖췄다. 또 각 사업장의 환경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15년까지 약 1,2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폐가전 무상 회수 및 재활용센터 운영, 폐수 재활용 설비 구축 등 지역 내 자원의 효율적 활용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창원시 소각장 폐열을 활용한 스팀 공급 시스템을 구축해 사업장 내 난방이나 제조공정 등에 활용, 연간 약 4천 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얻고 있다.  또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각 제품 분야 최초로 ‘탄소배출량 인증’ 및 ‘저탄소제품인증’을 획득하는 등 주요 생활가전 분야에서 저탄소 친환경 제품 개발의 선도주자임을 지속 입증하고 있다.  LG전자 창원경영지원담당 박평구 상무는 “임직원을 비롯한 대내외 고객들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보다 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녹색경영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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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6
  • 폭스바겐, 10월 역대 최다 판매 기록세워
    ▲ 수입차 10월 베스트셀링 1위, 폭스바겐 티구안   ▲ 수입차 10월 베스트셀링 2위, 폭스바겐 파사트   ▲ 수입차 10월 베스트셀링 10위, 폭스바겐 골프 2.0 TDI 블루모션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가 10월 판매집계에서 전월 대비 17.6% 증가한 2,890대를 달성해 지난 7월(2,696대) 이후 불과 3개월만 역대 최다 월 판매량을 또 다시 경신했다. 10월까지 누적 판매에서는 총 21,401대를 기록해 2005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최초 2만대 돌파와 더불어 수입차 브랜드 판매2위 자리에 올라섰다.   모델 별 판매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로 골프와 더불어 새로운 폭스바겐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이 전월 대비 무려 50.5%가 증가한 736대의 판매고를 기록해 수입차 베스트셀링 Top 10 1위에 등극했다. SUV가 수입차 베스트셀링 1위에 오른 것은 2008년 2월 이후 5년 2개월만이다.   이어서 세단에 대한 선호가 큰 한국시장을 겨냥한 전략모델 파사트 2.0 TDI가 전월 대비 62.2% 증가한588대로 2위를 기록했으며(2.5 가솔린 모델의 경우 78대), 폭스바겐의 스테디셀러 제타 2.0 TDI(277대, 9위)와 7세대 신형 골프 2.0 TDI 블루모션(274대, 10위)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5인승 4도어 쿠페에 4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CC 2.0 TDI 블루모션 4MOTION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무려 357.1% 가 증가한 128대의 판매고를 기록해 가장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지난 7월 국내 출시 이후 해치백 시장의 성장을 이끌며 국내 수입차 시장의 판도를 바꿔온 주역인 7세대 신형 골프가 공급량 부족으로 판매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모델들의 고른 판매 신장이 이번 최다 판매기록을 이끌었다는 점이다.   이처럼 탄탄한 모델 라인업을 바탕으로 폭스바겐은 올해 수입차 연령별 판매에 있어 20대와 30대, 40대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가격대별 판매에서도 2천만원대와 3천만원, 4천만원대 판매 1위 자리를 이어가며 수입차 시장을 견인하는 선도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KAIDA, 1~9월 누적 집계 기준)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신형 골프의 공급량 부족에도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은 그만큼 폭스바겐이 한국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탄탄한 모델 라인업을 갖췄다는 것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강화와 타깃 접점 강화를 통해 한국 자동차 시장의 다변화를 이끄는 선도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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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6
  • 카페베네, 개성따라 즐기는 ‘2014 스페셜 다이어리’ 출시
    카페베네(대표 김선권, www.caffebene.co.kr)는 한 발 앞서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2014 카페베네 스페셜 다이어리’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카페베네 다이어리는 ‘프리미엄 다이어리’와 ‘듀오 다이어리 세트’ 2가지 종류로, 단단한 소재의 커버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제품 중앙에 밴드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다이어리’는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감각적인 사진들과 함께 클래식하게 디자인됐으며, 고급 원단을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강조했다. 와인 브라운 색상 커버의 일반적인 책 사이즈로 다이어리와 함께 포켓용 수첩이 제공된다. 연말연시에 가까운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제격이다. 가격은 1만 8천원.  ‘듀오 다이어리 세트’는 상큼한 오렌지색과 하늘색 커버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미니 사이즈의 다이어리 2권이 한 세트로 구성된 제품이다. 프리미엄 다이어리보다 사이즈를 축소해 6개월씩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내지는 일러스트 이미지를 활용해 러블리하게 디자인했다. 휴대가 간편해 소지품이 많은 여성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가격은 1만 2천원. 한편, 카페베네는 이번 스페셜 다이어리 출시에 맞춰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affebene)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매년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능성과 디자인이 향상된 다이어리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2014 카페베네 다이어리는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제작했다”며 “특히 이번 스페셜 다이어리의 경우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가 쇄도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올 겨울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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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6
  • 토요타, 2013 도쿄모터쇼에서 8종 모델 선봬
    토요타 브랜드가 11월 20일(수)부터 12월 1일(일)까지12일간 도쿄 빅사이트(도쿄 코토구)에서 개최되는 제43회 도쿄모터쇼에서 자동차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토요타의 미래의 모빌리티 사회를 제시한다.   토요타 브랜드는 이번 모터쇼에서 ‘Fun to Drive, Again’의 철학 하에 5종의 월드 프리미어 컨셉트카를 포함한 총 8종의 모델을 전시한다. 출품작들은 ‘기대를 넘어선 최상의 자동차’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겠다는 토요타자동차의 노력을 보여준다.   월드 프리미어로는 ▲ 2015년 시판 예정인 연료전지자동차 ‘토요타 FCV(Fuel Cell Vehicle) 컨셉트’, ▲ 운전자의 몸과 마음이 직접 통하는 미래형 자동차 ‘토요타 FV2 (Fun Vehicle 2)’, ▲ 차세대 택시인 ‘일본 택시 컨셉트(Japan Taxi Concept)’, ▲ 차세대 미니밴 ‘복시 컨셉트(Voxy Concept)’ 와  ‘노아 컨셉트(Noah Concept)’ 등 5종이 전시된다.   또한, ▲ 컴팩트 스포츠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쿠아 G 스포츠(Aqua G Sports)를 비롯해 ▲ 2013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퍼스널 모빌리티 ‘토요타 i-로드(Toyota i-Road)’, ▲ 후륜구동 스포츠 컨버터블 ‘FT-86 오픈 컨셉트(FT-86 Open Concept)’도 출품할 예정이다.   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통해 「좋은 마을, 좋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받아들여지는 기업 시민을 목표로 하여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항상 뛰어넘는 자동차 만들기에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 2013 TMS_Toyota Voxy Concept ▲ 2013 TMS_Toyota Aqua G Sports ▲ 실용성 높은 세단 타입의 차세대 연료전지자동차(FCV, Fuel Cell Vehicle)의 디자인 컨셉트 ▲ 2013 TMS_Toyota FT-86 Open Concept ▲ 자동차 기술이 진보한 미래에도 「Fun to Drive」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컨셉트카 ▲ 일본 거리의 풍경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일본 고유의 “환대의 마음”에서 태어난 차세대 택시 ▲ 2013 TMS_Toyota Noah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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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6
  • 현대차, 2014 월드 랠리 챔피언십 드라이버는 티에리 누빌
    현대차의 2014년 WRC 드라이버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현대자동차(주)는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의 주력 드라이버로 벨기에 출신의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25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티에리 누빌은 최근 현대 월드 랠리 팀의 전속 드라이버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4년 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현 소속은 카타르 월드 랠리 팀이다.    이번에 선정된 티에리 누빌은 지난해 처음 출전한 WRC에서 7위를 거두며 잠재력을 드러낸 데 이어, 올해 대회에서는 현재 종합 2위를 기록,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내년 대회에서의 큰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티에리 누빌은 계약 체결 뒤 밝힌 소감에서 “현대모터스포츠의 젊음과 열정, 그리고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목표는 드라이버로서 내가 가지고 있는 포부와 잘 어울린다”며, “지난 2년 간의 WRC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 월드 랠리 팀과 함께 팀워크를 잘 구축해 성공적인 첫 시즌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현대 월드 랠리 팀의 총 책임자 미쉘 난단(Michel Nandan)은 “티에리 누빌은 2013년 대회에서 놀라운 성적으로 WRC에서 가장 촉망 받는 선수임을 스스로 입증했다”며, “그의 놀라운 스피드와 드라이빙 기술은 우리 브랜드와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월 2014년 WRC 출전을 밝히며 현대 월드 랠리 팀의 총 책임자로 프랑스의 미쉘 난단을 임명한 데 이어, 6월에는 현대모터스포츠 법인을 공식 출범시키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WRC 대회에 참가하게 될 차량으로 i20 월드 랠리카를 선보이며 WRC 출전의 청사진을 발표한 바 있다. i20 월드 랠리카는 ▲300마력 급의 터보차저가 장착된 1,600cc 엔진 ▲경기 전용 6단 시퀀셜 변속기 ▲4륜 구동 시스템 ▲다양한 노면에서 최적의 주행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전용 서스펜션 시스템 탑재와 더불어 ▲차량 저중심화 및 타이어별 중량 배분 최적화 ▲공기역학적 디자인 개선 등 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내년 1월 모나코 몬테카를로 랠리를 시작으로 2월 스웨덴 랠리, 3월 멕시코 랠리 등 11월까지 전세계 13개 국가를 돌며 WRC 챔피언십 타이틀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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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6
  • 혼다 하이브리드, 일본 자동차 명예의 전당 최고상
      혼다의 신형 피트 하이브리드와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2013-2014 일본 자동차 명예의 전당의 최고상을 수상했다.   신형 피트 하이브리드는 소형차의 한계를 뛰어넘은 혁신적인 설계 방식과 새로운 제어 시스템을 통한 업그레이드 된 하이브리드 기술을 인정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고급스러우면서도 편리한 실내 공간으로 사용자 편의성 및 만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혼다의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스포츠 하이브리드 i-MMD’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면서 2013-2014 “올해의 자동차 기술” 상을 수상했다.   한편, 신형 피트 하이브리드는 스포츠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i-DCD가 탑재되어 36.4 km/L의 뛰어난 연비를 제공한다. 올-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역시 새로운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30km/L의 연비 성능을 달성했다.   또한 두 모델 모두 혼다의 독자적인 친환경 혁신 기술인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를 도입, 하이브리드 주행, EV 주행, 엔진 주행 중 최적의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연비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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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6
  • 파스쿠찌, 크리스마스 스페셜 커피 출시
    130년 전통의 이탈리안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2013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11월 5일부터 스페셜 커피와 머그를 출시한다.   이번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커피는 화이트 스노우 마끼아또 2종과 화이트 스노우 모카 등 총 3종이다. ‘화이트 스노우 마끼아또 스트로베리’는 화이트 초콜릿과 딸기 시럽이 조화를 이룬 커피에 풍부한 스팀 폼이 얹어져 흰 눈을 연상케 하는 제품이다. ‘화이트 스노우 마끼아또 허니’는 화이트 초콜릿에 천연 꿀을 첨가해 풍미를 더했다. 진한 초콜릿에 에스프레소 더블샷을 첨가한 ‘화이트 스노우 모카’는 달콤하면서도 진한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3종 모두 따뜻한 음료로 제공되며 레귤러 사이즈는 5천5백원, 라지 사이즈는 6천원이다.   파스쿠찌는 또 크리스마스의 흥겨운 분위기를 담은 신제품 머그 3종을 선보인다. ‘홀리데이 머그 글리터스’는 반짝이는 트리 장식물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했다.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부엉이와 새를 재미있게 표현한 ‘홀리데이 머그 몬스터’와 선물을 주고받는 따뜻한 분위기를 담은 ‘홀리데이 머그 파티’도 출시한다. 11월 11일 출시 예정이며 용량은 390ml, 각 1만원에 판매된다.   파스쿠찌 마케팅 관계자는 “파스쿠찌를 찾는 고객들이 우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눈의 여왕(Queen of Snow)’을 모티브로 이번 시즌을 준비했다”며 “흰 눈이 소복이 쌓인 듯한 스페셜 커피엔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대한 소망을, 신상품 머그엔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피포인트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시즌 스페셜 커피 레귤러사이즈 무료교환권을 증정한다. 11월 7일부터 12월 2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사용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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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6
  • 엑소-이유비,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공동 MC
    ▲ 아이돌 그룹 엑소(EXO) 오는 14일 개최되는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대세 아이돌 그룹 엑소(EXO)와 배우 이유비가 MC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   ‘2013 멜론 뮤직 어워드’를 개최하는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와 MBC 플러스 미디어(대표 안광한)는 남자 아이돌 그룹 엑소와 배우 이유비를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공동 MC로 최종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멜론 뮤직 어워드 MC로 선정된 그룹 엑소는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MC로서 합격점을 받았으며, 올해 ‘늑대와 미녀’, ‘으르렁’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가요계의 ‘슈퍼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또, 이들과 함께 배우 이유비가 유일한 홍일점 여성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유비는 중견배우 견미리의 딸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구가의 서’를 비롯해 각종 드라마와 예능, CF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대중음악 시상식의 포문을 여는 ‘2013 멜론 뮤직 어워드’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엑소 멤버들과 이유비는 통통 튀고 신선한 매력을 뽐낼 것으로 예상, 어떤 방식으로 시상식을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멜론 뮤직 어워드’가 처음 개최된 2009년에는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한류스타의 반열에 오른 장근석이, 2회에는 ‘성균관 스캔들’로 꽃선비 열풍을 일으킨 송중기가, 3회엔 트리플 MC 체제로 한류 바람의 주인공인 이특, 박신혜, 윤두준이 MC로 나섰다. 이어 지난 4회엔 문희준, 데니안, 이기광, 남우현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신구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발탁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멜론 뮤직 어워드’ 공식 웹사이트(http://awards.melon.com) 및 모바일(m.awards.melon.com)에서는 TOP10에 선정된 10인(팀) 및 각 부문별 수상자를 뽑는 2차 온라인 투표 열기로 뜨겁다. TOP 10인(팀)에 선정된 아티스트는 엑소(EXO), 다비치, 다이나믹 듀오,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샤이니, 씨스타, 아이유, 에일리, 지드래곤(이상 가나다순) 등으로 ‘아티스트상, 앨범상, 베스트송상’ 등 영예의 주요상 부문과 네티즌인기상, 글로벌아티스트상 등 각 부문 수상자가 가려진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2013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MBC 뮤직 및 다음, 멜론, 유튜브를 통한 전세계 생중계로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할 예정이다.  
    2013-11-05
  • 현대차 i40 2014 “에어백이 9개?”
    현대자동차는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사양과 안전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프리미엄 중형차 ‘i40 2014’(사진)를 5일부터 시판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i40 2014’는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만의 차별성이 더욱 두드러지도록 고객 선호 사양과 최고급 편의 사양을 대거 반영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i40 2014’는 국내 주차 공간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스마트 테일 게이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번에 적용된 ‘스마트 테일 게이트 시스템’은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차량 후면 1m 범위 안에서 3초간 대기할 경우 자동으로 테일 게이트가 열리는 기능으로,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수하물을 실을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시동은 물론 주차위치확인, 원격 도어개폐 등이 가능한 최첨단 텔레메틱스 서비스 ‘블루링크’를 적용해 IT 기기를 활용한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뿐만 아니라 ▲ 에코, 노멀, 스포츠 등 주행환경이나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변속타이밍과 핸들링의 강도를 변경해 보다 즐거운 드라이빙을 지원하는 통합 주행 모드 시스템 ▲운전 중 뒤를 돌아보지 않고도 거울을 통해 뒷좌석에 탑승한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탑승자와 이야기할 수 있는 컨버세이션 미러 등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후석 사이드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 국내 메이커 중형차 중 유일하게 9에어백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프리미엄 중형차에 걸맞은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이와 더불어 왜건 모델에는 버튼 하나로 뒷좌석 시트를 접을 수 있는 ‘리모트 시트폴딩 시스템’을 신규 적용해 탑승자가 러기지룸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i40 2014’는 트림 별로 디자인을 차별화시켜 PYL 모델만의 특별함을 제공한다.▲PYL 트림에는 알파벳 V 형상의 역동적인 라인이 부각된 17인치 휠이 ▲D Spec 트림에는 전면 가공 공법으로 다이나믹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18인치 휠이 적용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D Spec 트림에는 ▲스포츠 버켓 시트 ▲스티어링휠 ▲암레스트 등에 전용 그레이 스티치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으며, ▲센터페시아와 도어트림에 카본 그레이 가니쉬를 적용해 스포티한 이미지의 차별화된 내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PYL 트림의 경우 ▲통합 주행 모드 시스템 ▲리모트 시트폴딩 시스템 ▲후석 사이드 에어백 ▲컨버세이션 미러 ▲17인치 신규 디자인 휠 등이 적용됐음에도 가격인상폭을 최소화해 기존 보다 15만원이 오른 2,715만원으로 책정했다.(왜건 모델 기준) 주력 트림인 D spec 트림의 경우에도 ▲18인치 신규 다이나믹 휠 ▲카본그레이 가니쉬, 그레이 스티치 등 고급감이 느껴지는 내장 디자인, ▲통합 주행 모드 시스템 ▲리모트 시트폴딩 시스템 ▲후석 사이드 에어백 ▲컨버세이션 미러 등이 적용됐음에도 가격은 기존 모델 대비 25만원 오른 2,945만원으로 책정해 인상폭을 최소화했다.(왜건 모델 기준) ‘i40 2014’ 가격은 왜건 모델의 경우 ▲PYL 2,715만원 ▲D-spec 3,025만원, 세단 모델의 경우 ▲PYL 2,615만원 ▲D-spec 2,945만원이다(가솔린 모델 기준, 디젤모델은 170만원 추가) 현대차 관계자는 “i40 2014는 프리미엄 중형차 수준에 걸맞게 최첨단 스마트 사양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으로 무장해 새롭게 태어났다”며, “각 트림별로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세단과 왜건의 특징 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적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는 i40 2014 출시를 기념해 i40 고객들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11월 i40 출고 고객 중 총 20가족을(총 80명) 선정해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아난티 클럽서울’에서 1월18일(토) 스노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PYL 스노우 골프 클래식’과 모닥불을 쬐며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가족 이벤트 ‘글램피싱’를 진행한다. 또, 출고고객 중 80명에게는 스키장 모바일 리프트권을 2장씩 배송해 겨울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11월 i40를 구매한 고객은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12월 9일(월) PYL홈페이지(http://pyl.hyundai.com)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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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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