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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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궁내막증’ 진료인원 연평균 8.5% 증가…30-40대 74.0%
    ▲ (사진제공: 여성미한의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자궁내막증(N80)’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5만3천명에서 2012년 8만명으로 5년새 약 2만7천명(50.2%)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8.5%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는 2008년 약 281억원에서 2012년 약 381억원으로 5년새 약 100억원이 증가(35.4%)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6.2%로 나타났다. ‘자궁내막증’ 진료인원의 10세구간 연령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40대가 45.2%로 가장 높고, 30대 28.8%, 50대 12.6%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대의 점유율이 74.0%로, 자궁내막증 진료인원의 10명 중 7명은 30~40대의 중년 여성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 진료인원은 2008년 22,316명에서 2012년 36,271명으로 5년새 13,955명(62.5%) 증가하였다. 2012년에 자궁내막증으로 수술 받은 환자는 16,978명으로 전체 진료인원 80,328명 중 21.1%를 차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4.4%로 매년 수술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내막증의 치료는 초기일 경우 호르몬 약제를 이용한 약물 치료를 통해 이뤄지며, 제거가 필요할 경우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수술을 시행한다. ‘자궁내막증’이란, 자궁내막 조직이 난소, 자궁후벽, 자궁인대, 골반벽 등에 존재하게 되어 통증, 출혈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자궁내막이란 자궁의 안쪽 벽을 이루는 막으로, 생리 주기에 따라 호르몬의 분비 신호에 의해 비후와 탈락을 반복적으로 나타낸다. 자궁내막조직이 자궁내막 외의 다른 곳에 붙게 되면 자궁 안에서 일어나야 할 변화가 자궁 밖에서 일어나, 주변 조직을 침범하고 출혈을 유발한다. 가장 흔한 증상은 생리통을 포함한 골반통이나 요통이다.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생리통은 생리가 나오기 전에 시작되며, 생리 기간 동안 내내 지속되는 특징을 가진다. 초경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생리통을 겪는 경우도 있으며, 대개 하복부 양쪽에 통증이 온다.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지만 만성적으로 진행하고 재발을 잘하는 질환이다. 따라서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통이나 골반의 지속적인 통증을 갖는 여성은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조속히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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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7
  • 현대인 50% 이상 하루 2번 샤워. 피부엔 오히려 독
    현대인들은 하루에 샤워를 몇 번 하고 있을까? 미앤미의원 피부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하루에 샤워를 2번 한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응답자(170명)의 52%(88명)에 달했다. 뒤이어 하루에 1번이 40%(69명)로 나타났고 이틀에 한 번은 5%(9명), 3일에 1회는 2%(4명)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샤워를 하루 2번 정도 한다면 운동을 하는 이들은 하루 샤워를 기상 후, 운동 전, 운동 후, 취침 전 등 3~4번 이상 하는 경우도 많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결과가 청결함을 중요시하는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이며 지나친 잦은 샤워는 자칫하면 피부와 머리카락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미앤미의원 피부과 의료진은 잦은 샤워가 피부의 보습과 영양에 꼭 필요한 유분을 제거할 수 있다고 전한다. 뜨거운 물과 비누는 피부의 지방질을 녹이는데 피부를 문지르는 스크럽은 지방질을 더 잘 녹일 수 있어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 특히 환절기에는 잦은 샤워로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간지럼증, 염증이 생겨 병원을 방문하는 이들이 많다. 피부 염증은 피부에 존재하는 이로운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데, 이러한 이로운 박테리아는 항생제 역할을 해서 피부세포를 돕는 역할을 한다. 너무 잦은 샤워는 우리 몸에 이로운 박테리아까지 제거하는 것이다. 피부 뿐 아니라 두피도 건조해지기 쉬운데 과도한 샴푸는 머리카락의 유분을 제거해 머릿결이 상할 수 있으며 머리카락이 끊어지는 결과도 생길 수 있다. 머리의 유분은 박테리아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데 잦은 샴푸로 유분을 제거하면 오히려 더 많은 유분을 만들게 되면서 머리에 기름이 축적된다. 미앤미의원 이환석 대표원장은 “자주 씻어야 하는 곳은 손과 발이다. 손과 발에는 해로운 균이 더 많이 접촉될 수 있으며 손을 자주 씻는 것 만으로도 해로운 박테리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며 “샤워는 조금 줄일 필요가 있으며 피부가 건조하다면 더욱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샤워시간 10분을 3분으로 줄이고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서 샤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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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7
  • 최고 인기 주부부업은 가사병행 가능한 ‘주부 모니터요원’
    주부 김민아(33, 동작구 사당동) 씨는 요즘 아르바이트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됐다. 꿈꿔왔던 가족 해외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맞벌이에 돌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집안일과 병행해서 할 수 있는 부업이라고는 전단지 아르바이트나 편의점 파트타이머 등 돈 안 되는 일들 뿐이었다. 그에 반해, 가사일을 하면서도 월 140만원의 수익을 올린 이현주(32, 강서구 화곡동) 씨는 현금 외에도 각종 명품과 생활용품을 공짜로 얻는 부업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특히 일주일에 한두 번 외출 겸 나가서 일을 하기 때문에 살림과 육아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이씨가 가사와 병행하면서도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각종 모니터요원과 체험단으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일주일에 한두 번씩 백화점이나 놀이공원을 방문해 모니터 요원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상품과 서비스를 살펴보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출시되는 화장품, 이미용품, 주방기기 등을 먼저 체험해보는 체험단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체험단은 좋은 신제품을 먼저 사용해 볼 수도 있고 사용한 물건을 리워드 명목으로 받기 때문에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씨가 이러한 주부부업 정보를 얻은 곳은 다양한 부업이 매일 업데이트되는 ‘주부모니터’(www.jubumonitor.com 또는 한글로 주부모니터.com) 포털을 통해서다. ‘주부모니터’는 지난 1999년 개설된 곳으로, 하루에도 몇 만 명의 주부들이 다양한 이색직업 정보를 얻어가고 있다. 주부모니터는 각종 신제품의 체험단이나 입주관리매니저 등 이색 부업에 대한 정보가 매일 업데이트되고 있는 한국 1위 여성취업포털이다. 요즘처럼 서민경제가 어두울 때, 주부모니터요원으로 활동하며 지친 남편의 어깨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어떨까? ‘주부모니터’에서라면 누구나 쉽게 부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13-10-17
  • 가요계 가을 전쟁 속 ‘감성파 남자 가수’ 주목
    2013년 가을, 아이유, 지드래곤(빅뱅), 김재중(JYJ) 등의 아이돌 솔로 가수부터 샤이니, 티아라, 블락비 등의 아이돌 그룹, 그리고 관록 있는 밴드 자우림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음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혼잡한 가요 대란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피하려 예정되어 있던 컴백을 미룬 가수들까지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감성파 남성 가수들의 음악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가을 바람과 함께 대중들 앞에 선 남성 가수들의 감성 발라드는 자극적인 음악에 지친 대중들의 귀를 편안하게 해줄 예정이다. 9월 말, <슈퍼스타 K3> 출신이자 지난 봄, 큰 열풍을 몰고 왔던 버스커버스커(사진)의 ‘처음엔 사랑이란 게’를 시작으로 3년 만에 컴백한 실력파 가수 임창정의 ‘나란 놈이란’의 선전이 가요계에 감성 충만한 가을이 찾아왔음을 알렸다. 연이어 <슈퍼스타 K4>에서 큰 관심을 끌었던 정준영의 ‘이별 10분 전’도 대중들의 오랜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키며 승승장구 중이며, 신예 싱어송라이터 진호현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과 뮤직 비디오 ‘청계천 로맨스’ 또한 대중들 사이에서 뜻밖의 입소문을 타면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신승훈과 이적, 케이윌 등도 감성파 남자가수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가을 발라드는 편안한 멜로디와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로 세대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올 가을 남성 발라드 가수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들을 음악이 너무 많아서 매주 재생 리스트를 새로 바꾼다’는 어느 네티즌의 재생 목록 속에서도 오래도록 남아있을 곡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3-10-17
  • 손진영, “개그우먼 신고은과 결혼하고 싶어” 깜짝 고백
    <진짜사나이>에서 구멍병사로 활약하고 있는 손진영이 지난 16일, SBS 러브 FM<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 (103.5MHz, 저녁 6시 05분~8시)에 출연해 개그우먼 신고은과 결혼하고 싶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손진영이 “사랑은 내 인생에서 너무 어려운 단어”라며 토로하자, DJ 박지선이 “개그우먼 신고은씨와는 절친일 뿐이냐?”고 물었고, 이에 손진영은 “고은이 누나를 정말 좋아한다. 결혼을 한다면 그런 사람이랑 하고 싶다”라며 깜짝 고백을 했다.   이에 박지선이 “신고은씨도 저에게 손진영씨 라디오 출연하면 잘 챙겨주라고 당부를 하더라. 그때부터 둘 사이가 예사롭지 않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손진영 “고은이 누나 덕분에 경락마사지 협찬도 받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 특히, 기분이 우울할 때, 그때마다 내 맘을 어떻게 알고 고은이 누나한테 전화가 온다. 그럼 정말 감동이다”라고 하자, DJ박영진이 “CCTV로 감시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103.5MHz SBS 러브 FM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 홈페이지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2013-10-17
  • ‘홍일점’ 지아, 母심 사로잡는 ‘고품격 아동 룩’
    ▲ (사진: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아빠 어디가’ 지아의 패션 아이템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아빠 어디가’ 지아의 패션 아이템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홍일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송종국 딸 지아에게 엄마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평소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를 자랑하는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들의 2세가 출연하며 비슷한 자녀를 두고 있는 엄마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특히 홍일점인 지아의 패션은 딸을 둔 엄마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지아는 여행 프로그램 컨셉에 어울리는 활동성을 강조한 스타일을 주로 선보인다. 특히 핑크 색을 적절히 활용해 여성스러움과 깜찍함을 동시에 뽐낸다. 지난 13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41회에서는 평소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는 지아만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톤 다운된 핑크색과 그레이 컬러가 조화를 이룬 트레이닝 룩을 선보였다   특히 핫 핑크와 퍼플 컬러가 돋보이는 깔끔한 디자인의 운동화를 신어 전체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었다. 일반 아동화가 유명 캐릭터 위주로 디자인 되어 자칫 유치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에 비해 지아 운동화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감각적인 컬러 배합이 특징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가을 소풍이나 운동회를 시즌을 맞이하여 패션에 민감한 여자 아이들의 코디가 고민인 엄마들은 지아의 고품격 트레이닝 룩을 참고해도 좋을 것이다.   한편, 지아가 출현 중인 ‘아빠 어디가’는 중국판으로도 제작되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013-10-17
  • 홍현희, '나쁜 기집애' 돌직구, 폭소 만발!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코너 ‘나쁜 기집애’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월 11일 첫선을 보인 '나쁜기집애'는 홍현희와 동료 개그맨 옥은혜, 김정환, 신찬미가 야심 차게 선보인 새 코너이다. 여성들이 하지 못한 말들과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홍현희가 특유의 직설적인 돌직구로 분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홍현희는 가수 이효리 스타일을 완벽하게 패러디, 당당하고 솔직한 캐릭터에 맞게 "당당해져, 솔직해져! 내 속옷 엄마가 빨아준다" 등의 솔직한 발언을 하며 여성팬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홍현희는 "이 정도로 반응이 좋을지는 몰랐다."라고 겸손하게 말하고는,"이효리 씨의 '배드걸'에서 영감을 얻었고, 씨엘의 '나쁜기지배'의 군무를 종합해서 짠 코너다. 모티브로 삼은 이효리 씨는 다음에 꼭 한번 모시고 싶다. 요즘 가장 핫한 코너라서 더욱 인상적으로 봐 주시는 것 같다. 이 코너를 위해서 처음으로 써클 렌즈를 끼기도 했고, 향후 멤버들과 몸을 만들어서 복근까지도 공개해 볼 생각이다"라며 코너에 대한 강한 애정과 자신감을 내비쳤다.   '나쁜기집애'를 본 시청자들은 "역시 홍현희", "홍현희의 돌직구 완전 공감된다", "나쁜기집애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일부 남성팬들은 "돌직구 뜨끔하다", "내 속마음을 어떻게 알았지?", "그런 식으로 정리해주면 남자들은 어쩌란 말이냐?" 라는 등 불평(?)을 표현하기도 했다. 웃찾사의 메가톤급 돌직구 개그 홍현희의 ‘나쁜기집애‘는 내일 밤 11시 20분 SBS '웃찾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3-10-17
  • 51세 보디빌더 이현아의 생체나이와 건강비결 공개
    20대 부럽지 않은 탄탄한 몸매로 주부들의 롤모델로 등극한 51세 주부 보디빌더 이현아의 생체나이가 SBS <잘 먹고 잘사는 법>의 “몇 살이세요?!”에서 공개된다.   군살 없는 몸매의 소유자인 51세 주부 보디빌더 이현아 씨는 멋진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TV를 보면서도 음식을 만들면서도 시도 때도 없이 운동하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보디빌딩 대회를 앞두고 맨밥만 먹거나, 수분 섭취를 제한하는 반복적인 절식을 하고 있었다. 때문에 수시로 위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는데... 누구나 부러워하는 20대 못지않은 몸매를 가졌지만, 건강은 자부할 수 없는 상황! 과연 주부 보디빌더 이현아의 생체나이와 생화학 나이(몸속 장기들의 나이)는 몇 살일까? 51세 주부 보디빌더 이현아의 생체나이와 건강비결을 10월 19일 토요일 오전 8시 45분,  SBS <잘 먹고 잘사는 법>에서 공개한다.
    2013-10-17
  • 구멍병사 손진영, “개그우먼 신고은과 결혼하고 싶어” 깜짝 고백!?
      진짜사나이에서 구멍병사로 활약하고 있는 손진영이 지난 16일, SBS 러브 FM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 (103.5MHz, 저녁 6시 05분~8시)에 출연해 개그우먼 신고은과 결혼하고 싶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손진영이 “사랑은 내 인생에서 너무 어려운 단어”라며 고민을 토로하자,  DJ 박지선이 “개그우먼 신고은씨와는 절친일 뿐이냐?”고 물었고, 이에 손진영은  “고은이 누나를 정말 좋아한다. 결혼을 한다면 그런 사람이랑 하고 싶다”라며 깜짝 고백을 했다.   이에 박지선이 “신고은씨도 저에게 손진영씨 라디오 출연하면 잘 챙겨주라고 당부를 하더라. 그때부터 둘 사이가 예사롭지 않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손진영이“고은이 누나 덕분에 경락마사지 협찬도 받고,도움을 많이 받았다.  특히, 기분이 우울할 때, 그때마다 내 맘을 어떻게 알고 고은이 누나한테 전화가 온다. 그럼 정말 감동이다”라고 하자,DJ박영진이 “CCTV로 감시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013-10-17
  • 원전사건 발생해도 해외출장 가는 원자력안전기술원장!
    ▲ 윤철호 전 원자력안전기술원장 국내 원전 사건 발생 시 최전선에서 사업자와 함께 안전조치에 나서야 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원장이 사건발생 다음날 바로 해외 출장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의장인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 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 원자력안전기술원로부터 제출받은 「(2010~2013) 임직원 해외출장현황」에 따르면, 2010년 9월 17일 부산 기장군 신고리 원전 1호기 냉각수 유출사고 다음 날인 18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윤철호 당시 원장은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 IAEA 총회(9월20~21일)에 참석 차 미리 출국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고리 원전 1호기 사건은 지난 2008년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단 두 건 만이 발생한 최고 등급(2등급) 사건으로, 원자로 냉각수의 밸브가 자동으로 열려 냉각수 일부가 격납건물 내부로 유출되어 발생한 사건이었다. 2등급의 다른 한 건은 원전사업자인 한수원의 은폐기도가 드러나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한 고리원전 1호기 사건이다.   김기현 의원은 이에 대해 “오랫동안 국내 원전 사업자를 감시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오면서 원전의 안전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아는 전문가들이 모인 곳이 원자력안전기술원”이라면서, “그 곳의 책임자라면 당시 사건이 국내에서는 극히 드문 2등급 또는 그에 준한다는 정도는 짐작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비록 원자력 관련 국제기구 행사였다지만 자기 집에 난 불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하지도 않고 20일부터 개최되는 행사를 굳이 사건 다음날(18일) 미리 출국했다는 점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 아닌가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기현 의원은 “공직자는 어떤 일이 먼저인가를 숙고하고 결정해야 한다”면서, “원자력 국제행사도 중요하지만 안전기술원장 이하 임직원들은 무엇보다 국내 원전의 안전을 우선함으로써 원전 주변 주민과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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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7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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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6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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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6
  • 큰 일교차, 쌀쌀한 가을바람 ‘고혈압 주의’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올 가을 가장 춥고 큰 일교차에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다. 갑자기 찬바람이 불고 낮은 기온에 노출되면 혈관벽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할 위험이 높고 이로인해 심근경색 등 돌연사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소홀히 하기 쉬운 고혈압, 시한폭탄과도 같아 침묵의 살인자라 불릴 정도로 고혈압은 증상이 별로 없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서서히 돌이킬 수 없는 합병증에 빠지거나 심지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시간폭탄의 뇌관과도 같다.   고혈압은 피가 혈관 벽을 너무 세게 미는 것을 의미하는데, 수축기 혈압이 140 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Hg 이상일 경우를 말한다. 혈압이 이렇게 높게 유지되면 서서히 혈관벽에 손상과 변화가 생겨 합병증이 발병하게 되는데,이 문제의 혈관이 뇌혈관이면 뇌경색이나 뇌출혈, 심장의 관상동맥이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등을 일으키게 되고 대동맥이 늘어나거나 터질 수 있으며, 심부전으로 숨이 차기도하고 콩팥기능을 손상시킬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특히, 요즘과 같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는 혈압이 급격히 올라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빠질 수 있으므로 혈압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기온에 따라 변하는 혈압, 추위는 심장과 혈관에 큰 부담 혈압은 기온에 따라 변하게 되는데, 날씨가 추우면 혈압이 올라가고 따뜻하면 내려간다. 정상 혈압을 보이는 사람도 기온이 1도 내려가면 수축기 혈압이 1.3mmHg 정도 올라가고 확장기 혈압은 0.6mmHg 정도 높아지게 된다. 즉, 기온이 10도만 내려가도 혈압은 13mmHg나 올라가게 된다. 날씨가 추워지면 교감신경계가 자극되고 피부의 혈관이 수축하므로 심장은 더 큰 압력을 가해야 전신에 피를 보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혈압이 높아지다보면 혈관벽에 가해지는 압력도 강해지기 때문에 결국 이미 동맥경화증으로 약해진 혈관이 쉽게 손상될 수 있고 그로인해 혈관내 혈전이 만들어져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질 수 있으므로 고혈압 환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와 반대로, 추운 곳에서 오래 머물다가 갑자기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는 경우 일시적으로 혈압이 떨어져 어지럽고 가슴이 답답하며, 심하면 순간적으로 의식을 소실할 수도 있다. 따라서 서서히 실내온도에 적응할 수 있게끔 여유를 가지고 실내로 들어오는 경우가 필요하다. 즉, 외출 전후에 실내외의 기온차이에 의한 체온의 차이가 많이 나지 않게 요령이 필요하다.      혈압약 친구라 생각하고 꾸준히 혈압 점검후 복용 고혈압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은 반드시 혈압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약 복용을 중단했을 경우 중풍 등 뇌손상의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질때는 고혈압 환자들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혈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혈압을 유지하기 위해 혈압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 경우 대개 혈관의 혈압 조절능력이 감소된 어르신들의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잘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 경우와 심부전이나 전립선 비대증으로 약물투여를 하는 경우에 실내외 기온의 차이가 많은 경우에 혈관의 혈압 조절 능력이 더 많이 감소하므로 더욱 조심하는 것이 필요하다.   항상 보온 유지하고 생활습관 개선헤야  추운 날씨에 혈압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외출을 할때도 체온이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고, 외출후 집으로 돌아올 때에도 지나치게 실내온도가 높아 체온이 갑자기 많이 상승하는 것을 피해야한다. 따라서 잠깐 집 밖으로 나간다고 해서 반소매나 가벼운 옷차림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평소 혈압이 높은 사람은 외출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면 도움이 되며, 외출후 집안의 적절한 실내온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또한, 고혈압 환자에게 과도한 음주는 혈압을 높일 뿐만 아니라 혈압약의 효과도 떨어뜨리기 때문에 피하고, 흡연도 혈압 상승을 유발하며 각종 심혈관 질환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뿐만아니라, 살이 찌면 교감신경계가 자극되고 지방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여러가지 호르몬이 많아져 혈압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짠 음식을 적게 먹고, 칼륨이 많은 과일과 야채를 먹으면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으므로 김, 해파리, 미역 등의 해산물과 사과, 토마토, 포도 등의 과일, 부추, 오이, 시금치 등의 채소류를 자주 섭취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요법은 고혈압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심폐지구력을 기르는 속보와 가벼운 조깅,수영 등이 좋으며 하루에 30분정도 1주일에 5일 이상 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운동 전후에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이 필요하다. 또한 새벽운동 보다는 기온이 올라간 오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서홍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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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6
  • 폴란드 한인 작곡가,“2013 스페인 소피아 콩쿠르”대상 수상
    ▲ 지난 10일 스페인_마드리드에_있는_스페인_공영_방송국_Teatro_Monumental_연주홀에서_수상작_판타지아_루미노지떼가_연주된_후_환호하는_관객들에게_인사하는_장은호_작곡가   폴란드에서 활동중인 젊은 한인 작곡가가 2013년“제30회 스페인 소피아 왕비 국제 작곡 콩쿠르(QUEEN SOFIA PRIZE FOR MUSIC COMPOSITION)“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장은호 작곡가(29세)는 대회를 주최한 페레-살 음악협회(Ferrer-Salat Music Foundation) 이사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10월 10일 왕실을 방문, 레니아 소피아(Renia Sofia) 왕비로부터 상장과 상금(25,000 유로)을 직접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현 스페인 왕비의 이름을 딴 이 콩쿠르는 스페인에서 가장 권위가 있는 국제 음악 경연대회로 참가자의 연령 제한이 없으며 수상자를 1명만 선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장 작곡가가 이번 대회에 출품한 작품은“바이올린 솔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판타지아 루미노지떼(Fantasia Luminositte for Violin and orchestra)”이다. 바이올린 솔로에서 하나의 작은 패턴의 주제를 계속 사용하면서 오케스트라라는 새로운 형태의 음향을 추구한 것이 이 작품의 특징이다. 심사위원들은 바이올린 솔로와 함께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악기 사운드로 “긴장과 이완”을 매우 조화롭게 표현한 작곡 취향과 기법을 높이 평가했다. 스페인 방송국 심포닉 오케스트라(Spanish Radiotelevision Symphonic Orchestra)는 이날 오후 8시에 마드리드에 있는 테아트로 모누멘탈(Teatro Monumental in Madrid) 연주홀에서 카를로스 칼마르(Carlos Kalmar) 지휘로 동 수상 작품을 처음으로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열열한 환호를 받았다.
    2013-10-16
  • 세계적 에너지 CEO, 현대重 잇달아 방문
    ▲ 15일(화)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 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 경영진들이 미국 GE사의 스티브 볼츠 전력수력부문 사장<왼쪽 일곱 번째> 일행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GE, 프랑스 알스톰사…플랜트․엔진분야 협력 강화 ▸기술제휴, 신사업 추진 방안 등 다양한 분야서 의견 나눠   세계적 에너지 기업의 CEO들이 잇달아 현대중공업을 방문,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GE사의 스티브 볼츠(Steve Bolze) 전력수력부문 사장 일행은 지난 15일(화)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 천인수 플랜트사업본부장, 김정환 엔진기계사업본부장, 한상익 경영지원본부장 등 경영진들과 만나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가스 및 스팀터빈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GE사와 플랜트 EPC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현대중공업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앞서 14일(월)에는 프랑스 알스톰(Alstom)사의 필립 코쉐(Philippe Cochet) 발전플랜트부문 사장 일행이 방문, 스팀 보일러 등 발전사업 분야의 기술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현대중공업 이동식발전설비(PPS: Packaged Power Station)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며 함께 유럽시장 개척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GE사와 알스톰사의 사장 일행은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에너지 총회(World Energy Congress 2013)’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인 현대중공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현대중공업에는 지난 3월에도 GE사의 존 라이스(John Rice) 부회장이 비잘 렝(Visal Leng) GE오일앤가스 부문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과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 등 GE측 주요 경영진들과 동행해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9년 쿠웨이트에서 GE사와 총 26억불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공동 수주했으며, 알스톰사와는 사우디아라비아에 건설하는 2,640MW급 초대형 발전소에 스팀터빈, 탈황설비 등 주요 설비를 공급 받는 등 발전플랜트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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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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