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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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스토리볼,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 연재
    모바일 영화 ‘미생’으로 모바일 영상 콘텐츠 시장의 가능성을 열었던 다음이 이번에는 모바일 드라마에 도전한다. 다음(대표 최세훈)은 자사의 모바일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스토리볼을 통해 마틴카일과 이야기365제작사가 공동 제작하는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연출 배성진, 극본 김준현)를 오는 11월 4일부터 6주 동안 방영한다고 오늘 밝혔다.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는 모태솔로인 ‘기억’(성열)이 자신의 이상형이자 대학 내 최고의 퀸카인 ‘민아’(남지현)를 만나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순정을 바친다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소설 <공대생의 사랑 이야기>를 영상화한 작품으로,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성열, 포미닛의 남지현, 클라라가 주연을 맡아 제작부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모태솔로 공대생 ‘기억’역을 맡은 인피니트 성열은 파마 머리와 커다란 안경테를 쓰고 파격적인 외모 변신으로 첫 연기에 도전했다. 이미 ‘연기돌’로 주목 받고 있는 포미닛 남지현은 인기 많은 여대생 역할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총 12부작인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는 다음 모바일 스토리볼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회씩 감상할 수 있으며 회당 상영 시간은 약 10분이다. 더불어 소셜 데이팅 기업 ‘이음’의 박희은 대표가 드라마 속 에피소드를 주제로 전하는 연애 코칭 칼럼을 동시에 연재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 tv팟을 통해 제작발표회 생중계와 주연 배우들의 스페셜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배성준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지난 8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첫 선을 보인 다음 스토리볼이 모바일에 딱 맞춘 드라마 영상 콘텐츠로 드라마 유통의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자 한다“라며 “지상파 드라마와 차별화된 모바일 세대의 감성을 잘 살린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로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0월부터 시작되는 ‘스토리볼’ 시즌2는 다양한 작품으로 채워졌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김정기 작가의 합작품을 비롯해 두 남자가 한 달에 50만원으로 스페인을 여행하는 다큐멘터리 ‘스페인 거지 여행’, 서울의 직장인을 위한 작품 ‘퇴근 후 지하철 여행’, ‘지하철 쇼핑’, 스토리볼 유저 중 1명을 선정해 10주간 다이어트 트레이닝을 하는 ‘황싸부의 다이어터 트레이닝’ 등의 다양한 소재의 연재들이 진행되고 있다. ‘스토리볼’은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다음앱과 다음 모바일웹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를 통해 스토리볼 URL(storyball.daum.net)로 접속해도 확인 가능하다.
    2013-10-21
  • 주택청약, 만 19세부터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주택청약 관련 연령기준 하향 조정, 사용검사 후 2년 이상 전·월세를 거쳐 분양하는 경우 선착순 방법 허용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013년 10월 22일(화)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택청약 관련 연령 기준 하향 조정 한정된 주택이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주택 청약 관련 연령을 만 20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민법 개정(‘13.7.1 시행)으로 성년기준이 조정(만 20세→19세)되어 만 19세 이상 자는 법률행위자로서 부모동의 없이 부동산 계약 등 가능하다. * 주택 청약 관련 연령: 단독세대주 연령, 민영주택 청약가능 연령, 청약예·부금 가입 연령, 종합저축의 납입횟수 및 가입기간 산정기준 연령 등 < 현행 주택청약 관련 연령 기준 > * 주택 유형에 따른 청약연령 기준 - (국민주택 등) 주민등록표 상 세대주(단독세대주인 경우는 만 20세 이상인 자)만 청약 가능 * 세대주: 주민등록표 상 세대주는 성년이어야 하나, 일부 예외적인 경우 미성년자도 세대주 가능 / 조손세대, 소년소녀가장세대, 의사무능력(부모)세대 등 미성년자가 실질적으로 세대를 관리하는 자로서 읍면동장이 사실조사하여 인정. 안행부 ‘주민등록 사무처리 요령’ (민영주택) 만 20세이상인 자〔세대주인 경우는 만 20세 미만인 자, 단독세대주인 경우는 만 20세 이상인 자 포함) 청약 가능 입주자 저축 가입연령 등 기준 (청약예금, 청약부금) 만 20세이상인 자(세대주인 경우는 만 20세 미만인 자, 단독세대주인 경우는 만 20세 이상인 자 포함) 가입 가능 (종합저축) 연령제한 없이 가입 가능하나, 만 20세 이전의 납입횟수 및 가입기간 인정기준을 제한(납입횟수 : 최대24회, 가입기간 : 최대2년) (개선) 민법 상 성년연령 하향 조정에 맞춰 주택청약 관련 연령기준 완화(만 20세→19세) (기대효과) 청년층의 독립적인 사회·경제적 활동기회 확대 및 주택시장 활성화 기여 사용검사 후 전·월세 거쳐 분양 시 선착순 방법 허용 (현행) 현재도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설하는 주택의 경우 입주자분할 모집이 가능하나, 요건이 엄격하여 제도 활성화에 애로 * 건축법상 건축허가 받아 주상복합 건축물을 주택법 제16조제1항에 따른 호수 이상으로 건설하는 경우도 포함(주택공급규칙 적용대상 : 주택공급규칙 제3조제1항) (문제점) 이에 따라 주택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사업주체의 밀어내기식 분양으로 주택시장 침체 가중 (개선) 분양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사업주체가 민간건설 분양. 주택의 분양시기 및 공급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입주자 분할모집 요건을 완화*하는 한편, 사용검사 후 2년이상 전·월세를 거쳐 공급하는 경우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받되, 공개모집 대신 선착순 분양 허용(☞ 7·24 수도권 주택수급조절 후속조치) (기대효과) 분양주택의 전·월세 활용을 통한 공급조절로 주택시장 정상화 및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 건축허가로 주상복합 건축 시 주택소유자 우선공급 허용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절차에 따라 추진하는 재건축 사업은 조합원에게 1세대 1주택 공급 가능 도정법 적용 대상 주택을 도정법 절차에 따르지 않고‘건축법’상 건축허가 받아 주상복합으로 건설하는 경우, ‘06.8.18 이전까지는 사업부지 소유자에게 1세대 1주택을 기준으로 우선공급하였으나 ‘06.8.18 주택공급규칙 개정으로 1세대 1주택 우선공급 배제 ※ 도정법 절차에 따른 임대주택건설 의무비율 등 규제회피 방지 목적 (개선) 도정법 절차에 따르지 않고 건축허가 받아 주상복합으로 건설하는 경우에도 노후 주택 정비 활성화를 위해 1세대 1주택 우선공급 허용 공급규칙 개정 당시의 재건축 관련 규제가 폐지*되었으며, 現 시장상황 고려시 부동산 활황기에 도입된 규제를 완화할 필요 * 재건축에 대한 임대주택건설 의무비율 폐지(’09.2), 재건축 부담금 부과 중지(’14.12) 당첨자 명단(동·호수 포함) 문자서비스(SMS) 제공 (현행) 당첨자(동·호수 포함) 발표시 일간신문, 인터넷 홈페이지(관할 시·군·구, 전산관리지정기관, 사업주체) 중 한 곳 이상에 공고 의무화 그럼에도 문자서비스(SMS)로 당첨결과(명단+동·호수)를 개별 통지 받기를 희망하는 당첨자가 다수(‘12.3 국민권익위 관련자 의견청취 결과) 현재 사업주체가 자율적으로 시행 중인 당첨결과 문자서비스(SMS)가 확대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필요 (개선) 현행 일간신문, 인터넷 홈페이지(관할 시·군·구, 전산관리지정기관, 사업주체) 중 한 곳 이상에 당첨결과를 공고하는 방법 외에 사업주체가 필요한 경우 개인별 문자서비스(SMS)를 별도로 제공할 수 있는 근거 마련 (기대효과) 문자서비스(SMS) 확대를 통해 당첨자가 손쉽게 당첨사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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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1
  • 경실련, 대검 ‘공소장 변경’ 재검토 중단 촉구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 특별수사팀장인 윤석열 여주지청장이 수사팀에서 배제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윤 팀장이 영장 청구 사실에 대해 사전보고 없이 국정원 직원들에 대해 체포·압수수색을 진행한 데 책임을 물은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특별수사팀은 윤 팀장이 영장 발부 후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 자택까지 찾아가 영장을 집행하겠다고 보고하는 등 수차례 지검장에게 보고한 바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윤 팀장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 수사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적용과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놓고 법무부와 갈등을 빚었다는 점에서 검찰과 법무부가 동일체원칙이라는 미명하에 윤 팀장을 배제한 것이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경실련은 검찰이 수사와 공소유지를 방해하는 정치권력의 부당한 외압에 맞서 싸우는 것이 국민들의 지지를 획득하고 ‘정치 검찰’의 오명을 벗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자각하길 바라며,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첫째, 윤석열 팀장 지위를 즉각 원상회복하라. 최근 트위터를 통한 선거개입까지 불거지며 국민적 의혹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수사팀장을 교체한 것은 명백한 수사방해 및 수사 축소·은폐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수사와 공소를 진행중인 상태에서 팀장을 경질까지 하는 건 검찰의 수사 상식에도 맞지 않으며, 국정원 사건의 본질을 외면한 ‘견지망월(見指忘月)’일 뿐이다. 이미 윤 팀장이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신속한 체포영장에 의한 체포와 압수수색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고서에 적시하고 수사계획을 직접 보고하였고 구두 승인을 받았다는 정황 증거가 드러나고 있다. 설령 윤 팀장이 직권으로 국정원 직원에 대한 체포 및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다고 하더라도 이는 전 국민적 관심사인 국정원 국기문란 사건에 대한 실체적 진실규명을 위한 노력으로 치하(致賀)하는 것이 마땅하다. 무엇보다 우려스러운 것은 특별수사팀의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에 대한 청와대·법무부의 외압 가능성과 지휘부의 기밀누설 등에 대한 논란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검찰 스스로 정치권력의 눈치를 보며 수사팀의 수사를 방해할 경우, 수사결과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확보하지 못할뿐더러 또 다른 국기문란 행위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국군 사이버사령부와의 ‘공조’ 의혹까지 제기되는 상황에서 그 어떤 사안도 국정원 선거개입 등 국기문란 사건보다 엄중할 수 없음을 명심하고, 수사의 공정성과 수사결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검찰은 윤 팀장의 즉각적인 지위 회복에 나서야 할 것이다. 둘째, 대검은 ‘공소장 변경’ 재검토를 즉각 중단하라. 윤 전 팀장 배제 이후에도 특별수사팀은 최근 수사내용을 근거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추가한 ‘공소장 변경 허가 신청’을 냈다. 하지만 대검은 절차적 문제점을 들어 법원에 신청한 공소장을 사실상 처음부터 다시 검사하겠다며, 변경된 공소장에 나와 있는 트윗글 5만여 개에 대한 법리검토에 들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공소장 변경 허가 신청이 검찰 내부보고와 결재를 거치진 않았다 하더라도 형사소송법상 문제가 없다. 따라서 대검의 ‘공소장 변경’ 재검토는 국정원의 조직적인 선거개입이 명백히 입증되는 걸 저해하려는 불순한 의도로밖에 보여 지지 않는다. 만약 대검이 국정원 선거개입의 결정적 증거가 담긴 ‘공소장 변경 허가 신청’ 철회에 나설 경우, 자신들의 수사를 스스로 부정하고 정치권력의 시녀로 전락했음을 자인하는 것은 물론,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출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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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1
  • 쉐보레 스파크EV, 본격 판매 개시
    ▲ 한국지엠주식회사가 순수 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Chevrolet Spark Electric Vehicle)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사진제공: 한국지엠)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순수 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Chevrolet Spark Electric Vehicle)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10월부터 스파크EV 내수 모델 생산을 시작한 한국지엠은 28일, 양산 1호차를 창원시에 업무용 차량으로 공급해 국내 시장 전기차 공공 및 민간 보급사업의 첫 물꼬를 틀 계획이다. 한국지엠은 이날 박완수 창원시장 등 시청 관계자를 창원공장으로 초청해 ‘스파크EV 양산1호차 전달식’을 갖고, 창원시는 ‘한국지엠의 날’ 선포식을 통해 친환경 기업에 대한 지역 사회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연이어, 한국지엠은 스파크 전기차의 민간 보급 사업도 빠르게 착수할 계획이다. 창원시의 경우 금일 오후 2시 전기차 민간보급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개추첨을 실시했고, 11월 중순 이후부터 민간보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도의 경우 11월 1일 민간 보급용 스파크EV를 출고함으로써 지자체 관용 차량을 넘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민간보급 사업이 시작된다. 한편, 지난 16일까지 열흘 간의 창원시 전기차 민간보급 접수 결과, 총 96대의 일반 신청 중 스파크EV가 30대(31.3%)를 기록해 국내 시장에 시판된 전기차 중 가장 뛰어난 성능과 경제성을 갖춘 모델임을 입증했다. 특히, 스파크EV는 일일 운행거리가 긴 기업 및 법인의 업무용 차량 구입 부문에서 가장 높은 호응을 얻어 경쟁 모델 대비 최장 주행거리와 짧은 충전시간을 원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음을 확인했다. 스파크EV는 국내 시장에 시판된 전기차 중 가장 뛰어난 성능(143마력, 105kW)과 경제성(1회 충전 주행거리 135km)은 물론, 국내 최장 제품 품질 보증기간(배터리 포함, 전기차 주요 부품 8년 또는 16만km 보증) 및 경쟁력 있는 가격(3,990만원)으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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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1
  • 갤럭시 & 아이폰 상승세 주춤, LG 옵티머스 반등
    리얼미터-SBS CNBC 공동 브랜드조사 스마트폰 단말기 분야 9월 집계 결과, 삼성전자 갤럭시가 BMSI(Brand Mind -Share Index) 총 지수 90.0점을 전월과 동일한 점수를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고수한 가운데, 2위 Apple 아이폰은 전월 대비 0.3점 하락한 51.1점을 기록한 반면, 지난 3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던 3위 LG전자 옵티머스는 전월 대비 0.7점 상승한 40.2점으로 반등에 성공했고, 4위 팬택은 전월 대비 0.2점 감소한 29.1점으로 최저치를 갱신했다. 1, 2위 간 격차는 전월 대비 0.3점 소폭 증가한 38.9점으로 8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전월 최고치인 11.9점까지 벌어졌던 2, 3위 격차는 전월 대비 1.0점 감소한 10.9점으로 줄었다. 이번 조사는 2013년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총 18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3,6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63%p였다. 리얼미터-SBS CNBC BMSI(Brand Mind-Share Index)는 일반 국민들의 일상 및 소비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10개 업종에 대한 인지도, 선호도, 주이용도(가입/구매), 만족도 등을 조사하여 종합지수화 한 것으로, 한국뉴욕주립대(SUNY KOREA)와 공동으로 2012년 11월부터 일단위 조사를 실시해 월간 단위로 발표하는 브랜드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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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1
  • 증권 부문 브랜드조사 결과…1위 삼성증권 하락, 2위는?
    ▲ 서초동 삼성타운에 위치한 삼성증권 'FnHonors 삼성타운'(사진제공: 삼성증권) 리얼미터-SBS CNBC 공동 브랜드조사 증권 부문 9월 집계 결과, 8월 반등했던 1위 삼성증권의 브랜드 지수(BMSI, Brand Mind -Share Index)는 하락한 반면, 2위 대신증권과 3위 미래에셋증권은 소폭 상승했다.   1위 삼성증권은 전월 대비 1.0점 하락한 43.2점을 기록한 가운데, 2위 대신증권과 3위 미래에셋증권은 전월 대비 각각 0.4점, 0.3점 소폭 상승한 41.6점, 40.0점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지난 6월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고, 미래에셋증권은 횡보하고 있다.   8월 3.0점으로 벌어졌던 1, 2위 간 격차는 이번에 1.6점으로 다시 좁혀진 반면, 2, 3위 간 격차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인 1.6점을 기록했다.   뒤이어 4위 동양증권(37.6점), 5위 대우증권(36.2점), 6위 키움증권(32.3점), 7위 현대증권(31.5점), 8위 HMC투자증권(30.7점), 9위 우리투자증권(29.0점), 10위 하나대투증권(27.7점), 11위 한국투자증권(27.2점), 12위 신한금융투자증권(27.1점), 13위 한화증권(23.7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의 경우 전월 대비 5.5점이 하락해서 7위에서 12위로 다섯 계단 내려갔다.   이번 조사는 2013년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총 18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3,6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63%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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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1
  • 체류외국인, 민원 대기시간 불만 많다
    ▲ 외국인들이 수원출입국 민원실에서 대기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국이주노동재단)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체류 외국인 150만명을 돌파하였고, 외국인력, 유학생 등 외국인에 대한 수요증가 등으로 2020년 국내 체류외국인 수가 319만 명에 달하여 총인구 대비 6.2%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외국인들을 상대하는 법무부 출입국 사무소는 이에 따른 민원행정력 부족으로 곤란을 겪고 있고, 외국인들은 소란하고 복잡한 가운데 민원처리를 위하여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격고 있다. 법무부는 민원혼잡도 심화를 완화하기 위하여 콜센터운영, 인터넷예약 등 다양한 민원행정방식을 도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원혼잡도는 완화되지 않고 있다. 이는 이민의 규모와 속도를 행정력이 따라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서울 남부 출입국사무소는 민원인이 너무 많아 대기표를 나누어 주고 대기표를 제한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 민원 혼잡도가 가장 높은 수원 출입국사무소는 관활 지역 체류 외국인 수가 가장 많으며 전국에서 민원 접수건수가 가장 많다. 대기시간도 3-4시간으로 내국인 민원 시설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열악한 형편이다. 특히 경기 광주에 있는 외국인들은 2-3시간 걸려 출입국에 가서 3-4시간 기다려 2-3분 만에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이민행정의 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출입국공무원이 전문성을 구축하고 외국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시할 수 있는 자기개발의 시간이 허락되지 않고 있다. 빈번한 출입국정책의 변화, 이민속도에 증가, 공무원 증가의 한계, 공무원 전문교육의 한계, 복잡하고 민감한 문제에 대한 상담의 한계 등에 대하여 이민정책의 변화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제시되어야 한다. 우리 정부는 국제화시대에 외국인 인구의 증가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그에 맞게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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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7
  • 보습의 계절 ‘가을’, 여성들의 Y존도 수분 보충이 첫단계
    ▲ 리얼버진은 올리브오일과 젤라틴의 조합으로 수분막을 형성하여 샤워 후 24시간 동안 촉촉함을 느낄 수 있는 여성청결제이다.(사진제공: 워너쉬)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건조해진 피부 때문에 수분 보충에 한껏 예민해지는 완연한 가을이다. 천연화장품 에바네이쳐 임지수 팀장은 “수분크림, 미스트가 핸드백속의 필수품이지만 많은 여성분들이 가장 중요한 Y존의 수분 보충을 많이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Y존의 수분보충이 여성분들의 고민인 질염, 질건조증, 외음부염증, 피부질환 등을 사전단계에서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최근의 한 조사에 따르면 “세 명의 여성 중 한 명은 여성청결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은 결과는 여성청결제가 대중화되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누나 클렌저 등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여성청결제로 흔히 사용되는 비누나 바디클렌저, 바디로션 등은 그러나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성의 질은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적정산도(pH 5~6)를 유지하며 자정작용을 통해 외부로부터의 세균침입을 자연치유한다. 그러나 화학오염이나 화학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질 내의 자정작용이 어려워진다. 이러한 화학성분들은 결국 질의 점막을 자극하여 적정산도를 깨뜨릴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질염이나 질 건조증, 외음부 염증, 피부질환 등을 유발 할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질의 청결하고도 자극 없는 관리를 위해서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여성청결제가 필요한 것이다. 임지수 팀장은 “여성들의 Y존은 그 어떤 부위보다 민감하고 소중히 다루어야 하기에 화학성분이 일체 첨가되지 않은 자연성분의 여성청결제를 추천한다”면서 “여성의 Y존에 수분공급을 충분히 이루어주는 것이 Y존 관리의 첫걸음이다. 수분보충으로 건강하고 젊은 Y존을 가져야 한다는 인식이 빨리 국내에도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조언한다. 여성청결제의 사용횟수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문가들은 1일 1회를 초과하여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여성청결제는 외음부를 클렌징하는 것으로 내음부로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여성청결제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리얼버진’이다. 리얼버진은 올리브오일과 젤라틴의 조합으로 수분막을 형성하여 샤워 후 24시간 동안 촉촉함을 느낄 수 있는 여성청결제이다. 화학성분이 일체 포함되지 않은 자연성분으로만 만들어진 리얼버진은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지금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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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7
  • 세계 어드벤처 여행 1번지, 뉴질랜드 퀸스타운
    ▲ 퀸스타운 스카이다이빙(사진제공: 뉴질랜드관광청) 전 세계에서 가장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여행지를 꼽으라면? 단연코 뉴질랜드의 퀸스타운(Queenstown)을 빼놓을 수 없다. 번지점프의 발상지이자 업그레이드된 스카이다이빙, 제트스키, 플라잉 폭스, 래프팅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퀸스타운이다. 퀸스타운은 뉴질랜드 여행 1번지이기도 하고 전세계 어드벤처 대표 여행지이기도 하다. 이곳은 직항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인구 3만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뉴질랜드 여행 1번지가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이 도시가 탄생한 배경에서부터 시작한다. 퀸스타운은 원래 19세기 골드러시로 탄생한 부유한 도시였다. 그러나 금이 고갈되면서 뉴질랜드 사람들은 퀸스타운의 신비스러운 자연환경을 활용해 뉴질랜드의 제 1 관광도시로 재탄생시켰다. 퀸스타운은 도시의 아름다움이 빅토리아 여왕에 버금간다고 해 이름 붙여진 곳이다. 이름처럼 우아하고 평화로운 경관 덕분에 현지인들은 노년을 여유롭게 보내기 위한 곳으로 퀸스타운을 찾지만, 많은 여행자들은 광활한 자연 속에서 짜릿한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호수, 하늘, 산, 계곡 등 발길 닿는 곳마다 놀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이곳은 그야말로 모험의 메카다. 퀸스타운을 한눈에 보기 퀸스타운에 도착하면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이 봅스 피크(Bob’s Peak)를 오르내리는 곤돌라와 와카티푸 호수(Lake Wakatipu)다. 이 두 곳에서는 어느 방향으로 카메라 셔터를 눌러도 그림엽서가 된다. - 스카이라인 스카이라인 곤돌라(Skyline Gondola)는 퀸스타운 전체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와카티푸 호수를 둘러싼 우람한 산맥과 양떼가 풀을 뜯는 목가적인 풍경, <반지의 제왕>과 <호빗>을 찍은 드넓은 평원과 유유히 흐르는 강, 퀸스타운 공항, 고급스러운 골프장, 마을 등 퀸스타운 전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고공을 나는 스카이다이버들과 손인사를 할 수 있는 것은 덤. 봅슬레이를 개조해 만든 루지를 즐기며 내리막을 쏜살같이 질주해보는 것도 색다르다.(www.skyline.co.nz) - 언슬로우 호 ‘호수의 귀부인’이라는 뜻의 오래된 증기선 언슬로우 호(T.S.S. Earnslaw)는 곤돌라와 더불어 퀸스타운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남반구 최후의 증기선 중 하나인 언슬로우 호는퀸스타운 선착장에서 월터 피크(Walte Peak)까지 거슬러 올라갔다 돌아온다. 양떼목장을 둘러서 양털깎이 체험을 해보고, 동화 같은 마을에 도착해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다 보면 중세 신사숙녀의 느긋한 오후가 따로 없다. 월터 피크의 드넓은 평원에서 승마나 자전거타기 등 색다른 경험을 추가할 수 있다.(www.realjourney.co.nz) 액티비티의 천국 퀸스타운을 속속 들이 들여다보면 스릴넘치는 액션 영화다. 높이가 100미터가 넘는 다리 위에 선 사람들이 두 발을 묶고 아찔한 계곡물을 향해 ‘번지!’를 외치고, 하늘에는 색색의 패러글라이딩이 수놓는다. 우리 돈 몇 만원으로 호수와 만년설을 끼고 하루 종일 라운딩을 즐길 수 있으며, 누구도 밟지 않은 폭신한 눈 위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맘껏 즐길 수 있으니 그야말로 원 스톱 액티비티 스폿(One stop activity spot). 퀸스타운이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춘 이유는 바로 광활한 자연 속에 넘쳐나는 액티비티 때문이다. - 번지점프 퀸스타운은 번지점프의 발상지다. 해켓(AJ Hackett)은 고대 바투아투의 종교의식에서 영감을 받아 43m 높이인 카와라우(Kawarau) 다리에서 1988년 세계 최초로 번지 점프를 상업화했다. 카와라우 다리에서 뛰어내린 사람은 50만 명이 넘는다. 번지점프를 하지 않더라도 이 곳에는 번지점프를 구경하기 위해 모여드는 사람들로 항상 북적댄다. 오묘한 밀키블루 빛 강을 향해 뛰어내리는 사람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뒷골이 서늘하다. 좀 더 용감하다면? 스키퍼스 캐니언(Skippers Canyon)으로 향해보자. 빙하가 훑고 지나간 깊은 협곡에 간신히 차가 지나갈 만한 울퉁불퉁한 길이 있는데 이름하여 스키퍼스 로드(Skippers Road). 음산하고 거칠기 짝이 없는 오프로드의 종착지는 파이프라인 번지(Pipeline Bungy)다. 험한 협곡 사이를 연결한 흔들다리 위에서 102m 상공을 날아보자. 이보다 더 짜릿할 수 없다. 팁! 누드번지는 무료라는 사실! (http://www.bungy.co.nz/) - 스카이다이빙 퀸스타운에서 하늘을 나는 또 다른 방법은 스카이다이빙이다. 다이빙 포인트까지 경비행기로 올라가 상공 4,500m에서 수직 하강하게 되는데, 만년설을 머리에 얹은 산과 도시를 감싼 거대한 와카티푸 호수(Lake Wakatipu)를 향해 온몸이 빨려 들어간다. 1분도 채 되지 않는 순간이지만 그 짜릿함은 평생 뇌리에 남는다. 순간적인 두려움과 포옹하다 보면 금새 착지. 땅에 발이 닿는 순간 중력의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아쉬움이 더욱 크다. 떨어지는 공포를 도저히 이겨낼 수 없다면 헬기를 타고 상공을 날기만 해도 된다. (www.nzone.biz) - 플라잉 폭스 줄을 타고 상공을 나는 집라인(Zip line)을 뉴질랜드에서는 플라잉 폭스(Flying Fox)라 부른다. 퀸스타운의 플라잉 폭스는 도시의 중심인 봅스 피크(Bob’s Peak)를 따라 내려간다. 스카이라인 곤돌라를 타고 정상에 올라 나무 꼭대기에서 출발, 퀸즈타운의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보며 하는 연속적인 플라잉 폭스로 퀸스타운을 들른 여행자라면 꼭 들러야할 곳. 모아 4-라인 투어(Moa 4-Line Tour: 2시간)와 가파른 경사를 최고 시속 70킬로미터로 내려가는 스릴 만점의 케아 6-라인 투어(Kea 6-Line Tour: 3시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 제트보트 물 위에서 나는 것이 가능할까? 숏오버 강(Shotover River)에서 즐기는 제트보트는 ‘Absolutely Yes!’로 대답한다. 좁고 급류가 심한 강 위를 시속 70km로 달리다 보면 물 위에 떠있는 것이 아니라 거의 날아가는 수준이다. 가이드가 좁은 계곡에서 360도 회전을 3연속으로 도는 기술을 선보일 때마다 모두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지르지만 얼굴엔 화색이 가득. 빙하가 녹은 차가운 물벼락을 맞고도, 강으로 고꾸라질 것 같아도 즐거운 고성이 멈추질 않는다. (http://www.shotoverjet.com/) 근교 여행 퀸스타운 시내와 액티비티를 즐겼다면 근교를 둘러보자. 퀸스타운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들이 있다. 근교를 한꺼번에 엮어 둘러보는 반나절 투어도 있으니 관광안내센터에서 스케줄과 기호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보자. - 애로우타운 애로우타운(Arrowtown)은 뉴질랜드 개척시대를 재현해놓은 민속촌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19세기 강에서 금을 캐내던 호시절, 애로우타운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잘사는 마을이었다. 당시의 영광을 재현해낸 레이크 디스트릭트 박물관(Lake District Museum)은 꼭 들러야한다. 퀸스타운에서 20km 떨어져있다.(http://www.arrowtown.com/) - 깁슨밸리 와이너리 깁슨밸리(Gibbston Valley)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와인 산지 중 하나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피노누아(Gibbston Valley, Reserve Pinot Noir)는 와인애호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 곳에서 와이너리 투어에 참가해 드넓은 포도밭과 와인케이브(Wine Cave), 치즈 공장을 둘러보면서 와인에 대한 지식을 쌓는 건 어떨까? 염소치즈 한 조각에 향긋한 피노누아를 곁들이면 와인애호가가 아니었더라도 금새 와인을 사랑하게 된다. (http://www.gibbstonvalleynz.com/) - 반지의 제왕, 호빗 투어 퀸스타운 근교에 흩어져있는 <반지의 제왕>, <호빗> 촬영지를 찾아가는 투어는 인기 만점이다. 소수의 참가자들이 사륜구동 차량을 타고 오프로드를 탐험하는 여행으로 스키어들에게 인기 만점인 리마커블스(Mt. Remarkables)와 근교 마을인 글레노키(Glenochy), 세계유산공원인 마운트 아스파이어링(Mt. Aspring)의 비경등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http://www.nomadsafaris.co.nz) (http://www.pureglenorchy.com/) - 밀포드 사운드 뉴질랜드 남섬을 찾은 여행자라면 대부분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에 참가한다. 밀포드 사운드는 약 1만2000년 전 빙하에 의해 주위 산들이 수직으로 깎여 만들어진 곳으로 노르웨이의 송네 피오르드와 함께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곳이다. 험한 절벽에서 빙하 녹은 물이 흘러 수백 개의 폭포를 이루고 그 아래에는 돌고래나 물개 등이 어울려 장관을 만들어낸다. 밀포드 사운드를 여행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크루즈를 이용하는 것. 퀸스타운에서 밀포드 사운드까지 가는데 4시간 정도 걸리지만 가는 곳곳마다 자연의 경이로움에 눈을 뗄 수 없다.(http://www.milford.net.nz/home.html) 퀸스타운에서 쇼핑하기 퀸스타운의 시내는 걸어서 30분이면 모두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작다. 액티비티나 여행에 필요한 모든 물품과 의류, 장비는 다운타운에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스키어들을 위한 스키장비와 레포츠 의류들이 즐비하다. 퀸스타운 숙소 퀸스타운은 세계적인 관광 도시답게 다양한 가격대의 숙소가 즐비하다. $2,000(뉴질랜드 달러)에 달하는 고급 롯지, 호텔, B&B, 캠퍼밴, 모텔에서부터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배낭여행객을 위한 $25정도의 백패커스까지 다양하다. 성수기인 여름(12~2월)과 겨울(6~8월)에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곤란을 겪을 수도 있으니 무엇보다도 숙소 예약은 필수다. 퀸스타운 교통 퀸스타운 시내를 돌아보는 데는 별다른 교통수단이 필요 없다. 호숫가를 따라 시내 전체를 걸어도 30분이면 충분하다. 그러나 광활한 자연 속으로 들어가 더 짜릿한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서는 다운타운에서 1시간 정도 이동할 각오는 되어있어야 한다. 퀸스타운 시내를 돌아다니려면 로컬버스인 노랑버스(Connetabus) 이용권을 구입하면 편리하고, 액티비티를 예약할 때 픽업서비스가 대부분 포함돼 있으므로 굳이 렌터카를 빌리지 않아도 충분히 여행이 가능하다. 애로우타운이나 근교의 번지점프 브릿지, 깁슨 밸리 와이너리 등을 한꺼번에 둘러보기 위해서는 빨간 2층 버스(Double Decker Bus Tour)를 이용하는 것이 운치도 있고 매우 편리하다. Tip! 퀸스타운 시내를 걷다 보면 i-Site표시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우리말로 치면 여행자 안내 센터인 셈. 뉴질랜드 전역에 걸친 여행 안내 정보망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좋다. 투어나 숙소, 교통편 등을 모두 이 곳에서 예약할 수 있다.(http://www.queenstowni-site.co.nz/) 퀸스타운까지 가는 방법 우리나라에서 퀸스타운으로 한번에 가는 방법은 없다. 오클랜드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오클랜드에서 퀸스타운까지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출처: 뉴질랜드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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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7
  • ‘자궁내막증’ 진료인원 연평균 8.5% 증가…30-40대 74.0%
    ▲ (사진제공: 여성미한의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자궁내막증(N80)’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5만3천명에서 2012년 8만명으로 5년새 약 2만7천명(50.2%)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8.5%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는 2008년 약 281억원에서 2012년 약 381억원으로 5년새 약 100억원이 증가(35.4%)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6.2%로 나타났다. ‘자궁내막증’ 진료인원의 10세구간 연령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40대가 45.2%로 가장 높고, 30대 28.8%, 50대 12.6%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대의 점유율이 74.0%로, 자궁내막증 진료인원의 10명 중 7명은 30~40대의 중년 여성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 진료인원은 2008년 22,316명에서 2012년 36,271명으로 5년새 13,955명(62.5%) 증가하였다. 2012년에 자궁내막증으로 수술 받은 환자는 16,978명으로 전체 진료인원 80,328명 중 21.1%를 차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4.4%로 매년 수술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내막증의 치료는 초기일 경우 호르몬 약제를 이용한 약물 치료를 통해 이뤄지며, 제거가 필요할 경우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수술을 시행한다. ‘자궁내막증’이란, 자궁내막 조직이 난소, 자궁후벽, 자궁인대, 골반벽 등에 존재하게 되어 통증, 출혈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자궁내막이란 자궁의 안쪽 벽을 이루는 막으로, 생리 주기에 따라 호르몬의 분비 신호에 의해 비후와 탈락을 반복적으로 나타낸다. 자궁내막조직이 자궁내막 외의 다른 곳에 붙게 되면 자궁 안에서 일어나야 할 변화가 자궁 밖에서 일어나, 주변 조직을 침범하고 출혈을 유발한다. 가장 흔한 증상은 생리통을 포함한 골반통이나 요통이다.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생리통은 생리가 나오기 전에 시작되며, 생리 기간 동안 내내 지속되는 특징을 가진다. 초경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생리통을 겪는 경우도 있으며, 대개 하복부 양쪽에 통증이 온다.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지만 만성적으로 진행하고 재발을 잘하는 질환이다. 따라서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통이나 골반의 지속적인 통증을 갖는 여성은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조속히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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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7
  • 현대인 50% 이상 하루 2번 샤워. 피부엔 오히려 독
    현대인들은 하루에 샤워를 몇 번 하고 있을까? 미앤미의원 피부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하루에 샤워를 2번 한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응답자(170명)의 52%(88명)에 달했다. 뒤이어 하루에 1번이 40%(69명)로 나타났고 이틀에 한 번은 5%(9명), 3일에 1회는 2%(4명)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샤워를 하루 2번 정도 한다면 운동을 하는 이들은 하루 샤워를 기상 후, 운동 전, 운동 후, 취침 전 등 3~4번 이상 하는 경우도 많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결과가 청결함을 중요시하는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이며 지나친 잦은 샤워는 자칫하면 피부와 머리카락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미앤미의원 피부과 의료진은 잦은 샤워가 피부의 보습과 영양에 꼭 필요한 유분을 제거할 수 있다고 전한다. 뜨거운 물과 비누는 피부의 지방질을 녹이는데 피부를 문지르는 스크럽은 지방질을 더 잘 녹일 수 있어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 특히 환절기에는 잦은 샤워로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간지럼증, 염증이 생겨 병원을 방문하는 이들이 많다. 피부 염증은 피부에 존재하는 이로운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데, 이러한 이로운 박테리아는 항생제 역할을 해서 피부세포를 돕는 역할을 한다. 너무 잦은 샤워는 우리 몸에 이로운 박테리아까지 제거하는 것이다. 피부 뿐 아니라 두피도 건조해지기 쉬운데 과도한 샴푸는 머리카락의 유분을 제거해 머릿결이 상할 수 있으며 머리카락이 끊어지는 결과도 생길 수 있다. 머리의 유분은 박테리아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데 잦은 샴푸로 유분을 제거하면 오히려 더 많은 유분을 만들게 되면서 머리에 기름이 축적된다. 미앤미의원 이환석 대표원장은 “자주 씻어야 하는 곳은 손과 발이다. 손과 발에는 해로운 균이 더 많이 접촉될 수 있으며 손을 자주 씻는 것 만으로도 해로운 박테리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며 “샤워는 조금 줄일 필요가 있으며 피부가 건조하다면 더욱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샤워시간 10분을 3분으로 줄이고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서 샤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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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7
  • 최고 인기 주부부업은 가사병행 가능한 ‘주부 모니터요원’
    주부 김민아(33, 동작구 사당동) 씨는 요즘 아르바이트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됐다. 꿈꿔왔던 가족 해외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맞벌이에 돌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집안일과 병행해서 할 수 있는 부업이라고는 전단지 아르바이트나 편의점 파트타이머 등 돈 안 되는 일들 뿐이었다. 그에 반해, 가사일을 하면서도 월 140만원의 수익을 올린 이현주(32, 강서구 화곡동) 씨는 현금 외에도 각종 명품과 생활용품을 공짜로 얻는 부업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특히 일주일에 한두 번 외출 겸 나가서 일을 하기 때문에 살림과 육아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이씨가 가사와 병행하면서도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각종 모니터요원과 체험단으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일주일에 한두 번씩 백화점이나 놀이공원을 방문해 모니터 요원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상품과 서비스를 살펴보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출시되는 화장품, 이미용품, 주방기기 등을 먼저 체험해보는 체험단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체험단은 좋은 신제품을 먼저 사용해 볼 수도 있고 사용한 물건을 리워드 명목으로 받기 때문에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씨가 이러한 주부부업 정보를 얻은 곳은 다양한 부업이 매일 업데이트되는 ‘주부모니터’(www.jubumonitor.com 또는 한글로 주부모니터.com) 포털을 통해서다. ‘주부모니터’는 지난 1999년 개설된 곳으로, 하루에도 몇 만 명의 주부들이 다양한 이색직업 정보를 얻어가고 있다. 주부모니터는 각종 신제품의 체험단이나 입주관리매니저 등 이색 부업에 대한 정보가 매일 업데이트되고 있는 한국 1위 여성취업포털이다. 요즘처럼 서민경제가 어두울 때, 주부모니터요원으로 활동하며 지친 남편의 어깨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어떨까? ‘주부모니터’에서라면 누구나 쉽게 부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13-10-17
  • 가요계 가을 전쟁 속 ‘감성파 남자 가수’ 주목
    2013년 가을, 아이유, 지드래곤(빅뱅), 김재중(JYJ) 등의 아이돌 솔로 가수부터 샤이니, 티아라, 블락비 등의 아이돌 그룹, 그리고 관록 있는 밴드 자우림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음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혼잡한 가요 대란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피하려 예정되어 있던 컴백을 미룬 가수들까지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감성파 남성 가수들의 음악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가을 바람과 함께 대중들 앞에 선 남성 가수들의 감성 발라드는 자극적인 음악에 지친 대중들의 귀를 편안하게 해줄 예정이다. 9월 말, <슈퍼스타 K3> 출신이자 지난 봄, 큰 열풍을 몰고 왔던 버스커버스커(사진)의 ‘처음엔 사랑이란 게’를 시작으로 3년 만에 컴백한 실력파 가수 임창정의 ‘나란 놈이란’의 선전이 가요계에 감성 충만한 가을이 찾아왔음을 알렸다. 연이어 <슈퍼스타 K4>에서 큰 관심을 끌었던 정준영의 ‘이별 10분 전’도 대중들의 오랜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키며 승승장구 중이며, 신예 싱어송라이터 진호현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과 뮤직 비디오 ‘청계천 로맨스’ 또한 대중들 사이에서 뜻밖의 입소문을 타면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신승훈과 이적, 케이윌 등도 감성파 남자가수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가을 발라드는 편안한 멜로디와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로 세대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올 가을 남성 발라드 가수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들을 음악이 너무 많아서 매주 재생 리스트를 새로 바꾼다’는 어느 네티즌의 재생 목록 속에서도 오래도록 남아있을 곡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3-10-17
  • 손진영, “개그우먼 신고은과 결혼하고 싶어” 깜짝 고백
    <진짜사나이>에서 구멍병사로 활약하고 있는 손진영이 지난 16일, SBS 러브 FM<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 (103.5MHz, 저녁 6시 05분~8시)에 출연해 개그우먼 신고은과 결혼하고 싶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손진영이 “사랑은 내 인생에서 너무 어려운 단어”라며 토로하자, DJ 박지선이 “개그우먼 신고은씨와는 절친일 뿐이냐?”고 물었고, 이에 손진영은 “고은이 누나를 정말 좋아한다. 결혼을 한다면 그런 사람이랑 하고 싶다”라며 깜짝 고백을 했다.   이에 박지선이 “신고은씨도 저에게 손진영씨 라디오 출연하면 잘 챙겨주라고 당부를 하더라. 그때부터 둘 사이가 예사롭지 않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손진영 “고은이 누나 덕분에 경락마사지 협찬도 받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 특히, 기분이 우울할 때, 그때마다 내 맘을 어떻게 알고 고은이 누나한테 전화가 온다. 그럼 정말 감동이다”라고 하자, DJ박영진이 “CCTV로 감시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103.5MHz SBS 러브 FM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 홈페이지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2013-10-17
  • ‘홍일점’ 지아, 母심 사로잡는 ‘고품격 아동 룩’
    ▲ (사진: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아빠 어디가’ 지아의 패션 아이템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아빠 어디가’ 지아의 패션 아이템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홍일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송종국 딸 지아에게 엄마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평소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를 자랑하는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들의 2세가 출연하며 비슷한 자녀를 두고 있는 엄마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특히 홍일점인 지아의 패션은 딸을 둔 엄마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지아는 여행 프로그램 컨셉에 어울리는 활동성을 강조한 스타일을 주로 선보인다. 특히 핑크 색을 적절히 활용해 여성스러움과 깜찍함을 동시에 뽐낸다. 지난 13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41회에서는 평소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는 지아만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톤 다운된 핑크색과 그레이 컬러가 조화를 이룬 트레이닝 룩을 선보였다   특히 핫 핑크와 퍼플 컬러가 돋보이는 깔끔한 디자인의 운동화를 신어 전체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었다. 일반 아동화가 유명 캐릭터 위주로 디자인 되어 자칫 유치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에 비해 지아 운동화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감각적인 컬러 배합이 특징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가을 소풍이나 운동회를 시즌을 맞이하여 패션에 민감한 여자 아이들의 코디가 고민인 엄마들은 지아의 고품격 트레이닝 룩을 참고해도 좋을 것이다.   한편, 지아가 출현 중인 ‘아빠 어디가’는 중국판으로도 제작되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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