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전체기사보기

  • 명품 드라마 ‘추적자’ SBS 플러스서 전편 연속방송
    드라마 전문 채널 SBS 플러스는 2012년을 강타한 드라마 '추적자' 16부 전작을 12월 18일 화요일 자정부터 이틀 동안 연속 방송한다. '추적자'는 17세 어린 딸이 의문의 교통사고로 죽고 그 충격에 아내까지 잃은 형사가 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장을 담은 드라마로 손현주, 김상중, 박근형, 김성령 등 베테랑 연기자들의 빼어난 명품 연기와 박경수 작가의 치밀한 대본이 어우러져 '최고의 드라마'라는 찬사를 받으며 신드롬급 열풍을 불러왔다. 손현주와 김상중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구도, 서회장 역할의 박근형으로 분한 ”욕보래이”라는 유행어가 인기를 끌었다. 총 16회로 이루어진 '추적자'는 단순히 딸을 잃은 형사의 이야기가 아닌 평범한 소시민의 삶이 정치, 권력, 비리로 말미암아 어떻게 파괴될 수 있는지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방영 내내 큰 화제를 모았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궁금해 하고 공감하는 소재들을 엮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청춘 스타 없는 드라마에 몰입하게 되었다. 너무나 기발한 발상, 아귀가 맞아가는 이야기…… 대체 작가는 이처럼 탄탄한 이야기 구도를 어떻게 구성 할 수 있었을까라고 감탄하였다. 끝나는가 싶은데 또 다른 고비가 기다리고 있고, 제대로 짝을 이루는가 싶다가 이내 깨져버리는 인간관계. 내가 살고 일어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달려가는 사람들 속에서 우리의 진정한 자화상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2012-12-17
  • 간미연, 첫 뮤지컬서 성냥팔이 소녀로 변신
    가수 간미연이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다. 경기도립국악단 특별기획공연 ‘2012 윈터 페스티벌’에서 열리는 "스크루지 영감과 성냥팔이 소녀의 White Christmas"에서 여주인공인 성냥팔이 소녀 역할을 맡은 것. 간미연은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임에도 16년차 가수의 진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으며, 주변 스탭과 동료배우들에게 활력소가 되고있다는 후문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뮤지컬계의 산증인 배우 겸 연출가, 장두이씨가 직접 연출과 주인공 '스쿠르지'역을 맡아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간미연과 호흡을 맞췄다. 또한 이번 공연은 국악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콘서트’ 형식을 선보여 전통적인 예술성과 함께 현대문화코드에 맞는 대중적인 작품으로 기존의 국악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함과 즐거운 감동을 주는 크리스마스 최고의 음악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간미연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뮤지컬 "스크루지 영감과 성냥팔이 소녀의 White Christmas"는 12월 20일, 21일(저녁 7:30) 양일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 전체
    • 문화
    2012-12-17
  • 이광수, 런닝맨서 절대 권력자로 ‘괴력 발휘’
    이광수가 ‘런닝맨’에서 1대 왕 자리에 오르며 폭군으로 변신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맛대맛 선택 레이스에서 미션들을 1등으로 성공해 ‘런닝맨 1대 왕’에 등극한 이광수는 괴력을 과시하며 다른 멤버들의 이름표를 제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 것. 이름표가 뜯겨도 죽지 않는 절대권력자가 된 이광수는 뿌듯해하면서 왕좌에 앉아 “나는 광(수)해다!”라고 외치며 “김종국 너는 죽었다”라고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레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대감에 부푼 이광수가 이름표 떼기 미션을 시작하자 멤버들은 이광수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도망 다니기 시작했다. 이광수는 더욱 기세등등해져 “김종국 나와”라고 소리치며 폭군으로 변신해 하하와 김종국에게 접근했지만 10분마다 한 번씩 환궁해 종이에 옥새를 찍어야 하는 룰 때문에 이광수는 궁으로 돌아가야 했고, 궁에서 업무를 보며 초조해 하는 이광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업무를 마치고 나온 이광수는 숨어서 고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지석진을 발견, 달려가 가장 먼저 지석진의 이름표를 제거한 후 미안하다며 ‘필 촉 크로스’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 김종국, 송지효를 찾아낸 이광수는 거침없이 돌진하며 김종국의 제압에도 불구하고 하하의 이름표를 제거하는 괴력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숨겨진 에이스! 오늘 괴력 폭발이네요’, ‘폭군 캐릭터 대박!’, ‘오늘 왕들 중 1대왕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런닝맨에서도 대세는 광수‘, ‘브로콜리 날릴 때 최고’, ‘기린대로 힘이 통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2-12-17
  • 2PM, 대만콘서트 7천 관객 열광
    2PM이 투어콘서트 ‘What time is it?’대만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귀국한다.14일 지난 아시아 투어에 이어 단독 콘서트를 위해 1년여 만에 대만을 방문한 2PM은, 공항에서 북새통을 이룬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입국하여 현지 매체 인터뷰와 리허설을 가졌으며, 이어 하이 터치회 등을 통해 팬들과 직접 교감, 서로 반가운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대만의 난강 전시홀(Nangang Exhibition Hall)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7천 팬들의 열기와 사랑에 2PM은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무대와 퍼포먼스로 화답했으며, 특히 멤버 준호는 2PM을 늘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대만 팬들을 위해 올해 4월 현지에서 발매한 바네스와의 듀엣곡 ‘불패’를 선사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아시아각국에서 콘서트를 이어가며 각국 팬들을 세심하게 배려한 스페셜 무대로 사랑에 화답하는 2PM의 모습은 각국 팬들을 감동시키는 한편 콘서트가 예정된 나라에서는 과연 이번에는 어떤 스페셜 무대를 보여줄지 또 다른 기대감을 갖게 한다는 의견이다.2PM은 “단독 공연을 위해 1년여 만에 다시 대만에서 대만 팬 분들을 뵙게 되어 너무 가슴 벅차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큰 사랑에 늘 감사 드리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2PM이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12-12-17
  • 박시후, 로 로코킹 탄생 예고
    배우 박시후가 ‘로코킹’으로 등극했다. SBS 특별기획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세계적인 명품유통회사 아르테미스의 최연소 한국회장 차승조, 장띠엘 샤 역을 맡아 출연중인 박시후가 회를 거듭할수록 물오른 코믹 연기로 주말 안방극장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청담동 앨리스’ 5회에서 박시후는 세경을 자신의 개인 스타일리스트로 고용하고, 치수를 재며 몸을 밀착해온 세경에게 두근거림을 느끼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세경의 작업실에서 벤젠을 잘못 마셔 병원으로 실려간 박시후가 보여준 연기는 그를 로코’킹’으로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박시후를 김비서로 알고 있던 세경은 입원 수속을 위해 문비서(최성준 분)에게 연락을 한다. 치료를 마치고 깨어난 박시후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동욱(박광현 분), 문비서, 김기사 때문에 자신이 장띠엘 샤 임을 들킬 위기에 처하자 ‘아이고 선생님, 아이고 문비서님, 아이고 김기사님’을 연신 외쳐가며 그들에게 달려가 입을 막았다. 또 영문을 모르는 세경 앞에서 문비서에게 90도의 인사도 서슴치않는 능청스럽고 오버스러운 동작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박시후의 코믹 연기가 점점 물이 오른다’ ‘‘검사 프린세스’ ‘역전의 여왕’에 이어 ‘청담동 앨리스’까지 이제 박시후 ‘로코킹’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다’ ‘오늘 병원씬 정말 많이 웃었다. 들킬까봐 내가 다 조마조마했다’ ‘이제 박시후만 나와도 웃음이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경을 향해 두근거림을 느끼기 시작한 승조와, 승조를 본격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하는 세경의 이야기가 펼쳐질 SBS 특별기획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6회는 오늘밤 9시 55분 방송된다.
    2012-12-17
  • 안재욱, 2012년 연말 일본 투어 콘서트 개최
    드라마 ‘빛과 그림자’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연이은 성공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안재욱이 일본에서 연말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일본 투어 콘서트는 지난 2009년 8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렸던 콘서트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콘서트로, 12월 17일 오사카 ‘그란큐브 오사카’, 12월 19일 요코하마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 홀’ 에서 ‘Ahn Jae Wook 2012 JAPAN TOUR CONCERT TOUR ~at this moment~’ 로 일본 팬들을 만나게 된다.뮤지컬 공연 등 빡빡한 스케쥴 속에서도 안재욱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매일 새벽까지 연습을 강행하며 직접 선곡, 공연 프로그램 기획 등에도 적극 참여하며 오랜만에 만나는 일본 팬들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2시간 30분 동안 펼쳐질 이번 투어 콘서트에서는 지난 11월 11일 일본에서 발매 된 리패키지앨범 ‘At this moment / Re:package’ 에 새롭게 수록된 ‘너라는 하늘’을 비롯하여 ‘Best friend’, ‘그 녀석’ 등 25곡의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소속사 측은 “안재욱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하여 특유의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완성도 높은 공연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안재욱은 일본 투어 콘서트를 마친 이후에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로 꾸준히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2-12-17
  • 손담비, 영화데이트 공개 모집 화제
    최근 4th 미니앨범 <눈물이 주르륵>을 발매하며 고혹적 섹시미를 겸비하여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손담비가 이색 영화 이벤트를 펼친다.오는 18일 메가박스 이수점에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으로 많은 여성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손담비와 함께 하는 여성들만을 위한 영화데이트로 진행된다.네이버 와 함께 하는 이 이벤트는 네이버 사용자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손담비가 추천 하는 스타일링의 비법이나 독특한 패션 아이템정보가 담긴 사이트들을 구독하게 되면 자동으로 손담비와 함께하는 영화 이벤트에 응모 되게 된다.손담비 소속사 플레디스는 “평소 소속사를 통해 손담비의 스타일링에 관한 문의 및 정보제공 요청이 많아, 이에 손담비가 참고 하는 사이트를 추천하며 이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영화관람을 진행 한 뒤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드디어 손담비를 실제로 보는 기회가 생기다니 꼭 응모 해야겠다.” “무료라고 하니 더 기대 된다.” “손담비와 함께 하는 토크 타임까지 있다니 대박이다 ” “왜 여자만 되는건가. 남자들도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2-12-17
  • 하동균, 5년만에 귀환 역시 '가창력 지존'
    명품 보이스 하동균이 5년만에 발매하는 솔로앨범 'MARK'의 타이틀곡 'From Mark'가 오늘 공개됐다.1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From Mark는 하동균이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곡으로 어쿠스틱기타와 보이스만으로 시작하는 도입부와 절규하듯 깊은 감정을 토해내는 하동균의 파워풀한 고음역대의 사비 (하이라이트)가 단연 압도적인곡이다. 특히, 이 곡은 하동균의 파워풀한 보컬 외에도 피아노와 중독적인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곡으로 2절부터 흐르는 밴드 느낌의 편곡과 연주는 브리티쉬한 느낌과 진지하면서도 서정적인 아름다운 가사가 매력적이다.이밖에도 하동균의 'MARK'앨범에는 6/8박자의 블루스 느낌의 곡과 빈티지 악기와 함께 밴드 연주가 돋보이는 곡 등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6곡의 트랙이 담겨있다. 수록곡 모두 다양한 음악 장르에 대한 시도 뿐만 아니라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에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하동균은 지난 14일 타이틀곡 'From Mark'의 티저영상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 및 상위권을 차지하며 '소름끼치는 고음'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하동균은 5년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에 하고자 하는 음악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있는 파격적인 앨범 재킷과 숨겨둔 수준급 그림 실력까지 공개해 음악 못지 않은 많은 이슈를 낳았다.
    2012-12-17
  • '학교 2013' 감성적 영상미 화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 의 감성적 영상미가 화제다.현 학교의 세태를 사실감 있게 그려 뜨거운 공감을 사고 있는 드라마 ‘학교 2013’은 때론 가감 없이 학교 속 상황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하며, 캐릭터의 희로애락을 따라가는 시선으로 그 그늘진 이면까지 놓치지 않고 담아내 감성적 영상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일찌감치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것은 드라마의 타이틀 영상. 감각적인 구성으로 리얼한 학교의 모습을 흔들리는 시선으로 그리며 불안한 현재의 학교를 담아낸 타이틀 영상은 선명한 기획의도 전달과 감성적 색채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또한 매회 학교 속 에피소드를 비틀린 영상 구도로 담고 있는 것도 유려한 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절망을 토해내는 학교 속 일그러진 아이들과, 뒤틀린 교권 등을 사선으로 바라보며 이전의 학원물과는 그 시선을 달리해 조금 더 사실적, 감성적으로 인물과 사건을 그려내고 있다. 여기에 선생님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교실 풍경도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영상미가 돋보인 극 주요 장면은 충격을 안겨주었던 1회 마지막 엔딩 씬. 이 장면은 남순(이종석 분)과 정호(곽정욱 분)의 대립 중 영우(김창환 분)가 던진 의자가 교실 유리창을 깨트리고 날아간 장면으로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한 제작진의 손길이 돋보였다. 교내 폭력 문제를 사실감 있고, 역동적으로 그려내 오감을 자극, 극 초반 시청자들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드라마 ‘학교 2013’의 현장 관계자는 “현 세태의 뒤틀린 학교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기 위해 멋부리거나 꾸미지 않고, 때로는 좀 거칠더라도 리얼한 느낌을 살리고자 열심히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하며 “리얼함 속에서도 섬세한 감성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으니 관심있게 지켜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각기 다른 교육관으로 충돌하고 있는 교사 정인재(장나라 분)과 강세찬(최다니엘 분)이 반 아이들의 잔혹한 주먹다짐을 목격한 가운데 경찰차가 출동하며 끝이나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학교 2013’는 오늘(17일) 밤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2012-12-17
  • ‘메이퀸’ 한지혜, 예측불허 반전 “해주의 선택은?” 관심 집중
    ‘메이퀸’ 한지혜가 충격적인 자신의 출생비밀을 알게 된 후 복잡미묘한 감정을 폭발시켰다.한지혜는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연출 백호민, 극본 손영목)에서 어떤 상황 속에도 긍정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오뚝이 아이콘’ 천해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난 16일 방송된 36회 분에서는 해주(한지혜)의 아버지가 학수(선우재덕)도 홍철(안내상)도 아닌, 도현(이덕화)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항상 어떤 상황이 닥쳐와도 꿋꿋하게 버텨내던 해주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을 표출시키는 모습이 담기면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극중 해주는 일문(윤종화)이 공장에 지른 불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게 됐고, 고혈압이라는 판정까지 받게 됐다. 하지만 이때 금희가 의사로부터 장도현이 고혈압이 있다는 것, 고혈압이 유전일 수도 있다는 말을 듣게 된 것. 금희(양미경)는 도현과 해주의 관계를 의심하며 유전자 검사를 시도했고, 99.99% 유전자가 일치하는 부녀관계임을 확인한 후 놀람과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자신의 병원에 와서 평소와는 다른 태도를 보이는 금희의 모습에 해주는 “왜 그러느냐”고 물었고, 금희는 해주의 친 아버지가 학수가 아닌, 도현이라는 말을 전했다. 금희의 이야기에 충격을 받은 해주는 “아니라구요 엄마! 그 사람은 제 아버지 아니에요! 부모는 자식을 사랑으로 잉태하고 낳고 키웠을 때 부모에요! 이까짓 종이가 뭔데요!”라며 유전자 검사 결과가 적힌 종이를 찢어버렸다.“이건 아무 의미 없는 거에요. 제 피 속에는 그렇게 악한 사람의 피는 흐르지 않아요! 저를 낳아준 아버지는 저를 받아주고 사랑해 주신 윤학수 박사님이고, 저를 키워 준 아버지는 가난하지만 너무 훌륭했던 배 타던 아버지였어요! 저한테 아버지는 그 두 분이세요! 다른 사람은 하늘이 무너져도 인정 못해요! 엄마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이런 검사도 해 보지도 않은 거에요”라고 금희를 부둥켜 안고 눈물을 쏟아냈다.하지만 엄마 앞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해주는 스스로 충격에서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한 채 끊임없이 방황했다. 해주는 홀로 술을 마시며 인정할 수 없는 현실을 괴로워했고, 놀라 달려온 정우(이훈)에게 “저 삼촌한테 사랑 받을 자격 없는 애 예요. 엄마가 저하고 장도현 그 사람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제가 친딸이래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증오하는 그 악마 같은 사람이 바로 제 친아버지래요”라며 폭풍 눈물과 억울함을 토해냈다.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반전스토리에 해주와 시청자들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상황.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태에서 앞으로 해주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해주 앞에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 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시청자들은 “진짜 스토리 대박이네요! 스토리 대 반전!”, “우리 해주언니 불쌍해서 어떻게요. 진짜 충격 스토리!”, “여태까지 장도현이 자기 딸에게 너무 가혹하다 생각했는데…. 이 사실을 알면 장도현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참 궁금합니다”, “결말을 빨리 알고 싶다! 미리 알려달라” 등의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 웨이즈 컴퍼니]
    2012-12-17
  • 박세영, 효영과 함께한 셀카 공개
    KBS 월화극 '학교 2013'에서 각각 '하경'과 '강주'로 분해 단짝친구로 열연중인 박세영과 효영의 절친 인증샷이 공개됐다. 박세영과 효영은 각각 성적도, 외모도 상위 1%인 엄친딸 송하경과 외모도 털털, 성격도 털털한 선머슴같은 이강주로 분해 절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박세영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깡주와 함께 대기하다가~^^ 우린 이러고 놀아요"하는 글과 함께 효영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촬영 중 대기중인 차 안에서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의 셀카에는 장난끼가 물씬 풍긴다. 특히 리본과 안경을 이용해 꾸민 사진 속에서 여고생으로 분한 두 사람의 소녀감성이 드러나 귀엽기만하다. 사진을 접한 박세영과 효영의 팬들은 "두 사람 다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하경이랑 강주랑 드라마에서처럼 친한가보네. 친한 모습 보기 좋네요" "4회에서 화해하는 모습 뭉클했는데 앞으로도 좋은 우정 쌓아갔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지난 주 방송된 4회에서 특목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논술학원을 몰래 다녔던 사실을 단짝 강주에게도 숨겼던 하경과 그런 그를 이해하고 따뜻하게 다가선 강주가 마음을 터놓고 화해하는 장면이 그려진 바 있어 하경과 강주가 앞으로 그려나갈 여자 친구들만의 우정이 더욱 기대된다. 박세영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는 도도하기만 했던 하경의 빈틈(?)과 성적에 집착할 수 밖에 없는 그의 고민들도 점차 보여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12-12-17
  • '7급 공무원’ 최강희,주원, 열공모드에 빠진 맞선 현장
    2013년을 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김 상협/제작: ㈜사과나무픽쳐스, (유)커튼콜제작단)이 최강희와 주원의 황당한 맞선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장면은 서원(최강희 분)과 길로(주원 분)의 맞선 장면. 서원은 아르바이트로 주원은 새 차와 맞바꾼 사연으로,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서로 마주해야 하는 2시간이 그저 곤욕일 뿐. 때문에 맞선 현장은 난데없이 독서실로 탈바꿈 열공모드에 빠졌다. 서로가 국정원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열공모드에 빠진 두 사람. 그러나 시간의 흐름과 함께 최강희를 바라보는 주원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모든 것이 거짓말로 점철된 서원에게 점점 빠져드는 길로의 불운이 시작된 가운데 최강희 주원 커플의 앞날에 과연 어떤 역경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12월 초 삼척에서 촬영된 맞선 장면은 잇따른 폭설로 힘든 야외촬영을 이어가던 중의 실내촬영이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최강희의 나이를 잊은 방부제 미모에 스텝들은 한동안 눈길을 뗄 수 없었다는 후문. 또한, 폭설을 뚫고 촬영한 레이싱 장면 덕에 끈끈한 애정이 생긴 최강희와 주원은 마치 오랜 친구처럼 최고의 연기호흡을 과시했다. 최강희는 “주원씨와는 첫 만남부터 어색하지 않았다. 추위를 뚫고 함께 촬영을 이어가다 보니 전우애가 생긴 기분이다. 앞으로도 최고의 호흡으로 좋은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로맨틱 활극으로, ‘보고싶다’ 후속으로 2013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2012-12-17
  • 하동균 'FROM MARK' 고음역대의 폭풍 가창력 화제
    명품 보이스 가수 하동균의 미니앨범 'MARK'타이틀곡 'From Mark'의 티저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정오 공개된 하동균의 타이틀곡 'rom Mark'티저 영상은 하동균과 함께 호흡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1인칭 시점의 뮤직비디오 티저로 서정적이이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묘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짧은 시간 공개된 영상이지만 하동균의 고음역대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리얼한 밴드 음악이 눈길을 끈다하동균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티저는 뮤직비디오와는 별도로 촬영 되었으며'From Mark'라는 제목처럼 지우고 싶은 흔적이 늘 주위를 감싸고 있지만 오늘도 눈부신 아침 햇살은 그 흔적을 깨우는 부담스러운 존재이며 매일 반복되는 흔적과의 싸움.. 그 시작을 알리는 햇살이 눈부시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하동균 마초 보이스 대박" "명품 보이스가 이런것!" "오랫만에 듣는 하동균의 목소리가 더 성숙해 진 것 같아요""역시 하동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영상은 박승훈 뮤직비디오 감독이 메가톤을 잡은 이번 티저는 아날로그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하동균의 이번 앨범 컨셉과 잘 맞아 떨어져 17일 공개되는 본편에 대한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12-12-14
  • 써니힐, 편집 없는‘원테이크’ 뮤직비디오 공개
    써니힐의 두 번째 미니앨범 ‘Antique Romance’가 드디어 공개됐다.14일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Antique Romance’를 발표하며 타이틀곡 외 총 6곡의 앨범 전곡을 공개했다. 새 앨범의 앨범 타이틀처럼 누구나 가지고 있는 기억과 추억들을, 또 누군가는 앞으로 겪게 될 감정들을 담은 이번 앨범은 국내 최고의 작가진 이민수, 김이나, 강지원, 김기범, KZ, 곰돌군, 태봉이, 싸이져 등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타이틀곡 ‘Goodbye To Romance’는 국내 최고의 히트 메이커인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합작품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첫 사랑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가사로 수줍고 설렜던 순간들을 회상하게 하는 곡이다. 특히, 써니힐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과 각 파트를 돋보이게 하는 인상적인 피아노 사운드와 아름다운 코러스는 곡의 감성을 더욱 배가시키며 올 겨울 많은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써니힐 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윤현상과 메인 보컬 주비가 함께한 아날로그 감성의 듀엣곡 ‘추워지니’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마음을 노래한 보사노바 풍의 축가 ‘결혼할래요?’, 써니힐 멤버 미성이 작사로 참여해 독특한 감성을 선보인 레게 리듬의 슈가팝 장르의 곡 ‘3-OUT’ 등이 수록되어 다양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또한,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Goodbye To Romance’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아이유의 ‘좋은 날, ‘너랑 나’, 가인의 ‘피어나’, 인피니트의 ‘추격자’ 등의 뮤직비디오로 한편의 영화 같은 영상을 선보이는 황수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이번 뮤직비디오는 편집 없는 ‘ONE TAKE’ 형식으로 촬영되어 새롭고 독특한 영상을 선보인다. 어느 날 문득 책상 서랍 속에 있던 졸업앨범을 보다 어렸을 적 짝사랑했던 선배에 대한 감정을 추억하는 노랫말로 꾸민 영상에서 멤버들은 빈티지한 소품으로 꾸며진 세트를 옮겨 다니며 연기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옛 로맨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는 써니힐과 그녀들의 어릴 적 모습을 표현한 리틀 써니힐이 함께 출연하여 시공간을 초월하는 판타지적인 요소로 곡의 감성을 배가시킨다. 써니힐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써니힐의 이번 앨범은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옛 추억의 감성을 느끼게 해줄 선물이 될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12-12-14
  • 바비킴-김태우, 22일 경주 시작으로 화려한 막 올린다
      가수 바비킴과 김태우가 <2012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 “바비킴&김태우 TWO MAN SHOW”> 연습에 열중하고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올해로 4회 차를 맞으며 연말 최고의 공연으로 자리 잡은 ‘더 보컬리스트’가 올해엔 ‘TWO MAN SHOW’라는 이름으로 관객들을 찾아가는 가운데, 올해 ‘더 보컬리스트’의 두 주인공들이 마지막까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바비킴과 김태우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열창하는 모습뿐 아니라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노래 속 감성에 빠진 모습 등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담겨있다.특히 올해 공연을 위해 게릴라 콘서트 및 듀엣곡 ‘그런 걸(Girl)’을 발매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로도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한 그들이 공연에서는 어떠한 무대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것.네티즌들은 “사진만 봐도 두 사람의 환상호흡이 느껴진다! 이번 콘서트 완전 기대 중!”, “두 분 열심히 연습해서 최고의 무대 선사해주길~”, “매년 기대이상의 공연을 보여준 ‘더 보컬리스트’, 이번에도 기대 만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연말 최고의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2012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 “바비킴&김태우 TWO MAN SHOW”>는 오는 22일(토) 경주를 시작으로 부산, 서울을 안양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진 : HMG 엔터테인먼트]  
    2012-12-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