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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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지, 배우계 축구여신 등극!
    배우 박민지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경기를 관람한 인증 사진과 축구공을 든 촬영사진을 동시에 공개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새로운 ‘축구여신’ 등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5일 배우 박민지가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 대 전북 축구경기를 관람한 현장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30일 박민지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에 박민지가 축구공을 들고 촬영하는 사진이 등록돼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 새로운 취미’라는 글과 함께 축구관람 사진을 게재한 박민지는 실제 FC서울과 축구선수 데얀, 이동국의 오랜 팬임을 알렸다. 이러한 박민지의 축구 사랑이 계기가 되어 최근 모 스포츠잡지의 요청에 의해 축구 관련 인터뷰까지 하게 된 것. 공개 된 인터뷰 사진 속 박민지는 별모양 가득한 축구공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한껏 즐거운 표정이다. 얼굴 앞으로 축구공을 들며 웃고 있는 사진에서는 그녀의 작은 얼굴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또한, SNS에 게재된 셀카 속 박민지는 두꺼운 패딩점퍼를 목까지 끌어올리고 축구장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녀는 맨얼굴에 평범한 옷차림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이목구비와 무결점 피부를 자랑하며 미모와 축구사랑을 동시에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피부 대박! 완전 축구여신이네” “배우계 새로운 축구여신 등극!!” “축구장에서 박민지 얼굴만 보일 듯! 진짜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2012-12-03
  • 뮤지컬 ‘어쌔신’ 전석기부 도네이션 공연 개최
    뮤지컬 ‘어쌔신’은 12월 4일(화) 전석 기부 도네이션 공연을 마련한다.올해로 3년 째 맞이하는 제 3회 문화 나눔 도네이션 공연은 전석기부/무료공연(총 좌석 600석/전석 티켓 좌석 판매금 약 3,600만원)으로 국내 소외계층 초청과 함께 티켓 판매된 수익금을 100%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년 연말 진행된 도네이션 공연은 2010년 두산아트센터(뮤지컬 ‘넌센세이션)을 시작으로 2011, 2012년까지 3회 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우린 행복해지길 원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이는 뮤지컬 ‘어쌔신’에서 내포하고 있는 ‘메시지’이자 공연의 피날레 곡인 ‘Every body's got' the right'의 한국어 제목인 ’우린 모두 행복해 지길 원해‘를 슬로건으로 한 것이다. 이는 본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각자 나름의 이유로 행복해 지길 바란다(재능기부, 참여기부)는 염원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제 3회 도네이션 공연은 배우 그리고 스탭, 극장(두산아트센터)까지 모두 개런티와 극장 대관료 없이 100% 기부로 진행된다.연출자인 배우 황정민은 “이번 도네이션 공연을 통해 공연 문화를 접하지 못했던 소외계층들이 훈훈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본 행사의 주체사인 샘컴퍼니 김미혜 대표는 “우린 모두 행복해 지길 원하며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와 다르지 않다. 공연의 주요 메시지처럼 도네이션 공연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순간이 되시길 바란다.” 며 도네이션 행사의 목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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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3
  • 극과 극이 통하는 2013 대한민국 유통트렌드
    2013년 대한민국 유통트렌드는 '극과 극이 상충하지만 그러면서도 새로운 대안을 찾아가는 그야말로 정반합(正反合) 시대가 소비자와 유통업체 모두에게 극과 극으로 비추어질 현상이 또 다른 새로운 유통업태 탄생을 예고하는 한 해가 될 것이며, 이러한 변화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IT기술과 모바일 세상으로의 접근으로 인해 생각보다 빨라질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힌 대한민국 대표 유통컨설팅 업체인 유통9단 김영호 대표(사진).'김앤커머스'는 2013년 유통트렌드의 가장 눈에 띄는 키워드로 '극대극'을 들었으며, 이런 정반대 현상은 유통분야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보았다. '김앤커머스'에서 선정한 내년도 2013년 대한민국 유통 7대 트렌드는 아래와 같다. 이번에 선정한 2013년 대한민국 유통 7대 트렌드는 ▲ 복합화 VS 단순화 ▲ 패스트 VS 슬로 ▲ 힐링 VS 킬링 ▲ 소유 VS 향유  ▲ 대량생산 VS 개별맞춤 ▲ 생존 VS 상생 ▲ 프레미엄 VS 공짜 등이다.   김앤커머스 김영호 대표에 따르면 2013년은 극과 극을 찾는 소비자의 상충으로 인해 유통업체가 선택할 전략이 한쪽으로 쏠림으로서 전문화되고 깊이 있는 상품과 서비스가 탄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며, 지금까지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그래서 소비자가 전혀 예상치 못할 상품이나 서비스가 속속 탄생할 가능성이 큰 한 해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그러므로 대형 유통업체의 전략과 동네상권이 채택할 전략과 전술은 지극히 다른 선택이 되어야 할 것이고, 이런 '극대극' 전략전개로 인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제안들이 소비자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을 즐겁게 해 줄 수 있으리라 한다. '김앤커머스'가 분석한 2013년의 7대 극대극 유통트렌드를 관통하는 비즈니스 전략 트렌드는 '사회공헌과 상생'이라는 키워드로부터 해법이 나오므로 이런 키워드를 명심할 것을 권고한다.  1. 복합화 VS 단순화   대한민국 정치,사회,문화,예술 등 전반부에 도도히 흐르는 핵심 키워드는 단연 '복합', 융합',‘통합’이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유통마케팅 업태는 단연 ‘복합쇼핑몰’이다. 기존 사업분야의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복합쇼핑몰 사업에 적극 나서는 업체가 많아지면서 우리나라에도  기존 쇼핑문화에서 한 발 앞선 몰링문화 그리고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문화생활을 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인죠이 몰링(enjoy malling)’이 제안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도 도쿄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롯폰기힐스’ 혹은 ‘미드타운’처럼 도심재개발 사업에 복합쇼핑몰 비즈니스를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들 일상생활에 점점 자주 등장하는 요상해 보이는 단어,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을 모르면 살아가기 힘든 세상으로 변하고 있다. 최근의 파격적인 콜라보레이션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이미지를 심어줌과 동시에 개별 브랜드에서 창조해낼 수 없는 새로운 이미지를 타 브랜드와의 결합을 통해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모든 산업 전반에 걸쳐 강력한 트렌드로 자리매김을 해 가고 있다. 과연 싸이를 월드스타로 만들어 주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유튜브'(Youtube)는 미디어기업일까 아니면 고속 인터넷을 공급해 주는 통신업체일까 아니면 상품을 파는 소매업체일까 아니면 결제시스템을 제공하니까 금융서비스업체일까? 이것이 바로 21세기형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다. 협업하면 색다른 비즈니스 모델이 되는 21세기다.  반면 동네 골목상권은 한가지에 집중하는 단순화 전략만이 업의 생존과 번영을 가져오리라 본다. 그래서 일정 카테고리에 순위마케팅을 접목시켜야 할 것이다. 골목상권의 고객에 관한한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우위를 유지하려면 기존 고객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미리 준비한 일정 상품을 구매하거나 고객과 직접 매장을 돌아다니며 상담하고 쇼핑하며 스타일을 제안해주는 서비스를 전개해야 한다. 그것도 한정된 시,공간에서 말이다. 일정 공간에 수많은 제품을 진열할 수는 없는 법, 매출은 올려야 하고 매장 크기는 한정되어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이 난관을 돌파할 것인가? 이 문제의 해법으로 상품을 미리 서열을 매겨서 서열대로 진열하면 어떨까. 그야말로 파레토의 법칙을 적용해서 잘 팔리는 상품 20%만 모아서 파는 방식인 순위마케팅을 적용시켜야 할 것이다. 2. 패스트 VS  슬로 우리네 의식주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밀접한 단어는 단연코 '빨리빨리'. 즉, 패스트 전략이다. 그래서 식품관련은 패스트푸드가, 의류관련은 SPA가, 주거관련은 땅콩하우스가 인기리에 선택되어 지고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새로운 삶의 가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깨어 있는 집단이 보이기 시작했다. 의,식,주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에서 가장 빠른 삶에서 가장 느린 삶으로 회귀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아무런 상품소개서도 없이 새로 구입한 IT제품을 이리저리 사용하면서 바로 사용법을 익혀 버리는 소비층인 ‘슬로어답터’(slow adopter), 지역생산, 전통적인 방법, 소규모 생산을 강조하고 여러 사람이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을 권장하는 슬로푸드 (slow food),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지역 내 장인에 의해 전통방식으로 천천히 생산하여 오래 입을 수 있는 제품 이상을 의미하고, 윤리적인 소비까지 지향하는 슬로패션 (slow fashion), 꼭 사지 않아도 되고, 옆에 착 달라붙는 호객행위를 받지 않아도 되는 쇼핑, 잠시 벤치에 앉아 쇼핑하는 사람들을 구경할 수 도 있는 ‘슬로쇼핑’(slow shopping), 쾌적한 교통편도, 고급스러운 음식점이나 숙박시설도 없고, 신나는 놀이기구나 거창한 볼거리가 없고, 보다 빠르고 쉽고 편한 것을 찾는 현대문명의 흐름을 거슬러 '느림'을 추구하는 곳, '슬로시티(slow city)' 등이 새로운 대안으로 진행 중이다. 그야말로 슬로라이프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3. 힐링 VS 킬링 현재 대한민국은 심리학의 전문용어인 ‘힐링’이 온 국민의 일상 생활용어가 되었다. 힐링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내세웠던 웰빙과 휴(休)를 뛰어넘어 다양한 분야의 중심 마케팅 키워드로 부상했다. 현대인의 고달픔을 가장 먼저 꿰뚫어 본 출판계를 보면 베스트셀러 10개 중 반이 힐링 관련 도서다. 이제부터 우리나라는 몇 년간 힐링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점점 더 모든 산업으로 영향력이 파급될 것이며, 특히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리라 예상된다. 현재 진행 중인 힐링 산업분야로는 힐링 관련 개인 트레이너 등의 헬스 산업, 힐링 여행, 힐링 캠핑, 힐링 랜드,힐링 스테이 등의 관광산업, 힐링 푸드와 연관이 있는 환자용 식단 사업과 일반인의 몸의 균형을 찾아주는 식단 사업, 힐링 문화센터 등 정말 다양하다. 반면에 무엇을 하기에는 모자라고, 그렇다고 멍하게 있자니 아까운 그런 짜투리 시간을 죽여주는(killing) 상품이나 서비스가 인기리에 탄생하고 있다. 바로 킬링용 '60초' 상품이 그것이다. 소비자의 막간의 틈을 공략하는 애매한 시간이용을 도와주는 앱(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가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애니팡, 캔디팡, 드래곤플라이 같은 60초(1분)짜리 모바일용 게임이 계속해서 탄생하고 3개월 이후 새로운 도전자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킬링상품'이 우리에게 부지부식간 다가온다. 바로바로 SNS의 도움으로 말이다. 그래서 다음번 킬링상품이 기다려지고 궁금해 진다. 그래서 살려주거나 죽여주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동시에 채택하는 소비자가 동일인물이라는 점이 재미있다.   4. 소유 VS 향유워낙 못살던 대한민국 대부분의 국민들, 어떻하든 내 집만큼은 가져야 한다는 인생의 목표를 향해 무던히 땀흘리던 시절이 있었다. 일찍이 '에릭 프롬'은 자기소유에 집착하는 ‘소유적 인간’과 살아있는 존재가치를 느끼는 ‘존재적 인간’에 대해 말했다. 현재 가진 것을 잃고 싶지 않았고 지금 가진 것보다 더 많이 얻으려고 하는 인간의 본성을 정의했던 시절에 반기를 드는 새로운 현상이 바로 '향유'이다. 소유에서 오는 즐거움보다는 사용에 따른 즐거움과 쾌락을 즐기는 향유족이 늘어가고 있다. 영원히 존재할 수 없는 인간이란 존재에게 소유할 수 있는 대상 자체도 영원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간에게 잠시나마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렌털지상주의자들이 늘고 있다. 그래서그런지 국내 렌탈(대여) 시장이 양적, 질적으로 점점 시장이 커지고 있다. 평생 30분도 사용하지 않는 전동드릴을 집집마다 보유했던 과잉소비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다. 2006년 3조 30억원이었던 렌탈 시장 규모는 지난해 10조원을 넘어섰다. 렌탈시장 초창기에는 정수기, 비데 등에 머물던 렌탈품목도 최근에는 침대매트리스, 안마의자, pc, 노트북, 자동차 등으로 다양화 되었고 심화되고 있다. 여기에 대형마트까지 렌탈시장에 뛰어 들어 대한민국 렌탈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중이다. 이렇듯 렌탈시장이 커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전세계 금융대란 이후의 지속적인 불경기, 고공행진하는 유가, 점점 떨어지는 돈의 가치 등으로 인해 소비자에게 들려오는 가계경제 관련 희소식은 하나도 없고, 점점 불안한 뉴스만 가득하다. 그래서 한정된 주머니경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이 렌탈(대여) 비즈니스의 발전을 가져오게 되었다. 또한 IT업계를 중심으로 신제품 출시 주기가 빨라지고, 1ㆍ2인 가구가 전체 가구 수의 50%를 넘어서는 사회현상 등으로 인해 제품을 구매하기보다 렌탈해 쓰려는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아무래도 렌탈시장의 주요고객으로는 혼자 사는 싱글족이나 신혼부부 등 1인 가구나 2인 가구를 중심으로 단촐한 가족구성원을 지닌 세대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5. 대량생산 VS 개별맞춤  자본과 기술의 발달로 인해 각국의 대량생산 시스템은 날로 발전하고 있다. 그래서 자본집약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제품원가가 낮아지고 있다. 대량생산, 대량소비를 위해 새로운 생산관리 이론과 인간관리 이론으로 중무장한 제조업체가 주관이 되는 공급체인 시스템에 도전을 하고 있는 철저한 개인맞춤 시장. 고객의 다양한 기호나 니즈(Needs)를 파악, 일대일 맞춤 서비스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점포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의 특징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생산단계에서부터 고객이 참여해 원하는 대로 해주고 있다. 백화점이나 특급 호텔을 중심으로 제공되던 일대일 고객 맞춤서비스가 최근 들어선 일반 점포에서도 많이 생기고 있다. 대한민국 유통은 ‘판매자 중심 매장’인 유통 1세대에서 ‘다양한 상품구비 및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를 혼합’한 유통 2세대를 거쳐 ‘세분화된 고객니즈를 충족’시키는 3세대 유통으로 진화하고 있는 중이다. 특정 시점이 아닌 생애(life-time) 전체에 걸친 고객 가치를 고려하고 있는 개별맞춤 서비스는 개별적으로 각자 생애 시점별로 상이한 니즈를 갖게 되므로 기업의 대응 방향도 적시 적절하게 달라져야 한다. 특히 고객의 생애 전체 가치 고려 시에는 매출과 비용을 함께 고려한 순가치 관점에서 봐야 한다. 이것이 개별맞춤 시장의 질적,양적 팽창을 예고한다. 이 사장은 개인고객과 단체고객 모두를 겨냥한다.  6. 생존 VS 상생 아무리 불확실성이 커지고, 전세계가 불황의 늪에서 헤맨다 해도 기업에게는 무조건 살아 남아야 하는 생존의 법칙이 적용된다. 아무리 단계별로 1명씩 탈락해야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많아져도 '우리','함께'라는 키워드가 주류인 공생사회로 가려는 세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렇지 않는다면 자본주의 사회가 붕괴라도 될 수도 있는 지경까지 와있기 때문이다. 2000년도를 넘어서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일류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최근들어 정착 초기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듯 보인다. 그 이유는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사내제도 정비비율이 60% 이상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사회공헌이라는 단어가 조금씩 정착하고 있는 초기단계지만, 미국은 상당히 생활화된 문화단계이다. 예를 들어,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지난해 빌&멀린다게이츠 재단에 16억달러(1조7400억원) 상당의 주식을 쾌척하는 등 390억달러(약 42조원)를 사회에 환원했다. 버핏 회장은 또 `더 기빙 플레지(The Giving Pledge)라는 기부서약 운동을 통해 지난해 빌 게이츠, 데이비드 록펠러 2세, 마이클 블룸버그, 테드 터너 등 40여 명의 미국 기업인이 1500억달러를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냈다. 그야말로 자발적인 기부문화이고 위로부터의 기부문화가 잘 살지 못하는 계층으로 흘러내리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자발적인 위대한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탄생과 아울러 상생사회를 향한 큰 발걸음이 시작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7. 프리미엄 VS 공짜 불경기에 소비자들의 지갑은 움츠러들고 있지만, 프리미엄(명품)을 향한 소비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는 대한민국. 특히 유아용품과 여성 가방군에서는 전세계 대표 명품공화국으로 자리매김해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소비자들은 왜 명품에 열광하는가에 관한 수많은 논문과 서적을 보지 않더라도, 소득수준 향상과 명품 구입에 관한 소비자의 식지 않는 열정은 아무리 도덕적, 윤리적 소비를 외친다고 해결될 문제는 절대 아니다. 특히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명품 사랑은 세계에서 손가락 안에 든다. 왜 유독 한국 소비자들이 명품에 대해 호의적일까에 대한 이유를 '한국 사회의 동질성'에서 찾았다는 점에 유의하자. 즉, 사회가 동질적이다 보니 명품 소비에도 남에게 뒤처지지 않으려는 추종 성향이 강하다. 하지만 불황인 세계경제의 주름살에 찌든 서민들에게 많은 위안과 행복을 가져다 줄 '봉이 김선달 마케팅'이면서 ‘공짜마케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무상으로 받은 화장품을 유료로 회원제 맞춤형 서비스를 보여 주고 있는 서브스크립션커머스, 비영리 목적으로만 개방된다거나 변형하지 않는다는 식의 조건이 붙지만 영리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음원만을 모아 판매하는 방식인 개방형 음원을 돈 받고 파는 사업, 광고만 보면 커피 값을 벌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공짜로 영화를 상영하고 돈을 버는 사회적 기업,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기 이해 공짜로 냉장고를 공급하는 업체, 기업의 광고가 실린 광고지를 무료로 제공하고, 대학생들은 이 이면지로 복사를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사업 등 대동강 같은 공공자원을 내 것처럼 이용해서 돈을 계속 벌어들일 수만 있다면 공짜마케팅은 그야말로 지금같은 불황기에 가장 훌륭한 비즈니스모델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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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3
  • 소이현, 신세대 청담 며느리 ‘눈길’
    소이현이 ‘청담동 앨리스’에서 우월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소이현은 1일 첫 방송된 SBS 주말극 ‘청담동 앨리스’에서 청담동 입성에 성공한 지앤의류 사모님 ‘서윤주’역으로 출연, 우아한 ‘청담여신’ 포스를 풍기며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하면서도 품격 있는 모습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 소이현은 첫 회부터 미모, 실력, 재력 3박자를 골고루 갖춘 신세대 청담동 사모님의 모습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또한 세련된 의상과 기품 있는 주얼리의 완벽 매치로 여성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소이현은 극 중 남편 앞에서는 한 없이 귀여운 아내의 모습을 보인 반면 학창시절부터 라이벌이었던 세경(문근영 분)을 대할 때는 사랑스러운 악녀의 모습으로 변신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현재의 기품 있는 신세대 청담동 사모님의 모습에서부터 극중 라이벌 관계인 세경(문근영 분)과의 고교시절 교복 혈투, 연인이었던 승조(박시후 분)와의 과거 회상 등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열연한 소이현은 향후 전개될 이야기의 주요한 축을 담당하며 윤주-승조-세경 3인의 관계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 후 안정적인 연기력과 세련된 외모, 감각 있는 스타일링으로 대중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아온 소이현은 이번 ‘청담동 앨리스’를 통해 기존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고품격 도도함이 더해진 한층 성숙한 매력으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실적인 세태 풍자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등장으로 첫 방송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매주 토, 일 밤 9시 55분에 방영된다.
    2012-12-03
  • 박세영, 한복에 이어 교복도 잘 어울리네
    SBS 월화극 '신의'에서 노국공주로 분해 우아한 아름다움과 절제된 카리스마로 사랑받으며 종영과 동시에 차기작 '학교 2013'의 주인공을 꿰찬 '대세걸' 박세영. '학교 2013' 첫 방을 앞두고 싱그러운 교실 속 모습과 함께 첫방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스틸 속의 박세영은 왕비복색 대신 풋풋한 교복을 입고 교실과 동화된 모습. 교과서 대신 '학교 2013' 대본에 열중한 모습과 교탁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교복을 입은 박세영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왕비복만 어울리는 줄 알았더니 교복입은 모습 너무 청순! ""저런 학생이 교실에 있다면…" "선남선녀들이 모인 학교 2013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3일 첫방을 앞둔 박세영은 "'학교 2013' 을 촬영하면서 아침에 등교하는 것처럼 촬영장에 가서 하교하는 것처럼 밤 촬영을 마치는 하루 하루를 보내며 정말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다. 연기자들 모두 정말 학교 친구처럼 친해졌다. 첫 방송을 앞두고 떨리기도 하지만 박세영만의 송하경을 만들어 갈 테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2012-12-03
  • 시크릿, 여자로의 변신 ‘토크 댓’ 음원& 뮤비 공개
    시크릿이 신곡 ‘토크 댓(TALK THAT)’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4일 정오를 기해 공개한다.시크릿의 첫 번째 히트곡인 ‘매직’ 이후 3년 만에 당대 최고의 작곡가로 손꼽히는 신사동 호랭이와의 작업으로 초반부터 관심을 모았던 ‘토크 댓’은 프렌치 일렉 스타일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기존에 시크릿이 보여주었던 밝고 당당했던 느낌과는 다르게 마이너 코드 위주로 전개되면서 시크릿의 감성적인 보컬을 돋보이게 할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이미 티저 이미지와 티저 영상을 통해서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징거 네 멤버의 성숙해진 모습을 예고했던 만큼, 소녀시대, 서태지, 비스트 등의 작품을 통해 뮤직비디오 최고의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이번에는 또 어떤 걸작을 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전효성의 하의실종 패션에 이은 화려한 독무, 그리고 그 동안 청순미의 대명사였던 송지은의 키스신까지 담길 예정이라 알려지면서 기대치는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황이다.또한 ‘매직’에서 ‘포이즌’에 이르는 히트곡까지 매번 화려하고도 적절한 포인트 안무로 관심을 받았던 시크릿이 ‘토크 댓’에서 선보일 안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가을, ‘포이즌’으로 세상을 독약처럼 본인들의 매력에 빠지게 했던 시크릿이 “겨울 여자”로 변신한 이번 노래를 통해 또 한 번 세상을 떠들썩하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2-12-03
  • 영화 쇼팽의 녹턴부터 포크트로니카까지
    “나는 내가 무엇을 스크린에 담고 싶은지 명확하게 알고 있었다. 무엇보다 진심을 담아내고, 내가 믿는 이야기를 하려 했다.” 시나리오 작가이자 연출, 주연 배우이기도 한 멜라니 로랑은 관객들이 각자의 감성으로 <마린>을 진정성 있게 만나기를 원했다. 이야기의 몰입을 위해 그녀는 카메라의 심도, 이미지와 색의 구성에 더욱 많은 공을 들였다. ALEXA 카메라를 사용하여 보다 자유로운 색감을 사용하였고 각 캐릭터들이 느끼는 바를 가능한 세밀하게 표현하기 위하여 프레이밍, 포커스 인 앤 아웃, 슬로우 모션 등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였다. 그 결과 스타일리쉬한 영상, 감성적 음악들로 내 곁에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캐릭터들을 생동감 넘치게 만들어 관객들의 마음을 빼앗었다.  . 감각적인 영상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빛나게 하는 매혹적인 사운드는 Syd Matters의 조나단 모랄리가 맡았다. Syd Matters는 부드러운 감성 위에 일렉트로닉를 얹어 국내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이미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밴드이다. 멜라니 로랑이 조나단 모랄리에게 주문 한 것은 각 캐릭터들의 특성에 맞게 악기를 지정해 준 것이다. 운명적 사랑을 기다리는 소녀적인 감성의 마린에게는 몸체는 가녀리지만 낮은 음에서 높은 음까지 서정적인 울림부터 몰아치는 듯한 극적인 음색의 바이올린을, 자신의 아픔을 감추고 환하게 웃는 리사는 친근하고 아름다운 소리의 기타를 소나기처럼 찾아온 갑작스런 운명적 사랑에 거침없이 몰입하는 알렉스는 88개 건반의 마술이라고 불리 우는 피아노의 느낌으로 각 캐릭터의 스코어를 주문 한 것이다. 조나단은 마린이 알렉스와 사랑에 빠지는 장면에서는 바이올린을 앙상블로 이용하여 풍성한 감성을 담아 냈으며, 마린이 사고를 당한 이후에는 바이올린의 가녀린 사운드로 가슴 아픈 현실을 느끼게 한다. 마치 음악도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마린>은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도 등장한다. 멜라니 로랑이 가장 사랑하는 음악인 ‘쇼팽의 녹턴’은 무수히 변주되어 연주 된 곡이지만 때마다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파티 장면에서 사용되었던 The Dø의 음악은 힘이 넘치는 에너지틱한 음악으로 장면에 생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 마지막 장면에 멜라니 로랑이 핀 조명을 받으며 어쿠스틱 기타를 치며 직접 부르는 Syd Matters의 <I might float>라는 곡은 따뜻하지만 애잔한 스코어로 세밀하게 감성을 터치한다.  
    2012-12-03
  • 멜라니 로랑, 감독 주연 장편 데뷔작 6일 개봉
    ▲ 영화 <마린>의 한장면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 수 있는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한 시간임을 느끼게 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화 <마린>은 <비기너스> <더 콘서트>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로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배우 멜라니 로랑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프랑스 여배우 1위로 꼽힌 차세대 프랑세즈 멜라니 로랑은 배우, 가수, 시나리오 작가, 감독까지 해내는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지닌 매력적인 배우이다. 16살에 데뷔하여 23살에 <잘 있으니 걱정 말아요>로 세자르영화제, 뤼미에르영화제 등의 신인 여배우상을 독식하며 가장 주목 받는 여배우로 입지를 굳힌 멜라니 로랑은 2009년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쇼산나 역으로 할리우드에 인상적인 신고식을 마친 후 지난 해 우리 나라에서도 개봉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비기너스>에서 이완 맥그리거와 함께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여배우 애나 역을 맡아 ‘러블리 프랑세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드리 도투, 마리옹 꼬띠아르의 뒤를 잇는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프랑세즈인 멜라니 로랑의 활동은 이 뿐만이 아니다. 2008년 첫 단편 연출작 <점점 더 적게 De Moins En Moins>로 세계적인 영화제인 칸영화제에 초청되며 감독으로서의 재능과 가능성도 인정 받았다.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마린>은 멜라니 로랑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 주연까지 해낸 작품으로 삶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였던 ‘마린’이 가져다 준 꿈 같이 행복했던 순간과 그녀의 부재로 인해 감당해야 하는 슬픔들, 그리고 또 다시 이어지는 우리 삶 속 소중한 순간들을 아름다운 영상과 감성적인 음악으로 탁월하게 펼쳐 놓았다. 멜라니 로랑은 첫 장편 연출이라는 부담감을 세계적인 감독이자 제작자인 뤽 베송의 조언으로 떨쳐냈다고 한다. “누구의 말도 듣지 말고, 어떤 영화도 보지 말아라. 오랫동안 네가 좋아했던 영화만 보고 잊어버려라! 누군가처럼 되려고 노력하지도 마라. <마린>은 ‘너만의’ 영화니까.” 그의 말처럼 멜라니 로랑 스스로의 내면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만든 영화 <마린>은 그녀만의 아름답고 풍부한 색체가 가득 담겨있다. <마린>은 관계의 긴밀함이 단지 남녀 사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부모와 자식, 형제와 연인, 이모와 조카까지 내 곁에 있는 가장 소중한 인연들을 다시금 보듬을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영화이다. “내가 상상해왔던 것이 하나의 영화로 탄생했다는 것이 행복하다. 또 스탭들과 함께 한 모든 과정에서 행복함을 느꼈다.” 모두가 기다려온 러블리 프랑세즈 멜라니 로랑의 첫 장편 데뷔작 <마린>은 우리 삶을 지켜주는 소중한 존재들을 떠올리게 하며 추운 겨울을 버텨낼 마음의 체온을 든든하게 높여 줄 것이다.
    2012-12-03
  • '옥보단2012:천하애정비법' 12월 13일 국내개봉 확정
    중화권 최고의 인기 성인소설을 원작으로 중국 대륙을 에로틱한 물결로 물들인 바 있는 오로지 성인들만을 위한 본격 섹시 엔터테이닝 무비 <옥보단2012:천하애정비법>(수입: ㈜소나무픽쳐스 / 배급: ㈜영화사폴)이 오는 12월 13일 국내개봉을 확정하고 남심(男心)을 뜨겁게 자극할 짜릿한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자극적이고 더 노골적인 세상을 꿈꾸는 그들이 온다!당신의 눈을 즐겁게 할 본격 섹시 엔터테이닝 무비 <옥보단2012:천하애정비법> 포스터 공개! 중화권 최고의 인기 성인소설을 영화화해 중국 대륙을 에로틱한 물결로 물들인 바 있는 영화 <옥보단2012:천하애정비법>이 드디어 12월 13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옥보단2012:천하애정비법>은 성인영화의 바이블이라고 불릴 만큼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옥보단3D>의 제작진이 그대로 참여한 본격 섹시 엔터테이닝 무비. 전직 모델, 인기 AV 배우 등 중화권 최고의 글래머 군단이 대거 출연해 남심을 뒤흔들 <옥보단2012:천하애정비법>은 주인공 ‘프랭키’가 경험하게 되는 남자들만의 야릇하고 짜릿한 밤 문화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동시에 성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며 배꼽을 잡게 만들 웃음 코드 역시 놓치지 않고 있어 성인 관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옥보단2012:천하애정비법>의 포스터에는 볼륨 넘치는 몸매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여배우들이 과감한 포즈가 남심을 뜨겁게 자극하고 있다. 또한 남자 주인공들의 적나라한 포즈와 ‘우리는 꿈꾼다! 더욱 자극적이고 더욱 노골적인 에로틱한 세상을!’이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영화가 표현해낼 성적인 수위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영화의 부제인 <천하애정비법>과 포스터 하단부 카피인 ‘2012년, 중국대륙을 에로틱으로 물들일 xx비법이 공개된다!’문구는 영화에서 보여줄  특별한 섹스코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예고편만 봐도 흥분된다!당신의 말초신경을 자극할 <옥보단2012:천하애정비법>의 짜릿한 예고편 공개! 주인공 ‘프랭키’의 ‘난 21살이 되기 전 모범 시민이 되기로 마음먹었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중화권을 강타한 넘버원 19금 소설 원작’이라는 카피라인이 이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영화의 코믹한 섹스코드들이 이어지는 영화 <옥보단2012:천하애정비법>의 예고편은 주인공의 사춘기 시절 성에 대한 왕성한 호기심과 첫사랑의 풋풋함부터, 성인이 된 후에 노골적으로 즐기게 되는 밤 문화의 짜릿함까지 담아냈다. 또한 과거를 추억하게 만드는 잔잔한 기타 사운드 위에 19금 판정을 받을 만큼 자극적인 영상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로지 성인만을 위한 영화 <옥보단2012:천하애정비법>은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옥보단3D>의 제작진이 참여했으며, 중국 대륙의 대표 글래머 군단이 대거 출연해 2012년의 끝자락을 뜨겁게 달구며 남심을 뒤흔들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중화권 최고의 인기 성인소설을 원작으로 홍콩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쥔 오로지 성인들만을 위한 본격 섹시 엔터테이닝 무비 <옥보단2012:천하애정비법>은 12월 13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2012-12-03
  • 전광민 한국자동차공학회 신임회장, FISITA 부회장 선출
    한국자동차학회 2012년도 부회장이자 2013년도 신임회장인 전광민 교수(사진·연세대학교)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FISITA 2012 World Automotive Congress’ 기간 중에 열린 FISITA 총회에서 FISITA 부회장 및 기술 위원회 의장 (2012-2014)으로 선출됐다.FISITA(International Federation of Automotive Engineering Societies, 국제자동차공학회연합)는 전세계 38개국의 자동차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공학 학술기관 연합체다. 전광민 교수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 석사 및 미국 M.I.T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부터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재직해오다 1989년부터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광민 교수는 지난 1995년부터 현재까지 학회 경리이사, 사업이사, 편집이사, 국제이사 및 부회장을 역임하며 학회활동에 많은 공헌을 해왔으며 2013년도부터는 학회 회장으로 역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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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3
  • 엠블랙 • 에일리, 세계 최초 'K-팝 러너' 앱 출시
    스마트폰 하나로 내가 좋아하는 K-팝스타의 노래를 직접 녹음하고 UCC동영상까지 만들어 유튜브 등에 올릴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의 음악 앱상품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아시아는 물론 남미와 유럽에서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인기 그룹 엠블랙과 '요즘 대세'로 이른바 `팬덤`현상을 보이고 있는 에일리가 스마트폰의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K-팝 러너`앱을 통해 K-팝 음악을 전세계에 전파하며 한류열풍에 더욱 불을 지필 수 있게 됐다.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음악시장에 획기적인 변화를 몰고올 신상품 `K-팝 러너`앱 출시로 지구촌 어디에서나 내가 좋아하는 K-팝스타를 스마트폰으로 화보와 고음질의 노래를 접할 수 있고 가수의 보컬을 뺀 반주만으로 직접 노래를 불러 녹음할 수도 있다. 녹화까지 가능해 UCC동영상을 만들뿐만 아니라 멋진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신의 노래와 UCC동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여럿이 공유할 수도 있다.1차로 출시 된 `K-팝 러너`앱은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아 엠블랙과 에일리의 노래 가사를 보며 원곡 청취는 물론 원곡에서 보컬을 뺀 후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으며 녹음과 동시에 스마트 폰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까지 가능하다.엠블랙, 에일리 소속사 측은 `K-팝 러너`앱은 전세계 팬들을 위해 한글가사의 영어해석과 함께 발음기호 자막 서비스를 추가해 한글가사를 발음대로 읽고 따라 부를 수 있게 만들었으며 전세계 특허를 받은 움직이는 멜로디 자막을 통해 음의 높낮이까지 나타나 누구나 K-팝을 즐기는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한마디로 'K-팝 러너'앱은 듣기만 하는 음악이 아닌 보고 듣고 부르고 녹화하고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공유까지 가능해 전세계 K-팝 팬들의 어뮤즈먼트를 충족 시키기에 충분한 앱이다. 특히 'K-팝 러너'앱은 기존 MP3와 같은 가격을 책정, 스마트 폰을 통해 구입하고 바로 플레이가 가능해 가격과 사용성 모두 소비자를 생각했다. [사진 : 앤트웍스 커뮤니케이션 제공]
    2012-11-30
  • 가인, ‘노스텔지아’ 신화 에릭 피쳐링 참여
    가인이 새 디지털 싱글 ‘노스텔지아’가 30일 멜론, 올레뮤직, 엠넷닷컴,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을 통해 공개됐다.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을 위한 선물로 공개되는 이번 신곡 ‘노스텔지아’는 김도현 작곡가와 방승철 작사가의 합작품으로, 운명 같은 만남이 시작되는 순간의 아련하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여성으로서의 당당한 주체성을 가지고 사랑에 대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표현했던 가인은 ‘노스텔지아’를 통해 한없이 투명하고 순수한 사랑의 순간을 노래하며 감성적인 보컬을 선보이며 숨겨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디지털 싱글 ‘노스텔지아’에는 신화의 리더 에릭이 랩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어쿠스틱 재즈풍의 기타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노스텔지아’는 가인의 파스텔 같은 음색과 여심을 사로잡는 에릭의 중후한 랩이 만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다. 더불어 새 디지털 싱글 ‘노스텔지아’의 뮤직비디오 역시 음원과 함께 미공개 영상으로 완성되어 기대를 모은다. 가인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악과 함께 가인의 순수하고 풋풋한 모습이 담긴 동화 같은 뮤직비디오로 완성되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12-11-30
  • 케이윌•소유•정민, 힐링 러브송 '하얀 설레임' 음원차트 1위 기염
    케이윌, 소유, 정민의 합동 프로젝트 ‘하얀 설레임’이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9일 공개된 스타쉽 플래닛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하얀 설레임'은 벅스 1위, 소리바다 1위, 싸이뮤직 1위, 멜론 2위 등을 비롯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 케이윌, 소유, 정민 등 스타쉽 사단의 힐링 러브송 ‘하얀 설레임’은 '내 오른쪽에 늘 함께 있는 네게 감사해... 널 항상 지켜줄게 너의 왼쪽에서' 라는 따뜻하면서도 감성적인 가사와 한번만 들어도 귀에 맴돌 정도로 아름답고 유려한 멜로디 라인은 음악을 듣는 순간 곁에 있는 누군가를 돌아보게 할 정도로 따뜻함이 전달되는 곡이다. 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 인트로를 시작으로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풍성한 리얼 스트링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듣는 감동을 더하는 ‘하얀 설레임’은 최근 '시아준수' 의 '사랑은 눈꽃처럼' 을 작사, 작곡한 '백무현, 정창욱' 의 작품. 케이윌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씨스타’ 소유의 청아한 음색, 보이프렌드 ‘정민’의 담백하면서도 여린 감성이 더해져 올 겨울 히트송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한, 최근 근황으로 포탈 실시간 검색어를 올킬하며 화제를 모았던 '허지원'과 보이프렌드 '정민'이 주연한 '하얀 설레임' 뮤직비디오는 풋풋한 러브스토리를 마치 한 폭의 수채화처럼 담아내어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2012-11-30
  • 이민우, 12월 1일 중국 상해서 첫 단독 팬미팅 개최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오는 12월 1일(토) 중국 상해에서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이민우는 중국 상해의 완핑극장(上海宛平剧院)에서 <2012 LEE MIN WOO Fanmeeting in Shanghai "M STYLE">이란 타이틀로 1000여명이 참석하는 단독 팬 미팅을 개최한다.이번 팬미팅 "M STYLE"은 지난 14년 동안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 이민우(M)로서 중국 상해에서의 첫 단독 팬미팅으로 국내외 많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이민우는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자신을 기다려준 상해 현지 팬들을 위해 자신의 히트곡인 ‘Minnovation’, ‘The M style’ ‘남자를 믿지마’등의 곡을 준비했으며, 이민우만의 파워풀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이민우의 패션 스타일을 알아보는 질의 응답코너를 비롯해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게임을 통한 특별 선물을 증정, 팬들과 조금 더 가까워 지는 시간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이민우는 “지난 14년간 변함 없이 그룹 신화뿐만 아니라 ‘M(엠)’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팬 미팅은 중국 상해에서의 첫 단독 팬미팅으로 나 역시 의미가 남다르다.”며 “많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고 밝혔다.이민우는 12월 8일 대만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며, 12월 23일과 24일 양 이틀간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 'ORIGINAL'를 개최한다. [사진: 라이브웍스 컴퍼니 제공]
    2012-11-30
  • 김범수ㆍ박정현, 90년대 히트곡 Mr.2 리메이크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ㆍ박정현이 30일 1990년대를 대표했던 남성 듀오 Mr.2의 <하얀 겨울>을 새롭게 리메이크 해 공개했다.국내 최고의 편곡가 돈스파이크의 편곡으로 새롭게 탄생한 <하얀 겨울>은 지난 1993년 미스터투가 발표 한 이후 지금까지 겨울 음악의 스테디 셀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김범수ㆍ박정현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깜짝 선물을 계획하던 중 올 겨울 많은 이들과 함께 추억을 공감할 수 있는 음원을 선물하고자 <하얀 겨울>을 선택했다. <하얀 겨울> 음원의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는 “이번 음원은 김범수ㆍ박정현이 지난 해 8월 발표한 ‘사랑보다 깊은 상처’, ‘사람, 사랑’에 이어 세 번째로 발표하는 곡이다.”라고 전하며 “그 동안 함께 해왔던 호흡을 바탕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이룬 ‘로맨틱 콜라보레이션’의 절정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또한 “최고의 파트너 김범수ㆍ박정현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음악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고 덧붙였다.음원 공개에 이어 두 사람의 음악 작업 과정이 담긴 녹음실 메이킹 영상이 함께 공개된다. 두 사람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은 물론, 녹음에 열중하는 프로패셔널 한 모습도 엿볼 수 있어 보는 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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