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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신부 ‘쁘띠성형 BEST3’ 언제 받는 게 효과적일까?
    본격적인 웨딩시즌이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은 일생일대 최대의 이벤트인 결혼식 날 수백 명의 지인들 앞에서 가장 예쁜 모습을 보이고, 또 평생 추억으로 간직할 결혼식 사진을 위해 좀 더 날씬해지고 좀 더 예뻐진 모습으로 하객들 앞에 서길 원한다.  예쁜 모습을 위해 웨딩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하거나 시술을 고려하기도 하는 예비 신부들도 많다. 특히 ‘쁘띠성형’은 성형수술을 감행하기엔 부담되고 짧은 시간 빠른 효과를 얻으려고 하는 예비 신부들 사이에 선호되는 시술이다. 대표적인 ‘쁘띠성형’에는 크게 보톡스와 필러가 있다. 보톡스는 보툴리늄 톡신이라는 독소를 이용해 근육을 마비시킨 뒤 수축되는 원리의 시술이며, 필러는 인체에 무해한 성분을 주입하여 볼륨이 부족한 부위를 채우는 원리의 시술이다. 예비 신부들이 선호하는 쁘띠성형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최상의 효과를 위해서는 언제 받는 게 좋을까. ▲각진 얼굴을 갸름하게 ‘사각턱 보톡스’ V라인 얼굴형은 얼굴을 더욱 작고 갸름하게 보이도록 하는 효과를 준다. 턱이 각진 경우나 혹은 좀 더 갸름한 얼굴을 위해 여성들 사이에 1순위로 선호되는 ‘쁘띠성형’ 중 하나다. 사각턱 보톡스는 사각턱의 주요 원인인 저작근(씹는 근육)의 움직임을 줄여 턱 라인을 갸름하게 한다. 보통 시술 후 최소 2-3주 후부터 최대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는 날 최상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예식 2주 전에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시술 효과는 약 6개월 정도 지속된다. ▲볼륨감 있는 얼굴로 어려 보이게 ‘이마 필러’, ‘코 필러’ 얼굴에서 입체감을 줄 수 있는 부위 중 하나가 바로 이마와 코다. 적당한 넓이에 볼록하게 나온 도톰한 이마는 입체감 있는 얼굴 윤곽을 만들어 어려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코는 얼굴의 중앙에 있어 중심을 잡아주면서 콧대가 오뚝할 경우 또렷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마와 코에 입체감이 있으면 사진을 찍었을 때도 입체적으로 만들어 얼굴이 작아보이게 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이마와 코가 밋밋할 경우 필러 시술만으로도 입체감을 줄 수 있다. 필러 또한 주사로 주입하여 볼륨감이 없는 부위를 채우는 시술이다. 10분 내로 간단하게 시술 되며 주입하는 즉시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자연스러운 효과를 위해서는 예식 1주 전에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푹 꺼진 팔자주름을 생기 있게 ‘귀족필러’ 최근에는 여성들의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30대 초중반에서도 결혼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때문에 이 연령대의 여성들에게는 팔자주름이 적지 않게 드리워져 있는데, 좀 더 어려 보이고 생기 있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 팔자주름을 개선하고자 귀족필러를 선택하는 여성들이 많다. 콧망울 옆 팔자주름 부위가 함몰됐을 경우 실제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고 촌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를 필러로 개선해줌으로써 도톰하게 만들어 얼굴이 보다 어려 보이고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해 귀족 필러 또한 예식 1주 전에 받는 것을 권장한다. 그랜드성형외과 최승호 원장은 “쁘띠성형이 아무리 간단한 시술이라고 해도 최상의 효과를 위해서는 각 개인에게 맞는 시술이 적용되어야 하며, 필러나 보톡스 등 주입되는 약물의 주입량이나 주입위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시술인 만큼 반드시 경험 많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시술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최승호_ 그랜드성형외과 원장 / 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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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8
  • 고도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픽업아티스트 교육
    픽업아티스트(Pick Up Artist) 교육은 기존의 전통적인 연애컨설팅과 어떤 점이 다를까? 전통적인 연애컨설턴트, 연애컨설팅이 조선시대까지 행해지곤 하던 민간의사나 민간요법이라면, 픽업아티스트(Pick Up Artist), 픽업 기술(Pick Arts)은 현대 시대에 행해지는 과학적인 의료 기술에 비유될 수 있다. 민간요법은 주로 겉으로 드러난 증상만을 보고, 저마다의 경험에 따라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 환자를 치료한다. 그러나 현대 의료 과학 기술은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첨단 도구의 활용을 통해, 환자의 심리적, 정신적, 신체적인 문제점을 파악하여, 의사 개인의 경험뿐만이 아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의 신체 상태를 효율적, 효과적으로 변화시켜나가는 것이다. 허준이나 화타와 같이 정평이 난 명의라면 전통 민간 요법이 효과적일 수도 있겠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에는 현대 의료 과학 기술이 훨씬 더 신속하고 효과적이며 안정적일 것이다. 한편 픽업아티스트와 픽업 기술은 경험 경제에 비유될 수도 있다. Pine과 Gilmore는 사업체가 그들의 생산물에 가치를 부여하는 새 방법연구와 설계를 하는 Aurora, Ohio의 Strategic Horizons LLP의 공동 창업자들이다. 그들은 개인기업의 경영자 교육은 물론, 무역관련 단체회의와 전문가 집단에서 종종 연사로 나서고 있다. 사업전략과 혁신에 관한 많은 기사를 썼으며, Forbes, Fortune, Business Week, the New York Times와 USA Today와 같은 간행물에 종종 인용되고 있다. Pine과 Gilmore가 제창한 “경험 경제 이론(Experience Economy Theory)”에 따르면, 200년 전에 경제가 산업혁명을 겪고, 20년 전에는 제조업에서 서비스 경제로 이동했듯이, 지금의 경제도 경험이라는 분야로 엄청난 이동을 겪고 있다고 주장한다. 현재의 제조업과 서비스 제공업체는 다른 경쟁사와의 과열경쟁을 통하여 차별화 전략을 쓰고 있다. 그로 인한 낮은 수입, 저성장으로 사업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지고 차별화 전략은 다른 경쟁상품과 비교하여 뚜렷한 비교우위를 보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경험경제에서는 모든 사업은 무대이고, 회사는 고객이 기억할 만한 공연을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다. 경험의 가치가 클수록 받는 입장료, 즉 제품가격은 시장 논리와 경쟁 법칙에 따라 자연히 올라가는 것이다. 매력 계발과 라이프스타일 구축의 표준(Attraction & Lifestyle Standards), IMFGLC(http://imfglc.com)는 수십 만에서 수백 만 이상의 데이터베이스(Database)를 기반으로 도출해낸 과학적인 임상 사례를 토대로, 거의 모든 유형의 사람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연애 기술, 본질적으로 말하면 자신의 매력을 계발하고, 원하는 관계에 기반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는 기술(Arts)을 개발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10년 이상 검증된 명망 있는 업체들과의 네트워크로 가장 최신의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IMFGLC의 수강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과의 연애는 물론,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에도 이를 적용하여 “보다 만족스러운 삶(Better Life)”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IMFGLC는 일레븐 에센셜즈(11 Essentials), 라이프스타일 시덕션(Lifestyle Seduction), 비욘드 워즈(Beyond Words), 스텔스 어트랙션(Stealth Attraction), 매직 불릿(Magic Bullets), 내츄럴(Natural), 레블레이션(Revelation), 폰게임(Phone Game), 루틴 매뉴얼 시리즈(Routines Manual Series), 나쁜 남자 지침서(How to be the badboy women love) 등을 출시하였으며, 이를 국내 실정에 알맞게 재구성한 패키지 상품인 “고스트(Ghost)”와 “플레임(Falme)” 또한 출시를 앞두고 있다. IMFGLC는 각자의 상황과 선호도에 따른 다양한 제품군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전문성을 가진 강사들의 강연 또한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회원/수강생들은 필드에서 가장 탁월한 퍼포먼스를 이끌어내는 사람들이 실제 어떤 모습이며, 그들이 현실에서 어떻게 기술을 활용하는지를 눈 앞에서 현장감 있게 보고 배울 수 있다. 특히 워크숍(Workshops)이나 부트캠프(Bootcamps)를 수강하면 1박 2일이나 2박 3일에 걸쳐 이제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완전한 변화(Total Change)”를 경험할 수 있다. 변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카피톨리네 커뮤니티(http://imfglc.net)를 방문하면, 픽업 기술을 배우는 픽업아티스트들간의 정보 교류 및 친목 도모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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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3
  • 영화 ‘관상’ 개봉, 福을 부르는 관상은 따로 있다?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영화 ‘관상’이 11일 개봉했다.  영화 ‘관상’은 사람의 얼굴에는 세상 삼라만상이 모두 들어있다고 굳게 믿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간략한 줄거리는 이렇다.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은 처남 팽헌(조정석), 아들 진형(이종석)과 산 속에 칩거하고 있다. 어느 날 내경은 관상 보는 기생 연홍(김혜수)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하고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 주는 일을 하게 된다. 용한 관상쟁이로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던 무렵 내경은 김종서(백윤식)로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양대군(이정재)이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게 된 그는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관상은 얼굴에서의 이목구비나 얼굴형 등 생김새를 따져 사람의 운명이나 재수를 판단하고 미래에 닥쳐올 길흉을 점치는 일이다. 관상이 우리나라에 전해들어온 것은 신라 선덕여왕 때로 알려져 있다. 이후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상술(相術)과 상법(相法)이라는 이름의 관상학이 학문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으며, 특히 조선시대에 활발히 유행했다고 전한다. 오늘 날에 이르러서도 관상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연초에 길흉화복을 점쳐 안 좋은 일에 대해 미리 대비하거나 취업이나 이직을 앞두고 관상을 보기도 한다. 좋지 않은 상이라면 호감 가는 인상이나 재물운이나 취업운, 애정운 등 관상에 적합한 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법으로 성형수술을 하기도 한다. 이를 흔히 ‘관상성형’ 이라고 한다. 과거 관상성형은 주로 50대 이후 말년 운을 개척하려는 중장년층에서 성행되었지만 최근에는 취업을 준비하거나 이직 혹은 승진을 계획하는 20~3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관상성형에서 있어서 관상을 좌우하는 눈, 코, 광대뼈, 턱, 이마 등을 중심으로 성형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직업이나 명예운에 관여하는 이마를 넓고 도톰하게 개선하기 위해 밋밋하고 꺼진 부위의 이마에 볼륨감을 주는 ‘자가지방이식’이나 보형물을 이용한 ‘이마성형술’을 받기도 한다. 또 전반적인 사회운을 좋게 만들고자 작은 눈을 크게 만들고자 ‘쌍꺼풀 수술’과 앞트임, 뒤트임 등의 ‘눈매교정술’을 받기도 하며 더불어, 재물복을 위해 콧대가 낮은 코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코성형’과 콧망울을 개선하는 ‘코끝성형’ 등을 통해 개선한다. 그랜드성형외과 허우진 원장은 “관상성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화’라고 할 수 있다. 한 부위만 발달해서 균형을 깨는 것은 결코 좋은 상이라고 할 수 없다. 이목구비와 전얼굴형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본인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콤플렉스를 보완하며 티 나지 않게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개선하는 것이 좋은 관상과 이미지를 위한 관상성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성형을 통해서 반드시 관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맹신하는 자세는 지양해야 하며, 성형뿐만이 아니라 긍정적인 마인드와 적극적인 태도 및 자세의 변화만으로도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영화 ‘관상’은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 조정석, 이종석 등의 초호화 캐스팅과 잘 짜여진 스토리와 연출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으며, 흥행 열풍을 이어갈지에 대해 관객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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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2
  • 열심히 일한 당신 '전신 파라핀 관리'로 힐링
    “온몸을 파라핀으로 싸서 하는 관리인데 뜨거웠지만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처음에 기운이 싹 빠지는 것 같았지만 피부도 좋아지고 가뿐한 느낌을 받았어요. 검사해보니 체지방도 많이 빠졌더라고요.”   전신 파라핀 관리를 체험한 김채원(가명 42 수원시 권선구)씨의 말이다. 교사와 집안일을 도맡아 하느라 피곤을 달고 살았다는 김씨는 고급 호텔에서만 받는 특별한 관리를 저렴하게 받았다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이처럼 요즘 중년여성들 사이에선 파라핀 관리가 뜨고 있다. 또한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여성들 사이에도  파라핀 관리는 칭찬 일색이다.   사실 파라핀 관리는 재활센터 등에서 오랫동안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 이유는 파라핀 관리가 체온을 상승시켜 면역력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 효과는 물론 림프의 순환을 높여주고 셀룰라이트를 관리해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우방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리온 피부관리실 지난 해부터 파라핀전신특수관리를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는 리온 피부관리실(경기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박지민 원장은 “파라핀 관리는 아로마 테라피로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화를 다스리며 안정감을 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경험한 모든 분들이 만족해한다”고 말했다.   리온 피부관리의 전신 로즈파라핀특수관리는 원적외선 스톤으로 체내 깊은 곳까지 따뜻하게 마사지 한후 시작되기 때문에 심신이 릴렉스되어 힐링 효과를 준다.   먼저 따뜻한 베드에 누우면 전신에 PPC 크림을 도포하고 발바닥부터 종아리, 허벅지, 등, 팔, 앞면 다리, 데콜테, 복부 순으로 2~3회씩 파라핀을 덧발라 준다. 전신을 비닐로 꼼꼼하게 감싼 후 큰 타올로 다시 한 번 감싸 열 손실을 막아준다. 30분 정도 경과 후 파라핀을 제거해 준 뒤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모든 관리는 마무리 된다. 박 원장은 “전신 파라핀관리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편안하고 효과가 탁월한 관리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아주 번거롭고 까다로운 관리로 지금까지는 고급 스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최고급 관리였다”며 “체지방 감소가 필요한 전신비만, 부종이 심하거나 손·발·복부가 차가운 경우, 혈액순환 저하로 손·발이 자주 저린 경우, 근육통·결림으로 고생인 경우 등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또 "파라핀 관리와 힐링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병행하면 최고의 효과를 나타내지만 고객의 필요에 따라 한 가지 프로그램만을 진행하기도 한다”며 “체계적으로 구성된 단계별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나면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268-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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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0
  • 추석 차례상 올릴 쇠고기 선택 노하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차례상에 올릴 고기를 고르는 요령과 남은 고기를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쇠고기는 밝은 선홍색의 살코기와 우윳빛의 지방이 잘 조화되고 탄력있는 고기를 고르는 것이 좋다. 탕국을 끓이기 위해서는 사태나 양지 등 국거리용 고기를 사용하는데 이 부위는 선적색의 살코기와 지방, 근막과 같은 결합조직이 적당히 있는 것을 선택한다. 근막과 같은 결합조직은 질기지만 푹 고아 육수를 내거나 오랜 시간 걸쳐 끓여내 깊은 맛을 내주면 맛도 좋아진다. 산적이나 꼬치를 만들 때는 우둔, 설도와 같은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한다. 근막이 없고 고깃결이 균일한 것을 고르되 얇게 썬 다음 고깃결과 직각으로 칼집을 내주는 것이 좋다. 고기색은 약간 진한 편이며 근육이 단단해 질길 수 있으므로 양념으로 연하게 해준다. 갈비는 고기, 지방과 뼈에서 나오는 육즙이 어우러져 육질은 질기나 감칠맛을 내는 부위로 구이용은 선명한 선홍색이 띄면서 마블링이 적당히 있으면서 근막이 적은 것을 선택한다. 뼈에 붙은 고기는 질기기 때문에 고기의 결을 보면서 직각으로 칼집을 넣어주면 좋다. 찜용 갈비는 지방과 힘줄은 많지 않은 것을 고르고 표면에 있는 근막은 요리하기 전에 없앤다. 뼈에 있는 핏물은 물에 한번 끓여 없애 주는 것이 좋다. 갈비에 있는 힘줄은 구우면 단단하고 질기지만 삶으면 부드러워지면서 좋은 맛을 낸다. 차례나 음식장만을 할 경우는 가정에서 선도 유지가 어려우므로 필요량을 따져 적당량을 구입하고, 무조건 비싼 등심 등을 고르기 보다는 음식의 종류에 따라 알맞은 부위를 선택하되 원산지, 가격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쇠고기는 부위별로 요리용도가 다르며 구이, 탕, 국, 산적, 스테이크, 불고기, 전골 등 요리방법에 맞는 부위를 고르는 것이 음식 맛도 살리고 가계도 살리는 방법이 된다. 쇠고기는 도축시기를 기준으로 진공 포장해 저온냉장온도(0∼4 ℃)에서 10~14일 정도 저장하면 자연 숙성돼 연해지므로 날짜를 잘 확인하고, 가정에서 직접 구입할 경우에도 보존 시 숙성방법을 적절히 이용하면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다. 양념고기인 경우, 키위와 같은 열대과일즙이나 무, 배 등을 갈아서 고기 5kg당 30∼50g 정도를 넣고 하루 정도 재어 놓으면 질긴 고기가 연해져 훨씬 더 부드러운 고기가 된다. 남은 쇠고기는 반드시 4 ℃ 이하의 저온에서 보관하고 공기와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가정에서는 김치냉장고를 이용하거나 냉장고의 싱싱칸에 보관해야 한다. 또한 랩으로 포장하거나 진공포장기를 이용해 공기와의 접촉을 막으면 수분증발도 막고 맛도 유지할 수 있다. 냉동 보관할 경우도 랩으로 두껍게 포장한 후 냉동식품용 지퍼백에 최대한 공기를 빼고 넣어두면 표면 건조에 의해 고기색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막고 산패를 늦춰 저장기간을 늘릴 수 있다. 조리한 쇠고기는 4 ℃ 또는 -20 ℃ 이하에서 보존해야 하며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한다. 특히 조리육은 신선육보다 산화 또는 변질되기 쉬우므로 가능한 빠른 시간 내 소비하도록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조수현 연구사는 “고기를 고를 때 무조건 비싼 부위보다는 용도에 알맞은 부위를 이용해 조리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 후 남은 고기의 경우 공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랩이나 진공포장기를 이용해 포장 후 보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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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0
  • 곧 다가올 가을 ‘락 시크’ 코디법 소개
    (사진제공: 롯데쇼핑)보통 아이돌이나 락 가수들의 전유물로 통했던 락 시크(Rock Chic) 패션이 대중화되기 시작되면서 올 가을 다시 한번 그 유행이 돌아왔다. 락시크하면 대표적으로 스터드 장식, 블랙, 가죽 자켓, 워커 등을 손꼽을 수 있는데 올해도 다양한 락시크 아이템들이 각기 다른 멋으로 선보여지고 있는 가운데 나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미리 찾아보자. <오리지널 스타일로 한층 더 빈티지하게> 락 시크의 반항적이면서도 강렬한 멋을 느끼게 해주는 아이템은 바로 라이더 자켓이다. 여성복 브랜드 ‘제시뉴욕(Jessi new york)’에서는 올 F/W시즌 빈티지한 멋이 느껴지는 라이더 자켓에 ‘타스타스(TASSE TASSE)’의 날개 장식에 포인트가 들어간 티셔츠를 매치해 보자. 여기에 독일 아이웨어 브랜드 ‘울프강 프록슈(Wolfgand prokshe)’의 보잉 선글라스와 이태리 슈즈 브랜드 ‘수페르가(Superga)’의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슈즈로 포인트를 준다면 올 시즌 락 시크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다. <체크패턴으로 포인트를 주어 좀 더 섹시하게> 가죽 자켓 다음으로 락 시크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아이템은 바로 체크 패턴의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 여성복 브랜드 ‘제시뉴욕(Jessi new York)’에서는 체크 패턴에 과감한 라인을 넣어 바디도 잘 살려주는 체크 자켓을 선보였다. 여기에 ‘에스 솔레지아(S solezia)’의 블랙 셔츠와 ‘애드호크(AD HOC)’의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해 기존의 빈티지한 느낌에서 벗어나 한층 더 섹시한 스타일의 락시크를 연출할 수 있다. 더불어 슈즈 브랜드 ‘에스콰이어(Esquire)’의 블랙 워커힐과 가방 브랜드 ‘에이드레스(A dress)’의 블랙 클러치로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자. <스터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좀 더 페미닌하게> 락시크가 무조건적으로 강해야 된다는 편견은 이제부터 버리자. 평소 락 시크가 부담되는 분들을 위한 스터드 포인트만으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법을 알아보자. 여성복 브랜드 ‘에스 솔레지아(S solezia)’에서는 빈티지한 멋이 느껴지는 야상 셔츠에 어깨 스터드 장식을 포인트 주어 과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스타일에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이 나와 눈길을 끈다. 여기에 실버 레터링이 돋보이는 ‘타스타스(TASSE TASSE)’의 블랙 티셔츠에 실버 스커트를 매치한다면 한 층 패셔너블해 진다. ‘에이 드레스(A dress)’의 미니 숄더백과 ‘내추럴 라이저(Naturalizer)’의 가죽 앵클 부츠는 블랙으로 통일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멋으로 연출할 수 있다. 다가오는 올 가을 디양한 락시크 아이템들을 통해 패셔니 스타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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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30
  • ‘비너스 몸매’ 정아름, 노하우 전수 위해 강의나서
    ‘비너스 몸매’ 정아름이 직접 자신의 몸매 관리와 골프 노하우를 전파하기 위해 나섰다.    정아름은 오는 9월부터 명지대학교 사회교육과정 '위드스타 클래스'의 강사로 나서 직접 몸매 관리 노하우와 골프티칭을 강의한다. 최근 ‘라이프 스타일 디자이너’라는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받고 있는 정아름은 각종 행사와 자기 개발 강의의 섭외 1순위로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대중에게 인정받고 있다.   이런 정아름이 이번 ‘위드스타 클래스’ 강의에 나선 이유는 역시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해 대중들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다.   정아름은 “‘라이프 스타일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주위에서 항상 내 몸매 관리 등 여러가지 노하우를 알려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이렇게 강의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내 방법을 알기를 원하는 많은 이들에게 직접 전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드스타 클래스’는 인기 높은 셀러브리티들이 직접 자신의 전문 분야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강의로 그 취지가 공개된 후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수강을 원하는 이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강의프로그램을 개발한 명지대학교 측은 유명 스타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면서 대중들에게 더 쉽고 친근하게 전문적인 지식을 얻게 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으로 미스코리아 출신이면서 각종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자주 핫이슈를 만들어냈던 정아름을 강사로 섭외한 것. 정아름은 오는 9월부터 명지대학교 사회교육과정 (http://ice.mju.ac.kr ) '위드스타 클래스' (http://www.withstarclass.com )의 강사로 나서 직접 몸매 관리 노하우와 골프티칭을 강의한다.   정아름은 최근 자신의 9등신 ‘비너스’ 몸매를 과시한 화보를 공개해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한 바 있다. 또 모델, 작가, 골퍼, 트레이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 스포테이너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중국 현지에서도 관심을 모으며 ‘정아름의 안방 글래머 다이어트’의 중국어 번역판까지 출간될 예정이다.   정아름은 SBS ‘스타킹’에서 ‘안방 보톡스 운동법’을 소개하며 화제가 됐고 XTM ‘절대남자’에서는 ‘정아름의 퓨전 트레이닝’이라는 코너를 진행하며 관심을 모았다. 또 MBC ‘뉴스 투데이’에서는 ‘1분 피트니스’를 진행했고 자신이 운영중인 블로그 ‘나스타일(narstyle.kr)'을 통해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꾸준히 공개하며 열성팬들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위드스타클래스’에는 정아름 외에도 스포츠댄스강사 박지우, 이탈리아 요리 셰프 박찬일, 영화 전문지 '씨네21' 의 커버를 담당하고 있는 유명 사진작가 손홍주, 최근 패션계의 대세인 '콜라보레이션' 를 주도하고 있는 고태용, 여행작가 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이태훈, 축구 국가대표 팀닥터로 유명한 ' 달리는 의사' 최주영, 70여권의 영미소설을 번역한 조영학, 장근석의 프로젝트 팀 '팀H' 의 멤버 빅 브라더, 직접 연예 매니지먼트계에서 활동했던 권혜진, 은퇴 설계 관련 프로그램 개발로 유명한 김상영 등이 강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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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0
  • 코믹컬 '드립걸즈', 보다 섹시하고 보다 화끈한 무대 예고
    2012년 가을,개그와 노래, 퍼포먼스가 합쳐진 신개념 멀티쇼로 공연기간 내내 평균 객석점유율 90%를 육박하며공연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코믹컬<드립걸즈>(제작 : CJ E&M, YK엔터테인먼트㈜)가 다시 돌아온다.   코믹컬<드립걸즈>는 각종 매체와 네티즌들에게 “TV보다 센 코미디 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웃기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공연 2개월만에 “명품 코미디 공연”, “개그맨들도 포복절도하게 하는 개그쇼”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9월 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신한카드아트홀에서 개막하는 이번 공연에는 초연 영광의 주인공인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의 귀환과 동시에 코미디빅리그의 대세 개그우먼들인이국주, 박나래, 장도연, 신예 서은미가 새롭게 참여한다. 또한, 전 시즌에서 4명의 개그우먼과의 환상적인 팀웍을 자랑하며 드립걸즈를 함께 이끌어 온 오미영 연출과 백성운 작가 역시 합류하여 또 한번의 흥행신화를 약속 했다.   최강의 드림팀으로 구성된 코믹컬<드립걸즈>가 큰 호응을 이끌어 낸 가장 큰 요인은 공연 중 효과적으로 이루어진 관객의 무대참여와 다채로운 쇼의 구성이다.   <드립걸즈>는 작년에 이어 이번 공연에서도 쇼 진행 보조요원인 “꽃돌이”들을 활용하여 관객들을 무대 위로 불러들여 쉴 새 없는 관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TV 속에서 나를 즐겁게 해 주던 최고의 개그우먼들과 한 무대에서 호흡하며, 때로는 관객으로 때로는 출연자로의 경계를 넘나들게 하는 진행방식은 자칫 흐름이 끊일 수 있는 100분간의 러닝타임동안 관객이 무대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않게 한다. 또한 코너와 코너 사이의 브릿지 역할을 하는 CF 코믹 패러디 영상, 춤과 노래가 함께 하는 화려한 쇼 등으로 숨돌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의 특이한 점은 8명의 출연진이 두 팀으로 나뉘어 공연을 하기 때문에 날짜별로 각기 다른 두 종류의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로 이루어진 원년멤버팀과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 서은미로 구성된 신규팀은 각자의 성격을 살린 웃음폭탄을 장전하기 위한 노력에 여념이 없다. 개그코너의 개발을 위한 릴레이 회의, 완벽한 칼군무와 정확한 음정박자 구현을 위한 연습에 매진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울 9월을 기다리고 있다.  새로운 멤버의 보강과 함께 개그코너의 업그레이드, 춤과 노래 등 화려한 볼거리로 올 가을 다시 한 번 명품코믹쇼의 새 지평을 열어갈 코믹컬<드립걸즈>는 9월 6일부터 10월 27일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공연되며 8월 1일부터 각 예매사이트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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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06
  • 경기도, 납량특집 여행지 4곳 선정
    ▲ 영화 전설의 고향 (사진제공: 베어엔터테인먼트)여름철 하면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납량특집이다. 머리끝까지 서늘한 공포를 느끼다보면 무더위를 느낄 새가 없다.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만한 오싹한 여행지 4곳을 모아 소개한다. 1. 귀곡산장 90년대 한 방송사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방영돼 당대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귀곡산장’. 개그맨 이홍렬과 임하룡이 출연해 공포와 코미디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코너였다. 이 귀곡산장이 실제로 경기도에 있다. 산 위에 호수가 있는 것으로 유명한 가평 호명산(632m). 자락에 귀곡산장이 있다. 꼬불꼬불 마치 강원도 길을 연상시키는 잘 포장된 도로를 따라 목적지에 다다르면 우거진 숲속 사이로 흙길이 나온다. 귀곡산장의 진입로답게 길부터 무시무시하다. 그렇게 약 1km를 달리면 귀곡산장과 귀곡펜션이라는 간판이 나온다. 입구에는 말로만 듣던 처녀귀신이 방문객을 맞이해 공포감을 더한다. 귀곡산장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는 20여 년전 이 곳에서 일어난 화재때문이란 얘기가 전한다. 당시 산장을 홀로 지켰던 30대 여성이 사망했는데 그녀의 혼을 기리기 위해 이름 귀곡산장으로 붙였다는 것이다. 귀곡산장을 방문하면 오래된 목조로 이뤄진 본체건물이 가장 눈에 띄는데 덩굴로 뒤덮여 있는데다 기괴한 소품들로 가득해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오싹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건물입구 기둥에 매달린 캐리비안 해적 해골부터 팔과 다리가 절단된 마네킹 인형, 괴기스러워 보이는 각종 탈과 붉은 글씨의 부적에 덩굴 속 오래된 공중전화기까지 소품 하나하나에서 풍겨지는 스산함에 왠지 모를 공포가 밀려온다. 공포만 있지는 않다. 본채 뒤쪽에는 성인 여럿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만한 풀장과 파라솔, 선베드까지 설치돼 있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문의 : 031-582-0492 2. 에버랜드 ‘호러 메이즈’ 호러 메이즈는 에버랜드가 자랑하는 공포체험 시설. 지난 2011년 개장한 이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지난해 ‘호러 메이즈 2’를 추가로 오픈했다. 현재 운영 중인 것은 ‘호러 메이즈 1’으로 10월 말까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호러 메이즈 1’은 귀신 분장의 호러 연기자들에 둘러싸인 채 고문실, 마취실, 시체세척실 등 11개의 어두운 공간을 통과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특수효과가 오감을 자극해 공포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실제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좀비견’ 모양의 애니매트로닉스가 새롭게 설치돼 공포감을 더욱 배가시켰다고 한다. 문의 : 031-320-5000 3. 한국민속촌 ‘전설의 고향’ 지난해 여름 개장한 전설의 고향은 한국적 공포를 리얼하게 구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계 특수미술과 디지털 하이테크놀로지가 만나 리얼리티를 높였다. 체험자들은 공포열차를 타고 서낭당부터 일주문까지 총 11개 관문을 통과하게 된다. 이곳을 지나는 동안 예측 불가능한 귀신들이 쉴 새 없이 튀어나온다. 어둠 속에서 갑자기 등장하는 귀신을 만날 때마다 극한의 공포를 느낄 수 있다. 문의 : 031-288-0000 4. ‘바위소리’ 카페 의정부시 산곡동에 위치한 바위소리는 이색카페로 유명한 곳이다. 넓은 정원 곳곳에 괴기스러운 인형과 조형물이 자리해 오싹한 느낌을 가져다준다. 97년 오픈한 바위소리는 귀곡산장처럼 오래된 소품들이 시선을 끄는데 특히 수만 장의 LP판이 7080세대에게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음산한 분위기와 함께 추억과 낭만까지 느낄 수 있는 카페다. 주변에 계곡이 있어 여름철 피서에도 제격이다. 문의 : 031-841-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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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06
  • 청춘남녀들, 짝 찾아 서현역 로데오거리에 모인다
    ▲ 제3차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 포스터.(사진제공: 진소 새마을미팅프로젝트) 지난 6월 홍대에서 4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몰려 이슈가 되었던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이하 새미프)가 8월 24일 경기도 성남의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개최된다. 서현역 로데오거리는 새미프가 최초로 개최되었던 곳이다. 새미프는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모토를 가진 행사인 만큼 상점들의 유휴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그런만큼 직접적인 매출 이익을 올리게 되는 지역 상가의 반응이 뜨겁다. 또한 단시간에 직접적으로 수백명의 참가자들에게 대표음식을 선보이고 가게를 알릴 수 있는 점도 상가들에게 매력적이다. 이런 이유로 이미 한번 행사에 참여했던 서현역 로데오거리의 상점들은 새미프 측으로 정기적인 행사 개최를 요청했다. 새미프는 지난 2회의 행사결과를 바탕으로 3시간의 행사시간 동안 평균적으로 참가상점들이 평소 매출의 3배에 이르는 매출이익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한 업체당 평균 방문자수는 160명에 달한다. 지난 첫 행사와 이번 행사 모두 참가의사를 밝힌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포차돌체’의 임미형 대표는 “지난 행사에서 봤던 참가자가 이후 다시 친구들과 방문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다. 그리고 식사시간을 피해서 행사가 진행되고 적지 않은 매출액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닛케이MJ는 새미프의 모티브가 된 일본의 ‘마치콘’이 작년 한해 1조 65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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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06
  •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드립이 시작된다
    2012년 가을, 개그와 노래 퍼포먼스가 합쳐진 신개념 멀티쇼로 공연기간 내내 평균 객석점유율 90%를 육박하며 공연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코믹컬 <드립걸즈>가 다시 돌아온다.   코믹컬<드립걸즈>는 각종 매체와 네티즌들에게 “TV보다 센 코미디 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웃기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공연 2개월만에 “명품 코미디 공연”, “개그맨들도 포복절도하게 하는 개그쇼”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9월 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신한카드아트홀에서 개막하는 이번 공연에는 초연 영광의 주인공인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의 귀환과 동시에 코미디빅리그의 대세 개그우먼들인이국주, 박나래, 장도연, 신예 서은미가 새롭게 참여한다.   또한 전 시즌에서 4명의 개그우먼과의 환상적인 팀웍을 자랑하며 드립걸즈를 함께 이끌어 온 오미영 연출과 백성운 작가 역시 합류하여 또 한 번의 흥행신화를 약속 했다.     최강의 드림팀으로 구성된 코믹컬<드립걸즈>가 큰 호응을 이끌어 낸 가장 큰 요인은 공연 중 효과적으로 이루어진 관객의 무대참여와 다채로운 쇼의 구성이다.   <드립걸즈>는 작년에 이어 이번 공연에서도 쇼 진행 보조요원인 “꽃돌이”들을 활용하여 관객들을 무대 위로 불러들여 쉴 새 없는 관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TV 속에서 나를 즐겁게 해 주던 최고의 개그우먼들과 한 무대에서 호흡하며, 때로는 관객으로 때로는 출연자로의 경계를 넘나들게 하는 진행방식은 자칫 흐름이 끊일 수 있는 100분간의 러닝타임동안 관객이 무대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않게 한다. 또한 코너와 코너 사이의 브릿지 역할을 하는 CF 코믹 패러디 영상, 춤과 노래가 함께 하는 화려한 쇼 등으로 숨돌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의 특이한 점은 8명의 출연진이 두 팀으로 나뉘어 공연을 하기 때문에 날짜별로 각기 다른 두 종류의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로 이루어진 원년멤버팀과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 서은미로 구성된 신규팀은 각자의 성격을 살린 웃음폭탄을 장전하기 위한 노력에 여념이 없다. 개그코너의 개발을 위한 릴레이 회의, 완벽한 칼군무와 정확한 음정박자 구현을 위한 연습에 매진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울 9월을 기다리고 있다.   새로운 멤버의 보강과 함께 개그코너의 업그레이드, 춤과 노래 등 화려한 볼거리로 올 가을 다시 한 번 명품코믹쇼의 새 지평을 열어갈 코믹컬<드립걸즈>는 9월 6일부터 10월 27일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공연되며 8월 1일부터 각 예매사이트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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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5
  • 술 관련 키워드로 본 주류상식 사전 ‘취하는 책’ 출간
    ‘내 체질에는 어떤 술이 잘 맞을까?’, ‘술을 홀수로 마시는 이유는?’, ‘100년 전쟁은 보르도와인 때문에 발생했다?, ’고흐와 김홍도는 그림 그릴 때 항상 취해 있었다?‘... 최근 술과 관련된 숨은 이야기와 각종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책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임직원들이 주류상식 사전 ‘알코올딕셔너리-취하는 책’(사진)을 발간한 것.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대 종합주류기업으로서 그 동안 축적해 온 술 관련 지식들을 모아 문화적 현상과 제도 및 역사 속 숨은 이야기들로 구성해 독자들에게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자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은 하이트진로의 기업문화업무를 담당하는 교육문화팀 임직원들(김영태전무, 이장원부장, 강유미주임, 김가림주임)이 지난 1년간 업무 중 틈틈이 관련 자료를 모아 ‘술 좀 마셔본 사람들’이란 닉네임으로 공동 저술한 책으로 사내 임직원 저술지원 프로그램 두 번째 결과물이다. 이 책에 따르면 사람마다 몸에 맞는 술이 따로 있다. 열이 많은 소양인은 시원한 생맥주, 소화기능이 약한 소음인은 소주가 잘 맞는다고 한다. 이 외에도 술의 역사와 유래는 물론, 개성 있는 소맥 레시피, 술자리 게임, 애주가들을 위한 건강관리법 등 술과 관련된 흥미로운 정보와 지식들을 담고 있다. 주류상식 사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술과 관련한 키워드를 가나다 순서로 배열하고 각각을 새롭게 정의한 뒤, 관련 에피소드와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내 공모전과 설문조사를 통해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노하우도 포함돼 있다. 주류회사 직원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을 법한 술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팁, 맥주와 소주공장 견학방법, 사소하지만 술자리에서 누구나 한번쯤 궁금증을 가졌을 만한 질문 등이 담겨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인류역사와 함께해 온 술은 단순히 마시고 취하는 것 이상의 가치와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이 책은 술에 얽힌 궁금증을 해소하고 술자리를 보다 유쾌하고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7월 초, 사내 임직원 저술지원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ERP혁신 실무사례를 담은  ‘소맥 황금비율을 찾다’를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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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8
  • 한국 여성, 노브라 꺼리는 이유있다!
    - 브래지어, 여성의 가슴 처짐과 호흡장애, 유방암 발병률 높여 - 우리나라 여성 브래지어 착용률 98%,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와 콤플렉스 보완하려 - 가슴 모양 변형되기 시작하면 개선 쉽지 않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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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8
  • 휘어진 코, 반대 방향으로 자극주면 교정될까?
    #박 모군(18세, 男)은 축구를 하다 공에 잘못 맞아 코에 외상을 당한 적이 있다. 당시 코가 얼얼한 느낌이 들었지만 크게 붓지 않고 특별한 이상이 없어 병원을 찾지 않았다. 이렇게 방치해 두다가 어느 순간부터 주위 사람들에게 코가 휘었다는 말을 종종 듣게 됐다. 일전에 코뼈를 자주 만져주면 코모양이 개선된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어 휜 코를 교정하기 위해 코가 휜 반대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고 있다.   코는 얼굴에서 입체적으로 튀어나와 있어 외부 충격이 가해지면 부딪히기 쉬운 부위다. 또한 얼굴뼈 중에서 가장 얇은 뼈로 구성되어 있어 손상의 위험도 그만큼 크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 축구나 농구, 배구, 권투 등 각종 스포츠를 하다가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많다.   부상 당시 큰 문제가 없어 별다른 조치를 않고 그대로 방치해 두었다가 나중에 코의 변형과 질환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코를 이루고 있는 딱딱한 뼈와 물렁뼈(연골)뿐만 아니라 콧구멍 안쪽의 비중격연골까지 휘면서 코 모양이 전체적으로 한쪽으로 휘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 사람들 중에는 코가 휜 외형적인 모습만 보고 코뼈 모양을 바로 잡는다며 휜 코 반대 방향으로 손으로 콧등이나 코끝을 누르고 자극을 주며 만지기도 한다. 코의 비중격연골이 물렁물렁해 이를 지속적으로 만져줄 경우 압력에 의해 코 모양이 곧게 개선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다.   하지만 이에 전문가들은 휜 코를 인위적으로 만지고 압력을 줄 경우 오히려 코 모양이 더욱 비대칭으로 변하거나 심각한 변형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절대 삼가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코를 세게 부딪쳤을 경우엔 먼저 X-Ray 등을 찍어 뼈에 이상이 생기지 않았는지 검사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외상에 의한 휜 코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비중격연골이 휘어지게 됨으로써 한쪽 콧구멍의 폭이 좁아져 숨을 제대로 쉴 수 없다. 이로 인해 코막힘이나 비염, 축농증까지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휜 코 성형은 비중격연골까지 휘었을 때는 휜 비중격연골을 바로잡거나 제거해주면서 기능적인 측면과 미용적인 측면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서원장은 “코가 심하게 휜 경우라면 대부분 중심축도 휘어져 있으므로 비중격연골을 똑바로 펴는 시술을 병행하면서 콧구멍도 함께 교정한다. 바로 잡힌 축에 좌우 비대칭이었던 연골을 대칭으로 배치하여 재발을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18세 미만의 경우라면 휜 코 교정 시 뼈를 바로잡아주는 기본 수술을 먼저 받고, 18세 이후 성장이 완전히 멈춘 후 미용 교정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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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7
  • 추리소설의 계절 여름, 대세는 ‘일본소설’
    공포/추리소설 분야에서 최근 두각을 보이는 국가는 ‘일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대표 허정도, www.kyobobook.co.kr)가 여름이면 유독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공포/추리소설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09년을 기점으로 일본소설이 전통적으로 강국이었던 영미권 소설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공포/추리소설 분야의 전통적으로 강자인 영미권 소설의 경우 10년 전인 2003년 당시만 해도 전체 공포/추리소설의 68.52%를 차지했으나 일본의 추격으로 2013년 현재는 37.01%로 떨어졌다. 반면 2003년 당시 6%에 불과했던 일본소설은 2009년 49.98%로 올라선 이후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한국소설은 2003년 13.03%에서 갈수록 점유율이 줄고 있는 추세이며, 김진명 작가가 홀로 고전하고 있는 중이다. 프랑스소설 역시 베르나르 베르베르 만이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비중이 거의 없던 독일 및 북유럽국가들의 소설은 비교적 늦게 국내에 소개되어 2011년부터 비중을 넓혀나가고 있다.   한편 공포/추리소설 독자들은 ‘젊은 여성’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포/추리소설의 성별 비중은 38.84%와 61.16%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현저하게 높다. 또 연령대별 비중 역시 10대, 20대, 30대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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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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