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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을 꺼도 빛나는 조명 인테리어
    같은 소품을 사용하더라도 카페나 호텔의 인테리어는 뭔가 특별하다. 공간의 특성에 따라 조명을 적절하게 배치했기 때문인데, 이러한 원리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껐을 때도 켰을 때 못지 않게 활용도가 우수한 제품이 있다면, 조명을 점등하지 않는 낮에도 멋진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유니크한 조명으로 1석2조의 효과 조명을 켜 놓는 시간이 짧은 현관 앞 공간이나 방과 방 사이 빈 공간에는, 그 자체만으로도 화려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조명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굳이 점등하지 않아도 그 실루엣 만으로 충분히 카페,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립스의 ‘마이리빙 익스프레시브(myLiving Expressive)’는 원반을 겹겹이 쌓은 형태의 조명갓(shade) 디자인이 특징인 등기구 컬렉션이다. 점등 시에는 각 슬라이스(slices)의 사이사이로 빛이 새어 나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올 시즌 트렌드 컬러인 옐로우, 블루가 그라데이션 되어 있어 점등 하지 않아도 인테리어 포인트로 손색이 없다. 다이닝 룸의 식탁 위에 설치하면 레스토랑처럼 트렌디한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팬던트 조명은 30만원 대.   좁은 집도 넓어 보이는 스마트 조명 선택 집이 좁다고 벽이나 코너를 밋밋한 상태로 둘 필요는 없다. 조명을 잘 활용하면 자리를 많이 차지 하지 않고도 개성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품의 골격을 그대로 살린 직선형 플로어 스탠드를 코너에 세우거나, 벽 앞에 포인트 조명을 설치하면 허전했던 공간이 보다 입체적으로 변한다. 점등을 하게 되면 빛이 벽에 반사되어 실내가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다.   필립스의 ‘레디노(Ledino)’는 초소형 LED 칩을 광원으로 사용해 일반 조명이 가지는 디자인적 제약을 탈피한 등기구 컬렉션이다. 프리미엄 알루미늄과 유리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가느다란 선을 이용한 슬림한 디자인 덕분에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특히 ‘69090’이나 ‘69066’과 같이 별다른 장식 없이 제품 자체의 리듬감이 살아있는 플로어 스탠드를 코너에 두면, 어두운 방 구석도 세련된 방식으로 밝힐 수 있다. 가격은 20~40만원 대.    스테디셀러 조명 아이템으로 아늑한 분위기 연출 기념일이나 홈 파티에서 촛불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불꽃이 주는 특유의 로맨틱한 분위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초를 여기저기 켜 놓을 경우 실내가 뜨거워 지고 화재의 위험이 있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이럴 경우 LED를 활용해 흔들리는 촛불의 느낌을 살린 조명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된다.  필립스 이매지오 LED 캔들라이트와 티라이트는 뜨거운 불꽃 대신 LED조명을 활용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촛불 모양의 LED 전구가 바람에 흔들리는 실제 촛불과 같은 느낌을 주며, 생활방수가 되어 음료수나 물을 쏟아도 안전하다. 저녁 식사 시간 식탁 위나 침대 머리맡에 두면 집에서도 레스토랑이나 호텔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캔들라이트 7만원 대, 티라이트 12만원.     컬러와 소재 믹스&매치로 독특한 분위기 연출 패션에만 믹스&매치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소재와 컬러를 함께 배치하면 너무 차갑거나 따뜻한 느낌을 완화시킬 수 있다. 빈티지한 나무 재질의 책장 옆에 슬릭한 철제 조명을 설치하거나, 모노톤의 창가에 포근한 느낌을 주는 페브릭 스탠드를 두는 것 만으로도 감각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필립스 움브라(umbra)는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쉐이드(조명 갓), 베이스(조명 대)로 구성된 조명 컬렉션이다. 설치 장소나 시즌, 사용자 기호에 따라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믹스&매치 하는 재미를 준다. 패브릭 소재의 쉐이드와 금속 소재의 베이스 조합으로 심플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특히 쉐이드의 경우 꼭 움브라 제품이 아니더라도 기존에 보유한 스탠드, 펜던트, 벽 조명의 조명 갓 대신에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가격은 1~3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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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4
  • 보쉬, 오토캠핑 난감 상황 대처법
    캠핑의 계절, 가을이 왔다. 캠핑 업계는 올해 국내 캠핑 인구가 2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가을에 접어 들면서 주말에 교외를 찾는 차량은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에서는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차량 운행시 발생할 수 있는 '난감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소개한다.   * 내 차에 불이? 보닛에서 연기가 뭉게뭉게~ 장거리 운행에서 심각한 엔진 과열이 발생하면, 고온의 냉각수가 수증기 형태로 분출되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이때는 침착하게 차량을 안전한 곳에 정지시키고 기어 레버를 주차(P, 자동기준)나 중립(N, 수동기준)에 놓는다. 정차 직후 보닛을 열면 뜨거운 증기나 냉각수가 분출될 수 있어 위험하다. 따라서 시동을 켜둔 상태에서 창문을 열고 실내 송풍기를 최대로 돌려 일차적으로 엔진을 냉각한다. 이후 수증기가 잦아들면 보닛을 열어 추가적인 냉각을 실시한다. 엔진 온도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시동을 끄고 엔진이 완전히 식을 때까지 기다린다.   냉각수 부족으로 엔진이 과열된 경우에는 즉시 보충을 해야 하는데, 미네랄 성분이 없는 정제수나 수돗물 등으로 응급시 대체할 수 있다.   한편, 냉각수 양이 충분한 상태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면 냉각팬이나 라디에이터 문제일 수 있으므로 견인 서비스 등을 이용해 가까운 정비소로 차를 옮겨야 한다. 또한, 냉각수 보충 후에도 누수가 심하다면 운행을 삼가고 차량을 정비하는 것이 우선이다. * 밟으면 밟을수록 더 빠지네 비포장 도로에서는 예기치 않게 웅덩이나 모래에 바퀴가 빠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 마구 가속 페달을 밟거나 지렛대 등을 집어 넣으면 오히려 웅덩이가 더 깊어지고 차량 하체에도 손상을 주게 된다.   먼저 노면의 상태를 확인하고 널빤지나 종이박스 등을 타이어 주변에 괴어 접지력을 높여준다. 진흙과 같이 젖은 상태의 약한 노면이라면 자갈이나 모래 등을 뿌리는 것 또한 방법이다. 이 밖에도, 타이어의 공기압을 약간 낮추면 지면과 맞닿는 면적을 넓힐 수 있어 탈출에 도움이 된다.   노면 확인과 준비가 끝나면 기어 레버를 2단에 두고 서서히 가속 페달을 밟는다. 기어를 1단에 맞추거나 가속 페달을 세게 밟을 경우 바퀴 회전이 지나치게 강해 헛돌거나 노면에 뿌려 놓은 자갈 등이 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갑작스런 폭우, 아무것도 안보여요 야간 운행 시, 어두운 교외 도로에서 우천까지 겹치면 그야말로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따라서 사전에 전조등과 와이퍼는 물론, 원활한 측면과 후방 시계 확보를 위한 점검 및 준비는 필수 사항이다.   우선 전조등이 노후화되거나 높이 조절이 잘못되어 있을 경우, 전방 시야가 답답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정비소를 찾아 점검하는 것이 좋다. 와이퍼 역시 깨끗이 닦이지 않거나 소음이 심하다면 교체하거나 와이퍼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한편, 보쉬의 ’플러스 90(Plus 90)’은 야간이나 악천후 시에도 넓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하여 안전 운전을 돕는다. 또한, 일체형 구조의 와이퍼 제품인 ‘아이콘와이퍼’와 ‘에어로트윈’은 수명이 길고 소음이 적으며, 고속 주행 시에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이 밖에도, 측면과 후방, 사이드미러는 사전에 깨끗이 닦은 후 발수코팅제를 뿌려두는 것이 좋다.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캠핑시 쉽게 구할 수 있는 비누나 물기가 많은 나뭇잎, 차량 재떨이에 있는 담배 꽁초로 유리 표면을 문지르면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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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3
  • 결혼정보회사에서 재혼한 男女의 표준은?
    통계청의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사별 또는 이혼을 이유로 ‘돌아온 싱글’이 된 남녀의 재혼이 전체 혼인의 약 16.5%(남 15.6%, 17.3%)를 차지하고 있다. 요즘은 재혼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그 시장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김혜정, www.duo.co.kr)가 성혼회원 2만 7천명 중 최근 3년 이내(2010년~2013년)에 혼인한 재혼부부 1,130명(565쌍)을 표본 조사해 ‘성혼회원 표준모델’을 23일 공개했다.   듀오 재혼통계 분석 결과, 남성의 표준모델은 ▲43세 ▲연소득 7천만 원 ▲4년제 대졸 ▲신장 173~174cm ▲일반사무직 회사원이며, 여성의 표준모델은 ▲39세 ▲연소득 4천3백만 원 ▲4년제 대졸 ▲신장 162~163cm ▲일반사무직 회사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재혼 연령 재혼 연령을 분석하면 남성은 ‘51세 이상(13.8%)’이, 여성은 ‘37세(9.2%)’가 가장 많다. 전체 정보를 평균으로 환산해 보면 재혼 나이가 남성은 약 43.1세, 여성은 약 38.9세다. 이는 올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평균 재혼연령(남 46.6세, 여 42.3세)보다 남녀 각각 약 3.5세 낮은 수준이다.   재혼 연령 분포를 보면 남녀 공히 ‘36세~40세 사이’의 재혼(남 38.8%, 여 38.2%)이 가장 많다. ‘51세 이상’인 황혼재혼의 비율은 남성 13.8%, 여성 3.9%로 나타났다.   부부 연령을 비교하면 남자가 연상인 부부는 90.3%, 동갑 부부는 6%, 여자가 연상인 부부는 3.7%다. 특히 남자 7살 연상 부부가 17.7%로 가장 많으며, 남자 4살 연상이 17.5%, 남자 5살 연상이 14.5%, 남자 3살 연상이 13.8%다.   ▲ 연소득 재혼 남성의 연소득은 ‘6,000~8,000만원 사이’(28.1%)와 ‘1억원 이상’(23%)에 비중이 크며, ‘연간 5,000만원 이상’인 회원은 약 79.5%에 달했다. 재혼 남성회원의 최고 연소득은 40억 원이다. 여성은 ‘4,000~4,500만원 사이’(13.5%)와 ‘3,000~3,500만원 사이’(13.1%)가 많다. 재혼 여성 중 연소득이 ‘3,000만원 미만’인 회원은 약 28.3%를, ‘5,000만원 이상’인 회원은 약 28.8%를 차지했다. 재혼 남성이 고소득자가 많은 것에 반해 재혼 여성의 연간 소득은 고루 분포했다.   남편의 연소득이 더 높은 커플은 83.4%로 다수였다. 아내의 소득이 더 많은 부부는 12.6%이며, 연소득이 같은 부부는 4.1%에 불과했다.   ▲ 학력 ‘학력’은 재혼 남성(55.8%)과 재혼 여성(49.7%) 모두 ‘4년제 대학 졸업자’가 가장 많다. 이어 남녀 공히 ‘대학원 졸업 이상’(남 31%, 여 20.7%), ‘전문대 졸업’(남 9.6%, 여 18.8%), ‘고등학교 졸업’(남 3.7%, 여 10.8%)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편과 아내의 학력 수준이 동일한 재혼 커플이 44.2%로 절반 가까이 되며, 남성 학력이 더 높은 경우는 40.2%, 여성 학력이 더 높은 경우는 15.6%다.   ▲ 직업 재혼에 성공한 회원의 직업은 남녀 공히 ‘일반사무직 회사원’(남성 28.3%, 여성 17.7%)이 가장 많다. 남성은 ‘공무원·공사직’(14.9%), ‘사업가·자영업자’(14.9%)’, ‘의사·약사’(7.4%), ‘금융직’(6.5%)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은 ‘학원강사·기타교사’(12.6%), ‘사업가·자영업자’(11.3%)’, ‘교사’(9.2%), ‘프리랜서’(6.9%) 순이다. 재혼회원의 직업분포에선 ‘사업가·자영업자’가 남녀 각각 2위, 3위로 높은 회원수를 보였다.   부부의 ‘직업 결합’을 분석해 보면 ‘일반 사무직’(남 22.5%, 여 36%)과 ‘금융직’(남 21.6%, 여 17.9%)의 남녀, ‘의사·약사’인 남성(23.8%), ‘여교사’(23.1%)는 모두 ‘일반사무직’의 이성과 재혼한 비율이 가장 높다. 한편, 사업가·자영업자’인 여성(64명 중 26.6%)과 안정적인 ‘공무원·공사직’의 남성(84명 중 20.2%) 간의 재혼(17쌍)도 많다.   ▲ 신장 신장을 비교해 보면 남성은 ‘175~176cm 사이’(17.5%)가, 여성은 ‘159~160cm 사이’(20.9%)가 가장 많다. 재혼남녀의 평균 신장은 남성 약 174.2cm, 여성 약 162.7cm이며, 부부의 신장 차이는 약 11.6cm다. 남편의 신장이 더 큰 부부가 98.8%로 절대 다수를 이뤘다. 부부의 키가 동일한 경우는 0.9%이고, 아내의 키가 더 큰 경우는 0.4%다.   ▲ 거주지 및 종교, 교제 기간 결혼에 있어 남녀의 거주지는 중요하게 작용했다. 전체 재혼부부의 86.9%가 ‘동일 지역 거주자’와 결혼했으며, 타 지역 거주자와 혼인한 경우는 13.1%에 그쳤다.     부부의 종교를 분석한 결과, 종교인과 무교인 간의 재혼이 45.1%로 가장 많고, 무교인끼리 재혼이 35.4%, 동일 종교인 간 재혼이 12.7%, 다른 종교인 간의 재혼이 6.7%로 나타났다. 종교의 유무가 재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결과다.   재혼의 경우, 첫 만남에서 결혼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8.4개월이다. 교제기간별로 보면 ‘3~4개월’이 20.2%, ‘5~6개월’이 19.1%, ‘7~8개월’이 14.9%로 전체의 약 79.3%가 1년 이하의 기간을 거친 후 재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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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3
  • 김현식 미발표곡 23년만에 빛본다
    ▲ 21일 김현식 작사 작곡 노래 그대 빈들에를 비롯한 21곡의 음원 음반이 동시에 발매된다.(사진제공: 동아기획) 마지막 병상 마지막 병실에서 기타를 치며 부른 故김현식의 미발표곡이 23년만에 햇빛을 본다. 21일 김현식 작사 작곡 노래<그대 빈들에>를 비롯한 21곡의 음원 음반이 동시에 발매된다. 지난 90년 11월 1일 서른두살이라는 나이로 요절한 천재 뮤지션 김현식이 삶의 마지막을 불태우던 1년간, 절규하듯 노래한 21곡이 전격 발표된다. ‘김현식 2013년 10월’이라는 타이틀의 이앨범은 김현식 절정기에 그와 영광을 함께 했던 동아기획의 수장 김영이 23년간 벼르고 별러오다가 마침내 내놓는 것이다. 지난 1년간 기획하고, 심혈을 기울인 스튜디오 작업을 거쳐 완성됐다. 이 가운데 <그대 빈들에>를 비롯한 <외로운 밤이면> <나루터에 비 내리면> <수> <이 바람속에서> <나는 바람 구름> <지난 가을에> <내사랑 어디에> <나 외로워지면>등 9곡은 세상에 처음 알려지는 완전 미발표 신곡이며, 나머지 12곡도 김현식 전작 앨범에 수록된곡들이지만, 그가 죽음을 앞두고 병실과 자택에서 통기타를 치며 나이브하게 재녹음한 곡들이다. 그의 목소리는 마지막 불꽃처럼 세상과 이별하기 직전의 뜨거운 회환을 파노라마처럼 펼친다. 듣는이로 하여금 마치 하늘나라에서 보내온 김현식의 편지를 뒤늦게 발견하고 얻는 가슴 뭉클함을 주기에 충분하다. 아픈 몸으로 인해 갈라지고 탁한 생소리는 오히려 이가을 좌절, 고독과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강력한 카타르시스 효과를 줄수 있다. 생소리를 있는 그대로 스튜디오 작업을 한 관계로 잡음도 있고, 허스키하다못해 쇳소리마저 들리지만, 이 음반 수록곡들은 ‘처절한 영혼의 소리’다. <그대 빈들에>는 김현식 표 블루스의 최종 완결판이다. ‘나는 저 태양을 두려워하지 않았네 세상이 모두 어둠으로 덮힐 때 나는 또 어둠을 걸었네’하더니 ‘이젠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나봐, 이젠 잊어야할 시간이 되었나봐’하는 가사가 짙은 페이소스로 다가온다. 이어지는 <나루터에 비내리면>은 욕망으로 벗어나 투명하듯 스산한 내면의 발라드로 김현식의 생전 말투를 그대로 듣는듯하다. 또하나의 미발표작 <외로운 밤이면>은 그의 히트넘버<비처럼 음악처럼>같이 가을비 내릴 때 듣기에 아주 좋은 슬로우 곡이다. 이어 1996년 7집으로 발표됐던 미발표 트랙모음에 실린 <사랑의 불씨>와 <다시 처음이라오> <이 바람속에서>, 그리고 김현식 애창곡인 호세펠리치아노의 도 리메이크했다. 이앨범을 제작한 김영은 “소울이 있는 진짜 생음악 김현식 시대를 다시 열고 싶었다. 김현식과 들국화 이후 서태지와 아이들이 댄스음악 시대를 열었다면 이젠 김현식처럼 처절하리만큼 진정성있는 노래가 한자리를 차지할 때가 됐다. 지금도 이시대 최고의 명품 가수들 상당수가 김현식을 진정한 가창력 가수요, 우상으로 생각한다”면서 “김현식의 영혼과 늘 대화를 나누는데, 올해는 꼭 내라는 메시지를 들어 지난 1년간 심혈을 기울인 작업을 거쳤다”고 밝혔다. 김현식은 1980년대에 언더그라운드의 신화로 ‘넋두리’,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 등의 대표곡을 남기고, 1990년 11월 지병인 간경화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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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1
  • 피부트러블 싫어요! 피부 스트레스 지수 확인법
    ▲ 천연화장품 낫츠가 스트레스 진단법을 소개한다.(사진제공: 엔오티에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중 1위가 ‘스트레스’일 정도로 사람들은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정신적,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아무리 비싼 피부관리를 받거나 좋은 화장품을 쓰더라도 올바르게 스트레스를 관리해주지 않으신다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천연화장품 낫츠(www.nots.co.kr)가 스트레스 진단법을 소개한다. Check List 피부 스트레스 지수 1.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외출하는 경우가 많다. 2. 일주일에 3번 이상 음주를 즐긴다. 3. 평소 취침 시간이 밤 12시 이후일 때가 잦다. 4. 생리가 불규칙하고 생리통이 심한 편이다. 5. 무리한 다이어트를 반복하는 편이다. 6. 잠들기 전 아이 크림을 비롯한 수분제품을 자주 빼먹는다. 7. 저녁 10시 이후까지 야근하는 횟수가 일주일에 2번 이상이다. 8. 쉬는 날엔 텔레비전 리모컨을 끼고 꼼짝 않는다. 9.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없다. 10. 트러블이 한 번 나면 없어지는데 일주일 이상 걸린다. 11. 여름엔 에어컨, 겨울엔 히터를 항상 켜둔다. 12. 눈과 입술 전용 리무버를 따로 쓰지 않는다. 13. 지하철보다는 택시를 타는 등 걷는 것이 싫다. *3개 이하(피부 상태 양호) 피부 스트레스가 적은 편으로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피부가 스트레스를 받을 요인은 무궁무진! 철저히 피부 방어력을 강화해 오랫동안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도록 하자. 1년 내내 자외선을 피하는 데 촉각을 세우고, 보습을 위해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밤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피로가 풀려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5개 이하(피부 상태 주의 요함) 스트레스를 받아 피부가 거칠어지고 눈가와 입가에 미세한 잔주름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럴 땐 더는 주름이 길어지지 않도록 수분 유지에 힘쓰고 안티에이징 케어를 빠트리지 않아 재생과 회복을 통해 더욱 매끈해지고 빛이 나며 탄력을 되찾는 피부를 가지도록 해야 한다. 세포 재생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는 제품과 더불어 피부 고유의 보습력을 향상하는 제품을 함께 사용하여 최상의 안티에이징 효과를 주면 좋다. *7개 이상(피부 상태 적신호!!) 피부가 균형을 잃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순간에 맞닥뜨렸다. 이럴 때는 피부에 자극될 만한 것을 시도해서는 안되며 피부 속의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제품을 꾸준히 바르고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분을 집중 케어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밤사이 피부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집중적인 피부 회복 및 안티에이징 케어를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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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1
  • 보습의 계절 ‘가을’, 여성들의 Y존도 수분 보충이 첫단계
    ▲ 리얼버진은 올리브오일과 젤라틴의 조합으로 수분막을 형성하여 샤워 후 24시간 동안 촉촉함을 느낄 수 있는 여성청결제이다.(사진제공: 워너쉬)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건조해진 피부 때문에 수분 보충에 한껏 예민해지는 완연한 가을이다. 천연화장품 에바네이쳐 임지수 팀장은 “수분크림, 미스트가 핸드백속의 필수품이지만 많은 여성분들이 가장 중요한 Y존의 수분 보충을 많이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Y존의 수분보충이 여성분들의 고민인 질염, 질건조증, 외음부염증, 피부질환 등을 사전단계에서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최근의 한 조사에 따르면 “세 명의 여성 중 한 명은 여성청결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은 결과는 여성청결제가 대중화되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누나 클렌저 등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여성청결제로 흔히 사용되는 비누나 바디클렌저, 바디로션 등은 그러나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성의 질은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적정산도(pH 5~6)를 유지하며 자정작용을 통해 외부로부터의 세균침입을 자연치유한다. 그러나 화학오염이나 화학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질 내의 자정작용이 어려워진다. 이러한 화학성분들은 결국 질의 점막을 자극하여 적정산도를 깨뜨릴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질염이나 질 건조증, 외음부 염증, 피부질환 등을 유발 할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질의 청결하고도 자극 없는 관리를 위해서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여성청결제가 필요한 것이다. 임지수 팀장은 “여성들의 Y존은 그 어떤 부위보다 민감하고 소중히 다루어야 하기에 화학성분이 일체 첨가되지 않은 자연성분의 여성청결제를 추천한다”면서 “여성의 Y존에 수분공급을 충분히 이루어주는 것이 Y존 관리의 첫걸음이다. 수분보충으로 건강하고 젊은 Y존을 가져야 한다는 인식이 빨리 국내에도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조언한다. 여성청결제의 사용횟수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문가들은 1일 1회를 초과하여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여성청결제는 외음부를 클렌징하는 것으로 내음부로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여성청결제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리얼버진’이다. 리얼버진은 올리브오일과 젤라틴의 조합으로 수분막을 형성하여 샤워 후 24시간 동안 촉촉함을 느낄 수 있는 여성청결제이다. 화학성분이 일체 포함되지 않은 자연성분으로만 만들어진 리얼버진은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지금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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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7
  • 현대인 50% 이상 하루 2번 샤워. 피부엔 오히려 독
    현대인들은 하루에 샤워를 몇 번 하고 있을까? 미앤미의원 피부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하루에 샤워를 2번 한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응답자(170명)의 52%(88명)에 달했다. 뒤이어 하루에 1번이 40%(69명)로 나타났고 이틀에 한 번은 5%(9명), 3일에 1회는 2%(4명)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샤워를 하루 2번 정도 한다면 운동을 하는 이들은 하루 샤워를 기상 후, 운동 전, 운동 후, 취침 전 등 3~4번 이상 하는 경우도 많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결과가 청결함을 중요시하는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이며 지나친 잦은 샤워는 자칫하면 피부와 머리카락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미앤미의원 피부과 의료진은 잦은 샤워가 피부의 보습과 영양에 꼭 필요한 유분을 제거할 수 있다고 전한다. 뜨거운 물과 비누는 피부의 지방질을 녹이는데 피부를 문지르는 스크럽은 지방질을 더 잘 녹일 수 있어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 특히 환절기에는 잦은 샤워로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간지럼증, 염증이 생겨 병원을 방문하는 이들이 많다. 피부 염증은 피부에 존재하는 이로운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데, 이러한 이로운 박테리아는 항생제 역할을 해서 피부세포를 돕는 역할을 한다. 너무 잦은 샤워는 우리 몸에 이로운 박테리아까지 제거하는 것이다. 피부 뿐 아니라 두피도 건조해지기 쉬운데 과도한 샴푸는 머리카락의 유분을 제거해 머릿결이 상할 수 있으며 머리카락이 끊어지는 결과도 생길 수 있다. 머리의 유분은 박테리아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데 잦은 샴푸로 유분을 제거하면 오히려 더 많은 유분을 만들게 되면서 머리에 기름이 축적된다. 미앤미의원 이환석 대표원장은 “자주 씻어야 하는 곳은 손과 발이다. 손과 발에는 해로운 균이 더 많이 접촉될 수 있으며 손을 자주 씻는 것 만으로도 해로운 박테리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며 “샤워는 조금 줄일 필요가 있으며 피부가 건조하다면 더욱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샤워시간 10분을 3분으로 줄이고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서 샤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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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7
  • 2014년도 문화,여행,스포츠관람 이용권 통합카드 명칭 공모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2014년도부터 세 개 분야 이용권(문화·여행·스포츠관람 이용권)의 통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정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통합카드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문화·여행·스포츠관람 이용권을 통합한 단일 카드의 명칭 및 슬로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10월 11일(금)부터 11월 10일(일)까지이며, 이번 공모에 응모하려면 문화이용권 홈페이지(www.문화이용권.kr)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www.arko.or.kr) 내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event@arko.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하며, 대상으로는 문화체육부 장관상과 상금 1백만 원을, 우수상으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과 상금 50만 원을, 장려상으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과 상금 2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또, 참가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5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2만 원권을 참가상으로 증정한다   문화·여행·스포츠관람 이용권은 각각 저소득층의 문화생활 및 여행, 스포츠관람을 연간 일정 금액의 범위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2014년도부터는 하나의 카드 발급으로 자유롭게 세 개 분야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세대당 연간 10만 원, 청소년 1인당 연간 5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내년의 카드 통합으로 사용자들이 세 개의 카드를 따로 발급받아야 했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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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0
  • 예비신부 ‘쁘띠성형 BEST3’ 언제 받는 게 효과적일까?
    본격적인 웨딩시즌이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은 일생일대 최대의 이벤트인 결혼식 날 수백 명의 지인들 앞에서 가장 예쁜 모습을 보이고, 또 평생 추억으로 간직할 결혼식 사진을 위해 좀 더 날씬해지고 좀 더 예뻐진 모습으로 하객들 앞에 서길 원한다.  예쁜 모습을 위해 웨딩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하거나 시술을 고려하기도 하는 예비 신부들도 많다. 특히 ‘쁘띠성형’은 성형수술을 감행하기엔 부담되고 짧은 시간 빠른 효과를 얻으려고 하는 예비 신부들 사이에 선호되는 시술이다. 대표적인 ‘쁘띠성형’에는 크게 보톡스와 필러가 있다. 보톡스는 보툴리늄 톡신이라는 독소를 이용해 근육을 마비시킨 뒤 수축되는 원리의 시술이며, 필러는 인체에 무해한 성분을 주입하여 볼륨이 부족한 부위를 채우는 원리의 시술이다. 예비 신부들이 선호하는 쁘띠성형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최상의 효과를 위해서는 언제 받는 게 좋을까. ▲각진 얼굴을 갸름하게 ‘사각턱 보톡스’ V라인 얼굴형은 얼굴을 더욱 작고 갸름하게 보이도록 하는 효과를 준다. 턱이 각진 경우나 혹은 좀 더 갸름한 얼굴을 위해 여성들 사이에 1순위로 선호되는 ‘쁘띠성형’ 중 하나다. 사각턱 보톡스는 사각턱의 주요 원인인 저작근(씹는 근육)의 움직임을 줄여 턱 라인을 갸름하게 한다. 보통 시술 후 최소 2-3주 후부터 최대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는 날 최상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예식 2주 전에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시술 효과는 약 6개월 정도 지속된다. ▲볼륨감 있는 얼굴로 어려 보이게 ‘이마 필러’, ‘코 필러’ 얼굴에서 입체감을 줄 수 있는 부위 중 하나가 바로 이마와 코다. 적당한 넓이에 볼록하게 나온 도톰한 이마는 입체감 있는 얼굴 윤곽을 만들어 어려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코는 얼굴의 중앙에 있어 중심을 잡아주면서 콧대가 오뚝할 경우 또렷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마와 코에 입체감이 있으면 사진을 찍었을 때도 입체적으로 만들어 얼굴이 작아보이게 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이마와 코가 밋밋할 경우 필러 시술만으로도 입체감을 줄 수 있다. 필러 또한 주사로 주입하여 볼륨감이 없는 부위를 채우는 시술이다. 10분 내로 간단하게 시술 되며 주입하는 즉시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자연스러운 효과를 위해서는 예식 1주 전에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푹 꺼진 팔자주름을 생기 있게 ‘귀족필러’ 최근에는 여성들의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30대 초중반에서도 결혼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때문에 이 연령대의 여성들에게는 팔자주름이 적지 않게 드리워져 있는데, 좀 더 어려 보이고 생기 있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 팔자주름을 개선하고자 귀족필러를 선택하는 여성들이 많다. 콧망울 옆 팔자주름 부위가 함몰됐을 경우 실제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고 촌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를 필러로 개선해줌으로써 도톰하게 만들어 얼굴이 보다 어려 보이고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해 귀족 필러 또한 예식 1주 전에 받는 것을 권장한다. 그랜드성형외과 최승호 원장은 “쁘띠성형이 아무리 간단한 시술이라고 해도 최상의 효과를 위해서는 각 개인에게 맞는 시술이 적용되어야 하며, 필러나 보톡스 등 주입되는 약물의 주입량이나 주입위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시술인 만큼 반드시 경험 많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시술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최승호_ 그랜드성형외과 원장 / 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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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8
  • 고도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픽업아티스트 교육
    픽업아티스트(Pick Up Artist) 교육은 기존의 전통적인 연애컨설팅과 어떤 점이 다를까? 전통적인 연애컨설턴트, 연애컨설팅이 조선시대까지 행해지곤 하던 민간의사나 민간요법이라면, 픽업아티스트(Pick Up Artist), 픽업 기술(Pick Arts)은 현대 시대에 행해지는 과학적인 의료 기술에 비유될 수 있다. 민간요법은 주로 겉으로 드러난 증상만을 보고, 저마다의 경험에 따라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 환자를 치료한다. 그러나 현대 의료 과학 기술은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첨단 도구의 활용을 통해, 환자의 심리적, 정신적, 신체적인 문제점을 파악하여, 의사 개인의 경험뿐만이 아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의 신체 상태를 효율적, 효과적으로 변화시켜나가는 것이다. 허준이나 화타와 같이 정평이 난 명의라면 전통 민간 요법이 효과적일 수도 있겠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에는 현대 의료 과학 기술이 훨씬 더 신속하고 효과적이며 안정적일 것이다. 한편 픽업아티스트와 픽업 기술은 경험 경제에 비유될 수도 있다. Pine과 Gilmore는 사업체가 그들의 생산물에 가치를 부여하는 새 방법연구와 설계를 하는 Aurora, Ohio의 Strategic Horizons LLP의 공동 창업자들이다. 그들은 개인기업의 경영자 교육은 물론, 무역관련 단체회의와 전문가 집단에서 종종 연사로 나서고 있다. 사업전략과 혁신에 관한 많은 기사를 썼으며, Forbes, Fortune, Business Week, the New York Times와 USA Today와 같은 간행물에 종종 인용되고 있다. Pine과 Gilmore가 제창한 “경험 경제 이론(Experience Economy Theory)”에 따르면, 200년 전에 경제가 산업혁명을 겪고, 20년 전에는 제조업에서 서비스 경제로 이동했듯이, 지금의 경제도 경험이라는 분야로 엄청난 이동을 겪고 있다고 주장한다. 현재의 제조업과 서비스 제공업체는 다른 경쟁사와의 과열경쟁을 통하여 차별화 전략을 쓰고 있다. 그로 인한 낮은 수입, 저성장으로 사업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지고 차별화 전략은 다른 경쟁상품과 비교하여 뚜렷한 비교우위를 보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경험경제에서는 모든 사업은 무대이고, 회사는 고객이 기억할 만한 공연을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다. 경험의 가치가 클수록 받는 입장료, 즉 제품가격은 시장 논리와 경쟁 법칙에 따라 자연히 올라가는 것이다. 매력 계발과 라이프스타일 구축의 표준(Attraction & Lifestyle Standards), IMFGLC(http://imfglc.com)는 수십 만에서 수백 만 이상의 데이터베이스(Database)를 기반으로 도출해낸 과학적인 임상 사례를 토대로, 거의 모든 유형의 사람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연애 기술, 본질적으로 말하면 자신의 매력을 계발하고, 원하는 관계에 기반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는 기술(Arts)을 개발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10년 이상 검증된 명망 있는 업체들과의 네트워크로 가장 최신의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IMFGLC의 수강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과의 연애는 물론,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에도 이를 적용하여 “보다 만족스러운 삶(Better Life)”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IMFGLC는 일레븐 에센셜즈(11 Essentials), 라이프스타일 시덕션(Lifestyle Seduction), 비욘드 워즈(Beyond Words), 스텔스 어트랙션(Stealth Attraction), 매직 불릿(Magic Bullets), 내츄럴(Natural), 레블레이션(Revelation), 폰게임(Phone Game), 루틴 매뉴얼 시리즈(Routines Manual Series), 나쁜 남자 지침서(How to be the badboy women love) 등을 출시하였으며, 이를 국내 실정에 알맞게 재구성한 패키지 상품인 “고스트(Ghost)”와 “플레임(Falme)” 또한 출시를 앞두고 있다. IMFGLC는 각자의 상황과 선호도에 따른 다양한 제품군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전문성을 가진 강사들의 강연 또한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회원/수강생들은 필드에서 가장 탁월한 퍼포먼스를 이끌어내는 사람들이 실제 어떤 모습이며, 그들이 현실에서 어떻게 기술을 활용하는지를 눈 앞에서 현장감 있게 보고 배울 수 있다. 특히 워크숍(Workshops)이나 부트캠프(Bootcamps)를 수강하면 1박 2일이나 2박 3일에 걸쳐 이제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완전한 변화(Total Change)”를 경험할 수 있다. 변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카피톨리네 커뮤니티(http://imfglc.net)를 방문하면, 픽업 기술을 배우는 픽업아티스트들간의 정보 교류 및 친목 도모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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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3
  • 영화 ‘관상’ 개봉, 福을 부르는 관상은 따로 있다?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영화 ‘관상’이 11일 개봉했다.  영화 ‘관상’은 사람의 얼굴에는 세상 삼라만상이 모두 들어있다고 굳게 믿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간략한 줄거리는 이렇다.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은 처남 팽헌(조정석), 아들 진형(이종석)과 산 속에 칩거하고 있다. 어느 날 내경은 관상 보는 기생 연홍(김혜수)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하고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 주는 일을 하게 된다. 용한 관상쟁이로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던 무렵 내경은 김종서(백윤식)로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양대군(이정재)이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게 된 그는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관상은 얼굴에서의 이목구비나 얼굴형 등 생김새를 따져 사람의 운명이나 재수를 판단하고 미래에 닥쳐올 길흉을 점치는 일이다. 관상이 우리나라에 전해들어온 것은 신라 선덕여왕 때로 알려져 있다. 이후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상술(相術)과 상법(相法)이라는 이름의 관상학이 학문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으며, 특히 조선시대에 활발히 유행했다고 전한다. 오늘 날에 이르러서도 관상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연초에 길흉화복을 점쳐 안 좋은 일에 대해 미리 대비하거나 취업이나 이직을 앞두고 관상을 보기도 한다. 좋지 않은 상이라면 호감 가는 인상이나 재물운이나 취업운, 애정운 등 관상에 적합한 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법으로 성형수술을 하기도 한다. 이를 흔히 ‘관상성형’ 이라고 한다. 과거 관상성형은 주로 50대 이후 말년 운을 개척하려는 중장년층에서 성행되었지만 최근에는 취업을 준비하거나 이직 혹은 승진을 계획하는 20~3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관상성형에서 있어서 관상을 좌우하는 눈, 코, 광대뼈, 턱, 이마 등을 중심으로 성형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직업이나 명예운에 관여하는 이마를 넓고 도톰하게 개선하기 위해 밋밋하고 꺼진 부위의 이마에 볼륨감을 주는 ‘자가지방이식’이나 보형물을 이용한 ‘이마성형술’을 받기도 한다. 또 전반적인 사회운을 좋게 만들고자 작은 눈을 크게 만들고자 ‘쌍꺼풀 수술’과 앞트임, 뒤트임 등의 ‘눈매교정술’을 받기도 하며 더불어, 재물복을 위해 콧대가 낮은 코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코성형’과 콧망울을 개선하는 ‘코끝성형’ 등을 통해 개선한다. 그랜드성형외과 허우진 원장은 “관상성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화’라고 할 수 있다. 한 부위만 발달해서 균형을 깨는 것은 결코 좋은 상이라고 할 수 없다. 이목구비와 전얼굴형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본인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콤플렉스를 보완하며 티 나지 않게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개선하는 것이 좋은 관상과 이미지를 위한 관상성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성형을 통해서 반드시 관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맹신하는 자세는 지양해야 하며, 성형뿐만이 아니라 긍정적인 마인드와 적극적인 태도 및 자세의 변화만으로도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영화 ‘관상’은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 조정석, 이종석 등의 초호화 캐스팅과 잘 짜여진 스토리와 연출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으며, 흥행 열풍을 이어갈지에 대해 관객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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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2
  • 열심히 일한 당신 '전신 파라핀 관리'로 힐링
    “온몸을 파라핀으로 싸서 하는 관리인데 뜨거웠지만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처음에 기운이 싹 빠지는 것 같았지만 피부도 좋아지고 가뿐한 느낌을 받았어요. 검사해보니 체지방도 많이 빠졌더라고요.”   전신 파라핀 관리를 체험한 김채원(가명 42 수원시 권선구)씨의 말이다. 교사와 집안일을 도맡아 하느라 피곤을 달고 살았다는 김씨는 고급 호텔에서만 받는 특별한 관리를 저렴하게 받았다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이처럼 요즘 중년여성들 사이에선 파라핀 관리가 뜨고 있다. 또한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여성들 사이에도  파라핀 관리는 칭찬 일색이다.   사실 파라핀 관리는 재활센터 등에서 오랫동안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 이유는 파라핀 관리가 체온을 상승시켜 면역력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 효과는 물론 림프의 순환을 높여주고 셀룰라이트를 관리해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우방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리온 피부관리실 지난 해부터 파라핀전신특수관리를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는 리온 피부관리실(경기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박지민 원장은 “파라핀 관리는 아로마 테라피로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화를 다스리며 안정감을 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경험한 모든 분들이 만족해한다”고 말했다.   리온 피부관리의 전신 로즈파라핀특수관리는 원적외선 스톤으로 체내 깊은 곳까지 따뜻하게 마사지 한후 시작되기 때문에 심신이 릴렉스되어 힐링 효과를 준다.   먼저 따뜻한 베드에 누우면 전신에 PPC 크림을 도포하고 발바닥부터 종아리, 허벅지, 등, 팔, 앞면 다리, 데콜테, 복부 순으로 2~3회씩 파라핀을 덧발라 준다. 전신을 비닐로 꼼꼼하게 감싼 후 큰 타올로 다시 한 번 감싸 열 손실을 막아준다. 30분 정도 경과 후 파라핀을 제거해 준 뒤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모든 관리는 마무리 된다. 박 원장은 “전신 파라핀관리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편안하고 효과가 탁월한 관리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아주 번거롭고 까다로운 관리로 지금까지는 고급 스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최고급 관리였다”며 “체지방 감소가 필요한 전신비만, 부종이 심하거나 손·발·복부가 차가운 경우, 혈액순환 저하로 손·발이 자주 저린 경우, 근육통·결림으로 고생인 경우 등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또 "파라핀 관리와 힐링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병행하면 최고의 효과를 나타내지만 고객의 필요에 따라 한 가지 프로그램만을 진행하기도 한다”며 “체계적으로 구성된 단계별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나면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268-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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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0
  • 추석 차례상 올릴 쇠고기 선택 노하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차례상에 올릴 고기를 고르는 요령과 남은 고기를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쇠고기는 밝은 선홍색의 살코기와 우윳빛의 지방이 잘 조화되고 탄력있는 고기를 고르는 것이 좋다. 탕국을 끓이기 위해서는 사태나 양지 등 국거리용 고기를 사용하는데 이 부위는 선적색의 살코기와 지방, 근막과 같은 결합조직이 적당히 있는 것을 선택한다. 근막과 같은 결합조직은 질기지만 푹 고아 육수를 내거나 오랜 시간 걸쳐 끓여내 깊은 맛을 내주면 맛도 좋아진다. 산적이나 꼬치를 만들 때는 우둔, 설도와 같은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한다. 근막이 없고 고깃결이 균일한 것을 고르되 얇게 썬 다음 고깃결과 직각으로 칼집을 내주는 것이 좋다. 고기색은 약간 진한 편이며 근육이 단단해 질길 수 있으므로 양념으로 연하게 해준다. 갈비는 고기, 지방과 뼈에서 나오는 육즙이 어우러져 육질은 질기나 감칠맛을 내는 부위로 구이용은 선명한 선홍색이 띄면서 마블링이 적당히 있으면서 근막이 적은 것을 선택한다. 뼈에 붙은 고기는 질기기 때문에 고기의 결을 보면서 직각으로 칼집을 넣어주면 좋다. 찜용 갈비는 지방과 힘줄은 많지 않은 것을 고르고 표면에 있는 근막은 요리하기 전에 없앤다. 뼈에 있는 핏물은 물에 한번 끓여 없애 주는 것이 좋다. 갈비에 있는 힘줄은 구우면 단단하고 질기지만 삶으면 부드러워지면서 좋은 맛을 낸다. 차례나 음식장만을 할 경우는 가정에서 선도 유지가 어려우므로 필요량을 따져 적당량을 구입하고, 무조건 비싼 등심 등을 고르기 보다는 음식의 종류에 따라 알맞은 부위를 선택하되 원산지, 가격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쇠고기는 부위별로 요리용도가 다르며 구이, 탕, 국, 산적, 스테이크, 불고기, 전골 등 요리방법에 맞는 부위를 고르는 것이 음식 맛도 살리고 가계도 살리는 방법이 된다. 쇠고기는 도축시기를 기준으로 진공 포장해 저온냉장온도(0∼4 ℃)에서 10~14일 정도 저장하면 자연 숙성돼 연해지므로 날짜를 잘 확인하고, 가정에서 직접 구입할 경우에도 보존 시 숙성방법을 적절히 이용하면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다. 양념고기인 경우, 키위와 같은 열대과일즙이나 무, 배 등을 갈아서 고기 5kg당 30∼50g 정도를 넣고 하루 정도 재어 놓으면 질긴 고기가 연해져 훨씬 더 부드러운 고기가 된다. 남은 쇠고기는 반드시 4 ℃ 이하의 저온에서 보관하고 공기와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가정에서는 김치냉장고를 이용하거나 냉장고의 싱싱칸에 보관해야 한다. 또한 랩으로 포장하거나 진공포장기를 이용해 공기와의 접촉을 막으면 수분증발도 막고 맛도 유지할 수 있다. 냉동 보관할 경우도 랩으로 두껍게 포장한 후 냉동식품용 지퍼백에 최대한 공기를 빼고 넣어두면 표면 건조에 의해 고기색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막고 산패를 늦춰 저장기간을 늘릴 수 있다. 조리한 쇠고기는 4 ℃ 또는 -20 ℃ 이하에서 보존해야 하며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한다. 특히 조리육은 신선육보다 산화 또는 변질되기 쉬우므로 가능한 빠른 시간 내 소비하도록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조수현 연구사는 “고기를 고를 때 무조건 비싼 부위보다는 용도에 알맞은 부위를 이용해 조리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 후 남은 고기의 경우 공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랩이나 진공포장기를 이용해 포장 후 보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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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0
  • 곧 다가올 가을 ‘락 시크’ 코디법 소개
    (사진제공: 롯데쇼핑)보통 아이돌이나 락 가수들의 전유물로 통했던 락 시크(Rock Chic) 패션이 대중화되기 시작되면서 올 가을 다시 한번 그 유행이 돌아왔다. 락시크하면 대표적으로 스터드 장식, 블랙, 가죽 자켓, 워커 등을 손꼽을 수 있는데 올해도 다양한 락시크 아이템들이 각기 다른 멋으로 선보여지고 있는 가운데 나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미리 찾아보자. <오리지널 스타일로 한층 더 빈티지하게> 락 시크의 반항적이면서도 강렬한 멋을 느끼게 해주는 아이템은 바로 라이더 자켓이다. 여성복 브랜드 ‘제시뉴욕(Jessi new york)’에서는 올 F/W시즌 빈티지한 멋이 느껴지는 라이더 자켓에 ‘타스타스(TASSE TASSE)’의 날개 장식에 포인트가 들어간 티셔츠를 매치해 보자. 여기에 독일 아이웨어 브랜드 ‘울프강 프록슈(Wolfgand prokshe)’의 보잉 선글라스와 이태리 슈즈 브랜드 ‘수페르가(Superga)’의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슈즈로 포인트를 준다면 올 시즌 락 시크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다. <체크패턴으로 포인트를 주어 좀 더 섹시하게> 가죽 자켓 다음으로 락 시크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아이템은 바로 체크 패턴의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 여성복 브랜드 ‘제시뉴욕(Jessi new York)’에서는 체크 패턴에 과감한 라인을 넣어 바디도 잘 살려주는 체크 자켓을 선보였다. 여기에 ‘에스 솔레지아(S solezia)’의 블랙 셔츠와 ‘애드호크(AD HOC)’의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해 기존의 빈티지한 느낌에서 벗어나 한층 더 섹시한 스타일의 락시크를 연출할 수 있다. 더불어 슈즈 브랜드 ‘에스콰이어(Esquire)’의 블랙 워커힐과 가방 브랜드 ‘에이드레스(A dress)’의 블랙 클러치로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자. <스터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좀 더 페미닌하게> 락시크가 무조건적으로 강해야 된다는 편견은 이제부터 버리자. 평소 락 시크가 부담되는 분들을 위한 스터드 포인트만으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법을 알아보자. 여성복 브랜드 ‘에스 솔레지아(S solezia)’에서는 빈티지한 멋이 느껴지는 야상 셔츠에 어깨 스터드 장식을 포인트 주어 과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스타일에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이 나와 눈길을 끈다. 여기에 실버 레터링이 돋보이는 ‘타스타스(TASSE TASSE)’의 블랙 티셔츠에 실버 스커트를 매치한다면 한 층 패셔너블해 진다. ‘에이 드레스(A dress)’의 미니 숄더백과 ‘내추럴 라이저(Naturalizer)’의 가죽 앵클 부츠는 블랙으로 통일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멋으로 연출할 수 있다. 다가오는 올 가을 디양한 락시크 아이템들을 통해 패셔니 스타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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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30
  • ‘비너스 몸매’ 정아름, 노하우 전수 위해 강의나서
    ‘비너스 몸매’ 정아름이 직접 자신의 몸매 관리와 골프 노하우를 전파하기 위해 나섰다.    정아름은 오는 9월부터 명지대학교 사회교육과정 '위드스타 클래스'의 강사로 나서 직접 몸매 관리 노하우와 골프티칭을 강의한다. 최근 ‘라이프 스타일 디자이너’라는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받고 있는 정아름은 각종 행사와 자기 개발 강의의 섭외 1순위로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대중에게 인정받고 있다.   이런 정아름이 이번 ‘위드스타 클래스’ 강의에 나선 이유는 역시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해 대중들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다.   정아름은 “‘라이프 스타일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주위에서 항상 내 몸매 관리 등 여러가지 노하우를 알려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이렇게 강의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내 방법을 알기를 원하는 많은 이들에게 직접 전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드스타 클래스’는 인기 높은 셀러브리티들이 직접 자신의 전문 분야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강의로 그 취지가 공개된 후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수강을 원하는 이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강의프로그램을 개발한 명지대학교 측은 유명 스타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면서 대중들에게 더 쉽고 친근하게 전문적인 지식을 얻게 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으로 미스코리아 출신이면서 각종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자주 핫이슈를 만들어냈던 정아름을 강사로 섭외한 것. 정아름은 오는 9월부터 명지대학교 사회교육과정 (http://ice.mju.ac.kr ) '위드스타 클래스' (http://www.withstarclass.com )의 강사로 나서 직접 몸매 관리 노하우와 골프티칭을 강의한다.   정아름은 최근 자신의 9등신 ‘비너스’ 몸매를 과시한 화보를 공개해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한 바 있다. 또 모델, 작가, 골퍼, 트레이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 스포테이너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중국 현지에서도 관심을 모으며 ‘정아름의 안방 글래머 다이어트’의 중국어 번역판까지 출간될 예정이다.   정아름은 SBS ‘스타킹’에서 ‘안방 보톡스 운동법’을 소개하며 화제가 됐고 XTM ‘절대남자’에서는 ‘정아름의 퓨전 트레이닝’이라는 코너를 진행하며 관심을 모았다. 또 MBC ‘뉴스 투데이’에서는 ‘1분 피트니스’를 진행했고 자신이 운영중인 블로그 ‘나스타일(narstyle.kr)'을 통해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꾸준히 공개하며 열성팬들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위드스타클래스’에는 정아름 외에도 스포츠댄스강사 박지우, 이탈리아 요리 셰프 박찬일, 영화 전문지 '씨네21' 의 커버를 담당하고 있는 유명 사진작가 손홍주, 최근 패션계의 대세인 '콜라보레이션' 를 주도하고 있는 고태용, 여행작가 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이태훈, 축구 국가대표 팀닥터로 유명한 ' 달리는 의사' 최주영, 70여권의 영미소설을 번역한 조영학, 장근석의 프로젝트 팀 '팀H' 의 멤버 빅 브라더, 직접 연예 매니지먼트계에서 활동했던 권혜진, 은퇴 설계 관련 프로그램 개발로 유명한 김상영 등이 강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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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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