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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 2탄 장애우에게 공연관람기회 제공
    “쉽고 재미있게 안전교육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 2탄이 지난 7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연계해 장애우 50여명을 초대, 공연관람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초대 행사에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서경덕 교수가 함께 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국 홍보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서경덕 교수는 “장애우들이 공연 문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장애우 친구들이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자신도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지속적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해왔다. 세 차례 무대에 올려진 1탄 공연 때는 다문화가정을 초대한 바 있으며, 사진촬영수익금 일부를 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한 바 있다. 제작사 ㈜랑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초대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며 공연에 대한 더 큰 관심을 부탁했다. 이렇듯 문화나눔활동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오는 8월24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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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2012 런던 올림픽 시상대 패션 화제
    ▲ 육상 10종 경기 선수 애쉬튼 이튼이 메달을 획득하면 입게 될 21st C. 윈드러너대한민국의 연이은 금메달 소식으로 2012 런던대회의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는 요즘 대회의 열기만큼 각국 선수들의 유니폼을 비롯한 패션 하나하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전 대회와는 달리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쇼 장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각국의 유니폼 전쟁이 뜨겁다. 이미 개막식에서 그 동안의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각국의 유명 디자이너와 명품브랜드의 유니폼이 개막식의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전 세계인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참가국가의 패션경쟁이 치열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패션이 경기 성적 못지않게 전 세계인들을 열광시키고 있다.개막식이 끝나고 대회가 시작되자 이번에는 선수들의 경기복을 비롯하여 시상대에 오를 때 입는 메달 스탠드 유니폼 또한 다시 한번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선수들의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하는 메달 스탠드 유니폼은 4년의 노력의 결실을 맺는 생애 최고의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옷인 만큼 선수들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가장 감격적인 장면으로 꼽히며 그 순간을 함께하는 유니폼 또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모두 같은 디자인을 입는 대부분의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경기에 따라 각기 다른 디자인의 제품을 입고 시상대에 오르는 미국 대표팀 선수들의 메달 스탠드는 시상식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패션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대표팀이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종목은 단연 수영과 육상이다. 이때 대표팀이 입게 되는 나이키 21st C. 윈드러너는 희미한 조명에서도 빛이 사방으로 반사되는 소재가 특징으로 트레이드 마크인 V자 형태의 무늬가 가슴을 가로질러 있다.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한 수영 종목에서는 마이클 펠프스와 라이언 록티 등의 선수가 이 윈드러너를 입고 시상대에 올랐으며 가장 많은 메달이 걸려있어 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육상 종목에서는 이미 13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카멜리타 지터 등 많은 선수들이 이 옷을 입고 시상대에 올랐다. 남자 육상 10종 경기의 강력한 우승후보 애쉬튼 이튼도 메달을 획득하면 영광의 순간을 나이키 21st. C 윈드러너와 함께할 예정이다. 수영과 육상종목뿐만 아니라 테니스, 체조 등의 종목에서도 이 옷을 입고 시상대에서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다. 매 대회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드림 팀이라 불리는 미국 농구 대표팀이 입을 나이키 N98 MKII 자켓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님을 위해 만들어진 나이키의 웜업 자켓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제품으로 시상식에 맞게 격식을 차린 듯한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드림 팀은 이변이 없는 한 오는 8월 12일 남자 농구 결승전을 치른 후 이 제품을 입고 시상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밖에 미국 배구팀도 메달을 목에 걸 경우에 이 제품을 입게 된다. 펜싱, 양궁,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리나라 선수들과 함께 시상대에 오른 미국 대표팀 선수들이 입어 화제가 된 제품은 바로 나이키 바서티 봄버 클래식 자켓이다. 이 제품은 캔버스 재질의 편안한 데님으로 완성되어 선수들의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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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9
  • 듀오, 영화 ‘웨딩스캔들’과 이상형 찾기 이벤트
    나에게 어울리는 이상형은 누구일까?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날 수 있다면 어떨까? 무더위도 잊게 해 줄 솔로탈출 이벤트가 마련됐다는 소식이다.   국내 대표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김혜정 ∙ www.duo.co.kr)는 영화 ‘웨딩스캔들’과 함께 오는 8월 29일까지 싱글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듀오 이상형 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듀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연령, 신장, 직업 등 본인의 이상형 조건을 입력 하면 입력한 정보를 토대로 듀오 회원 중 어울리는 상대 프로필을 무료로 추천해준다.   솔로라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듀오의 특화된 시스템을 활용하여 진행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듀오 회원들을 위한 실제 매칭에서도 과학적 매칭 시스템이 활용되는데 이때에는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160여가지 항목을 토대로 DMS(Duo Matching System)를 통해 최적의 배우자를 찾아주고 있다.   한편, ‘이상형 찾기’ 이벤트 참가자 100명에게는 영화 ‘웨딩스캔들’ 1인 2매 영화 예매권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오는 8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웨딩스캔들’은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 코믹로맨스다. 한 남자가 어쩌다 보니 쌍둥이 자매와 엮이게 된다는 독특하고 기발한 설정과 더불어 코믹 연기에 첫 도전하는 배우 김민준의 활약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형도 찾고 영화도 볼 수 있는 일석이조 ‘듀오 이상형 찾기’ 이벤트는 듀오 홈페이지(www.duo.co.kr) 와 모바일웹(m.duo.co.kr)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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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9
  • 광주로 아시아 문화 여행 떠나보자
    ▲ 2012 아시아 문화 주간 기자간담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8월 19일부터 ‘아시아의 길-문화의 꽃이 피다’를 주제로 광주시 일원에서 ‘2012 아시아 문화 주간(2012 ASIA Culture Week) 행사를 갖는다. 아시아 19개국 문화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이 행사는 28일까지 10일간 열린다. 개막식은 20일(월) 오후 4시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장관이 참석하며, 주한 외교사절도 자리를 함께한다.행사 기간 중에는 ‘한-중앙아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추진되는 ‘한-중앙아 문화장관회의’, 아시아 국가 간 협력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아시아 전통실내악단 및 전통춤 합동공연(14개국 참가)’과 카자흐스탄 신화를 바탕으로 한 인형극 ‘꿈꾸는 마마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아시아의 길-문화의 꽃이 피다’란 주제는 과거 실크로드, 차마고도, 페이퍼로드와 같은 아시아의 길을 통해 만난 문화예술인들이 문화도시 광주에서 다시 만나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새로운 문화의 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아시아문화주간은 광주시 옛 전남도청과 주변에 건립 중인 세계적인 복합문화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운영 사업에 맞춰 추진되는 행사로서, 작년부터 시작되었다.이 기간 중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한-중앙아 문화장관회의’이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한국-중앙아시아(5개국) 문화장관회의는 8월 20일(월) 한국 문화부 주최 환영만찬으로 시작, 21일(화)에는 6개국 장관 공식회의, 공동선언문 채택 및 공동 기자 회견 등으로 진행된다. 공동선언문을 통해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장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한국-중앙아시아 5개국 국민 간 이해 증진, 문화다양성 존중, 문화자원 공유, 문화예술 부문 전문역량 강화, 공동 창‧제작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기관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밝힐 예정이다.이 밖에 주목해야 할 것은 그리스, 로마신화에 익숙한 우리에게는 생소한 카자흐스탄의 신화 ‘제즈테르나크 페리 그리고 마마이’를 인형극으로 재구성한 ‘꿈꾸는 마마이’ 공연이다. 아시아문화정보원에서 수집한 중앙아시아 신화 중 ‘제즈테르나크, 페리 그리고 마마이’가 본 공연의 바탕이 되었다. 공연은 8월 19일(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2회 공연될 예정이며, 이 공연은영화 ‘살인의 추억’의 원작, 연극 ‘날 보러 와요’의 작가인 김광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시나리오를 쓰고, 윤정섭 여수엑스포 해상쇼 총연출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공연문의: 02-944-6289). 아직 휴가를 가지 못하고 있다면, 아시아 각국의 전통음악․춤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 후 전통의상을 입은 단원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아시아 문화 체험을 추천하고 싶다. 한국 및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14개국의 전통악기와 전통춤 공연을 통해 아시아 각국의 문화가 함께 어울려 만드는 ‘하나 되는 아시아 - 아시아 전통음악 및 무용 공연’이 8월 22일(화)과 23일(수) 19시 30분에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매일 1회 공연된다. 공연을 관람하려면 아시아 문화 주간 행사 사무국(공연 문의: 02-320-8815, 070-7825-2801)에 사전 등록을 한 후, 공연 당일 현장에서 좌석권을 발부받아야 한다.(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등록이므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음.)또한, ‘포스터의 숲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등 4개국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33명의 포스터 100점으로 펼쳐지는 ‘페이퍼로드, 지적 상상의 길’ 전시회가 8월 19일(일)부터 26일(일)까지(전시 문의: 062-236-0481), 그리고 뱅크아트 1929(일본), 12 아트 스페이스(말레이시아), 루앙루파(인도네시아), 짐 톰슨 아트센터(태국), 바르가스 뮤지엄(필리핀) 등 아시아 11개국을 대표하는 창작공간들이 제작한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창작공간 공동전시’가 8월 27일(월)부터 9월 1일(토)까지(전시 문의: 02-3141-1377) 광주 ‘아시아문화마루’에서 펼쳐진다.공연과 전시 외에도, ‘문화, 기술, 그리고 창의성’을 주제로 시인 고은, 전(前) 일본 문화청장관인 아오키 다모츠 일본 신국립미술관장의 개막 기조강연으로 시작되는 ‘2012 아시아 문화포럼’이 8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전통문화관에서 열린다. 창조도시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사사키 마사유키 일본 오사카시립대학 교수 등 석학들이 모여 유네스코 미디어 창의도시 가입을 추진하는 광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문의: 062-670-7433).이 밖에, 아시아 8개국 청소년 30명이 분과별로 나뉘어 경연대회, 네트워크 파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제2회 아시아청소년문화축전’이 8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전통문화관에서 개최되며(문의: 062-230-6954), ‘제2차 아시아 전통음악 및 무용 아카이브 워크숍’은 8월 20일(월) 오후 1시 및 21일(화) 오전 10시에(문의: 062-234-0382), ‘아시아 창작 시나리오 공모 본선심사’는 8월 21일(화) 오후 2시에(문의 : 02-320-8815), ‘아시아 전통음악 및 무용 위원회 회의’는 8월 22일(수)과 23일(목) 오전 9시 30분에(문의: 070-7825-2801)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된다.8월 말, ‘아시아문화주간’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에서는 아트광주12(9. 6. ~ 9. 9.),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9. 7. ~ 9. 8.), 국제문화창의산업전(9. 20. ~ 9. 23.)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관련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시설로서 2014년 완공을 목표로 (구)전남도청 일대에 건립되고 있다. 민주평화교류원, 문화창조원, 아시아문화정보원, 아시아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 등 5개원으로 구성되며 아시아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상호 문화예술을 교류하기 위한 세계적인 복합문화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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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9
  • 산후조리원 소비자피해 급증
    산후조리원 업체들이 계약해제 요구를 거부하는 등 소비자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www.kca.go.kr)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산후조리원 관련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2012년 상반기 404건이 접수됐는데, 그 중 “계약해제 거부”가 216건(53.5%)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신생아의 질병 감염 또는 상해 등의 안전사고는 61건(15.1%)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산후조리원 관련 소비자상담은 급증하는 추세로 2010년 501건, 2011년 660건, 2012년 상반기에만 404건이 접수되는 등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산후조리원 관련 소비자분쟁에 대해서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계약해제 관련 규정 외에 별도의 기준이 없어 감염사고 등의 소비자 피해에 대해 적절한 배상을 받기 어려운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에게 ▴계약서와 약관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계약서에 환급 기준 및 약정내용을 기재하며 ▴산후조리원 시설을 확인 후 계약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후조리원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질병 및 안전사고 등에 대한 배상기준 마련 및 산후조리업자의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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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8
  • 사진 거장 얀 샤우덱 ‘로맨티시즘과 에로티시즘 사이’
    현대 예술사진을 대표하는 체코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얀 샤우덱의 사진전이 한남동 블루스퀘어 공연장내 복합문화공간 NEMO에서 오는 8월 10일(금)부터 9월 9일(일)까지 열린다. 얀 샤우덱은 1935년 체코 프라하 출생의 사진작가로 카프카와 음악가 스메타나에 이어 체코 문화예술계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세계적인 예술사진가. 가장 완성도 높은 연속사진(sequence photography)의 대표작가이자 연출사진(staged photography)의 대가로 사진의 변용이 유행하기 훨씬 전부터 이미 이러한 시도를 통해 사진 이미지를 능수능란하게 응용하며 늘 자신의 시대를 앞서간 작가다. ‘로맨티시즘과 에로티시즘 사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자신만의 색채를 사용한 누드 작업을 통해 ‘인간의 정체성’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있는 1970년대 이후 작품 위주로 그의 뚜렷한 개성과 메시지가 담긴 강렬한 사진 작품들 160점이 전시된다. 지난 5월 26일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한국 첫 전시에 논란과 화제 속에서 총 관람객 3만여명이 들며 성황리에 개최 후, 춘천미술관에서 7월 24일부터 12일간 짧은 전시기간 동안 약 3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았으며 도록과 포스터도 인쇄한 물량이 전량 소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파격적인 스타일과 헤어누드 사진작품이 화제를 모았지만 그 안에 담긴 인간에 대한 따뜻함이 깃든 휴머니즘은 관객들에게 더 깊은 감동과 영감을 전달하는데 성공. 이번 블루스퀘어 NEMO에서의 전시로 시대를 앞서간 거장의 에로틱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다. 전시가 열리는 블루스퀘어 NEMO는 인터파크씨어터의 컬처파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30일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번 전시는 개관전인 ‘판타-큐브전’에 이어 두 번째 전시다. 예술과 장르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영감을 주는 세계적인 거장 얀 샤우덱 사진전이 공간이 추구하는 바와 일맥상통한다고 보고 이번 전시를 추진했다. 현재 블루스퀘어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위키드’와 창작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공연관객은 NEMO의 얀 샤우덱 사진전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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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7
  • 2012 렛츠락페스티벌 이은미밴드 포함 2차 라인업 공개
    조기예매 할인 양일권 4000매 전량 매진으로 공연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2012 렛츠락페스티벌 vol.6이 1차라인업에 이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렛츠락페스티벌 2차 라인업의 주요 특징은 연주력과 가창력을 고루 갖춘 밴드를 비롯해 인디계의 다양한 스타일의 유망주 밴드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우선, 인디씬 일렉트로니카계의 급성장 밴드 글렌체크와 몽구스, KBS “탑밴드1” 출신인 게이트 플라워즈, “탑밴드2”의 내귀에 도청장치, 해리빅 버튼, EBS 8월의 헬로루키 코어매거진, 영국에서 활동해오다 최근 싱글앨범 “슈퍼로켓”을 낸 신예 주효까지 다양한 장르의 밴드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최근 MBC “나는가수다”에서 “아웃사이더”를 열창하며 7월가수로 선정, 명예 하차한 이은미가 밴드와 함께 락페스티발에 참여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어서 특히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1차라인업에는 델리스파이스, 노브레인, 브로콜리너마저, 트랜스픽션, 옥상달빛, 데이브레이크, 칵스, 몽니, 브로큰발렌타인, 톡식, 짙은, 원모어찬스, 갤럭시익스프레스, 장미여관, 피터팬컴플렉스, 소란, 슈퍼키드, 로다운30, 혜화동소년, 로맨틱펀치까지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최고의 인디밴드들 총 20팀이 우선 이름을 올렸다. 조만간 나머지 최종 라인업도 8월 27일 7~8팀이 공개될 예정이며, 인디씬을 대표하는 인기밴드 위주로 이름을 올릴 예정이어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렛츠락페스티벌 주최측 관계자는 전했다. 9월 22일, 23일 양일간 한강 난지지구 젊음의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렛츠락의 자세한 내용은 WWW.letsroc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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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3
  • 1948년 런던올림픽 축구 소식 담은 어린이 책 출간
    개막식부터 주목 받았던 런던 올림픽은 잇따른 판정 시비로 관전의 기쁨보다 아쉬움이 큰 듯하다. 하지만 그래도 놓칠 수 없는 경기가 있다. 바로 오늘 밤, 우리 시간으로 2일 새벽 1시부터 펼쳐질 우리나라와 가봉과의 축구 경기이다. 선수들과 함께 울고 웃느라 밤잠을 설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오늘 밤도 열대야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선수들을 응원할 것이다. 승리를 향한 선수들, 국민들의 바람은 지금이나 올림픽에 첫 출전했던 1948년 런던이나 다르지 않을것이다. 출전 자체가 어려웠고 기적 같았던 1948년 런던 올림픽, 이를 다룬 어린이 책이 있어 눈길을 끈다. 20세기 100년의 다섯 권의 책에 나눠 담고 있는 한솔수북의 <특종! 20세기 한국사> 중 “3. 해방과 한국전쟁” 편이 바로 그것. 해방 전후 10년의 역사를 다양한 형식으로 보여주는 이 책은 ‘스포츠 하이라이트’를 통해 1948년 런던 올림픽의 축구 경기 소식을 전하고 있다. 1948년 런던 올림픽은 우리 국민에게는 승부와 전적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올림픽이다. 일장기를 달고 뛰어야 했던 우리 선수들이 처음으로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한 올림픽이었기 때문이다. 우리 축구 대표팀은 올림픽 출전 겨우 두 달 전에야 대표팀이 꾸렸지만, 놀랍게도 첫 출전에서 남미의 강호 멕시코를 5 대 3으로 누르며 승리했다. 그 후 스웨덴 전에서 12 대 0으로 대패하긴 했지만, 스웨덴은 당시 올림픽 축구 경기의 우승국이었다. <특종! 20세기 한국사> “3. 해방과 한국전쟁” 편은 런던 올림픽 축구 경기 소식 외에도 전쟁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 출전한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소식과 서울과 평양을 오갔던 경평축구대회 부활 소식(1946년)도 전한다. 분단, 가난, 국가 미수립의 설움을 시원한 킥으로 날려 버렸던 50여 년 전 축구 이야기를 사진 자료와 함께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종! 20세기 한국사>는 기획 취재부터 특집 인터뷰, 다양한 사진과 삽화로 20세기 우리 역사를 국내외를 아우루는 다각적인 시각으로 다루고 있다. 총 5권으로 기획된 이 꾸러미는 ‘일제 침략과 의병운동’을 다룬 1권, ‘일제 강점과 독립운동’을 다룬 2권, ‘해방과 한국전쟁’을 다룬 3권이 이미 나왔으며 곧 ‘산업화와 독재’를 다룬 4권, ‘민주화와 통일을 향한 노력’을 담은 5권이 발행될 예정이다. 열대야의 뜨거운 열기도 덮어버릴 올림픽의 향한 열정과 함께 해방 전후의 우리 역사를 되새겨 보는 것도 8월을 의미 있게 보내는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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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금메달 선전 기원 희귀종 황금 미꾸라지 특별 전시
    부산아쿠아리움은 대한민국 대표단의 금메달 선전을 기원하며 지하 2층 ‘교과서 친구들존’에 희귀종인 황금 미꾸라지를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황금 미꾸라지는 한 어민이 지난달 18일 김해 조만강에서 채집한 것을 기증하여 반입된 것으로 길이는 7cm이며 머리, 몸통, 꼬리, 수염, 지느러미 등이 모두 황금색으로 이뤄져있다. 이는 피부색소 결핍에 따른 알비뇨 현상과 근친교배로 나타나는 일종의 돌연변이 등의 이유로 생겨난다. 특히 보통의 흑갈색 미꾸라지와 달리 황금 미꾸라지는 평생에 한번 잡기도 어려운 희귀종이며 황금색이 길하다는 이유로 행운의 물고기라고도 불린다. 부산아쿠아리움 홍보 담당 이정희주임은 “미꾸라지의 ‘황금색’과 올림픽의 금메달이 ‘황금색’임을 착안해 이번 전시를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단의 금메달 선전을 기원할 뿐만 아니라 부산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이 황금 미꾸라지를 보시고 많은 행운을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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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흙으로 이야기하는 가구와 도자기의 만남
    제법 오래전 어느 곳에서 본 것 같은 느낌의 테이블들. 오랜 세월이 지난듯한데 의외로 현대적 건물과 사람들 속에서 편안히 휴식하게 하는 묘한 힘을 가진 가구들, 브라운핸즈의 가구들이다. 이미 매니아들 속에서는 그 이름을 제법 알린 주물 가구 ‘브라운 핸즈’가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에서 14명의 도예가와 금속 공예가들과 함께 전시회를 갖는다. 지난 2011년 수원미술관에서 ‘아홉개의 테이블 이야기’라는 이름의 전시회에 참여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확인받은 브라운핸즈는 흙 틀을 이용하는 옛 주조 방식으로 가구를 만드는 곳이다. 여러 겹의 도장과 마지막 자연물을 이용한 샌딩 작업까지 쉽지 않은 수고와 노력을 기울인 덕에 긴 시간과 추억을 담은듯하면서도 오늘에 살아 있는 가구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단순한 ‘빈티지가구’의 느낌을 넘어 하나의 작품으로 인정받는 브라운핸즈. 과거 속의 색감을 가졌으면서도 현대적 소용과 필요를 담고 있는 브라운핸즈의 가구들이 도예가들의 손에서 빚어진 도자기들과 묘하게 은유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에서 8월 1일부터 6일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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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우리나라 여성 10명 가운데 3명, 흡연경험 있어
    우리나라 여성 10명 가운데 3명 이상이 흡연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co.kr)가 6월 29일부터 7일간 인터넷 이용자 3896명을 대상으로 여성 흡연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두잇서베이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 가운데 43.9%가 ‘현재 흡연을 하고 있거나 흡연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 중 여성 흡연자의 비율은 전체 여성 응답자의 34.9%로 조사됐다. 여성들이 흡연을 하는 이유로는 ‘스트레스 해소’(39.1%)를 제일 많이 꼽았으며, 그 다음이 ‘호기심’(28.4%), ‘습관적’(19.3%)으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흡연하는 장소로는 ‘화장실’(28.1%), ‘공터,공원’(27.8%), ‘커피숍, 술집’(22.3%)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신의 친구가 흡연을 한다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여성응답자의 71%가 ‘부정적’이라고 답했으며, ‘이성친구가 흡연을 한다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남성의 81.3%, 여성의 77.7%가 ‘좋지 않다’고 대답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57%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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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케이블 드라마 최초로 대본집 출간
    2012년, 한국적 로맨틱 판타지의 새 장을 열며 수많은 인남폐인들을 양산한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의 대본집이 7월 31일 출간된다. 종영 후에도 이어진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CJ E&M과 도서출판 로그인은 케이블 드라마 최초로 대본집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인현왕후의 남자’ 대본집은 여타 대본집과 달리 드라마 생생한 스틸을 곳곳에 배치하여 대본을 읽으면서 드라마의 장면을 떠올릴 수 있게 한 국내에선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형식의 대본집이다. 이 대본집은 철저하게 ‘인현왕후의 남자’ 드라마의 내용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 ‘특별 인터뷰’를 수록하여 작가의 의도와 감독의 생각을 읽으며 ‘인현왕후의 남자’를 더욱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담은 ‘미공개 화보’를 실어 소장 가치 및 보는 재미를 높였다. 수많은 인남폐인들이 궁금해했던 희진에게 보내는 붕도의 서신 전문 공개 또한 인남 팬들이라면 놓치고 싶지 않은 즐거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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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1
  • ‘바캉스 초미니 한복’ 출시
    “한복이 덥다는 편견은 버리세요”   한복대여 프랜차이즈 (주)안근배가 한복 고유의 섹시함을 그대로 살리면서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2012년 여름 바캉스용 ‘초미니 한복’을 출시했다.   안근배한복대여가 이번에 출시한 여름 바캉스용 초미니 한복은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무더운 여름철 바캉스에 가서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소재나 디자인 등을 차별화했다.   (주)안근배 전수연 한복디자이너는 “전국 곳곳에서 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고, 서울을 비롯 전국적으로 최고 기온이 36도를 넘나들고 있다” 며 “이같은 무더운 여름철에 여성들은 시원한 옷차림을 선호하기 마련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바로 이러한 여성들의 기본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노출이 적고 왠지 덥다는 한복 고유의 고정 이미지를 깨뜨리는 과감한 디자인이 우선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번에 안근배한복대여에서 선보이는 여름 바캉스용 한복 신제품은 탑드레스형과 양장원피스와 같은 탑 미니드레스 등 디자인 면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도 지금같이 무더운 여름철에도 한복으로 우아한 맵시를 뽐내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무난히 입을 수 있게 소재는 모시와 양장 원단을 사용하여 통풍이 잘 되고 덥지 않아 입을 경우 일반 숙녀복 보다도 더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주)안근배 전수연 한복디자이너는 “한복의 섹시함은 은근함에서 비롯된다”며, “올 여름 신상품들은 은근하게 어깨로 흘러내리는 저고리 깃, 단아한 치마저고리 너머로 비치는 은근한 실루엣 같은 한복 고유의 섹시함을 한껏 살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전통미를 담고 있는 한복은 ‘복을 부르고 화를 쫓는다’는 의미을 담고 있다. 한복은 돌잔치에서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결혼식에서는 부부금실의 영원함을, 그리고 칠순에서는 부모의 무병장수와 자손의 출세와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처럼 신성한 의복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의 무더위 때문에 한복을 멀리한다는 것은 우리 스스로가 한복이 가진 상징적인 의미를 퇴색시키는 것은 아닐까.   (주)안근배 정로운 대리는 “사실 바캉스에서 한복을 입을 일이 거의 없겠지만 이번 출시한 제품은 현대 퓨전한복과 한복미니드레스의 시원함과 착용의 편의성을 강조하기 위해 ‘바캉스 한복’이란 명칭을 사용했다”며, “여름에 한복입기를 꺼리지 말고 시원한 한복을 입어 고유의 아름다움과 맵시있는 연출로 개성 있는 패션 감각을 연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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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1
  • ‘밥퍼녀’에서 ‘최강인형녀’로...‘인생 역전’ 성공한 미모의 여인은 누구?
    ‘최강 인형녀’ 박수정 동영상이 인터넷을 들끓게 하고 있다. 이번 ‘최강 인형녀’는 여타 ‘○○녀’ 시리즈 등 홍보 느낌이 강한 이슈와 전혀 다른 화제성을 가지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근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온 ‘최강 인형녀’ 동영상은 한 여성이 성형을 통해 어떻게 미모를 찾아가는지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동영상 속에서 ‘밥퍼녀’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주걱턱’이었던 박수정 양은 성형 수술을 통해 ‘최강 인형녀’로 변신한다. 이 과정은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이 변신 과정은 지난 27일 케이블채널 채널동아 ‘도전 신데렐라’를 통해 그대로 전파를 탔고 네티즌들이 이 영상을 이용해 UCC로 제작해 온라인에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UCC 속에서 얼짱 박수정 양은 평소 튀어나온 주걱턱으로 인해 고민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다 ‘도전 신데렐라’에 오디션을 보게 됐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도전 신데렐라’ 대상자로 선정된 얼짱 박수정 양은 성형, 다이어트, 피부케어, 치아성형 등을 받았다. 또 패션, 스타일링, 메이크업 등 다양한 뷰티관련 팁을 받고 단계별로 변신하는 모습도 영상에 드러난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렇게 미인으로 변하다니 정말 대단한다” “역시 현대 미인은 만들어지는 것인가” “저 의사들을 만나보고 싶다” “인생 역전이다” “남자들 대시 많이 받겠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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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0
  • 전국 400명 어린이가 함께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캠프 개최
    - 캠프 통해 오감으로 체험하는 오케스트라 교육의 새로운 모델 제시 - 8월 2일, 370명 어린이 전체가 참여하는 화합과 교감의 합동연주 무대 펼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2012년 7월 31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조치원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 엘시스테마 코리아’ 연합캠프를 개최한다.   □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소외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에 참여하는 전국 8개의 거점 교육기관 아동 370여 명과 교육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이번 3박 4일간의 캠프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악기와 오케스트라 교육뿐 아니라 창의력을 증진하고, 배려와 협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통합프로그램 교육을 받게 된다.   ㅇ 세부적으로는 ▲ 자기 몸과 창작 악기를 이용해 창의적 음악 표현력과 리듬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에코뮤직오케스트라’ 체험교실 ▲ 공연장의 무대를 미술가들과 함께 만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무대’ ▲ 자신이 연주회에서 사용할 무대의상 소품을 만드는 ‘알록달록 꿈의 드레스’ 등 오케스트라와 타 예술 분야가 결합된 통합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ㅇ 캠프 3일째인 8월 2일 저녁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장식을 한 야외무대에서 캠프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한다. ‘넬라 판타지아’, ‘위풍당당 행진곡' 등의 오케스트라 연주는 캠프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음악적 성취감을 높이고, 공동체에서의 협력과 배려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진행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 엘시스테마 코리아’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3년간 각 지역별 거점기관을 통해 지역오케스트라를 양성하고, 기존 오케스트라에 대한 교육 지원을 실시하였다.   ㅇ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12년 2월 베네수엘라의 시몬볼리바르 음악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오케스트라를 통한 공동체 정신 함양을 추구하는 ‘엘시스테마’의 철학과 40년간의 교육 노하우의 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ㅇ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의 상황에 맞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국악관현악단’과 같은 한국형 엘시스테마를 육성하고, 기존의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대한 교육지원 및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향상 및 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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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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