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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 올해 경기 침체 체감도 높아…
국내 소비자의 경기 침체 체감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일러스트=픽사베이 ‘NIQ 2024 소비자 전망 조사’에 따르면 ‘작년에 비해 경기 상황이 어떻게 변했나’라는 질문에 국내 소비자의 39%가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좋아졌다’고 답한 비율은 13%에 그쳤다. ‘나빠졌다’는 응답자가 30%, ‘좋아졌다’는 소비자가 38%로 나타난 아태 지역 평균과 대비되는 수치다. 국가별 체감경기 변화 및 소비지출전망 등을 파악하기 위한 이번 조사는 NIQ 코리아가 아태 지역 7개국(한국, 호주,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의 소비자 5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2개월간 진행했다. 2024년 전체 전망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아태 지역 전체 소비자의 52%가 ‘전년 대비 올해 경제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답한 반면, 국내 소비자는 24%만이 경제 성장을 낙관했다. 국내에서는 ‘올해 경기 상황이 전년과 동일할 것’이라는 응답이 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24년 특별히 우려되는 항목을 꼽는 질문에서도 국내 소비자와 아태 지역 전체 소비자 간 차이가 있었다. 아태 지역 평균(33%)과 한국(37%) 모두 가장 우려되는 요인으로 ‘식료품비 상승(1위)’과 ‘경기 침체(2위)’를 꼽았으나 이후 순위에서 국내 소비자는 국가 간 전쟁·갈등 위기 등 글로벌 차원 리스크에 대한 우려보다는 ‘웰니스 및 개인의 행복(5위, 14%)’, ‘고용 안정성(6위, 13%)’ 등 개인 일상생활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전년 대비 올해 카테고리별 지출 계획에 있어서는 아태 지역 전체 및 국내 소비자 모두 ‘외식비를 줄이고 가정 내 소비 및 저축 비중을 높이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다만 응답자가 소비 규모를 유지하거나 늘릴 것이라고 답한 지출 항목 개수가 아태 시장은 전체 22개 중 9개에 달한 반면 한국은 생필품, 저축·투자, 헬스케어 등 3개에 그쳐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현상이 국내에서 더 뚜렷한 것으로 관측됐다. NIQ코리아 김나영 상무는 “경기 위축에 대한 체감온도가 높은 한국 소비자들은 아태 지역 전체 평균에 비해 보수적인 지출 기조를 보이고 있으나 생필품, 헬스케어 품목에 대해서는 기존의 지출 규모를 유지할 것이라 응답했다”며 “기업들은 경기 불황 인식에 따라 복합적으로 변하는 소비자 주요 구매 행동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고 위기 속 숨겨진 기회를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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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소상공인 266만명 신용회복…32만명도 5월말까지 상환시 가능
소액연체자 298만명 중 4월30일까지 연체금액 전액상환을 완료한 266만명이 신용평점 상승 등 신용회복지원 혜택을 받는다. 사진=픽사베이 소액연체가 남아있는 32만명도 연체금액을 오는 31일까지 전액상환시 신용회복지원 혜택이 가능하다. 앞서 3월12일 전 금융권은 서민·소상공인이 정상적인 경제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2021년9월1일부터 2024년1월31일까지 소액(2천만원 이하)의 연체가 발생하였으나 2024년5월.31일까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한 경우가 지원대상이다. 이에 따라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할 경우 신용회복 지원대상이 될 수 있는 약 298만명 중 약 266만명이 4월말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하여 신용평점 상승, 신용카드 발급 등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러스트=픽사베이 2월말 이후에도 약 2만명이 추가로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하여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 아직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하지 않은 약 32만명도 이달 말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12일 신용회복 지원조치 시행 이후 국민 누구나 개인신용평가회사 및 개인사업자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 등에서 자신이 신용회복 지원대상자인지 여부와 전액상환시 신용회복이 가능한 연체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신용회복지원 조치가 5월31일까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신용정보원 등 유관기관과 운영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전액상환을 완료하여 신용회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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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밀리안 미소니 폴스타 디자인총괄 "차 뒷유리 없앤 이유는…"
폴스타는 국내에서 약간 생소하지만 이른바 볼보 자동차의 스핀오프 격으로 국내에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인식되어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운전자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폴스타는 중국 지리차 산하인 볼보와 지리 홀딩이 2017년 합작해 설립했다. 볼보가 지분 48%가량을 보유했다가 최근 지분 일부를 매각하면서 볼보의 경영권은 중국으로 넘어갔고 국내 폴스타 운전자들은 향후 AS 문제등에 우려를 표한바 있다. 하지만 폴스타는 오는 2025년 말 경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폴스타 4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더욱 국내 시장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폴스타의 디자인을 맡고 있는 막시밀리안 미소니 폴스타 디자인 총괄에게 폴스타가 추구하는 디자인에 철학에 대해 들어봤다. 막시밀리안 미소니 폴스타 디자인총괄 사진=폴스타 제공 폴스타 4 디자인의 강점은 무엇인가? 4가지로 요약된다. 리어 윈도우를 카메라로 대체하면서 더 넓은 헤드룸과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었다. 둘째는 SUV 콘셉트이면서 매우 스포티한 쿠페 스타일을 적용했다. 그래서 스포티하면서도 차체가 높은 SUV의 장점을 유지할 수 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종류의 자동차이다. 셋째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태양계를 모티브로한 실내조명은 직관적이고 매력적이다. 뿐만 아니라 간접조명으로 훨씬 더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리클라이너 시트와 2열의 공간감을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디자이너가 CEO인 회사에서 일하는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디자인을 설명하기 위해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고, 디자인을 논할때 다툴 일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토마스 잉엔라트는 디자인적 이해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단점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CEO에 비해서 매우 디테일한 부분까지 논의해야 하는 점이 있다. 그의 취향과 실력을 존중하기 때문이다. 폴스타 4에 뒷유리가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뒷자리헤드룸 ▲쿠페의실루엣 ▲후방시야 이 세가지가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이 세가지를 모두 충족할 수는 없다. 예를들어, 헤드룸을 확보한다면 쿠페 스타일을 잃고, 에어로 다이내믹이 떨어진다. 반대로 쿠페 스타일을확보하면 에어로다이내믹은 좋아지지만, 뒷좌석 헤드룸 공간은 잃게 된다. 하지만, 폴스타는 어떤 방식으로든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면 이 모든 것을 함께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생각을 했다. 그리고 마침내 리어 윈도우를 디지털화해서 광각렌즈로 넓은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면 이 세가지를공존시킬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또한,리어윈도우를 없앰으로써 확보한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지 고민했는데, 앰비언트 라이트를 설치하여 공간적으로 그리고 감성적으로도 비즈니스 라운지에 앉아 있는 듯한 고급스러운 탑승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폴스타가 눈여겨 보고 있는 완성차 제조사 브랜드들이 있는지? 두가지로 나눠 설명하고 싶다. 첫 번째는기존의 디자인 룰을 잘 지키며 고품질의 디자인을 선보인 브랜드들이다. 이번 오토쇼에도 이 길을 걷고 있는수 많은 브랜드를 볼 수 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기존의 룰을 탈피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 브랜드들이있 는데,대표적으로 기아자동차를 꼽을 수 있다. 기아는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으며 기존의 룰을 탈피한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폴스타 3와 폴스타 4의 내부를 보면 클러스터와 디스플레이가 분리되어 있는데, 벤츠나 현대의 경우 일체화한다. 폴스타는 앞으로 이걸 유지할 것인지 그리고 디자이너가 볼때 디스플레이를 나누는 것에 장점이있는지도 궁금하다. 스포츠 카에는 큰 스크린의 디스플레이가 필요하지 않다. 폴스타의 디지털 클러스터는 스티어링 휠 상단에 위치해 주행에 필수적인 정보만 제공하며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차고가 낮은 차에도 적용할 수 있다. 두번째는 더 큰 센터 디스플레이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드라이버 클러스터와 센터 디스플레이를 나누는 것은 향후 모델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다. 디자인 측면에서 볼보와 차별점을 두려는 노력이 보이는데, 앞으로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폴스타는 볼보 자동차로부터 독립하는 과정에 놓여 있다. 폴스타 2는 볼보자동차의 디자인 DNA가 가장많이 있었고, 폴스타 3부터 고유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갖추기 시작했다. 토르의 해머가 아닌 듀얼블레이드 헤드라이트를 적용한 폴스타 4부터는 이 차이가 더 명확해졌으며, 향후 나올 폴스타 5와 폴스타 6에서는볼보자동차와는 완전히 다른 폴스타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볼보와 폴스타의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테슬라 디자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제네시스 디자인을 폴스타와 비교한다면? 폴스타의 디자인 방향성에 공감해 주시는 고객들이 많다는 것에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디자이너로서 기존의 것을 탈피하는 것을 추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존의 것을 탈피하는 시도에는 리스크들도 동반되는데, 이러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두려워 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테슬라는 디자인 엔지니어링을 놀랍게 잘했고, 제품 뿐만 아니라 생태계를 잘 구축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제네시스 디자이너들을 잘 알고있는데, 그들은 정말 잘하고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폴스타는 전기차를 제조하기 있기 때문에, 제약이 많을텐데, 에로사항이 뭐고 어떤 과정을 통해극복을 했는가? 오히려 반대라고 생각한다. 전기차를 디자인하는 것은 오히려 디자이너에게 더 많은 자율성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모션(비율)도 그렇지만, 디지털화에서도 내연기관차 보다 더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요소가 많다. 예를 들어, 12볼트 배터리로 전자적인 부분을 디자인하는 것에 제약이 있을 수 있지만, 반면에 400 및 800 볼트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를 디자인할 때는더 많은 시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소비자에게 말하고 싶은 폴스타 디자인의 방향성이 있다면? 폴스타는기존 라인업보다 더 고가의 모델들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업마켓으로 가는 여정중에 있다. 예를들어 폴스타가 자체 개발한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을 적용한 폴스타 5의경우, 익스트림 스포츠 드라이빙을 추구하면서도 럭셔리한 경험을 동시에 충족하는 모델이다. 폴스타 5 외에도 폴스타 3도 하이엔드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모델들인데, 이 모델들을 한국 소비자들께서 어떻게 받아주실지 그 반응이 매우 궁금하다. 한국 소비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폴스타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추구하는 브랜드인데, 한국 전통의 단아한 멋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또한, 한국은 문화 및 사회적으로 트렌드에 매우 민감하며, 예술적인 가치에 공감하고 잘 반응하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특성들을 갖고 있는 한국 고객들은 럭셔리 디자인 브랜드를 추구하는 폴스타를 더 많이 좋아하실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출시할 폴스타의 모델들을 한국 고객들께서 어떻게 받아들여 주실지 기대가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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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한국여자오픈 우승 트로피 애칭 공모
- ▲ 2011년도 우승자인 정연주 프로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기아차가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 트로피 애칭을 공모한다. 한국여자오픈 우승 트로피 애칭 공모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기아차는 20일(월)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고, 우승 트로피 애칭으로 선정된 고객 2명에게 대회 전일 입장이 가능한 ‘VIP 티켓’을,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는 한국여자오픈을 하루 동안 현장에서 볼 수 있는 갤러리 티켓(1인 2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는 현장에서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K3(1대)를 비롯해 레이(1대), 각종 골프용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해외 유명 골프대회에는 트로피의 형상, 대회의 의미, 역사, 인물 등과 관련된 우승 트로피 애칭이 있지만, 지금까지 국내 골프대회 우승 트로피에는 특별한 애칭이 없었다. 이에 기아차는 국내 최초로 한국여자오픈의 우승 트로피 애칭 공모를 통해 골프 팬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골프 대회로 만들고, 대회의 역사와 전통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기아차가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년간 공동 개최하는 ‘기아자동차 제2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는 오는 8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약 140여 명의 프로, 아마추어 골퍼가 참여하는 가운데 4라운드 대회로 개최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국여자오픈 우승 트로피 애칭 공모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에 골프 팬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골프 팬들에게 기아차 브랜드가 더 친근하게 인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기아차 고객 초청 골프대회’, ‘K7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계속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와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등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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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한국여자오픈 우승 트로피 애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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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3년형 아반떼’ 출시
- 국내 준중형 시장의 최강자이자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차 아반떼가 출시 2년 만에 신모델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외관 스타일을 한층 향상시키고 고객 선호 위주의 다양한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한 ‘2013년형 아반떼’를 10일(금)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3년형 아반떼’는 외관에서부터 안전, 편의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상품성을 보강하는 한편 가격인상은 최소화해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 스포티함과 세련미가 더욱 강조된 외관 디자인 ‘2013년형 아반떼’는 ▲LED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해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했으며,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휠 적용으로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스포티한 스타일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적용해 외관 세련미는 물론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이번 ‘2013년형 아반떼’는 기존 모델에는 없던 브라운 계열의 신규 컬러 ‘헤이즐 브라운’ 외장색상이 추가돼 고객 선택의 폭도 더욱 확대됐다. ■ 동급최고의 안전성 ‘2013년형 아반떼’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 Vehicle Dynamic Control)를 동급 최초로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으며, 후방 추돌시 탑승자의 충격을 빠르게 흡수해 상해를 최소화하는 ▲후방충격저감 시트를 장착하는 등 탑승객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뒷좌석 중앙 3점식 시트벨트 적용으로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전방에 장애물과의 거리를 경보하는 ▲전방 주차보조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의 충돌사고예방과 주차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 차급을 뛰어 넘는 편의장비 이 밖에도 시트내부에 장착된 전동팬을 이용, 시트쿠션과 등받이에 바람을 보내 땀과 습기를 방지하는 ▲통풍시트를 적용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조성했으며, ▲열선 스티어링 휠과 ▲오토 크루즈 컨트롤 장착으로 편의성을 높이는 등 고객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신규로 적용해 제품만족도를 높였다. ■ 가격인상 최소화로 고객만족도 극대화 ‘2013년형 아반떼’는 외관, 안전, 편의 등 전 부문에 걸쳐 상품성을 보강하면서 가격 인상폭은 최소화했다. 주력모델인 스마트(Smart)의 경우 1,695만원으로 기존모델 럭셔리(Luxury)와 비교해 가격은 25만원 인상됐으나 ▲VDC(차체자세제어장치)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후방충격 저감 시트 시스템 ▲뒷좌석 3점식 시트벨트 ▲에어로 타입 와이퍼 ▲수동식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스티어링 휠 열선기능 등 85만원 수준의 추가된 사양가치를 감안하면 사실상 60만원 수준의 가격인하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 판매 신기록에 도전하는 ‘글로벌 국민차’ 아반떼는 1990년 1세대 ‘엘란트라’, 1995년 2세대 ‘아반떼’, 2000년 3세대 ‘아반떼XD’, 2006년 4세대 ‘아반떼’(프로젝트명 HD), 2010년 5세대 아반떼(프로젝트명 MD)에 걸쳐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800만대 가량 판매된 ‘글로벌 국민차’다. 특히, 아반떼는 연간 글로벌 시장에서 80만대 가까이 판매되고 있는 현대차의 최대 볼륨 모델로, 국내에선 200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3년 연속 차급 내 판매1위’의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내수 전 차종 판매1위’도 유력시되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차종이다. 또한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동 올해의 차’, ‘북미 올해의 차’, ‘캐나다 올해의 차’, ‘남아공 올해의 차’ 등 전 세계 주요 올해의 차 부문을 석권하며 국제적으로도 최고의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는 ‘2013년형 아반떼’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고객초청 이벤트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8월1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아반떼를 계약한 고객과 기존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총 1만명을 추첨해 8월24일부터 9월21일까지 매주 금요일 CGV 영화관에 당첨고객을 초청하는 ‘아반떼 시네마 데이’를 운영한다. (현대차 홈페이지 http://www.hyundai.com 참조)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는 지난달까지 국내에서만 6만4천대 이상 판매되며 2년 연속 내수판매 1위 등극이 유력시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국민차’”라며, “2년 만에 신모델을 선보인 만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형 아반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형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1.6가솔린이 ▲스타일(Style) 모델 1,515만원 ▲스마트(Smart) 모델 1,695만원 ▲블루 세이버(Blue Saver)모델 1,830만원 ▲모던(Modern) 모델 1,860만원 ▲프리미엄 모델(Premium) 1,955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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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3년형 아반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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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의 ‘권토중래’, 월 500대 판매 돌파!
- ▲ 2013년형 뉴 머스탱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지난 7월, 총 514대를 판매하며, 2010년 4월 이후 27개월 만에 처음으로 월 판매고 5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1.2%, 전월 대비 10.8% 상승한 수치로서, 전통적으로 7월이 다소 비수기에 속한다는 점과, 해당 월에 뚜렷한 신차가 출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인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이후 계속되어 온 연속 판매고 상승세를 3개월 째 이어갔다. 수입차 업계에서 최근 3개월 연속 판매고가 상승한 브랜드는 포드와 혼다, 볼보 뿐이다. 7월 판매고의 일등 공신은 포드의 글로벌 준중형 모델 ‘포커스’다. 미국은 물론, 유럽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포커스는 WRC ‘랠리카’로서의 명성, 강력한 퍼포먼스, 그리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포드의 차세대 플래그십 컴팩트카다. 첨단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편리한 주행 경험과 높은 연비 효율성을 제공한다. 포커스는 7월 한 달, 전월 대비 두 배에 가까운 156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포드는 베스트셀링 대형 SUV 익스플로러, 아메리칸 대형 세단의 선두주자 토러스, 대표 중형 세단 퓨전, 프리미엄 세단 링컨 MKS 등 다양한 모델들의 고른 선전과 점진적인 FTA 효과 및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브랜드 캠페인 등에 힘입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누적 판매고 역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8.0% 상승한 2,791대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앞서 지난 6월에는 1996년 한국시장 공식진출 이후 포드/링컨 모델의 누적 판매고가 30,000대를 돌파하는 등, 브랜드의 본격적인 성장세를 알리는 여러 신호들이 감지되고 있다. 포드는 지난 5월 부산모터쇼에서 최대규모의 부스를 설치하여 금년에 출시될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였으며, 7월부터 10명의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한 포드를 기반으로한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서울 투 소울’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는 등, 새로운 포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한국시장 진출에 공식진출 했던 90년대말 수입 자동차 업계 1위를 차지했던 포드가 권토중래(捲土重來)를 준비하고 있다. 단순 판매 신장의 의미를 넘어, 새로운 포드(New Ford)의 향상된 품질과 브랜드 가치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 하반기에 올-뉴 퓨전과 올-뉴 이스케이프 등 한층 뛰어난 품질의 신차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2012년에 포드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성장의 변곡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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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의 ‘권토중래’, 월 500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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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주 매매시황] 전국 13주 만에 반짝 반등
- 전국 0.24%↑, 수도권 -0.04%↓, 5대 광역시 0.21%↑, 도지역 -0.24%↓ 전국 아파트값은 0.24% 상승했다. 13주만의 상승이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집값은 -0.04%로 하락했지만 5대 광역시 0.21%, 강원권 0.37%, 경상권 0.20%, 전라권 0.08%, 충청권 -0.02% 등 지방지역의 상승률이 높았다. 서울은 송파구 -0.57%, 강남구 -0.33%, 강동구 -0.18%, 도봉구 -0.14%, 마포구 -0.13%, 성동구 -0.13%, 동대문구 -0.09%, 서초구 -0.05%, 관악구 -0.04%, 광진구 -0.04%, 영등포구 -0.04%, 중랑구 -0.04%, 서대문구 -0.03%, 은평구 -0.03%, 강서구 -0.02%, 금천구 -0.02%, 노원구 -0.02%, 동작구 -0.01%, 성북구 -0.01% 등은 하락했다. 한편, 양천구 0.06%, 구로구 0.02%, 종로구 0.01%, 강북구 0.00%, 용산구 0.00% 등은 상승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20%로 13주 연속 하락세다. 동대문구 -0.97%, 영등포구 -0.35%, 서초구 -0.34%, 강동구 -0.29%, 송파구 -0.24%, 강남구 -0.08% 등 주요 재건축 지역의 집값이 하락했다. 경기도는 하남시 -0.58%, 파주시 -0.56%, 의왕시 -0.17%, 용인시 -0.09%, 고양시 -0.07%, 양평군 -0.07%, 포천시 -0.07%, 화성시 -0.07%, 김포시 -0.05%, 평택시 -0.04%, 남양주시 -0.03%, 광주시 -0.02%, 군포시 -0.02% 등은 하락했다. 한편 부천시 0.26%, 시흥시 0.16%, 성남시 0.14%, 동두천시 0.13%, 여주군 0.12%, 안성시 0.10%, 이천시 0.05%, 의정부시 0.05%, 양주시 0.05%, 안산시 0.05%, 안양시 0.04%, 오산시 0.02%, 수원시 0.02%, 광명시 0.01%, 과천시 0.01%, 연천군 0.00%, 구리시 0.00%, 가평군 0.00% 등은 강세를 보였다. 특히 부천의 경우 7호선 개통이 가까워지면서 역세권 중심으로 아파트값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1기 신도시는 산본 -0.09%, 분당 0.04%, 중동 -0.02%, 일산 -0.02%, 평촌 0.00%로 지난주에 이어 하락폭을 높였다. 인천시장도 불황이다. 동구 -0.83%, 서구 -0.53%, 남동구 -0.14%, 연수구 -0.09%, 남구 -0.04%, 계양구 -0.02% 등이 하락폭을 키웠고, 중구 0.34%, 부평구 0.00%, 강화군 0.00% 등은 강세를 보였다. 지방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5대 광역시에서는 울산시 0.93%, 광주시 0.32%, 대전시 0.06%, 대구시 0.02%, 부산시 0.02%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울산시에서는 중구 2.89%, 북구 1.47%, 남구 0.90% 상승했고, 울주군 -0.13%, 동구 -0.47% 등은 약세를 보였다. 광주시는 동구가 1.02%, 북구 0.34%, 남구 0.28%, 광산구 0.11% 등이 상승했고, 서구만이 -0.13% 하락했다. 이밖에 대전시에서는 서구 0.19%, 동구 0.08%, 중구 0.04% 등이 상승했고, 대구시에서는 달성군 0.07%, 수성구 0.05%, 달서구 0.04% 등이 강세를 보였다. 부산시는 기장군 1.45%, 사하구 0.33%, 중구 0.22%, 연제구 0.03% 등의 집값은 오른 반면, 동구 -0.15%, 수영구 -0.14%, 동래구 -0.09%, 남구 -0.07% 등은 떨어졌다. 도지역에선 경상북도 0.84%, 강원도 0.37%,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등은 강세를 보였고, 경상남도 -0.39%, 충청북도 -0.01% 등은 약세였다. 지방에서는 경상남도 거창군 2.33%, 경상북도 김천시 2.24%, 강원도 원주시 0.96%, 경상남도 양산시 0.07% 등의 상승세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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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주 매매시황] 전국 13주 만에 반짝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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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브랜드 한국 시장 출범 계획 발표
- ▲ 친퀘첸토C (500C)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본사는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시장 진출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고, 2013년 1월 피아트의 대표 모델 친퀘첸토(500)와 친퀘첸토C (500C)를 더불어 프리몬트(Freemont) 등 3개 모델을 먼저 소개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그룹과 피아트 그룹 간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 브랜드의 공식 수입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 브랜드와 모델들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해, 전국적인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고, 전략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운영책임자 (COO) 마이크 맨리 (Mike Manley)는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 진출은 피아트-크라이슬러의 비즈니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그는 “피아트 그룹과 크라이슬러 그룹간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인해 한국 고객들은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기존 네트워크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쉽게 피아트의 모델들을 접하고, 보다 품격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피아트의 아이콘인 친퀘첸토(500)를 비롯한 피아트의 개성 있는 모델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변치 않는 성능과 실용성, 독특하고 효율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신기술은 물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충족해주는 새로운 모델을 찾는 트렌디한 국내 소비자들을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친퀘첸토(500)는 다양한 바디컬러와 액세서리의 선택이 가능하여, 개성과 스타일을 한껏 살린 나만의 친퀘첸토(500)를 즐길 수 있다. 피아트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자동차 아이콘 브랜드로, 신선하고 유쾌한 스타일링의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피아트 모델들의 인기와 성공 뒤에는 피아트 브랜드의 핵심 DNA인 심플함, 품질, 혁신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자동차 관련 전문 리서치 기업인 JATO 다이나믹스 (JATO Dynamics)의 조사 결과에 따라, 피아트는 유럽의 인기 자동차 브랜드 중 5년 연속으로 가장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록한 친환경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0여년 전 처음 소개된 오리지널 모델이 아이콘으로 거듭하는데 기여한 전통 요소들을 그대로 이어 받은 신형 친퀘첸토(500)는 신세대의 소비자들에게 이탈리아 자동차 진수의 장인정신과 스타일링, 안전성, 그리고 효율성이 높은 소형차가 전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7인승의 프리몬트(Freemont)는 피아트 그룹과 크라이슬러 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낳은 첫 차량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감각을 일깨워 주고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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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브랜드 한국 시장 출범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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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분식올림픽대회 금메달 주인공은?
- 라볶이, 쫄면, 순대, 튀김, 등이 주종목으로 경합 2012 런던올림픽 열기가 안방을 장악했다. 국민들은 밤낮을 잊은 채 응원열전에 돌입했고, 올림픽 오심부터 눈물의 동메달까지 온통 올림픽 이야기뿐이다. 한국외식경제연구소에서는 국내선수단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가상으로 분식올림픽 중계를 준비했다. 경기는 분식대표 쫄면, 순대, 튀김, 라볶이 등이 주종목이다. 한국외식경제연구소 유태상 선임연구원, 김종성 연구원, 박선희 연구원 등이 해설위원이 되어 자세한 경기상황을 중계한다. 유태상 : 안녕하십니까. 2012 분식올림픽대회 진행을 맡은 한국외식경제연구소 유태상 선임연구원입니다. 분식을 좋아하고, 올림픽을 응원하는 분들이라면 경기결과 또한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동안 쫄면, 순대, 튀김 경기가 진행 됐었는데요. 오늘은 라볶이경기 중계를 위해 분식집에 나가있는 김종성 연구원과 박선희 연구원을 바로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종성 : 네, 안녕하십니까. 라볶이경기 해설을 맡은 김종성 연구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이 자리에 박선희 연구원도 함께 나와있습니다. 박선희 :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저희와 함께 분식올림픽대회를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인사와 동시에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는데요. 버섯선수, 양파선수, 양배추선수, 어묵선수, 대파선수 차례로 도마에 등장하고 있구요. 오늘 대회를 위해 보기 좋게 몸을 다져온 모습입니다. 김종성 : 그렇습니다. 다음은 세기의 라이벌이죠? 상대선수 비트는 기술을 가진 라면사리선수와 부드럽게 상대를 제압하는 떡선수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같은 곳에 한데 어울려 신경전이 대단한데요. 오늘 경기를 도와줄 고추장과 고춧가루, 조청, 설탕과 생강즙 등도 한 그릇을 차지하고 앉아있습니다. 박선희 : 네, 곧바로 경기시작 됩니다. 떡선수과 라면사리선수, 어묵선수가 먼저 들어가는군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지고 있는데요. 서로 끓는 물에서 버티기 작전이 팽팽하네요. 김종성 : 달궈진 팬 역시 양배추선수와 양파선수, 그리고 버섯선수, 대파선수의 대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엎치락, 뒤치락하며 한판 승을 겨루고 있군요. 이럴 때는 심판인 주걱의 움직임에 따르는 게 관건이죠? 박선희 : 그렇습니다. 적당히 잘 익혀지는 것도 승리의 비결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자, 이제 여기서 1세트는 끝났구요. 양념장이 보글보글 끓고 있는 팬에서 2세트가 시작되는군요. 김종성 : 앗,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요? 대파선수가 먼저 뛰어드는군요. 이렇게 되면 부정출발인 것 같은데요. 아… 주걱심판이 그냥 묵인하는군요. 다른 선수들도 난색을 표하고 있는데요. 경기는 그대로 진행이 되는 것 같죠? 박선희 : 네, 판독 없이 그대로 진행되는 분위기입니다. 올림픽룰이 바뀌었나 싶은데요. 이제 차례로 떡선수와 양배추선수, 양파선수, 그리고 버섯선수 등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점점 불의 강도를 높일수록 물도 끓면서 양념장이 골고루 입혀지고 있구요. 김종성 : 이제 라면사리선수가 투입되면서 경기는 3분 더 연장이 됐습니다. 한계에 다다른 몇몇 오뎅선수는 퉁퉁 부어 있구요. 라면선수와 떡선수는 1위~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네요. 그런데 대파선수의 움직임은 심상치 않아보이네요. 박선희 : 말씀하시는 순간, 주걱심판이 대파선수와 이야기 중인데요. 아, 대파선수가 팬에 눌러 붙었군요. 결국 주걱심판에 의해 강제퇴장을 당하고 맙니다. 오늘 경기 참 흥미진진하네요. 김종성 : 네, 그렇습니다. 대파선수의 퇴장이 분식집에 엄청난 파장이 될 것 같네요. 아… 주걱심판이 따로 준비한 접시에 선수들을 담아 올리면서 경기종료를 외칩니다! 박선희 : 이제 금빛 치즈메달을 누가 가져가느냐에 관심이 쏠려있는데요. 김종성 연구원님, 긴장되지 않습니까? 김종성 : 아, 선수들 못지 않게 떨리는군요. 저 멀리서 금빛 치즈메달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박선희 : 과연 2012 분식올림픽대회 금메달은 누구일까요? 하늘에서 금빛 치즈메달이 접시에 뿌려지고 있습니다. 떡선수, 라면선수, 어묵선수, 양배추선수 등 금빛 치즈를 목에 걸고 환호의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김종성 : 각국 팬들이 몰려나와 맛있게 접시를 비우는군요. 박선희 연구원님, 우리도 함께 가시죠? 박선희 : 네, 치즈라볶이가 된 현장으로 가기 위해 저희는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2012 분식올림픽! 4년 뒤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김종성 : 끝까지 일독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유태상 선임연구원님 다시 나와주세요. 유태상 : 네, 라볶이경기 잘 보셨습니까? 분식요리는 올림픽을 개최할 만큼 국민음식이 다 되었는데요. 한국외식경제연구소에서는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센터와 손을 잡고,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분식요리강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접수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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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싸면 다 나쁜차? 착한 중고차를 만나는 방법
- 중고차의 매력이라면 신차구매비용보다 적은 금액으로 한 등급 높은 차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이왕이면 성능 좋은 차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싶은 것이 소비자의 바람이지만, 중고차시장에 몸 담고 있는 딜러들은 “싼 매물은 쌀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단언한다. 반면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의 임진우 매물담당은 “가격이 저렴할 수밖에 없는차와 저렴하더라도 괜찮은 차를 구분할 수 있다면 보다 실속 있는 중고자동차 구입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그렇다면 시세보다 저렴하면서 실속있는 중고차를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대체로 딜러들이 일정 조건에 따라 가격을 매기기 때문에 쌀수록 안 좋은 차라고 봐야 한다지만 중고차시세를 책정하는 기준을 알면 실속 있는 중고차를 골라낼 수 있다. 중고차는 일반적으로 주행거리가 길거나 사고이력이 있으면 중고차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팔리고 있다. 평균주행거리는 1년에 2만km가 기준인데, 연식대비 평균주행거리를 길게 넘어서게 되면 중고차가격 산정 시 1000km당 2만원에서 최대 16만원까지 감가된다. 큰 사고가 났거나 침수차량 등은 추후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차체가 충격을 받을 만큼의 사고가 났거나 연식대비 주행거리가 길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사고여부에 따라 괜찮은 차와 그렇지 않은 차로 구분될 수 있다. 경미한 접촉사고라도 보험처리를 하게 되면 보험개발원에 사고이력이 등록되고, 이는 중고차가격을 감가시키는 중대요소로 꼽힌다. 보험처리를 하지 않았어도 접촉사고로 인한 도색, 판금 등의 수리 역시 딜러가 매입할 때 감가되는 요인이지만, 중요한 것은 그 기준이 사고 후 수리부위와 방법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단순접촉사고로 인한 프런트 펜더나 본네트, 문짝 등 외형 판넬에 대한 도색, 판금 등은 감가는 될지언정 성능에 이상을 주지는 않으므로 이는 예산에 맞추어 구매할 경우 저렴해도 괜찮은 차에 속한다. 하지만 똑같이 판금을 거쳤더라도, 휠하우스나 루프 등 성능과 관련이 있거나 큰 사고일 때 발생하는 사고부위라면 구매를 피해야 한다. 이는 가격만 저렴할 뿐 성능면에서는 좋은 편이라 말하기 힘든 대표적 유형이다. 카즈 임진우 매물담당은 “예산에 쫓겨 중고차를 구매하게 될 때에, 같은 사고 차량이라도 외장의단순 수리•교체인지 중요부위에 사고나 이상이 있는 차량인지를 잘 살펴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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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소셜펀딩 사이트 ‘인큐젝터’ 오픈!
- 인큐젝터(대표 이현준 http://www.incujector.com)는 아이디어 소셜펀딩 사이트 ‘인큐젝터’를 오픈 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디어 소셜펀딩 사이트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이하 SNS)를 통해 소개해 익명의 다수에게 일정 금액을 후원 받고 프로젝트 성공 후 ‘리워드(보상)’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해외에서는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으로 알려져 있고, ‘킥스타터 닷컴’이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인큐젝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소개하고,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후원금을 모금 받는 사이트다. 특히 다른 사이트와 달리 프로젝트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자신이 가진 재능이나 아이디어의 시장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인큐젝터’에는 장미란 재단과 함께 2012년 런던올림픽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非인기종목을 Be인기종목으로’ 프로젝트, 펜싱 신아람 선수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신아람 선수 국민 금메달’ 프로젝트 등 8개 프로젝트가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인큐젝터 이현준 대표는 “국내에서는 아이디어나 개인 프로젝트에 후원하는 문화가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인큐젝터’를 통해 발전된 후원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며 “자신만의 아이디어나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후원 모금이 가능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실현시킬 수 있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인큐젝터’는 카이스트 경영대학 출신 경영진들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국내 후원문화의 정서에 맞는 소셜펀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ncujector.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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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지역 상가 위조상품 171점 적발
- ▲ 위의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서울시에서는 최근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와 잠실(파인애플 및 리센츠)상가 650여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일명 ‘짝퉁’ 위조 상품을 다수 적발했다고 밝혔다. 단속은 7월 26(목) ~ 27(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와 잠실(파인애플·리센츠) 상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국의류산업협회와 시민감시원으로 구성된 4개반 12명의 민·관 합동조사반이 해당 지역 650여개 상점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단속을 펼쳐 모두 28개 업소에서 ‘짝퉁’ 총 171점을 적발했다.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와 잠실(파인애플 및 리센츠) 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특히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는 도·소매점이 밀집되어 있어 위조상품이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지역이다. 단속결과, 단속대상 점포가운데 28개의 업체에서 도용상표 도용브랜드 25종과 위조 상품 171점을 적발했다. 한국의류산업협회의 추산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 적발된 위조상품 171점의 정품 시가는 약3억3180만원으로 집계 되었다. 특히, 단속 중 외조상품이 다량 적발(78점, 정품시가 2억3900만원)된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 고발조치하여 관할 지구대에서 78점 전량 압수 조치하였다. 적발된 위조상품 171점은 ▴가방 68점(39.7%) ▴의류 37점(21.6%) ▴귀걸이 12.2점 ▴신발 16점 ▴목걸이 11점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영국 등 국가에서 생산된 상표 고가제품을 위조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었다. 도용 브랜드(25종) 상표별로는 루이비통 11건(17.7%), 샤넬 9건(14.5%), 구찌 6건(9.6%), 토리버치, 버버리, 프라다, 르꼬끄스포르티브, 폴프랭크, 에르메스, 제이에스티나, 펜디, 폴로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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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지역 상가 위조상품 171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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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LTE WARP 빠름송」벨소리 차트도 1위
- 버스커버스커의 손그림 일러스트로 제작된 LTE WARP TVCF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직접 부른 ‘LTE WARP 빠름송’이 연일 대히트다. 요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LTE WARP 빠름송’은 담백한 목소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빠름·빠름·빠름으로 반복되는 경쾌한 리듬으로 TVCF 발표 후 음원을 출시해달라는 팬들과 대중의 요청에 의해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무료 벨소리, 링투유로 공개된 것이다. 무료 벨소리, 링투유 공개 이후, 며칠 만에 수천 건이 넘는 폭발적인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올레닷컴 벨링 차트 7월30일 기준으로 벨소리가 전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버스커버스커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벨소리, 링투유 모두 광고/CF카테고리 내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기업광고를 위해 제작된 CM송이 인기를 얻은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벨소리 및 통화연결음 부분에서까지 대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것은 이례적이다. 버스커버스커의 팬이라고 밝힌 한 여성은 ‘버스커버스커의 다양한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매우 흥미를 느낀다’며, 특히 ‘LTE WARP 빠름송은 가사가 재미있고, 멜로디에 중독성이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벨소리와 통화연결음으로 설정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말했다. LTE WARP 빠름송은 올레닷컴(www.olleh.com) 벨소리 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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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LTE WARP 빠름송」벨소리 차트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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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이겨내는 이색 아이디어 상품
- ▲ USB 선풍기 겸 책상 발판 끈적끈적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다. 샤워를 해봐도, 찬물을 들이켜도 잠이 오지 않는다면 쿨~한 여름 밤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이용해 보면 어떨까. 목에 두르고, 몸에 뿌리며 재미있게 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상품부터 작고 귀여운 1인 전용 미니선풍기까지 쿨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 몸에 뿌리고, 발 밑에서 돌리고… FUN 하게 더위 잡자! 옥션에서 판매중인 뿌리는 에어컨 아이스맨(8,300원)은 스프레이타입의 냉방상품. 티셔츠나 겉옷 위, 신발 등 이나 자동차 운전대, 시트 등 어디에나 간편하게 뿌려 사용하면 된다. 허벅지, 겨드랑이 등 몸에 뿌려 미스트처럼 사용해도 좋다. 시원함 외에도 향균 효과, 땀냄새 제거의 효과도 볼 수 있다. Yes24에서 판매중인 USB 선풍기 겸 책상 발판(19,500원)은 목재소재의 발판 밑에 선풍기 부착돼 있는 이중기능 상품이다. 여름철 책상 밑에 두고 사용하면 발 밑에서 선풍기 바람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발에 땀이 많거나 장시간 책상에 앉아 생활하는 수험생, 근무자 등에게 알맞다. 냉방기능 외에 노트북이나 독서 거치대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 여름밤 무더위, 통기성 높은 소재면 거뜬! 여름철 잠자리에서 머리는 시원하게, 배는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시원한 소재의 베개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 다이소의 심플도트수초베개(3,000원)는 수초소재로 만들어져 감촉이 시원하고 통기성이 우수해 열대야로 뒤척거리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 하다. 뜬눈으로 뒤척이는 대신 가볍게 조깅이나 운동을 하면서 열대야를 나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상품도 있다. 쿨스카프(2,000원)와 고급쿨토시(3,000원)는 여름 밤 시원한 운동을 도와준다. 편안하고 통기성 높은 소재로 만들어져 운동시 땀이 많이 나는 목이나 팔에 착용하면 땀과 열을 식혀주고 활동성도 높여 준다. ■ 투박한 디자인은 NO! 귀여운 디자인 상품으로 더위 잡기! 바보사랑에서 판매중인 cool-핸디 아이스쿨러(얼음주머니)(15,000원)는 여름철 센스 아이템. 얼음주머니에 뚜껑이 달려있어 얼음을 넣어도 물이 새지 않는다. 열대야에 이마 위에 시원하게 올려놓아도 좋고 운동 후 냉 찜질에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귀여운 도트 디자인에 작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하다. 다이소의 아이스쿨펀치(1,000원)도 내부의 물 봉지를 터뜨리면 얼음처럼 차갑게 변해 운동시 간편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다. 펭귄, 사자, 아기돼지, 원숭이 등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시 기분까지 즐겁다. 사용 후에는 냉동실에 얼려서 아이스 팩으로도 재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운동 후 급격히 체온이 오르거나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경우에는 작고 가벼운 비행기 미니선풍기(1,500원)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휴대가 용이해 더울 때마다 수시로 사용할 수 있고 이동 중에 사용하기에도 좋다. 아기자기한 모양의 캐릭터 부채(1,000원)는 열대야에 운동할 때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느긋하게 부채질을 하다 보면 더위도 한결 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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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광고 모델로 'T.G.I.프라이데이스'
-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T.G.I.프라이데이스(대표 조영진, www.tgif.co.kr)가 신규모델 씨엔블루(?사진?)의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달 18일 그룹 씨엔블루를 모델로 한 신제품 ‘러브 온 파이어 스테이크편’이 케이블 TV 및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시작된 후 신제품 매출액이 전체 매출 비중의 23%를 차지하는 등 연일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이 같은 현상에 대해 회사 측은 ‘시크, 큐트, 터프, 로맨틱’ 컨셉의 광고로 씨엔블루 4인 4색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 주 고객층인 20~30대 여성층을 사로잡은 점, 또한 최근 멤버 강민혁·이종현이 드라마를 통해 감칠맛 나는 조연으로 맹활약해 전 연령층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8일 방영한 케이블채널 올리브TV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잇시티(It City)-씨엔블루의 러브 온 파티’에서 씨엔블루 멤버들이 소속사 직원들과 팬들을 위해 신제품 ‘러브 온 파이어 스테이크’를 직접 만드는 모습이 공개 됐다. 이후 ‘러브 온 파이어 스테이크’는 ‘씨엔블루 스테이크’라는 애칭이 붙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러브 온 파이어 스테이크’는 씨엔블루의 각기 개성을 모두 조화롭게 반영하듯, 풍성한 양과 고급스러운 풍미로 실제 신제품을 맛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출 상승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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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광고 모델로 'T.G.I.프라이데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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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중저가 스포츠카 부활의 주인공 ‘스바루 BRZ’
- 해외 스포츠카 시장에서 스바루의 후륜구동(FR)스포츠카 BRZ(사진)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스바루코리아 주식회사(대표 최승달, www.subarukorea.kr)는 스바루 BRZ가 올해 생산량이 모두 사전 계약되는 판매 돌풍과 함께 자동차 전문 미디어와 마니아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호주에서 스바루 BRZ가 사전 계약 시작 3시간 만에 올해 판매할 201대가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물량 확보가 힘들다는 소식에 다른 해외시장보다 높은 가격 3만 7150달러(한화 약 4360만원)에 판매됨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계약 경쟁이 벌어졌다.스바루 BRZ는 지난 3월 일본서 처음 선보일 당시 두 달 만에 월 목표판매 대수 500대보다 10배 많은 5000대가 판매돼 인기가 예고됐었다. 현재 BRZ 생산 공장인 스바루 군마공장에서 최대로 생산 가동을 하고 있지만 지금 주문하면 내년 3월 이후에나 차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유수 자동차 전문 매체들과 스포츠카 마니아들의 BRZ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카스쿠프(Carscoop)는 ‘3000만원대(2만5000달러) 이하 스포츠카 중 구입하고 싶은 차’를 묻는 온라인 설문에서 BRZ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쌍둥이 차인 토요타 86, 폭스바겐 골프 GTI, 쉐보레 카마로 등 11개 경쟁 차종을 제치고 19%(4149명)의 가장 많은 득표율을 얻었다. BRZ는 올해 첫 출시한 스포츠카란 점에서 더 놀라운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 설문은 6월 3일부터 7월 20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20787명의 응답자가 참여했다. 2위는 폭스바겐 골프 GTI가 차지했으며 BRZ와 거의 쌍둥이 차량인 토요타 86(현지명 사이언 FR-S)은 6위에 그쳤다.미국의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트렌드도 지난달 중저가 스포츠카 비교 시승기에서 BRZ를 가격대비 최우수 퍼포먼스 스포츠카 모델로 꼽았다. 모터트렌드는 BRZ가 스바루답지 않게 사륜구동이 아닌 뒷바퀴굴림에 자연흡기 엔진을 얹었지만 어떤 수준의 운전자도 즐겁게 다룰 수 있을 정도로 차와 운전자의 뛰어난 소통감각이 돋보이는 스바루다운 특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위 선정의 또 다른 이유로 평가순위 2위였던 토요타86보다 BRZ가 덜 단단한 서스펜션 셋팅으로 노면 적응력이 높고 롤링이 적어 더 공격적인 코너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주행이 안락하다고 BRZ를 치켜세웠다. 또한 토요타86보다 1,000달러 더 비싼 BRZ가 토요타86에 없는 기본 내비게이션, 위성 라디오, 알칸타라 시트, 열선 시트 등 프리미엄급 편의장치가 돋보여 차량 가치가 더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스바루 BRZ는 토요타와 함께 개발한 200마력의 2리터 자연흡기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해 낮은 무게중심과 뛰어난 핸들링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주문 차량의 수동 변속기 비중이 70%에 달할 정도로 순수한 달리는 재미를 추구하는 스포츠카 마니아들이 주 고객층이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BRZ는 스바루의 풍부한 모터스포츠 사업 경험에서 닦은 독보적인 스포츠카기술력과 운전자의 자신감을 극대화하는 차를 만든다는 스바루의 기본철학을 그대로 녹여 낸 차”라며 “빠른 시일 내에 국내 스포츠카 마니아들께 BRZ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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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중저가 스포츠카 부활의 주인공 ‘스바루 B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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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만찬에 런던 올림픽 VIP들 감탄
- ▲ 3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앤드알버트(V&A)박물관에서 열린 비비고 만찬 행사에서 노희영(왼쪽)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이 비비고를 소개하며 시연하고 있다. CJ의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인 비비고(www.bibigo.com)가 지난 25일 국내 외식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유럽 런던에 진출한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아 30일 저녁(현지시각)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런던 V&A(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에서 런던올림픽조직위원장인 세바스찬 코 남작을 비롯한 300여명의 VIP를 초청해 특별한 비비고 한식 만찬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영국의 문화적 자신감 보여주는 대표적인 왕립 박물관에서 한국 전통 비빔밥을 처음으로 선보인 것도 화제다.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드인 비비고(bibigo)는 30일(영국 현지시간) 글로벌 생활문화 기업인 CJ그룹의 후원으로 세계 최대의 장식미술 전문 박물관으로 손꼽히는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ictoria & Albert Museum, V&A)에서 국내 대표 한식인 비빔밥을 처음으로 시연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V&A 박물관은 영국 왕립박물관으로 장식미술 공예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세계적으로도 규모와 명성을 자랑하는 곳이다. 약 1852년에 세워져 150년이 넘은 박물관으로 대규모 미술관계 도서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145개 이상의 갤러리와 500만 점이 넘는 다양한 컬렉션으로 연 관람 객수만 약 3백 만여 명에 이르는 초특급 박물관으로 손꼽힌다. 비비고의 총괄 컨셉 디렉터이자 이번 행사를 총괄하며 비빔밥 시연을 직접 소개한 노희영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은 “V&A 박물관은 오픈 한지 150여 년이 넘는 매우 유서 깊은 역사적인 장소인 만큼 비비고가 여태껏 해오던 시연 및 시식 행사보다 몇 배의 노력과 공이 더 들어갔다”며 “특히 입맛이 까다로운 300여명 특급 VIP들에게 전통이 깊게 배어 있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맛깔스런 한식을 선보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 동안 비비고를 통해 진행한 한식 세계화로 쌓은 경험들이 축적되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맡은 CJ측도 “올림픽을 맞아 전 세계에 방문한 다양한 사람들은 물론 영국 현지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한국의 뛰어난 맛과 멋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어 비비고 한식이 차세대 한류로 각광받아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밤 12시 자정이 되어서야 끝났지만 거의 모든 VIP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한국의 맛을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희영 고문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비빔밥 시연에는 참석한 모든 이들이 셰프의 손동작 하나 하나를 주의 깊게 관찰해 가며 현지인들에 눈에 비친 모던하고 새로운 형태의 한식에 감탄했다. 특히 이번 한식 시연 및 시식 행사를 위해 쾌히 박물관 대관을 허락한 V&A 뮤지엄 마틴 로스 관장은 좌중을 대표해 한식의 우수성에 대해 감탄을 표하고 이번 행사에 직접적인 메인 스폰서 역할을 해준 CJ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건배사를 제의하기도 했다. 마틴 로스 관장은 "CJ가 오늘 소개한 한식이 전통 한식을 외국 사람도 즐길 수 있도록 제안한 형태라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오늘 비비고의 한식은 보기에도 너무 아름답고 먹기에도 아주 맛있는 한식이었다"고 극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푸드라이프 스타일 올’리브 채널의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심사위원인 강레오(비비고 런던점 총괄셰프)와 김소희 셰프가 비비고 영국 런던점에서 특별히 개발한 한식 4코스 메뉴인 잣카푸치노, 문어샐러드, 비빔밥&갈비찜반상, 호떡&소르베를 선보였다. 이날 초청된 주요 인사로는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장인 세바스찬 코 남작과 런던 부시장인 에드워드 리스터 경을 비롯 V&A 박물관 마틴 로스 관장, 사우스뱅크센터 쥬드 켈리 예술감독, 에딘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조나단 밀스 예술감독, 영국무역투자청 닉 배어드 CEO, 디자인 뮤지엄 데얀 수직 관장 등 현지 유명인사들이며, 국내를 대표하는 VIP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 대한체육회(KOC) 박용성 위원과 이번 행사의 메인 스폰서를 맡은 CJ 브랜드전략 노희영 고문과 CJ푸드빌 허민회 대표를 비롯 이상봉 패션디자이너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영한국문화원이 주관, 런던에서 열리는 100일간의 한국문화 축제인 ‘오색찬란, 한국의 색을 입히다’ 행사의 하나로 열렸으며 ‘단청’을 주제로 이상봉 디자이너의 패션쇼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비비고는 전 세계에 한식의 우수성을 폭넓게 알려 글로벌 한식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고 차세대한류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각광 받고 있다. 미국 LA타임스의 비즈니스 섹션 커버스토리에는 최근 미국에 진출하는 한국 브랜드의 대표 사례로, 美 국영방송 PBS ‘김치 연대기’ 다큐멘터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비빔밥 브랜드로 소개 됐으며, 최근 한류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싱가포르를 비롯 세계 곳곳의 매장에서 차세대 한류3.0시대를 이끌어갈 대표 한식 브랜드이자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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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달성
- - 이미지 편집, 스마트 러닝 등 신사업 진출 가속화하는 하반기 사업계획 밝혀 ㈜한글과컴퓨터(www.hancom.com,대표 이홍구/이하 한컴)는 31일 실적공시를 내고 2012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컴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한 168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한 71억 원이 달성되었다. 한컴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잇달아 분기별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상반기 매출 역시 328억 원, 영업이익 135억 원으로 역대 상반기 중 최대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한컴의 이번 상반기 실적은 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강화를 통해 개발인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써 외형과 내실이 동시에 성장한 결과로 그 의미가 깊다. 한컴은 상반기의 최대 실적 달성이 회사의 주력사업인 ‘한컴오피스’와 모바일/클라우드 전문 오피스인 ‘씽크프리’가 나란히 성장한 결과라고 밝혔다. 한컴의 핵심 제품군인 ‘한컴오피스’는 올 상반기에 개인정보보호 기능이 강화된 ‘한컴오피스 2010 SE ’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공공/교육 시장은 물론, 기업 고객의 증가로 시장이 확대되며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특히 한컴이 올 상반기 출시한 ‘한컴오피스 한글 iOS 에디션’은 앱 출시 후 5억 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할 만큼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한컴은 모바일/클라우드 오피스 분야에서도 ‘씽크프리’의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신규 계약을 확대하는 등 고른 성장을 거두었다. 한컴은 하반기에도 핵심역량 강화와 더불어 주력사업과 연관성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컴은 이미 올 상반기에 전문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인 ‘이지포토’ 사업을 인수하면서 어도비 포토샵이 주를 이루고 있는 이미지 편집 시장에 진출하며, 기존 한컴오피스 및 모바일,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된 신제품을 연내 출시함으로써 하반기에 실질적인 추가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한컴오피스 한글’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올 4분기에 출시하는 등 디바이스와 OS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메타-OS’ 전략에 맞춘 제품 출시를 이어 갈 계획이다. 이에 더해 한컴은 엔터테인먼트, 교육용 콘텐츠를 추가 개발함으로써 신성장동력인 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 갈 예정이다. 한컴의 이홍구 대표는 “한컴은 올해 초 시장에 약속한 바와 같이, PC는 물론 모바일과 클라우드 오피스 분야에서 전 세계 최고의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성공을 거듭한 결과 올 상반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게 되었다.”며, “한컴은 하반기에도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주력사업과 신규사업 모두에서 목표실적을 초과 달성할 것이며, 아울러 미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차세대 성장 동력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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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