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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G 전용폰, 삼성 천하 내년에도 장담할수 있을까?
    5G 전용 스마트폰 분야에서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에도 두각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내년에 아이폰이 5G 전용폰을 내놓으면 점유율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해 보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19년 3분기 전 세계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74%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 1위를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첫 5G 전용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 5G가 전체 5G 스마트폰 판매량의 3분의 1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 LG전자가 11%, 중국 비보가 5% 순이었다.   오직 애플만 5G 전용 스마트폰을 아직 출시하지 못하고 있고 대부분의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5G 전용 스마트폰을 올해 시장에 선보였다.  애플은 내년에 5G 전용 스마트폰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인데 이렇게 되면 5G 전용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계속 1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간다.  일단, 애플이 올해 하반기에 내놓은 신제품 아이폰 11이 4G(LTE) 폰임에도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만큼 애플과 아이폰의 브랜드 파워가 여전히 건재하기 때문이다. 이는 국내도 마찬가지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도 국내에서 아이폰11이 꾸준히 팔리고 있다”면서 “내년에 아이폰 5G 전용 단말이 나오게 된다면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낮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중국 업체들이 더욱 저렴한 5G 전용 스마트폰을 내놓으며 시장 내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예상도 나와 삼성전자로서는 이래저래 안심하고만 있을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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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12-06
  • 타다 금지법 현실화, 연내 처리되면 1년6개월 시한부 판정
    차량 호출 서비스인 ‘타다’가 사실상 1년 6개월의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됐다.  모빌리티 법제화와 ‘타다’식 서비스의 금지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해당 개정안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경진 무소속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들을 통합 조정한 것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표결만 남겨두고 있는데 여야간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오는 10일까지의 정기국회 중에 통과되면 ‘타다’의 현재와 같은 영업은 1년 6개월여의 유예 기간을 거쳐 금지된다.   해당 법안의 취지는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해 영업하던 모빌리티 사업자들을 법 테두리 안으로 들어오게 하겠다는 것이다. 모빌리티 사업자들이 ‘플랫폼 운송사업’, ‘플랫폼 가맹사업’, ‘플랫폼 중개사업’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고 이에 따라 타다와 같은 업체들은 사실상 택시와 같은 운송영업을 하고 있기에 ‘플랫폼 운송사업’ 허가를 받아야 하고 현재 운영 중인 차량 1500대 분량의 택시 면허를 확보해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타다로서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방안이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에 대해 소비자들인 국민에게 충분한 설득이나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는 점, 실제 타다를 이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또 다른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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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자동차
    2019-12-06
  • BMW 뉴 X1·뉴 X2 신규 디젤 라인업 출시
    BMW 코리아가 뉴 X1, 뉴 X2의 새로운 디젤 차종인 뉴 X1 xDrive18d와 뉴 X2 xDrive18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뉴 X1 xDrive18d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 X1의 4기통 디젤엔진 차로 가솔린차와 동일한 옵션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높은 연료 효율성 및 가격 경쟁력으로 경제성을 대폭 향상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다양한 최신 편의기능을 갖춘 뉴 X1 xDrive18d는 최고출력 150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가속시간은 9.4초, 최고속도는 시속 204㎞다. 복합연비는 13.3㎞/ℓ로 탁월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3g/㎞이다.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강력한 역동성, 디젤엔진 특유의 효율성을 더한 뉴 X2 xDrive18d는 150마력의 최고출력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의 가속시간은 9.4초, 최고속도는 시속 206㎞에서 제한된다. 복합연비는 13.6㎞/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0g/㎞이다.  뉴 X1 xDrive18d와 뉴 X2 xDrive18d는 디자인 및 장비 옵션에 따라 어드밴티지와 M 스포츠 패키지, 2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4830만∼56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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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2019-12-05
  • 엔제리너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 사전예약 진행
    엔제리너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Snow Holiday’ 케이크 2종을 사전예약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은 부드럽고 촉촉한 수플레 치즈로 만들어 진한 치즈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눈 내리는 수플레 치즈 케이크’와 초콜릿 시트에 진한 가나슈크림이 조화를 이룬 ‘눈 내리는 가나 슈케이크’로 구성됐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증정하며,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케이크 수령이 가능하다. 현장 판매는 25일까지 판매한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부드럽고 달콤한 엔제리너스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와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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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유통
    2019-12-05
  •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앤디 워홀 케이크' 출시
    파리바게뜨가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 SPC 스퀘어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완성시켜줄 ‘앤디 워홀 케이크’를 소개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살롱' 파티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앤디 워홀은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미술, 영화, 광고, 디자인 등 시각 예술 전반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주도한 현대미술의 대표 아이콘이다. 크리스마스를 유독 좋아해 케이크, 트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오브제를 삽화로 남긴 앤디 워홀과 매해 겨울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행복을 전하는 파리바게뜨의 이미지가 어울려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앤디 워홀이 사랑한 크리스마스 하이힐 △앤디워홀의 레드하이힐 △크리스마스를 사랑한 앤디 워홀 등이다. 이 외에도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오르골 스탠드’를 적용한 제품도 선보인다. △앤디 워홀의 메리 크리스마스 △앤디 워홀의 샤이닝트리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창립 33년을 맞은 파리바게뜨 고유의 기술과 거장의 작품이 조화된 제품으로 기억에 남을만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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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식품/유통
    2019-12-05
  • 제주신라호텔, 제주 노지 감귤 즐기는 ‘만다린 페스티벌’
    제주신라호텔은 연말을 맞아 제주 노지 감귤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만다린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은 제주 특산물인 감귤을 투숙객에게 무제한 제공하면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농가와도 상생하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제주신라호텔 로비에 감귤 바구니를 비치해 투숙객이 원하는 만큼 귤을 맛볼 수 있다. 체크인 고객이 몰리는 오후 12~5시 라운지 카페인 ‘바당’ 앞에 바구니를 비치하고 제주 특산품인 노지 감귤을 투숙객에게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마르지 않는 ‘화수분’을 콘셉트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노지(露地) 감귤은 지붕 없는 야외에서 제주의 따스한 햇볕은 받고 자랐다. 제주신라호텔은 노지 감귤 수확철에 맞춰 ‘만다린 페스티벌’을 실시하면서 감귤의 달콤함을 알리고 제주 특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신라호텔은 제주도의 대표 특산물인 감귤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제주신라호텔은 투숙객에게 로비 라운지 ‘바당’ 앞에서 제주 감귤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체크인 시 ‘올래바’에서 상큼한 감귤쥬스도 제공한다 겨울 여행으로 제주에 왔다면 꼭 한 번은 체험해보고 싶은 감귤 따기 체험도 제주신라호텔 레저 전문가 프로그램(G.A.O.)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감귤은 겨울에도 온화한 기후를 가진 제주도에서 자라기에 좋은 과일로 ‘겨울철 대표 간식’”이라며 “고객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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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유통
    2019-12-05
  • 효성가 4세 승계 시작…미성년 자녀들 주식 취득
    효성그룹 총수인 조석래 전 회장의 손주이자 조현준 회장, 조현상 사장의 미성년 자녀들이 총 40억원어치 규모로 회사 주식을 사들이며 오너가의 지배권이 강화됐다. 효성은 지난 11월29일부터 12월5일까지 조현준 회장의 자녀 등 특수관계인 6명이 보통주 5만168주(0.23%)를 장내매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조현준 회장의 장녀(2002년생)가 8500주를, 차녀(2006년생)와 아들(2012년생)도 각각 8250주씩 매입했다. 조현상 사장의 장녀(2010년생, 8508주)와 차녀(2012년생, 8401주), 아들(2015년생, 8259주)도 주식을 사들였다. 이들이 매입한 주식은 일별 종가 기준으로 추산하면 모두 40억원 규모다. 이번 매입으로 효성 총수 일가가 보유한 지분은 54.73%에서 54.96%로 0.23% 늘었다. 회사 측은 증여 차원에서 이뤄진 주식 매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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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업
    2019-12-05
  • 이케아 기흥점 12일 오픈...가족 단위 공략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5일 이케아 기흥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케아 기흥점은 경기 남부 공략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며 “기흥뿐만 아니라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대표   이케아 코리아 오는 12일 광명점과 고양점에 이어 국내 세 번째 매장인 이케아 기흥점을 문을 연다. 이케아는 용인시 기흥구에 3호점 매장을 열고 수도권 남부 지역의 구매력 높은 가족 단위 고객 공략에 나선다.  이케아 기흥점은 다른 매장과 달리 온∙오프라인 쇼핑이 가능한 멀티채널 전환 후 선보이는 첫 번째 매장으로 고객 쇼핑 경험의 편의성에 집중한다. 특히 이케아 홈퍼니싱을 보다 재미있고 풍부한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과 체험 공간을 매장 곳곳에 선보였다. 또한 100여 차례의 가정 방문을 통해 현지 고객들이 느끼는 집에서의 니즈, 개선하고자 하는 점, 꿈꾸는 공간 등을 파악, 매장의 쇼룸과 다양한 전시 공간을 통해 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이케아 기흥점의 주요 타깃 고객층은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으로 수납에 대한 개선의 의지가 높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정리 및 수납 솔루션뿐 아니라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홈퍼니싱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와 함께 홈퍼니싱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홈퍼니싱 코치’가 매장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홈퍼니싱 노하우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할 예정이다.  오픈을 앞두고 이케아 기흥점은 500여 명의 직원을 채용했으며, 이들과 함께 성장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38세로, 65%는 여성이며 62%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있다. 이케아에 따르면 이곳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이 계약 형태나 근무시간에 상관없이 동등한 경력 개발의 기회와 급여, 복지혜택을 제공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기흥점과 더불어 내년 2월 13일 수도권 외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동부산점을 오픈하고 이후 국내 첫 도심형 접점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안예 하임 (Anje Heim) 이케아 기흥점장은 “드디어 오는 12일, 이케아 기흥점을 통해 수도권 남부 지역의 고객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1만여 개의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과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흥’이 나는 집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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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업
    2019-12-05
  • 서울가든호텔 “도심 속 힐링스파 즐기세요”
    영하로 떨어진 기온, 꽁꽁 언 몸을 녹여주는 도심 속 스파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이하 서울가든호텔)이 도심에서 스파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시크릿 가든 테라스 스파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서울가든호텔이 자랑하는 아늑한 테라스 스파 객실로 구성돼 있다. 옵션을 추가할 경우 객실 밖 테라스 스파에서 연인과 와인을 즐기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거나, 가족끼리 따뜻한 스파를 하며 치킨·소시지·감자튀김 등이 포함된 '가든플래터 치맥파티'를 할 수 있다.   시크릿 가든 테라스 스파 패키지는 테라스 더블 객실 또는 트윈객실 1박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성인 2명, 어린이 1명 등 3인 조식이 포함돼 있다.   서울가든호텔은 패키지 예약 고객 선착순 100팀에 한해 '카밀' 핸드앤네일크림 클래식 100㎖, 스위티 75㎖ 2종을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가든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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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취미/레저
    2019-12-05
  • 한화, 소외이웃에 예술재능 기부…'한화예술더하기'
    한화그룹이 소외 이웃들을 위한 예술재능 기부 봉사활동인 '한화예술더하기 재능나눔 Arts Plus(이하 재능나눔 Arts Plu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능나눔 Arts Plus 프로그램 참가 학생과 한화그룹 사회봉사단 임직원이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있다. 사진=한화   한화그룹은 지난 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재능나눔 Arts Plus 행사에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아동 가족과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한 중학생 및 전문 예술강사, 한화그룹 임직원 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남중학교(대림동 소재) 학생들과 전문 강사들이 함께한 창작체험 활동인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를 비롯해 여의도중학교와 영남중학교 학생들이 전문 강사들과 함께한 가야금과 기타로 듣는 크리스마스 캐롤, 아프리카 타악 연주 공연이 진행됐다.  재능나눔 Arts Plus는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창의예술교육 지원 사업인 '한화예술더하기'에 참여한 학생들이 전문 예술강사들과 함께 올 한해 동안 배운 문화예술 재능을 이웃들과 나누고 공유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학생 및 전문 예술강사, 한화그룹 임직원 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하며, 지역주민과 복지기관 이용자 등 약 6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력 복지기관 및 학교, 문화예술회관 등 전국 30여곳에서 12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가야금 연주, 국악&힙합 퓨전콘서트, 창극 등의 공연 발표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사진스튜디오, 영화 시나리오 작업 등 체험프로그램 진행과 디지털 미디어, 셀프 퍼블리싱(독립출판) 관련 전시회도 개최한다.
    • ESG
    2019-12-05
  • 현대차 ‘2025 전략’ 전기차 3위 도약 목표
    현대자동차가 중장기 혁신 계획인 을 공개한 가운데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3대 전동차 제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자동차가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2025 전략’과 중장기 ‘3대 핵심 재무 목표’를 공개한 가운데 이원희 현대차 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 2대 사업 구조로 전환하고 각 사업 경쟁력 제고 및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2025년에는 세계적인 배터리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제조업체로 거듭나고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서도 수익 창출의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자동차는 물론 PAV(개인용 비행체), 로보틱스 등으로 제품군도 확장한다. 여기에 새로운 성장 동력인 플랫폼 기반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더 해 소비자에게 끊김 없는 이동의 자유로움과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혁신 전략도 담았다.  현대차는 ‘2025 전략’ 달성을 위해 2025년까지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사업 역량 확보 등에 총 61조1000억원을 투자하고 자동차 부문에서 영업이익률 8%를 달성하며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5%대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2월까지 총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및 주주 가치를 높이는 노력도 지속한다.  현대차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5 전략’과 중장기 ‘3대 핵심 재무 목표’를 발표했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이날 발표에서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고객이 가장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미래 경영전략의 핵심”이라며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을 2025년 전략적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이에 맞춰 사업 구조를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2대 사업 구조 중 하나인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은 기존 제조사업 경쟁력 제고가 기본이다. 현대차는 내연기관 차량에서 수익성을 확보해 미래 전동화 시대 대응을 강화하고, 자동차는 물론 PAV, 로보틱스, 라스트마일 모빌리티(초단거리 개인 이동수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군으로 확대 전개해 끊김 없는 이동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전기차를 중심으로 젊은 소비자 및 기업 고객 시장을 적극 공략, 빠르게 규모의 경제를 확보한다. 2025년까지 배터리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의 연간 글로벌 판매를 총 67만대(배터리 전기차 56만대, 수소전기차 11만대)로 확대해 한국,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시장은 2030년부터, 인도와 브라질 등 신흥시장은 2035년부터 적극적으로 신차 전동화를 추진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21년 처음으로 파생 및 전용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며, 2024년 이후에는 전동화 라인업을 본격 확대한다.  고성능 N 브랜드의 경우 전동차, SUV까지 적용해 차별화 요소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밖에 디지털 기술과 개인화된 콘텐츠 분야에서 경쟁우위가 가능한 3대 스마트 차별화 요소를 선정해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3대 스마트 차별화 요소는 혁신적 디지털 사용자 경험, 인공지능(AI) 커넥티드 서비스, 안전 지향 자율주행이다.  두 번째 사업 구조인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는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와 콘텐츠로 맞춤형 소비자 가치를 제공하는 새로운 사업이다.   현대차 소비자를 중심으로 자동차와 정비, 관리, 금융, 보험, 충전 등 주요 서비스를 함께 결합해 제공하는 사업 모델을 추진하고, 향후 현대차 주도의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와 수익원을 확대한다.  또한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 + 서비스’ 사업을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한다.   커넥티드카와 정비망을 통해 수집된 차량 제원, 상태, 운행 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보험, 정비, 주유, 중고차 등의 단순 제휴 서비스를 넘어, 쇼핑, 배송, 스트리밍, 음식 주문, 다중 모빌리티(다양한 교통수단을 조합해 사용자의 이동 편의성을 최적화시키는 모빌리티 서비스) 등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 + 서비스’가 삶의 중심으로 확장된 세계 최고 수준의 맞춤형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전개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세 전략도 추진한다.  북미에서는 4단계 이상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비해 카셰어링과 로보택시 실증사업을 전개하고 한국, 동남아, 호주에서는 시장별 모빌리티 서비스 회사와의 제휴로 시장 진입을 추진하며 서비스 시장이 성숙한 유럽과 러시아에서는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 + 서비스’ 결합 사업을 우선으로 실시한다.  당일 현대차는 ‘2025 전략’ 추진을 위한 중장기 투자 규모, 수익성 및 시장 점유율 목표 등 ‘3대 핵심 재무 목표’도 공개했다. 주주 및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주주 가치 경영을 하기 위한 의지가 담겼다.  현대차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성공적 전환을 목표로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사업 역량 확보 등에 향후 6년간(2020년~2025년) 총 61조1000억원을 투자한다. 향후 6년간 연평균 투자액은 약 10조원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제품과 경상 투자 등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에 41조1000억원을, 전동화, 자율주행∙커넥티비티, 모빌리티∙AI∙로보틱스∙PAV∙신 에너지 분야 등 미래사업 역량 확보에 20조원을 투입한다.  현대차는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도 기존 2022년 7%에서 2025년 8%로 상향했다.  2025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 목표도 2018년 실적 대비 약 1%포인트 증가한 5%대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시장 친화적 주주환원 등 주주 가치 제고도 지속한다. 현대차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주주 및 시장과의 신뢰 확대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내년 2월까지 진행하는 자사주 총 매입규모는 3000억원 수준이다.  이원희 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고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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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4
  • 유니베라 알로에, 17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
    유니베라의 알로에가 ‘2019 세계일류상품’에 1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유니베라 중국 하이난 알로에 농장 전경. 사진=유니베라 제공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제도로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에 들어야 선정된다. 여기에 수출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세계시장의 규모가 국내시장보다 2배 이상이어야 선정될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달 21일 서울 롯데호텔서 열렸다. 유니베라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알로에 부문의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알로에 리딩 기업으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유니베라는 현재 대규모 해외 알로에 농장 및 R&D 투자개발로 전세계 알로에 원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알로에는 예로부터 ‘서양의 인삼’으로 불려온 천연 약용식물이다. 피부·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뿐 아니라 알로에 속 ‘면역 다당체’는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까지 한다.  이와 관련 최근 김정기 고려대 교수 연구팀의 ‘알로에 베라겔을 통한 상기도감염(감기) 발생 인체적용시험’ 결과, 알로에를 섭취한 그룹에서 감기 발생이 유의적으로 억제됐음을 확인했다. 알로에로 감기 예방 효능을 검증한 것은 세계 최초다.  박영주 유니베라 대표는 “알로에의 새로운 효능이 조명되며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글로벌 리더답게 고객의 니즈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수여식에 참석한 조영신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세계일류상품은 녹록치 않은 글로벌 환경에서도 세계시장의 경쟁을 뚫고 이루어낸 값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새로 선정된 세계일류상품 기업은 총 116개다. 전체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은 생산기업은 총 917개다. 이 중 중소기업은 427개로 46%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17년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으로 분류(소상공인 제외)되는 곳은 약 39만개다. 이를 기준으로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은 0.1%에 불과하다. 또 산업통장자원부의 조사 결과 최근 2014~2018년 5년간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의 수출이 국가 총 수출의 40.7%를 차지, 국가 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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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4
  •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 입소문에 관광객 급증
    자녀들의 겨울방학을 앞두고 ‘아이들과 갈만한 곳 없나’ 고민하는 학부모라면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지난 8월 개장한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는 300만㎡ 규모로 중부권 최대 종합테마파크로 부상했다. 하고 있다. 개장 이후 3개월 만에 5만명, 4개월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증평 에듀팜 관광단지 제공   인기 비결은 국토 중심부 충북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것은 물론, 마리나 클럽·익스트림 루지·69만㎡ 18홀 골프장 등 각종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원남 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리조트의 아름다운 풍광도 매력적인 요소로 꼽힌다.  관광단지 내 최고 인기시설은 단연 ‘익스트림 루지 체험장’이다. 무동력 카트를 타고 산길을 달리는 익스트림 루지는 2개 코스로 총 길이가 2.85㎞에 이른다. 난이도가 높은 A코스(1.38㎞)와 낮은 B코스(1.47㎞)로 나뉜다.  마리나 클럽에서는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제트보트, 요트, 드래곤 보트, 허리케인, 플라이 피쉬, 바나나 보트 등을 운영 중이다.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는 2021년까지 영화관, 수변무대, 워터파크, 복합 연수시설, 곤충·숲 체험장, 귀촌체험 센터, 식물원, 힐링촌 등을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이밖에 90개의 객실을 갖춘 콘도미니엄까지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옥종기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은 “수도권에서 접근하기 편리한 곳에 자리한 증평에듀팜관광단지가 중부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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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4
  • ‘설화문화전’ 방문한 송혜교 감탄 연발
    설화수의 뮤즈 배우 송혜교가 2019 설화문화전 ‘미시감각: 문양의 집’을 찾았다. 그는 설화문화전 전시 공간 곳곳을 관람하고 전시 취지와 오랜 활동에 크게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송혜교는 이처럼 중국·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설화수의 브랜드 스토리를 발산해나간다.   ‘설화문화전’을 방문한 송혜교.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이번 설화문화전은 우리 전통문양 중 행복과 아름다움을 뜻하는 나비·새·꽃을 주요 소재로 일상적 공간인 ‘집’ 안에서 감각적으로 선보이는 전시다. 지난 10월 18일 개최한 이후 현재까지 약 1만60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통문양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느끼고 공감했다.  12월을 맞아 전시는 연말 분위기를 더해 새롭게 단장했다. 연말의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위해 ‘집’ 외벽을 따라 전구를 설치했고, 전시공간 입구에는 연말의 대표적인 컬러인 빨간색 천으로 장식했다. 다이닝룸과 라이브러리에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웠다. 특히 라이브러리에 설치한 트리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소원이 담긴 오너먼트를 다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2019 설화문화전은 오는 29일까지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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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4
  • LH, '흙수저' 논란 행복주택 옥외광고 철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흙수저’ 논란을 일으킨 행복주택 옥외 광고 전량을 철거하기로 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H는 최근 행복주택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대학가 버스 정류장 등에 옥외광고를 게재했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약자에게 주변 시세의 60∼80%의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하지만 광고 문구가 논란을 일으켰다. 이 광고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화 형식을 빌어 한 사람이 “너는 좋겠다. 부모님이 집 얻어 주실 테니까”라고 하자, 다른 한 명이 “나는 네가 부럽다. 부모님힘 안 빌려도 되니까”라고 답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화 하단에는 “내가 당당할 수 있는 家(가)! 행복주택, 대한민국 청년의 행복을 행복주택이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실었다. 이 광고가 공개된 후 대학가 등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등에는 상대적으로 ‘금수저’인 청년이 ‘흙수저’인 다른 청년을 부러워하는 뉘앙스를 풍겨 흙수저 청년을 조롱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논란이 확산되자 LH는 신중하지 못했던 광고 문구에 대해 사과하고, 3일 오전 해당 광고를 모두 철거했다. LH는 “당초 제작 의도와는 다르게 오해를 초래하게 돼 국민 여러분께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청년층과 국민의 입장을 더욱 세심하게 고려해 행복주택과 청년주택의 지속적인 공급으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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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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