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천보근~1111.jpg▲ [사진제공=MBC, IOK미디어]

‘여왕의 교실’ 천보근이 ‘여왕’팀을 들썩이게 만드는 꼬꼬마 ‘동블리’로 등극했다.
 
천보근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에서 ‘자유로운 영혼’ 오동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명품연기로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여왕의 교실’이 매회 부조리한 현실에 대해 허를 찌르는 일침으로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꼬마 청일점’ 천보근이 선사하는 ‘러블리 매력’이 배우들과 제작진을 홀릭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천보근은 ‘여왕’ 촬영장의 막내답게 시종일관 해맑은 웃음을 지은 채 촬영장을 휘젓고 다니며 특유의 천진난만한 멘트로 제작진을 박장대소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늘 촬영 시간 보다 일찍 와서 현장을 지키는 것은 물론 촬영을 끝내고 난 후에도 먼저 솔선수범해서 촬영 현장을 청소하는 등의 모습으로 ‘애어른 동블리’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어린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바쁘다 바뻐”를 외쳐대며 촬영장을 ‘귀요미 에너지’로 쥐락펴락하는 천보근의 모습에 제작진 조차 "천보근 때문에 촬영장이 더욱 힐링이 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엉뚱하지만 매력적인 돌직구를 날리는 천보근의 모습이 현장에 웃음꽃을 선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여왕’ 고현정을 비롯한 김향기, 김새론, 서신애, 이영유 등 누나들 또한 ‘여왕의 청일점’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천보근의 ‘동블리 바이러스’에 빠져든 채 천보근을 향한 특급 총애와 애정을 보내고 있다.
 
극중 천보근이 김새론과 화해하고 절친이 되는 장면을 지켜보던 고현정이 “인기 많은 동구, 넌 나만 바라봐”라고 농담 섞인 애정을 보내는가 하면, 누나 배우들 또한 천보근이 촬영장에 도착하면 “우리 똥구왔네”라고 반기며 시종일관 옆을 지키는 ‘격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 심지어 분장팀 누나들 마저 야외 촬영으로 땀을 흘리는 천보근에게 서로 땀을 닦아 주겠다고 앞다퉈 나서기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나 너무 바쁜 것 같아”라며 ‘귀요미 넉살’을 부리는 천보근으로 인해 스태프들 역시 “‘여왕’의 여심은 천보근이 휘어잡았네”라고 함박웃음을 지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측은 “천보근은 위트 있는 유머와 아이답지 않은 직관력으로 제작진들을 감탄시키는 우리 ‘여왕’ 팀의 분위기메이커다.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천보근의 모습에 스태프들이 온종일 천보근을 주시하며 주변을 맴도는 등 삼촌팬과 이모팬을 자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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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천보근, '여왕' 지키는 꼬꼬마 '동블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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