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세월호 선체 절단 작업을 위해 투입되는 새 바지선의 고정작업이 완료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9일 새벽 4시 40분께 현장에 도착한 팔팔바지선이 짙은 안개로 고정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후 1시께 고정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오후 1시 40분께 부터는 신규 투입된 잠수사가 선체 일부 절단을 위한 별도의 가이드 라인을 설치하고, 절단 부위의 상태 파악을 위한 수중 탐색을 마쳤다.
 
4층 선미 다인실 부분에 대한 수중탐색이 원활히 이뤄짐에 따라 수중절단기를 이용해 창문 부분 절단을 시작했으나, 오후 정조시간이 끝나면서 철수했다. 이와 별도로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1시 38분께부터 3시 10분께까지 3, 4, 5층 선수와 중앙부분 수색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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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절단 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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