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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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김태우, 팬들 위해 직접 목걸이 디자인 화제
    가수 김태우가 팬들을 위해 목걸이를 직접 디자인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김태우의 대표곡인 ‘사랑비’가 수록된 ‘T-VIRUS’를 시작으로 본인의 색깔을 잘 나타내는 T를 강조하며 T시리즈 앨범을 발매했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가족, 연인 등의 사랑을 담아 ‘T-LOVE’라는 컨셉으로 지난 20일 발매됐다. 이에 김태우는 ‘T-LOVE’앨범 발매 기념으로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고민하던 중, 자신의 이니셜 중 하나인 ‘T’와 이번 앨범의 컨셉인 ‘LOVE’를 고안해 ‘T-LOVE’모양의 목걸이를 직접 디자인하였다. 특히, 14년 동안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태우는 이번엔 반대로 김태우의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고자 직접 세심하게 디자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T-LOVE 앨범의 음악과 사랑이 모두에게 전해졌으면 좋겠고, ‘T-LOVE목걸이’도 받으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물, 좋은 사랑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김태우‘T-LOVE 목걸이’ 제작을 맡은 청담동 결혼예물전문업체‘로사리오’측은 “단순한 목걸이가 아닌 김태우의 따뜻한 사랑을 담아 표현해 낼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한정수량 제작하여 그 어떤 목걸이 보다 의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태우가 직접 디자인한 ‘T-LOVE 목걸이’는 한정수량 제작하여, 각종 이벤트 선물로 팬들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소속사 식구인 메건리와 함께 ‘White Romance with KIM TAE WOO(화이트 로맨스 위드 김태우) 콘서트를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소울샵엔터테인먼트]
    2013-03-12
  • 배우 남궁민, 팬들과 함께 한 특별한 하루
    배우 남궁민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남궁민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 둘로스 소극장에서 12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각지에서 모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방송인 류시현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팬미팅에서 남궁민은 팬들과 함께 생일 케잌을 커팅한 후, 출연작을 팬과 재연하는 시간을 갖고 '넌 감동이었어'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등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 했다. 또한 팬미팅에 참석하지 못한 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전하고, 팬들의 갑작스러운 요청으로 마련된 댄스타임에도 당황하지 않고 즉석 댄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성과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이날 공연은 남궁민이 팬들과 함께 직접 만들어 더욱 의미가 깊다. 남궁민은 팬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하고, 직접 영상 편집을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가한 팬들은 '남궁민의 어디가 좋아서 팬이 되었나' 라는 류시현의 질문에 미소와 자상함을 꼽았으며, '더 많은 작품을 해달라', '이제 쉬지 말고 열심히 달려달라'는 애정섞인 푸념을 늘어놓기도 하는 등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계속됐다는 후문. 마지막으로 남궁민은 공연장을 찾은 팬 한명 한명과 일일이 셀프 카메라를 촬영하며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남궁민은 '작품에 들어가 바빠지기 전에 오랫동안 변하지 않고 기다려준 국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 많은 분들께 생일 축하를 받아 기쁘고, 그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궁민은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 에서 어의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유도지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3-03-12
  • ‘천명’ 윤진이, 승마연습 삼매경
    배우 윤진이가 안개가 속에서도 승마연습에 몰두중인 모습이 화제다. 4월말 방영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천명(극본 최민기, 연출이진서)’을 통해 발랄한 도적의 딸 ‘소백’역을 맡아 안방극장 컴백을 예고한 윤진이가 촬영 전부터 승마연습에 몰두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천명’에서 윤진이가 맡은 ‘소백’은 하는 짓이 영락없는 선머슴인 발랄한 왈패아가씨이지만 제법 고운 얼굴에 과거 아픈 가족사를 지닌 주요 인물로, 윤진이는 ‘천명’의 캐스팅 직후부터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틈틈이 승마장을 찾아 말과 호흡을 맞추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사진 속 윤진이는 자욱한 안개 속에서 자신이 타는 말을 쓰다듬어 주는 등 직접 말의 상태를 신경 쓰는 섬세한 노력을 기울이며 진지한 태도로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윤진이 특유의 환한 미소와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백옥 같은 피부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윤진이는 처음 말을 탄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습득력이 빠르다. 금세 말과 친해져 뛰어난 호흡을 맞춰 놀랐다”며 “드라마를 통해 멋진 승마 씬을 보여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윤진이의 승마 연습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진이 드라마에서말 타는 모습 기대된다”, “말과 친해지려는 노력이 보기 좋네요”, “민낯도예뻐”, “사진만 봐도 잘 타는 것 같아”, “윤진이 승마연습 모습도 화보”, “소백역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 라는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천명’은 인종독살 음모에 휘말려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이 불치병 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로 오는 4월 말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2013-03-12
  • 정인, 이 시대 여자들의 사랑 이야기를 노래하다
    국내 최고 여성 보컬리스트 정인이 2년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그니>로 돌아왔다. ‘그 여인’을 뜻하는 순 우리말 <그니>라는 앨범 타이틀에서 느껴지듯이 이번 앨범에는 여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지극히 평범하지만 현실적인 사랑에 대한 5가지의 이야기가 수록됐다. 정인은 이번 앨범에서 작곡, 작사는 물론이고 앨범 자켓, 뮤직비디오 등 앨범에 관한 모든 것들을 진두지휘하는 프로듀서로 활약해 앨범마다 발전하는 뮤지션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가사지를 포함한 앨범에 삽입되는 모든 글씨를 손글씨로 채워 넣어 정인만의 색깔을 더한 점도 눈길을 끈다.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인은 이번 앨범에서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과 격정적인 애드립을 내세우기 보다는 바로 옆에서 조곤조곤 얘기하듯 편안하고 담담한 느낌으로 곡을 해석해 전작과는 또 다른 은은한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정인 음악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아끼지 않은 많은 아티스트들이 ‘음악 프로듀서’로 음악적 역량을 넓힌 정인을 위해 무조건적인 도움을 줬다고 알려졌다. 정인이 1집 <정인 From Andromeda>를 준비할 때부터 아껴둔 곡이자 5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온 <그니>의 타이틀곡 “그 뻔한 말”은 정인의 음악적 소울메이트라 할 수 있는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가 가사를 썼고, 싱어송라이터 ‘윤건’이 작곡을 맡았다. 감정을 내지르지 않고 슬픔을 절제한 정인의 보컬이“그 뻔한 말”의 깊이를 더하며 진한 여운을 남기는 것이 인상적이다. 정인과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정인의 오랜 연인인 ‘조정치’ 역시 수록곡 “치,” 작곡에 참여해 앨범을 빛내줬다. 이 밖에도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작곡, 작사하고 ‘개리’가 작사, 피쳐링한 “좀 걷자”와 정인의 자작곡 “그런 말 마요”, “OK?”는 연인들과 사랑을 막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2013-03-12
  • '7급 공무원' 日 방영, 현지 반응 뜨거워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이 오는 3월 30일 일본 KNTV에서 첫 선행 방송을 앞두고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한류전문채널 KNTV 측은 "현재 MBC에서 방영 중인 '7급 공무원'이 오는 3월 30일 선행 방송으로 1, 2회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식 방송은 4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영된다."고 전했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은 '7급 공무원' 드라마에 대해 "주원의 연기를 볼 수 있다니 뿌듯.. 너무 감사합니다" "찬성 군이 정말 좋아해서 기쁘다. 엄청 기대 중!" "가장 기다리던 드라마! 드디어 볼 수 있다니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제작사 측은 "'7급 공무원'의 국내 인기에 맞춰서 입소문이 일본까지 많이 나있는 상태"라며 "'제빵왕 김탁구'와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한 주원이나 2PM의 찬성에 대한 기대도 크게 작용한 것 같다. 현대적이고 톡톡 튀는 로맨틱 코미디 스토리가 일본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3-03-12
  • ‘마의’ 이요원, 시청자 울렸다
    MBC 창사특별기획드라마 ‘마의’ 이요원이 가슴 저린 오열 속에서 양부 손창민의 도주를 돕는 모습이 담겨져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11일 방송 분에서는 강지녕(이요원)이 자신의 인생을 처참하게 만들어버린 양부 이명환(손창민)과 애증어린 ‘눈물의 독대’를 갖는 장면이 담겨졌다. 강지녕은 아무리 극악무도한 악행을 저질렀다 해도, 불행했던 어린 시절 처음으로 행복감을 맛보게 해줬던 양아버지 이명환을 미워할 수만은 없었던 것. 이명환을 용서하고 목숨을 구해주는 강지녕과 강지녕의 속마음 고백에 뒤늦은 탄식을 하게 된 이명환이 서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극중 강지녕은 대비 인선왕후(김혜선)의 발제창 치료를 위해 그리고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사랑하는 정인 백광현(조승우)을 위해 신분의 비밀을 털어놨던 상황. 동시에 강지녕은 이명환의 악행이 담긴 서안을 현종(한상진)에게 전달, 이명환을 사면초가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허름한 움막에 몸을 숨기고 있던 이명환을 찾아간 강지녕은 이명환이 부하를 통해 찾아오라고 했던 장부를 손에 들고는 결연한 목소리로 “이것이었습니까? 아버지께서 마지막으로 하시려던 일이요? 이미 모든 사실을 전하께서 알고 계십니다. 그러니 더는 도망칠 길이 없으십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명환이 “처음부터 이럴 작정은 아니었다. 그날...소현세자 저하의 일이 아니었다면, 도준이를 그리 외면하는 일도, 너와 도준이의 아이가 뒤바뀌는 일도, 내가 그 모든 것을 덮기 위해 여기까지 오는 일도 없었을게야!”라며 뒤늦은 후회를 털어놨던 것. 그리고는 “내가 선택한 그 길은 이제 막다른 곳에 이르렀구나. 더 이상은 도망칠 곳도 살길도 없는 벼랑 끝인 게지”라며 “의금부에 이곳을 알렸느냐?”라고 자포자기 한 심정을 내비쳤다. 하지만 뜻밖에 강지녕이 “아니요. 말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곳에 아버지를 살리러 왔으니까요”라며 눈물을 흘렸던 것. 이어 “저는 너무도 당연하게...그 사실을 고해야한다 생각했습니다. 그러자고 시작한 일이니까! 아버지가 죗값을 치러야한다 믿었으니까요!”라며 “하지만 그럴 수가 없었어요. 처음 저를 찾아와 제 이름을 불러주시던 그 순간이 떠올라서요! 그 집에서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며 자라온 지난날들 때문에요! 그러니 가세요. 배를 준비해 두었으니 어서 가시라구요”라고 애끓는 오열과 함께 뛰쳐나갔다. 자신의 권세를 지키기 위해 이용하려고만 했던 강지녕의 남다른 속마음을 듣게 된 이명환 또한 충격을 받은 채 소리 없는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마의’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하나씩 뭔가 해결이 되는 느낌...헤어지려니까 안타까워요!!”, “아무리 죽을죄를 졌어도 아버지로 여긴 세월은 거스를 수 없나 봅니다...이요원!!잘한 일이야!!”, “이요원도 불쌍하고 손창민도 불쌍하고,,,내 가슴을 아프게 해!!”라고 안타까운 소감을 쏟아냈다. [사진=‘마의’방송분 캡처]
    2013-03-12
  • ‘야왕’ 정윤호의 운명 시청자 초미의 관심
    차량 폭발사고로 목숨이 위태로운 배우 정윤호의 운명이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17회에서 도훈(정윤호)은 마지막으로 다해(수애)를 만나러 갔다가 차량 폭발로 중상을 입었다. 생사의 갈림길에 선 도훈의 운명은 이제 세 가지 경우로 예상된다. 죽느냐, 사느냐, 식물인간으로 남느냐 하는 것이다. 하지만 담당 의사의 말에 따르면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보인다. 방송 후 게시판에는 시청자들의 동정과 연민이 쏟아지면서 “도훈이를 살려내라”는 ‘구명운동’이 빗발쳤다. 도훈의 슬픈 운명에 함께 울었다는 시청자도 많았다. 폭발사고에 앞서 도훈은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 평생을 누나로 알고 살았던 도경(김성령)이 자신을 낳아준 엄마였다는 충격은 도훈을 한순간에 혼돈의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도훈은 과거의 일들을 하나씩 회상하며 누나 이상으로 자상한 애정을 보여줬던 도경의 행동을 떠올렸다. 그것은 누나라는 이름으로 감추고 살아온 애틋한 모정이었다. 믿을 수 없는 현실 앞에서 도훈은 폭풍 오열로 무너졌다. 특히 다해가 출생의 비밀을 무기로 도경을 협박했다는 사실에 견디기 힘든 분노를 폭발시켰다. 너무나 사랑했던 여자이기에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지켜주려고 했건만 다해의 어긋난 욕망은 도훈의 순수한 마음에 대못을 박고 말았다. 이제 모든 것을 알게 된 도훈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만일 도훈이 다시 살아난다면 다해와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두 사람을 둘러싼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면서 스토리의 긴장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정윤호는 출생의 비밀을 알고 오열하는 장면에서 도훈 캐릭터에 빙의된 듯 실감나는 눈물연기를 보여줘 시청자 격찬을 받았다. 이 장면은 더 포지션 임재욱의 OST ‘사랑은 없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면서 더욱 애절한 분위기를 더해줬다. 12일 방송될 18회에서 도훈은 과연 ‘누나’가 차려준 김치볶음밥을 먹을 수 있을지, 아니면 마지막으로 ‘엄마’라고 부르며 숨을 거둘지 시청자들의 안타까운 관심이 교차되고 있다. <사진=sbs 화면>
    2013-03-12
  • 이성재, 드라마 예능 종횡무진 제 2의 전성기
    배우 이성재가 드라마 2편에 예능 도전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성재는 현재 방송 중인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 종영을 앞두고, 새 드라마와 예능에 연달에 출연을 결정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4월 방송예정인 MBC 새월화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이성재는 데뷔 16년 만에 첫 사극에 출연한다. 처음으로 상투를 틀고 악역 ‘조관웅’으로 분하는 이성재는 “기존 작품들과는 다른 강렬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주로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외길 연기 인생’을 걸어온 이성재는 오는 3월 22일 첫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연기가 아닌 실제 이성재의 모습을 가감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이성재는 지난 2월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인 ‘남자가 혼자 살 때’를 통해 맛보기로 그의 실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이성재는 기러기 아빠로 혼자 살면서 말끔히 집 청소를 하는 세심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편안하게 방귀를 뀌고 배달음식을 침대에서 먹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 사로잡았다. 이성재의 소속사인 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들녀석들’ 주 3~4회 촬영에 2월 중순부터 시작된 ‘구가의 서’ 촬영, 여기에 예능 ‘나 혼자 산다’까지 최근 녹화가 진행되면서 일주일에 하루도 쉬는 날 없이 촬영에 임하고 있다. 몸은 물론 힘들지만, 사극과 예능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의욕이 충만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들녀석들’은 오는 3월 24일 50회를 끝으로 종영하며, 새월화드라마 ‘구가의 서’는 ‘마의’ 후속으로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정규 편성된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3월 22일 첫 방송되며 이성재와 함께 김태원, 데프콘, 서인국, 김광규 등이 출연한다. [사진 MBC제공]
    2013-03-12
  • 1000만원 노점창업 2년만에 10억 번 ‘도스마스’ 안성희씨
    ▲ 도스마스 안주인 안성희씨 ‘미국으로 이민갔다가 쫄딱망하고 맨몸으로 한국에 돌아 1000만원 노점으로 시작해 2년 만에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다.’드라마 같은 이야기이지만 이는 실제 경기도 안산 한양대 정문앞에서 멕시코 음식점 도스마스(www.dosmas.co.kr)를 운영하고 있는 안성희(59)씨의 사연이다.지난 7일 안씨를 만나기 위해 도스마스 본점이 위치한 경기도 안산 한양대 정문 근처를 찾았다. 대학교 정문앞엔 먹거리 식당이 즐비해 도스마스를 찾기는 쉽지 않은 상황. 하지만 도스마스는 한양대 학생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했다.길을 지나는 학생들에게 도스마스를 묻자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도스마스는 기대와 달리 대로변이 아닌 식당가 골목길 안쪽에 위치해 있었으며 약 20평 크기로 테이블 10개정도 갖춘 조그마한 규모였다. 주방에서 분주하게 일을 하고 있는 도스마스의 안주인 안성희씨를 만났다. 도스마스에 대해 소개해 달라도스마스는 ‘두개 더’ 라는 뜻이에요. 하나를 사러 왔다가 두개를 더 사간다는 의미죠. 여기서 파는 주메뉴는 ‘부리또’인데양배추 양파 등에 닭고기를 얹어 구운 후 소스를 발라 먹는 멕시코의 전통요리죠. 멕시코에서는 워낙 대중적인 음식이라 ‘멕시코의 김밥천국’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매장규모가 작은데 부리또 판매량은 어떤가요30초에 1개씩 팔아요. 한참 바쁠때는 매장 밖으로 줄도 길게 서죠, 매장 사이즈는 작지만 주로 테이크 아웃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매출이 높은 편이죠.  가맹점 마다 다르지만 평균  순이익은 월 1000만원정도에요. 도스마스는 생계형 창업으로 점주가 인건비를 좀 많이 받는 사업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아요. 가맹점을 내줄때 반드시 대학교 근처에 매장을 내는 이유는 대학생들은 4끼를 먹어요. 늦게 까지 공부하느라 야식을 챙겨 먹기 때문에 판매량이 많죠. 또 많은 대학생들이 자취나 하숙을 하다보니 밖에서 주로  밥을 사먹다보니 밥값을 공식적으로 지출하는 편이죠. 새로운 음식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 양많고 값 싸게 팔면 자연스레 찾아옵니다.  다만 방학에는 매출이 절반으로 줄기 때문에 가맹점주분들께 열심히 벌고 방학에는 여행가라고 권합니다. 멕시코 음식 ‘부리또’를 내세우게 된 이유는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 있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15년 살면서 점심마다 먹었던 메뉴죠. 부리또는 간식이 아니고 주식이라고 봐야 해요. 310g에 콜라 1개면 한끼 식사로 든든하죠. 바쁜 일상에 쉽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시장성이 없었다, 원래 정통 부리또는 가격이 비싸고 향신료가 한국인 입맛에 맞지 않아  시장성이 없었어요. 향신료 빼고 현지화 성공한 셈이죠. 길거리음식으로 시작 수원역에서 한달 남이섬에서 한달 안산 한영대에서 한달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었기 망정이지 아마 매장을 바로 차렸으면 망했을 거에요. 미국 이민생활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는리먼 브러더스 사태때 한인타운에서 순두부집 2군데 운영하다가 쫄딱 망했어요. 당시 로스쿨에 다니던 딸을 두고 남편과 함께 귀국했어요. 지인돈 1000만원을 빌려서 차량에 장비를 싣고 노점 창업으로 시작했어요. 그때가  2010년 1월인데 한달 준비하고 2월1일 차를 끌고 무작정 수원역으로 나갔었죠. 남편은 주변 눈치를 봤지만 저는 그럴 상황이 아니었어요. 무작정 팔았죠, 하지만 장사가 될만하면 주변의 신고로 경찰서에 끌려가야 했고 한달에 겨우 10일밖에 장사를 할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장소를 수원역과 남이섬, 그리고 지금의 한양대로 옮겨다니면서 팔았어요.  판매를 잘 하는 노하우가 따로 있나?남이섬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손님들이 줄을 서더라고요, 손님들은 무엇을 파는지도 모르지만 남들이 줄을 서 있으니까 따라서 설 정도였어요. 한손님이 저를 보고 이런 거 하실분이 아닌것 같다고 묻길래 웃었죠. 다만 저는 줄을 아무리 길게 서 있어도 내앞의 한손님만 상대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어요. 가맹점이 17개로 늘었는데 아직도 월세를 살고 있다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고 학교앞이라 전세가 없어서 아직도 월세로 살고 있어요, 여기서 장사를 하는 사이에 미국의 딸은 로스쿨을 졸업하고 유명 로펌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어요. 도스마스는 그래서 우리가족의 행복을 지켜주는 자산이 되었죠. 재투자로 사업을 키울 생각입니다. 간혹 메뉴를 카피해가는 사람, 포장지를 카피하는 사람 있지만 남들이 따라할수 없는 노하우가 있어요. 보통은 자재비가 30%지만 도스마스는 50%나 들어요. 마진폭이 작아서 남들이 따라했다가는 망하기 일쑤죠, 가맹점 관리 운영 방침과 향후 계획은?  미국에서 망해보니 막상 취직할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우리 직원은 망해 본 경험이 있는 우선으로 보고 고용하죠.  또한 저는 직원들이 동업자라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가맹점도 직원들에게 우선권을 줍니다. 직원중 3명이 이미 가맹점주가 됐어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가맹점을 내보겠다고 찾아오지만 인생 막장 골목에 다다라 빼도 박도 못하는 분들을 우선으로 고려해요.  도스마스의 향후계획은 현재 17개 가맹점이지만 단기 목표로 대학교 앞 가맹점 50개를 내고 장기적으로는 전문대학교까지 고려해서 300곳에 가맹점을 내줄 생각입니다.아직은 미흡하지만 고마운 마음에 지난 해부터 학교에 300만원 장학금을 냈어요. 이번 학기에는 700만원 추가로 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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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10
  • 변진섭 신곡 ‘사랑니(사랑, 니가 나를 아프게 해)' 발표
    ‣ 발라드의 전설 가수 변진섭이 2013년 첫 번째 신곡 ‘사랑니’ 발표‣ 신곡 ‘사랑니’, 누구나 아파했던 첫사랑의 아픔 공감  ‘전설의 발라드’ 변진섭이 2013년 첫 번째 신곡 ‘사랑니’를 8일 발표했다. 80~90년대 단일 앨범으로는 국내 최초로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는 등 발라드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변진섭이 가장 ‘변진섭 다운’ 노래를 들고 다시 팬들을 찾아 왔다.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사랑니’를 통해 젊은 날의 사랑에 대한 동경과 추억을 표현한 이번 신곡은 변진섭 특유의 감수성 짙은 보컬이 감성적 멜로디를 통해 짙게 드러나는 곡이라는 평가다.특히 이번 신곡에서는 과거 겨울날의 하늘처럼 ‘투명한 차가움’이 돋보였던 보이스의 색채가 이제는 늦가을의 여유로움까지 느껴지게 하는 원숙미를 더해 더욱 팬들의 마음을 파고들고 있다. 이번 신곡은 누구나 경험했을 사랑에 대한 기억을 ‘사랑니’라는 소재를 통해 시적으로 표현했다. 사랑니는 보통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지는 사춘기 이후 나기 시작하고 이가 날 때 마치 첫사랑을 앓듯이 아프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온다. 노랫말에는 ‘사랑니’가 한 번도 나오지 않지만, 가사를 음미하고 나면 왜 노래 제목이 ‘사랑니’였는지 알 수 있는 은유가 숨겨져 있어 사랑의 아픔을 더욱 애틋하게 표현하고 있다.변진섭은 그동안 콘서트를 비롯한 공연활동을 중심으로 음악활동을 해오다 지난해 MBC ‘나는 가수다2’를 통해 본격적인 ‘전설의 귀환’을 예고했다. ‘나는 가수다2’에서 영화 라디오스타의 OST '비와 당신‘, 김수철의 명곡 ’별리‘ 등을 불러 경연 1위를 차지하며 10대와 20대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홀로된다는 것’, ‘너에게로또다시’, ‘새들처럼’, ‘희망사항’, ‘숙녀에게’, ‘그대내게다시’, ‘내안의 그대’ , ‘사랑이 올까요’ 등 많은 곡을 히트시켰으며,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하거나 ‘나가수’, ‘불후의 명곡’ 등 음악프로그램에서도 다수의 곡이 선곡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변진섭은 오는 3월 9일 방송예정인 KBS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들을 놓고 왁스, 손호영, 나르샤 등 후배가수들이 경연하는 무대에도 참관할 예정이다.
    2013-03-08
  • 4인4색, 눈물의 의미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주연배우들의 눈물 연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흔들고 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주역인 조인성-송혜교-김범-정은지 등은 모두 저마다 상처를 갖고 살아가고 있다.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가슴 한 켠에는 인생의 아픔을 간직한 이들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표출하고 있다. 두 눈에서 흐르는 뜨거운 눈물의 온도는 같지만 각 등장인물이 흘리는 눈물이 갖는 의미는 다르다. #오수, 살고 싶어 발버둥치는 남자의 눈물 오수(조인성 분)의 죽은 옛 연인의 동생인 희선(정은지 분)은 오수에게 외친다. “그렇게까지 해서 네가 살아야 하는 이유가 뭔데?” 사실 겜블러의 신분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오수는 흙탕물 속에서 발버둥친다. 태어나자마자 이름 석자 없이 부모에게 버림받고 자신의 무관심 때문에 자신의 아이를 잉태한 여인까지 잃은 오수의 삶은 처절하다. 하지만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오수는 오영(송혜교 분)을 통해 위로 받는다. “오수의 이야기를 해달라”는 오영에게 오수는 마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하듯 “그 사람은 태어나서 나무 밑에 버려졌다. 19살 때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는데 그 여자가 아이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몰차게 떠나 보냈다. 그러던 중 여자가 차에 치여 죽고 말았다”고 고백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오영은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신의 과거를 위로 받은 오수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오영에게 들릴까 입을 가린 채 흐느끼는 오수의 울음은 조인성이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보여준 눈물 연기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회에서는 위험에 처한 영을 구하기 위해 달려간 수에게 영은 자신을 왜 죽이지 못했냐며 소리치고 수는 아무 대답 없이 영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한줄기 눈물만 흘린다. 영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누구보다 영을 살리고 싶은 수지만 영이 약의 정체를 알고 자신을 오해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수는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아무 말 없이 눈물만 흘릴 뿐이다. 자신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영을 보며 흘리는 수의 이 눈물에 시청자들도 함께 안타까워했다. #오영, 삶을 버리고 싶은 여인의 눈물 오영은 대기업 상속녀다.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다. 앞을 보는지 못하지만 그의 곁을 항상 지키는 비서가 있고 능력 있는 약혼자도 있다. 하지만 오영은 아무도 믿지 못한다. 겉으로는 탄탄해 보이는 대기업이라는 망망대해 안에서 그는 철저하게 무인도에 고립되어 있다. 그런 그녀에게 20여 년 만에 오빠 오수가 돌아오면서 한 줄기 희망이 생겼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오수가 자신의 돈을 노리고 접근했다는 말을 듣게 된다. 약혼자는 자신을 좋아하냐는 마음에도 없는 질문으로 자신과의 결혼을 서두른다. 다시 혼자가 된 것을 느낀 오영은 자신을 죽여달라며 “내가 오빠 널 믿어도 된다고 해줘. 난 내 옆에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어. 제발 오빠 너만은 내가 믿어도 된다고…”라고 외치며 펑펑 울었다. 송혜교가 연기하는 오영의 눈물은 삶을 버리고 싶을 만큼 힘들어도 삶의 엄청난 무게를 짊어지고 살아가야 하는 여인의 마음을 대변하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또 지난 7일 방송된 9회에서 역시 수가 자신에게 준 약의 비밀을 알아버린 영이 수가 자신에게 온 목적이 돈이라고 생각해 ‘왜 자신을 죽이지 못했냐’고 물으며 오열한다. 아무도 믿지 못했던 영이 오빠가 돌아와 자기 편이 생겼다 생각했지만 그 믿었던 오빠조차 자신을 죽이고 돈을 가져가려 했다고 생각한 영의 마음들이 눈물이 되어 폭발하는 순간이었다. 영의 이런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도 숨을 죽이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박진성, 우정과 가족을 향한 남자의 눈물 오수의 곁을 지키는 박진성은 다혈질 성격에 허세 가득한 남자처럼 보였다. 하지만 지난 27일 방송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6회에서 박진성은 의리로 똘똘 뭉친 ‘상남자’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죽은 연인의 제사를 잊은 오수가 희선을 뺨까지 때리자 화가 나 집으로 돌아간 진성은 오수가 오영을 죽일 수 있는 약을 가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오수를 찾아가 “내가 아무리 형 니 편이어도 니가 사람 죽이는 꼴은 못 봐”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철없기만 했던 진성의 이런 단호하고 서슬 퍼런 모습은 남자들의 진한 우정을 느끼게 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또한 가족을 위해서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진성의 모습 또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에 따뜻한 훈풍을 불어넣었다. #문희선, 가질 수 없는 남자를 바라보는 여자의 눈물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정은지가 연기하는 문희선의 행보는 “내가 적일까? 아군일까?”라는 그의 말처럼 종잡을 수 없다. 결국 희선은 오영에게 오수가 돈 때문에 접근했다는 사실을 폭로했고 격분한 오수는 희선을 뺨을 때렸다. 이에 울먹이며 “널 좋아한다”고 오수에게 고백한 희선은 “내가 봤어. 영이 보는 네 눈빛. 영이와 함께 자면서 편안한 네 모습. 나도 여자야, 느낌이 있다고. 너 걔 좋아하지?"라며 “돈을 달라고 해야 네가 살 거 아냐”라며 오열했다. 오수를 생각하는 희선의 진정성 있는 눈물은 그 동안 희선을 못마땅하게 여겼던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희선을 동정하는 여론까지 불어 일으켰다. 특히 걸그룹 출신 배우 정은지는 첫 정극 연기 도전 임에도 능수능란한 연기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기 다른 인물들의 눈물로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감성 멜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는 매주 수, 목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2013-03-08
  • 유키스, 컴백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상위진입
    그룹 유키스가 약 1년 6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3집 첫 무대 후 프로다운 무대를 만들어 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만만하니’, ‘빙글빙글’과는 달리 유키스만의 색을 찾은 듯 음악의 깊이가 확연히 묻어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랜 일본 활동으로 다져진 세련된 무대매너와 안정된 라이브실력 역시 찬사를 받고 있다. 유키스 정규3집 타이틀곡 ‘Standing Still(스탠딩 스틸)’은 현존하는 가수들의 음악과는 달리 더욱 더 글로벌해지는 앞으로의 K팝 시장을 겨냥한 음악이다. 온라인을 통해 음원을 미리 발표한 상태에서 첫 무대를 갖는 요즘 활동방식과는 다르게 음원발매 하루 전에 방송활동을 먼저 시작하는 방법을 선택한 유키스는 늦은 음원발표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무대만으로 각종 챠트 상위권에 진입할 정도로 타이틀곡 [스탠딩 스틸]에 대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타이틀 외에도 방송에서 선보인 멤버 수현과 훈의 듀엣곡 ‘아픔보다 아픈(작곡가 김형석)’은 아직 한 번도 보여주지 못한 유키스의 또 다른 실력과 내공이 느껴지는 곡으로 음원 공개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미 3만장 이상의 앨범이 예약판매된 유키스 정규3집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10m 거리에서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NFC 기능을 활용한 미공개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다. 유키스 측은 정규앨범 활동기간 동안은 주기적으로 영상을 교체해 서비스될 예정이어서 온라인 뿐만 아니라 소장용으로 앨범을 구매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키스는 각 방송사 음악프로 뿐만 아니라 ‘스케치북’, ‘열린음악회’ 등 팬들과 만날 수 있는 많은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오랜만의 국내활동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3-03-08
  • 배우 류현경, 정인 ‘그 뻔한 말’ 뮤직비디오 연출
    배우 류현경이 오는 12일 공개되는 정인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지난 '장마'에 이어 또 한번 연출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했다. 배우 활동 중에도 '날강도(2010)', '광태의 기초(2009)' 등 여러 단편 영화를 통해 각종 영화제에 감독으로 참여하며 연출 활동을 이어온 류현경은 오는 8일 공개되는 정인의 세 번째 미니앨범 <그니> 타이틀곡 '그 뻔한 말'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정인의 신곡 '그 뻔한 말'은 남자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의 거짓말을 믿을 수 밖에 없었던 여자의 슬픈 심정을 노래한 곡이다. 류현경은 사랑과 이별에 대한 여자의 마음을 잘 표현하기 위해 직접 시나리오 작성했고, 촬영 시 매 장면 모니터를 확인하며 편집할 지점을 일일이 기록,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위해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류현경의 뮤직비디오 연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1년 정인의 두 번째 미니앨범 <melody Remedy>의 타이틀곡 '장마'를 몽환적인 화면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던 류현경의 연출에 정인은 이번 곡 역시 변해가는 사랑을 슬퍼하는 여성의 심리 표현에 섬세한 연출이 필요한 노래라고 판단, 곧바로 류현경 감독에게 연락했다. 류현경은 "정인과는 ‘장마’이후로 계속 친하게 지내왔다. 정인의 감성이 담긴 음악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좋아하기에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 뻔한 말'을 처음 듣고 노래가 정말 좋아서 노래의 감정들을 영화처럼 만들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남녀 주인공이 행복해하는 순간과 사랑이 식어가는 순간의 영상을 교차 편집해 두 감정의 틈을 극대화하고 싶었고, 배우 조은지와 타이거 JK의 색다른 조합으로 새로운 연인의 느낌을 만들려고 했다”며 연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류현경의 섬세한 연출과 속삭이듯 노래하는 정인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 뻔한 말’의 뮤직비디오는 음원과 함께 3월 12일 공개되며, 오늘 티저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2013-03-08
  • 허영생, 미니 3집 자켓 공개
    14일 미니3집 앨범 <LIFE>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허영생의 2차 티저영상 공개와 함께 자켓사진 2컷이 공개했다. 2차 티저영상은 비투엠 공식유튜브 채널과 각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6일 공개했던 1차 티저의 연장선인 2차 티저 영상에서도 허영생을 확실하게 보여주지 않고 감추고 있다. 철망 속에 갇혀있는 허영생의 모습으로 티저 영상이 끝나, 컴백 후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안겨주고 있다. 미스터리한 티저영상과 다르게 함께 공개한 자켓 사진에는 허영생이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베어브릭을 손에 들고 익살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티저와 자켓 사진이 완전히 다른 콘셉트를 보여주자 네티즌들은 “2차 티저를 봤지만 어떤 컨셉일지 전혀 상상이 되지 않는다. 빨리 보고 싶다.” “자켓 사진 속 허영생 너무 귀엽다.” “앨범발매까지 1주일을 어떻게 기다려야할지…” “앨범 1년을 기다렸는데 또 기다려야할 1주일이 너무 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3-03-08
  • 정인, 신곡 ‘그 뻔한 말’ 뮤직비디오 파격 캐스팅
    타이거JK와 배우 조은지가 연인으로 만났다.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 정인이 2년 만에 내놓은 세 번째 미니앨범 <그니>의 타이틀 곡 ‘그 뻔한 말’의 뮤직비디오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 것. 8일 오후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 등장한 타이거JK와 조은지는 사랑하고 이별하는, 지극히 평범하지만 누구나 겪어봤을 연애의 순간들을 섬세한 감정연기로 표현해 30초 분량의 영상임에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 동안 무대 위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로 무대를 호령했던 타이거JK가 “그 뻔한 말”에 흠뻑 몰입해 한없이 부드럽고 자상한 모습부터 냉정하고 차가운 연기까지 소화하며 연기자 못지 않은 반전매력을 보여줬다. 티저영상이 공개되면서 신곡 ‘그 뻔한 말’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년 만에 컴백하는 정인에 대한 기대 역시 뜨겁다. 두 장의 미니앨범과 단독콘서트, MBC ‘나는 가수다’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정인은 이번 앨범을 통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발휘, ‘정인의 이야기이자 여자의 이야기’를 앨범에 녹여 한 층 더 풍부하고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니>는 ‘그 여인’을 뜻하는 순 우리말. 앨범 타이틀에서도 느껴지듯이 이번에 발표할 앨범은 전체적으로 ‘여자’가 주체가 된 노래들로 채워졌다. ‘그 뻔한 말’은 남자를 너무 사랑한 여자가 그의 말들이 뻔한 말인 줄 알면서 믿을 수 밖에 없는 심정을 담담하게 표현한 곡이다. 총 5곡이 수록된 정인의 세 번째 미니앨범 <그니>와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오는 12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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