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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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만원 넘는 치아스케일링, 앞으로는 모든 치과에서 무료
    ▲ 치석제거 스케일링 설명하는 김행철 원장 대한민국 30대 이상 성인 남녀 대부분이 잇몸질환을 지니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치아질환이 바로 ‘치은염’이다. 치은염은 가장 흔한 잇몸질환으로 치아와 잇몸 경계에서 시작되는 염증성 질환을 말하는데, 치아 표면에 형성되는 무색의 세균막인 치태(플라그) 속 미생물이 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잇몸 색이 검붉게 변하면서 붓거나 피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치은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관리인데 구강관리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스케일링 즉 치석제거이다. 우리 국민의 상당수가 적극적으로 스케일링 등 치아 및 잇몸 관리를 받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13일 건강보험공단의 2011년 구강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전체 수검자 413만 명 가운데 ‘치석제거(스케일링)가 필요한 경우’로 진단받은 경우는 50.6%인 208만 명에 달했고 ‘치아우식증(충치) 치료가 필요한 경우’와 ‘치주질환 치료가 필요한 경우’의 비율도 각각 23.2%, 9%로 집계됐다. 검진 대상자 중 치석제거(스케일링)가 필요하다는 소견은 40대가 52만 명(53.5%)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48만 명(52.5%), 30대 54만 명(51.4%) 순(順)이었다. 이 처럼 스케일링을 받아야 할 유 소견견자가 200만 명이 넘는데도 이들이 치과를 찾지 않는 이유는 1회에 6만원 넘는 비싼 스케일링 비용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한때는 스케일링 무료, 스케일링 공짜라는 홍보로 환자를 유인하는 치과가 성행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오는 7월부터는 치료목적이든 예방목적이든 상관없이 ‘간단 치석제거’ 즉 스케일링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 될 예정이라 밝혀 환자와 의사 모두 다 반기고 있다. 선 화이트치과 김행철 원장은 “잇몸질환으로 스케일링뿐만 아니라 치과적 잇몸치료가 필요하고 잇몸치료의 일환으로 행하여지는 스케일링 비용에 대해서는 보험을 적용시켜 준다. 하지만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 치석인데, 이 치석을 방치하면 잇몸퇴축과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치석제거가 필수적인데 이 때 행하여지는 스케일링은 예방목적이라는 이유로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입장에서 부담스러웠을 텐데 앞으로 스케일링이 의료보험이 적용된다니 반가운 일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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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소셜데이팅 뒤태닷컴, ‘온라인 짝’ 서비스 선보여
    청춘솔로남녀에게 ‘누가 나의 짝이 될 것인가’ 하는 물음은 인생 가장 중요한 화두. 연일 공중파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프로그램 ‘짝’을 모티프로 한 ‘온라인 짝’이 최근 한 소셜데이팅 업체의 서비스로 구현돼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뒤태닷컴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짝이다. 온라인소개팅 소셜데이팅 뒤태닷컴에서 진행 중인 ‘온라인 짝’은 솔로인 남녀 회원들이 실제 자신에게 맞는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재미난 콘텐츠로 구성한 5:5 리얼매칭 서비스다. 매주 월요일 ‘온라인 짝’이 실시되며 버튼만 누르면 상대 참가자들을 확인할 수 있다. 최종 3회 의 모든 미션과정을 수행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이성을 찾을 수 있어 커플 성공 확률도 높아진다. 1일차 미션은 상대방의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2일차 미션은 상대 방에게 나를 알리는 문구를 남기는 것으로 5명 중 최소 1명에서 최대 2명에게 남길 수 있다. 3일차 미션은 두 번의 미션과 선택으로 첫 인상과 이미지를 확인하고 두 번째 마음까지 확인했다면 내가 찜한 이성에게 나를 어필 할 수 있는 PR 미션이다. 각 단계 마다 상대방을 선택하여 속마음을 알아가면서 미션을 수행하기 때문에 커플이 될 수 있는 성공률이 높다고 한다. 모든 결정이 완료되었다면 자신의 연인을 만날 싱그러운 설렘을 안고 다가올 봄을 기다리면 끝. 단, 미션 수행 시 꼼꼼한 질문과 성의있는 답변으로 상대 이성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한다. 버튼만 누르면 상대 참가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순서대로 미션을 수행하여 완료되면 상대 이성을 택할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할 때 마다 좀 더 많은 프로필을 보며 자신에게 맞는 이성에게 어필 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과 모든 프로필 확인은 무료로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소개팅 소셜데이팅 뒤태닷컴(www.d-tae.com)의 신규 ‘감’은 놀이터(온라인 짝, 뒤태 월드컵)와 ‘그 남자 그여자’에서 사용하는 차감성 아이템으로 게임과 콘텐츠를 이용하거나 상대의 프로필과 연락처를 확인할 때 사용 가능한 것으로 비중에 따라 차등하게 적용된다. 구매하면 10% 아이템이 더 지급되며 감 15개로 Doit쿠폰 1개로도 교환 가능하다. 한편 뒤태닷컴의 인기 게임 ‘뒤태월드컵’과 편지로 인연과 만나는 감성서비스 ‘그 남자 그 여자’의 업데이트는 올 봄 마음에 담아둔 이성에게 무료로 프로포즈하고 운명적인 만남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로 솔로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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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세계를 열광시킨 ‘싸이, 나만의 우표’ 나온다
    월드스타 싸이를 담은 ‘나만의 우표’ 상품이 18일 선을 보인다.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은 ‘싸이, 나만의 우표’를 서울지역 22개 총괄우체국을 통해 18일부터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우표는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유튜브 13억 조회 수를 달성하며 전 세계에 열풍을 일으킨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기존의 나만의 우표가 주로 우표책이나 우표첩의 형태로 만들어진 것과 달리 이번 상품은 특별히 디자인한 ‘나만의 우표’ 6장과 ‘아트카드’ 3장 그리고 ‘강화유리 아트케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나만의 우표와 아트카드는 싸이 실사 사진에 팝아트 기법을 적용해 ‘강남스타일’의 역동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미적 감각을 살려 감상 포인트를 다양화했다. 또한, 케이스 테두리 색상으로 붉은 색을 선택, 강렬한 색감을 부여하고 트렌디하게 구성하여 사무실이나 백화점 등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아트카드 뒷면에는 싸이의 사인이 인쇄되어 있다. 아울러, 정보무늬(QR코드)를 담아 유튜브에 게시된 ‘강남스타일’ 동영상도 볼 수 있도록 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컨텐츠제휴사업 이효정 팀장은 “YG 아티스트 중 자신만의 단독 우표를 가진 것은 싸이가 처음이다. 싸이 우표는 대중적이면서도 그만의 독특함을 잘 표현하고 있어 단순한 우표보다는 ‘싸이 아트스탬프’라는 특별한 이름으로 부르고 싶다.”라고 발매 소감을 밝혔다. ‘싸이 나만의 우표’는 서울중앙우체국, 광화문우체국 등 서울지역 22개 총괄우체국에서 현장판매하며 포스타 아트샵 (http://shop.postar.co.kr)과 YG e-SHOP(http://www.ygeshop.com)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2013-02-14
  • 시사문단 작가 김현수 시인, 두번째 시집 출간
    현대자동차(주) 생산관리 4부에 근무하고 있는 김현수 씨(55)는 직장에선 자동차를 만들고 여가시간엔 세상이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시를 적는다. 현장에서 차를 제작하며 25년을 한 직장에서 근무하였다. 눈을 뜨면 차를 만지면서 보다 안전한 자동차, 모두에게 안전한 고무로 만든 자동차가 나온다면 어떨까 하고, 파로독설(역설)의 꿈을 꾸며 시집을 꾸몄다. 김현수 시인은 이미 2010년 시집 ‘퇴근하는 길’을 출간한 데 이어 2년 만에 두 번째 시집 ‘고무로 만든 자동차임’(도서출판 그림과책)을 출간하면서 시집은 제1부 그래, 바다로 가자에서 제4부 그리움2로 나누어지는데 삶의 현장에서 틈틈이 써온 주옥같은 시 95편을 수록했다. 시인의 말에서 자신이 처한 시적 화자에 대한 일상의 환경 속에서 부정한 생각들을 긍정으로 탈바꿈하여 인생의 한 단면을 가슴에서 우러나는 독특하고 진솔한 감성들을 시라는 방정식으로 풀어간다는 것이 도끼를 갈아 바늘 만드는 것처럼 땀과 인내로 긴 시간이 걸리고 논리적이지 못하지만 상처받고 혼자일 때 위로가 되고 동행하는 아름다운 시로 승화시키려고 부단히 노력했다고 한다. 작품해설은 월간 시사문단 회장이자 경찰대학 문예창작지도 교수인 박효석 시인이 맡았다. 박효석 교수는 작품해설에서 “김현수 시인은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시로써 표현할 줄 안다. 다양한 소재를 시로 표현하는 능력과 정열을 가졌고 현실성을 바탕으로 하는 그의 시는 생생한 리듬감으로 독자를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고 하였으며 그가 꿈꾸는 세상 또한 하늘 아래 공평한 축복의 감동으로 출렁일 것이다”라고 하였다. 김현수 시인은 2008년 월간 시사문단으로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 울산문인협회 회원, 울산시인협회 회원이며 빈여백동인문학상과 시사문단문학상 대상을 수상했고 봄의 손짓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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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연애가 원래 이런 건가요, ‘연애의 온도’ 3월 개봉확정
      2013년 스크린 최고의 케미 커플 이민기와 김민희가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오는 3월 개봉하는 영화 <연애의 온도>에서 두 사람은 시도 때도 없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연애의 온도 때문에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연인으로 분한다. 이민기와 김민희는 서로 죽일 듯 싸우다가도 금세 애틋해지고, 하늘의 별도 따줄 듯 다정하다가도 금세 무심하게 돌변해버리는 등 연애를 하면서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뿐만 아니라 감정을 주체 못하고 연애할 때 하지 말아야 할 일들까지 저지르고 마는 두 사람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함께 뜨거운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2년 <건축학개론>이 불러온 첫사랑 판타지에서 아직 깨어나지 못한 당신, 2013년 3월 <연애의 온도>로 우리 모두 하고 있는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3년차 비밀연애 커플의 예측불허,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그린 영화 <연애의 온도>가 오는 2월 28일(목) 오전 11시 연애 TALK 제작보고회를 진행한다. <연애의 온도>는 ‘헤어져’라고 말하고 더욱 뜨거워지는 연애의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한 영화. 흥미로운 에피소드들과 두 주인공과 주변인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를 담은 독특한 형식으로 지금 한창 연애를 즐기고 있는 이들도, 지금 막 헤어진 이들도 모두 깊이 공감하며 볼 수 있는 현실 연애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영화이다. 모든 것을 보여줄 <연애의 온도>가 오는 3월 개봉한다. 엎치락뒤치락, 예측할 수 없는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영화 <연애의 온도>!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2월 28일(목) 솔직 담백, 연애 TALK 제작보고회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2013-02-14
  • 이럴땐 이런차, 100만원대 중고차가 좋은 이유
     2012년 11월, 남편의 직장을 이유로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입주한 김연희(33세) 씨는 2년 후 다시 서울로 이사를 갈 예정이다. 부족한 대중교통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고 차를 구입하고자 했지만, 이사를 하면서 목돈이 들어가 부담을 느끼고 있다. 2012년 12월 의류부자재 납품회사를 창업한 강상현(29세 )씨는 운송과 교통을 위해 1-2년간 운행할 차가 필요해 중고차사이트를 살펴보았지만, 적정한 가격대와 모델을 찾지 못해 발만 동동거리고 있다. 이렇듯 자동차가 절실하지만 가격부담과 정보부족으로 애만 태우는 모습은 종종 볼 수 있다. 자동차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음에도 비싼 신차가격과 상승하는 물가를 감안하면, 여전히 자동차 구입은 부담이 된다. 강상현 씨처럼 사정상 잠시 차량이 필요한 사람, 김연희씨처럼 신도시에 거주하는 가정주부, 그 외 운전에 익숙해지려는 사람, 자동차를 소유하고 싶지만 자금이 부족한 사람 등 굳이 고가의 신차가 필요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가 ‘이럴땐 이런차’라는 코너로 특수 상황에 대해 한시적으로 소개하는 ‘100만원대 중고차’가 이 경우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다. ‘100만원대 중고차’는 중고차 가격에서부터 장점이 많다. 등록비용을 포함해도 자금이 부족할 때 손쉽게 부담없이, 초보운전자부터 단기간보유, 업무용도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차를 처분할 때도 장점이 있는데, 폐차보상금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폐차보상금도 매년 꾸준하게 오르고 있는데, 현재 수도권을 기준으로 중형이 45~70만원에 달한다. 이를 활용하면 차를 처분시 최소 폐차보상금 이상의 가치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15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는 쏘나타를 구입하여 2년정도 운행한 후 되팔면 최소 45~70만원이상의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는데 반해 1000만원대의 쏘나타가 돌려받는 금액은 평균적 500만원선에서 결정난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100만원대 중고차의 경제적 활용도는 상당히 높은셈이다. 이번에 소개된 ‘100만원대 중고차’에는 알짜매물과 인기모델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짧은 주행거리에 실내의 쾌적함이 유지된 매물이 많았는데, 그 이유가 차량교체 추이와 관계가 깊다. 차량교체주기가 빨라지면서 중고차시세 하락이 예년보다 빨라 상태가 좋은 매물과 인기모델들이 저렴하게 거래될 수 있다. GM대우 마티즈2, 매그너스, 현대차 뉴아반떼XD, 뉴EF쏘나타, 기아차 옵티마 등 왕년의 인기모델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갤로퍼, 싼타모, 카렌스, 카니발, 레조 등은 거리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 오래됐다는 느낌을 크게 받지 않는다. 손쉽게 신차를 구입할 수도 있지만, 경제력이 항상 여유로운 것이지 않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알맞은 차를 구입해야 한다. 카즈의 이럴땐이런차에 소개된 ‘100만원대 중고차’는 단기간 자금부담없이 운용할 수 있는 예를 제시한 것으로 할 수 있다. 실제 카즈에 따르면 “100만원대 중고차는 2~3년 이상 중장기 보다는 단기간 차량이 필요할 때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1~2년 정도에 적합한 모델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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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기초연금, 수정 후 시행해야” 54.1%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핵심 공약 중 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기초연금에 대해 여론조사 응답자의 과반수가 수정이 필요하지만 시행 자체는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2월 13일 전국 성인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54.1%가 ‘사회 갈등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부분 수정 후 시행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당선자의 핵심 공약이고 필요성에 공감하므로 반드시 전면 이행해야 한다’ 20.3%, ‘재정 부담과 수급 형평성에 문제가 있으므로 전면 철회해야 한다’ 16.9%, ‘잘 모르겠다‘ 8.7% 순이었다. 이행 여부와 정도에 대해 연령대별 격차가 있었다. ‘전면 철회’ 응답이 20대(24.7%)와 30대(24.5%)에서 가장 많았던 반면, ‘전면 이행’은 40대(28.9%)와 50대(19.0%), ‘부분 수정 이행’ 역시 50대(62.9%)와 40대(56.3%)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부분 수정 이행’ 응답은 지역별로는 경북권(65.2%), 직업별로는 농축수산업(60.1%)에서, ‘전면 이행’은 충청권(27.4%)과 사무관리직(29.3%), ‘전면 철회’는 서울권(29.7%)과 생산·판매·서비스직(29.7%)에서 응답이 가장 많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부분 수정 이행 59.1%>전면 이행 18.9%>전면 철회 14.5%>잘 모름 7.5%’,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는 ‘부분 수정 이행 49.5%>전면 이행 22.6%>전면 철회 22.1%>잘 모름 5.8%’ 순 이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선임연구원은 “중장년층과 농어촌 지역의 이행 요구 목소리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세대간 의견 격차가 큰 만큼 시행 과정에서 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월 13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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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우리나라도 핵무장해야 한다” 51.2%
    ▲ 북핵실험 위기 정도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국민들은 군사적 위기감을 느끼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향후 대북 정책의 방향으로는 한반도 주변국과 협력하는 외교 강화를 가장 많이 손꼽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2월 13일 전국 성인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북한의 3차 핵실험 관련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2.7%가 ‘대단히 중요한 상황으로 군사적 위기감을 느꼈다’고 답했다. ‘도발 가능성이 크지 않으므로 경계심 정도를 가졌다’는 33.4%, ‘북한의 상투적 위협으로 별다른 느낌이 들지 않았다’는 23.9%였다. ‘군사적 위기감’은 60대 이상(54.4%)과 경남권(51.7%), 자영업(53.9%)에서, ‘경계심 정도’는 20대(43.0%)와 서울권(41.3%), 생산·판매·서비스직(48.4%)에서, ‘별다른 느낌 없음’은 30대(27.9%)와 전라권(29.2%), 사무관리직(33.4%)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북한의 핵실험 대응하는 한반도 핵무장에 대한 견해를 물은 결과, 과반수인 51.2%가 ‘우리나라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남북한 모두 핵무장을 포기해야 한다’ 35.1%, ‘우방인 미국의 핵 억지력으로 충분하다’ 8.3%, ‘잘 모르겠다’ 5.4% 순이었다. ‘핵무장을 해야한다’는 60대 이상(57.3%)과 서울권(59.3%), 생산·판매·서비스직(61.7%)에서, ‘남북한 핵무장 포기’는 40대(41.6%)와 경남권(42.7%), 기타 직업·무직(41.6%)에서, ‘미국의 핵억지력으로 충분’은 20대(14.7%)와 경남권(12.6%), 학생(15.4%)에서 응답이 가장 많았다. 향후 대북 정책의 방향으로는 43.4%가 ‘유엔 및 주변국가와 협력하는 외교 강화’를 손꼽았다. 이어 ‘선제타격 검토 등 이전보다 강경한 대응’ 28.1%, ‘경제협력 확대 등 대화와 포용 정책 전환’ 22.1%, ‘잘 모르겠다’ 6.4% 순이었다. ‘외교 협력 강화’는 50대(48.0%)와 서울권(50.4%), 전업주부(51.4%)에서, ‘강경 대응’은 20대(30.1%)와 충청권(41.5%), 학생(53.9%)에서, ‘포용 정책’은 30대(31.4%)와 전라권(40.2%), 사무관리직(35.5%)에서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선임연구원은 “북한의 핵 실험 경고의 강도와 기간이 길었고, 김정은 체제의 첫 핵실험이었다는 점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위기감은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조응해 우리나라의 핵 무장 의견도 많았지만 향후 대북 정책으로 강경책보다 외교적 압박 및 포용책 응답이 많은 것은 최대한 극단의 상황으로 치닫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읽힌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월 13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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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대통령직 인수위 ‘잘 못하고 있다’ 여론 상승
    ▲ 대통령직 인수위 평가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활동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2월 13일 전국 성인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대통령직 인수위 활동 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3.5%가 ‘실무 위주의 조용한 활동으로 긍정적’, 34.8%가 ‘밀실과 불통의 모습을 보여 부정적’이란 평가를 내렸다. ‘잘 모르겠다’는 21.7%였다.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지만 한 달여 전인 지난 1월 16일 동일한 조사 결과보다 긍정 평가는 7.5% 포인트 떨어지고, 부정 평가는 5.9% 포인트 올라간 수치다. 긍정 평가는 60대 이상(52.8%)와 경남권(54.5%), 자영업(53.8%)에서, 부정 평가는 30대(47.7%)와 전라권(52.6%), 사무관리직(50.1%)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의 67.8%가 긍정, 11.8%가 부정 평가를 내린 반면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는 59.4%가 부정, 21.1%가 긍정 평가를 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김지완 연구원은 “인수위 활동이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평가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인수위 초기 동일 조사와 비교할 때 긍정 평가가 오차범위 이상 떨어진 것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며 “2차 인선 결과에 대한 평가 여부는 거의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2월 13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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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안철수 정치행보 “정당 아닌 새 정치 모델 원한다”
    ▲ 안철수 정치 행보 지난 대선 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접고 있는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의 향후 정치 행보와 관련해 신당 창당 또는 기존 정당 입당 보다는 ‘안철수식 새 정치’를 원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2월 13일 전국 성인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의 향후 정치행보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33.5%가 ‘정당인이 아닌 기존 방식과 다른 정치활동’을 가장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당을 창당해 활동해야 한다’는 20.4%, ‘민주통합당에 입당해야 한다’는 19.7%였다. ‘잘 모르겠다’는 26.4%였다. ‘다른 정치활동’ 응답은 30대(41.3%)와 경남권(40.1%), 사무관리직(41.1%)에서, ‘신당 창당’은 40대(24.4%)와 전라권(23.9%), 학생(35.8%)에서, ‘민주통합당 입당’은 20대(30.4%)와 서울권(28.3%), 생산·판매·서비스직(36.3%)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들은 ‘다른 정치활동’(37.0%)을,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들은 ‘민주통합당 입당’을 가장 많이 선호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태우 연구원은 “기성 정치에 대한 환멸을 바탕에 두고 높은 지지를 얻었던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는 앞으로도 기존 정치권과 거리를 두는 모습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본격적인 정치 재개를 눈앞에 둔 안 전 후보에겐 활동의 근간이지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월 13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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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건국대 KU씨네마테크, 제1회 유럽단편영화제 개최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예술영화전용관인 KU씨네마테크는 15~21일까지 ‘제1회 유럽단편영화제-당신이 사랑하게 될, 유 러브’를 개최한다. 15일 KU씨네마테크에서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는 토마스 코즐로프스키 유렵연합대표부 대사, 루이스 아리아스 로메로 스페인 대사 등 유럽 각국 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 ‘낙서와 설렘(스위스·독일)’, ‘할아버지(리투아니아)’등 사랑과 관련된 유럽 단편영화 55편이 상영되며, ‘고양이와 쥐(네덜란드)’ 등 4편이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16일에는 요리 경연대회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1’ 준우승을 한 박준우 씨가 ‘박준우의 맛있는 영화’ 특별 강연을 진행, 영화 속 음식을 직접 요리하며 관객과 영화 얘기를 나눈다. 영화관 로비에는 유럽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일러스트 작가 한기현, 박재현의 작품도 전시된다. KU씨네마테크는 문화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인정한 광진구 유일의 예술영화전용관으로 2011년 1월 개관했으며,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하지현 교수의 시네마테라피, 감독·배우와 관객의 대화(Guest Visit) 등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2013-02-14
  • ‘네팔 희망학교 프로젝트’에 가수 백지영 동참
    오는 16일 ‘7년만의 외출’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앞둔 백지영의 사랑나눔이 눈길을 끈다. 백지영은 단독 콘서트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네팔 어린이들을 위한 네팔 희망 학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소식을 접하고 멘토로 참여키로 했다.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는 점에 크게 공감해 네팔의 소외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건설에 힘을 보태기로 한 것. 백지영은 자신의 친필 사인 CD와 티셔츠 등을 후원한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가 열리는 잠실 실내 체육관 내에 모금 부스를 설치, 팬들과 함께 ‘네팔 희망학교 건립 프로젝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백지영이 내놓은 친필 사인 CD와 티셔츠는 기금 후원자 중 추첨을 통해 전달된다. ‘네팔 희망학교 건립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은 ‘굿웨이위드어스’(www.goodwaywithus.co.kr) 또는 소셜펀딩 업체 ‘인큐젝터’(www.incuject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팔 희망학교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굿웨이위드어스는 청소년 및 대학생들이 사회 문제 후원 등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의견을 나누면, 그 의견을 기업, 교육자 등 멘토 그룹이 실질적 실현에 도움을 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플랫폼 사이트다. 한편 백지영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06년 ‘백지영 라이브콘서트’ 이후 7년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7년만의 외출’은 오는 16일 오후3시와 7시30분에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이승기, 하동균, DJ DOC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3월부터는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2013-02-14
  • 신화 팬클럽 통큰 기부로 ‘신화숲 조성’ 화제
    ▲ 신화팬클럽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도시숲 (사진제공: 트리플래닛)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팬클럽이 ‘숲’을 기부하는 통 큰 행보를 보여 화제다. 서울시 강남구에 조성된 ‘신화숲’은 지난해 11월 신화 팬들이 신화 데뷔 15주년 기부금을 모아 나무 1,130그루를 심어 만든 것으로 신화 멤버 앤디는 1월 팬미팅 현장에서 신화숲으로 소풍을 갈 의향이 있다고 밝히며 팬들의 마음에 화답하기도 했다. 신화숲과 함께 아프리카 남수단에는 ‘2NE1숲’이 있다. 지난해 여름 2NE1의 팬들은 글로벌 투어 콘서트를 기념해 아프리카 남수단에 2NE1숲을 조성했다. 망고나무 1,375 그루 규모로 조성된 이 숲은 아프리카의 환경을 살릴 뿐만 아니라 망고 재배를 통해 현지의 식량난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장기적으로는 현지 주민의 경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숲’은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이 진행하고 있는 “팬클럽 참여형 숲 조성 모델”이다. 스타숲은 그동안 게임을 통해서 나무를 심어온 트리플래닛에서 나온 새로운 나무심기 방법으로, 팬들이 기금을 모아 숲을 조성한다. 스타숲은 부지 제공 등에서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스타숲은 우면산 산사태 같은 자연재해 예방과 공기정화 기능은 물론 도시민들과 인근야생 동물에게 쉼터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는 “국내 팬덤 문화가 성숙해지면서 스타의 숲을 조성하는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든 한류 스타의 숲은 녹지가 턱없이 부족한 서울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한국의 성숙한 팬덤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듭니다.’라는 뜻을 모아 한화, 도요타와 같은 유명 기업(스폰서)들과 함께 모바일 게임, 페이스북 게임을 통해 국내를 비롯해 몽골, 중국, 아프리카 등지에 23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왔다.
    2013-02-14
  • 씨스타, 아웃도어 화보서도 숨길 수 없는 ‘섹시 본능’!
    신곡 ‘있다 없으니까’를 발표하며 가요계 섹시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씨스타19의 효린, 보라가 아웃도어 화보에서 감출 수 없는 섹시미를 발산했다.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이젠벅’이 브랜드 모델 씨스타와 함께 한 ‘2013 봄∙여름 시즌 화보’를 공개한 것.   이번 화보에서 이젠벅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도전’을 콘셉트로, 일상에서 스포츠와 산행을 즐기는 젊은 층을 겨냥해 밝고 유쾌한 감각의 아웃도어 스포츠 스타일을 제시한다. 특히, 씨스타는 특유의 건강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이젠벅만의 역동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화보 속 씨스타는 섹시 아이콘이란 명성에 걸맞게 스포티함과 테크니컬이 강조된 스타일에도 건강미 넘치는 볼륨 몸매를 자랑한다. 아울러 처음 도전한 아웃도어 스포츠 패션 모델임에도 불구, 제품의 기능성과 스타일을 완벽한 포즈로 표현해 촬영 현장에서 스텝들의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이젠벅의 마케팅팀 윤희수 팀장은 “새로운 아웃도어 스포츠 분야에 런칭한 브랜드인 만큼 이번 화보를 통해 이젠벅만의 도전적이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명확히 표현하고자 했다” 며 “씨스타는 젊은 층을 대표하는 걸그룹답게 톡톡 튀는 매력으로 이젠벅의 기능성과 패션성을 제대로 선보여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13-02-14
  • 누리꾼들 '발렌타인 부적'이 뭐야?
    ▲ 부토카드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발렌타인 부적'(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저녁부터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이 부적은 행운의 편지 형식으로 SNS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부적 속에는 깨알 같이 '소개팅도 백퍼성공', '부실애인 전격교체', '모태솔로 폭풍대쉬' 같은 멘트와 함께 '해피즐발렌타인'이 표기 되어 있다. 부적의 글씨체는 한문처럼 보이는 한글이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부적의 상단에는 발렌타인데이에 고백할 사람이 오지 않아 절망한 솔로 앞에 나타난 연애의 신 '부토 발렌타인'이 부적을 하사했다는 내용의 웹툰이 있어 재미를 더욱 배가 시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부적 내용이 기발하다", "부토가 날 위로 하는구나…”, “나한테 필요한 무적 연애 부적", "초컬릿 위에 이 부적을 넣으면 고백에 성공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이다.부적에 등장하는 캐릭터 '부토'는 '부끄러운 토끼'의 줄임말로 부끄러워서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달해주는 러브 메신저로 알려져 있다. 최근 1억짜리 명품 크리스마스 동영상 카드로 화제가 되어 주요 이벤트 시즌마다 이슈가 되는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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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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