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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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박지영, 음식 에세이 '밥꽃' 출간기념 축하 파티
    지난 27일 서울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박지영의 첫 음식 에세이 ‘밥꽃’의 출간 기념회가 열렸다. 박지영의 동생인 박혜진 아나운서의 축하 인사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류승룡, 조여정, 박철민, 류현경, 조은지 등의 배우들과 책 출간에 도움을 준 지인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밥꽃 한 그릇’이라는 타이틀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음식 에세이의 출간 기념회답게 ‘오픈 키친’ 형태로 꾸며졌다. 박지영은 평소 고마웠던 사람들을 초대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했다. 해물밥과 간장찜, 모시 조개국을 준비하고, 현장에서 즉석으로 전을 부쳤다. 또한 떡볶이와 김밥을 뚝딱 만들어 내며 19년 주부경력으로 다진 요리 솜씨를 뽐냈다. 초대 손님들은 박지영의 요리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지난 해 영화 ‘후궁’으로 박지영과 연을 맺은 조여정은 “하루 종일 굶고 왔다. 음식 솜씨에 대한 소문을 많이 들어서 기대했는데, 기대보다도 더 맛있다.”며 음식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함께 ‘후궁’에 출연한 배우 박철민 역시 “고향이 광주인데 오랜만에 제대로 된 전라도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같은 날 ‘7번방의 선물’ 천만 파티가 있음에도 박지영을 축하하기 위해 출간기념회에 참석한 류승룡은 식사 후 “아내에게 선물해야겠다. 아내가 이 책을 보고 나면 더 행복한 밥상이 될 것 같다.”며 책 스무 권을 흔쾌히 구입했다. 박지영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오늘은 정말 특별한 자리다. 이 자리를 찾아주신 분들이 진심으로 고맙다.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이 음식에 담겨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요리에세이 '밥꽃'은 직접 만든 음식들과 음식에 담긴 추억들을 풀어낸 요리 에세이로 어린 시절부터 먹어 온 엄마의 손맛, 거주 중인 베트남에서의 시간, 아이들을 위한 요리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이번 에세이를 통해 박지영은 배우로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소탈하고 꾸밈없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박지영의 요리와 이 날의 행사는 3월 1일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3-02-28
  • 정가은, 성형수술 병원 언급 발언 거듭 사과
    방송인 정가은이 자신의 지난 발언에 대해 거듭 사과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정가은은 지난 1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성형 수술을 했는데 실패를 해 해당병원에 따지러 갔으나 이미 폐업을 했더라’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문제는 이 발언이 현재 영업중인 동명의 다른 병원에 피해를 끼친 것. 이에 정가은은 문제가 된 직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괜한 오해를 받고 있는 성형외과 원장님께 너무 죄송하다’며 해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가은은 27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 출연해 성형에 대한 시대별 미의 기준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번 방송을 빌어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 싶다. 제가 말한 병원은 다른 병원이니 오해하지 말아달라’며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정가은은 이 날 ‘비타민’을 통해 20대에 뒤지지 않는 깨끗한 민낯과 자신만의 피부관리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013-02-28
  • 엠블랙, 일본 자켓 ‘블랙, 화이트, 비비드 3색 매력’ 발산
    엠블랙이 지난 27일, 오후 6시 일본 공식채널을 통해 신보 ‘모나리자’의 자켓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음반은 ‘모나리자’의 일본어 버전으로, 엠블랙의 일본 정규 3번째 싱글이다. 엠블랙의 일본 레이블 ‘아이비레코드’에 따르면 공개된 자켓 이미지는 엠블랙의 무대 위 강렬한 퍼포먼스를 ‘블랙’으로 무대 밖 상냥하고, 활기찬 이미지를 각각 ‘화이트’와 ‘비비드’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작년 아시아 투어 ‘THE BLAQ% TOUR(더블랙퍼센트투어)’로 일본, 대만, 싱가폴을 포함한 6개 지역에서 K팝 열풍을 한층 더 뜨겁게 달궜던 엠블랙은 투어 중 일본 팬들의 지지가 가장 높았던 ‘모나리자’를 3번째 싱글로 선정, 일본 컴백에 맞춰 새롭게 녹음 및 촬영을 통하여 또 다른 ‘모나리자’를 만들어 냈다는 후문이다. 엠블랙은 오는 3월 27일 일본에서 3번째 싱글 ‘모나리자’정식 발매 후 컴백할 예정이다.  
    2013-02-28
  • ‘그 겨울,...’ 김범, ‘상남자 포스’ 폭발
    김범이 드라마‘그 겨울, 바람이 분다’을 통해 진짜 남자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상남자 포스를 폭발시켰다. 27일(수) 방송 된 SBS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 6화에서 김범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귀여운 허세에 욱하는 다혈질의 ‘박진성’이 아닌, 의리와 사랑을 동시에 지키는 진짜 남자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지난 6화에서 ‘문희선(정은지 분)’은 자신의 언니 제사를 잊은 ‘오수(조인성 분)’에게격분해 ‘오영(송혜교 분)’에게지금 오빠는 사기꾼에 개 날라리 바람둥이라는 이야기를 털어 놓고, 이에 화가 난 ‘오수’는 ‘희선’의 뺨을 때린다. 사기 계획을 망칠뻔한 ‘희선’의모습에 화가 나지만, 그녀를 짝사랑하는 탓에 뺨을 때린 ‘오수’에게도 속상하고 화가 난 ‘진성’은어머니가 운영 중인 식당으로 돌아가 버리고, 이에 ‘오수’가 찾아 나서지만 “나는 형 너나,희선이나 둘 다한테 호구니까”라며 자조 섞인 대꾸를 하고 돌아선다. 이후 배달을 가던 중 ‘조무철(김태우분)’에게 전화를 받고 ‘오수’가 약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진성’은, 한달음에 ‘오수’를 찾아가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는 도둑질이 낫지 않겠냐며 우연히 발견한 금고를 털자고 제안한다. 또한, ‘진성’은 “울 아빠 소 판돈 들고 나가 게임할 때도 형 니 편이었고, 형 주먹질에 울 엄마가 파출소 들락거리고 그 바람에 심장병까지 얻었어도 형너 원망한 적 없다”며, “내가 아무리 형 니 편이어도 니가 사람죽이는 꼴은 못 봐”라며 시뻘개진 눈으로 눈물을 참고 말한다. 특히, 김범은 형을 지키려는 마음을 단호하지만 안타까움이 뒤섞인 미세하고 섬세한 감정으로 표현해 내며, 자신의 사랑까지 가슴에 묻고 끝까지 의리를 선택하는 진짜 상남자 포스를 폭발시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진성이가 진정한 상남자 였구나~”, “김범 눈물 참으며 연기 하는 모습보고 내 가슴이 먹먹..”, “사랑보다의리 지키는 진짜 남자의 카리스마 폭발!”, “벌개진 눈으로 절제하는 감정 연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범은 ‘그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상남자 ‘박진성’으로 완벽 빙의하며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7화를 통해 ‘오수’와 ‘진성’이 금고털이에 성공할 지에 대해 긴장감을 더했다.  
    2013-02-28
  • ‘천명’ ‘젊은 피’ 주연 배우 vs ‘카리스마’ 중견 배우 기대감 UP
    배우 이동욱과 송지효, 윤진이, 임슬옹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수목특별기획드라마 '천명'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천명’은 KBS ‘최강칠우’, ‘부자의 탄생’, ‘동안미녀’ 등을 연출한 이진서 PD와 ‘부자의 탄생’을 집필한 최민기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조선 최고의 딸바보인 내의관 의원 ‘최원(이동욱 분)’이 인종독살음모에 휘말려 도망자가 되는 동시에, 불치병 딸 ‘최랑(김유빈 분)’을 살리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그린 팩션 사극이다. 지난 25일(월)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인종 독살에 대한 검은 음모와 그들에 맞서 고군분투를 벌일 이동욱, 송지효, 윤진이, 임슬옹 등의 ‘젊은 피’들과 박지영, 김미경, 이원종, 이희도, 이재용 등 노련하고 관록 있는 중견 배우들이 참여,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본 리딩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 날 주연 배우들은 오전부터 계속 되는 승마와 각종 액션 연습을 강행한 후 대본 리딩에 참여했음에도 불구, 날라리 의관처럼 보이지만 비밀을 지니고 있는 ‘최원’과 눈부신 미모에 도도한 성격의 의녀 ‘홍다인(송지효 분)’, 발랄한 도적패의 딸 ‘소백(윤진이 분)’,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호(임슬옹 분)’ 등 피곤한 기색 없이 각자의 역할에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였다는 후문. 또한, 선후배 연기자들이 함께 모인 만큼 서로 연기할 때 감정을 어떻게 맞춰나갈지 의논하기도 하고, 선배 연기자들은 후배들을 위해 아낌 없는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천명’의 연출을 맡은 이진서 PD는 “배우들 모두 열의로 가득 차 대본 리딩 현장이 후끈 달아오른 느낌이었다. 배우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까지 모두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제작사 ㈜아리미디어 측 역시 “배우들의 호흡이 잘 맞는 것 같아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지금처럼 열심히 해줄 것이라 믿는다. 작품을 위해 모두들 끝까지 힘써주길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아리미디어]  
    2013-02-28
  • 윤민수 생일 맞이 윤후와 나들이 사진 공개
    바이브 윤민수와 그의 아들 윤후가 가족 나들이를 즐기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7일 바이브의 소속사 뮤직앤뉴 공식 트위터(@music_n_NEW)에는 ‘윤민수 생일 맞이 윤후와 나들이 사진 공개! 오늘은 국민아빠로 거듭난 민수씨의 생일입니다. 사랑스런 윤후가 직접 생일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참 보기 좋죠?’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되었다. 사진 속 윤후는 고깔모자를 쓰고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으며, 윤민수는 그런 윤후를 안고 흐뭇한 미소를 띄고 있어 보기만 해도 훈훈한 ‘국민 아빠와 아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윤민수, 윤후 부자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보는 나까지 웃음이 절로 나오는 사진이다!”, “아빠는 아들을 보기만 해도 배부르겠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 : 뮤직앤뉴]  
    2013-02-28
  • ‘팜므파탈’ 손담비, 고혹적인 자태 시선 사로잡네
    가수 손담비가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이국적인 발리에서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을 마쳤다. 화보 속 손담비는 늘씬하고 섹시한 몸매로 엘레강스 한 블루컬러의 이브닝 드레스와 바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나 보는 이를 사로잡는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팜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손담비는 패셔니스타답게 다양한 의상을 감각적으로 연출하였으며 발리의 이국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우아한 자태와 함께 매혹적인 눈빛을 선보이는 등 풍부한 표현력으로 촬영장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몸매 종결자 답다. 눈이 정화된다!’, ’분위기가 너무 좋다, 역시 손담비!!’, ‘저런 바디라인은 타고나야 하는 것인가..’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손담비는 MBC뮤직의 뷰티프로그램 ‘뷰티풀데이즈’의 메인 MC로 발탁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02-28
  • 장나라, “담임선생님 해주세요”
    네티즌들이 담임선생님이었으면 하는 배우로 장나라를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내 담임선생님이었으면 하는 배우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장나라가 1위를 차지했다. 총 2,291표 중 764표(33.3%)의 지지를 얻은 장나라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승리고 2-2반 담임을 맡은 기간제 교사 정인재 역을 맡아 한결같은 애정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감싸 안으며 교육하는 이상적인 교사상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감을 받았다. 이어 김하늘이 252표(11.0%)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작품을 통해 여러 차례 교사 역을 맡은 김하늘은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카리스마 넘치고 까칠하지만 학생들의 입장에서 그들을 이해하는 따뜻한 고교 윤리교사 '서이수'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3위에는 157표(6.9%)로 최다니엘이 뽑혔다. 장나라와 함께 출연한 '학교 2013'에서 그는 강세찬 역을 맡아 성적 지상주의의 차갑고 독선적인 스타강사에서 학생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선생님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 박하선, 공유, 이민정, 엄기준 등이 뒤를 이었다.
    2013-02-27
  • 다비치, 5년 만에 정규앨범 발표
    다비치가 <Mystic Ballad 1990>이라는 제목의 정규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다비치는 데뷔 당시 발표한 정규앨범 이후 미니앨범, O.S.T로 활동을 이어가다가 5년 만에 두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만큼 더블타이틀 곡으로 컴백을 한다. 첫 공개한 이번 자켓 이미지에서 이해리와 강민경은 겨울을 지나 봄내음이 나는 모습을 하고 타투로 한층 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첫번째 타이틀곡은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거북이’로 이단옆차기 특유의 감각적인 비트감이 담겨있는 미디엄 템포 곡이며 현대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컨템포러리 발라드 곡이다. 다비치의 두번째 정규앨범에는 바이브 류재현, 전해성, 이단옆차기, 버벌진트, 이승환, 최규성 등 실력파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바이브 류재현과는 다비치의 데뷔 곡 ‘미워도 사랑하니까’ 이후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는 만큼 다비치 멤버들은 처음 노래를 녹음 하던 신인의 자세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다비치의 첫번째 타이틀곡 ‘거북이는’ 오는 3월 4일 공개되며, 두번째 타이틀 곡을 포함한 <Mystic Ballad 1990> 앨범 전곡은 3월 20일 공개된다.
    2013-02-27
  • 3.1절 휴일, '그 겨울' 4시간 연속 몰아보기
    조인성과 송혜교의 ‘애틋 러브라인’ 4편이 연속으로 전파를 탄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SBS Plus는 3월 1일(금) 낮 12시부터 SBS의 화제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를 2회부터 5회까지 연속으로 방송한다. ‘그겨울 앓이’에 빠진 시청자들에게는 그 동안 놓친 에피소드를 몰아보며 3.1절 휴일의 더 없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그 겨울’은 초호화 캐스팅과, 유명 원작을 바탕으로 한 노희경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최근에는 오영(송혜교 분)과 오수(조인성 분), 두 남매에 얽힌 비밀과 끊임없는 반전으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그 겨울’은 최근 조인성의 명품 오열연기와 조인성-송혜교 커플의 순수 베드신 등으로 화제를 낳으며 수목극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매회 아름답다 못해 신비한 영상미와 극중 악인들의 이야기는 ‘그겨울’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했다. 오수를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조무철(김태우)은 매회 잔인하리만큼 냉정한 모습으로 극중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 악인 무철이 오수를 증오하던 이유가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깊은 상처로 인함이 밝혀지며 악랄한 그의 모습도 손가락질 할 수 없게 만들었다. 오수 때문에 사랑하는 여인을 가슴 속에 묻고 오수의 곁에서 진드기처럼 떨어지지 않고 괴롭히는 악인의 모습만 유감없이 보여 준 조무철의 명품 연기는 ‘그겨울’의 긴장감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2013-02-27
  • 한지혜, 뷰티 브랜드 ‘아베다’ 모델 전격 발탁
    한지혜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아베다’ 의 전속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평소 깨끗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해왔던 한지혜가 ‘글로벌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펼치기 시작한 셈이다. 아베다의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 가선이 이사는 “한지혜는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를 가진 동시에 청순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가진 배우”라며 “아베다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한지혜는 지난 2월 중순 아베다 모델로서의 첫 행보로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 훈훈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베다의 후원으로 이뤄진 케냐 봉사활동에서 한지혜는 물이 귀한 아프리카 케냐 사람들을 위한 우물을 개발하는데 참여했다. 직접 우물을 파는 작업을 진행했는가 하면, 난민 캠프를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희귀병인 ‘지거스병(모래벼룩증)’에 걸린 아이들의 발 치료도 함께했다. 한지혜 측은 “전통 있는 글로벌 브랜드 아베다의 모델을 하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하면서도 의미 있는 일들을 함께 진행하는 아베다의 대표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메이퀸’으로 농익은 연기를 선보였던 한지혜는 MBC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현재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 아베다코리아]
    2013-02-27
  • 신예 윤진이, KBS2 수목 사극 ‘천명’ 캐스팅
    신예배우 윤진이가 KBS 2TV 수목 팩션 사극 ‘천명’에 캐스팅 됐다. 4월 방영 예정인 KBS2TV 수목드라마 ‘천명(극본:최민기,연출:이진서)’을 통해 발랄한 도적의 딸 ‘소백’으로캐스팅 되며 안방극장 컴백을 예고했다. 윤진이가 캐스팅 된 ‘소백’ 역은도적 패 두목의 딸이자, 내의원 의관인 주인공 ‘최원(이동욱 분)’을 짝사랑하는 그의 동행자이다. 또한 발랄한 왈패 아가씨로, 하는 짓은 영락없는 선머슴이지만 제법 고운 얼굴에 과거 아픈 가족사를 지닌 주요 인물이다. 윤진이는 SBS 주말특별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작년 한해 가장 핫한 신예배우로 떠올랐다. 상대배우 ‘김민종’을 일편단심 짝사랑하는 순애보를 지닌 사랑스럽고 상큼한 ‘임메아리’로열연하며 ‘메앓이(메아리 앓이)’라는 최고의 수식어와 함께 연기파 신예배우로 급부상했다. 특히, ‘신사의 품격’ 이후 차기작 선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만큼 러블리 ‘임메아리’에서 왈패 아가씨 ‘소백’으로의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진이는 “첫 데뷔 작품인 ‘신사의 품격’을통해 시청자 여러분들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두 번째 작품인 ‘천명’에서도 ‘소백’ 역할이 작품 전체에 잘 묻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첫 사극 도전인 만큼, 작품에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해서 멋진 캐릭터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계속해서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윤진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드라마 ‘천명’은 KBS 2TV ‘아이리스2’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인종독살 음모에 휘말려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이 불치병 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다.
    2013-02-27
  • ‘마의’ 조승우, 천재 의관의 ‘지능적 복수’ 통했다
    ‘마의’ 조승우가 ‘지능적’인 복수를 펼쳐내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마의’ 43회 분에서는 백광현(조승우)이 사랑하는 여인 강지녕(이요원)을 구해내면서도 악행을 거듭해온 이명환(손창민)은 죄를 고하도록 만드는 전략적 복수법을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극중 백광현은 이성하(이상우)에게 그의 아버지 이명환이 저지른 악행을 모두 폭로한 후 도움을 요청했다. 관료들의 비리를 감찰하는 사헌부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는 이성하가 이명환으로부터 강지녕을 보호해줄 것으로 믿었던 것. 이명환이 궁지에 몰릴 경우 강지녕을 이용해 죄에서 빠져나오려고 할 것이라는 점을 예측했기 때문이다. 고민하던 이성하는 결국 백광현을 돕기로 했고, 백광현은 사헌부 조사에 필요한 투서를 전달했다. 투서의 내용은 이명환이 과거 소현세자의 마지막 시료를 했던 이형익(조덕현)을 살해했으며, 그것을 목격한 사람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 이성하는 아버지 이명환과 연루된 좌상 정성조(김창완)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이명환은 투서에 이형익의 죽음과 관련된 자신의 이야기가 적혀있다는 말을 듣고 놀라면서도 애써 태연한척 행동했던 상황. 하지만 “목격자가 있습니다. 그 사건의 진범이 죽은 백석구가 아니라는 걸 증언할 목격자! 바로 이 투서를 전한 그 자의 아들 말입니다”라는 사헌부 관리의 말과 함께 등장하는 백광현의 모습을 본 후 충격을 받았다. 이명환은 자신이 죽였다고 생각했던 백석구의 아들이 살아있다는 것과 그동안 많은 일들을 망쳐버린 강도준의 아들 백광현이 바로 백석구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에 분노와 두려움이 섞인 감정을 드러냈던 것. 이에 이명환은 백광현의 예상대로 “니가 끝내 이리 나온다면 그 아일 가만 둘 것 같으냐? 내가 모든 걸 밝히면 지녕인 관비로 끌려가게 될 게야!”라며 자신을 옥죄는 백광현을 협박했다. 하지만 백광현은 “당신은 절대, 지녕일 건드릴 수 없어요! 천인이 되든 관비가 되든 누구도 찾지 못할 곳으로 지녕인 떠날 거니까 말입니다”라고 매서운 눈빛으로 일침을 가했다. 이어 백광현에게 부탁받은 듯 강지녕을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려고 하는 이성하의 모습이 담겨지면서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조승우! 당신 때문에 이제 손창민이 벌을 받기 시작했어요~끝까지 잘 싸우셔서 행복하게 사셔야해요!”, “드디어 속 시원하다! 이제 이명환의 모든 것이 밝혀지겠구나! 에헤라디어! 조승우 만만세다!”, “아~다음주 월요일까지 하루가 일년처럼 길겠구나...아~ 어떻게 기다려 마요일!”이라고 뜨거운 호응을 쏟아냈다. [사진=‘마의’방송분 캡처]
    2013-02-27
  • 이루마 , 미혼모를 위한 사회적시설 건립
    ▲ 사회적시설 설립키로한 이루마 (사진제공:몽드드)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아기 물티슈 브랜드 ‘몽드드’는 미혼모를 위한 양육시설 건립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몽드드의 ‘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미혼모를 위한 양육시설 건립에 필요한 비용과 대지 등을 모두 지원하기로 한 것. 경기도 화성시에 신축되는 몽드드의 미혼모 양육시설은 올 9월 말 완공을 목표로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가며 미혼모를 위한 안정된 쉼터와 별도의 탁아시설, 아기들의 육아를 책임질 공간이 모두 마련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몽드드는 이 시설 부지에 몽드드 물류센터를 함께 건립해 이를 기반으로 한 미혼모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등 미혼모들의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몽드드는 또한 이들이 몽드드 사원교육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해 디자인 및 마케팅, C/S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몽드드 유정환 대표는 “몽드드라는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 끝에 이 같은 방향을 모색하게 됐다"며 “이번 미혼모들을 위한 시설 건립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새로운 담론들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루마 물티슈로 잘 알려진 몽드드는 지난해 말 국내 유수의 대형마트 및 백화점 입점은 물론 벤처인증획득의 성과를 거두고 해외 7개국과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사랑 나눔'이라는 모토아래 물티슈 최초로 유통기한 표기제, 무료 반품제 등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운영방식을 도입해 업계와 소비자에게 신뢰를 쌓고 있다.
    2013-02-27
  • 이덕화, 붉은 곤룡포 & 새하얀 눈밭 ‘적백 비주얼 폭발’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이덕화의 강렬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덕화는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될 드라마에서 시대가 만든 비운의 군주 인조 역으로 데뷔 41년 만에 첫 왕 역할을 맡았다. 정의로운 군왕이 되고 싶었지만 어지러운 시대 상황에 치여 미처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변해가는 인조의 모습을 그려내며 극을 무게감 있게 이끌어나갈 예정. 무엇보다 이덕화가 끝없이 펼쳐진 설원 위에서 5시간 동안 고군분투 ‘관록의 열정’을 선보였던 첫 촬영 현장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임금 이덕화가 어떤 탈 것도 없이 혼신의 힘을 다해 눈밭을 헤쳐 나가는 처절한 모습을 담아낸 것. 새하얀 눈과 붉은 곤룡포가 만들어내는 선명한 시각적 대비 효과와 처연한 상황 속에서도 감출 수 없는 포스를 발산하는 이덕화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덕화가 첫 촬영에 나선 장면은 바로 ‘궁중잔혹사’ 1회에 등장하는 ‘삼전도 행차 길’ 풍경. 극 중 인조가 청나라에 패한 것을 인정, 임금의 몸으로 직접 항복하러 나선 가장 치욕적인 상황인 셈이다. 거센 눈발 속에서 치밀어 오는 분노와 비참함을 억누르는 인조의 복잡한 심경을 온 몸으로 표현해낸 이덕화의 리얼 연기가 드라마 비극 지수를 끌어 올리며, 시청자들의 가슴 깊이 남을 명장면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이 장면은 지난 1월 29일 강원도 대관령에 위치한 한 목장에서 촬영됐다. 이 날은 온통 사방이 눈으로 둘러싸인 장소에서 촬영이 진행된 만큼 어려움이 많았다. 무릎까지 빠지는 눈 때문에 정해진 촬영 장소까지 가기 위해 차를 이용할 수 없었던 것. 배우와 스태프들은 카메라 등 무거운 장비를 직접 들고 한참을 몰아치는 눈바람을 뚫고 걸어가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궁중잔혹사’ 첫 촬영에 대한 설렘부터 드러냈다는 귀띔이다. 또한 촬영에 돌입한 이덕화와 배우들은 촬영이 진행되는 장장 5시간 동안을 얇은 의상을 입고 맹추위를 이겨내야 했지만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드라마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제작진 측은 “이덕화가 맡은 인조 역은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의 중요한 핵심 인물”이라며 “관록의 연기자 이덕화가 역사적, 개인적 비극에 직면해 고뇌하는 임금인 인조의 캐릭터를 누구보다 깊이 있게 풀어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드라마하우스]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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