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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 2015’ 개최
      현대자동차(주)가 개성 넘치는 드레스업1) 튜닝 차량을 선발하는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 2015’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는 자동차 튜닝 시장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여 튜닝 문화 양성화 및 건전한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문 평가단 및 고객 평가단 심사, 서울모터쇼 전시 등 기존 대회와는 차별화된 절차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일찌감치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가 대상은 소형 상용을 제외한 현대자동차 전 차종 중 자동차 안전 기준을 위반하지 않는 드레스업 튜닝 차량이며, 심사는 현대자동차 고유의 디자인 콘셉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외관 70점, 내관 30점으로 평가된다.   현대차는 서류 심사, 차량 면접, 온라인 투표 등 3차에 걸친 예심을 통해 선정한 총 5대의 본선 진출 차량을 4월 2일부터 12일까지 서울모터쇼에 전시하고, 전문 평가단 및 현장 투표 결과를 종합해 대상 1명에게 상해모터쇼 참관권(동반 1인 포함 총 2인) 또는 상금 500만원(선택 가능)을, 2~5등 수상자에게는 100~30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3월 11일까지 차량의 실내외 사진, 튜닝 부품 리스트 등을 첨부하여 이메일(bestdressup@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 www.hyundai.com 참조)   현대차 관계자는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는 교통수단을 넘어 고객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자기표현 수단으로서 자동차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는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자동차기업으로서 건전한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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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3
  • 인피니티, QX30 컨셉트 이미지 사전 공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Infiniti Motor Company Ltd.)는 2015 제네바 국제 모터쇼(2015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될 ‘QX30 컨셉트(QX30 Concept)’의 이미지를 사전 공개했다.   QX30 컨셉트는 인피니티가 앞으로 내놓게 될 프리미엄 컴팩트카를 암시하며, 이 세그먼트에 대한 브랜드의 헌신적인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모델이다.   QX30 컨셉트는 크로스오버 고유의 높은 전고와 쿠페 특유의 날렵한 라인 및 차별화된 특징들을 결합하며 차종 간의 경계를 뛰어 넘었다. 금방 달려나갈 듯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함을 겸비하고 있는 디자인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전달한다.   알폰소 알바이사(Alfonso Albaisa) 인피니티 디자인 총괄 책임은 “우리는 QX30이 도심의 혼잡함에서 벗어나 어디든지 떠날 수 있는 듯한 자유로운 유동성을 갖추길 원했다”며, “실내는 안전하고 보호받는다는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됐으며, 운전자는 도심을 나갈 때나 들어올 때나 업무 차질에 대한 걱정을 덜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QX30 컨셉트는 일명 ‘스타일리시 프로텍션(Stylish Protection)’이라 불리는 디자인 테마를 적용했다. 차량 앞쪽은 알루미늄 트림 범퍼를, 뒷부분은 그래픽 같은 느낌의 강력한 스키드 플레이트(엔진 하부를 보호하기 위한 플레이트)를 각각 장착하고 있다.   외관은 구역의 강조, 깊게 새겨진 음각, 교차된 윤곽선을 통해 인피니티 특유의 ‘듀얼 웨이브(Dual wave)’ 스타일을 구현했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은 역동적인 실루엣과 함께 성능에 대한 믿음을 전달한다. 루프바 지지대 등에 사용된 탄소 섬유는 차량의 경량화와 강력한 퍼포먼스에 기여했다. 거대한 21인치 휠과 넓은 표면의 타이어로 차량의 접지력을 향상시켰으며, 휠 스포크는 다양한 색감이 혼합된 3차원 가공 알루미늄을 적용했다.   특히, 루프랙은 기능적인 부분을 뛰어 넘었다. 글래스 루프와 나란히 위치해 앞 쪽으로 갈수록 중심을 향한다. 이는 뒷좌석 탑승객들이 올려다 볼 때 마치 정교한 조각품 같아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차 안에서 바깥 세상을 색다르게 볼 수 있도록 한다.   알바이사 디자인 총괄은 “QX30 컨셉트의 디자인은 강력함과 내구성을 보여주지만, 절대 거친 느낌을 주지 않는다. 심지어 가장 기능적인 부품들에도 예술적인 감각을 불어 넣었다”고 덧붙였다.   QX30 컨셉트는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15분(현지 시간), 2015 제네바 국제 모터쇼의 인피니티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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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3
  • 제주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3월 개최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주도는 글로벌 전기자동차 허브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지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탄소 없는 섬을 목표로 모든 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2030년까지 도내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4년 3월, 제주에서 열린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이어 2015년 3월,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도 제주도를 전기자동차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비전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앞두고 전기자동차 산업의 발전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자 신성장동력으로서의 전기자동차의 가능성을 확인해 보는 것은 의미 있을 것이다.   전기자동차의 발명은 19세기에 유럽과 미국이 주도했다. 페르디난트포르셰(오스트리아-헝가리), 가스똥쁠랑떼(프랑스) 그리고 윌리엄모리슨(미국) 등이 전기자동차를 발명하면서 전기자동차 산업의 서막을 열었다. 동시다발적 발명과 발전에 따라 런던, 뉴욕 등 주요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으며, 이후 전기택시의 생산과 보급으로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듯 보였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유전이 미국에서 발견되고, 1908년 헨리포드가 전기자동차의 단점인 충전의 번거로움, 어마어마한 배터리 무게 등의 문제가 보완된 자동차 Model T를 대량생산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하면서 1935년, 전기자동차는 단종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러다 1973년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의해 석유파동이 발발하고 미국환경보건국(US EPA)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면서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였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재정 및 연구 지원에 힘을 쏟으면서 GM을 필두로 더욱 편리하고, 시장성 있는 전기자동차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생산되기 시작한 것이다.   GM의 CEO 로저 스미스의 지도하에, GM은 1988년 당시 전기자동차의 대표 모델인 EV1을 제조하였다. 캘리포니아주의 전면적 ?H?疫?제정에 힘입어 미국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토요타사의 프리우스(Prius)도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모델중 하나이다.    전기자동차에 대한 흥미가 잠시 줄었던 2000년대 초반이 지나고, 이후  엘론머스크(Elon Musk)가 2006년 설립한 미국의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Tesla)의 출현으로 전기자동차 산업은 두 번째 르네상스를 맞았다.   테슬라사의 2006년형 로드스터(Roadster)와  2012년형 모델S는 모두 전기자동차의 영역을 더욱 넓힌 모델로 인정된다. 2015년 3월에 개최될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도 많은 신형모델들이 발전된 전기자동차의 양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6년 이래로 일본과 유럽 각지에서 전기자동차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중국도 최근 전기자동차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최근 제주도는 동아시아의 급성장하는 전기자동차 시장의 선두가 되기 위해 전기자동차엑스포 유치는 물론 국제자동차산업에 발맞춰 활발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2014)는 월스트리트저널과 블룸버그통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고, 올해는 2014년 보급량의 세배인 1,500 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전기자동차 산업에 대해 더욱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여할 BMW, 닛산(Nissan), 그리고 미쯔비시(Mitsubishi)사 등 외국의 선두적인 전기자동차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기업인 현대모터스 또한 2016년 전기자동차 라인에 흥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산업의 거장 엘론머스크도 참석할 것이라는 추측을 통해 이번 엑스포는 혁신적인 업계선두주자들과 정치권의 인상적인 만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는 전기자동차의 이상적인 충전범위인 2,000km2 이하의 ‘작은 섬’으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 자원이 ‘스마트그리드’ 인프라와 결합하게 되면 앞으로 다가올 전기자동차 시대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제주도는 전기자동차 구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제주에서 진행 되고 있는 친환경실험은 미래 산업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한국의 전기자동차 개발전략을 개선하는데 제주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머지않아 100년 전 뉴욕시의 거리를 장악하였던 전기로 운행되는 택시들을 제주에서 볼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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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2
  • 커피전문점 소비자 만족도 종합 1위 브랜드는?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커피전문점 소비자 서비스만족도 조사’에서 ‘이디야커피’가 종합 만족도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이디야커피는 5점 만점에 3.75점(업체 평균 3.70점)을 얻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디야커피는 조사항목 중 서비스품질(3.66점), 매장방문 용이성·접근성(3.86점), 가격 합리성(3.54점)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업체별로는 이디야커피가 3.75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스타벅스커피코리아와 할리스커피(각각 3.74점), 카페베네(3.70점), 엔제리너스(3.69점), 커피빈과 탐앤탐스(각각 3.64점) 순이었다.  이디야 커피가 소비자들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은 가장 큰 요인은 착한 가격이다. 이디야 커피는 '좋은 가격에 맛 좋은 커피를 제공한다'는 원칙 아래 꾸준히 서비스 품질에 힘썼다.  이디야커피는 14년 말 기준 총 1249개로 국내 최대 매장을 운영, 매장방문 용이성 및 접근성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매장 수가 많은 만큼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직장, 학교, 집 근처 어느 곳에서나 쉽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의미. 많은 매장을 개설함에도 가맹점 별 영업권 보장 및 ‘장사가 되는 곳에만 매장을 내준다’는 원칙을 고수해 가맹점과의 상생정책을 지키고 있다.  이 밖에도 이디야커피는 국내 커피전문점에서는 드물게 2010년 ‘커피연구소’를 개설해 연구 전담 인력과 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커피 맛에 대한 연구와 품질 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커피 맛’으로 승부한다는 원칙 아래 스타 마케팅 등 다른 군더더기 비용을 줄인 결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 좋은 커피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  작년 10월 이디야커피는 4년 7개월만에 가격 인상을 실시했다. 이는 그간 각종 임차료, 인건비 등 가맹점 운영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부득이한 사유 때문이었다. 이때 단순히 가격만 인상한 것이 아니라 원두 업그레이드를 실시해 커피의 풍미나 바디감을 높이는 등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그 동안 이디야커피가 추구한 ‘합리적 가격의 맛 좋은 커피’라는 기업 철학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이번 종합 만족도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디야커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R&D에 대해서도 꾸준히 투자해 가장 맛있는 최고의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소비자 서비스만족도 조사는 한국소비자원이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에 의뢰해 진행됐다. 지난해 9월부터 최근 3개월 이내 커피전문점(이디야, 스타벅스, 할리스,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커피빈, 탐앤탐스)을 방문한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며 서비스품질, 매장방문, 메뉴주문, 매장이용, 가격 등의 요인으로 나누어 각 커피브랜드들을 공정하게 평가했다. 소비자원은 지난 2011년에도 KAIST 공정거래연구센터와 함께 대형커피전문점 6개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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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2
  • 한화, 설맞이 이웃나움행사 가져
      ㈜한화는 설을 맞아 2월 13일 최양수 화약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한화와 함께하는 설맞이 이웃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한화그룹의 대표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한화예술더하기’에 참여하는 아동 11명을 비롯해 지역 아동이 40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한화 임직원과 아동들은 함께 빚은 만두와 한과, 떡 등을 지역 어르신 90분께 전달하고 세배를 하면서 민족의 큰 명절인 설과 섬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화 관계자는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을 찾아 섬김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하다.”며,“서울을 두고 생활이 각박한 대도시라고 하지만 이렇게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이웃이 많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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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6
  • 기아차, ‘트레일스터’ 세계 최초 공개
    기아자동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2015 시카고 오토쇼(2015 Chicago Auto Show)’에서 콘셉트카 ‘트레일스터(Trail’ste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트레일스터(Trail’ster)는 기아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된 콘셉트카로 쏘울의 오프로드형 모델로 개발됐으며, 아웃도어 활동과 어울리는 친자연적인 디자인과 눈길과 산길 등 험로도 주행할 수 있는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트레일스터(Trail’ster)는 지난 2009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쏘울스터(Soul‘ster), 2012년 시카고 모터쇼에서 선보인 트랙스터(Track’ster)에 이어 기아차가 세번째로 제작한 쏘울 기반 콘셉트카로 다양한 형태로 진화할 수 있는 쏘울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트레일스터(Trail’ster)’는 쏘울의 개성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눈밭과 대지의 토양에서 영감을 얻어 간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췄으며, 차량 주위를 둘러싼 스키드플레이트를 알루미늄 재질로 마감 처리하는 등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모습을 갖췄다. 또한 ▲4개의 아이스큐브 타입 디자인이 적용된 헤드램프 ▲야외 활동에 적합하도록 위치와 모양, 크기 등이 조정된 포그램프와 사이드미러램프 등을 적용해 야간에도 부담 없이 주행을 즐길 수 있는 탁월한 가시성을 확보했다. 특히, ‘트레일스터(Trail’ster)’는 천장을 뒤로 말아 완전하게 개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캔버스 루프를 적용해 ▲탑승자가 차 안에서도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차체의 무게를 줄여 연료 효율을 향상시켰고 ▲무게중심을 낮춰 안정감 있는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트레일스터(Trail’ster)’는 오프로드 환경에 최적화된 외관뿐만 아니라 1.6 터보 감마 GDi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20마력(hp), 최대토크 285ft·lbs(약 39.4kg·m)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노면상태 및 주행조건에 따라 최적의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e-AWD)를 적용해 기계식 4륜구동 시스템과 비교해 보다 경제적으로 눈길 및 험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트레일스터(Trail’ster)’는 현재 양산되고 있는 2.0 가솔린 쏘울 모델과 비교해 도심주행 25~30%, 고속주행 5~10%의 연비 개선 효과를 거두며 강력한 동력성능뿐만 아니라 친환경성도 갖췄다. 기아 미국 디자인센터 수석 디지아너 톰 커언스는 “트레일스터는 기아 쏘울이 진화할 방향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척도가 될 것”이라며 “어디든지 갈 수 있는 트레일스터는 도심을 떠나 야생으로 탈출하고 싶은 도시인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22일(일)까지 진행되는 ‘2015 시카고 오토쇼’ 기간 동안 1,876㎡ (약 567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K9(현지명 K900), 올 뉴 카니발(현지명 세도나) ▲올 뉴 쏘렌토(현지명 쏘렌토), ▲K5 하이브리드 500h(현지명 옵티마 하이브리드), ▲튜닝카 박람회인 ‘SEMA쇼’에서 호평을 받았던 K9 고성능 튜닝 모델 등 총 28대의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도 1,769 m² (약 535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픽업트럭 스타일의 콘셉트카 싼타크루즈(HCD-15)를 비롯해 ▲i20 WRC카 ▲벨로스터 랠리카 ▲쏘나타 하이브리드 ▲쏘나타 PHEV 등 총 27대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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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3
  • 현대중공업, 2014년 임단협 두번째 잠정 합의
          ▶ 임금체계 조정 추가한 두 번째 잠정합의안 마련   ▶ 설 전 조합원 찬반 투표…통과 시 협상 9개월여 만에 마무리       현대중공업 노사가 ‘2014년 임금 및 단체협약’의 새로운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잠정합의안 내용은 △기본급 3만7,000원(2.0%) 인상 △격려금 150%(주식 지급)+200만원 △직무환경수당 1만원 인상 △상품권(20만원) 지급 △상여금 700% 통상임금에 포함 △대리(기원) 이하 임금체계 조정 △특별 휴무 실시(2/23) 등이다.   지난해 12월 31일 첫 번째 잠정합의안과 비교하면 대리(생산직 기원) 이하에 대한 임금체계 조정이 추가됐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해 5월 14일 상견례를 가진 이후 12월 31일 첫 번째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올해 1월 7일 열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바 있다.   이후 약 한달 만인 2월 6일(금) 교섭을 재개했고, 11일(수) 기존 합의안에서 일부 사항을 수정해 합의에 이르렀다.   회사는 직급이 낮은 직원들의 초임을 조정하고, 사무직 대리, 생산직 기원 이하 직원에 대해 최저 임금과 연차별 균형 등을 감안, 임금체계를 조정하는 것에 합의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회사가 최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해를 넘겨 장기간 끌어온 임단협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설 전 타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 끝에 두 번째 합의안을 완성했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잠정합의안을 다음 주 설 연휴 전에 조합원 총회에 부쳐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합원 총회를 통과하면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간 진행한 2014년 임단협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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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2
  • 재규어 랜드로버, 24번째 007 시리즈 제작 파트너십 체결
      재규어 랜드로버는 24번째 007 시리즈인 ‘스펙터(Spectre)’ 제작과 관련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영화에 제공할 스페셜 모델 라인업을 발표했다.   최신 007 시리즈에는 재규어의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C-X75와 현존하는 랜드로버 차량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한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랜드로버 디펜더 빅풋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각 차종들은 007 시리즈에서 신 스틸러로 등장한다. 먼저 재규어 C-X75는 영화 속에서 로마 시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007 시리즈의 상징 중 하나인 자동차 추격신을 담당한다. C-X75는 재규어와 영국의 자동차 기술 개발사인 윌리엄즈(Williams Advanced Engineering)가 공동 개발했으며 특히 에어로다이내믹, 카본 소재 부품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윌리엄즈 참여로 완성도가 높은 콘셉트 카이다.   디펜더 빅풋과 레인지로버 SVR은 영화를 위해 기존 모델을 변경해 새로 제작됐으며 이미 오스트리아에서 촬영을 마쳤다. 두 차종 모두 맞춤형 서스펜션과 강화된 차체 보호 장치를 갖췄으며 디펜더 빅풋은 37인치 오프로드용 타이어를 장착해 웅장함을 더했다.   출연 차종들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Special Vehicle Operation, 이하 SVO)이 수제작 방식으로 개발해 제공한다. SVO는 작년 6월 공식적으로 출범했으며, 재규어 랜드로버의 고성능 차량과 개별 주문형 및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의 개발부터 헤리티지 모델의 복원 등을 담당한다.   존 애드워드 SVO 총괄 사장(John Edwards, Managing Director of SVO)는 “영화를 위해 SVO 팀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이 기존 모델을 일부 수정해 제작한 차량을 제공했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SVO 팀이 가진 역량을 전세계에 보여줄 최고의 기회”라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와 제임스 본드의 만남은 처음이 아니다. 2002년도에는 각종 무기를 장착한 특수 차량으로 재규어 XKR이 ‘다이 어나더 데이(Die Another Day)에, 2012년에는 스카이폴(Skyfall)에 디펜더가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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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0
  • 중고 에쿠스, 체어맨W 대형세단 구입 적기
    현대 에쿠스, 쌍용 체어맨W 등 국산 주요 대형세단의 중고차 시세가 최근 6개월 동안 800만원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중고차 프로파일링·컨설팅 서비스 '올라잇카(www.allrightcar.com)'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 해당 모델의 중고차 시세를 비교한 결과 6개월 만에 최대 800만원이 떨어진 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어 대형세단의 시세가 바닥을 친 것으로 분석됐다. 날씨만큼이나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와 함께, 대형세단은 유지비가 많이 든다는 인식 때문에 소비자들이 구입을 망설이고 있다. 같은 이유로 중고차 시장의 거래도 뜸하다. 2012년식 현대 에쿠스 VS380 프레스티지 모델은 지난 9월 5700만원이었던 시세가 이달 5200만원으로 500만원 하락했고, 2011년식의 경우 5000만원에서 4400만원으로, 2010년식의 경우 3400만원에서 3200만원으로 각각 600만원, 200만원이 하락했다. 쌍용 뉴체어맨W CW700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 2012년식은 6개월 간 700만원의 가격이 하락해 4500만원에서 3800만원으로, 2011년식의 경우 38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800만원이 하락했다. 2010년식의 경우 체어맨W 모델로 이미 감가가 많이 진행되어 2400만원에서 2200만원으로 200만원 하락했다. 제조사 보증기간이 남아있는 2012년식의 경우 에쿠스는 40.53%, 뉴체어맨W는 47.37%의 감가율을 나타내고 있고, 현 시점이 연초라는 점을 감안하면 4년(5년)이 채 안된 2010년식도 에쿠스 49.31%(63.13%), 체어맨W 58.45%(67.74%)가 각각 감가된 상태다.  두 모델 모두 각 제조사의 기함모델로 최고급 성능과 안전장치를 자랑한다. 곧 구정 명절 특수와 함께 봄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맞물려 중고차 거래가 서서히 활성화 될 조짐이다. 여기에 대기업 인사시즌을 맞아 리스 반납 차가 대량으로 공급되는 시기라 선택의 폭도 넓어진다. 대형세단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적기다. 올라잇카 오정민 대표는 "중고차 시세는 신차 가격, 연식, 주행거리, 사고유무, 외관상태 등을 종합해 감가 산정된다"며, "여기에 경제 상황, 소비자 수요 등의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 대형세단은 신차 대비 중고차 소비 수요가 낮아 시세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말 했다. 또한 오대표는 "특히 대형세단의 경우 리스 차인 경우가 많은데, 리스 차는 리스사의 관리 프로그램 혹은 운전기사, 직원을 통해 관리가 잘 된 차일 확률이 높아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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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00-4 피렐리 스페셜 에디션 출시
      람보르기니 서울이 이탈리아의 저명한 타이어 제조업체인 피렐리(Pirelli)와의 오랜 콜라보레이션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아벤타도르 LP 700-4 피렐리(Aventador LP 700-4 Pirelli)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이탈리아 태생의 브랜드라는 점과 지속적으로 기술적인 혁신을 추구한다는 공통점을 가진 두 브랜드인 람보르기니와 피렐리의 파트너십은 람보르기니가 설립된 해인 196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그 이후로 람보르기니의 모든 차량에 피렐리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다. 아벤타도르 피렐리 스페셜 에디션은 아벤타도르가 전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기반이 된 탄소섬유 모노코크 바디, V12 엔진, 푸쉬로드 서스펜션과 상시 4륜구동 시스템 등 아벤타도르 만의 특별한 기술들을 그대로 계승했으며, 여기에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Lamborghini Centro Stile)에서 이번 시리즈 만을 위해 디자인한 특별한 장비들이 추가돼 기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다.   실외는 2가지 옵션의 투톤 컬러배합을 사용하고 있다. 첫 번째 옵션은 루프, 필러, 후방 미러, 엔진 후드, 전후측면 그리고 이동식 공기 흡입구는 블랙 색상으로, 그리고 차체 나머지 부분은 6가지 대비되는 글로시 색상(지알로 스피카 ‘Giallo Spica’, 로쏘 마스‘Rosso Mars’, 비앙코 이시스‘Bianco Isis’, 네로 알데바란‘Nero Aldebaran’, 그리지오 리케오‘Grigio Liqueo’, 그리지오 아테르‘Grigio Ater’)으로 마감되는 조합이다. 두 번째 옵션은 차량 윗부분과 공기 흡입구는 글로시 블랙으로, 그리고 실외 나머지 부분은 4가지의 대비되는 무광 색상 (비앙코 카노푸스‘Bianco Canopus’, 네로 네메시스‘Nero Nemesis’, 그리지오 아다마스‘Grigio Adamas’, 그리지오 티탄스‘Grigio Titans’)으로 된 조합이다.   또한 아벤타도르 피렐리 스페셜 에디션은 피렐리 타이어를 장착했음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루프, 엔진 후드, 후방 미러, 그리고 공기 흡입구 바깥쪽을 따라 흐르는 얇은 레드 색상의 스트라이프를 스타일리시한 요소로 장식했다. 더불어 양 루프 라인의 시작점과 타이어에도 피렐리 로고가 장착되어 스페셜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실외 기본 사양으로는 투명 엔진 후드, 카본 재질의 엔진실, 글로시 블랙 다이온(Dione) 색상의 20인치/21인치 림, 피 제로(P Zero) 타이어와 레드 색상의 로고 그리고 레드 색상의 캘리퍼가 있다.(실외 색상이 로소 마스(Rosso Mars)인 경우에만 노란색 캘리퍼 장착) 실내는 블랙 알칸타라(Alcantara)와 이와 대비되는 레드 색상의 스티치로 구성되어 있다. 차체의 레드 스트라이프는 람보르기니와 피렐리의 로고가 레드 색상으로 수놓아져 있는 실내에도 반복되어, 실내 천장과 시트를 따라 흐른다. 또한 도어 판넬과 시트 사이드에 가죽이 삽입되어 있으며, 스페셜 에디션의 특별함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피렐리 스페셜 시리즈 (Pirelli special series)” 명판이 모든 차 내에 들어있다.   아벤타도르 LP 700-4 피렐리 스페셜 에디션은 8,250 rpm에서 700마력을 뿜어내는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매우 빠른 ISR 트랜스미션을 장착하여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데까지 2.9초, 최고속도 350km/h 에 이르는 최고의 성능을 가진 모델로 탄생됐다. 이 스페셜 에디션은 국내에 두 대 출시되며, 가격은 미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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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3호 개교
    현대차가 캄보디아에서 자동차 정비 기술 교육은 물론, 취업 지원, 멘토링 활동 등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나섰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4일(이하 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Phnom Penh)市에서 피치소폰 캄보디아 노동직업교육부 차관, 곽범수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공사참사 등 양국 정부 관계자, 박상민 현대차 아태지역본부장, 백숙희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 캄보디아 사무소장, 이상주 플랜코리아 대표, 현대차그룹 청년봉사단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 개교식을 가졌다.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 건립은 교육 불균형 해소 및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 저개발국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현대차가 코이카, 플랜코리아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민ㆍ관 협력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으로,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기업의 글로벌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는 2013년 1월 아프리카 가나에 3년제 정규 자동차 공업고등학교인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 1호’를, 2014년 1월 인도네시아에서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 2호’를 열어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캄보디아에서 개교한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 3호’는 지난 해 4월 착공에 들어가 약 10개월 간 보수 및 신축 공사를 진행해 왔다.   캄보디아에 지어진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3호’는 현대차가 국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비교육과정을 접목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며, 3개월씩 5개 단기과정(가솔린엔진, 디젤엔진, 파워트레인, 전기, 진단 및 공조 부문)과 2년 과정인 심화과정으로 수업을 분리 운영해 매년 약 200여명의 학생들이 개인 사정에 맞춰 정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심화과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캄보디아 내에 우수 정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교육과정을 거친 졸업생들에게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정비소 취업을 알선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졸업생 중 우수 인력은 현지 현대차 정비센터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 캄보디아’는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정비 교육을 제공해 캄보디아 청년들의 취업에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현지 현대자동차의 우수인력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드림센터 사업은 사회와 기업이 함께 가치를 창출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모델로도 의미가 크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로 육성하기 위해 코이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 캄보디아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90명이 파견돼 ‘씨엠립의 프라싸콜 초등학교’ 도서관 건축과 룬타에 종합학교 교실 신축에 힘을 보탰고,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 캄보디아’ 개교식 축하 공연 등에 참여하며 사업의 의의를 더했다.   현대차는 2013년 1월 아프리카 가나, 2014년 4월 인도네시아에 이어 이번에 캄보디아에서 개교한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로 정비기술 교육 기관 설립을 통한 저개발국가 지원사업에 본격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의 저개발국가에 매해 1개교씩 드림센터를 지속적으로 건립하는 등 자동차 회사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차별화 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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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웹툰 미생 이벤트 화제, 장그래의 ‘러브라인’ 공개
    ▲ 사진 제공 : 헤지스 액세서리 ‘헤지스 액세서리’의 발렌타인데이 이벤트가 온라인 상 화제가 되고 있다.헤지스 액세서리’의 발렌타인데이 이벤트가 온라인 상 화제가 되고 있다.   헤지스 액세서리는 미생의 윤태호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장그래와 안영이의 발렌타인데이 에피소드를 그린 <사랑도 미생> 웹툰을 선보인다. 이번 웹툰에는 장그래가 중요 장면마다 실사 컷으로 등장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도 미생> 웹툰은 발렌타인데이에서 화이트데이까지 이어지는 스토리라인으로 헤지스 홈페이지에서 2~3월 동안 총 4편에 걸쳐 연재될 예정이다.   또한 웹툰 공개와 더불어 헤지스 홈페이지 (http://hazzys.lfmall.co.kr/planning.do?cmd=getPlanningDetail&datacls=26773) 에서 장그래/안영이에게 줄 선물 추천, 필승 고백 법 전수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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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사고 난 내차, 제값에 파는 법은?
    오랫동안 정든 차를 팔려는 사람들은 본인의 차가 높은 가격에 팔리기 원한다. 사고차를 소유한 운전자들의 심정도 이와 다르지 않다. 하지만 사고차는 판매 시 일반 무사고 차량보다 낮은 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사고차라 피할 수 없는 가격하락을 최소화하는 방법은 있다. 내차 판매 전문기업 카즈(http://www.carz.co.kr)에서는 사고차 판매 시 알아야 할 4가지를 팁을 준비했다.   ◆솔직해지기 중고차 매매업자는 구매 전 카히스토리를 통해 사고 조회를 확인하며, 차량 상태를 꼼꼼히 살펴 카히스토리에 없는 사고유무도 파악한다. 따라서 사고를 말하지 않아도 중고차매매를 업으로 삼는 딜러가 이를 못 알아차리는 경우는 드물다.   카즈의 고객센터 김인숙 팀장은 “내차 판매 상담을 하다 보면, 사고 유무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하지 않는 고객분이 적지 않은데, 매매업자가 사고차를 판별하지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무사고로 숨기고 잘못된 견적을 받기보다, 사고를 알리고 실제 받을 수 있는 최대한의 견적가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가벼운 접촉사고, 흠집난 내차? 자차에 가벼운 접촉사고로 긁힌 자국이 남게 되면, 이를 수리하고 판매하려는 소비자가 있다. 하지만 중고차 매매상사에 판매 시 이는 오히려 손해다.   딜러는 협력 공업사에서 일반인보다 저렴한 가격에 수리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경우 판매자 본인이 수리업체에 맡겨 수리하는 비용이 딜러가 해당 긁힘으로 감가하는 금액보다 큰 경우가 많다.   ◆부품 교체, 꼭 필요한가? 중고차 가격을 결정짓는 요소는 다양하지만, 그중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사고차 판정 유무이다.   따라서 안전과 연결되지 않는 휀더, 도어 등 외관과 관련된 것이라면, 교체보다 판금, 도색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크게 난 사고차... 구제방법은? 주요골격이 수리된 경우나 외관이라도 다수의 사고가 있는 경우 감가를 피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이때는 가능한 다양한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감가를 산정하는 기준은 딜러마다 차이가 있으며, 사고차라도 해당 모델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있으면 더 좋은 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대한 견적가를 다양하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카즈 고객센터 김인숙 팀장은 “중고차는 가격 변동이 심하므로 차량 판매 시 여러 곳에 견적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사고차는 더욱 가격차이가 크다”며 “만일 차량의 사고가 난 상태에서 팔아야 한다면, 위 4가지 사항만 잘 기억해도 몇십만 원에서 백만 원까지 더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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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페라리 488 GTB vs. 포르쉐‘카이맨 GT4’ 공개 경쟁
    슈퍼카 페라리와 포르쉐가 2월4일 경쟁적으로 오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일 신차를 공개했다. 먼저 포르쉐측은 GT 패밀리에는 카이맨 GT4가 새로운 멤버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처음으로 911 GT3의 구성 요소를 공유하는, 카이맨 기반의 GT 스포츠카를 출시했다. 카이맨 GT4는 뉘르부르크링 노스루프에서 7분 40초를 기록해, 해당 세그먼트 내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또한 이는 바이작에 위치한 포르쉐의 모터스포츠 사업부에서 혁신적인 2 도어 스포츠카 개발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카이맨 GT4의 엔진, 섀시, 브레이크, 공기역학적 디자인은 최고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끌어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포르쉐 2인승 쿠페의 특징인 다용성과 일상생활에서의 실용성을 고스란히 간직한다. 카이맨 GT4는 911 카레라 S의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385마력(283kW)의 3.8리터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다이내믹 기어박스 마운트가 포함된 6단 수동 변속기를 통해 동력을 전달한다. 또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4초 만에 돌파하며, 최고 속도는 295km/h를 자랑한다. NEDC 기준 연비는 10.3 l/100km다. 30mm 더 낮아진 바디 포지션과 대형 브레이크 시스템 등 섀시의 거의 모든 부품은 911 GT3의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다.카이맨 GT4의 외관은 다른 미드엔진 쿠페와는 확연히 차별된다. 프런트에 배치된 3개의 독특한 인렛 오프닝과 리어에 고정된 대형 윙을 포함한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는 다운포스를 위해 설계되었다. 또한 스포티한 용도에 어울리는 더욱 다양한 장치 및 사양들이 선택 가능하다. PCCB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소재의 풀 쉘(full shell) 시트, 고유의 트랙 프리시전 앱(Track Precision app)이 포함된 커스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그리고 클럽 스포츠 패키지 등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카이맨 GT4의 인테리어는 드라이버와 조수석의 탑승자 모두 있는 그대로의 생생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가죽과 알칸타라 소재가 함께 사용된 운전석과 조수석의 스포츠 시트는 승객의 몸이 좌우로 쏠리지 않도록 측면에서 잡아준다. GT4에 적용된 컴팩트한 신형 스포츠 스티어링 휠은 이상적인 컨트롤과 함께 직접적인 스티어링 피드백을 선사한다. 이 새로운 GT 스포츠카의 기술적인 요소들은 911 GT3를 기반으로 한다. 미드엔진 스포츠카이자 세그먼트 내 최고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자랑하는 카이맨 GT4는 904 GTS, 911 GT1, 카레라 GT, 그리고 918 스파이더가 추구해온 전통적인 컨셉을 이어간다.포르쉐가 선보이는 GT 스포츠카는 일상 생활에서의 주행과 레이스 트랙, 더 나아가 포르쉐 브랜드가 중시하는 스포츠카의 핵심, 즉 인텔리전트 퍼포먼스가 가장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를 구현했다. 실제로 포르쉐 GT 스포츠카 드라이버 5명 중 4명은 레이스 트랙에서도 드라이빙을 한다.   같은날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도 드라이빙 쾌감과 놀라운 파워를 자랑하는 488 GTB를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했다. 488 GTB는 F1과 WEC(국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에서 활약한 페라리의 독보적인 경험을 통해 탄생했다. 488 GTB의 이전 모델 격인 458 GT는 월드 챔피언십을 거머쥔 모델로, 르망 24시 레이스의 최근 두 경기에서도 우승을 거둔 바 있다. 또한 이 새로운 모델의 제작에는 고객이 직접 트랙 전용 모델을 운전하는XX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십 년간 페라리 기술자들이 축적한 노하우가 집약적으로 사용되었는데 특히 이 데이터들은 운전자가 엔진의 힘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전자 및 차량 제어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사용되었다. 488GTB의 새로운 3902cc V8 터보 엔진은 동급 최고의 출력, 토크, 응답시간을 자랑한다. 8,000 rpm에서 670 마력을 뿜어 내며 최대 토크는77.5kg.m에 달하고, 2,000 rpm에서의 가속페달에 대한 반응시간은 0.8초에 불과하다. 또한 단 8.3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200 km/h까지 도달하며 성능에 관련한 모든 요소들의 혁신을 통해 피오라노 트랙을 단 1분 23초의 랩 타임에 주파하는 기록을 이뤄냈다.기어박스는 가변 토크 매니지먼트(Variable Torque Management)를 통해 엔진의 거대한 토크를 회전범위 내에서 강하면서도 매끄럽게 일으키고 가속 페달을 끝까지 밟더라도 특정 기어 비율에 의해 부드럽고 지속적인 가속력을 발생시킨다. 페라리의 엔지니어들은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488 GTB의 개발에 있어서도 엔진음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확실하게 구분되는 페라리만의 완벽한 사운드트랙을 만들어 냈다.공기 역학 또한 488 GTB의 놀라운 성능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1.67이라는 공기역학계수는 페라리의 신기록이며 50% 증가된 다운포스와 공기저항 감소의 결실이다. 이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룬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어려운 과제였는데 이를 위해 여러 가지 혁신 요소들이 개발되었다. 특히 더블 프론트 스포일러와 베이스 블리드 사이드 인테이크 그리고 후면에는 블로운 스포일러와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이 장착되었고 와류발생장치(Vortex Generator)를 포함하는 공기역학적 하부 역시 매우 정교하게 설계되었다.488 GTB의 보조장치와 전자제어 장치들은 차량의 힘과 성능을 즉각적으로 사용하고 제어할 수 있게 한다. 실제로 488 GTB는 양산되는 모델 중 가장 빠른 응답을 보이며 트랙용 자동차에 견줄만한 날카로운 응답시간을 자랑한다.사이드 슬립각 컨트롤(Side Slip Angle Control) 시스템의 진보된 버전인 SSC2는 드라이버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면서도 정확한 운전이 가능하게 하고 더욱 큰 종가속력을 제공하여 빠르게 코너를 빠져나올 수 있게 한다. F1-Trac 및 E-Diff의 적용 이외에도 SSC2는 액티브 댐퍼를 제어함으로써 차의 복잡하고 다양한 움직임 속에서도 더욱 탄탄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설계한 488 GTB는 조각한 듯한 측면을 대표적인 특징으로 한다. 스플리터에 의해 두 부분으로 나뉘어진 특유의 커다란 공기 흡입구는 오리지널 308 GTB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디자인 되었다. 전면의 넓은 스포일러는 양쪽에 위치한 라디에이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중으로 설계되었으며 중앙에는 두 개의 지지대와 결합된 디플렉터가 공기를 편평한 하부 쪽으로 보내준다.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된 넓고 낮은 후면부의 혁신적인 블로운 스포일러는 드래그를 증가시키지 않고도 다운포스를 생성하며 테일파이프의 위치를 재조정하여 더욱 길게 디자인된 과감한 경사각의 디퓨저는 액티브 플랩과 함께 효율을 높인다. 원형의 LED 미등 또한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실내를 살펴보면 기능 버튼, 에어벤트, 계기판이 매끄럽게 연결되어 운전자를 위해 완벽하게 맞춤 설계 된 느낌을 연출한다. 스포티한 실내 분위기를 최대한 이 끌어내면서도 편안함과 조작 편리성을 극대화시켰다. 대시보드와 센터 터널을 분리한 디자인, 다기능 스티어링휠, 터널에 장착된 컨트롤 버튼 스위치, 스포츠 시트 등은 페라리의 전통적인 스타일을 잇는 요소다.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의 그래픽과 인터페이스 역시 완전히 새로워졌고 실린더 뱅크로부터 영감을 받아 새롭게 디자인된 488 GTB의 키는 키레스 스타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488 GTB는 3월, 제네바 국제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에 모습을 드러내며 2월4일부터 www.ferrari.com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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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현대차, 안전운전 캠페인 앞장
    최근 기초적인 안전 운전 규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많아짐에 따라 현대차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앞장섰다.   현대자동차㈜가 1월 30일부터 3월 8일까지 5주간 현대차 페이스북(www.facebook.com/abouthyundai)에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하는 ‘안전 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과속 금지, 스쿨존 준수, 안전띠 착용 등 안전 운전 대한 OX 문제를 간단하게 풀어 볼 수 있는 ‘퀴즈 이벤트(1/30~3/8)’와 퀴즈를 통해 알게 된 안전 정보를 실제로 영상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게 한 ‘인터랙티브 무비[1]이벤트(2/6~3/8)’ 등 두가지 체험형 이벤트로 구성 되어 있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을 SNS를 통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기획해 교통 사고 주요 원인 및 교통 법규에 관련한 다양한 안전 운전 정보들을 고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시킬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현대차 페이스북에서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현대차는 참여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퀴즈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들 중 60여 명에게는 자전거(1명), 주유 상품권(20명), 아이스크림 기프티콘(40명)을 선물할 뿐 아니라 ‘인터랙티브 무비 이벤트’ 참가 고객들 중 150여 명에게는 아이패드 미니(1명), 영화 예매권(50명),커피 기프티콘(100명) 등 다양한 선물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두가지 이벤트에 모두 참가한 고객들 가운데 5명을 추첨해 제주 해비치 호텔 2박 3일 숙박권을 지급할 예정으로,각 이벤트별 경품 당첨자는 3월 중순경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당첨자 안내는 현대차 페이스북 참조)   현대차 관계자는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하게 됐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운전자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동차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12년부터 여성들이 운전 중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전한 교통문화를 형성하고자 여성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운전ㆍ친환경 경제 운전 교육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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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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