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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3
  • 미혼남녀 87% “외국인과 연애 해보고 싶어”
    미혼남녀는 외국인과의 연애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설문조사 결과, 미혼의 대다수(남성 88.9%, 여성 85.8%)는 외국인과의 연애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12.7%에 그쳤다. 외국인과의 연애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설문조사 결과, 미혼의 대다수(남성 88.9%, 여성 85.8%)는 외국인과의 연애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12.7%에 그쳤다.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 www.duo.co.kr)가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국 20~30대 미혼남녀 425명(남성 207명, 여성 218명)을 대상으로 ‘국제 연애와 국제 결혼’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남성은 ‘감정에 솔직해 밀당이 필요 없다’(30.4%)는 점을, 여성은 ‘한국인과 다른 외모 및 신체 조건’(37.2%)을 외국인과 연애 시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이어 남성은 ‘한국인과 다른 외모, 신체 조건’(24.2%), ‘매력적인 제 2의 언어와 문화’(15.5%), ‘색다르고 신선함’(12.6%) 차례로 답했다. 여성은 ‘색다르고 신선함’(22.9%), ‘친절한 매너’(17.0%), ‘감정 표현에 솔직함’(13.3%) 등의 의견을 보였다.   남녀 과반(56.2%)은 ‘의사∙감정소통이 어렵다’는 점을 국제 연애의 단점으로 생각했다. 이어 ‘문화∙정서적 차이 때문에 자주 다툼’(14.8%), ‘이민, 비자 등의 문제가 까다로움’(13.4%), ‘연애로만 끝날 확률이 높음’(10.6%) 등의 의견이 단점으로 꼽혔다.   그렇다면 외국인과의 연애에서 문화적 차이가 가장 뚜렷한 항목은 무엇일까? 남녀 모두 ‘한국의 가족 관계’(41.9%)를 1위로 꼽았다. 대부분의 다른 국가보다 가족과 긴밀하게 지내는 한국인의 특징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연락의 빈도’(19.1%), ‘고백과 이별의 경계’(15.1%), ‘애정 표현’(12.0%), ‘데이트 비용’(10.1%) 등의 답변도 뒤를 이었다. 한편, 국제 연애가 결혼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문화∙정서적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50.1%)는 의견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사랑, 열정’(19.1%), ‘경제적 여유’(12.9%), ‘언어적 소통’(11.8%) 등이 국제 결혼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조사됐다.   김승호 듀오 홍보 팀장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 배우 송승헌과 류이페이의 교제로 최근 국제 커플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자신과 다른 외국인의 언어∙문화∙사회적 특징에 많은 미혼남녀가 호기심과 호감을 동시에 갖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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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3
  • 본앤본, 유사 브랜드 논쟁… “본죽이 억지”
    최근 죽 전문 프랜차이즈 본죽이 주장하고 있는 유사브랜드 논란에 대해 본앤본에서 처음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자세히 밝혀 논란이 다시 재연되고 있다. 본앤본은 본죽과 달리 친환경 유기농 식재료만을 사용해서 고객의 건강에 이로운 프리미엄 죽을 판매하는  전문점”이라며 “본앤본은 메뉴 구성도 죽 메뉴 외에 스프 메뉴까지 추가한 죽과 스프 전문점인데 비슷한 죽 메뉴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유사 브랜드라거나 브랜드를 베꼈다고 일방적으로 주장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반박했다. 소비자의 혼란을 야기한다는 주장 역시 양측의 주장이 크게 다른 부분이다. 본죽은 “한자 본(本)이라는 글자에서 알 수 있듯 ‘본으로 행복을 돕는 사람들’이라는 브랜드 경영이념을 갖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본도시락, 본비빔밥 등을 운영하며 전체 브랜드의 통일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본앤본이 ‘본’이라는 글자를 사용하며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 계열 브랜드로 오인되도록 했다며 본앤본을 성토했다.반면 본앤본은 “단지 근본이라는 의미를 가진 본(本)를 사용했다고 본아이에프 계열 브랜드라고 인식한다는 주장은 마치 ‘본(本)’이라는 글자는 본죽만 사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나 마찬가지”라며 “건강한 음식의 근본은 좋은 재료라는 점에서 항상 근본과 원칙을 지키는 기업이라는 의미로 본앤본이라고 네이밍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본앤본은 더 나아가 “본죽의 경우 본죽 자체로 상표권을 갖고 있지 못하며, 그릇 모양의 도형과 ‘죽&차 전문점 본죽’을 합쳐서 써야 비로소 상표로서 유효한 도형 복합 상표”라며 “본죽이 특허청에 제기한 상표와 관련한 두 건의 심판청구 중 한건은 이유없음으로 각하됐으며 나머지도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본앤본과 본죽의 상표는 소비자들이나 가맹점주가 결코 오해할 수 없을 정도로 확연히 구별되는데도 유사 브랜드라고 호도하고 있다”고 본앤본은 강조했다. 이같은 본죽과 본앤본과의 치열한 공방은 결국 법적 판결을 통해 시비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본죽은 본앤본 가맹본사를 상대로 여러건의 소송과 분쟁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본앤본측은 “본죽의 주장에 대해 법정에서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며 “결국 법정에서 모든 판단이 이뤄질 문제를 거대 프랜차이즈 기업의 위세로 신생기업을 압박하는 것도 갑의 횡포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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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3
  • 샤킬 오닐, 서장훈과 고공 토크쇼
    21일 미국 프로농구 스타 샤킬 오닐은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부산 광복동에 새로 오픈한 ‘광복 스토어’ 축하 행사에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일 미국 프로농구 스타 샤킬 오닐은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부산 광복동에 새로 오픈한 ‘광복 스토어’ 축하 행사에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광복동 패션거리에 DJ퍼포먼스를 위해 꾸며진 커다란 허머차를 타고 2m 16cm의 샤킬 오닐이 나타났다. 부산 시민들은 세계적인 수퍼스타의 등장에 관심을 집중했다. 리복 광복 스토어 앞에 내린 샤킬오닐은 포토월에서 취재진들과 부산시민들에게 커다란 손을 흔들며 환영에 답했다. 이후 매장 2층에 설치된 미니 토크쇼 무대에서 국보급 센터 플레이어 2m 7cm 서장훈과 입담대결을 펼쳤다. TV 콘셉트로 꾸며진 광복 스토어에서 가수 브라이언의 진행과 함께 국보급 센터 플레이어 서장훈과 한국, 미국의 농구시장에 관한 이슈와 서로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문을 서로 주고 받았다.   3층의 소비자 체험존에서는 전 리듬체조 선수이자 프로볼러 신수지와 함께 피트니스 챌린지를 진행했다. 신수지와 함께 덤벨을 이용한 피트니스 동작을 하고 서로의 자세를 수정해주는 등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샤킬 오닐의 뛰어난 운동신경뿐 아니라 위트 있는 유머 감각으로 행사 내내 주위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2층과 3층에서 진행된 프로그램들에 대한 영상은 광복 스토어 외부 스크린을 통해 그대로 방송되어 지나가는 시민들도 관전할 수 있게끔 구성됐다.   리복의 채드 위트먼 이사는 “또 한번 리복과의 인연으로 한국을 찾아준 샤킬 오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리복 샤크어택의 주인공, 샤킬 오닐의 방한으로 새로 출시된 ‘샤크어택드’와 ‘펌프샤크노시스’도 또 한번 국내의 많은 농구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에 새롭게 오픈하는 리복 광복 스토어는 소비자 체험에 중점을 둔 피트니스 허브(Fitness Hub) 콘셉트의 매장이다. 국내 리복 매장 중에서 최초로 오픈한 3층의 소비자 체험존은 소비자들이 특별 피트니스 미션을 수행하며 브랜드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더불어 전문 트레이너에게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퍼스널 트레이닝 기회도 제공되는 등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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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3
  • 정부, 올해 구조개혁 골든타임…노동개혁 연내 완료
    최경환 부총리는 “노동개혁 등 구조개혁과 서비스산업 육성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라며 “특히 올해는 구조개혁의 골든타임으로 하반기 중 핵심과제를 완료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최 부총리는 “연말까지 모든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가 도입되도록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다”며 “또한 주요 노동개혁 법안의 입법을 완료해 올해 안에 노동개혁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노동개혁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사를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열린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대통령 담화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4대 부문 구조개혁’과 ‘서비스산업 육성’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며 이 같이 말했다.   먼저 최 부총리는 “지난 6일 대통령 담화의 핵심 메시지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한 것”이라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노동개혁 등 구조개혁과 서비스산업 육성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구조개혁의 골든타임으로 하반기 중 핵심과제를 완료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담화에 제시된 과제별로 추진일정을 월별로 구체화하고, 파급효과가 큰 핵심과제 해결에 집중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최 부총리는 “근로기준법(통상임금 범위, 근로시간 단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국회에 제출된 법안은 설득 노력을 강화해 나가면서 필요한 경우 창의적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기간제법·파견법(비정규직 규제 합리화), 직업교육훈련촉진법(산학일체형 도제교육) 등 입법준비 중인 법안은 조속히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등 정부 조치만으로 시행이 가능한 사항은 추진속도를 더욱 높이겠다”며 “특히, 연말까지 모든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가 도입되도록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최 부총리는 이어 노동계의 노사정위 복귀와 노사정 대타협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기득권의 양보와 타협, 고통분담이 필요한 노동개혁의 경우 ‘노사정 대타협’이라는 과정도 중요하다”며 “정부가 실업급여 개편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노동계가 조속히 노사정 대화에 복귀해 국민이 기대하는 대타협을 도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노사정 대화와 함께 취업규칙 변경기준 명확화 등 노동시장 구조 개선을 위한 정부 차원의 필요한 조치를 책임지고 추진하는 한편, 주요 노동개혁 법안의 입법을 완료해 올해 안에 노동개혁 작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향후 추진 일정을 밝혔다.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해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여타 개혁과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를 위해 “금융부문의 실물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거래소 구조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은행, 증권 등 업권별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그림자 규제를 포함한 금융규제를 전면 개혁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학구조개혁 평가 및 후속조치 계획 마련, 국가직무능력표준을 반영한 특성화고 교육과정 개발, 내년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등 교육개혁과제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고보조금 비리 근절을 위한 ‘보조금법’ 개정안 국회 제출, 유사·중복사업 통폐합을 통한 재정지출 구조조정 등 과감한 재정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광산업 조기 정상화 및 내수 회복을 위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앞당겨 확대 시행한다는 말도 나왔다. 최 부총리는 “메르스가 사실상 종식상태로 접어들면서, 한국방문 자제를 권고했던 해외 7개국이 관련 조치를 해제하는 등 관광산업 정상화 여건이 조성됐다”며 “이러한 분위기를 살려 한국방문 붐이 조성될 수 있도록 14일부터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대대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이번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는 여행·교통·숙박·엔터테인먼트·식음료·공연·전시·통신 등 거의 전 분야의 업계가 참여할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이번 그랜드세일 기간에 내국인 대상 할인행사도 병행 실시해 내수회복의 계기로 활용할 뜻을 내비쳤다.   최 부총리는 “광복 70년을 맞아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만큼,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메르스로 위축된 내수와 관광산업을 정상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은 세일 중’이라는 말이 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서 적극적인 홍보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 최경환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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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6
  • 해수부, 세월호 선체 인양을 위한 수중조사 착수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세월호 선체 인양을 위해 8월 19일부터 본격적인 현장조사 및 선체촬영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인양업체로 선정된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의 작업선단이 인양작업을 수행할 잠수사 등 149명과 함께 8월 15일 세월호 사고현장에 도착하여 8월 18일까지 해상작업기지 설치 등 현장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 * (작업선단) DALIHAO호(1만톤급 바지선, 2,500톤 크레인 장착), ZhongRen802호(예인선) 8월 19일부터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은 해양수산부 감독관 지휘 하에 창문, 출입구 등에 식별장치를 표시하고 구역별로 정밀조사 및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선체 하부도 집중적으로 조사해서 선체인양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미수습자 유실방지 작업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현장조사 및 선체촬영을 약 10일간 진행할 예정이며, 정밀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잔존유 제거 및 미수습자 유실방지망 설치작업에 착수하여 내년 7월 전에는 인양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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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6
  • 미즈하라 키코, 시선 끌리는 마력의 화보 공개
    ▲ 자료출처: 칼 라거펠트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가을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키코는 패션 잡지 ‘엘르(ELLE)’와 일본 한 카페에서 ‘카페 문화’ 컨셉으로 도도하고 섹시한 느낌의 화보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키코는 무심한듯한 표정과 내추럴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전체적으로 풍기는 가을 느낌에 맞춰 부드러운 웜브라운톤의 메이크업으로 지적이면서 여성스러움을 한껏 표현했다. 특히, 깊게 파인 브이넥의 원피스와 아이보리 컬러의 바이커 자켓이 시크한 느낌을 전달하며, 올블랙의 오버사이즈의 자켓과 튜브탑으로 숨길 수 없는 각선미를 드러내 남심을 자극했다. 이 날 화보에서 키코가 패션 하우스 브랜드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착용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의 더 많은 화보는 ‘엘르(ELLE)’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자료출처: 칼 라거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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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5
  • 지자체 4곳, 재정위기 ‘주의’ 단체 지정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지난 7월 17일 “지방재정위기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15년 1분기 재정지표를 점검한 결과, 부산·대구·인천광역시와 태백시의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주의’ 기준에 해당되어 지난 7월 31일 각 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위기관리제도는‘지방재정법’제55조의2에 따라 예산대비 채무비율, 공기업 부채비율 등 총 7개 지표를 분기별로 점검하여 기준을 초과한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자치부가 지방재정위기관리위원회에 상정하고 있으며, 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정위기등급이 지정되면 자치단체장 주도로 재정건전화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 이번에 지정된 4개 자치단체의 예산대비 채무비율은 ‘15년 1분기 기준으로 부산 28.1%, 대구 28.8%, 인천 39.9%, 태백 34.4%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25% 초과 시 ‘주의’, 40% 초과 시 ‘심각’ 등급이 부여된다. 부산·대구·인천 등은 제도가 도입된 지난 ‘11년부터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주의 기준에 해당되었지만, 그동안 제도 도입 초기인 점과 자치단체의 재정건전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주의 등급은 부여하지 않고 분기별로 모니터링을 해왔으며, 부산·대구 등은 예산대비채무비율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번 주의등급 부여는 지방재정 개혁 차원에서 해당 단체의 차질 없는 재정건전화 이행을 강조하고, 지방재정 건전성 관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를 위해 행정자치부는 해당 단체에 8월 31일까지 세출절감, 세입확충, 채무감축 등이 포함된 재정건전화계획을 수립하도록 권고 하였으며, 부진단체에 대해서는 재정심층진단도 실시할 계획이다. 재정위기등급은 재정건전화계획 목표가 달성되거나 예산대비채무비율이 주의 기준 이하로 내려갈 경우 지방재정위기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제될 수 있다. 한편, 부산은 ‘15년 말부터, 대구와 태백은 ’16년부터 예산대비채무비율이 정상기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도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사업으로 다른 단체에 비해 다소 채무비율이 높으나, 강도 높은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채무비율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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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5
  • ‘2015 미스섹시백 선발대회’ 중국 라이브 생중계
    8월 6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최고 뒤태 미녀를 선발하는 미스 섹시백 대회(ESN 코리아)에 중국인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5년 미스섹시백 선발대회(8월 6일, 목요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가 본선에 앞서서 중국 LeTV의 모든 스마트플랫폼에서 독점 생중계를 전제로 참여이벤트가 벌어지고 있다. 이 행사는 이미 중국 내 LeTV의 약 1억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현재 행사 프로모션이 진행 중으로 온라인 사전투표, 투표자 한국초대 이벤트와 LeTV 상품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으며, LeTV의 고위 임원이 본선에 참여하여 시상도 할 예정이다. 이번 중국에서의 현장 이벤트 동시 진행과 본선 생중계는 아폴로플래닛앤컨텐츠(주) 백종화 대표와 2015 미스섹시백 선발대회 중화권 독점 영상중계권 업체 (주)비아이알 스포츠 에이전시 장기주 대표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새로운 한류 문화 콘텐츠 확산의 일환이다. 특히 중국에서만 LeTV 스마트플랫폼을 통하여 최소100만여 명 이상이 동시 접속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LeTV 측은 아폴로플래닛앤컨텐츠(주)의 The-K 플랫폼의 협조로 “LeTV 미스섹시백 선발대회의 한 · 중 동시 생중계를 비롯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한국 콘텐츠의 중국 현지 이벤트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이번 선발대회에 대한 기대를 크게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현대미디어 TREN-D 채널, 다음 TV 팟, 카카오 TV, 아프리카 TV에서 라이브로 송출된다. 이번 미스섹시백 선발대회 이후 선발된 섹시백 미인들의 중국 내 프로모션 행사들과 중국 합동공연 등이 열리고, 지속적으로 공동생중계를 전제로 중한미인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교류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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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5
  • 금소원 “롯데 사태, 소비자가 나서서 심판해야”
    “최근 롯데의 부자·형제간 경영권 분쟁에서 나타난 롯데 사태는 국내 재벌의 비양심적이고 반시장적인 작태를 다시 한번 드러낸 것으로 국내의 재벌이 국가와 국민, 시장과 소비자를 기만한 채, 오로지 개인적 치부에만 치중하면서 재벌의 사회적 책임이나 공헌 등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제는 재벌로 인한 경제적 폐해와 국가적 수치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제도적 개선과 함께 국내 소비자들이 강력한 불매운동 등의 실질적 행동으로 나서야 할 뿐만 아니라, 정부의 관련 부처들도 롯데 그룹의 정경유착과 자금 조달 및 운용, 배당, 송금, 상속 등과 관련된 불법 의혹에 대한 전면적 조사와 수사를 통해 다시는 롯데와 같은 비이성적 재벌의 행태가 나타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밝혔다. 재벌가 등의 반복되는 경영권 다툼은 기업 경영 혁신을 통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하기 보다는 개인적 치부를 위한 천민적 사고에서 기인한 것으로 수준 이하의 재벌가 경영 행태로 인한 엄청난 경제적 불평등과 국가적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상황이므로 개혁이 필요성을 여실히 증명해 주고 있다. 총수와 총수 일가만 배불리는 지배 구조나 그들의 제왕적 사고와 행태는 이제 도를 넘어 한계가 왔다는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전면적인 불매와 시장의 응징만이 해결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롯데 그룹에 대한 국내외 모든 소비자들의 현명하고도 실질적인 행동이 우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금소원은 롯데카드, 롯데백화점 등 롯데 그룹 전 계열사 등에 대한 불매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의 관련 그룹사에 대출한 금융회사, 투자한 국민연금 등도 롯데 그룹에 대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관점에서 대출과 투자를 재점검 하여야 할 것이며, 이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와 평가를 해야 할 것이다. 금소원은 향후 롯데와 관련된 금융사, 국민연금 등 관련자들이 어떻게 실행했는지를 평가할 예정이다. 재벌이 국민과 시장을 ‘봉’으로 여기면서 근로자들에 대한 정당한 대우 보다는 족벌의 ‘치부’나 ‘북한식과 같은 경영 행태’로 국민 경제를 유린하고 내부거래, 일감 몰아주기 등 극히 가족적, 족벌적 행태로 경제불평들을 가속시키는 등으로 건전한 자본주의 정신을 망각한 사례는 이번 롯데 사태를 계기로 완전히 뿌리 뽑아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모든 경제주체들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본다. 이제는 더 이상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재벌의 경제기여 등의 논리로 이러한 폐해를 포장하고 정당화 시켜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본다. 이번 롯데 그룹 사태의 관련자들은 비근대적인 작태를 중단하고, 국내에서 싸울 것이 아니라 일본에서 분쟁을 할 것이며, 아울러 롯데 그룹은 국내 기업이 아닌 일본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솔직하게 밝히고 겸허한 자세로 족벌적, 가족적 ‘치부의 수단’으로 인식되는 기업적 경영마인드를 쇄신해야 할 것이다. 금소원은 “향후 롯데 그룹이 국내 재벌 5위라는 위치에 걸맞는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사용하는 소비재만 생산, 유통기업으로서 국내에서 반세기 이상 국민을 우롱해 온데 대하여 소비자들과 함께 모든 조치들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와 관련된 모든 조치들을 국내외 모든 관련 단체들과 연대하여 재벌의 올바른 역할 유도와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장 경제를 조성하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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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5
  • 고용노동부, ‘16년도 최저임금 시간당 6,030원으로 고시
    고용노동부는 ‘16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6,030원(인상률 8.1%, 증 450원)으로 최종 결정하고, 8월 5일(수) 고시하였다. 이는 일급으로 환산시(8시간 기준) 48,240원이며,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 40시간제의 경우(유급 주휴 포함, 월 209시간 기준) 1,260,270원이다. 한편, 한국노총, 민주노총, 경총(소상공인연합회)에서 이의신청을 제기하였으나 법 규정 및 최저임금위원회 논의·결정과정,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재심의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특히, 금년도 최저임금위원회 논의시 최저임금은 시급으로 정하되 월환산액을 병기하여 고시하도록 한 바, 금번 고시에 이를 반영,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가 1주 동안의 소정근로일 근무에 따른 주휴수당(근로기준법 제55조) 지급에 대한 권리·의무를 명확히 인지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전체 임금근로자의 18.2%인 3,420천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정부는 최저임금 준수율 제고를 위한 사업장 지도·감독, 제재기준 강화, 인식확산 등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 금년 12월 임금이 ‘16년도 최저임금 인상분에 미달하여,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 비율 * 영향률 추이: (’13) 14.7% → (’14) 14.5% → (’15) 14.6% → (’16) 18.2% 법 위반 가능성이 높은 취약사업장을 중심으로 근로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 5~7월간 진행한 기초고용질서 일제점검 결과를 발표(8월중)하고, 하반기에도 취약사업장을 중심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최저임금 위반 사업주에 대한 제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법 위반시 즉시 과태료를 부과토록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국회 계류중)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최저임금 준수를 포함한 기초고용질서 인식 확산을 위하여 권역별로 알바신고센터(11개소) 운영, 공인노무사회를 통한 청소년 근로권익 교육·상담, 청소년 지킴이(180명)를 통하여 홍보·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알바몬, 알바천국 등 취업포털 사이트와 MOU 체결(5.19.), 청년층 대상 영상광고 제작·송출, 사업주 대상 라디오 광고 및 책자 배포, 알바 서포터즈 운영 등 홍보 대상별 타겟 설정 및 파급효과가 큰 홍보 수단 발굴 정지원 근로기준정책관은 “최저임금은 저소득 근로자의 생계안정과 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면서, 영세중소기업의 지불능력을 고려하는 합리적 수준의 인상이 필요하다”며 “노동시장 개혁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하여는 최저임금 준수 등 기초고용질서 확립은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과제다. 정부는 앞으로도 기초고용질서 일제점검을 포함한 모든 사업장 감독시 최저임금 준수 여부를 최우선으로 점검하겠다. 노사 모두 최저임금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권리·의무임을 인식하고 준수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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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5
  • 당신에게 꿈을 드리는 여름 숙소들- 노르웨이편
    여름 여행의 로맨틱한 여정은 머물고자 하는 숙소에 따라 달라진다. 여행 경비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몇 호텔들을 소개한다. 베르겐과 스타방에르, 오슬로의 현대적인 디자인 호텔부터 해안가에 위치한 스파 호텔, 산속의 아늑한 목조 호텔까지 다양한 숙박 시설을 소개한다.   자연 친화적 리조트_피요르드 Hotel UllensvangHardanger 울랑스방 호텔은 1846년 설립되어 우트네 가문이 5대째 운영하고 있는 리조트 스타일의 일급 호텔이다. 45만개의 과실수로 둘러싸인 호텔은 하당에르(Hardanger)에 위치하고 있고, 172개의 객실이 있다. 호텔 앞 피오르드에는 폴게포나 빙하(Folgefonna glacier)가 있고 뒤쪽으로는 노르웨이 최대 국립공원 하당에르비다(Hardangervidda)가 있다. 헬리콥터 관광 및 각종 피오르드 탐험의 출발지로서 호텔 울랑스방은 노르웨이 호텔 역사의 산물이다. www.hotel-ullensvang.no   어부들의 오두막_로르부 rorbu)_로포텐 북부 노르웨이 로포텐(Lofoten) 섬에는 로르부(rorbu)라 불리는 어부들의 창고가 있다. 로르부는 다른 지역의 어부들이 겨울철에 대구를 잡기 위해 사용하던 임시 숙소로, 여행자들은 이 창고를 렌트해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로르부를 현대식으로 개조하고 로포텐뿐 아니라 노르웨이 전역에 건축해 언제든 손쉽게 렌트가 가능하다.북부 노르웨이 로포텐(Lofoten) 섬에는 로르부(rorbu)라 불리는 어부들의 창고가 있다. 로르부는 다른 지역의 어부들이 겨울철에 대구를 잡기 위해 사용하던 임시 숙소로, 여행자들은 이 창고를 렌트해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로르부를 현대식으로 개조하고 로포텐뿐 아니라 노르웨이 전역에 건축해 언제든 손쉽게 렌트가 가능하다.   산 속의 오두막집 Finnmarksvidda산 고원에 오르면 황무지 속 전통적인 산 오두막에서 묵을 수 있다. 전통적인 산 오두막은 오직 숙박만 제공하지만, 오늘날에는 훨씬 고퀄리티의 숙박형태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산의 오두막의 분위기는 평화와 고요함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장소이다.   도시의 현대적인 호텔 Hotel Continental_Oslo 오슬로(Oslo) 중심지에 자리한 우아한 Hotel Continental은 오슬로 주 거리인 칼 요한(Karl Johan)에서 단 150m 떨어져 있다. 노르웨이의 유일한 5성급 호텔인 이 호텔은 객실마다 각기 다른 장식을 자랑한다. 노르웨이 출신의 유명 화가 뭉크의 리소 인쇄본으로 장식된 로비 라운지도 매력적이다. 호텔내의 100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Theatercaféen은 오슬로에서 가장 인기 높은 레스토랑이자 회의 장소로서의 명성을 지켜왔다. 국립 극장(National Theatre)은 바로 길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노르웨이 왕궁(Royal Palace)은 호텔에서 도보로 단 5분 거리에 자리해 있다. http://www.hotelcontinental.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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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4
  • 치매 가족 실종 막는 위치추적기 개발 착수
    사회적 약자 실종 방지를 위한 위치추적시스템 개발이 추진된다. 일정대로라면 올해말 전남경찰청관내에서 치매환자 실종방지를 위한 시범운영이 실시된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에스케이텔레콤, 한국환경생태연구소와 공동으로 조류독감 등의 사전 예찰 및 예방을 위한 야생동물 위치추적장치(WT200)를 사회적 약자인 치매환자 등의 실종방지와 보호 및 관리용으로 개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과학관은 21일 전남경찰청에서 한국환경생태연구소, 전남경찰청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치매환자 실종 등으로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말 전남경찰청 관내에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WT-200 위치추적기는 SK텔레콤과 협력하고 있는 전 세계 국가의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위치정보를 받는다. 그래서 세계 어느 곳에서나 추적기를 달고 있는 야생동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장비이다.   이번 위치추적시스템 개발은 사회적 약자인 치매환자에 대한 케어(실종, 보호, 관리 등 업무)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고 실종치매환자 발생 시, 적시(1일, 골든타임)에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추적·구난하기 위한 것이다.   AI 등의 예찰과 방지를 위해 개발된 위치추적기를 기반으로 해 치매환자의 위치정보 오차범위를 줄이는 등 정확도가 대폭 강화된다. 또한 에스케이텔레콤의 상용이동통신망과 국제 데이터로밍시스템을 이용해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치매환자를 위한 전용단말기는 분실되지 않도록 손목시계 혹은 상완(팔꿈치 위쪽)에 장착방식으로 설계되고 방수와 가볍고 소형으로 개발된다.그리고, 치매환자의 실종 시 신속하게 추적·구난하기 위해 오차범위가 1~10m 이내로 설계된다.   또한 실종 치매환자의 생존여부와 호흡량 파악을 위해 위치추적 단말기에 호흡센서가 부착돼 실종 치매환자의 이동과 활동을 체크할 수 있고 이동과 활동이 없을 경우 기관·개인에게 경고 전달,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글로벌 데이터로밍을 이용해 외국의 여행 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래부 바이오인프라구축사업과 중소기업청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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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 메르스 확진 12일째 ‘0’…격리자 155명으로 줄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메르스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12일째, 사망자는 12일 이후 6일째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누적 환자수는 186명, 총 사망자 수는 36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176번(남, 51세) 환자가 퇴원하면서 전체 퇴원자는 134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메르스 환자 중 사망자나 완치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16명으로 전날 대비 1명 줄었다. 이 가운데 12명의 상태는 안정적이나 4명은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격리 중인 사람은 총 155명으로 전날보다 103명 줄었다. 전체 격리자 중 자가 격리자는 135명으로 97명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6명 감소한 20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해제자는 총 1만 6538명으로 하루 동안 106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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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7
  • 혼다·재규어·포드·한국지엠 등 9300여대 리콜
    혼다 CR-V와 재규어 레인지로버, 포드의 익스플로러, 한국지엠의 말리부 등 9326대가 리콜된다.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주),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주), 한국지엠(주)에서 수입·제작·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   혼다코리아(주) CR-V, ACCORD 승용자동차의 경우 충돌로 인한 에어백(일본 타카타사 부품) 전개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03년 3월 14일부터 2006년 12월 28일까지 제작된 CR-V 승용자동차 2730대, 2003년 10월 6일부터 2007년 6월 29일까지 제작된 ACCORD 승용자동차 1647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7일부터 혼다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에어백 인플레이터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재규어XK는 시동이 꺼진 후에도 전면 차폭등이 꺼지지 않아 배터리가 방전될 가능성이 발견됐으며 리콜대상은 2011년 7월 2일부터 2015년 1월 13일까지 제작된 재규어XK 승용자동차 44대이다.   디스커버리4는 ABS(Anti-lock Brake System) 자기진단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ABS 고장시 운전자가 이를 인지할 수 없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8월 21일부터 2015년 2월 12일까지 제작된 디스커버리4 승용자동차 947대이다. 레인지로버는 전륜 브레이크호스 균열 또는 파열로 인해 브레이크액이 누유돼 제동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5년 3월 14일부터 2012년 7월 26일까지 제작된 레인지로버 승용자동차 1094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7일부터 (주)재규어랜드로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부품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이스케이프는 연료펌프 내부 모터 불량으로 연료압력이 낮아져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2월 14일부터 2014년 3월 7일까지 제작된 이스케이프 승용자동차 24대이다.   속도, 엔진회전수, 연료량, 냉각수온도 등을 표시하는 계기판도 내부 프로그램 오류로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리콜대상은 2014년 3월 13일부터 2014년 12월 10일까지 제작된 이스케이프 승용자동차 311대이다.   익스플로어는 차문 잠금 스프링 장치 결함으로 차문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거나 주행 중 열릴 가능성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1년 2월 1일부터 2012년 11월 30일까지 제작된 익스플로어 승용자동차 1171대이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이스케이프, 익스플로어 소유자는 2015년 7월 17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부품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주) 말리부 승용자동차의 경우 연료장치를 제어하는 연료컨트롤 유닛(Fuel Control Unit) 내부 회로 부품 불량으로 엔진시동 불량 또는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3년 9월 3일부터 2014년 2월 19일까지 제작된 말리부 승용자동차 1358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7일부터 한국지엠(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연료컨트롤유닛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한다. 리콜 시행 전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혼다코리아(주)(080-360-0505),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080-337-9696),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주)(02-2216-1100), 한국지엠(주)(080-3000-50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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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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