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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까지 배려하는 삼성 '힐링캠프' 눈길
    삼성전자서비스(대표이사 심원환)가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경주, 제천, 거제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임직원의 마음건강을 위한 '힐링캠프'를 실시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힐링캠프'는 서비스 업종 특성상 감정노동에 노출되기 쉽고 특히 여름철 늘어난 업무량으로 심신의 스트레스가 컸던 임직원들의 재충전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힐링캠프'에는 수리 엔지니어, 상담사 등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대면하며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 260여 명이 참여한다. '힐링캠프'에서는 개인 심리 분석, 요가 및 명상을 통한 치유, 힐링 산책 등이 진행되며 각 지역별 전문 강사와 함께 하는 역사 문화 탐방 등 이색 야외 행사도 실시된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가전제품 수리 엔지니어 김영성 프로는 "7∼8월 하절기에 에어컨 점검 요청이 많아 매우 바쁜 여름을 보냈다"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상생팀 김정훈 상무는 "회사는 최상의 고객 대응을 위해서 임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재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1월 협력업체 직원 7천400여 명 직접 고용으로 전체 구성원이 대폭 증가하면서 임직원들의 마음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사내 상담실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센터의 시설 리뉴얼을 비롯해 출장 엔지니어를 위한 신규 차량과 업무용 휴대폰 지급, 안전 장비 및 수리 공구 개선 등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안전 강화에 지속해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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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업
    2019-09-18
  • 발달장애인을 위한 스페셜운동회 개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24일 오후 12시 40분부터 4시까지 일원동에 위치한 밀알학교에서 발달장애인 건강축제인 '2019 우리 동네 스페셜 운동회'를 개최한다. 강남구보건소와 동국제약, 소망복지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우리 동네 스페셜운동회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주목받으며 처음 시작했다. 올해는 서울시 전 지역으로 참여자를 확대해 밀알학교를 비롯한 발달장애인 시설 19개소에서 700명이 참가한다. 대회 종목은 강남구와 체육프로그램 전문교육기관 '위피크'가 9개월간 교육·모니터링·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공동 개발했으며 ▲스피드스텍스(릴레이 점보컵 쌓기) ▲에어로빅 볼링 ▲신발 던지기(타깃 활동) ▲무빙바스켓(농구) ▲빅발리볼(배구) 등 5가지다. 종목별로 우승상, 응원상, 참가상이 수여된다. 행사 당일에는 컬링·고홀 등 5종의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부스와 룰렛, 포토존이 설치된다. 기타와 드럼 연주, 비보이 댄스공연도 펼쳐진다. 양오승 보건소장은 "건전한 경쟁 활동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성취감과 자존감을 형성하는 긍정적인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을 위한 사업으로 '모두가 건강한 복지 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ESG
    2019-09-17
  • '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 모여라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내달 7일까지 야구 미디어 플랫폼인 U+프로야구앱을 통해 이상훈·양준혁 등 프로야구 선수출신 코치가 진행하는 '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레슨은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목동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은 프로야구 선수 출신 야구 전문가들이 LG유플러스 고객 320명을 대상으로 직접 레슨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이다. 코치진은 ▲1994년 LG트윈스 우승의 주역이며 KBO 1호 국내 좌완 20승 투수인 '야생마' 이상훈 ▲KBO 올스타전에 총 15회에 걸쳐 선정되고 2010년 은퇴 당시 프로야구 통산 최다홈런, 최다안타, 최다타점, 최다득점 등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 부문(8개)에서 최다기록을 보유한 '양신' 양준혁 전 프로선수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레슨에서는 5G로 진화된 U+프로야구의 핵심 서비스인 '홈밀착 영상' 기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경기장 내 홈플레이트를 중심으로 설치된 카메라 60대가 홈 타석의 모든 순간과 각도를 포착하는 기능으로 원포인트레슨에는 총 30대의 카메라가 투입된다. 이에 따라 레슨 참가자들은 본인의 투구폼 및 타격폼을 여러 각도에서 자세히 돌려보고 코치로부터 자세히 교정받을 수 있다. 촬영한 본인의 자세 영상을 메일로 전송해 소장이 가능하다. 레슨 진행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구속왕챌린지, 타격왕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케이크&커피 기프티콘(20명), 치킨 기프티콘(5명), 갤럭시 S10 5G(1명), 50만원 상당 야구상품권(1명), 야구 개인레슨 2개월 이용권(1명), 미니 프로젝터(1명), 레전드 싸인 야구용품(1명) 등 풍성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U+프로야구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0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야구를 배우고 싶은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타사 고객의 경우 LG유플러스를 사용하는 지인의 휴대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20명을 선정하고 당첨자는 10월 8일 U+프로야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레슨 참가를 신청하고 U+5G 인스타그램(@ohjik_u)에 업로드된 '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 1기 모집 포스팅에 댓글로 친구를 소환(@친구 아이디)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야구공(50명), LG트윈스 유니폼(5명), 야구가방(1명), LG V50 씽큐(1명)를 제공한다. 기간은 참가 신청과 동일하게 10월 7일까지이며 당첨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월 8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지난 6월 'U+5G 사회인 야구대회'의 본선 행사로 이상훈 전 프로선수를 비롯한 프로출신 코치를 초청해 일일 레슨을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 별도 원포인트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U+프로야구 8K 초고화질 '경기장 줌인' 기능 및 MLB 중계 시작과 더불어 한국 야구계 '레전드'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야구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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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2019-09-17
  • 현대차·KT, 전기버스 활성화 공동 추진
      KT와 현대자동차가 상용 전기버스 보급 확대를 위한 커넥티드카 플랫폼 기술협력을 통해 전기버스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진제공=KT   KT(회장 황창규)는 실시간 차량 위치, 차량 운행정보 등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리하는 차량 통합관리서비스(FMS, Fleet Management System)를 전기차량(EV)의 특성에 맞게 고도화하고, 이를 현대자동차의 상용 전기버스에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KT는 국내 1위 커넥티드카 사업자로 현대자동차 등 14개 차량 OEM사에 통신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업자다. KT의 차량 통합관제서비스인 GiGA FMS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여 차량 위치 관제, 차량 원격진단, 운행기록 관리(DTG, Digital Tacho Graph) 등의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KT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에 최적화된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다양한 차량에 수용하기 위해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하였으며, 미래형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전기버스 전용 커넥티드카 플랫폼 개발을 마쳤다. 현대자동차 전기버스에 적용되는 KT의 커넥티드카 플랫폼은 시내버스로 활용되고 있는 전기버스의 효율적인 관리 및 안정성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했다. 전기버스 내에 설치된 커넥티드카 단말을 통해 전기버스의 기본 점검 항목인 배터리 충전 현황, 배터리 상태, 주행 가능 거리가 실시간으로 관제 시스템에 연동되도록 설계했다. 또한, 운행 중인 차량 위치 및 배차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차량 이상 발생 시에는 오류 코드 확인으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 안전한 운행을 가능케 한다. KT 전기버스 전용 커넥티드카 플랫폼은 현재 서울시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14대에 적용 완료되었으며, 차량관제 시스템은 시내버스 운영회사 및 현대자동차 전기버스 운영부서에 홈페이지 형태로 실시간 제공된다. KT와 현대자동차는 연말까지 전기버스 전용 커넥티드카 플랫폼이 적용된 시내버스를 기존 서울을 비롯해 인천, 대전 등 전국으로 확장 적용할 계획이다. KT와 현대자동차는 정부의 미래형 친환경 전기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한 투자 확대 기조에 맞춰 전기 차량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는 현대자동차의 전기 트럭 등 새로운 라인업에 최적화된 차량 통신용 디바이스 및 커넥티드카 플랫폼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KT 커넥티드카 비즈센터장 최강림 상무는 "KT와 현대자동차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미래형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전기 차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공동 개발 등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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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자동차
    2019-09-17
  • 추석 연휴 일평균 인천공항 여객 17만9천415명 이용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올해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11일부터 15일까지 약 89만7천078명, 일평균 기준 약 17만9천415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일평균 18만7천116명 대비 4.1%가량 감소한 수치로 올해 연휴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해외여행 수요가 감소하고 일본 노선 이용객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결과로 분석된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일평균 출발 여객은 8만7천453명으로 전년도 추석 연휴 기간 10만950명 대비 13.4%가량 감소했으며 특히 일본 노선 일평균 출국 여객은 전년 대비 39.1%가량 크게 감소했다. 반면 올해 연휴 기간 일평균 도착 여객은 9만1천962명으로 전년도 추석 연휴 기간 8만6천166명 대비 6.7%가량 증가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15일로 20만2천223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했으며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2일, 도착 여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15일이었다. 터미널별로는 제1여객터미널 이용객 63만7천957명, 제2여객터미널 이용객 25만9천121명으로 여객이 고르게 분산됐다. 인천공항공사는 11일부터 15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정부 기관 및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친 특별대책을 시행함으로써 무결점 공항운영과 여객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약 60여명의 공사 특별근무인원과 370여 명의 안내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출국장 조기개장 및 연장운영, 기내 반입 금지물품 안내 강화, 공항철도 연장운행 및 심야버스 운행, 임시주차장 확보, 공항 주요시설 및 여객이용시설 안전점검 강화 등을 통해 무결점 공항운영을 달성했다. 또한 10일부터 12일까지 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는 '한가위 문화 한마당'을 주제로 전통문화공연이 열리고 1, 2여객터미널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는 '한가위 나눔 한마당'을 주제로 전통문화공연을 포함해 민속놀이, 송편 나눔, 전통복식 및 궁중병과 체험 등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여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함으로써 무결점 공항운영을 달성하고 여객분들께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인천공항공사는 새롭게 수립한 신비전 2030을 바탕으로 공항운영 전반에 혁신을 단행함으로써 여객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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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교통/관광
    2019-09-16
  •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나선 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원장 박상근)이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매뉴얼 및 수업지도안'을 발간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수를 시행한다. 연수는 9월 17일 14시에 학교보건진흥원 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학교급식은 성장기 아동에게 균형 있는 영양을 공급하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함양하는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좋은 취지에서 실시하는 학교급식이지만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는 여러 환경 문제를 야기하며 이를 처리하기 위해 막대한 경제적 비용이 발생하는 부정적인 측면도 가지고 있다. 또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개정된 폐기물관리법 시행으로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의 가축 사료화 처리방안에 제동을 걸고 있는 상황이므로 원천감량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 이에 학교보건진흥원에서는 막대한 경제적, 환경적 손실을 유발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방법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영양·식생활 수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매뉴얼과 수업지도안을 발간·보급하게 됐다. 본 교재는 학교급식 구매, 검수, 배식, 급식, 정리까지 급식 단계별 감량화 방안을 제시하는 매뉴얼 및 학생들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태도와 인식 변화를 이끌 영양교육 학습지도안, 각 가정과의 연계성을 위한 학부모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가정통신문 등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조리종사원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교육자료까지 급식 전 과정에 대한 내용을 실어 학교에서의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 학교보건진흥원장(원장 박상근)은 "본 교재가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고 체계적인 교육자료로 널리 활용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각 가정까지 교육이 파급돼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보건진흥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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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환경/기상
    2019-09-16
  • 배정남 강추 '당일치기 부산여행 코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정남과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와 함께 부산의 숨은 매력을 찾아 떠나는 당일치기 부산 여행 코스를 홍보한다. 부산 홍보대사 배정남 (사진제공=부산시)   이번에 소개되는 코스는 부산 토박이인 배정남이 직접 부산의 명소를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코스 선정에 많은 관심을 가진 배정남은 비교적 외부에 덜 알려진 서부산 지역으로 눈을 돌렸다고 한다. 새로운 서핑 명소로 떠오른 다대포 해수욕장, 지난해 여름 개관한 부산현대미술관, 산복도로에서도 절경을 자랑하는 천마산로를 부산 여행 코스로 정했다. 이어 부산의 풍부한 해산물로 이탈리아 남부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싱글 몰트 위스키 바 등을 방문했다. 또 배정남이 추천한 곳과 함께 주변에 둘러볼 만한 스팟 6곳(아미산전망대, 낙조분수,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을 추가로 소개해 주변 관광지까지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소개했다. 배정남의 당일치기 부산여행 코스는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사의 국내외 SNS 채널 '부산에가면', 'VISITBUSAN'을 통해 온라인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의 잘 알려진 여행지도 좋지만 올가을에는 누구보다 부산을 사랑하고 잘 아는 부산시 홍보대사 배정남 씨가 직접 추천한 부산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계획해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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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여행
    2019-09-16
  • 중소기업을 위한 복지플랫폼 오픈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이하 대한상의)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대한상의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휴양소, 건강검진, 경조사, 자기계발 등 복지서비스 상품을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시장 최저가 혹은 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는 사이트(welfare.korcham.net)다. 이날 열린 기념행사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박영선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대표해 박윤택 SK엠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병환 CJCGV 대표이사,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 신동훈 교원웰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시장최저가 복지상품을 제공해준 제휴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게 됐다"며 "중소기업 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양질의 복지상품을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 혼자서는 복지격차를 해소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복지플랫폼을 오픈하게 돼 기쁘다"고 밝히고 "앞으로 복지플랫폼을 더욱 확대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두 기관은 상의 내 '중소기업 복지센터 현판식'을 열었다. 중소기업 복지센터는 복지플랫폼을 운영하는 것 외에도 중소기업 간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복지 개선을 위한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 중소기업 누구나 휴양소, 건강검진, 경조사 등 80여만개 복지상품을 '최저가+추가혜택' 이용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중소기업 근로자, 소상공인은 가입비나 이용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내 복지 담당자가 회원가입을 위한 중소기업 확인서를 제출하고 직원 수대로 아이디를 부여받아 이용하면 된다. 이번에 오픈하는 복지플랫폼에서는 일차적으로 휴양·여행, 취미·자기계발, 건강관리, 생활·안정, 상품몰 등 5개 분야별로 19개 기업이 제공하는 80여만개의 복지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중소기업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시장 최저가 혹은 추가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대한상의는 이번에 오픈하는 서비스가 정착되는 대로 복지공급업체들의 분야와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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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상생/지속경영
    2019-09-16
  • 흡연학생을 위한 전문 금연교실 운영
      충북 영동군은 흡연의 폐해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고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시켜주기 위해 지역 내 3개소 중·고등학교 30여명 대상으로 지난 지난달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금연교실을 운영 중이다. 사진제공=영동군청   이 찾아가는 금연교실은 니코틴 의존도가 높아져 금연실천이 어려울 수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금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전문 강사와 연계해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전문 금연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5회(매주 1회)로 구성된 이번 금연교실 주요 내용은 니코틴 중독 검사 및 충동 관리 기법, 흡연에 대한 지식 바로 알기, 금연 성공사례, 절주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금연교실 참여 학생들에게 일산화탄소 검사, 폐활량 측정, 스트레스 및 니코틴 중독 검사를 실시해 개별 분석을 통한 건강 상태 상담으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로 인해 금연 동기를 강화해 흡연학생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군은 학교와 보건소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금연교실과 매년 실시하고 있는 흡연예방(금연) 및 절주 교육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와 교직원들까지 금연 및 절주 마인드가 확산돼 담배와 술이 없는 학교 및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구상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흡연습관을 예방하고 올바른 가치관 및 건강증진을 상승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청소년의 건강한 삶과 학습능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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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의료/보건
    2019-09-16
  • LG유플러스, 중국에서 5G 로밍 서비스 개시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중국 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China Unicom)과 제휴를 맺고 5G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가입자 3억200만 명을 보유한 중국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유니콤과 제휴, 16일 한국시간 기준 오전 12시부터 자사 5G 고객을 대상으로 5G 로밍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서비스 정식 개시는 차이나유니콤 공식 5G 상용화 시점인 9월 말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차이나유니콤은 지난 5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주요 7개 도시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하고, 8월부터는 1만7000개의 기지국을 기반으로 주요 40개 도시에서 중국 내 5G 시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LG유플러스와 차이나유니콤은 지난 4월 5G 로밍 연동에 대해 양사 협의를 마치고 6월부터 중국 현지에서 5G 로밍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시범 상용망 연동이 8월 16일 완료됨에 따라 9월 16일부터 LG유플러스 5G 가입자들은 중국에서 5G 로밍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5G 로밍 서비스는 LG전자 V50 씽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되며 향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갤럭시S10·노트10 이후 단말 모델을 이용하는 고객도 중국에서 5G 로밍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로' 요금제를 가입하고 중국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비용 없이 5G 데이터 로밍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G 로밍 서비스 초기 단계이며 국가 수가 제한적인 점을 고려해 고객이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LTE 로밍 요금과 동일하게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핀란드와 중국에서 5G 로밍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유럽 및 아시아 등 해외 유수 이동통신 파트너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5G 로밍 제공 국가가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후 고객의 로밍 이용 경험을 분석하여 별도 5G 로밍 요금제를 검토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김시영 MVNO/해외서비스담당은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중국의 경우, 9월 초 로밍 요금제 개편을 통해 마련된 '제로 프리미엄 중일' 요금제에 가입하면 5G 속도의 데이터부터 음성 수·발신과 문자까지 무제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며 "한국 5G 속도와 유사한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중국에서도 마음껏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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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업
    2019-09-16
  • 추석 앞둔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
    추석을 앞두고 지난 10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경상남도, 창원해경과 합동으로 추석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합동 지도·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은 '선 지도 후 단속'을 원칙으로 재래시장 상인회 및 수산물 판매자의 자율에 의한 준법판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26∼30일까지 원산지 표시 사전 계도 및 지도 후 진행됐다. 단속은 재래시장 및 중소형마트, 수산물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했다. 이날 군민의 알 권리와 수산물에 대한 신뢰 제공, 수산물 부정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명절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명태, 조기, 문어 등 제수용·선물용 수산물과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일본·중국산 등 수입수산물 참돔, 먹장어, 참가리비, 바지락, 미꾸라지 등 품목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체장(주둥이 끝에서 척추 뒤끝까지의 길이)미달 어린고기와 어미고기 포획·유통·판매 행위 근절 홍보도 펼쳤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하는 동시에 수산물의 부정유통으로 인해 정직하게 수산물을 생산하는 어민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물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고 원산지 미표시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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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1
  • 국내산 '배', 베트남에 수출한다
    국내산 고품질 '정읍 배'가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지난 11일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는 베트남에 '정읍 배' 수출을 축하하고 향후 수출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베트남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정읍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이 날 상차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배 공선회 참여 농가와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상차식에서 시는 친환경 정읍 배를 베트남으로 수출해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고국의 맛있는 배 맛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출하게 될 배는 첫 수출 12t에 이어 약 16t으로 금액으로는 3천4백만원에 이른다. 시는 해외 판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0월 정읍시 관계자와 정읍조공 대표, 배·토마토 생산 농가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의 대형매장을 방문한다. 현지에서 배와 토마토 등 판촉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베트남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수출확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 이정진 대표는 "정읍 배는 공선회원들의 공동선별과 공동출하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당도가 뛰어나 수출물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출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품질 배 생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해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정읍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수출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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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1
  • 노후 지게차·굴삭기 신형엔진으로 무상교체
    경기도 파주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게차, 굴삭기 중 구형 엔진(Tier-1 이하)을 신형엔진으로 무상 교체할 수 있도록 16억원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100대 지원해 건설·산업부문 배출가스저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전일 사용 본거지가 파주시에 등록된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삭기 건설기계(2004년 이전 제작·75㎾ 이상, 130㎾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 미만은 2006년 제작 건설기계 포함)를 보유한 사업자 또는 개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환경부 지정 건설기계 엔진 교체 제작사 ▲㈜이알인터내셔널 ▲㈜엑시언 ▲㈜크린어스 ▲HK-Mns㈜ 등 지원대상 기종 상담을 통해 신청서를 제작사에 제출하면 되며 제작사는 신청서를 파주시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은 9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환경보전과(031-940-8441), 엔진교체사업 제작사에 문의하면 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저공해 엔진 교체가 적용되는 굴삭기, 지게차의 경우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만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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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1
  • 추석 연휴 쾌적한 부산만들기 캠페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훈훈하면서도 청결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 대책상황실, 기동순찰반, 청소반 등을 편성하고 생활 쓰레기의 빠른 수거와 무단투기행위단속 등 비상청소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적체 및 무단투기 행위가 없도록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4일간을 중점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부산시와 구·군별로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각 구·군에 기동순찰반·청소반 등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에 대한 신속한 수거와 처리는 물론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단속을 위해 도로 정체구간 등 쓰레기 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에 청소인력을 투입하는 단속 활동도 병행·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각 구·군별로 배출날짜를 지정·운영하고 쓰레기 투기행위가 없도록 연휴 기간 중 쓰레기 분리·배출 수거함을 설치한다. 아울러 지난 9월 6일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시 전역에 걸쳐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는 마무리 대청소를 시행해 생활주변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각 가정에서는 구·군별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하여 배출해 주시고 귀향길 등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정체 구간에 설치된 이동식 쓰레기 수거함이나 휴게소 쓰레기 함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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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과천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경기도 과천시가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과천시보건소는 이달 17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생후 6개월부터 만 12세 이하(2007년 1월 1일∼2019년 8월 31일 출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관내 지정 의료기관 12개소에서 인플루엔자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대상자 중 생애 첫 접종인 영유아는 1차 예방접종 후 4주 이후에 2차 예방접종을 하면 되고 그 외 과거 예방접종이 있는 경우는 1회만 하면 된다. 과천시보건소는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17일부터 우선 접종을 시작하며 1회 접종대상자는 10월 1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국가예방접종 전국 지정 의료기관 어느 곳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과천 지역 내 지정 의료기관은 과천시청 홈페이지(www.gccity.go.kr)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https://nip.cdc.go.kr)에서 알 수 있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어린이 예방접종으로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플루엔자 유행이 주로 12월에 시작되고 보통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해 가능하면 11월까지는 접종을 완료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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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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