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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3.6% “야근, 하루 최대 2시간까지만”
직장인 10명 중 4명(42.5%)은 연장근로 포함 주당 최대 근로시간 상한을 현행 52시간에서 48시간으로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러스트=픽사베이 직장인 절반 이상(53.6%)은 1일 최대 연장근로 시간 상한을 설정할 경우, 2시간이 가장 적절하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모두 지금보다 노동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취지의 응답이다. 그러나 소망과 현실의 격차는 컸다. 직장인 36.3%는 현재 일터에서 조기 출근, 야근, 주말 출근 등의 초과근무를 하고 있고, 이 초과근무 경험자 중 25.4%는 한 주에 12시간 이상의 초과근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인구조사 취업자 인구 비율 기준에 따라 ‘초과근로 현황 및 최대 근로시간 상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직장인 1000명 설문 결과 조기 출근, 야근, 주말 출근 등의 초과근로를 하고 있다는 응답은 36.3%로 나타났다. 초과근로를 하고 있다는 응답자(n=363)들을 대상으로 주당 평균 초과근로 시간에 대해 물어본 결과, 6시간 이하가 39.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주당 평균 초과근로 시간이 12시간을 넘겼다는 응답도 25.4%에 달했다. 주당 12시간 이상 초과근로를 한다는 응답은 정규직(23.1%)보다 비정규직(30.6%)에서 더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직장인들에게 적절한 주당 최대 근로시간 상한에 대해 묻자 ‘48시간’이 42.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2시간’(35.2%)이 그 뒤를 이었다. 직장인 10명 중 8명 가까이가(77.7%)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현행 유지하거나 현재보다 줄여야 한다’고 답한 것이다. 반면 근로시간 상한을 늘려야 한다는 응답은 22.3%에 그쳤다. 또 직장인들에게 1일 8시간을 기본 근로시간으로 볼 때, 적절한 일 최대 근로시간 상한에 대해 묻자 ‘2시간(총 10시간)’이 53.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장근로를 포함해도 하루 10시간 이상은 일을 하고 싶지 않다는 응답인 셈이다. 반면 하루에 8시간 이상 연장근로를 해도 된다는 응답은 6.2%에 그쳤다. 그러나 직장인들의 이런 ‘소망’과는 달리 현행 근로기준법은 1일 연장근로 한도 또는 1일 총 근로시간 한도를 정하지 않고 있지 않다. 주당 총 근로시간이 52시간만 넘지 않으면 사용자가 노동자에게 주 2일 하루 21.5시간씩 몰아 일을 하게 해도 된다는 의미다. 실제 고용노동부는 2023년 12월 7일 ‘근로기준법상 연장근로시간 상한 산정방식’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나오자 곧바로 ‘주 52시간을 넘긴 연장근로에 대해서만 법 위반으로 보겠다’는 내용으로 연장근로 한도 위반 기준에 대한 행성해석을 변경한 바 있다. 초과근로의 문제는 임금체불의 문제와 맞닿아 있기도 하다. 연장근로, 휴일근로, 야간근로를 할 경우 시간 외 수당을 지급해야 하지만, 현실 속 수많은 노동자들은 공짜 연장근로에 시달리고 있다. 직장갑질119에는 회사가 포괄임금제나 고정OT수당제를 앞세워 공짜 노동을 당연하게 요구하거나, 연장근로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도 연장근로 자체를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유형의 상담이 연일 들어오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포괄임금계약부터 전면 금지해야 한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도 직장인 10명 중 7명(71%)은 초과근로 시간에 관계없이 일정분의 초과급여를 고정 임금으로 지급하는 포괄임금 계약을 아예 금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고용노동부는 포괄임금 오남용 의심사업장 기획감독이라는 실효성 없는 대응만 앞세워가며 공짜 야근의 주범을 방치하고 있다. 비정상적으로 과도한 업무를 부여하거나 초과근로를 강요하는 행위는 노동자 휴식권 침해를 넘어 직장 내 괴롭힘이 될 수도 있다. ‘야근 갑질’ 상담 사례 속 사용자와 관리자들은 공통적으로 약정 근로시간 내에 처리할 수 없는 과도한 업무를 부여한 뒤, 노동자가 이를 처리하기 위해 초과근무를 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노동자가 순순히 초과근로를 하지 않으면 압력을 행사하는 경향을 보였다. 포괄임금계약 전면 금지, 1주 연장근로시간 상한 단축 및 1일 연장근로 상한 설정, 근로일간 연속 11시간 이상의 휴식 시간 부여, 사용자에게 출퇴근시간 기록 의무 부과 및 노동자에게 출퇴근시간 열람·등사권 보장 등 장시간 노동 근절을 위해 필요한 제도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문제는 국회다. 지난 21대 국회에서는 관련 입법안이 몇 차례 발의되었으나 끝내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22대 국회는 달라야 한다. 6월 4일 박해철 의원은 ‘1주 간 12시간 연장근로의 한도에 1일 한도를 초과한 근로시간을 합산한 시간도 포함된다는 것을 명확히 하고, 근로일 간 휴식 시간을 11시간 이상 부여하도록 하여 근로자의 건강권과 여가생활을 보장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22대 국회는 해당 법안을 포함해 노동자 건강권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조속히 마련해 통과시켜야 한다. 직장갑질119 박성우 노무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여전히 많은 노동자들이 장시간 노동 문제로 고통 받고 있음이 다시금 확인되었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현할 노동시간 단축은 더 이상 뒤로 미룰 수 없는 현 시기 우리사회의 최우선 노동과제”라면서, “국제적인 기준에 맞게 1주 근로시간 상한을 48시간으로 단축하고, 사실상 한국에만 없는 1일 근로시간 상한 설정, 장시간 공짜노동의 주범인 포괄임금계약을 금지하는 법 개정이 절실하다. 이번 22대 국회는 반드시 실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법 개정을 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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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생존 칼날에"…유엔 사무총장 'AI 핵전쟁 위험' 경고
"AI 발달이 핵전쟁 위협 배가시켜" "기계나 알고리즘에 핵 맡겨선 안 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인공지능(AI) 기술 발달이 핵전쟁의 위협을 배가시킨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구테흐스 총장은 인류의 생존이 '칼날 위에 서 있다'며 핵보유국들이 핵확산과 사용을 막기 위한 노력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6일(현지시간) 구테흐스 총장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군비통제협회(ACA) 연례 회의에서 녹화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핵무기가 사용될 위험이 냉전 이후 최고조에 달해 있다"며 "생존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면서 인류가 칼날 위에 서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각국이 질적인 군비 경쟁을 벌이고 있고, AI와 같은 기술이 이런 위협을 더 증대시키고 있다"며 "모든 국가가 핵 사용을 기계나 알고리즘에 맡기지 않고 인간이 결정하도록 합의해야 한다"고 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2년 전 인간이 핵무기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갖는 데 공감하고 AI가 핵무기를 통제할 수 없도록 하자고 약속했지만, 러시아와 중국은 아직 이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 구테흐스 총장은 특히 핵보유국들이 핵확산을 막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핵무기 사용과 실험, 확산을 막기 위한 체제가 약화하고 있다"며 핵보유국들이 핵확산 금지 의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핵 선제공격에 나서지 않겠다고 상호 합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과 러시아에 대해서는 핵무기 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뉴스타트)이 만료되기 전 협상 테이블로 돌아가라고 호소했다. 2011년 발효된 뉴스타트는 미국과 러시아가 각각 배치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전략폭격기에 탑재할 수 있는 핵탄두 수를 1천550개로 제한하도록 한 협정이다. 10년 기한의 협정으로 2021년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한차례 연장에 합의해 2026년 종료를 앞두고 있다. 협정 만료가 600여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으로 러시아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뉴스타트 참여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지난해 ACA 회의에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뉴스타트를 대체할 협정을 마련하기 위해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러시아는 이 제안도 거부했다. 가디언은 냉전이 종식된 지 30여년이 지났지만, 미국과 러시아는 여전히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언제든 발사할 수 있도록 항시 대기 상태로 유지하고 있고, 중국의 핵 비축량은 꾸준히 늘고 있으며, AI의 도움으로 발사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고 짚었다. 구테흐스 총장은 "다시 군비축소로 돌아가도록 이끄는 것은 핵보유국의 책임"이라며 "대화를 재개하고 어떤 핵무기도 사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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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 대표 “이제 시추할 시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방한 중인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액트지오 대표를 만나 동해 심해 가스전 유망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 대표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기자실에서 브리핑하고 있다.(세종=연합뉴스) 아브레우 대표는 ▲우드사이드(Woodside)와 석유공사가 공동으로 획득한 물리 탐사 자료, ▲석유공사가 단독으로 취득한 자료, ▲동해 심해에서 시추한 3개 공으로부터 획득한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심층 분석하여 우드사이드와는 달리 동해 심해에서 7개 유망구조를 도출하였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엑슨모빌(ExxonMobil) 지질그룹장으로 재직시 탐사 및 평가를 수행했던 가이아나(Guyana) 광구의 시추前 탐사성공률을 16%로 평가하였다면서, 동해 심해 가스전의 탐사성공률은 20%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추가 충분히 유망하다고 하였다. 이어서, 액트지오(Act-Geo)를 '니치(Niche)사'로 표현하면서, 타 석유개발 컨설팅 업체와는 달리 심해 탐사 기술분석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심해 분야 인력과 역량은 메이저 업체와 비교해도 경쟁력을 갖췄다고 언급하였다. 안 장관은 7일 오전 세종 청사에서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아브레우 대표가 매장 가능성 확인시 정부가 직접 탐사계획에 대해 발표한 사례를 언급한 것에 대한 추가 설명을 요청하였으며, 아브레우 대표는 석유·가스 탐사 또는 개발과 관련하여 투자유치 및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정부가 발표한 것을 외국 사례로서 언급하였다고 추가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안 장관은 석유·가스 전량을 수입하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에너지안보 및 국민경제에 미치는 중요성 측면에서 이번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이 갖는 의미와 향후 계획을 국민에게 알릴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직접 이번 탐사시추 계획에 대해 발표한 것이라고 하였다. 안 장관은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유망성 및 시추필요성 등을 확인하고, 이를 우리 국민에게 상세히 설명하고자 방한한 아브레우 대표에게 사의를 표하고, 성공적인 탐사와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아브레우 대표는 한국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관련 과도한 논란이 프로젝트 추진에 지장이 될 것을 우려하면서 지금은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탐사·개발 방안을 논의할 시점이며 이를 한국 국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방한하였음을 밝혔다. 이를 위해 금일 기자회견에 참여하였고, 이후 많은 기사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다만, 일부기사에서‘탄화수소를 발견하지 못한 점이 리스크’라고 지적하였는데, 이는 과거 시추했던 구조에서 유의미한 탄화수소를 찾지 못했음을 의미하며, 이번에 도출한 7개 유망구조는 향후 시추를 통해 탄화수소 부존여부 및 부존량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나아가,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가 갖는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자신이 가진 역량과 전문성을 최대한 동원하여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를 6월중에 개최하여 동해 심해 가스전의 성공적 개발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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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다음날 햄버거 제일 많이 먹는다
- 추석 연휴 기간에 더 많은 사람들이 햄버거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고객 방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기간에 평상시 대비 최대 20% 많은 고객이 방문했고 매출은 최대 43%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중에서도 가장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날은 ‘추석 다음 날’로 나타났으며, 이는 매번 명절 음식의 종류가 비슷하고 연휴가 지날수록 싫증나다 보니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맥도날드를 찾는 고객들이 추석 다음 날부터 더욱 많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추석 연휴 기간에 평상시 대비 높은 폭으로 맥도날드의 고객 방문 수와 매출이 증가하는 이유로는 연령대가 다양한 가족, 친지들이 함께 모이는 명절 연휴에 부담 없이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요인을 찾을 수 있다. 또, 귀성길 장거리 운전 중 지칠 때 차 안에서 또는 휴게소에서 가족 모두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점도 있을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에 개인화된 라이프 스타일 증가로 명절에 귀향하지 않고 ‘나홀로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들에게도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로 선호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고향에 가지 못한 사람들이 간편하게 한 끼를 즐기는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맥도날드는 추석에 더 많이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연휴 기간인 9월 11일(수)부터 15일(일)까지 맥도날드 공식 앱을 통해 할인 혜택이 담긴 특별 쿠폰 2종을 제공한다. 풍성한 한가위 10,000원팩은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맥너겟 4조각, 후렌치 후라이 라지 사이즈, 탄산음료 2잔 등 6가지 메뉴가 제공되며, 15,000원팩에는 에그 불고기 버거와 치즈스틱 4조각, 탄산음료 1잔이 더 추가돼 9가지 메뉴가 제공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추석 기간 동안 폭발적으로 많은 고객들이 레스토랑에 방문하거나 드라이브 스루, 딜리버리를 통해 맥도날드를 즐기시는 것 같다"며 “가족들이 모두 함께 부담없이 명절 음식이 질릴 때쯤 특별식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추석에는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맥도날드와 함께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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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다음날 햄버거 제일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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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로 초고화질 영상통화 가능한 '콜라' 출시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5G 네트워크에서 초고화질(QHD)로 영상통화가 가능한 '콜라(callar) 2.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콜라'는 SK텔레콤이 제공하는 통화플랫폼 T전화의 영상통화 서비스이며 2018년 4월 출시돼 누적 통화량이 1억5천만콜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SK텔레콤은 5G 서비스에 맞춰 콜라2.0 업그레이드를 통해 HD(High Definition) 화질보다 최대 4배 선명한 초고화질(QHD ; Quad HD) 영상통화를 구현했다. 또한 3G와 LTE 영상통화도 FHD(Full HD)급으로 선명도를 높였다. 기존에 모바일에서 제공되는 영상통화는 HD 화질이 일반적이었다. 콜라2.0에서는 화질을 선택해 영상통화에 따른 데이터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5G의 경우, 초고화질과 고화질, 데이터 절약 모드 3단계 중 본인의 데이터 이용 환경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신 영상 압축기술인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ec)를 전면 반영해 차별화된 영상 품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콜라2.0 업그레이드에 맞춰 서비스 UI(User Interface)도 전면 개편해 이용 편의성 향상과 다양한 콘텐츠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영상통화에 이용하는 AR스티커 콘텐츠 속성에 맞춰 ▲얼굴에 활용하는 '마스크' ▲애니메이션 배경을 이용하는 '포토 부스' ▲사용자 간 상호작용을 통해 오늘의 운세, 타로 결과, 얼굴 나이 분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놀이터' ▲영상통화 배경과 인물의 분리가 가능한 '배경 꾸미기' 등 4개 카테고리로 메뉴를 나눠 사용성을 개선했다. 특히, 배경 꾸미기는 5G 이동통신 환경에서 AI 딥러닝 영상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과 배경을 실시간으로 분리해 야구장, 우주, 스카이다이빙 등 여러 가지 상황을 배경화면으로 설정함으로써 영상통화에 재미를 더했다. 콜라2.0 영상통화 콘텐츠는 수시 업데이트되는 것이 장점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SK텔레콤은 밝혔다. 콜라의 새로운 기능은 T전화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T전화는 통신사와 스마트폰 OS 관계없이 누구나 구글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T전화의 영상통화 서비스 콜라는 이용자 한계가 없고, 다양한 콘텐츠 활용이 가능해 폭넓은 연령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SK텔레콤은 T전화 콜라 출시 이후, 매월 150만 명 이상이 꾸준히 이용 중이며, 스티커도 이용 건수가 매월 700만 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영유아 자녀와 부모 간 통화는 물론, 20∼30대 커플 통화가 크게 증가하며, 최근 1개월간 약 1천만콜을 기록하는 등 이용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 최재훈 MNO서비스사업그룹장은 "SK텔레콤은 콜라2.0 서비스에서 초고화질 영상통화를 구현하는 등 고객들에게 초시대를 열어가는 5G 이동통신의 새로운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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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로 초고화질 영상통화 가능한 '콜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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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여자 프로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개최
-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가 열린다.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는 국내 유일의 여자 프로 테니스 투어 대회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개최 중이며 KEB하나은행은 2017년부터 3년간 메인 스폰서로 참여 중이다. 이번 대회에는 2017년 프랑스오픈 및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인 옐레나 오스타펜코(22, 라트비아), 지난해 코리아오픈 준우승자인 아일라 톰리아노비치(26, 호주), 현 세계랭킹 29위의 마리아 사카리(24, 그리스), 2015년 코리아오픈 우승자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29, 루마니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벌써부터 테니스 팬들의 기대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오스타펜코는 2017년 프랑스오픈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하고 그해 코리아오픈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이듬해 세계랭킹 5위까지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탔었으나 작년 코리아 오픈에서는 2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셔 본인은 물론 팬들에게도 큰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오스타펜코는 코리아오픈에 3년 연속 출전해 작년도 예선 탈락의 부진을 만회하고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해 다시 한번 비상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한국 선수로는 한나래(27, 인천시청), 장수정(24, 대구시청), 김다빈(22, 인천시청)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장수정은 2013년 이 대회에서 단식 8강까지 올랐으며 한나래, 최지희 복식조는 지난해 복식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KEB하나은행은 대회 기간 중 경기장 입구에 '하나(HANA) 존'을 설치해 에어바운스, 페이스 페인팅, 보디 페인팅, 캐릭터 솜사탕 등 모든 연령층의 관객들을 위해 무료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준결승과 결승전이 있는 21일과 22일에는 맞춤형 자동차 금융의 새로운 표준 '하나은행 원더카' 홍보 부스를 추가로 설치해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평창동계올림픽, 평창패럴림픽,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등 대규모 국제 대회는 물론 축구, 여자농구 등 다양한 종목과 비인기 스포츠 꿈나무 육성도 후원하는 등 스포츠 전반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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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여자 프로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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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광경쟁력 세계 16위, 역대 최고
- ▲ 자료제공=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19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관광경쟁력 평가 결과에서 대한민국의 종합순위가 140개 평가대상 국가 중 16위로 2017년보다 3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 첫 평가 이후 역대 최고 순위이다. 관광경쟁력 평가(The Travel & Tourism Competitiveness Report)는 2007년부터 세계 국가의 여행・관광 경쟁력을 4대 분야, 14개 항목(90개 지표)으로 구분하여 평가(격년)했다. 4대 분야별로 살펴보면 ▲ 관광정책 및 기반 조성(47위 → 31위) 순위가 제일 크게 상승했고, ▲ 인프라 분야(27위 → 16위), ▲ 환경 조성 분야(24위 → 19위) 순위도 올랐다. ▲ 자연과 문화자원 분야는 세부 부문 순위 상승에도 불구하고 24위로 2017년보다 2단계 하락했다. 세부적인 14개 부문별로는 ▲ 관광정책 우선순위(63위 → 53위), ▲ 환경지속가능성(63위 → 27위), ▲ 관광서비스 인프라(50위 → 23위) 등 12개 부문의 순위가 상승했다. 반면에 ▲ 국제개방성(14위 → 17위), ▲ 가격 경쟁력(88위 → 103위) 등 지난번 평가에서 크게 상승했던 2개 항목의 순위는 하락했다. 국가별로는 스페인, 프랑스, 독일이 2017년과 동일하게 각각 1, 2, 3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 10위권 국가 구성의 변동은 없었다. 한편,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 중에서는 홍콩(11위 → 14위)과 싱가포르(13위 → 17위), 뉴질랜드(16위 → 18위)의 순위가 하락했고, 중국이 15위에서 13위로 2단계 상승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관광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 지속적인 관광 정책 관련 통계 정비, 그리고 관광업계의 서비스 개선 및 품질 강화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내관광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다변화 등, 더욱 나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해 우리나라의 관광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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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광경쟁력 세계 16위,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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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시대… 도시개발사업 내 신규 아파트 잡아볼까?
- 정부의 계속되는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앞두고 전매제한 강화 등 더욱 강도높은 규제책이 예고되고 있자, 규제를 집중적으로 받는 택지지구개발사업보다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도시개발사업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공공은 물론 민간 택지아파트도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규제가 적용되면 전매제한기간이 현재 3~4년에서 5~10년으로 확대 될 수도 있고, 거주 기간도 최대 5년까지로 늘어날 수 있다. 상황이 이렇자 개발 속도는 빠르면서 택지지구와 마찬가지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들어서고 대신, 규제는 자유로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분양 단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도시개발사업은 택지개발사업과 마찬가지로 대규모 부지에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특히 도시개발사업은 주요 도심 인근에 조성돼 기존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사업지구 내에는 주거·상업·문화 등 자족기능이 가능한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또한 택지지구보다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롭고 주거 및 교통 인프라 형성 등 개발 진행 속도도 빨라 희소성과 투자가치가 높다. 도시개발지구에서 나온 단지들은 분양 성적도 좋았다. 판교 대장지구, 인천 루원시티, 전주 에코시티 등 도시개발사업지에서 공급한 분양단지들은 청약 성적이 좋았으며 단기간 내에 완판(완전판매) 되기도 했다. 작년 10월 분양 한 인천 '루원시티 SK리더스뷰'는 1,448가구 모집에 3만5천여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지난해 인천 최고 1순위 경쟁률인 평균 24.4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12월 분양 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도 1순위 청약에서 총 599가구 모집에 5,770명이 몰려 최고 20.67대 1, 평균 9.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공동1블록에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 기간 제한이 없고,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이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상 최고 27층 19개동, 전용면적 64~115㎡ 1,999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구성될 예정이다. 지제역과 걸어서 5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해 SRT와 지하철 1호선 이용이 편리하며, 수원발KTX까지 예정된 트리플 초역세권 단지이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고등학교가 예정돼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앞 이마트와 예정되어 있는 상업부지 등이 있어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밖에 단지 인근에 삼성전자 반도체, 고덕신도시가 있어 직주근접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4블록에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도시개발구역 루원시티에 위치하며 주변 93만3,916㎡ 부지에 9,521가구, 약 2만3,993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최고49층, 전용면적 84~170㎡ 아파트 1,059가구와 전용면적 24~36㎡ 오피스텔 120실, 총 1,179가구 규모이며 연면적 1만5,248.6977㎡의 판매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은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창조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재생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또한 청라∙가정지구와의 연계개발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우미건설은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47층, 5개동 아파트로 전용면적 84~94㎡, 총 1,4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고급 주거단지에만 적용되는 수영장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루원시티 공공용지에 제2청사를 비롯 인재개발원, 도시철도본부 등 산하기관과 민간단체가 입주 예정이라 호재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전주에코시티에서는 한화건설이 10월 초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 규모의 복합단지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가구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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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시대… 도시개발사업 내 신규 아파트 잡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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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경복궁用 인도네시아어·베트남어 해설 신설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박관수)가 경복궁 해설에 인도네시아어와 베트남어를 신설·운영한다. 이번 해설은 최근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 국가 간의 교역량과 관람객이 증가하는 등 경제·문화면에서 상호 교류가 활발함에 따라 동남아시아 국가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 문화유산 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복궁 인도네시아어 해설은 오는 21일 토요일부터 매주 수·토요일 매 3회씩 ▲오전 9시 20분,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에 운영되며, 베트남어 해설은 11월 초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어 해설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해설 시작 전 경복궁 안내실 앞(흥례문 안쪽) 무료 해설 안내판으로 오면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이번 인도네시아·베트남어 해설 운영을 계기로 그동안 경복궁 관람에서 해설이 제공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관람에 아쉬움을 느꼈을 동남아시아 관람객에게 더 만족스러운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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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경복궁用 인도네시아어·베트남어 해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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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IoT로 여성대상 범죄 예방
-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와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은 9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사에서 LG유플러스 대표이사 하현회 부회장과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스마트치안 환경 구축을 위한 '우리집지킴이'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여성 1인 가구 대상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에 공감해, LG유플러스가 8월 선보인 우리집지킴이를 여성대상 범죄 피해자와 우범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등 500가정에 보급하고 24개월간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우리집지킴이 서비스는 IoT 센서를 통한 침입 감지와 CCTV 녹화를 통한 비디오 보안 서비스, 사이렌 알림, 112 간편 신고 기능을 모두 갖춘 종합 홈 보안서비스다. 서비스에는 ▲360도 파노라마 촬영, 사람 구분 인식 및 사생활 보호 기능 설정이 가능한 가정용 CCTV 맘카 ▲창문이나 현관문 열림 감지해 알려주는 열림 알리미(2개) ▲적외선 센서로 어두운 밤에도 동작 감지해 사이렌 울리는 움직임 알리미 ▲AI 리모컨 허브가 포함돼 범죄 예방은 물론 감시, 경보, 신고, 출동까지 통합 과정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모집과 선정은 LG유플러스와 서울지방경찰청, 유관 여성단체가 서로 협력해 결정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심각해지는 여성대상 범죄를 통신 서비스와 기술로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 고민해 이번 지원사업에 나서게 됐다"며 "범죄 예방부터 감시, 112 간편 신고 기능까지 제공하는 종합 홈 보안서비스로 여성 1인 가구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서울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적합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이 정말 중요하다"며 "이번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혼자 사는 여성분이나 여성대상 범죄 피해자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여성이 안전한 서울'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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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시기획자 10명과 현대미술의 50년 후를 그리다
- ▲ 국립현대미술관에서 LG 올레드 TV를 통한 국내 유명작가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과 함께 9월 20일(금)부터 21일(토)까지 국립현대미술관(서울) 워크숍갤러리에서 ‘2019 현대미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미술 분야 인사를 초청해 국내 인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한국 미술을 세계에 널리 소개하기 위해 해문홍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해외 주요인사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해문홍이 미술관과 ‘현대미술 해외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행사를 함께 준비했다.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캐나다, 덴마크, 싱가포르 등, 9개국 해외 젊은 전시기획자(큐레이터) 10명과 국내의 독립 전시기획자(큐레이터) 10명이 ‘현대미술의 50년 후’를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하는 현대미술의 미래를 그려본다. 9월 20일(금)부터 이틀간 총 5개 분과(세션)로 나누어 ▲ 변화하는 미술 환경 속 큐레이터의 역할, ▲ 예술공동체 그리고 큐레토리얼*, ▲ 아트 & 테크놀로지, ▲ 아시안 큐레이터의 정체성, ▲ 다음을 향한 움직임에 대한 주제별 발표와 국내외 전시기획자(큐레이터) 간 1대1 대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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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분야 성인지 인권환경 실태조사, 11~34% 피해 경험
- ▲ 오지수 감독 허밍의 스틸컷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18년 공연예술, 대중문화, 출판 분야 종사자 및 창작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문화분야 성인지 인권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2018년의 소위 문화예술계 미투운동으로 제기된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제 현장의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공연예술, 출판),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대중문화)에 의뢰해 실시한 것이다. 조사 결과, 공연예술, 대중문화, 출판 분야 종사자는 예술인으로서 활동 기간 중 분야별로 11%부터 높게는 34%까지 성희롱․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성폭력 예방교육 참여경험 비율은 55.5%부터 높게는 76.6%까지 나타났다.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은 엄격한 상하관계, 일방적이고 불평등한 권력구조 등 ‘위계에 의해 성폭력’과 ‘성희롱․성폭력을 가볍게 여기는 분위기’를 주요 성폭력 발생사유로 지목해 분야별 성평등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과 심사·자문위원회 구성 시 성별 비율 적용 등 성불평등 권력구조 개선을 위한 제도 마련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제해결 가능성에 대한 불신, 가해자와 같은 관련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활동을 지속해야 한다는 점 등을 사유로 대응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피해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고상담체계 구축,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시스템 마련, 신고 및 보호지원시스템에 대한 신뢰도 제고 등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성폭력 피해장소는 공동활동 공간, 회식장소 등 으로 나타났으며, 작업(활동)과 사적인 활동의 경계가 모호해 작업 및 수업이나 연습 중에도 성희롱·성폭력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교류와 접촉을 분명하게 설정하는 행동강령(지침)의 개발과 확산이 필요한 상황이다. 아울러 모든 분야에서 종사자가 생각하는 성희롱․성폭력 피해 방지를 위한 제도적 노력의 가장 우선 순위는 ‘가해자 처벌 강화’로 나타나 향후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마련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성별화된 권력문화 개선을 위한 법·제도마련, ▲ 예방교육 확대, ▲ 가해자 제재 강화, ▲ 중장기 이행안(로드맵) 마련 등 후속 대책 추진 문체부는 이번 실태조사와 그간 추진했던 문학·미술·사진 분야(2017), 영화분야(2017), 스포츠분야(2018) 성폭력 실태조사 결과와 문화예술계 특별조사단 운영결과(’18. 3. 8.~6. 19.) 등을 토대로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향후 법적 근거를 마련해 신뢰도 높은 실태조사를 정례적으로 추진하고, 민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으로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방지를 위한 중장기 이행안(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문화정책을 수립·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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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분야 성인지 인권환경 실태조사, 11~34% 피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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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소비 트렌드 분석, 햇과일 줄고 이색 과일 증가!
- 2014년 이후 가장 이른 추석, 심지어 수확시기 보다 앞선 추석으로 인해 올 해 추석 선물 및 차례상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품목이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 명절 시즌 수요가 높은 제품 중 하나인 사과, 배 등의 전통적인 신선 과일이 생육기간이 짧은 탓에 대과(大果) 물량이 감소하고 가격이 상승하여,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이색 과일과 신선 육류·수산 제품으로 이동한 것. 이에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석 직전 2주간의 사과, 배 등의 신선 과일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해서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말이었던 작년 추석보다 약 3주 가량 추석이 빨라지며 햇과일의 수요가 다른 품목으로 이동한 것이다. 반면 전통적인 신선 과일의 수요는 줄었지만, 명품 포도로 불리며 주목을 받고 있는 샤인머스캣, 머스크멜론 등의 이색 과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0%, 71% 증가하며 새로?┐¯ 명?└² 과일로 떠올랐다. 이른 명절로 인해 사과, 배 등의 대표적인 명절 과일들이 충분히 여물지 않은 상태로 출하되고, 가격 또한 비싸게 형성되자 아예 만족도가 높은 이색 과일로 손길을 돌린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냉장 한우 등의 신선 육류 카테고리는 12%, 굴비 등의 신선 수산 카테고리의 매출은 10% 등 각각 전년 동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예년보다 줄어든 신선 과일 선물 세트에 대한 수요가 신선 육류·수산 선물 세트로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참치캔, 햄 세트, 조미김 등의 명절 베스트셀러 가공식품은 올해에도 여전히 수요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병회 인터파크 신선식품 담당 MD는 “매년 명절 상품 트렌드는 올해와 같이 기간은 물론 기후, 물량 등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해 샤인머스캣 등의 이색 과일이 새롭게 명절 상품으로 떠오른 것과 같이 앞으로는 가정 형태, 소비 습관 등의 영향이 더해져 인기 상품군이 더 세부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해소해주기 위해 보다 발빠르게 명절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상품 구성, 할인 혜택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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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소비 트렌드 분석, 햇과일 줄고 이색 과일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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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10명 중 7명 추석에 귀향 안 할 것
-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미혼남녀 총 416명(남 204명, 여 212명)을 대상으로 ‘추석 바캉스’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추석 연휴에 귀향하지 않고, 바캉스를 떠날 계획이 있는 미혼남녀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미혼남녀 10명 중 7명(67.1%)은 이번 추석 연휴에 귀향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 중 75.6%는 추석 바캉스를 떠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 ‘나만의 시간을 갖고 쉬고 싶다’(32.7%)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그 외 ‘명절 잔소리를 듣지 않아도 돼서’(19.4%), ‘소중한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15.6%), ‘여름휴가를 못 다녀와서’(12.8%)라는 의견이 있었다. 가장 선호하는 추석 바캉스 유형은 ‘호캉스’(42.8%)로 나타났다. ‘국내 관광지 여행’(22.4%), ‘해외여행’(17.3%)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듀오 관계자는 “최근 명절 연휴를 보내는 모습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며 “미혼남녀가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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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10명 중 7명 추석에 귀향 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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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 발생하는 흰개미 피해 예방 지원
- 서울시는 목조건물에 손상을 주는 흰개미 예방 및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한옥 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자료제공=서울시 이번 사업은 한옥 지원책의 일환으로 한옥의 주요 목부재의 손상 피해를 예방하고 한옥 건축자산을 보전하기 위해 시행된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한옥 주민을 대상으로 흰개미 피해 예방 및 방제 방법을 알리기 위해 한옥 교실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흰개미 교실에 이어 오는 9월 24일(오후 7시∼9시) 북촌문화센터(종로구 계동길 37)에서 한옥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차 흰개미 교실을 개최한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황원중 농학박사가 강의에 나선다. 아울러 한옥의 일상관리 생활화로 흰개미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흰개미가 발생하는 환경과 한옥 관리 방법에 대한 리플릿을 제작해 한옥이 밀집된 가회동, 삼청동, 성북동 등 동주민센터, 자치구 건축과에 배포한다. 빛을 싫어하고 습기가 필요한 흰개미의 서식환경을 제거하기 위해 충분한 채광과 통풍 및 원활한 배수를 통해 습기를 제거하는 등 건물 및 주변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서울시 한옥지원센터에 방문·전화·온라인을 통해 '한옥출동119'를 신청하면 전문가가 현장을 출동해 피해 목재를 점검하고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소규모 수선을 지원하며 흰개미 발생 현황을 점검한 후 흰개미 방제약품을 연 1회 배포할 계획이다. 피해 부위가 발생해도 거주민의 한옥 수선 지식 부족, 한옥 기술자 수급 부족, 비용 부담 등으로 조치가 지연 또는 방치돼 피해 범위가 확대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가 300만원 미만 범위에서 손상된 목재 수선 등 직접 공사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서울한옥지원센터(종로구 계동2길 11-7, 02-766-4117∼1420) 방문 또는 전화, 서울한옥포털(http://hanok.seoul.go.kr)로 온라인을 통해 '한옥출동119'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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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 발생하는 흰개미 피해 예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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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중고, 추석 연휴 학교 무료 주차 가능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추석 연휴(9월 12일∼9월 15일)를 맞아 서울 시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서울시 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총 378교가 서울시 전역에 걸쳐 학교 주차 시설 개방에 참여한다. 서울 시민 또는 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 내 알림판을 통해 거주지 인근 학교가 개방 대상 학교인지 여부와 학교별 개방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학교 주차 시설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사전에 해당 학교를 확인하고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추석 연휴 학교 개방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역(逆)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향후에도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더 많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주차시설 개방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학교 주차장 개방에 협력하고 지원하는 자치구(종로구 외 9개 자치구 참여)를 더욱 확대하며 학교가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마을 공동체 역할을 지속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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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중고, 추석 연휴 학교 무료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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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무허가 한약제제 제조·판매자 구속·송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한약제제 '자연동(일명 산골)'을 무허가로 제조·판매한 A씨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9월 4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압수·수색 당시 A씨의 거주지와 차량에서 발견된 '자연동' 완제품, 원료, 빈 캡슐 등과 판매 관련 기록물 등을 전량 압수했다. 수사 결과, A씨는 2010년부터 '자연동' 제품을 무허가로 제조해, 올해 4월까지 시가 7억9천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한의사를 사칭하면서 '골절 및 관절에 효과가 좋다'고 인터넷 사이트 등에 광고했다. 또한 무허가 제조한 '자연동' 완제품에 대해 중금속 검사 결과 납, 비소 등 중금속이 기준치(30ppm 이하)의 최대 약 130배(3천885ppm) 검출됐다. 중금속에 지속해서 노출될 경우에는 빈혈·행동 장애·기억력 상실·신부전 및 당뇨병·피부암·폐암·방광암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고, 특히 노인과 어린이에게 위험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한 의약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무허가 의약품에 대한 단속·수사와 온라인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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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무허가 한약제제 제조·판매자 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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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 다음달 개최
- 삼성전자가 다음 달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와 함께 100여개의 전자 계열 협력회사가 참여하는 '2019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은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력회사에는 우수 인재 채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채용 박람회이다. 올해는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중소기업들도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채용 한마당 홈페이지(http://samsung-myjob.com)를 통해 구직자에게 참여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다음 달 3일까지 면접을 위한 사전신청을 받는다. 채용 한마당 홈페이지에서는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설비 ▲기술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등 6개 직군별로 채용을 원하는 기업이 분류돼 있고 지원 필수 자격요건, 복리후생 등의 취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행사 당일 행사장에 '취업 토탈 솔루션관'을 마련해 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 취업 희망 기업과의 현장 매칭 등 삼성 협력회사 취업을 위한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또 ▲VR 면접체험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전기·전자·반도체 직무 취업 특강 등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 다양한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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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 다음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