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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자동차계의 신인상은?
    2012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각계마다 한 해 동안 좋은 활약을 보인 인물들을 뽑고, ‘신인상’이나 ‘인기상’과 같은 영예의 주인공 선정을 준비하고 있다. 자동차시장에서도 치열했던 경쟁 속에, 차량 별 성적표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는 지난 달까지 11개월간의 판매량을 바탕으로 올 해 크게 활약한 자동차들을 살펴보았다.     ■ 신인상 ‘K3’ 'K시리즈' 막내 K3는 준중형 세그먼트에서 유일하게 풀체인지된 신차인데다, 준중형계의 최강자 ‘아반떼’와 견주어 지며 무서운 신인으로 떠올랐다. 또한 출시일 기준 19일, 영업일 기준 12일 만에 계약대수 1만 대를 달성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 9월 17일 출시된 K3는 10월 7632대, 11월 7575대가 판매되었다.   ■ 공동주연상 아반떼와 쏘나타는 각각 101,000대 94,346대의 판매고를 기록, 1, 2위를 차지하면서 ‘국민차’로써의 위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아반떼 하이브리드, 쏘나타NF 하이브리드 포함) 준중형인 아반떼는 경차는 작아서 싫고 중형차는 유지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쏘나타 역시 다양한 연령층에게 어필하는 디자인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좋은 판매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두 모델의 경우, 구형 모델 역시 중고차시장에서 베스트셀링 차량으로 안정된 중고차가격을 보여준다.   ■ 인기상 ‘싼타페’ 2005년 이후 7년 만에 완전히 달리진 모습으로 돌아온 싼타페의 인기는 뜨거웠다. 올해 4월 출시된 싼타페(DM)는 6월에 1만423대(구형 포함)가 팔리며 아반떼, 쏘나타를 제치고 내수시장 월 판매 1위에 오른바 있다. 10월에는 7,765대나 팔렸는데, 이는 지난해 10월 구형 싼타페 판매량보다 350.4%나 늘어난 것이다. 달라진 싼타페는 '스톰 엣지(Storm Edge)'를 콘셉트로 강렬한 볼륨감과 섬세한 라인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이 특징이며, 고급 사양을 갖추고 '프리미엄 SUV'를 지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신형싼타페의 인기와 동시에 구형모델들도 중고차시장에서 덩달아 인기를 누리며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 우수상 모닝 ‘모닝’도 86,223대를 기록하며 ‘경차 파워’를 보여줬다. 22km/ℓ(수동기준)의 높은 연비효율과 작지만 역동적이고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모닝은 내년에도 엔트리카 시장에서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카즈측은 예상했다.   판매량 TOP10에 오른 모델들은 모두 중고차시장에서도 역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고차 인기검색 순위를 살펴보면 아반떼, 쏘나타 등은 불변의 상위권을 지키고 있으며, 싼타페도 신형의 인기에 더욱 힘입어 3위까지 랭크되는 등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에 1만대도 판매하지 못한 차량들도 존재한다. 쌍용의 로디우스의 경우 좋지 못한 성적을 보였다. 지난해 1,379대 판매됐지만 올 들어 11월까지 766대 판매, 1000대 미만까지 떨어졌다. 전년 동기 대비 44.5%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미니밴이란 경쟁력을 갖추었고, 내년 2월부터는 외관 디자인이 대폭 바뀌고, 엔진 효율을 높인 신형 로디우스가 생산되는 만큼 판매량을 늘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쉐보레 아베오도 2,171대에 그치며 아쉬운 성적표를 내놓았다. 젠트라의 후속으로 출시된 아베오는 운전의 즐거움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있다. 카렌스는 패밀리카라는 공톰점과 비슷한 가격대로 라이벌로 지목된 바 있는 올란도가 15,498대 판매된 것에 비해 2,742대가 판매되어 낮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신차 판매성적이 좋지 않은 모델들은 올해 중고차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카즈 데이터리서치팀은 “부진한 판매를 보인 차량들은 저평가 되기 쉽다. 하지만 매니아 층의 선호도가 높은 차들도 있고, 탄탄한 성능으로 오히려 중고차 시장에서 빛을 발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동급대비 낮은 시세를 형성해 중고차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가지기 때문에 양질의 중고차를 동급대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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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8
  • 직장에 안마사가 4명이나 있는 기업체는?
    한국야쿠르트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채용을 통해 운영 중인 ‘헬스키퍼(health Keeper)’ 제도를 자사의 평택공장과 천안공장에 추가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야쿠르트에 소속된 안마사는 총 4명이 됐다.   2011년 6월 처음 도입된 ‘헬스키퍼’ 제도는 2명의 안마사들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야쿠르트 본사에 상주하며 운영되어 왔고, 하루 평균 15명에 달하는 직원들의 피로해소를 도맡아 왔다.   안마사 충원과 함께 많은 인원이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운영방식도 손본다. 본사에 상주하는 안마사들은 주 2회 영업현장으로 찾아가 야쿠르트아줌마들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활동하며, 공장에 충원된 2명의 안마사들은 타 공장과 R&BD부문을 함께 맡는다. 상대적으로 인원수가 많은 영업지점 방문 시에는 시각장애인센터와 연계해 5~10명의 안마사를 추가로 대동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 기업문화팀 손원식 팀장은 “1년 6개월간의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호평이 이어져 제도 확충을 결정했다”며 “건강한 기업문화를 전파 하고 따뜻한 감성을 나누는 기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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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8
  • “성폭력 범죄의 재발(再發)방지, 소프트웨어가 돕는다”
    유해물 차단 프로그램 개발업체 지란지교소프트(http://www.jiran.com/)는 한국여성상담센터(http://www.iffeminist.or.kr/)와 함께 성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성 범죄 없는 안심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11년 여성가족부의 자료에 따르면 성폭력의 재범률이 45%로 높은 편이며 성폭력의 피해자는 물론, 가해자의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어 사회적으로 그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란지교소프트와 한국여성상담센터는 성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 ‘엑스키퍼’ 를 무료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성폭력 가해자 들이 스스로 음란물 과몰입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 등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이 필요한 모든 신청자 들이 엑스키퍼 홈페이지(http://xkeeper.com/) 에서 15일 무료 이용권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지란지교소프트와 한국여성상담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폭력 가해자들이 음란물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방지함으로써 성폭력 재범의 확률을 낮추고, 음란물로 인한 성범죄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한국 여성 상담센터의 신지영 센터소장은 “최근 성범죄 발생의 원인으로 음란물이 지목되는 만큼 이를 차단해 가해자가 스스로 재범을 막고, 청소년들이 음란물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란지교소프트 김기연 부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무분별하게 퍼지는 음란물로부터 지켜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지란지교소프트의 엑스키퍼는 PC와 스마트폰 내 음란물이나 유해사이트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고, 사용시간을 조절해 음란물이나 게임에 과몰입 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해 주는 PC 및 스마트폰 유해정보차단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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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8
  • 탑기어코리아가 가장 사랑한 슈퍼카~ 궁금해요?
    페라리 458 스파이더가 국내 유일 자동차버라이어티 쇼 <탑기어 코리아> 시즌3(이하 탑기코 3)가 선정한 ‘최고의 자동차’에 올랐다.   지난 1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 <탑기코 3>에서는 지금까지 방송되었던 에피소드 중 ‘최고의 챌린지’, ‘최고의 스타랩타임’, ‘최고의 1분’ 등 시즌을 마무리하는 시상식이 방송되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다양한 슈퍼카와 드림카가 총출동하여 어떤 차가 2012년 ‘최고의 자동차’의 영예를 안을지 자동차 매니아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탑기코 3>측은 온라인 및 현장 투표 50%, 제작진과 3MC 투표 30%, 전문가 자문단 투표 20%를 반영해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했으며, 페라리 458 스파이더는 네티즌을 포함한 투표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458 스파이더는 페라리의 미드쉽 V8 기통 컨버터블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세계 최초로 미드쉽 차량에 접이식 알루미늄 하드톱을 장착해 퍼포먼스와 스타일, 편의성의 조화를 완벽하게 구현한 모델이다. 출시 이후로 전세계 권위지로부터 ‘올해의 컨버터블(Cabriolet of the Year)’, ‘올해의 엔진(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최고 성능 엔진상(Best Performance Engine)’ 등을 연이어 수상한바 있다. 올해의 마지막 상으로 <탑기코 3> ‘최고의 자동차’ 부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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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8
  • 구태언 변호사 법조인 최초로 정보보호대상 수상
    정보보호 전문 변호사 구태언 변호사가 1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1회 정보보호대상' 시상식에서 방송통신위원장이 수여하는 정보보호 공로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역대 최초로 '법조인'이 정보보호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는 것이다. 공로상은 주로 관련 학회와 정보보호기업 종사자 등에 수여되었으나, 그 동안 정보보호분야에 대한 구태언 변호사의 기여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구태언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부, 기술유출범죄수사센터 검사를 거쳐 변호사가 된 후에는 국내에서 발생한 8대 개인정보 유출 사건, 우리나라 기업들의 영업비밀유출 사건 등을 변호하고, 각종 정보보호 관련 위원회 위원이 되어 우리나라 정보보호 정책의 개선에 일조하고 있으며, 각종 강연회와 저술활동과 더불어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재조, 재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 이후 기업들의 개인정보보호체계 구축 수요에 맞추어 대형 정보보안컨설팅 업체들과 함께 은행, 보험사, 인터넷 기업 등 유수한 대기업들이 개인정보 보호법령에 맞춘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태언 대표변호사가 개설한 「테크앤로 법률사무소」는 IT전문 변호사와 정보보안기술전문가로 구성되어 기존의 로펌과는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기업의 활동이 IT를 기반으로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걸맞게「테크앤로 법률사무소」는 IT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포렌식 기술에 기반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 기술유출사건은 물론이고 E-Discovery 등 향후 우리나라 기업들이 직면하게 될 법률적 도전(Legal challenge)에 대한 사전 대비까지 국내 최고의 IT 전문 법률사무소로 인정받고 있다.  정보보호대상은 정보보호인식제고와 모범사례 전파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주최,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으로 시상하는 상으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지난 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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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8
  • 한국모터스포츠어워즈, 올해의 레이싱 퀸 ‘고정아’
    7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2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제7회 2012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에서 올해의 레이싱퀸에 알엠커뮤니케이션 소속 레이싱 모델 고정아(신장 173 몸무게 50 유니폼사이즈 55)가 꽃다발을 거머줬다. 고정아는 2005 미스코리아 미스경남 경남진과 2004년 제19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부산경남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2012년 금호타이어 전속 레이싱모델로 활동중이다.입술이 자신의 매력 포인트라고 밝힌 고정아는 “아직 부족하지만 어깨가 무거워진 만큼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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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8
  • 두산베어스 vs 연예인 올스타팀 이두환선수 돕기 자선경기
    암 투병중인 전(前) 두산베어스 이두환선수 돕기 자선경기가 21일 목동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자선경기는 평소 야구를 사랑하고 이두환선수가 하루 빨리 쾌차하기를 바라는 많은 프로야구선수와 연예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프로야구선수로는 이두환선수의 이수중학교 동문들인 임태훈(두산), 황재균(롯데), 심수창, 허도환(이상 넥센)과 두산베어스 팀 동료였던 김현수, 이원석, 양의지, 금민철, 이성열 등이 참가한다. 또 연예인선수로는 김창렬, 정준하, 오지호, 이하늘, 송종호, 이종수, 박재정, 마리오, 노라조, 변기수, 박광수(만화가) 등이 참여한다. 각 팀 일일감독, 코치로는 정준하, 김창렬, 김현수, 임태훈(두산)이 맡기로 했다. 자선경기를 진행하는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 이대희대표는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이두환선수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평소 가까이 지내는 프로야구선수들과 연예인들에 뜻을 모아 자선경기를 하게됐다” 며 “팬 여러분들도 이두환선수의 쾌유를 빌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두환선수 돕기 자선경기는 목동구장에서 12월 21일(금) 12시에 진행된다. 경기 후 참가선수들은 자신의 애장품들을 내놓아 자선 경매 행사도 열리고 수익금 전액을 이두환선수 병원비로 기탁한다. 자선경기는 당일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방송된다. 지난 2007년 두산에 입단한 이두환은 2010년 퓨처스(2군)리그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차세대 거포로 주목받았지만 지난해 12월 뼈암의 일종인 대퇴골두육종이라는 진단을 받아 최근 왼쪽 다리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고 현재 종양은 폐까지 전이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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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8
  • 뮤지컬 ‘마리아마리아’ 록커들의 응원행렬 화제
    가수 김종서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 이어 6년 만에 또 한번 뮤지컬’ 마리아마리아’ 에 도전하자 록커들의 응원 행렬이 줄일 잇고 있다. ‘마리아 마리아’에서 김종서는 6년 전 뮤지컬에서 맡았던 ‘유다’ 역과 대립구도에 있는 ‘예수’ 역으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활의 김태원과 부활의 전 보컬이자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예수’ 역을 맡았던 김재희가 김종서를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아 또 한 번 화제다. 특히 과거 예수를 연기했던 김재희는 “김종서 선배가 뮤지컬 활동을 재개해서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 6년 전 함께 무대에 섰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또 한번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와 같은 좋은 작품에서 만나길 바란다.” 고 밝혔다.김종서는 “응원을 온 모든 사람들이 빠짐없이 저에게 ‘정말 예수의 모습과 흡사하다’ ‘싱크로율 100%인 것 같다’고 칭찬해 줬다”며 “예수라는 캐릭터는 2012년 내가 받은 행운의 역할 인듯하다”고 말했다. 뮤지컬 ‘마리아마리아’ 는 뮤지컬 계 의 거장이자 ‘오페라의 유령’,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작곡가인 엔드류 로이드 웨버가 경쟁력 있는 작품으로 인정해 주목 받았다. 제10회 한국뮤지컬 대상최우수 작품상, 2006년 뉴욕 브로드웨이 진출 등 지난 10년간 한국뮤지컬사의 뚜렷한 흔적을 남긴 창작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윤복희, 가수 고유진(플라워), 배우 전수미, 대한민국 대표 여성 록커 가수 도원경 등 이 출연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뮤지컬 '마리아마리아’는 오는 12월3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의 극장용(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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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8
  • 간미연, 첫 뮤지컬서 성냥팔이 소녀로 변신
    가수 간미연이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다. 경기도립국악단 특별기획공연 ‘2012 윈터 페스티벌’에서 열리는 "스크루지 영감과 성냥팔이 소녀의 White Christmas"에서 여주인공인 성냥팔이 소녀 역할을 맡은 것. 간미연은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임에도 16년차 가수의 진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으며, 주변 스탭과 동료배우들에게 활력소가 되고있다는 후문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뮤지컬계의 산증인 배우 겸 연출가, 장두이씨가 직접 연출과 주인공 '스쿠르지'역을 맡아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간미연과 호흡을 맞췄다. 또한 이번 공연은 국악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콘서트’ 형식을 선보여 전통적인 예술성과 함께 현대문화코드에 맞는 대중적인 작품으로 기존의 국악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함과 즐거운 감동을 주는 크리스마스 최고의 음악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간미연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뮤지컬 "스크루지 영감과 성냥팔이 소녀의 White Christmas"는 12월 20일, 21일(저녁 7:30) 양일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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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7
  • 2012 K-Pop 뮤직비디오 & 국내 사용자 제작 동영상 Top 10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www.youtube.com) 는 오늘 2012년 동안 전세계 사용자들이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및 국내 사용자 제작 동영상(UGC) Top 10을 발표했다. 올 한 해 공개된 동영상 중, 2012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4일 까지 전세계 조회수를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Top 10 유튜브 최다조회수 기록한 싸이 강남스타일, 국내 콘텐츠의 억대 시청 시대 열며 국제적 뮤지션으로 발돋움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최단 기간 유튜브 내 존재하는 전세계 모든 콘텐츠 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수립했다.(2012.11.24 공식 1위)  해당 뮤직비디오는 7월 15일에 유튜브에 공개 된 이후 매일 평균 700만 건 이상 씩 조회수 증가를 보이며 퍼져나갔다. 국경을 초월해 패러디, 리액션, 플래시몹 동영상 등 각양 각색의 파생 콘텐츠를 만들어 낼 정도로 파급력 있는 문화 코드로 발전했다.   현아가 가세한 강남스타일의 또 다른 버전인 ‘오빤 딱 내 스타일’ 역시 원곡에 이어 가장 많이 본 K-Pop 조회수 2위를 차지했다. ‘강남스타일’과 ‘오빤 딱 내 스타일’은 국내 콘텐츠 역사상 최초로 ‘억 대’ 조회수를 기록해 K-Pop의 팬층 확장에 기여했다. 순위 내 가장 최근 발표 된 현아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 ‘아이스크림’ 역시 7위를 차지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2월 컴백해 발표하는 후속곡마다 화제를 몰고 온 빅뱅은 ‘Fantastic Baby’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3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Blue’ 6위, ‘Bad Boy’와 ‘Monster’가 각각 8위와 9위를 차지해 10위 권 내에 무려 4곡의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독특한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은 에프엑스의 ‘Electric Shock’가 4위, 소녀시대의 유닛(Unit) 그룹인 태티서의 데뷔 싱글 ‘Twinkle’이 5위,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트로트의 만남이라는 시도로 사랑을 받은 2NE1의 ‘I Love You’가 10위를 기록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국내 UGC (사용자 제작 동영상) Top 10 UGC 역시 강남스타일 패러디와 커버댄스 영상이 주도, 이외 차세대 한류 콘텐츠로 국내 애니메이션의 가능성 발견     국내 사용자들이 제작한 사용자 제작 동영상(이하 UGC) 중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Top 10 부문에서는 5명으로 구성된 여성 댄스 팀 웨이브야의 ‘강남스타일 댄스 동영상’ 이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두산베어스 치어리더와 경호요원이 야구 경기 중간 강남스타일 음악에 맞춰 공연한 영상인  ‘[K-POP COVER] PSY - " GANGNAM STYLE " Dance By Bears Cheer leader Team & Bodyguard’가 4위, 강남스타일 초기 패러디 동영상 중 하나인 ‘Hongdae Style’은 5위를 차지했다. 분당 서현역 앞에서 촬영한 ‘GANGNAM STYLE FLASHMOB _ 강남스타일 플래시몹 2차’ 영상은 7위에 이름을 올렸고, LA 다저 스타디움에 싸이가 깜짝 방문한 현장을 촬영한  ‘다저 스타디움에 싸이 등장! Psy at Dodger Stadium! Gangnam Style!’ 영상은 10위를 차지했다. UGC Top 10 안에 강남스타일 관련한 동영상이 다섯 작품이나 포함되어 올 한 해 강남스타일이 몰고 온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2012년 상반기 K-Pop 뮤직비디오보다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던 ‘1루수가 누구야’는 UGC 조회수 기준 2위를 차지했다. 영상의 제작자인 김만중 파트너가 이후 공개한 ‘7 x 13 = 28’, ‘급똥오브레전드 1’, ‘급똥오브레전드2’, 역시 차례로 인기를 얻으며, UGC Top 10 중 4편이 순위를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 외에도, 코카콜라 캔과 전기 파리채를 이용해 정전기를 발생시켜 가벼운 알루미늄 볼을<SPAN style="FONT-FAMILY: 'Arial','sans-serif';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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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0
  • 선거 시즌 ‘개념녀’ ‘존중남’이 사랑 받는다!
    소개팅 서비스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은 제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20~30대 성인남녀 938명을 대상으로 ‘정치와 연애’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 응답자는 ‘투표보다 휴일부터 챙기는 <무관심>형 여자친구(33%, 196명)’를, 여성 응답자는 ‘본인의 정치 의견만 내세우는 <독불장군>형 남자친구(40%, 133명)’를 각각 ‘선거 시즌, 비호감 애인 스타일’ 1위로 선정했다.    비호감 애인 스타일’ 2~5위는 남성의 경우 ▲백치형(30%, 182명), ▲독불장군형(22%, 133명), ▲악플러형(9%, 56명), ▲스토커형(6%, 35명) 순이었으며, 여성의 경우 ▲백치형(25%, 84명), ▲무관심형(19%, 63명), ▲스토커형(10%, 35명), ▲악플러형(6%, 21명) 순이었다.   이 같은 설문 결과에 대해 소셜데이팅 이음의 김미경 홍보팀장은 “흔히 ‘비호감 이성 스타일’로 꼽히는 ‘말 통하지 않는 남자’와 ‘개념 없는 여자’가 ‘선거’라는 특정 이슈에서도 그대로 통용됐다”며 “다가오는 대선에서 연인의 사랑을 잃지 않으려면 서로의 정치적 견해를 존중하는 ‘존중남’과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 ‘투표’에 참여하는 ‘개념녀’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인이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후보)을 강요한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남성의 경우 ▲그럴 수도 있다(66%, 399명), ▲실망스럽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한다(26%, 154명) ▲연애는 계속하지만 결혼 생각은 접는다(7%, 42명) ▲당장 헤어진다(1%, 7명) 순으로 대답했으며, 여성의 경우 ▲그럴 수도 있다(35%, 119명), ▲실망스럽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한다(31%, 105명), ▲연애는 계속하지만 결혼 생각은 접는다(29%, 98명), ▲당장 헤어진다(4%, 14명) 순으로 답변했다.   눈 여겨 볼 점은 남녀의 반응이 사뭇 다르게 확인됐다는 점. 남성의 경우 과반수를 훌쩍 넘긴 66%의 응답자가 ‘연인의 정당(정치인) 강요’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26%가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고 대답한 반면, 여성 10명 중 3명은 ‘연애는 계속해도, 결혼은 하지 않겠다’며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또한 ‘연인이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나 후보를 강요할 때의 대처법’에 대한 질문에는 남녀 모두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남 38%, 여40%)’를 1위,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는 내가 지지하는 후보에 투표(남28%, 여33%)’를 2위, ‘정치 이야기는 그만! 딱 자른다(남19%, 여23%)’를 3위로 손꼽았다.   이번 설문에서는 ‘제 18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에게 2030 세대가 바라는 정책’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됐다. 이에 남녀가 동일하게 ‘일자리 및 직장인 처우 개선 정책(남 53%, 여40%)’을 1위로 선택했다. 하지만 그 다음으로 남성은 ‘1인 가구를 위한 가계 안정 정책(19%, 112명)’을, 여성은 ‘범죄 걱정 없는 치안 정책(35%, 119명)’을 각각 2위로 선택해 현재 2030성인남녀가 원하는 정책이 성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음이 드러났다.   한편 이번 설문을 진행한 이음(www.i-um.com)은 매일 낮 12시 30분에 24시간 동안 유효한 한 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했으며, 2년이 지난 현재 57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명실공히 대한민국 1위 소개팅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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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0
  • “마음이 들뜨는 연말, 파티를 제대로 즐기는 법”
    연말은 파티의 시즌이다. 캐롤이 울려퍼지기 시작하면 누구나 들뜬 마음으로 화려한 파티에 참석해보는 것을 꿈꾼다. 몇 년 전만 해도 파티하면 외국에서나 즐기는 이국적인 문화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댄스 파티, 사교 파티, 홈 파티, 작게는 파자마 파티, 생일 파티 등 많은 파티들이 우리 생활 전반에 자리잡고 있다. 파티 별로 각각 특성이 있지만 요즘 각광받고 있는 파티는 사교 파티이다. 낯선 사람에게 스스럼없이 인사하고 먼저 말걸기를 꺼려하는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는 부담스러운 면도 조금 있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직위나 계급에 관계없이 사람 대 사람으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며 인맥을 넓혀갈 수 있다는 장점을 토대로 외국에서는 파티 중에 제일 재미있는 파티로 꼽힌다. 그럼 이런 파티에 참석할 때 무엇을 알고 가야 사교 파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지 알아보자. 낯선 사람에게 말걸기 가장 기본적 원리이면서도 가장 시작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하지만 파티에 오는 사람들은 모두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러 오는 사람들이다.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파티의 가장 큰 즐거움으로 꼽는 것이 음식, 음악이나 공연 등이 아닌 즐거운 대화이다. 먼저 웃어주고 인사하며 말을 건다면 금세 친구가 될 것이다. 웃으며 말을 걸었는데 얼굴을 찌푸리며 피할 사람은 파티장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보다 더 밝은 반응에 오히려 놀랄지도 모른다. 그래도 자신이 없다면 친구와 동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친구와 이야기에 몰두하느라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할 기회를 잃는 것에는 주의할 것. 드레스 코드 드레스 코드가 지정된 파티는 멤버들 간의 동질감이나 소속감이 느껴져서 대화를 시작하기가 한결 편안하다. 스타일링 파티의 경우 드레스 코드 자체가 대화의 주제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잘 차려입고 온 경우에는 자신이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분위기 상승 효과가 있다. 파티에 갈 준비를 하면서 옷을 고르는 것 자체가 즐거움의 시작이다. 또한 사람들의 행동이 복장에 영향을 받아, 파티에 어울리는 정장을 차려입은 참석자들은 파티에 어울리는 품격있는 행동을 하게되어 파티 분위기를 한결 고조시킨다. 그런데 일부가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온다던지 하는 드레스코드가 잘 안지켜지는 파티도 간혹 있다. 이런 경우에는 파티 전체 분위기가 흐트러지면서 드레스코드를 지킨 사람과 안지킨 사람의 괴리감이 형성되기도 한다. 따라서 드레스 코드가 잘 지켜지는 지도 파악하는 것이 중요. 인원 파티 인원은 40명에서 80명 사이가 적절하다. 인원이 너무 적어도 파티 분위기가 나지 않고, 인원이 너무 많아도 사람들 간의 대화나 이동이 불편해진다. 또 너무 조용해지거나 너무 시끄러워도 대화의 단절이 생긴다. 파티 참석 전에 파티 규모를 체크해보는 것은 필수. 파티 멤버 앞에서 말했듯이 사교 파티 중 제일 중요한 것은 파티 멤버이다. 그러므로 파티에 어떤 어떤 사람들이 참석하는지 미리 알고 가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온라인에서 참석자들끼리 미리 인사를 간단히 하는 것도 파티 초반 서먹한 분위기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파티 주최자나 파티 플래너들이 파티 멤버들의 원할한 대화를 촉진시키는 것도 중요 파티 진행 사교 파티는 별다른 진행이 필요없다. 파티에 온 멤버들이 주인공이고 내용이다. 서로 이야기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할 수 있는 정도의 분위기 조성만 필요하다.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진행을 한다던지 이벤트가 거창하게 열리면 사람들은 금방 수동적으로 변하여 주인공이 아닌 청중이 되어버리고 멤버들 간의 대화는 사라진다. 스탠딩 파티 사교 파티의 기본은 스탠딩 파티이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마음에 맞는 사람과는 더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쉽게 자리를 옮길 수 있어야 하는데 지정석에 앉아서 식사를 할 경우에는 그러기가 힘들다. 음식과 음료 파티에서 음식과 음료는 배경이다.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의 즐거운 대화가 중심이 되어야지, 음식이 주인공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야기를 하면서 무난히 즐길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무거운 식사가 되거나 음식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되면 서로간의 대화는 줄어든다. 간단히 집어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와 와인 혹은 맥주 정도가 좋다. 들뜬 분위기지만 여러 가지 상황들도 있어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연말. 사교 파티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고 나를 새롭게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 물론 신나는 파티 분위기도 즐기면서 말이다. 최고로 차려입고 파티멤버들과 즐기고 있는 사진은 그 어떤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보다 당신을 돋보이게 할 것이다. 파티에서 잘 차려입고 마음맞는 새로운 친구들과 신나는 표정으로 찍은 사진들은 훗날 되돌아볼때 즐거운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사진작가가 파티 사진을 찍어주는 파티라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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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7
  • 로즈마리 에스테틱 이영미 원장 “에스테틱은 행복한 직업”
    ▲ 로즈마리 에스테틱 이영미 원장 ‘아름다움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이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더욱 아름다워지려는 열망으로 분주하다. 현대 사회에서 성형외과나 에스테틱 숍이 각광을 받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서울 창동(지하철 4호선 쌍문역)에 위치한 ‘로즈마리 에스테틱’의 이영미(46·사진) 원장은 ‘당신의 아름다움을 찾아드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업 8년째 성공창업으로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케이스다.  원래 국문학을 전공한 이영미 원장은 ‘내게 가장 행복한 직업이 뭘까’하는 고민에 꽃꽃이 자격증까지도 따봤다고 고백했다. 그러던 중 에스테틱 분야를 알게 되었고 이젠 천직처럼 여기고 즐겁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이 원장이 에스테틱과 인연을 맺게 된것은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피부과 자격증을 따고 화장품 교육 강사를 지냈다. 이후 피부과 병원에서 에스테틱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게 되면서 지금의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결국, 2006년 이 원장은 자신이 좋아하던 로즈마리 허브에서 이름을 따와 쌍문역 상권에 ‘로즈마리 에스테틱’ 숍을 냈다. “이 지역이 공기도 좋고 유동인구가 많아요. 강남보다 고객들이 정이 넘치고 나름 아는 분도 좀 계셔서  편한 맘으로 창업했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은 자신감이라고 하잖아요. ‘난 뭐든지 잘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창업 이후 그동안에 쌓아온 노하우와 동대 에스테틱 프로그램 프로페셔널 과정을 이수하면서 습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노력했다.그중에 한가지는 숍을 다녀간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비포앤애프터’ 사진을 꼭 찍었고 사진을 본 고객들의 만족도는 날로 높아졌다. 그러다 보니 신뢰도 많이 쌓였고 이 원장이 제시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고객들은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다.  로즈마리 에스테틱의 차별화는 얼굴 축소·케어·비만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케어 과정에서 건강관리 음식 칼로리 관리까지 종합 관리가 들어간다는 점도 로즈마리의 특징이다. 이제는 필링과 소프트필링, 세포재생,  진피 재생, 필링, 3D물광 관,리 3차원 볼텍스 파장 관리 등 고객이 어떤 걸 원하던지 적용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었다. 이 원장과 함께하는 직원들도 가족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 재미있게 일한다. 이 원장은 “우리 직원이 나중에 분점을 낼 수 있도록 함께하고 숍을 키우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로즈마리 에스테틱은 500명 정기회원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고객추적시스템을 적용해서 케어 이후 관리까지 꼼꼼히 챙겨주는 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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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7
  • 올해 인기 여성 패션은 ‘섹시 원피스’
    ▲ 포제스 신상 섹시원피스 최근 여성들에게 아름다운 멋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섹시원피스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성들에게 원피스란 자기 자신만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스타일링과 패션의 감각을 극대화 시켜주는데 의미가 있다. 포제스(www.possess.kr) 여성쇼핑몰에 있는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원피스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유명연예인의 협찬지원 요청도 많이 들어올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성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주목받고 싶어 한다. 연말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에 여성들의 멋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스타일을 원하실 경우 포제스의 원피스를 입는다면 한츰 더 성숙미를 내 뿜을 수 있다. 자기자신의 개성과 디자인을 꾸밀수 있으며 최근 여성고객들에게 정말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는 포제스는 자체제작하는 섹시원피스, 홀복 뿐만 아니라 아우터, 팬츠&스커트, 악세사리, 신발 등 여성들이 자주 찾는 다양한 품목들이 많이 있다. 최근 여성 고객들에게 섹시함, 귀여움, 러블리스타일 등 다양한 패션스타일 갖춘 포제스(www.possess.kr)는 많은 인기를 끌고있으며, 택배포장 하나하나 손수 포장하며 한명의 고객이라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며 고객을 우선시 생각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연말 모임을 맞이하여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포제스 만의 섹시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패션 스타일을 한번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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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7
  • 한예진 문미호 교수,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뮤지컬제작자상’ 수상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의 뮤지컬학과 문미호 교수(現 매지스텔라 대표)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뮤지컬제작자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문화 및 연예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연예, 예술인들의 격려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의 전통을 자랑하는 종합예술시상식이다. 이번에 뮤지컬제작자상을 수상한 한예진 문미호 교수는 현재 뮤지컬제작사 ㈜매지스텔라 대표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제작자로 뮤지컬계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에 뮤지컬 업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문미호 교수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외에도 ‘캣츠’를 비롯해 ‘미녀와 야수’, ‘오페라의 유령’,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더패밀리’ 등 다수 작품에서 베테랑 프로듀서로 활동해 왔다. 문미호 교수가 제작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2006 영국 올리비에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포함 4개 부문 수상을 비롯해 △2009 미국 토니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포함 10개 부문 수상 △2010 한국뮤지컬대상 3관왕(베스트외국뮤지컬상, 남우신인상, 여우조연상) 등 굵직굵직한 상을 연거푸 수상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인정받아 왔다. 또한,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제작 시 ‘빌리스쿨’을 운영하며 영재개발 및 교육에도 힘을 쏟았으며, 현재는 한예진 뮤지컬학과 전임교수로도 활동하며 본격적으로 후학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에 뮤지컬제작자상을 수상한 한예진 문미호 교수는 “감사한 숙제를 주신 것 같다. 4년의 사전제작기간이 걸린 빌리 엘리어트가 남긴 것은 대한민국 미래 꿈나무들의 재능과 가능성이다. 우리나라 뮤지컬은 세계적인 수준이다”라며 “오늘 이 상은, 지금까지는 세계 유명작품을 한국에 소개하는 제작활동을 했다면 앞으로는 대한민국의 작품을 세계에 알리라는 숙제의 의미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듀서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후학양성과 문화산업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방송대상’, ‘영화대상’, ‘문화대상’, ‘전통가요대상’, ‘신세대가요대상’ 등 5개의 대상과 가요상 20개 부문상, 각 분야에 10개 부문상 등 총 7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날 한예진 문미호 교수의 뮤지컬제작자상 수상 외에도 △드라마부문 최우수상-송중기 △아이돌부문 최우수상-티아라 △영화부문 최우수상-임창정 △개그부문 대상-김준현 등도 수상의 영예를 안아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외에도 △개그부문 최우수상-장도연 △드라마부문 조연상-권오중 △드라마부문 우수상-김응수, 김일우, 전노민 △영화부문 조연상-임정은 △영화부문 신인상-김성균 등도 함께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화 예술분야의 유명인들이 한파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자리를 빛내며, 문미호 교수를 비롯한 70명의 수상자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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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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