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이보영의 소탈한 매력이 예능에서도 통했다. ‘달빛프린스’3회 게스트로 출연한 이보영은 따뜻함과 웃음, 감동과 공감으로 한층 진화된 '달빛프린스'를 선보였다.

'내 딸 서영이'에서 자존심 강하고 굽힐 줄 모르는 딸 서영이로 열연중인 이보영은 서영이와는 180도 다른 실제 이보영의 모습을 거리낌 없이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보영은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선보이며 허심탄회한 고백과 적절한 코믹발언으로 시종일관 다섯 달프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또한 맥을 끊지 않은 재치 넘치는 발언과 행복에 대한 공감도 이끌어내며 버라이어티 북 토크쇼 '달빛프린스'를 한결 안정감 있게 만들어줬다.

이보영은 토크에 있어서도 강단 있는 발언으로 다섯 달프들을 놀라게 했다. 강호동이 ‘스킨십 좋아하느냐?’고 질문하며 독특한 이보영의 습관을 공개하자 이내 수긍하며 '어부바'를 좋아한다고 밝혀 큰 웃음을 선사했다.

힘들었던 기억을 묻는 질문에서는 데뷔 전 집 앞에서 납치당할 뻔했던 아픈 과거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다섯 달프를 놀라게 했다. 이처럼 조목조목 돌직구 발언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를 이끈 이보영의 행복강의는 화요일 밤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줬다.

'달빛프린스'는 1회와 다른 2회, 또 2회와 다른 3회를 선보여 진화하는 버라이어티 북 토크임을 입증했다. 강달프 강호동과 탁달프 탁재훈이 피터팬 옷과 스핑크스 의상을 벗고 진행해 북 토크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여러 명이 벌칙을 수행하는 대신 한 명이 벌칙을 수행해 벌칙에 대한 재미를 높였다. 이처럼 회가 지날수록 안정된 구성을 보이고 있는 '달빛프린스'는 시청자들의 호평으로 이어졌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달프 다음회가 기대된다', '와~ 매회 달라지는 예능프로그램은 처음, 점점 늘어가는 게 보인다', '이보영, 여자가 봐도 귀엽다. 왜 이제 나왔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프로그램, 오늘 책을 선정해준 이보영에게 감사!' 등 호평이 이어졌다.

제작진은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는 시청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달빛프린스'는 끊임없는 변화로 재미있고, 유쾌한 북 토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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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소탈한 매력 예능에서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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