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9(일)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등 ‘안판석 사단’의 숨은 공신들이 ‘세계의 끝’으로 의기투합, 또 한 번의 대박 신화를 예고하고 나섰다.

오는 3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특별기획드라마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연출 안판석/제작사 드라마하우스)은 안판석PD의 진두지휘아래 가장 강력한 ‘품격 의드’를 예고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세계의 끝’은 그동안 ‘하얀거탑’ , ‘아내의 자격’ 등을 연출한 안판석 PD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얀거탑’과 ‘아내의 자격’은 안판석 PD만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인기를 모으며 수많은 화제와 신화들을 만들어낸 ‘레전드급 작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두 작품이 전혀 다른 장르의 작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안판석PD가 가진 고유한 색깔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만큼 ‘세계의 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돌아온 ‘연출거탑’ 안판석PD가 선보일 ‘세계의 끝’은 어떤 모습일 지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안판석의 페르소나’로 인정받고 있는 ‘안판석 사단’ 숨은 공신들의 등장이 예고되면서 신뢰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하얀거탑’과 ‘아내의 자격’, 두 작품 모두에 출연했던 장현성과 박혁권은 이번 ‘세계의 끝’까지 연이어 세 번이나 안판석 PD와 인연을 맺고 있는 것.

장현성은 ‘세계의 끝’에서 신경 내분비과 교수이자 국내 최고 항체전문가 윤규진 역으로, 박혁권은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이면서 질병관리본부 외부 전문가팀의 김희상으로 출연해 극의 흐름을 이끌게 된다. 안판석 PD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고 있는 두 사람인만큼 ‘세계의 끝’의 대박 질주를 돕는 인물인 셈이다.

또한 ‘하얀거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김창완과 김용민 역시 ‘세계의 끝’을 통해 또 한 번 안판석 사단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숨은 공로자들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세심한 배려 말로 안판석 PD의 가장 큰 장점. 시청자들 역시 ‘안판석 사단’을 향한 무한한 신뢰와 지지로 ‘세계의 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배우들 외에 ‘세계의 끝’을 만드는 많은 제작진들 역시 이미 안판석 PD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던 스태프들로 이뤄져있는 상황. 이들의 완벽한 호흡은 촬영 현장에 활기를 전해주며 배우들에게도 안정감을 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안판석PD와 배우들 제작진들이 모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완벽한 호흡으로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안판석 사단에 대한 신뢰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줄 야심찬 작품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영익 작가의 장편 소설 ‘전염병’을 원작으로 한 ‘세계의 끝’은 원인을 모르는 괴질이 무차별적으로 퍼지면서 생기는 인간들의 고뇌와 갈등을 다룬 작품이다.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원들의 치밀하고 섬세한 역추적 과정과 함께 인간 본연의 욕망과 희노애락을 담게 된다.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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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 장현성-박혁권-김창완-김용민, ‘안판석 사단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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