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KBS2 TV소설 '삼생이(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의 지일주(오지성 역)가 홍아름(삼생 역)과 박력 넘치는 키스를 나눠 관심을 모았다.

지성이 간첩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경찰에 쫓기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삼생과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진 것.

지난 방송에서 삼생의 손을 잡고 운치 있는 밤거리를 거닐며 소소한 일상에 행복해하던 지성은 두 사람의 얼굴이 찍힌 수배자 명단과 함께 주변에서 순찰 중인 순경을 발견해 소스라치게 놀랐고, 결국 삼생과 함께 몸을 피할 수 밖에 없었다.

한참을 달려 그들을 쫓던 순경을 따돌린 지성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그만 집으로 돌아가자는 삼생의 손을 잡아 끌더니 갑작스레 키스했고, 그의 박력 있고 남자다운 매력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숨막히는 추격을 피해 나눈 깜짝 키스였기에 긴장감과 함께 로맨스가 더해졌으며, 다소 무거웠던 극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남자다운 모습에 반했다”, “박력 넘치는 지일주”, “도망 중 나누는 키스, 스릴 만점이다”, “억울한 누명을 쓴 둘의 상황이 안쓰럽다”, “쫓기는 와중에도 변치 않는 애정전선이 보기 좋아”, “지성이 하루 빨리 누명을 벗어야 할 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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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이’ 지일주, 홍아름과 박력 넘치는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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