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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메달 선전 기원 희귀종 황금 미꾸라지 특별 전시
    부산아쿠아리움은 대한민국 대표단의 금메달 선전을 기원하며 지하 2층 ‘교과서 친구들존’에 희귀종인 황금 미꾸라지를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황금 미꾸라지는 한 어민이 지난달 18일 김해 조만강에서 채집한 것을 기증하여 반입된 것으로 길이는 7cm이며 머리, 몸통, 꼬리, 수염, 지느러미 등이 모두 황금색으로 이뤄져있다. 이는 피부색소 결핍에 따른 알비뇨 현상과 근친교배로 나타나는 일종의 돌연변이 등의 이유로 생겨난다. 특히 보통의 흑갈색 미꾸라지와 달리 황금 미꾸라지는 평생에 한번 잡기도 어려운 희귀종이며 황금색이 길하다는 이유로 행운의 물고기라고도 불린다. 부산아쿠아리움 홍보 담당 이정희주임은 “미꾸라지의 ‘황금색’과 올림픽의 금메달이 ‘황금색’임을 착안해 이번 전시를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단의 금메달 선전을 기원할 뿐만 아니라 부산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이 황금 미꾸라지를 보시고 많은 행운을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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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 강화된다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폴리클로리네이티드비페닐(이하 ‘PCBs’) 농도가 2ppm 이상인 절연유 함유기기의 수출입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법’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해 7월 31일과 8월 2일 각각 공포하고 8월 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국제적으로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단계적 저감 및 근절을 위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독성이 강한 다이옥신 배출시설 및 PCBs 함유 기기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취급금지 물질에 대한 관리기준을 마련하고 현행 제도의 운영과정상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관리를 한층 체계화할 방침이다. ※ 잔류성유기오염물질 : 독성이 강하고 자연환경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오랫동안 잔류하면서 생물 중에 고농도로 축적돼 인간과 생태계에 큰 위해를 주는 물질. 다이옥신, PCBs, DDT 등 21개의 물질을 지정하고 있음 ※ 절연유 : 전기 기계의 절연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기름. 유입 변압기나 차단기 등에 널리 사용 ※ PCBs(Polychlorinatedbiphenyls) : 변압기 등의 절연유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독성물질 이번에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개정되는 주요 내용은 먼저, 예외적으로 허용된 취급금지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용기나 포장 및 보관·저장·진열 장소에 해당물질에 관한 정보를 표시하도록 하고 해당물질의 유출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도록 하는 등의 관리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PCBs 농도가 지정폐기물 기준인 2ppm이상 함유된 기기·설비·제품의 수출입을 금지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지방자체단체에 위임돼 있던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해 개선, 사용중지 및 폐쇄명령 등 배출시설 관리업무를 국가에서 직접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측정결과를 거짓으로 기록·보존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처분을 하도록 하는 한편,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배출원·배출량 조사의 구체적인 방법, 절차, 배출량 산정방법 등을 신설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의 실효성을 높여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정된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에 대한 교육은 물론 관련 산업계에 대한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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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LG유플러스, 4G 통화품질 1위로 변신
    휴대폰 리서치 전문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스마트폰 구입자 7,181명을 대상으로 통화품질을 조사한 결과, 4G에서 LGU 통화품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2위로 이전과 유사했으나, SKT는 3위로 떨어지는 대역전극을 낳았다. 이 조사는 데이터(무선인터넷) 통신, 통화 송/수신, 음성통화 성능, 문자 송/수신 등 4개 부문에서 소비자들이 겪는 문제점 수를 대당 평균(PPU: Problem Per Unit)으로 환산해 ‘통화품질 문제점 수’를 구한 것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품질이 좋다. LGU 는 3G(2.5G)의 경우 통화품질 문제 건수가 5.7건으로 가장 높았으나 4G에서는 3.3건으로 40% 이상 줄었다. 지난 6개월간 스마트폰 구매자들의 통화품질 조사 결과, 전체적으로 4G(3.9건)가 3G(4.6건)에 비해 문제점이 15% 감소했지만 LGU 는 평균치 이상으로 품질이 대거 개선된 것이다. KT(4.1건)와 SKT(4.2건) 등 경쟁사도 크게 앞질렀는데, LGU 가 통신기술 방식, 통신 주파수 대역, 단말기 수급 등 기존의 제약사항들을 극복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부문별로 음성통화 성능과 문자 송/수신 기능은 3사 거의 차이가 없었으나 데이터(무선인터넷) 통신은 회사별로 차이가 크게 나왔다. LGU 는 문제점 수가 0.88건에 불과한 반면, SKT는 1.24건, KT는 1.34건으로 LGU 에 비해 0.3건 이상 문제점이 많았다. 이번 조사는 4G 통신 서비스 환경에서 기존 1위 회사를 제치고 LGU 가 양적, 질적 성장과 함께 통신 서비스 시장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2011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4G(LTE)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소비자들은 4G(LTE)의 통화품질(통신품질 포함)이 3G에 비해 많이 좋다고 느꼈으며, 회사별로도 큰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았다. 3G 통화품질에서 최하위였던 LGU 가 4G(LTE)에서 타사를 크게 앞서며 1위에 올랐다. LGU 의 약진은 통화품질 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데이터(무선인터넷) 통신’ 차원과 ‘통화 송/수신 상태’에서 문제점이 적었기 때문이다. 음성통화 성능이나 문자 송/수신에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항상 하위권에 머물던 LGU 의 급성장은 사업환경의 개선과 신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경쟁력을 크게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준다. 휴대폰 리서치 전문회사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매년 두 차례 실시하는 대규모 ‘이동통신 기획조사’에서 지난 6개월간(2011년 9월 ~ 2012년 3월) 스마트폰을 구입한 소비자 7,181명에게 통화품질상의 문제점 수를 측정했다. 데이터(무선인터넷) 통신, 음성통화를 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으면서 직접 경험한 문제점을 지적하게 하고, 지적된 문제점 수를 대당 평균(PPU: Problem Per Unit)으로 환산해 ‘통화품질 문제점 수’를 구했다. 수치가 크면 품질이 나쁜 것이고 작으면 좋은 것이다. 그 결과 지난 6개월간 스마트폰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경험한 통화품질 문제점 수는 1인당 평균 3G 4.6건, 4G(LTE) 3.9건으로 큰 차이가 있었다. 4G로 넘어가면서 문제점이 약 15% 감소했음을 알 수 있다. 도입 초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순조로운 이행이라 할 수 있다. 통신사 별로는 3G와 4G(LTE) 통화품질 문제점 수에 큰 차이가 있었다. 2.5G에 머물며 최악의 통화품질(5.7건)로 고전하던 LGU 는 다른 통신사에 비해 다소 앞서 도입한 4G(LTE)에서는 3.3건으로 문제점 수를 42% 줄이며, 경쟁사들을 크게 앞섰다. LGU 는 4G(LTE)망의 조기구축을 통해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을 뿐 아니라(참고 : 텔레콤리포트 15-01; 폭발하는 LTE 시장, 약진하는 LGU ), 질적으로 우수한 서비스도 제공하는 이중의 성과를 과시했다. 이 성과는 LGU 가 LTE도입을 통해 안고 있던 통신기술 방식과 통신 주파수 대역, 단말기 수급 등의 한계점을 일거에 극복했기 때문이다. LGU 의 통화품질상의 강점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자. 통화품질 문제점은 ‘통화 송/수신 상태 문제’, ‘음성통화 성능 문제’, ‘문자 송/수신 문제’, ‘데이터(무선인터넷) 통신 문제’의 네 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그림2]. LGU 4G(LTE) 서비스는 4개 차원 모두에서 경쟁사를 앞섰으나 가장 큰 차이는 ‘데이터(무선인터넷) 통신’ 차원이었고 그 다음은 ‘통화 송/수신 상태’ 차원이었다. 특히, ‘데이터(무선인터넷) 통신’ 차원에서는 0.3건 이상 문제점이 적어 탁월하게 앞서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3사가 공통적으로 3G 망을 이용하는 ‘음성통화 성능’과 문자 송/수신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4G (LTE) 서비스가 갖고 있는 통화품질 상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구체화하기 위해 지적률이 가장 높은 세부항목 10개, 즉 Worst 10 문제를 확인했다. 그 결과 데이터(무선인터넷) 통신 차원의 ‘LTE망에서 인터넷 접속시간 페이지 전환 등이 오래 걸림’이 0.28건으로 가장 많이 문제점으로 지적 받았고, 그 다음으로도 데이터(무선인터넷) 통신의 ‘LTE망에서 인터넷 접속이 안됨’이 지적되었다. ‘데이터(무선인터넷) 통신’ 차원에 속하는 문항이 Worst 10에 4개가 포함되어 전체 4G 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차원임을 보여주었다. SKT는 10개 세부 항목 문제점들이 타사 대비 가장 많았다. 반면, LGU 는 양사에 비해 전반적인 항목에서 문제점 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첫째, 4G(LTE) 서비스 통신망이 미흡한 상황에서 진행된 조사임에도 4G 통화품질이 3G 보다 좋았다는 점이다. 둘째로, 항상 모든 면에서 고전해 온 LGU 의 통화품질 경쟁력이 가장 우수해졌다는 것이다. 더욱이 2G/3G 통화품질에서 줄곧 1위를 차지했던 SKT 보다 월등하다는 점은 괄목할 만 하다(참고: 텔레콤리포트 08-12 3G 서비스 통화품질, 여전히 2G만 못해). 셋째, 국내 통신 서비스 가입자 수 1위 업체인 SKT의 4G 통화품질이 최하위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후발주자인 KT 보다 품질상 문제점이 많이 지적되었거나 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현재로는 4G(LTE) 시대의 선두주자는 LGU 임이 분명하다. LGU 는 양적으로 급격히 성장하면서도 질적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1, 2위 회사에 눌려 창사 이래 한 번도 경쟁우위를 누려보지 못한 회사로서는 경이적인 지각변동을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LGU 가 견실한 양적 성장과 질적 향상을 지속해 한 회사의 일시적인 성과에 머물지 않고, 통신 서비스 시장 전체의 품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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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흙으로 이야기하는 가구와 도자기의 만남
    제법 오래전 어느 곳에서 본 것 같은 느낌의 테이블들. 오랜 세월이 지난듯한데 의외로 현대적 건물과 사람들 속에서 편안히 휴식하게 하는 묘한 힘을 가진 가구들, 브라운핸즈의 가구들이다. 이미 매니아들 속에서는 그 이름을 제법 알린 주물 가구 ‘브라운 핸즈’가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에서 14명의 도예가와 금속 공예가들과 함께 전시회를 갖는다. 지난 2011년 수원미술관에서 ‘아홉개의 테이블 이야기’라는 이름의 전시회에 참여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확인받은 브라운핸즈는 흙 틀을 이용하는 옛 주조 방식으로 가구를 만드는 곳이다. 여러 겹의 도장과 마지막 자연물을 이용한 샌딩 작업까지 쉽지 않은 수고와 노력을 기울인 덕에 긴 시간과 추억을 담은듯하면서도 오늘에 살아 있는 가구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단순한 ‘빈티지가구’의 느낌을 넘어 하나의 작품으로 인정받는 브라운핸즈. 과거 속의 색감을 가졌으면서도 현대적 소용과 필요를 담고 있는 브라운핸즈의 가구들이 도예가들의 손에서 빚어진 도자기들과 묘하게 은유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에서 8월 1일부터 6일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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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여름철 女 필수아이템 하이힐, 건강하게 신으려면
    노출의 계절 여름, 핫팬츠와 더불어 하이힐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패션아이템이다. 하이힐은 작은 키를 보완해주면서도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시각적인 효과를 준다. 또한 하이힐을 신으면 자연스럽게 근육이 긴장을 하면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상체는 어깨, 가슴과 허리를 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S라인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여성들이 더욱 선호한다.   ▲각선미 위한다면 7~8cm, 건강 생각한다면 5cm 선택? 여름철에는 시원스럽게 보이는 웨지 힐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주는 펌프스 힐 등이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각광 받고 있다. 그렇지만 장시간 지나치게 높은 하이힐을 신게 될 경우 허리나 다리, 발 등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매끄럽고 늘씬한 다리로 보일 수 있는 하이힐의 높이는 통상 7~8cm며, 다리와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으려면 5cm 이하의 하이힐을 신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10cm 이상의 ‘킬 힐’이 사랑 받으면서 이에 다리 건강을 지키면서도 패션을 연출 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이 필요하다.   ▲하이힐 착용 후 ‘부종’과 ‘종아리 알’ 예방하려면? 먼저, 장기간 오랫동안 하이힐을 신게 되어 종아리에 무리가 가면 부종이 생기기 쉽다. 부종이 심해지기 전에 스트레칭으로 종아리 근육과 발목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종아리에 정체된 림프나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종아리 부종과 종아리 알을 예방할 수 있다. 수면 시에는 다리를 심장보다 조금 높게 두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한다.   또한 하이힐은 뒷굽이 높으므로 걸을 때 앞발바닥 쪽으로 체중이 쏠리면서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해 종아리 근육들이 긴장하게 된다. 이것이 만성화되면 종아리 근육이 단단해져 ‘종아리 알’이 발달해 근육형 종아리가 될 수 있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종아리는 지방조직이 많지 않고 피부가 두꺼운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근육의 수축에 따라 라인이 변화되는 부위다. 종아리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한 경우 종아리 알통으로 연결된 운동신경만을 차단하여 서서히 근육을 퇴축시키는 ‘종아리 비절개 다중신경차단술’의 도움으로 라인을 교정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종아리 퇴축술은 비복근을 향하는 신경의 가지만 선택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이고 세심한 기술을 요하므로 검증된 전문의를 통해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지방이 축적된 ‘지방형 종아리’ 경우에는 다이어트나 마사지를 통해 일정 부분 라인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으므로 무조건 시술을 고려하는 자세는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족욕ㆍ바른 자세 앉는 습관, 다리 건강에 도움 줘 하이힐을 신었을 때는 외출 후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해주는 것이 좋다. 족욕은 몸 안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다리 붓기를 제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평상 시 다리를 꼬는 습관은 다리 및 하체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앉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예쁜 각선미를 유지하면서도 다리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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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우리나라 여성 10명 가운데 3명, 흡연경험 있어
    우리나라 여성 10명 가운데 3명 이상이 흡연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co.kr)가 6월 29일부터 7일간 인터넷 이용자 3896명을 대상으로 여성 흡연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두잇서베이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 가운데 43.9%가 ‘현재 흡연을 하고 있거나 흡연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 중 여성 흡연자의 비율은 전체 여성 응답자의 34.9%로 조사됐다. 여성들이 흡연을 하는 이유로는 ‘스트레스 해소’(39.1%)를 제일 많이 꼽았으며, 그 다음이 ‘호기심’(28.4%), ‘습관적’(19.3%)으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흡연하는 장소로는 ‘화장실’(28.1%), ‘공터,공원’(27.8%), ‘커피숍, 술집’(22.3%)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신의 친구가 흡연을 한다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여성응답자의 71%가 ‘부정적’이라고 답했으며, ‘이성친구가 흡연을 한다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남성의 81.3%, 여성의 77.7%가 ‘좋지 않다’고 대답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57%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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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전국적 폭염으로 사망자 6명, 온열질환자 급증
    보건복지부(장관 : 임채민)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는 최근 온열질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추가 사망자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예방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1일부터 가동 중인 전국 응급의료기관 기반‘폭염 건강피해 표본감시’결과, 최근 6일간(7월25일~7월30일) 폭염 특보가 전국적으로 확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3명이 추가 발생(27일, 29일, 30일)하여 총 6명으로 늘어났으며, 온열질환자 수도 급증하여 총 366명(사망자 포함)으로 집계되었다. 온열질환자 경우 최근 6일간(7월25일~7월30일) 발생한 환자 수가 211명으로, 이는 지난 6월 1일부터 집계한 전체 발생환자(366명) 중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향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에 대한 특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기후변화건강포럼(공동대표 : 장재연, 전병율),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 장재연, 지영선, 이시재)과 공동으로 의료진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8월1일 폭염에 가장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종로구)을 대상으로 ‘폭염건강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하여 실내온도 점검, 건강상태 점검과 함께 폭염 건강피해 예방방법을 알려드리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필요한 온습도계, 물과 이온음료, 부채를 전달하는 등 동 캠페인을 통하여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피해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유도할 계획이며, 이후 노인 복지관(중랑구), 보건소와 함께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시작됨에 따라 특히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의 폭염 취약계층은 평소보다 더욱 무더위에 우리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펴가며 활동 강도를 조절할 것을 당부하였다. 갑작스러운 무더위에는 20~30대의 건강한 젊은 연령분들도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12~17시에는 장시간 야외 활동이나 작업은 가급적 자제하도록 당부하였으며,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당뇨, 투석 등)는 폭염에 더욱 취약함으로 온열질환의 이상 증상(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이 의심되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여 응급처치를 받도록 당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운영 중인 전국 응급의료기관 기반 ‘폭염 건강피해 표본감시’를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더욱 활성화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기상상황을 감안하여 하절기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9월까지는 계속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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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광주지역 유통 어패류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최근 전남지역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잇따라 사망하고 비브리오 패혈증균도 지난해보다 1개월 정도 빨리 검출되는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유통 중인 소라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V. vulnificus)이 검출됐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비브리오 패혈증균의 유행시기인 5월부터 광주지역 대형할인점과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어패류 및 수족관수에 대한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7월까지 어패류 53건, 수족관수 34건 등 총 87건을 검사한 결과, 소라 1건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블니피쿠스 (V. vulnificus)균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해수온도가 상승하는 6~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피부에 상처가 난 상태에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임상증상은 보통 1~2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오한 · 발열을 동반한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며 간질환자, 당뇨병 등 고위험군 환자는 치사율이 70%에 이르는 등 사망률이 매우 높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해산물을 익혀서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조리과정에 다른 식재료가 2차 오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을 때는 오염된 바닷물의 접촉을 피하고 어패류 판매자들은 조리기구를 꼼꼼히 소독하고 수족관수를 자주 갈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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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버스커버스커 「LTE WARP 빠름송」벨소리 차트도 1위
    버스커버스커의 손그림 일러스트로 제작된 LTE WARP TVCF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직접 부른 ‘LTE WARP 빠름송’이 연일 대히트다.   요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LTE WARP 빠름송’은 담백한 목소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빠름·빠름·빠름으로 반복되는 경쾌한 리듬으로 TVCF 발표 후 음원을 출시해달라는 팬들과 대중의 요청에 의해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무료 벨소리, 링투유로 공개된 것이다.   무료 벨소리, 링투유 공개 이후, 며칠 만에 수천 건이 넘는 폭발적인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올레닷컴 벨링 차트 7월30일 기준으로 벨소리가 전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버스커버스커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벨소리, 링투유 모두 광고/CF카테고리 내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기업광고를 위해 제작된 CM송이 인기를 얻은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벨소리 및 통화연결음 부분에서까지 대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것은 이례적이다.   버스커버스커의 팬이라고 밝힌 한 여성은 ‘버스커버스커의 다양한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매우 흥미를 느낀다’며, 특히 ‘LTE WARP 빠름송은 가사가 재미있고, 멜로디에 중독성이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벨소리와 통화연결음으로 설정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말했다.   LTE WARP 빠름송은 올레닷컴(www.olleh.com) 벨소리 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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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12-08-01
  • 화제의 댄스남~
    유투브에 올라온 화제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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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 미국/중남미
    2012-08-01
  • 열대야 이겨내는 이색 아이디어 상품
      ▲ USB 선풍기 겸 책상 발판 끈적끈적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다. 샤워를 해봐도, 찬물을 들이켜도 잠이 오지 않는다면 쿨~한 여름 밤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이용해 보면 어떨까. 목에 두르고, 몸에 뿌리며 재미있게 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상품부터 작고 귀여운 1인 전용 미니선풍기까지 쿨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 몸에 뿌리고, 발 밑에서 돌리고…  FUN 하게 더위 잡자!   옥션에서 판매중인 뿌리는 에어컨 아이스맨(8,300원)은 스프레이타입의 냉방상품. 티셔츠나 겉옷 위, 신발 등 이나 자동차 운전대, 시트 등 어디에나 간편하게 뿌려 사용하면 된다. 허벅지, 겨드랑이 등 몸에 뿌려 미스트처럼 사용해도 좋다. 시원함 외에도 향균 효과, 땀냄새 제거의 효과도 볼 수 있다. Yes24에서 판매중인 USB 선풍기 겸 책상 발판(19,500원)은 목재소재의 발판 밑에 선풍기 부착돼 있는 이중기능 상품이다. 여름철 책상 밑에 두고 사용하면 발 밑에서 선풍기 바람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발에 땀이 많거나 장시간 책상에 앉아 생활하는 수험생, 근무자 등에게 알맞다. 냉방기능 외에 노트북이나 독서 거치대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 여름밤 무더위, 통기성 높은 소재면 거뜬! 여름철 잠자리에서 머리는 시원하게, 배는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시원한 소재의 베개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 다이소의 심플도트수초베개(3,000원)는 수초소재로 만들어져 감촉이 시원하고 통기성이 우수해 열대야로 뒤척거리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 하다. 뜬눈으로 뒤척이는 대신 가볍게 조깅이나 운동을 하면서 열대야를 나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상품도 있다. 쿨스카프(2,000원)와 고급쿨토시(3,000원)는 여름 밤 시원한 운동을 도와준다. 편안하고 통기성 높은 소재로 만들어져 운동시 땀이 많이 나는 목이나 팔에 착용하면 땀과 열을 식혀주고 활동성도 높여 준다.     ■ 투박한 디자인은 NO! 귀여운 디자인 상품으로 더위 잡기!   바보사랑에서 판매중인 cool-핸디 아이스쿨러(얼음주머니)(15,000원)는 여름철 센스 아이템. 얼음주머니에 뚜껑이 달려있어 얼음을 넣어도 물이 새지 않는다. 열대야에 이마 위에 시원하게 올려놓아도 좋고 운동 후 냉 찜질에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귀여운 도트 디자인에 작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하다. 다이소의 아이스쿨펀치(1,000원)도 내부의 물 봉지를 터뜨리면 얼음처럼 차갑게 변해 운동시 간편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다. 펭귄, 사자, 아기돼지, 원숭이 등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시 기분까지 즐겁다. 사용 후에는 냉동실에 얼려서 아이스 팩으로도 재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운동 후 급격히 체온이 오르거나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경우에는 작고 가벼운 비행기 미니선풍기(1,500원)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휴대가 용이해 더울 때마다 수시로 사용할 수 있고 이동 중에 사용하기에도 좋다. 아기자기한 모양의 캐릭터 부채(1,000원)는 열대야에 운동할 때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느긋하게 부채질을 하다 보면 더위도 한결 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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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씨엔블루 광고 모델로 'T.G.I.프라이데이스'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T.G.I.프라이데이스(대표 조영진, www.tgif.co.kr)가 신규모델 씨엔블루(?사진?)의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달 18일 그룹 씨엔블루를 모델로 한 신제품 ‘러브 온 파이어 스테이크편’이 케이블 TV 및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시작된 후 신제품 매출액이 전체 매출 비중의 23%를 차지하는 등 연일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이 같은 현상에 대해 회사 측은 ‘시크, 큐트, 터프, 로맨틱’ 컨셉의 광고로 씨엔블루 4인 4색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 주 고객층인 20~30대 여성층을 사로잡은 점, 또한 최근 멤버 강민혁·이종현이 드라마를 통해 감칠맛 나는 조연으로 맹활약해 전 연령층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8일 방영한 케이블채널 올리브TV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잇시티(It City)-씨엔블루의 러브 온 파티’에서 씨엔블루 멤버들이 소속사 직원들과 팬들을 위해 신제품 ‘러브 온 파이어  스테이크’를 직접 만드는 모습이 공개 됐다. 이후 ‘러브 온 파이어 스테이크’는 ‘씨엔블루 스테이크’라는 애칭이 붙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러브 온 파이어 스테이크’는 씨엔블루의 각기 개성을 모두 조화롭게 반영하듯, 풍성한 양과 고급스러운 풍미로 실제 신제품을 맛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출 상승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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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전세계 중저가 스포츠카 부활의 주인공 ‘스바루 BRZ’
    해외 스포츠카 시장에서 스바루의 후륜구동(FR)스포츠카 BRZ(사진)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스바루코리아 주식회사(대표 최승달, www.subarukorea.kr)는 스바루 BRZ가 올해 생산량이 모두 사전 계약되는 판매 돌풍과 함께 자동차 전문 미디어와 마니아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호주에서 스바루 BRZ가 사전 계약 시작 3시간 만에 올해 판매할 201대가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물량 확보가 힘들다는 소식에 다른 해외시장보다 높은 가격 3만 7150달러(한화 약 4360만원)에 판매됨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계약 경쟁이 벌어졌다.스바루 BRZ는 지난 3월 일본서 처음 선보일 당시 두 달 만에 월 목표판매 대수 500대보다 10배 많은 5000대가 판매돼 인기가 예고됐었다. 현재 BRZ 생산 공장인 스바루 군마공장에서 최대로 생산 가동을 하고 있지만 지금 주문하면 내년 3월 이후에나 차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유수 자동차 전문 매체들과 스포츠카 마니아들의 BRZ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카스쿠프(Carscoop)는 ‘3000만원대(2만5000달러) 이하 스포츠카 중 구입하고 싶은 차’를 묻는 온라인 설문에서 BRZ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쌍둥이 차인 토요타 86, 폭스바겐 골프 GTI, 쉐보레 카마로 등 11개 경쟁 차종을 제치고 19%(4149명)의 가장 많은 득표율을 얻었다. BRZ는 올해 첫 출시한 스포츠카란 점에서 더 놀라운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 설문은 6월 3일부터 7월 20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20787명의 응답자가 참여했다. 2위는 폭스바겐 골프 GTI가 차지했으며 BRZ와 거의 쌍둥이 차량인 토요타 86(현지명 사이언 FR-S)은 6위에 그쳤다.미국의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트렌드도 지난달 중저가 스포츠카 비교 시승기에서 BRZ를 가격대비 최우수 퍼포먼스 스포츠카 모델로 꼽았다. 모터트렌드는 BRZ가 스바루답지 않게 사륜구동이 아닌 뒷바퀴굴림에 자연흡기 엔진을 얹었지만 어떤 수준의 운전자도 즐겁게 다룰 수 있을 정도로 차와 운전자의 뛰어난 소통감각이 돋보이는 스바루다운 특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위 선정의 또 다른 이유로 평가순위 2위였던 토요타86보다 BRZ가 덜 단단한 서스펜션 셋팅으로 노면 적응력이 높고 롤링이 적어 더 공격적인 코너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주행이 안락하다고 BRZ를 치켜세웠다. 또한 토요타86보다 1,000달러 더 비싼 BRZ가 토요타86에 없는 기본 내비게이션, 위성 라디오, 알칸타라 시트, 열선 시트 등 프리미엄급 편의장치가 돋보여 차량 가치가 더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스바루 BRZ는 토요타와 함께 개발한 200마력의 2리터 자연흡기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해 낮은 무게중심과 뛰어난 핸들링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주문 차량의 수동 변속기 비중이 70%에 달할 정도로 순수한 달리는 재미를 추구하는 스포츠카 마니아들이 주 고객층이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BRZ는 스바루의 풍부한 모터스포츠 사업 경험에서 닦은 독보적인 스포츠카기술력과 운전자의 자신감을 극대화하는 차를 만든다는 스바루의 기본철학을 그대로 녹여 낸 차”라며 “빠른 시일 내에 국내 스포츠카 마니아들께 BRZ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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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다음,‘다음 사전’애플리케이션 출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들이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다음 사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 사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다음 사전’ 앱은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용으로 동시에 출시되어 대부분의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기존의 웹사전 기능과 함께 단어장, 번역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우선 ▶영어, ▶영영, ▶국어, ▶한자, ▶일본어, ▶중국어 등 6개 사전을 통합해서 제공함으로써 ‘다음 사전’ 앱 하나로 다양한 어학사전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로 한자, 일본어, 중국어 문자를 촬영하면 해당 문자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보여주는 ‘문자인식 검색’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특히, 어학학습의 기본인 단어 암기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PC웹용 단어장 서비스를 ‘다음 사전’ 앱에서도 제공한다. 이용자가 사전에서 찾아본 영어, 한자, 일본어를 바로 단어장에 저장할 수 있고, 유명 강사들이 직접 공개한 전문가 단어장으로 학습할 수 있다.   학습하고자 하는 단어장을 선택한 후 ‘학습하기’를 선택하면 주요 뜻은 물론 발음, 예문까지 들을 수 있으며, 맞는 뜻 고르기, 빈칸 채우기 등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 ‘퀴즈풀기’를 통해 학습한 단어들을 점검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웹번역’에서는 영문 웹사이트를 보다가 모르는 단어를 터치하면 해당 단어의 뜻을 바로 볼 수 있고, 문장을 지정해서 번역 버튼을 클릭하면 번역 결과도 제공한다. 해당 메뉴에서 ‘즐겨찾기’를 하고 싶은 사이트를 추가하거나 삭제하는 등 자유로운 편집 및 관리까지 가능하다.   다음 정철 지식서비스기획 팀장은 “‘다음 사전’ 앱을 통해 사전 검색, 단어암기, 해외 사이트 바로 읽기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며 “사전 이용자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용한 기능들을 두루 갖추고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그 동안 PC와 모바일용 웹사전(http://dic.daum.net), 설치형 사전 서비스 ‘꼬마사전’ 등을 통해 사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어에서 ‘다음 사전’을 검색하면 앱을 다운로드 받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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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SBS ‘유령’‘소간지와 미친소 커플, 영화 ‘회사원’에서 다시 만난다‘
    SBS 수목드라마스페셜‘유령’의 소간지와 미친소 커플이 영화에서 다시 만나서 화제다.   드라마 ‘유령’에서 극중 사이버수사대 김우현역의 ‘소간지’ 소지섭과 권혁주 역의 ‘미친소’ 곽도원은 극 초반 ‘신효정사건’의 진범을 둘러싸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긴장감을 불러일으켜왔다. 그러다, 둘은 현재 사건해결을 위해 힘을 합치면서 ‘남남커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구나 호평속에 방영되던 ‘유령’이 종영 2회만을 남겨두자 아쉬움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영화 ‘회사원’(임상윤 감독, 쇼박스 배급)에서도 둘이 같이 등장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영화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에 근무하는 회사원들의 스펙타클한 이야기’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여기서 소지섭은 가장 촉망 받던 직원이자 프로페셔널한 킬러 형도역을 맡았다. 특히, 형도는 단 한 순간의 망설임때문에 회사의 표적이 되어 직장 동료을 상대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이 와중에 소지섭은 절제되고도 차별화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곽도원은 소지섭과 같은 회사의 전무이사 종태역을 연기한다. 종태는 실전 경험이 없는데다 주먹이나 지력도 모두 소지섭에게 밀려 넘버 투 콤플렉스가 있는 캐릭터다.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는 소지섭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심지어 몰래 뒤를 캐며 늘 예의주시하는 면도 있다.   공교롭게도 영화에서 둘은 드라마 ‘유령’ 속 경찰캐릭터와는 정반대인 킬러라는 직업으로 등장할 뿐만 아니라 극초반 곽도원이 소지섭을 탐탁지 않아 했던 것과 같은 설정이라는 우연이 생겼다.   이에 영화사 쇼박스 관계자는 “소지섭씨와 곽도원씨가 드라마 ‘유령’에서 단단한 팀웍을 다진 탓인지 영화촬영장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보였다”며 “대신 두 배우가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많은 찬사를 얻을것”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드라마 ‘유령’의 소지섭과 곽도원은 영화 ‘회사원’을 통해 다시금 만나게 되며, 이 영화는 2012년 가을 개봉할 예정이다.
    20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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