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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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블로그에 뉴스 달면 광고 수입금 쌓여, ‘리얼캐스트’ 론칭
    국내 1위 온라인 광고 네트워크 ㈜디엔에이소프트(대표 김연수, www.realclick.co.kr)의 '리얼센스’가 최신 기사 혼합형 광고상품인 리얼캐스트를 21일 론칭했다. 리얼캐스트는 블로그에 게재되는 광고상품으로 제휴 언론사의 최신기사를 제공받아 배너광고와 함께 노출되는 혼합형 광고다. 리얼센스와 제휴를 맺은 언론사들은 최신기사의 노출을 통해 많은 방문자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으며, 리얼센스 회원은 최신뉴스를 추가비용 없이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할 수 있다. 단순한 광고가 아닌 최신기사와 함께 제공함으로써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높은 블로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방문자들은 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 연예 등 최신뉴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리얼캐스트의 혼합형 광고는 블로그 운영자가 원하는 위치(상하좌우)에 배치할 수 있어 블로그 콘텐츠의 내용을 침범하지 않는다. 리얼캐스트 론칭을 기념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론칭 이벤트에는 기존의 리얼센스 회원과 신규 회원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리얼캐스트를 게재한 블로그 주소나 홍보글의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기입하면 응모가 완료 된다. 이벤트 당첨자 1등 1명에게는 최신형 팝콘 PC 본체를, 그 외에 125명에게는 영화예매권과 팝콘 패키지, 커피 교환권 등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이벤트 기간은 3월 13일까지며, 당첨자는 3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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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1
  • 영화 '친절한 가정부' 2월 26일 개봉 확정
    ▲ 영화 <친절한 가정부>의 한장면 독특한 상상력을 스크린에 옮긴 전세계 작품들이 출품되어 경연을 펼치는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우리 영화 <친절한 가정부> (제공/제작 : ㈜블루아이 엔터테인먼트 / 공동제작 : 영화사 분홍신 / 배급: BoXoo 엔터테인먼트) / 감독: 노진수)가 오는 2월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느 날, 우연히 자신의 집으로 배달된 로봇을 두고 벌이는 한 남자의 좌충우돌 19금 섹시 코미디 <친절한 가정부>가 오는 2월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친절한 가정부>는 집안일을 알아서 척척 해주는 놀라운 기능의 ‘리얼봇’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리얼봇’은 ‘리얼(Real)’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영화 속에서는 인간과 거의 흡사한 외모를 지닌 로봇이 집주인을 대신해 집안 일을 해준다는 설정 속에 탄생한 캐릭터다.   영화 속 주인공 상수는 우연히 ‘핑키’라는 이름의 리얼봇이 집으로 배달되어 오자 인간과 거의 흡사한 외모 때문에 충격에 빠지지만 자신은 손 하나 까딱할 필요 없이 알아서 완벽하게 집안 일을 해내는 핑키의 완벽한 집안일 처리 능력에 감탄한다. 여기에 그 어떤 여자보다 아름다운 외모와 완벽한 몸매는 상수의 또 다른 호기심을 자극하게 된다. 영화 <친절한 가정부>의 이러한 독특한 상상력은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그 독창성을 인정받아 오프씨어터(Off-Theatre Competition)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국내 개봉 전부터 해외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데, <노르웨이의 숲>과 <오빠가 돌아왔다> 등의 작품에서 연출을 맡은 바 있는 노진수 감독이 제작, 각본, 연출 등 1인 3역을 직접 담당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한 영화 <친절한 가정부>의 포스터는 영화 속 리얼봇 ‘핑키’ 역을 맡은 일본의 AV 아이돌 ‘키시 아이노’의 요염한 포즈가 대단히 인상적인데, 여기에 ‘은밀한 상상을 자극하는...성(性)능 좋은 그녀가 온다!”라는 묘한 의미의 문구가 궁금증을 더한다.   19금 섹시 코미디로는 드물게 독창적인 소재로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까지 초청된 영화 <친절한 가정부>가 국내 관객들에게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오는 2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5-01-21
  • 강소라 뭘 입어도 세련미 “도시여자란 이런 것”
       배우 강소라가 ‘미생’에서 보여준 오피스룩과는 정 반대되는 스타일리쉬한 화보를 공개했다.     강소라는 ‘앳스타일(@Star1)’ 2월호를 통해 앳코너의 화보를 선보였다. 올 봄 데이트 패션으로 참고하면 좋을 법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 강소라는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 중 한 컷에서 강소라는 도트무늬가 포인트인 블라우스에 각선미가 돋보이는 슬랙스와 스틸레토 힐을 매칭해 직장인의 데이트 룩을 선보이는 가 하면, 화려한 캐릭터 티셔츠에 블루팬츠를 입고 부드럽게 떨어지는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 코트를 스타일링해 자유분방한 데일리 룩도 선보였다. 그리고 화이트 도트 블라우스에 네오프렌 스커트를 착용하고 있는 컷에서는 마치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는 듯 놀란 표정을 지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독특한 네크라인의 스카이 블루 컬러배색이 들어간 화이트 셔츠와 함께 쇼츠를 착용해 남다른 다리길이를 강조했다.   화보에서 강소라가 착용한 의상 모두는 앳코너 제품으로 2월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 앳코너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강소라는 “촬영 내내 솔직한 인터뷰를 하며, 현장에 있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고 한다.   
    2015-01-21
  • 박신혜, 꽃보다 눈부신 우월 미모 시선집중
      ▲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꽃보다 아름다운 박신혜'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꽃보다 아름다운 박신혜'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피노키오 마지막회 촬영장의 스틸컷으로 박신혜의 눈부신 미모가 눈길을 모은다. 여성스러운 화이트 컬러의 롱코트와 세련미가 돋보이는 두 가지 스타일의 가방을 착용한 박신혜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막 찍어도 화보네, 박신혜 예뻐’, ‘마지막까지 빛이 나네’ 등 찬사를 쏟아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신혜는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25일 신세계 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2015-01-21
  • 식중독예방을 위한 스키장․눈썰매장 특별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스키장, 눈썰매장 등 겨울스포츠 시설 내 음식점·조리종사자·지하수를 1월 16일부터 1월 18일까지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이 전국의 겨울스포츠 시설 31곳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하수 저장탱크에 설치된 살균소독장치 작동여부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여부 ▲영업자·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지하수 살균소독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경우와 설치된 경우라도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하수에 대한 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3개월 이내에 재점검하고 동일사항으로 재적발 시에는 상습·고의 등 특별관리 업체로 지정·관리할 계획이다.   특별관리 업체로 지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지정한 날로부터 3개월 주기로 종전의 위반사항 등을 중심으로 업체 전반의 위생관리 상태 등에 대한 반복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는 최근 강원지역 한 리조트에서 발생한 식중독 원인으로 노로바이러스가 추정되는 등 추운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개인위생 관리와 식품조리 위생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손, 환자의 침, 문 손잡이, 사람 간 감염으로도 쉽게 전파될 수 있으므로 개인은 화장실 사용 후 음식 조리 전에 손 씻기를 생활화 하고,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요령   <개인위생관리 요령>   ○ 개인은 화장실 사용 후, 조리 전, 귀가 후에 손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므로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깨끗이 씻어야 한다. ○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 먹고 지하수는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 -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조리음식은 중심부 온도 85℃, 1분 이상에서 익혀야 한다. ○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구토물, 분변 취급에 주의하여야 하며, 특히 화장실, 변기, 문손잡이 등은 락스 등 가정용 염소 소독제를 40배 희석하여 소독해야 한다.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의 조리실 내 위생관리 요령>   ○ 정기적인 수질 검사로 노로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정화조나 하수관 등의 균열을 살펴 이상 시 교체토록 한다. ○ 배탈,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식품 조리 참여를 즉시 중단하고, 증상이 회복된 후 최소 2주간은 조리하지 않아야 한다. - 조리종사자가 배탈, 설사, 구토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인근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 ○ 조리기구는 열탕 또는 염소소독으로 철저하게 세척 및 소독해야 하며, 조리대와 개수대는 중성세제나 200배 희석한 염소 소독제로 소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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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9
  • 한차례 아동학대만 있어도 어린이집 폐쇄
    정부가 앞으로 어린이집에서 단 한 차례라도 아동학대가 발생하면 즉시 폐쇄조치하기로 했다. 또 학대 교사와 해당 어린이집 원장은 영구히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거나 근무할 수 없도록 처벌을 대폭 강화한다. 보건복지부와 새누리당 등 당정은 최근 발생한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을 16일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원 스트라이크 아웃(One strike out)’ 제도를 도입해 현행 폐쇄처분 요건을 개정, 어린이집에서 한 번의 학대행위라도 발생하면 폐쇄가 가능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현재는 처분시점 등에 대한 규정이 미비해 생명을 해치거나 이에 준하는 경우 등 사법적 판단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아동학대 교사와 해당 어린이집 원장이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거나 근무를 영구히 할 수 없게 처벌규정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모든 어린이집에 CCTV 설치를 의무화 하고 부모가 요구할 경우 관련 동영상을 열람·제공하도록 제도화한다. 지금은 전체 어린이집의 약 21%인 9081곳만 CCTV를 설치·운영 하고 있다. 이와 함께 CCTV설치,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어린이집 정보고시 의무항목으로 추가해 부모가 어린이집을 선택할 때 활용할 수 있게 하기로 했다.  어린이집 평가인증제도도 개선된다. 부모가 어린집에 대한 평가인증 현장관찰에 참관할 수 있도록 하고 평가항목에도 아동학대 예방 등 지표를 강화한다.아동학대와 함께 급식·시설·차량 등 부모안심 분야에 대해서는 안전인증제 도입을 추진한다. 부모가 교사의 보육과정, 급식·안전 등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해 평가할 수 있도록 부모모니터링단의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보육교사에 대한 자격요건도 강화하기로 했다. 우수한 보육교사 양성을 위해 원칙적으로 유치원과 같이 오프라인 중심의 자격취득 구조로 전환한다. 3급 양성과정(1년 과정)을 통한 신규배출을 제한하는 등 자격 취득에 필요한 교육과정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사이버대학, 학점은행 교육기관의 현장 실습교육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올바른 인성을 갖춘 보육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보육교사로서의 품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인성·적성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교사에 대한 보수교육에 학대예방과 인정교육 관련 교과목도 확대한다. 장시간 근로로 피로가 누적돼 아동안전에 소홀하지 않도록 보육교사의 근무환경도 조정하기로 했다. 부(副)담임제 등 보조교사를 확충해 보육교사들이 보육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정서·심리 상담 프로그램 제공할 계획이다.복지부는 이달 중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포함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세부대책’을 발표하고 이른 시일 내에 영유아보육법 및 하위법령을 개정해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부는 최근 발생한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결과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에 시설 폐쇄명령 등 추가조치를 할 방침이다. 또 해당 교사에 대해서는 즉시 보육교사 및 원장 자격정지 처분을 통보하고 아동학대 관련 유죄판결이 있을 경우 자격을 즉시 취소하기로 했다.  문의: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보육사업기획과/보육기반과/정신건강정책과 044-202-3541/3564/3579/3590/2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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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8
  • 전국 가금류 36시간 일시 이동중지
    7일 오전 6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36시간 동안 전국 가금류 등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발동됐다. 이에 따라 관련 가금류는 물론 종사자와 차량까지 모두 이동이 금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조기차단을 위한 강력한 대응조치로 전국의 가금류, 관련 종사자 및 출입차량에 대해 17일 06시부터 18일 18시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한다” 밝혔다. 이번에 발동되는 일시 이동중지 명령은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9조의2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2조의3,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가축방역협의회의 자문을 거쳐 ‘AI를 확산시킬 가능성이 있는 사람·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한 상태에서 강력한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또한, 생산자단체 등도 조기에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하고 있어, 이를 받아들인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하게 된 것은 최근 전남 무안(육용오리)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였고, 부산 강서(육용오리), 경기 안성(종오리) 및 경기 여주(산란계)에서 고병원성 AI가 의심돼 정밀검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은 겨울철새가 우리나라로 이동해 머물고 있어 AI 유입 가능성이 있는 시기이며, 12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경기 안성천 및 청미천, 충남 풍서천 및 봉강천, 충북 보강천 등의 야생조류에서 7차례 고병원성 AI가 검출됨에 따라 보다 강력한 방역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농식품부는 현 상황을 AI 확산 상황으로 보고 있지는 않으며, 주로 철새도래지 인근에서 분절적 발생하고 있는 AI가 서로 연계되는 것을 신속하게 대응하여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AI가 확산되는 상태는 아니지만 바이러스 활성시기인 1∼2월(겨울철)이며, 철새로 인한 농가 주변 농가의 유입 등을 통해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일시 이동중지를 통해 소독 등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것이다. 이 명령이 발동(1월 17일 06시)되면 즉시 가축, 축산관련 종사자 및 차량은 이동중지 명령이 해제될 때까지 가금류 축산농장 또는 축산관련 작업장에 출입이 금지된다. 또한 이동 중에 있는 가금류 관련 사람,차량, 물품 등은 가금류 축산농장 또는 축산관련 작업장이 아닌 방역상 안전한 장소로 즉시 이동해야 한다. 다만, 부득이하게 이동 필요가 있을 경우 시도 가축방역기관장(시도 가축위생시험소장)의 승인 하에 소독 등 필요한 방역조치를 실시한 후 이동할 수 있다.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할 경우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농식품부는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에게 이번 조치 시행이 발표되는 즉시 관내 모든 축산농가, 축산관련 종사자에게 SMS 및 마을방송 등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동시에 법에 따른 ‘이동중지 명령’을 공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닭·오리 등 협회 및 계열사로 하여금 소속농가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준수하고, 소독을 철저히 실시토록 사전에 충분히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국민들은 이번 조치가 AI 조기차단을 위해 부득이하게 시행되는 단기적인 비상조치임을 이해하고, ▲AI 발생지역의 가금 사육 농장 방문을 자제 ▲철새도래지를 방문할 경우에는 철새의 분변이 신발에 묻지 않도록 유의 ▲해외 AI 발생지역 여행시 가금농장 방문 자제 등 가금류와의 접촉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AI 관련 일시이동 중지와 함께 구제역 관련 축산차량 일시 이동중지 조치를 함께 실시함으로써 구제역 바이러스 확산 방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AI 전국 일시이동중지 기간과 같은 날을 ‘전국 일제소독의 날’로 정하고, 전국 축산차량 운행을 전면 이동통제해 소독을 실시하고, 축산농장 뿐 아니라 축산관련 시설(도축장, 사료공장 등)에 대해서도 일제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도축장의 축산관련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일제히 내외부 세척·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실시되는 방역조치가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축산농가 및 종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축산농가 및 종사자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자세를 가지고 철저한 백신접종과 소독,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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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8
  • 군 가산점 2% 부활·복무기간 대학 학점 인정 권고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가 군 성실복무자의 취업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복무 기간을 대학 학점으로 인정할 것을 권고했다. 국방부는 18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2개 혁신과제를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가 권고했다고 밝혔다. 권고안은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가 20여 차례 야전부대 방문과 장병 면담, 인터넷을 통한 약 9300여건의 의견수렴, 군 복무환경에 대한 심층 깊은 분석을 통해 선정했다. 우선 군 성실복무자에 대한 보상제도를 추진한다. 군복무로 인한 학업과 직업 등 경력 단절에 대한 합리적 보상 차원에서 군 성실복무자에 대해 취업 및 채용시 보상점을 만점의 2% 이내, 전체 합격자수의 10% 이내로 부여할 것을 권고했다. 군복무로 인한 학업중단을 해소하고 보다 생산적인 군 복무 보장을 위해 군 복무기간 대학 학점 인정제도도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를 위해 교육기관 수료자에 대한 학점 인정대학을 현재 전체의 44% 에서 전 대학으로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또 원격강좌 참여대학은 110개에서 내년에는 130개로 늘리도록 했다.   특히 복무기간 동안 대학 1개 학기 학점(18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 미재학 병사에 대한 지원대책도 함께 강구한다. 또 부모들이 자식을 안심하고 군에 보낼 수 있는 복무환경을 만드는 ‘건강하고 안전한 병영’을 조성토록 권고했다.   이를 위해 현역복무부적격자의 군 입대를 적극 차단하고 임상심리사(+60명)와 정신과전문의(+10명) 등 전문인력을 증원하는 등 병무청 심리검사도구 개선을 요구했다. 인터넷 카페와 SNS, 수신 전용 핸드폰, 영상 공중전화기 등을 이용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부대개방행사를 정례화하는 등 부모와 부대가 소통할 수 있는 통로도 마련한다.   군내 인권보장을 위한 법적·제도적 환경과 문화를 구축해 ‘인권이 보장되는 병영’을 정착시키도록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으로 전문가에 의한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확대(2014년 50개 → 2015년 150개 대대) 하고 격오지에 독서카페를 설립(군 시설확보, 민 도서기증)하는 등 인문적 소양 교육을 통해 인성을 함양시킬 것을 권고했다.   군 사법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도 높이도록 했다. 평시 사단급 이상 부대에 설치된 84개 군사법원을 군단급 이상 부대에 상향 설치할 것을 권고했다. 국가안보 현실을 고려하고 군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장병 인권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국방인권 옴부즈맨 제도 도입도 검토한다.   시설관리 등 부대잡무 민간용역 전환을 시험 적용(2015년: GOP 2개사단, 해병 1개사단, 1개 탄약창)해 최적화 된 군 민간용역 운용모델을 정립해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수요자 중심의 휴가·면회제도를 시행해 전 부대는 본인 스스로 휴가시기와 기간을 선택하는 병(兵) 휴가 자율선택제를 도입하고, 자대 전입 후 신병 격려외박은 1~2개월 내에, 첫 정기휴가는 4개월 전·후에 실시토록 했다.   GOP경계부대는 휴일면회를, 일반부대는 휴일·평일면회를 시행해 사회와의 단절감과 고립감을 해소할 것도 제안했다. 아울러 혁신위는 권고안 실행 보장을 위해 26일 해단식 이후에도 혁신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장치(가칭 ‘병영문화혁신 민간 자문단’)를 마련토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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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2
  • 지난해 기업매출 부진…전체 1% ↑, 대기업 0.3% ↓
    지난해 전체 한국 기업의 매출액이 1년 전보다 1% 늘어나는 데 그쳤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3년 기준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영리법인 전체 기업체 수는 50만6000개로 1년 전보다 5.8% 늘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 은퇴와 맞물려 창업 진입장벽이 낮은 숙박·음식업체 수(6021개)가 전년보다 15.9% 늘었다. 종사자 규모별로는 4인 이하 기업(25만7654개)이 12.2% 늘어 전체 기업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300∼499인 기업은 9.7%, 500∼999인 기업은 4.5%, 1000명 이상 기업은 2.8%씩 일제히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 기업 총 매출액은 4131조원으로 2012년보다 1.0% 느는 데 그쳤다. 2012년의 전년 대비 증가율인 3.6%보다 낮아진 모습이다. 대기업 매출액은 2659조원으로 1년 전보다 0.3% 감소했다. 중소기업 매출액은 1473조원으로 3.5% 늘었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7.1%)과 운수업(-1.5%)이 감소했다. 전체 기업 영업손익은 1년 전보다 1.9% 늘어 작년 감소 폭(-6.7%)에서 증가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익은 -13.1% 하락해 작년(-10.9%)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매출액이 소폭 늘어난 가운데 전체 기업의 자산(4.2%), 부채(3.4%), 자본(6.5%) 증가율은 1년 전보다 감소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82억원, 평균 자산은 149억원이었다. 평균 부채는 107억원, 평균 자본은 42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기업 수는 4223개로 전체 기업 중 0.8%를 차지했다. 그러나 매출액은 2659조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64.4%에 달했다. 중소기업 수는 50만2000개로 전체의 99.2%였으나 매출액은 1473조원으로 35.6%가량을 차지하고 있었다.   지난해 사업체를 사업장 형태로 구분해보면 단독기업은 전체 기업 수의 83.1%, 겸업기업은 16.9%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매출액에서는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단독기업의 매출액 비중은 32.3%, 겸업기업 매출액 비중은 67.7%였다.   전체 기업은 평균 1.2개의 산업활동을 영위했고, 대기업은 2.8개, 공정거래위원회 분류에 의한 자산총액 5조원 이상 기업집단은 2.7개를 각각 영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총액 5조원 이상 기업집단의 경우 기업체 수는 1660개로 1년 전보다 1.8% 감소하고 매출액도 1706조원으로 전년보다 0.4% 감소해 대기업 부진을 드러냈다. 기업집단의 평균 매출액은 1조274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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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2
  • 대학생들이 바라는 행복주택은?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첫 번째 착공지구인 가좌지구 주변 5개 대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입주계층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설명회 자리이다.   지난 10일 홍익대를 시작으로 중앙대, 명지대에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27일 이화여대, 내달 초 연세대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설명회의 취지를 행복주택 실제 입주대상자의 생각을 알아보고 주거와 관련한 고민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가좌지구 공사현황과 함께 행복주택 정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대학생들의 관심과 고민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거주기간과 임대료 수준, 본인이 실제 입주가 가능한지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는 등 행복주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특히 캠퍼스 내에 야외 설문조사판을 설치하고 선호하는 입주자 편의시설, 친구와 2인 1호 거주 등에 대한 의견을 알아보고 있다. 지금까지 홍익대, 중앙대, 명지대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해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표현하고 있다.   국토부는 설명회 일정이 마무리 되면 학생들의 의견을 검토해 행복주택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재평 국토부 행복주택기획과장은 “앞으로 행복주택의 실제 입주 대상인 젊은계층과의 소통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행복주택이 이름 그대로 젊은 계층에게 행복한 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주택 대학생 설명회 관련 영상과 사진은 행복주택 블로그 (http://blog.naver.com/happyhouse2u)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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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5
  • 11월 제철 음식은?
    <자료출처 :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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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아시아나항공 운항정지 처분, 절차적 문제 전혀 없어
    국토교통부는 17일 뉴시스·YTN·SBS 등의 <아시아나항공, 운항정지 처분 이의제기> 제하 기사와 관련, “행정처분심의위원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구성했고 절차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특히 아시아나항공이 위원장 교체를 포함한 심의위원회를 재구성을 요구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할 항공사로서 무리한 요구”라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운항정지 처분을 사전에 결정한 상태에서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개최한 정황이 있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도 “처분을 사전에 결정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행정처분심의위원회가 항공법령에 따라 과징금 또는 운항정지 처분을 결정하기 때문에 과징금과 운항정지 각각의 경우에 대비, 각 처분종류별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실무차원에서 검토한 것이이라고 설명했다.   또 운항정지가 내려질 경우를 대비해 사전에 수송대책을 세우는 것은 정부로서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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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수능 이의신청 제기 문항, 처리 절차 따라 결정
    교육부는 18일자 중앙일보, 세계일보 등의 “수능 영어 25번 복수정답 인정” 제하 기사 관련 “이의신청이 제기된 문항에 대한 심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이의신청 처리 절차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체 문항의 최종 정답은 예정대로 오는 24일에 확정·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17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종료 및 내용 정리가 진행됐으며 이의심사실무위원회(18∼20일)와 이의심사위원회(24일)를 거쳐 오는 24일 정답이 확정·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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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공정위원장 사퇴, 방산 비리와 무관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뉴시스의 <노대래 공정위원장 사퇴, 방산 비리 따른 ‘경질’> 제하 기사와 관련, “방위산업비리 관련 내용은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방위사업청장 재임 전에 이뤄진 것으로 이번 공정거래위원장직 사퇴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기사는 노대래 공정위원장의 사퇴는 통영함 등으로 불거진 방위산업 비리에 따른 문책성 인사라는 해석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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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국민안전처 출범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할 국민안전처가 총리 소속 정원 1만 명의 조직으로 19일 출범한다. 또 교육부 장관이 겸임하는 교육·사회·문화 부총리와 총리 소속으로 공직사회 전반의 개혁을 추진하는 인사혁신 전담기관인 인사혁신처가 신설된다.   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관련 부처 직제를 의결했다. 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새 정부조직법과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직제는 19일 0시부터 공포·시행된다. 이에 따라 신설되는 총리 소속 국민안전처는 소방방재청과 해양경찰청을 통합해 ‘중앙소방본부(소방총감)’와 ‘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총감)’로 개편한다. 또 안전행정부의 안전관리 기능과 방재청의 방재 기능을 이관받아 ‘안전정책실’과 ‘재난관리실’을 구성하고 ‘특수재난실’을 신설, 항공·에너지·화학·가스·통신 인프라 등 분야별 특수재난에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대응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육상의 경우 현행 ‘중앙119구조본부’ 이외에 권역별 특수구조대를 대폭 보강하기로 하고 1단계로 119수도권지대를 ‘수도권119특수구조대’로 확대·개편하고 ‘영남119특수구조대’를 신설한다. 또 내년부터 시설·장비 도입 시기에 맞춰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 및 ‘호남119특수구조대’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    해상 분야는 기존 남해해양특수구조단을 ‘중앙해양특수구조단’으로 확대·개편하고 내년 이후 ‘동해특수구조대’와 ‘서해특수구조대’를 추가 신설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의 정원은 각 부처로부터 이체받는 인력 9372명을 포함 총 1만 45명으로 결정됐다. 신규 증원인력 673명 중 514명은 재난현장에 배치된다.   현재 해경의 수사·정보 기능과 담당인력 505명은 경찰청으로 이관되며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등 해상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수사·정보 기능은 해양경비안전본부에 남는다.    또 해양수산부의 항만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국민안전처로 이관, 항만과 연안 VTS 기능을 일원화한다. 현재 국회에서 개정절차를 밟고 있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의 개정이 이뤄지면 국민안전처가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권, 재난관련 특교세 배분권, 기관경고·징계요구권을 갖게되고 안전점검 공무원에게는 특별사법경찰권이 부여된다.   특히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경우 국무총리가 중앙대책본부장의 권한을 행사해 사고수습과정의 총괄·지휘·조정 기능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통령비서실에 재난안전비서관을 신설,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대통령 보좌기능도 강화된다. 총리 소속 인사혁신처는 안행부의 공무원 인사와 윤리·복무·연금 기능을 이관 받아 출범한다. 정원은 안행부로부터 이체받는 인력 431명 포함 총 483명이며 인재 발굴, 취업심사 및 공통부서 인력 등 52명이 신규 증원된다.인사혁신처는 ‘인재정보기획관’을 신설해 공직후보자 추천을 위한 인재 발굴 기능을 보강하고 ‘취업심사과’를 신설,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부 장관이 겸임하는 부총리는 교육·사회·문화 정책에 관해 총리의 명을 받아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에 ‘사회정책협력관’이 신설된다.   안행부는 행정자치부로 개편돼 정부조직·정원, 전자정부, 지방행정·재정·세제 및 정부 서무기능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정원은 기존 총 3275명(본부 1203명, 소속 2072)에서 2655명(본부 814명, 소속 1841)으로 줄어든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중앙행정기관은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가 신설되는 대신 소방방재청과 해양경찰청이 국민안전처의 본부로 통합돼 ‘17부 3처 18청 2원 5실 6위원회’에서 ‘17부 5처 16청 2원 5실 6위원회’로 개편된다. 정종섭 안행부 장관은 “이번 정부조직 개편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국가를 구현하고 공직사회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작업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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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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