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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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찾은 자원봉사자 진도군 주민 수 보다 많아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9일 현재까지 세월호 침몰사고의 수습을 위해 진도군을 찾은 자원봉사자 수가 3만 5643명으로 진도군 인구수인 3만 2978명 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구호물품은 모포, 생수, 의류, 부식 등 25개 품목 76만여 점이 접수됐으며 이 중 67만 3000여 점을 지원했다. 박승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가족의 요청에 따라 오늘 팽목항에 이동식 조립주택 2채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내일까지 에어컨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 후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잠수사 건강 및 안전관리와 관련해 “어제는 언딘 및 88바지선에 대해 소독 및 방역작업을 실시했고 잠수사들이 휴식시간에 볼 수 있도록 월간지 등 잡지 20권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고대책본부는 진도군에서 보관하고 있는 유류품 355점에 대해 개별 사진 및 세부특징을 담은 사진첩 제작을 완료해 19일부터 가족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팽목항과 실내체육관에 비치할 계획이다.   박 대변인은 희생자 유실방지 활동과 관련해서는 “어제 함정을 이용한 해상수색에서 안전화 등 2점, 해안 및 도서지역 수색에서 가방 1점을 수거했으며 항공수색에서는 유실물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어제까지 침몰지점부터 지난 5일 희생자가 발견된 매물도 해역까지 192㎢ 수역에 해양조사선을 투입해 해저 영상탐사를 실시했으나 희생자 추정 영상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고대책본부는 18일 기준으로 피해가족 440세대에 9억 66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과 진도지역 주민 생활안정자금으로 1124세대에 9억 5200만원을을 지원했다.   또 수색참여 어선 154척에 21억 8000만원의 보상금을, 진도지역 425 어가에는 특별영어자금 125억 230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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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3
  • WTO, 필리핀에 쌀 관세화 의무 5년간 한시적 유예
    필리핀이 쌀 관세화 의무를 오는 2017년 중반까지 5년간 한시적으로 면제받게 됐다.세계무역기구(WTO) 상품무역이사회는 19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회의를 열고 필리핀의 관세화 의무를 2017년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필리핀은 쌀 관세화 시한이 끝난 2012년부터 관세화 유예 연장을 주장하며 미국, 호주, 중국 등 반대하는 국가들과 협상을 해 왔다.이에 따라 필리핀은 쌀 관세화를 한시적으로 면제받는 대신 쌀 의무수입물량을 현재 35만 톤에서 80만5000톤으로 2.3배 늘리고 희망국가에 대해 국가별 쿼터를 배정하는 한편 의무수입물량 관세율을 현행 40%에서 35%로 줄여야 한다. 아울러 필리핀은 의무면제가 종료되는 2017년 7월 1일부터 쌀을 관세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번에 5년간 한시적인 의무면제에 대한 대가로 증량된 쌀 의무수입물량 등 양허사항은 의무면제 기간 동안만 적용된다.WTO의 이번 결정은 올해 말 쌀 관세화 유예 종료를 앞두고 관세화 여부에 대한 방침을 WTO에 통보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상품무역이사회의 필리핀 쌀 의무면제 결정사항은 오는 7월 24~25일 개최되는 WTO 일반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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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3
  • 갑상선암 등 소액암도 보험가입 즉시 보장
    앞으로 갑상선암 등 치료비가 적은 암은 보험 가입 즉시 보장받을 수 있고, 부부가 이혼할 경우 기존에 가입한 부부연금형을 개인연금형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또 ‘매달 받는 00보험’처럼 상해보험을 연금보험으로 잘못 인식하게 하는 보험상품의 명칭 사용이 금지되며, 자동갱신보험의 경우 계약체결비용이 과도하게 부과되지 않도록 개선된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소비자보호심의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소비자의 권익침해 가능성이 높거나 민원이 발생될 우려가 있는 불합리한 약관에 대해 개선할 것을 각 금융사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소액보장(일반암의 10~20%)되면서, 일반 암과 똑같이 90일의 보장하지 않는 기간이 설정되는 등 과도하게 보장이 제한된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등 소액암의 경우 가입 즉시 보장되도록 개선된다.   그리고 부부가 이혼한 경우 기존에 가입한 부부연금형을 개인연금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현재는 부부연금형으로 연금을 받다가 이혼한 경우 가입자가 아닌 배우자는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상실됨에도 부부연금형에서 개인연금형으로의 전환 기능이 없어, 이혼 후 상대적으로 낮은 부부연금액을 받았다.   또한 자동갱신보험의 경우 합리적인 사유없이 최초계약과 동일한 수준으로 계약체결비용이 부과되던 것을 과도하게 부과되지 않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해를 유발하는 보험상품명을 보장내용에 맞도록 개선된다. 현재 상해후유장해보험금을 월단위로 분할지급하면서 ‘매달받는 00보험’이라고 해 상해보험을 연금보험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사례가 있어왔다.   이밖에 법정감염병 진단시 임상학적 진단 및 해당치료 내역 등만 제출하더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금 지급기준이 완화된다. 금감원은 “이번 개선사항에 대해 각 보험회사별로 이행계획서를 제출받아 해당 상품이 차질 없이 개선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보험회사에서 자율적으로 판매하는 보험상품에 대한 상시모니터링 및 사후심사를 강화하고, 불합리한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소비자 권익보호 및 보험민원 감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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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3
  • 무한도전, 브라질 최대 일간지에 월드컵 응원광고
    전 세계 유력지에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관한 광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MBC 무한도전팀이 이번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브라질 최대 일간지에 대한민국 응원광고를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현지시간 16일 브라질 최대 일간지인 '폴라 데 상파울로' 스포츠섹션 9면의 반면광고로 게재 됐으며 전체적인 빨강색 디자인에 대한민국 공식 응원문구인 '즐겨라, 대한민국!(ENJOY IT, REDS!)'을 헤드라인으로 강조했다.   특히 광고 문구에는 포루투칼어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8회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힘내세요! 대한민국!'을 덧붙였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인 브라질 월드컵에 맞춰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8회 연속 출전한다는 것을 강조하여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주에 브라질을 다녀왔는데 현재 중남미 지역에는 K팝 뿐만이 아니라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처럼 이번 광고는 대표팀 응원뿐만이 아니라 또다른 한류 홍보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무한도전 멤버 뿐만이 아니라 배우 손예진과 정일우, 개그맨 지상렬, B1A4의 바로와 에프터스쿨의 리지 등 '무한도전 응원단'이 광고 촬영에 모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에대해 김태호 피디는 "16강 고지의 가장 중요한 관문인 첫 게임에 맞춰 광고를 올림으로써 우리 대표팀을 응원하고자 했고 동시에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 비용은 서 교수와 함께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광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치킨마루에서 전액 후원했다.   한편 서 교수와 무한도전팀은 뉴욕타임스와 뉴욕 타임스스퀘어 등 세계적인 유력 매체와 관광지에 비빔밥 광고를 함께 올리는 등 한국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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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국방부 “김정은 잠수함 부대 방문은 전력 과시 목적”
    국방부는 16일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잠수함 부대 방문과 이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 “북한 잠수함 전력을 과시할 목적으로 영상을 내보낸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잠수함 내부 모습까지 공개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우리 한국 해군이 갖고 있는 잠수함의 성능이 훨씬 더 월등하다는 점은 알고 계시면 좋겠다”며 “그 ‘월등하다’는 점은 잠수함의 가장 중요한 특징인 소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잠수함은 소음이 거의 없고, 또한 한 번 잠수하면 북한 잠수함보다 훨씬 더 오랜 기간 동안 잠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각종 무기체계도 우리 한국 해군이 갖고 있는 잠수함이 훨씬 더 성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라크 전황과 관련해서는 “우리 정부도 이라크의 전황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며 “주한미군의 분위기, 그에 대한 영향은 현재로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우리 한국 정부에 그와 관련해서 문의를 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도 주한미군의 일부 전력이 이라크로 간 적이 있지만 그와 유사한, 상응한 전력이 보충됐다”며 “주한미군의 전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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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북한/국방
    2014-06-17
  • 독도 인근서 구조된 북한선원 5명 송환
    정부가 독도 인근 해상에서 구조된 북한선원 5명을 16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송환하기로 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지난 6월 13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구조된 북한선원 5명의 의사를 존중해 전원을 북측에 인계하기로 했다”며 “오늘 오전 한적총재 명의의 전화통지문을 보내서 오후 4시에 판문점을 통해 북측에 송환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측에서도 이에 대해 동의해 왔으며 인계가 이뤄진 후 사진과 관련 동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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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북한/국방
    2014-06-16
  • 한-러 상호방문의 해, 뜨거운 열기로 양국 교류 증진 기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국문화관광대전’이 러시아 정부·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4일 모스크바 베데엔하 공원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린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참석한 러시아 시민들은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줄지어 기다리며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2014~15 한국-러시아 상호 방문의 해’ 계기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패 ‘아라사’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보여준 정동극장의 ‘미소’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K팝 월드 페스티벌’의 러시아 지역 본선전에 1차 비디오 영상 심사를 통해 가려진 러시아 전역의 24개 팀이 참가해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춤을 선보였다. 특별심사위원으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참여했다. 방탄소년단은 마지막 행사 순서로 ‘미니 콘서트’를 개최해 러시아 팬들을 하나로 만들며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러시아 소녀들은 한국어 가사를 완벽하게 따라 부르며 러시아에 상륙한 K팝 열기를 실감케 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이날 무대 앞에서는 하루 종일 한방·양방 등 ‘의료관광부스’, ‘한식’, ‘한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의료관광부스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 창덕궁한의원, 자생한방병원 등 18개 의료기관과 대행사(에이전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부스 운영 2시간여 만에 모든 홍보자료가 동이 날 만큼 러시아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한약방, 길거리 음식, 전통 다식·한과, 잔칫상 등 4가지 주제로 운영된 한식체험관에 줄을 선 시민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여름 간식 ‘팥빙수’도 맛볼 수 있었다.   한편, 문체부는 전날 러시아 정부 및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관광대전’ 개막식 행사를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개최해 한국-러시아 양국 간 관광교류 증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해 양국 관광교류 촉진을 위한 양국 민관의 의지를 확인했다. 이어 개최된 제2차 한국-러시아 관광포럼에서는 ‘의료관광’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확인된 양국 관광교류 가능성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관광, 체육 분야 교류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며 2017년까지 35만 명 이상의 러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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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14-06-16
  • 행정규제 완화, 안전규제 강화…입법예고
    국무조정실은 17일부터 40일간 규제비용총량제 등 정부 규제시스템 개혁방안의 주요 내용을 담은 ‘행정규제기본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규제 법정주의 및 등록 강화 ▲네거티브규제·일몰제 강화 ▲규제비용총량제 ▲규제개선청구제 ▲규제의 탄력적 적용 ▲국민 생명·안전규제 강화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적인 규제시스템 개혁방안을 법·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네거티브 규제를 명문화해 진입규제 및 사업활동제한규제는 원칙허용·예외금지 방식을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또 일몰제를 보완해 원칙적으로 규제가 5년의 범위에서 효력을 상실하도록 하며 예외적으로 3년의 범위에서 재검토형 일몰제를 설정한다.   아울러 규제영향분석서 작성시에는 규제비용의 총량관리에 관한 사항을 포함시켜 객관적·전문적 비용분석을 실시하고 규제개혁위원회는 경제적·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규제, 규제영향분석 미실시 규제를 대상으로 규제의 적절성 및 실효성 등을 사후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개정안은 규제개선청구제를 실시해 규제건의에 대한 답변·소명, 규제개혁위원회의 개선권고 등의 절차를 마련하기로 했다.     개정안에는 규제비용총량제를 실시해 걱 부처는 규제 신설·강화시 이에 상응하는 비용의 기존규제를 폐지·완화해 규제비용을 일정수준 이하로 관리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또 규제 신설·강화·정비시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에 대한 규제부담 경감방안을 강구해 규제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도록 하는 규제의 차등적용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아울러 정부는 규제를 고시·훈령 등에 정하려면 전문적·기술적 사항으로 사전 행정예고와 법제처장의 검토를 거치도록 규정하는 규제법정주의 및 모든 규제에 대한 사전예고제도 실시할 계획이다. 개정안에는 규제 등록기간을 30일에서 14일로 단축하고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대상인 중요규제의 판단기준을 법정화 하는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다만, 국민의 생명·안전 등과 관련된 규제관리는 강화한다. 생명·보건·환경 등의 보호와 재난·재해 및 식품·의약품의 안전 등을 위해 실효성 있는 규제 원칙을 확립하는 내용 등이 개정안에 담겨 있다.   이와 함께 규제개혁위원회가 생명·안전 등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경우 규제의 신설·보완·강화 등의 권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고의·중과실이 없는 한 규제개선 담당 공무원은 감찰 등에 의한 불리한 처분이나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는다는 ‘적극행정면책 강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행정규제기본법 개정안에는 규제시스템의 근본적인 개혁과 입법적 뒷받침 없이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나아가 국민행복 실현이 요원하다는 정부의 고민과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입법예고는 7월 28일까지 계속되며 누구든지 우편·팩스·전자우편 등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국조실은 입법예고와 공청회,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및 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8월 중에 정부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규제기본법은 지난 1998년 제정 후 그동안 3차례 정리적 차원에서 일부 개정이 이뤄졌으나 이번 개정에는 총 37개 조문 중 16개 조문을 개정하고 13개 조문을 신설하는 등 규제시스템을 개혁하는 차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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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6
  • 대학가 창업동아리 거센 열풍, 1000개 넘어
    올들어 대학가에 창업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강좌가 지난해 1051개에서 올해 2561개로 증가하며 수강생이 4만 8000명에서 12만 4000명으로 급증했다. 창업동아리도 지난해보다 1000여개가 더 늘어나 3000개에 육박하고 있다.   또 창업휴학제가 전국 80개 대학에 도입되고 창업 시 최대 8학기까지 휴학이 가능한 등 창업친화적인 학사운영이 전국 대학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은 16일 ‘2014년 대학 창업인프라 실태조사’를 발표하며 “‘벤처창업 자금생태계 선순환 방안’(2013.5), ‘대학창업교육 5개년 계획’(2013.9) 이후 창업휴학제·창업학과·창업특기생 도입이 늘어나고 창업동아리가 활성화되는 등 창업친화적인 분위기가 전국 대학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의 창업인프라 실태조사 내용을 살펴보면 대학 재학 중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창업휴학제’ 도입 대학이 지난해 17개에서 올해 80개로 대폭 증가했다.   휴학기간은 각 대학 별로 자율 운영 중이나 대부분 대학이 총 4학기까지 인정하고 있고 제주대 등 일부 대학은 8학기(2년)까지 인정하고 있다. 이중 4년제 대학은 71개(28%), 전문대학은 9개(6%)이며 국공립대학은 21개(34%), 사립대학은 59개(17%)로 나타났다.   학부과정에 ‘창업학과’를 도입한 대학도 20개 대학(21개 학과)으로 지난해 보다 7개 대학(7개 학과)이 늘었다. 숙명여대의 기업가정신전공, 숭실대의 벤처경영학과, 상지대의 창업경영학과 등이 올해 신설된 창업관련 학과다. 창업학과 입학정원은 올해 1317명으로 지난해(871명) 대비 51.2% 증가했고, 전담교수도 206명으로 지난해(113명) 대비 82.3% 증가했다.   또한 창업학과 이외에 2개 이상의 학과를 유기적 연계해 운영하는 ‘창업연계전공’(별도의 입학정원이 있는 학과·전공이 아님)은 올해 27개 대학, 30개 전공이 개설·운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창업강좌’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올해 282개 대학에서 2561개 강좌가 운영 중으로 지난해보다  약 2.5배 증가했으며 수강생은 12만 4288명에 달했다. 창업강좌 형태는 전공과목 형태가 80%, 교양과목 20%이며 강좌당 3학점 이상을 인정하는 과목이 79% 수준으로 나타났다. 창업강좌 내용은 이론중심이 44%로 가장 많으며 체험중심 24%, 혼합형 32%이었다.   창업경진대회 수상자, 창업동아리 등 창업경력 중심으로 선발하는 ‘창업특기생’도 올해 13개 대학에서 229명이 선발돼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창업 열기는 대학원과정으로 이어져 ‘창업학과가 개설된 대학원’도 올해 14개 대학(16개 대학원) 24개 과정(석사과정 16개, 석사+박사과정 8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의 CEO를 꿈꾸는 ‘창업동아리’도 현재 2949개(2만 9583명)가 활동 중으로 지난해(1833개, 2만 2463명)에 비해 6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분야는 대학생들이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SW·모바일 등 지식서비스업(48.0%)이 가장 많고 제조업(35.9%), 기타 업종(16.1%) 순으로 재학 중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다가 실제 창업으로 연결되는 성공사례도 다수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는 창업선도대학(21개)들이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모든 창업선도대학에서 창업동아리가 활동 중이고 학교당 평균 51.3개로 기타 대학(학교당 9.8개)의 5배 수준으로 확인됐다. 중소기업청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창업친화적 학사제도가 대학생(청년)의 성공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 내 기업가센터·창업지원단 등 전담조직 설치·운영을 확대해 대학교육 - 실전창업간 연결고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대학 내외의 자원을 활용한 투자·보육·멘토링 등 연계 지원을 강화해 학생창업기업이 죽음의 계곡을 넘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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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6
  • 러시아전 반드시 이겨야 8강 희망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의 중책을 맡은 홍명보(45)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공개적으로’ 러시아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러시아·알제리·벨기에와 함께 H조에 속한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려면 1승 2무(승점 5점) 또는 2승 1패(승점 6점)를 올려야 한다.   ‘현실적으로’ 우승후보 중 하나인 벨기에를 넘기 쉽지 않다고 봤을 때 러시아와 알제리는 반드시 잡아야 할 상대들이다. 특히 1차전(6월 18일 오전 7시 쿠이아바)에서 만날 러시아에 패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싫은 일이다. 역대 전적에서 한국은 벨기에와 러시아에 각각 1무 2패와 1패로 밀렸고 알제리에는 1승으로 앞서고 있다.1차전의 중요성은 역대 월드컵을 통해서도 잘 입증됐다. 한국은 4강 신화를 썼던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조별리그 첫 상대였던 폴란드를 2-0으로 누른 뒤 ‘폭주기관차’로 변했고, 사상 첫 원정 16강에 성공했던 2010 남아공 월드컵 때도 그리스와의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한국과 러시아는 2013년 11월 19일 중립지역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만나 사상 첫 A매치(평가전)를 치렀다. 한국은 김신욱의 선제골로 앞서 나가다 1-2로 역전패했다. 비록 지긴 했지만 한국은 충분히 해 볼 만하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파비오 카펠로(68)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러시아는 끈끈한 조직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걸출한 스타가 없으면서도 유럽 예선 F조를 1위(7승 1무 2패)로 통과한 원동력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카펠로 감독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명장 중 한 명이다.   AC 밀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AS 로마 등 유럽 명문팀을 거치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회, 이탈리아 세리에A 7회 등 무수히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대표팀을 거친 카펠로 감독은 2012년 러시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러시아는 유럽 예선 10경기서 20득점 5실점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탄탄한 전력을 과시한 데 이어 본선을 앞둔 평가전에서는 무패(2승 1무)를 기록했다.   ‘홍명보호’의 경계 대상 1호는 ‘베테랑 공격수’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32·제니트)다. 유럽 예선에서만 5골로 팀 내 최다골을 기록했을 정도로 러시아 공격의 핵심이다. A매치 통산성적은 79경기 24골. 케르자코프는 175센티미터, 76킬로그램의 크지 않은 체구임에도 공간침투 능력이 탁월하고 골 결정력도 높다.   케르자코프는 지난 5월 슬로바키아와의 평가전에서도 후반 30분에 투입됐지만 단 7분 만에 헤딩슛으로 그물을 갈랐다. 30대의 케르자코프가 베테랑다운 노련미가 돋보인다면 알렉산드르 코코린(23·디나모 모스크바)은 신예다운 패기가 주무기이다. 코코린은 빠른 발, 공간침투 능력, 골 결정력을 두루 갖춘 명실상부한 스트라이커다. 슬로바키아와의 평가전에서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여러 차례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A매치 성적은 21경기 5골.   러시아는 지난 5월 두 차례 평가전을 치렀다. 슬로바키아를 1-0으로 제압했지만 노르웨이와는 1-1로 비겼다. 러시아의 날카로운 크로스와 빠른 침투는 상당히 위협적이었다. 공격만 놓고 보면 같은 조의 벨기에에 버금간다는 평도 나왔다.반면 ‘방패’는 생각만큼은 아니었다. 특히 노르웨이전에서는 배후를 노리던 상대의 침투 패스에 번번이 공간을 허용했다. 이고르 아킨페프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패배를 면키 어려울 수도 있었다.   러시아는 6월 6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마지막 평가전(2-0 승)에서도 비슷한 장·단점을 노출했다. 러시아는 코너킥으로만 2점을 넣으며 다시 한 번 세트피스에서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러시아의 수비는 이날도 상대의 빠른 역습에 당황했고, 후반전 중반 이후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약점까지 드러냈다.   홍 감독은 안톤 두 샤트니에 전력분석 코치를 현장에 파견해 러시아·노르웨이, 러시아-모로코 평가전을 지켜보게 했다. 두 샤트니에 코치는 두 차례의 평가전을 비디오에 담아 홍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함께 정밀 분석하며 러시아전 필승전략을 짰다. 지난 대회까지 역대 28차례 월드컵 본선경기에서 한국이 선제골을 넣은 것은 네 번뿐이다. 하지만 그 네 번 가운데 세 번이 승리(승률 75퍼센트)로 이어졌다.   러시아전에서도 이기려면 반드시 선제골을 넣어야 한다. 이런 점을 잘 알고 있는 홍 감독은 “상대의 압박을 막으면서 역습을 노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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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6
  • 오렌지 캬라멜 나나 방별 사진 공개
     SBS <룸메이트>에 출연중인 오렌지 캬라멜의 나나가 방 별 촬영 사진을 공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 된 총 5장의 사진 속에는 각 방 특유의 분위기를 컨셉으로 살린 나나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나나는 과거 모델출신에 걸 맞는 다채로운 포즈는 물론, 시선을 사로잡는 애교를 발산하며 <룸메이트>내 최강 비주얼 방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2014-06-13
  • 30~4​0대 남성, “담배값 인상…글쎄요?
    담뱃세 인상에 대해 3~40대 남성들은 찬성과 반대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 남성들은 담뱃세 인상에 대해 53%가 반대의견을 피력해 찬성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이들 30~40대 남성의 비흡연률이 60%에 달하는 점을 고려했을 때 비흡연자들의 상당수가 담뱃세 인상에는 부정적이라는 해석이다.   한국납세자연맹이 지난 달 인터넷 회원 1810명을 대상으로 담뱃세 인상 등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3~40대 참여자 912명 중 찬성은 453명(49.7%), 반대는 459명(50.3%)이 각각 응답했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전체 연령과 성별을 대상으로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같은 비율로 설정해 담뱃세 인상에 대한 찬반을 분석한 결과도 찬성이 45.3%, 반대가 54.7%인 것으로 타나났다. 이는 그동안 담뱃세 인상찬반 투표가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구성 비율이 맞지 않아 논란이 되어 왔던 점을 감안해 재분석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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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2
  • 폭스바겐 클라쎄오토 - TDI 모델 누적판매 2만대 돌파 기념 이벤트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클라쎄오토(대표: 이병한)는 출범 9년만에 TDI 모델 누적판매 2만대를 돌파, 이를 기념한 ‘클라쎄오토 TDI 모델 누적판매 2만대 판매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클라쎄오토의 서울 및 수도권 지역 5개 전시장(강남신사, 압구정, 역삼, 수원, 일산)에서 폭스바겐 차량을 구매, 출고하는 고객과, 이를 소개한 기존 폭스바겐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생 엔진 오일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는 ‘평생 엔진오일 무상 서비스 쿠폰북’을 증정한다.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폭스바겐의 TDI 엔진은 높은 연비뿐만 아니라, 운전의 재미와 친환경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솔린 모델 위주였던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으며 디젤 자동차의 단점인 진동과 소음을 완전히 극복하였으며 높은 토크와 뛰어난 가속 성능을 발휘하여 가솔린 엔진과는 또 다른 디젤 엔진만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지난해 미국에서 파사트 2.0 TDI가 평균 연비 33.1km/l를 기록하며, 기네스 세계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클라쎄오토는 지난 5월말 기준 TDI 엔진 모델을 21,180대 이상 판매하였으며 판매순위로는 골프가 6,689대로 가장 많고 티구안 3,737대, 파사트 3,151대, CC  2,667대, 제타 2,535대 등 전모델에 걸쳐 비교적 고른 판매를 기록하였다.   클라쎄오토 이병한 대표는 “가솔린 모델 위주였던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 자동차가 많은 사랑을 받고 TDI 모델 2만대 달성이라는 빠른 성장을 이룩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 동안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대변하는 폭스바겐의 매력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라쎄오토는 폭스바겐 최다 네트워크를 보유한 공식딜러로써 현재 5개의 영업 전시장(강남신사, 압구정, 역삼, 일산, 수원)과 5개의 서비스센터(성수, 장안, 양재, 일산, 수원), 1개의 중고차 전시장(장한평)까지 총 11개의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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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2
  • 아웃도어족을 위한 BEST 여름 휴가지, 휴양림&캠핑장
    아웃도어족을 위한 BEST 여름 휴가지, 휴양림&캠핑장
    2014-06-11
  • 박 대통령, 16∼21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6∼21일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순방한다고 9일 청와대가 발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해 17일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갖고 양국간 정무·경제·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공고화 방안을 협의한다 특히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 중인 ▲수르길 가스 프로젝트 ▲탈리마잔 복합화력발전소 등 경제 협력 프로젝트의 원활한 이행과 함께 재생에너지, 과학기술, 건설·인프라, 섬유 등 협력 분야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인적·문화적 교류확대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수도 타슈켄트 방문 기간중에는 중앙아시아 지역내 최대 규모인 고려인 동포사회의 대표들을 만나 격려한다. 또 타슈켄트 방문에 이어 18일에는 ‘실크로드의 심장’으로 불리며 유라시아 교류사의 중심지인 사마르칸트를 방문한다. 이어 박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19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 오찬을 갖고 제반 분야에 걸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공고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카자흐스탄에서 진행되고 있는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아티라우 석유화학단지 ▲잠빌 해상광구탐사 등 양국간 협력사업의 원활한 이행에 대해 논의하고 과학기술, 산림, 환경 등 새로운 분야로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중 우리의 최대 투자 대상국이며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현재 250여개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 활동 중에 있다. 또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 20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만찬을 갖고 양국간 협력사업과 투르크메니스탄내 우리 기업의 활동에 대한 양국 정부의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청와대는 “이번 박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은 우리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의 중점 협력 대상인 중앙아 3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우리 기업들의 경제협력사업 확대, 방문국 정상들과의 공고한 신뢰와 유대관계를 재확인하고 한-중앙아 협력을 차원 높게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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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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