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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콘셉트카 ‘LIV-1’ 해외 최초 공개
    ▲ 쌍용차 부스에 전시된 콘셉트카 LIV-1(사진제공: 쌍용자동차)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www.smotor.com)가 인도 델리모터쇼를 통해 콘셉트카 ‘LIV-1’을 해외 최초로 선보이는 한편 주력 모델을 선보임으로써 현지 시장에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역량 알리기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는 인도 델리의 엑스포 마트(Expo Mart)에서 오는 11일까지 개최되는 2014 델리모터쇼(12th Delhi Auto Expo)에서 지난 5일 마힌드라와 공동으로 프레스데이 행사를 갖고 콘셉트카 ‘LIV-1’과 양산 차량으로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 2.0 모델,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로디우스)’를 선보였다. 마힌드라(Mahindra & Mahindra Ltd.)는 ‘Accessible Technology(접근 가능한 기술)’를 주제로 대표 SUV 모델인 ‘XUV500’의 하이브리드 버전과 자체 개발한 신규 자동변속기, 모터바이크 등 종합 자동차 회사로서 다채롭고 폭넓은 기술 및 제품을 선보였다. 쌍용자동차가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대형 프리미엄 SUV 콘셉트카 ‘LIV-1(Limitless Interface Vehicle)’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였다. ‘LIV-1’은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Nature-born 3Motion’에서 대자연의 웅장함(Dignified Motion)을 기조로 대형 SUV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표현하였으며, 탁월한 안전성의 정통 프레임 기반 차체에 인간과 자동차 간의 유연하고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갖추었다. 특히, 무한한(limitless) 자유도를 바탕으로 운전자가 본인의 상태와 정서에 적합한 인터페이스를 직접 지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운전 환경을 제공하여 안전한 드라이빙 속에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쌍용자동차 미래 기술의 핵심인 ‘3S-Cube’를 통해 운전자와 자동차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했다. ▲Smart Link ▲Safe Way ▲Special Sense의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 ‘3S-Cube’는 스마트 기기와의 연동으로 원격조정을 통해 차량을 제어하는 한편 차 안팎의 엔터테인먼트가 구분 없이 매끄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국내에 판매 중인 모델과 동일하게 e-XDi200 LET 엔진을 적용한 ‘렉스턴 W’ 2.0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 e-XDi200 LET 엔진은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등에 적용되어 주요 시장인 유럽, 중국을 포함한 국내외 시장에서 강력한 저속 토크를 바탕으로 한 주행 성능과 동급 엔진 최고 수준의 정숙성, 효율성을 인정 받고 있다. 2012년 현지 출시행사를 갖고 판매를 시작한 ‘렉스턴 W’ 2.7 모델은 정통 프리미엄 SUV의 가치와 뛰어난 상품성이 호평을 받아 같은 해 ‘올해의 SUV’에 선정되었으며, 대형 SUV 시장에서 점유율을 꾸준히 상승시켜 왔다. 더불어 이번 모터쇼를 통해 현지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코란도 투리스모’는 지난 해 2월 국내 출시 후 SUV 스타일의 혁신적 디자인과 동급 최초의 4륜구동 주행능력, 레저와 비즈니스 등 전천후 활용성에 대해 호평 받았으며, 쌍용차의 국내 판매 증가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쌍용차는 뛰어난 사륜구동 기술과 제품개발 철학 ‘Robust, Specialty, Premium’을 기반으로 탁월한 품질의 차량을 만들어 왔다”며 “공동 개발과 구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힌드라와의 시너지를 통해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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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6
  • 기획부동산 사기피해 최소화 방법
    ▲ 기업인수합병채권추심전문가그룹 한주원(사진제공: 기업인수합병채권추심전문가그룹)최근 재개발 정보가 나왔다며 불특정 다수에게 분할등기를 설정하여 주겠다고 속이고 결국 지분등기를 해주는 등으로 막대한 이득을 취하는 소위 기획부동산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기획부동산 사기에 대해 근본적인 근절 방안이 전무한 상황에서 이미 매년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피해자들은 소송으로 해결하려 하지만 가해자들이 치밀하게 계약서를 작성하였기 때문에 이 마저도 녹녹치 않아 발만 구르고 있다. 이미 발생한 사건이라면 예방보다 차선책을 찾아야 한다. 사기 피해자들의 의견만 모아진다면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은 물론 수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은 기업인수합병 전략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피해자들은 서로의 작은 욕심을 버리고 100% 참여해야 하고, 또 공동이익을 목표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다수의 인원이 포진한 사기사건에서 가장 문제점은 서로의 이견 때문에 의견조합이 안 된다는 점이고 가해자 역시 이 부분을 노리고 지능적으로 이용한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과거 “조희팔 사건”을 기억할 것이다. 4000여억원 이상을 횡령하고 중국으로 도주하여 버젓이 장례식 동영상을 유포해 피해자를 우롱한 사건이다. 본 사건의 피해자 일부가 추심전략을 진행하여 은익한 재산을 추적하여 일부회수를 하였으나 100%의 피해자들을 만족 시킬 수 없었던 이유가 바로 개개인의 작은 욕심에서 비롯한 이견 때문이다. 물론 새롭게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 해도 가해자들이 이를 포착하고 미리 대응하고 있으며, 가해자들 중 일부가 “피해자연대”를 만들어 실제 피해자들을 끌어들여 사건의 혼선을 주고 간접적인 정보를 이용해 본질을 흐려놓기도 한다. 또 응집한 세력을 이간질하여 분리하려고 한다. 따라서 기밀유지도 아주 중요하다. 기획부동산 사기는 일단 힘을 모아야 한다. 과거 러시아에서도 한국인에 의한 부동산사기가 있었고, 캄보디아, 베트남 등에서도 각종 사기가 만연하고 있는 실태를 보아, 한국인이 땅에 대한 집착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피해는 기업적 운영방식을 적용하는 방법만이 그 대안이다. 본 방안을 전략적으로 구성한다면 고용효과는 물론 수익성을 기대할 수도 있으며 장기간의 플랜으로 지가 상승을 유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차 3차의 개발방안을 구상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를 자금을 준비할 수 있다. 추가적인 초기 투자비용 소요되는 것은 사실이나, 불모의 토지를 수익성 토지로 전환하는 전략이라면 손을 놓을 수 없는 전략인 것이다. 손을 놓고 마냥 보상을 받기를 기다리지 말고, 전문가와 손을 잡고 자구책을 마련하는 길을 찾는 것이 제2의 희망이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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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4
  • 분양시장 ‘웰빙’, ‘힐링’ 바람 거세
    최근 부동산 분양시장에도 ‘웰빙’, ‘힐링’ 바람이 거세다. 바야흐로 ‘그린 프리미엄’의 가치가 높아진 것이다. 갑오년 상반기만 해도 수도권에서 녹지공간을 확보한 아파트와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이 속속 선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린 프리미엄’이라는 신조어가 더 이상 낯설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는 것은 물론, 나날이 까다로워지고 있는 수요자들에게 있어서도 새로운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간 부동산 분양이 분양가나 입지 측면에만 초점이 맞춰지다 보니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나 쾌적성 요소는 배제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공원·산·강·호수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거나 풍부한 녹지 및 휴식공간을 확보한 ‘그린 프리미엄’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은 제공함은 물론이고, 우수한 조망권까지 갖춰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녹지 공간을 확보한 아파트와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은 희소성으로 프리미엄이 올라가고 있다. 가령 같은 단지 내 주거공간이라도 공원, 산, 강, 호수 등 조망과 접근성에 따라 적게는 수백 만원에서 많게는 수천 만원의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입주자가 단순히 공원을 조망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산책과 조깅코스로 활용하며 내 집 앞마당처럼 활용하는 경향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최근 투자목적보다 삶의 질을 따지는 실수요자들이 늘면서 쾌적한 ‘그린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또한 주거에 있어 공원 인근 단지들을 찾는 수요자들이 많아지면서 환금성도 뛰어나고, 공원 프리미엄으로까지 이어져 투자가치도 높다. 일산 요진와이시티 분양팀 유경석 실장은 “그린 프리미엄을 확보한 분양 단지는 분양가나 입지, 브랜드 못지않게 주거지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며 “조망권을 확보할 뿐 아니라 산책이나 여가생활 등을 즐길 수 있어 앞으로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실장은 또 “신규분양에서도 대형 공원이나 녹지를 조망할 수 있는 세대의 분양가를 비조망 세대보다 평균 15~20% 이상 높게 책정된다”면서 “특히 도심같은 경우 녹지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린 프리미엄의 가치는 날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실제 시세에서도 즉각 반영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북서울 꿈의 숲 공원이다. 공원 조성 계획이 발표된 2007년 10월 2억3천만원 수준(이하 국민은행 시세기준)이던 인근 한양아파트(전용면적 84㎡ 기준)는 개발계획 발표 후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 2008년 6월에는 3억 4000만의 평균 매매가를 기록하며 8개월 만에 1억원 이상 올랐다. 수도권의 경우 국민은행이 제공하는 아파트 시세정보에 따르면 최근 기준으로 분당 중앙공원이 인근인 양지마을 금호아파트는 1㎡당 평균 451만원인 데 반해 비조망 단지인 양지마을 한양 아파트는 1㎡당 평균 433만원으로 시세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광교신도시에서 지난해 12월 입주한 자연앤힐스테이트 전용면적 84㎡의 경우 지난해 12월 5억원이던 평균 매매가가 광교호수공원이 개장한 4월 5억1000만원으로 몇 달 사이 1000만원이 상승했다. 경기도 일산신도시 호수공원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장항동 ‘중앙하이츠빌’의 경우 같은 전용 35㎡라도 조망이 가능한 세대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임대료가 70만원인 반면, 조망이 불가능한 세대는 월세가 60만원으로 10만원이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도 조망권 여부에 따라 높게 형성되고 있다. 한강 조망 오피스텔로 유명한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대우 트럼프월드3차’ 전용 48㎡의 경우 조망 여부에 따라 매매가가 2억2000만원과 2억원으로 10% 가량 벌어져 있다. 가격이 비싸도 보증금 1000만원에 각각 월세가 80만원, 65만원으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수익률 확보에도 문제가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연친화적인 주변환경이 가치에 반영되는 정도가 커지고 있다는 사실은 최근 몇년 사이 분양된 현장에서 확인된다. 실제로 지방에서 분양시장이 가장 뜨거운 대구에서 이러한 현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주변에 들어선 롯데캐슬 레이크는 도원지와 앞산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만으로도 인근 아파트 중 최고의 가치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인근에서 최근 분양한 서한의 서한이다음 레이크뷰도 입지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0%에 가까운 분양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팔공산과 금호강·단산지 등 뛰어난 자연환경을 아우르고 있는 이시아폴리스내 포스코건설의 더샵 1∼4차 아파트는 이미 프리미엄까지 형성되고 있을 정도다. 또 수성구내 시민체육공원과 인접한 화성산업의 범어숲 화성파크드림S의 경우 조기에 분양을 마쳤다. 그린프리미엄은 기 입주한 아파트가격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범어공원과 인접한 범어롯데캐슬 전용 면적 85㎡의 경우 분양가 3억4천500만원 대비 7천만원이 오른 4억1천500만원에 실거래 되는 반면, 같은 면적이더라도 공원과 더 멀리 떨어져 있는 모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 3억1천700만원에서 800만원 오른 3억2천500만원에 실거래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향후에도 이러한 현상이 지속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해 건강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고객의식 변화로 그린 프리미엄의 강세 현상은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연친화적 아파트 강세현상은 고객의식변화에 따른 주거 트렌드 자체의 변화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그린 프리미엄’을 확보한 단지들은 최근 떠오르는 ‘웰빙’, ‘힐링’ 등의 키워드와 부합해 분양시장에서 보다 고급화된 이미지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면서 “특히 공급업체의 입장에서 우수한 입지여건과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겸비할 경우 수요층 유인에 보다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어 유리하다”고 말했다. 부동산 정보회사인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에 따르면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대표적인 현장으로 경기 고양 일산동구 ‘일산 요진와이시티’, 서울 동작 상도동 ‘상도동 서희스타힐스’, 서울 구로 구로동 ‘포스큐’, 서울 용산 한강로2가 ‘래미안 용산’, 경기 동탄2 A-101블록 ‘동탄2 경남아너스빌’, 부산 남구 용호동 ‘더 더블유’ 등이 있다고 밝혔다. 요진건설산업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백석역 일대에 공급하는 복합주거단지 ‘일산 요진와이시티(Y CITY)’를 분양중이다. 이 단지의 경우 일산신도시 내 16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데다 한강조망과 북한산 조망이 동시에 되는 일산신도시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희소성과 신도시의 모든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단지라는 평가다. ‘일산 요진와이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6만 6,039㎡ 부지에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 선진국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미래형 복합주거단지로 이번에 선보이는 것은 지하 4층, 최고 지상 59층 주상복합 아파트 6개 동 총 2,404가구다. 인근에 일산호수공원, 고양백석체육센터, 백석근린공원등 공원시설이 풍부해 운동 및 여가활동을 하기에도 좋다. 입주는 2016년 예정이다. 서희건설은 서울특별시 상도동 일대에 위치한 ‘상도동 서희스타힐스‘ 아파트를 분양중에 있다. 지하 2층~지상 12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161세대와 84㎡ 41세대 총 202세대로 구성된다. ‘상도동 서희 스타힐스 아파트’는 전세대가 전용면적 기준 59㎡와 84㎡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선호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근처에 서부선 신상도역(가칭)이 확정되었고, 서부선이 개통되는 2018년 즈음에는 주변이 모두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등 호재가 풍부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셈이다. 상도동 서희스타힐스는 단지 조성에 있어 웰빙·힐링트렌드를 반영했다. 건강산책로 및 단지 내 텃밭을 마련했다. 올해 3월 착공하여 2016년 9월 입주 예정이다. 포스코플랜텍은 2·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 도보 5분 거리,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도보 9분 거리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오피스텔 289실, 도시형생활주택 175실(총 464실)의 규모의 ‘POS-Q’를 2월경 분양예정에 있다. 생활환경 역시 단연 손꼽힌다. ‘POS-Q’ 바로 앞에 구로의 중심인 ‘거리공원’이 위치,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도림천과 함께 녹지조성이 잘 되어 있다.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로 뛰어나기 때문에 타 지역에서도 접근이 많아지는 추세다. 또한 ‘POS-Q’ 입주민의 경우, 1층과 옥상에 공원을 조성해 놓아서 더욱 쾌적한 환경을 느낄 수 있으며 카페도서관을 운영함에 따라 특별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대표 벤처기업단지의 약 25%가 집중된 구로, 가산 디지털 산업단지 등 약 1만여 개의 기업과 26만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는 곳으로 임대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삼성물산은 내달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일대에 ‘래미안 용산’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7만5900㎡ 규모를 자랑하는 용산가족공원이 위치해 도심 속 웰빙을 누릴 수 있다. 용산가족공원 내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국립박물관문화재단·어린이박물관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래미안 용산’은 용산전면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9층, 지상 최고 40층 2개동, 전용면적 42~84㎡ 규모이며 총 782세대 중 597세대를 공급한다. 경남기업이 오는 3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101블록에 분양 예정인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시범단지 내 최대 녹지인 센트럴파크가 인근에 있어 센트럴파크의 산책로 및 운동시설을 이용해 다양한 운동·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남측에 위치한 치동천의 조망은 물론 향후 수변공원으로 조성이 예정돼 있어 입주 후 조망·수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32층 4개동, 전용면적 84㎡ 344가구로 구성된다. IS동서㈜는 오는 3월 부산 남구 용호동에 ‘더 더블유(The W)’를 분양할 예정이다. ‘더 더블유(The W)’는 해안 산책로인 이기대공원을 비롯해 UN기념공원과 인접하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용호만 바다와 광안대교가 멀리 내려다보이는 우수한 조망권도 확보하며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 지상 69층 4개동, 전용면적 98~244㎡ 규모의 아파트 1488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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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4
  • ‘별 그대’ 거듭된 복선, 시청자 홀릭시켜
    SBS 수목 ‘별에서 온 그대’(박지은 극본, 장태유 연출, HB엔터테인먼트 제작)의 거듭된 복선들이 시청자들을 점점 더 드라마로 홀릭시키고 있다.   현재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 그대’)는 극중 외계에서 온 민준이 다시 자신의 별로 돌아갈 날이 두 달밖에 안 남았다는 설정이 부각되면서, 결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극중 수많은 복선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더욱 빠져들게 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첫 회 민준이 처음 지구로 온 날 바람에 휩쓸려가 떨어질 뻔한 조선시대의 이화(김수현 분)를 구하는 장면에 이어 이화가 화살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과 함께 8회에서 그가 차를 탄 채로 절벽으로 떨어질 뻔했던 천송이를 구하는 장면이 공개된 바 있다. 공교롭게도 이 계곡은 같은 장소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로 하여금 복선에 대한 추리력을 자극시켰다.   여기에다 민준의 집에서 자라고 있는 이끼가 민준의 몸 상태에 따라 생생했다가 시들기를 반복하는 것과 10회 방송분에서 윤재(안재현 분)가 태블릿PC로 보다가 송이에게 핀잔을 받던 영화는 다름아닌 ‘ET’였던 것도 복선으로 등장했다. 이는 8회 민준이 술주정을 부리며 초능력을 발휘해 말타고 하늘을 날던 장면과도 묘하게 겹친다.   또한 지난 12회 방송분에서 민준의 꿈에서 송이와 민준은 아기까지 가진 행복한 부부의 모습이었다가도 에필로그 부분에서 민준은 한없이 눈물을 흘린 것도 강력한 복선으로 언급되었다.   이 같은 장면들이 계속적으로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은 “송이와 민준의 장면은 모두 복선으로 보인다”, “드라마 보면서 복선을 찾느라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다”, “전지현과 김수현의 관계, 혹시 영화 ‘도둑들’과 같은 결말일런지?”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별그대’의 모든 장면은 결말을 이끌어 가는데 꼭 필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또 어떤 복선이 등장해 드라마 보는 재미를 더해줄지 끝까지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한편, ‘별 그대’는 닐슨코리아 순간시청률 31%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전국 최고시청률 26.4%(서울수도권 28.2%)로 부동의 수목극 왕좌 자리를 굳게 지키며, 심지어 ‘월화별별금토일’이라는 패러디도 만들어했다.
    2014-02-04
  • 지하철 타고 즐기는 도심 속 ‘체험학습 명소’
    설 연휴가 이제 코 앞으로 다가왔다. 귀성을 하여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을 만나러 가는 가족도 있을 것이고, 집에 남아 연휴를 만끽하는 가족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연휴 기간 동안 집에서만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특히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지난 27일 개학했기 때문에 겨울방학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면 이번 설 연휴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에 몇몇 박물관과 전시관은 설 연휴에도 운영을 하며, 가족 나들이족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설을 맞아 풍성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지하철과 연계돼 교통체증과 주차 걱정 없이, 설 연휴에도 여유롭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도심 속 체험학습 명소들을 추천한다. <예술이 놀이다~감성 체험 추천 - 마리스칼展 창의수업> 위크온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마리스칼展 창의수업’을 추천한다. 마리스칼展은 노는 법을 잊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보면 좋을 전시. 스페인의 국민 디자이너 하비에르 마리스칼의 아시아 첫 전시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스코트 ‘코비’를 비롯한 그래픽 디자인과 가구·건축·인테리어 디자인부터 회화·조각·영화까지 1200여 점이 나왔다. 난독증으로 글보다 그림이 더 편한 만년 소년 마리스칼의 말랑말랑한 상상력에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어 감성 체험학습 명소로 인기다. 특히 전문 선생님과 함께 작가 소개부터 전시관람, 전시감상문, 부모 브리핑까지 알찬 커리큘럼으로 즐길 수 있어 교육과 재미 요소가 배가 될 것. 설 연휴 중에는 2월 2일(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문의 02-562-3340) [장소]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생생한 해부실습 현장~과학 체험 추천 - 동물의 몸속 신비展> 300만 명이 관람했던 ‘인체의 신비’전의 동물판이라 할 정도의 초대형 과학 전시 중 하나다.동물의 몸 속을 탐험하는 듯한 체험학습을 유도하는 기획전인 ‘동물의 몸속 신비展’을 통해 가족 나들이와 체험학습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내년 3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플라스티네이션 기법으로 제작된 전신근육·전신골격·내장·박제 등 100% 리얼한 동물 500여 점의 몸 속을 해부실습실에서 느끼는 것처럼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설 연휴 기간 중에도 휴관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문의 02-562-3340) [장소]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지하철 3호선 대화역) <아이도 어른도 신나는 전통체험 추천 - 남산공원 우리가족 설날놀이> 서울시는 1월 30일과 2월 1~2일 3일 동안 남산 호현당에서 우리가족 설날놀이를 실시한다. 가족들이 함께 즐기면서 명절 분위기를 내기에는 전통 체험만한 것이 없다. 1월 30일에는 ‘소원 비는 연 만들기’ 행사가, 1일에는 ‘줄줄이 새해 다짐 달력 만들기’가, 그리고 2일에는 ‘청마 저금통 만들기’ 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밖에 가족이 함께 하는 전통놀이(투호, 윷놀이, 팽이치기 등)도 즐길 수 있다. 회당 50명이며, 시간은 오후 2시~4시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장소] 서울 남산공원 호현당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아이도 어른도 신나는 전통체험 추천 - 63빌딩 ‘바닷속 민속놀이’> 설 연휴 기간인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63씨월드에서 ‘바닷속 민속놀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63씨월드 지하 2층 대형 수조 앞에서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선보이는 ‘수중 세배’를 감상할 수 있다. 오전 11시와 오후 4시 30분에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수중 윷놀이 대결’이 펼쳐진다. 아쿠아리스트가 던지는 윷과 같은 윷이 나올 경우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말띠 고객에게는 2월 28일까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문의 02-789-5663 [장소] 여의도 63빌딩 씨월드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체험학습 포털 ‘위크온’의 장성수 대표는 “설 연휴가 짧아진 관계로 귀성을 포기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들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겨울방학에 자녀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면 설 연휴가 기회일 수 있다. 교통체증을 피하고 편안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도심 속 체험학습 명소들을 통해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크온은 자녀들을 위한 체험학습, 레저, 문화활동 등 다양한 컨텐츠 정보를 손쉽게 검색하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체험학습 포털 커뮤니티로, 2천5백여 개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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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8
  • 직장인들이 뽑은 가장 창조적 회사 ‘구글’
    직장인 상당수가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정작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는 ‘책’을 찾기 보다는 ‘인터넷 정보’에 의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최근 <유쾌한 크리에이티브_데이비드 켈리 저>를 펴낸 청림출판이 공동으로 ‘창의성 개발 방법’에 관해 조사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이번 설문은 남녀 직장인 5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남녀 직장인들에게 창조성을 키우려면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지 질문했다. 그 결과, △다방면으로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44.4%)를 가장 높게 선택했고, 다음으로 △여행이나 취미생활 등 휴식을 즐겨야 한다(22.8%) △타고나야 한다(21.4%)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을 만나며 롤모델로 삼아 닮으려고 노력해야 한다(10.2%) 등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직장인들이 실제 아이디어를 얻고자 할 때는 책보다는 인터넷에 더 의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 내에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일이 진척되지 않았던 경험이 있는지 질문한 결과, 89.0%가 ‘그런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한 방법(*복수응답)으로 ‘인터넷 정보를 뒤진다’를 선택한 비율이 응답률 65.6%로 압도적으로 높았던 것. 반면, △관련 서적을 참고한다(27.9%)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까지 계속 생각한다(26.1%) △선배나 상사에게 물어본다(25.5%) △주변을 환기시키기 위해 잠깐 딴 짓을 한다(25.3%) 등의 답변들은 다소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는 직장인들이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이상적인 방법을 알고 있음에도 현실에서는 빠르고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터넷 검색을 더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생각하기에 가장 창조적인 회사와 리더는 누구일까? 아쉽게도 직장인들이 뽑은 창조적인 회사와 인물 1위에 국내 기업과 리더의 이름이 오르지 못했다. 개방형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긴 결과, 직장인들은 ‘구글’을 가장 창조적인 회사로 선택했고, 다음으로 2위 △애플, 3위 △삼성, 4위 △NHN, 5위 △SK, 6위 △CJ, 공동 7위 △안랩과 △페이스북, 공동 9위 △NC소프트와 △현대카드를 올렸다. 직장인들이 뽑은 가장 창조적인 리더 1위에는 애플의 창업주인 △고 스티브 잡스(44.3%)가 올랐다. 2위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3위 △안철수 국회의원, 4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의장, 공동 5위에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과 △고 노무현 전대통령, 7위 △래리 페이지 구글 CEO, 8위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 공동 9위 △박원순 서울 시장과 △방송인 유재석이 올랐다. 한편 《유쾌한 크리에이티브》의 저자인 톰 켈리와 데이비드 켈리는 “누구나 창조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 없음과 두려움이 창조성이 표출되는 것을 막고 있을 뿐이다”고 말하고 “우리 모두에게 내재된 창조성을 이끌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행동하는 것이며, 실패하거나 판단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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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8
  • 미혼남녀 10명 중 1명은 ‘모태(母胎) 솔로’
    ▲ 영화‘애자’에서 만능 엔터테이너 김C가 최강희의 폭탄 맞선남으로 능청 연기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 데이지엔터테인먼트) 한국 미혼남녀 10명 중 1명은 결혼은커녕 연애의 혜택조차 경험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연애소외자(戀愛疏外者)’, 즉 ‘모태솔로’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혼남녀 10명 중 1명은 결혼은커녕 연애의 혜택조차 경험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연애소외자(戀愛疏外者)’, 즉 ‘모태솔로’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김혜정, www.duo.co.kr)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공동 운영하는 듀오휴먼라이프연구소에서 ‘대한민국 미혼남녀 연애’에 관한 보고서를 28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미혼남녀 연애 보고서’에 따르면 20~30대 미혼남녀의 평균 이성 교제 횟수는 3.5회였다. 교제횟수별로 ‘1~3회’가 48.2%, ‘4~6회’가 28.7%, ‘0회’가 11.5%, ‘10회 이상’이 7.3%, ‘7~9회’가 4.3%로 나타나, 전체 응답자 10명 중 1명(11.5%)은 교제경험이 전무했다.   연소득별 평균 교제횟수를 보면 ‘5000만원 이상’은 4.7회, ‘40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은 4.1회, ‘3000만원 이상~4000만원 미만’은 4.0회, ‘2000만원 이상~3000만원 미만’은 3.5회, ‘2000만원 미만’은 2.4회다. 연소득이 높을수록 이성교제 횟수가 많은 결과다.   ‘현재 교제 여부’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51.1%가 ‘교제 안 함’이라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25~29세’에 43.1%, ‘30~34세’에 52.1%, ‘35~39세’에 61.6%로 나타나, 나이가 많을수록 연인 없이 싱글인 경우가 많았다.   ‘혼전 성관계’는 전체 응답자의 10.4%(남 6.5%, 여 15.1%)만이 ‘결혼식 전 불가’라고 답해, 89.6%(남 93.5%, 여 84.9%)는 ‘혼전 성관계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 시기를 ‘교제 1개월 이내도 무방’이라고 답한 남성(38.0%)은 여성(13.1%)보다 약 3배 많아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반면, 여성은 ‘결혼 결심 이후 가능(교제 시간 무관)’이란 응답(17.9%)이 ‘교제 3개월 이후’(19.0%) 다음으로 많아, 남성(결혼 결심 이후 9.4%)에 비해 매우 높았다.   ‘연애’ vs ‘결혼’ vs ‘출산’,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   ‘결혼의 당위성’에 관한 질문에서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은 남성(50.1%)이 여성(34.9%)보다 높게 나타났다. ‘결혼을 통한 행복 기대감’도 남성(51.6%)이 여성(34.5%)보다 높았다.   ‘연애, 결혼, 출산 중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무엇인지 묻자 남자는 ‘결혼’(55.2%), ‘연애’(25.1%), ‘출산’(19.7%)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결혼’(43.0%), ‘출산’(36.7%), ‘연애’(20.3%) 순으로 답해 ‘출산’에 대한 부담감이 남성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연애, 결혼 및 출산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남성은 ‘경제적 부담’(32.7%)을 가장 많이 꼽았다. 반면, 여성은 ‘책임에 대한 부담’(30.6%)과 ‘심리적 준비가 덜 돼서’(26.2%)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연애, 결혼, 출산’을 두고 남성은 경제적 측면, 여성은 심리적 측면에서 부담감이 큰 것을 엿볼 수 있다.   김승호 듀오 홍보팀장은 “설문 결과, 결혼 필요성에 대한 미혼남녀의 인식이 예상보다 매우 낮게 나타났다. 특히 여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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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8
  • AI 발생 농장종사자, 살처분자 등 인체감염 없어
    ▲ (사진제공: 씨앤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H5N8형 AI가 발생한 지난 16일 이후, 발생 지역의 농장 종사자 및 살처분 참여자 2047명(1.25. 기준) 중 AI로 인한 인체감염 사례가 현재까지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AI 발생이 신고되어 17일 살처분이 진행된 전북 고창의 첫번째 발생 농장에서도 농장 종사자(20명), 살처분 참여자(212명), 대응요원(12명)의 추적관리 결과, 27일 현재까지 AI 감염 의심 유증상자는 없었다고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금번 H5N8형 AI 발생 농장 종사자 및 살처분 참여자에 대하여 관할 보건소를 통하여 AI 감염으로 인한 유증상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 중이다. 일반 주민으로부터 병의원을 통한 AI 감염의심 신고 사례 또한 없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금번 국내에서 발생한 H5N8형 AI가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금번 H5N8형은 다른 나라에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한 H5N1, H7N9과는 다른 혈청형을 갖는 AI임. 우리나라에서 '03년 이후 4차례 발생했던 H5N1 AI 유행에서도 인체감염 사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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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7
  • 4인 가족 귀성길, 가장 저렴한 이동 수단은?
    4인 가족이 귀성길에 오를 경우 승용차를 이용하면 고속버스나 철도를 이용하는 것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게다가 9인승 이상의 RV를 탄다면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도 이용 가능하다.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www.autoinside.co.kr)는 최근 어른 2명, 아동 2명인 4인 가족이 서울에서 부산으로 귀성할 경우 교통 수단별로 드는 비용을 조사해 발표했다.   거리는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유가는 리터당 1884원으로 계산하고 연비는 리터당 10km로 가정했을 때 주유비는 약 7만4743원, 통행료는 2만5100원이 든다. 따라서 승용차로 가는 비용은 총 9만9843원이다. 만약 경차를 이용할 경우 통행료에서 50%할인이 적용돼 총 8만7693원이 소요된다. 또한 디젤 차량이라면 유가 리터당 1703원 기준으로 주유비 약 6만7500원이면 가능하다.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금액은 더 오른다. 우등고속버스 가격으로 계산해보면 어른은 한명당 3만4200원, 아동은 50% 할인된 금액인 1만7100원으로 총 10만2600원이 든다. 고속버스는 대부분 시간대에 우등고속버스가 배치돼 있어 일반 버스를 타려면 시간대를 잘 맞춰야 한다. 만약 심야시간을 이용할 경우 비용은 약 3000원씩 추가된다. 반면 어른 두명인 2인 가족이 고속버스로 귀성길에 오를 경우 6만8400원이면 가능해 승용차보다 저렴해진다.   가장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KTX는 총 17만1800원, 왕복으로는 30만원이 넘는다. 이는 할인적용이 안된 일반석 기준이며 어른 한명당 5만7300원, 아동은 2만8600으로 귀성길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교통수단이다. 어른 두명인 2인 가족이 이용한다고 해도 11만4800원이 소요돼 승용차보다 비싸다. 반면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40분으로 가장 짧은 시간 내로 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승용차로 갈 때 9인승 이상 탈 수 있는 RV를 이용하면 버스전용차로도 갈 수 있어 고속도로에서 일반 승용차보다 빠르고 쉽게 갈 수 있다. 다만 이 때 6명 이상이 타야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에 있는 친척들과 함께 RV로 고향에 간다면 교통체증은 줄고 비용은 아낄 수 있다.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9인승 이상 RV로는 현대 스타렉스, 기아 카니발,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로디우스(단종) 등이 있다. 전 모델 디젤 차량으로 주유비도 아낄 수 있다.   오토인사이드에 따르면 4개 모델 중 2011년식 기준으로 이달 시세가 가장 낮은 모델은 쌍용 로디우스로 시세는 1570만~1820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단종된 모델인 만큼 시세는 낮아졌지만 디젤 차량이고 4륜 구동인 등급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스타렉스의 시세는 1630만~1930만원, 카니발은 1730만~2980만원이다. 카니발의 경우 가장 인기있는 RV로 시세가 높은 편이다. 스타렉스는 후륜 구동, 카니발은 전륜 구동으로 겨울철 특히 카니발의 수요가 높다. 코란도 투리스모의 시세는 2250만~3050만원으로 지난해 출시된 차량인 만큼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투리스모 또한 로디우스와 같이 4륜 구동이 가능하다.   오토인사이드 위탁운영사 (주)오토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 오정민 대표는 “중고차 시장에서는 명절 전 가족 및 친지 단위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SUV, RV, 미니밴 차종의 수요가 높다”며, “이러한 차들은 적재공간이 많아 짐을 싣기 좋고, 9인승 이상 모델의 경우 6인 이상 탑승 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귀성길에 오르기 전 각종 오일류, 브레이크, 배터리, 타이어 등 기본 점검과 함께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스노우체인, 안전 삼각대를 상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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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7
  • 페라리 인재 채용 프로그램 경쟁률 1000:1
    세계적인 수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2014년 1월 진행 중인 인재 채용 프로그램에 전세계에서 5,300여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1000: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페라리의 인재 채용 프로그램은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을 마친 전 세계 대졸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오직 5명의 재능 있는 합격자를 선발하는 특별한 채용절차다. 지원자가 1단계 서류 심사, 2단계 온라인 인터뷰를 통과할 시, 이탈리아 마라넬로로 초청되어 4단계에 걸쳐 최종평가를 받게 된다. 이렇게 철저한 절차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는 6개월 간의 인턴쉽 과정 후, 페라리에서 그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영광스런 기회를 얻게 된다.   페라리가 2013년 말부터 전세계 대학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인재 채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 이후 지난 몇 주간 총 5,300여명이 넘는 인원이 프로그램 참가 지원서를 제출했다. 미국, 영국, 중국, 이탈리아 등 전세계 총 23개국의 대학 졸업자들이 페라리에 도전장을 냈으며, 이들 가운데는 세계적 명문 대학인 옥스포드 대학교를 비롯, MIT, 스탠퍼드, 런던 비즈니스 스쿨, 칭화대, 그리고 페라리와 가장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모데나 대학교까지 일류 대학 출신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채용 절차는 1차로 서류 심사를 통해 면접대상자를 선정한 후 본격적인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하며 시작된다. 이번 2014년 채용에는 5,300여명의 지원자 중 96명의 지원자가 온라인 인터뷰 대상자로 선발됐다. 인터뷰 과정에서는 지원자의 성장 과정, 학업 성취도 평가와 함께 기술적 혁신성과 경영 과제의 수행 능력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온라인 인터뷰를 통과한 후보자들은 오는 2월 이탈리아 마라넬로로 초청되어 4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이틀간의 페라리 인재 채용 프로그램 최종 선발 단계에 돌입하게 된다.   페라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지원한 대부분의 후보자들은 뛰어난 학업 성취도와 치열한 경쟁에 뛰어들고자 하는 굳은 의지는 물론, 페라리의 DNA인 뜨거운 열정까지 갖고 있는 훌륭한 인재들이다.”면서 “페라리는 최고의 회사답게 최우수 인재를 뽑기 위해 전세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단계에 걸쳐 철저히 검증하는 방식의 채용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고 채용 절차 진행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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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7
  • 연휴 귀향길 도우미 ‘교통알림e 3.0’
    ▲ 교통알림e-실시간길안내화면(사진제공: 도로교통공단) 올해도 짧은 설 연휴로 인해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교통혼잡을 피해 고향으로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가기 위해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에서 제공하는 첨단교통정보 서비스인 ‘교통알림e 3.0’ 앱(App)을 이용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알림e 3.0’은 전국 주요도시의 시가지 교통정보뿐만 아니라 모든 고속도로와 연계 국도의 교통정보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교통알림e 3.0’은 정확한 현장 교통정보가 반영된 실시간 경로탐색 및 내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간단한 터치만으로 전국 주요도로의 CCTV 영상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국 300여개의 경찰서 및 고속도로 순찰대와 연계하여 각종 돌발정보(사고, 통제 등)를 신속·정확하게 수집하여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돌발상황으로 인한 교통혼잡을 피해갈 수 있는 가장 최적의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알림e 3.0’은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폰)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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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7
  • 인터파크, 2PM 한정판 우표 단독 예약 판매
    인기그룹 2PM의 나만의 우표가 출시된다.   한류스타로 거듭난 인기그룹 2PM의 데뷔 6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MEMORIES” 컨셉트로 우표가 발행, 오는 29일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2PM 우표는 ‘짐승돌’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카리스마 넘치는 와일드한 컷들으로 구성됐다. 개인컷 6장, 커플컷 6장, 단체컷 2장으로 총 14장이며 멤버 별 개인 우표에는 친필사인을 더했다. 또, 오후 02:00:00 ~ 04:00:00 시간을 1초 단위로 넘버링한 7,200장 한정판으로 발매돼 소장가치가 매우 높다.   02:00:00부터 02:00:05까지의 6장은 멤버들이 각 1장씩 소장하게 되며, 인터파크에서는 이 6장을 제외한 02:00:06부터 2시 번호대의 3,594장을 판매하게 된다. 2시 번호대에는 2PM 멤버 6명이 각 10개씩 사인한 친필 사인 우표 60개가 랜덤으로 포함돼 있다. 또, 오는 2월 22일까지 구매한 사람 중 6명을 추첨해 2PM 멤버들이 우표 사진 촬영 시 착용한 의상을 증정할 예정이다.   우표 14장set + 엽서 6장 + 우표의 모양을 본 딴 스티커의 알찬 구성으로 가격은 2만7000원이다. 온라인에서는 1월 29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서만 단독 예약판매가 시작되며 2월 10일 발매 후 배송될 예정이다. 3시 번호대 3,600장의 판매일은 추후 재공지 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2월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중앙우체국에서 500매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연예인 우표는 소녀시대, 싸이가 국내 출시돼 발매 당일부터 뜨거운 구매 열기가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장근석은 일본에서 우표를 발매한 사례가 있다.   인터파크 스타숍파트 채성현 파트장은 “한정판으로 발매돼 우표 자체로도 소장가치가 충분하지만, 각 멤버 별 개성을 담은 엽서와 우표 모양 스티커를 추가로 알차게 구성해 기존 우표수집마니아는 물론 2PM 팬들로부터의 호응도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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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7
  • 작년 스타벅스 고객이 가장 많이 즐긴 음료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 고객들이 전국 매장에서 2013년 한해 가장 많이 즐긴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로 약 3,070만잔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나, 지난 2007년부터 7년 연속 판매 1위 음료를 기록하게 되었다. ‘카페 아메리카노’는 고온 고압력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 원액에 정수를 가미한 음료로, 아라비카 원두 본연의 깊고 깔끔한 풍미를 맛볼 수 있는 음료이다. 이어서, ‘카페 라떼’(약 1,670만잔), ‘카라멜 마키아또’(약 530만잔), ‘그린 티 프라푸치노’(약 340만잔), ‘카페 모카’(약 300만잔)가 상위 판매 음료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팔린 커피 원두는 약 6만개(250g 포장 단위)가 팔린 ‘에스프레소 로스트’로 나타났다. 본 원두는 라틴 아메리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선별해, 원산지별 원두가 가진 최상의 풍미를 끌어낼 수 있도록 스타벅스 커피 장인들이 40년 이상 이어온 자체 기술로 강하게 볶아서, 깊은 무게감과 카라멜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에스프레소 로스트’는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에서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등 에스프레소 음료 제조에 사용하는 원두로, 우유와 함께 섞여도 깊고 진한 풍미의 에스프레소 본질적 특성을 느낄 수 있어서, 가정에서도 다양한 에스프레소 음료를 즐길 때 적합한 원두로 가장 많이 추천하는 제품이다. 스타벅스 박현숙 카테고리 팀장은 “카페 아메리카노는 커피 고유의 경험을 더욱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원두 본연의 깔끔한 맛을 추구하는 국내 고객들의 기호를 엿볼 수 있다.”며 “2013년 한해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3천4백여회 진행된 커피세미나에 2만 3천여명에 달하는 고객들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국내 커피 시장과 소비층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집과 사무실에서도 다양한 원두 커피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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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7
  • “성룡의 ‘기찬김밥’ 더 쉽고 맛있게 만드는 법?”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에서 만능일치로 야간메뉴 66호에 등극한 성룡의 볶음고추장 김밥, 일명 ‘기찬 김밥’이 장안의 화제다.   ‘기찬 김밥’은 성룡이 영화 '80일간의 세계일주' 를 찍을 당시 한국 스태프들과 함께 만들어 먹은 음식으로 고추장을 주재료로 구운 김과 밥에 오징어채, 소고기, 볶음 고추장을 곁들여 말아주면 완성되는 것으로 매콤한 한국식 김밥이다. 이 날 성룡은 집에서 직접 볶음 고추장을 가져오는 정성을 보이며 출연진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고추장의 양 조절 실패로 ‘좀 짜다’는 혹평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네티즌들은 “성룡 기찬 김밥, 맛있어 보여”, “성룡 기찬 김밥, 완전 한국인 입맛이네~”, “성룡 기찬 김밥, 직접 만들어온 정성이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간편하고 이색적인 ‘기찬김밥’ 의 핵심인 볶음 고추장이 시판되고 있어 더욱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다. 해찬들에서 지난 9월 출시한 ‘수라상의 올리던 약고추장’ 제품은 꿀과 고기, 견과류가 들어간 볶음 고추장의 일종으로 ‘기찬김밥’의 매콤한 맛을 더욱 돋아준다. 특히 꿀이 들어가 달콤한 맛이 가미 되어 일반 볶음 고추장 보다 덜 짜 해외관광객 선물용으로 인기 끌고 있다.   선미자 요리연구가는 “기찬 김밥을 만들 때에는 김밥 1줄 분량 밥120g에 약고추장 1/2스푼을 넣으면 간이 적당하다고 한다. 여기에 추가로 생오이만 채 썰어 넣어도 김밥 맛이 배가 된다고 한다. 약고추장은 이미 양념이 다 되어있어 별다른 반찬없이 밥에만 얹어 먹어도 맛있어 누구나 손쉽게 맛있는 김밥을 만들 수 있다” 고 조언했다.
    2014-01-27
  •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팀 포인트 규정 발표
    ▲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슈퍼6000 클래스 장면 2014 시즌을 3개월 앞두고 CJ슈퍼레이스 최고종목 슈퍼6000 클래스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경기 참가 대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가 모터스포츠팀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규정 발표를 했기 때문이다.시즌을 3개월 앞두고 CJ슈퍼레이스 최고종목 슈퍼6000 클래스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경기 참가 대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가 모터스포츠팀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규정 발표를 했기 때문이다.   CJ슈퍼레이스는 28일 2014 시즌에는 슈퍼6000 클래스 팀 포인트 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팀 포인트 제도는 경기에 우승한 선수들에게 부여되는 시리즈 포인트처럼 팀에게도 매 경기마다 팀 포인트를 부여한다. 따라서 가장 높은 포인트를 받은 팀은 우승 선수들과 같이 포디엄에 서게 된다. 특히 두 명의 선수가 나오는 팀은 두 선수 합산 포인트를 받기 때문에 더욱 유리하다. 그리고 시리즈 챔피언처럼 가장 높은 포인트를 차지한 팀에게는 연말 종합시상식에서 수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CJ슈퍼레이스가 이러한 신규 규정을 신설하게 된 계기는 모터스포츠팀들과 함께 팀 경쟁력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겠다는 의지이다. 특히 지난 2013년 스톡카 주요부품의 국산화를 이끌면서 경기에 참가하는 팀들의 부담이 줄고, 빠른 부품 수급으로 경기운영에 상당한 개선을 가져왔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팀들도 적극적으로 2014시즌 슈퍼6000 클래스 참가의사를 밝히고 있다. 따라서 슈퍼레이스는 향후 팀들의 후원사 유치활동과 홍보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팀 포인트 제도를 신설하였다.   이번 규정 신설과 관련 모터스포츠 팀들도 반기고 있는 분위기이다. 한 모터스포츠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팀들은 우승 선수에 비해 부각 되지 못 했는데 이번 규정은 뒤에서 노력하는 미케닉과 매니저 등 다른 구성원들에게도 의미 있게 받아들여 질 것 같다. 그리고 팀 소속감도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하였다.   CJ슈퍼레이스 모터스포츠팀 정재현 팀장은 “슈퍼6000 클래스는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경주대회로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는 클래스이다. 슈퍼레이스는 슈퍼6000 클래스에 대한 중장기적인 활성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신규 규정도 그 중 하나이다. 지속적으로 팀 활성화 정책을 통해 앞으로 슈퍼6000 클래스 아시아 리그에서 국내 팀들이 해외유명 팀들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장면을 팬들에게 보여 줄 수 있도록 프로모터로서 노력하겠다.”고 하여 슈퍼6000 클래스의 향후 방향을 밝혔다.   2008년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로 시작되어 지난 6년간 슈퍼레이스 최상위 종목으로 사랑을 받은 슈퍼6000 클래스가 2014시즌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 개막전이 이제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 모터스포츠 팀들의 손놀림도 더욱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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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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