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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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최초! 직렬 16기통 댄스에 크레용팝도 놀랐다?
    올해 가장 뜨거운 신인그룹 크레용팝이 '도전천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크레용팝은 세대별 장르별 다양한 곡을 소화하며 이날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또한, 노래를 부르면서 흥에 겨워 이모님(?) 스텝, 라이브카페 창법으로 노래를 부르는 등 걸그룹 답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MC 이휘재가 "빠빠빠 춤은 서로의 박자가 중요한데, 가끔 틀리기도 하더라." 말하자, 크레용팝은 "춤을 추다가 우리도 모르게 흥분되어서 틀린 적이 있다. 맞추기가 어렵다." 라고 솔직히 대답을 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처음에 <빠빠빠> 노래와 춤을 받았을 때 느낌이 어땠냐." 질문하자, 크레용팝 멤버 초아, 웨이, 소율은 "지금은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좋지만, 처음에는 너무 싫었다." 라고 깜짝 고백해 주위의 시선을 집중하게 했다. 한편, 이날은 전 출연자가 일렬로 서서, 크레용팝의 5기통이 아닌 직렬 16기통 춤을 선보여 촬영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함께 열심히 춤추던 개그우먼 김지선은 결국 바닥에 쓰러져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SBS '도전천곡'은 김병찬, 조영구, 김지선, 한경일, 이상인, 임선영, 남보원, 최다빈, 이수완, 이예진, 크레용팝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과연 황금열쇠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오는 10월 27일 일요일 아침 8시 10분에 공개된다.    
    2013-10-25
  • 오비맥주, 이종석 팬사인회 열어
      카스 후레쉬의 광고 모델 이종석이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른 잠실구장을 찾는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27일(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리는 잠실야구장에서 ‘카스와 함께하는 이종석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낮 12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될 이번 팬 사인회에서 이종석은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야구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자필 사인을 해 줄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팬사인회 전후로 야구공을 던지거나 타격대 위에 있는 공을 배트로 쳐서 홈런존에 명중시키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는 카스 야구 게임존을 운영하고 댄스공연 등을 통해 야구장을 찾은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카스’의 짜릿한 맛을 알릴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야구장에서 대한민국 No.1 맥주 카스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소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팬 사인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카스를 젊음의 대표 브랜드로 각인시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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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5
  • 아침식사 챙기면 두뇌활동과 집중력에 큰 도움
    ▲ 아침식사 대용식으로 참위튼 3종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제공: 위편한세상)요즘 현대인들은 너무나도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학생들에서부터 직장인들까지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침시간을 전쟁처럼 보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V광고 속 밥그릇을 들고 따라다니며 아침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여보고자 노력하는 어머니들의 모습이 비단 과장된 것만은 아닌 듯하다. 바쁘게 살다보니 항상 느껴지는 만성피로 때문에 아침밥 먹는 시간 보다 차라리 그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어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아침을 거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침식사는 우리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조건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아침식사는 아침,점심, 저녁식사 중 가장 중요하다. 아침식사를 건강하게 하면 두뇌활동에 필요한 포도당공급이 수월해져 두뇌활동이 활성화되고 산소공급이 원활해지면서 업무처리나 학업 등에도 도움이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아침을 거르면 공복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폭식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아침식사를 꼭 챙겨야 할 이유 중 하나이다. 폭식이 습관화 되면 비만의 위험도도 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체중조절 하는 사람들의 식사습관에서 아침식사를 꼭 거르지 않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렇듯 아침식사는 별뜻없이 지나치기 쉽지만 꼭 챙겨야할 필수조건 중 하나이다. 하지만 말그대로 전쟁같이 정신없는 아침시간대에 밥을 꼬박꼬박 챙겨먹는 다는 것은 힘들다. 만일 맞벌이 부부라면 더더욱 그러기는 힘든 것이다. 이에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아침식사 대용식을 이용하여 끼니를 거르지 않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고 있다. 특히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현명한 주부들의 경우 영양가도 있고 신선도도 높은 아침대용식을 찾아 가족의 아침식사로 챙기고 있는데, 최근 ‘참위튼 3종세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참위튼 3종세트는 아침식사로 부담없는 쑥떡이 포함된 건강식품으로, 100% 국내산 쑥찹쌀떡을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이 쑥떡에는 방부제 및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아이들에게도 좋으며 특히 위와 장이 편안해지는 효과가 있어 아침식사로 부담없다는 것이 인기의 이유이다. 뿐만 아니라 3종세트에는 몸에 좋은 양배추, 브로콜리, 쑥 등 3가지 혼합진액인 양싸브즙과 여성들의 건강에 특히 좋은 싸주아리쑥즙이 포함되어 있는데, 아침식사 후 양싸브즙 한 잔을 마시고 쑥즙을 물에 희석하여 하루 동안 꾸준히 마셔주면 훨씬 더 건강한 식단을 완성할 수 있어 최근 선호도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모든 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정성껏 생산하며 신선한 재료를 직접 공수해 주문을 받은 후 생산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믿고 구입한다. 위편한세상 최태영 대표는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신선과 위생을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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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4
  • LG유플러스, 신입사원 면접 복장 자율화 선언
    ▲ LG유플러스는 기존 정장차림의 딱딱한 면접 관행에서 벗어나 지원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 복장 차림의 면접을 실시했다.(사진제공: LG유플러스) 탈(脫)통신을 선도하는 LG유플러스가 면접 복장을 자율화하는 탈(脫)정장을 선언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는 기존 정장차림의 딱딱한 면접 관행에서 벗어나 지원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 복장 차림의 면접을 실시했다. 이와 같이 파격적인 면접 복장 자율화를 시행하게 된 까닭은 지원자가 익숙한 복장으로 편안하게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또한 급변하는 통신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의지이다. 자유 복장이 시행됨에 따라 10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서울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진행된 신입사원 면접 현장에서는 검은색, 흰색의 단조로운 색상보다는 지원자의 개성을 살린 옷차림이 등장했다. 베이지 계열의 면바지와 청색 셔츠를 착용한 지원자부터 빈티지 청바지에 흰티셔츠 및 운동화를 착용한 지원자까지 일반 통신 기업 면접장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광경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면접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에는 지원자의 직무 역량을 평가하는 1차 면접과 인성을 평가하는 2차면접을 이틀에 걸쳐 진행했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지원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1·2차 면접을 하루에 진행한다. 이날 면접을 본 김중천씨(남·27세)는 “자유로운 면접 복장을 권장하는 서류합격자 메일을 받고 신선했다”며, “활동성 있는 차림이다 보니 긴장을 덜고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양무열 채용팀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한 면접 복장 자율화는 다양한 지원자들의 개성과 성향을 존중하고 자유 복장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로 면접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2일부터 9월 24일까지 자사 채용 홈페이지를통해 마케팅, 영업, 네트워크, Staff 등 모든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총 100여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180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면접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은 11월부터 시작하는 4주간의 인턴십을 수료한 후 최종 면접에서 합격할 경우 내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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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4
  • 일본 원전사고 예언 화제작 ‘코펠리온’ 국내 상륙
    매 분기별 새로운 애니메이션이 쏟아져 나오는 일본에서 이번 4분기에 가장 주목할 만한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 대형 신작 ‘코펠리온: 도쿄 방사능 그 후’가 국내 상륙한다. 2009년부터 일본 고단샤 주간 만화잡지 ‘영 매거진’에 연재를 시작한 ‘코펠리온’은 도쿄 방사능 예언 만화로 불리고 있는 화제작이다. 방사능 유출로 인해 폐허가 된 20년 후의 도쿄를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방사능의 영향을 받지 않는 3명의 소녀들이 살아남은 생존자를 구출하며 펼치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2011년 3월, 실제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발생 후 만화 연재와 애니메이션 제작이 전격 중지되기도 했다.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가 대지진으로 붕괴됨으로써 원심봉이 녹아 내린다는 가정이 ‘일본 원전사고를 정확히 예언했다’며 논란의 중심에 섰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도쿄를 배경으로 한 점과 방사능 유출이 인체를 비롯한 생물체에 끼칠 수 있는 영향 등 방사능 유출의 후폭풍을 현실감 넘치게 묘사하면서 대중의 공포를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애니메이션에는 이러한 방사능 유출의 영향에 대한 묘사 이외에도 피폭에 안정된 유전자 조작의 실체나 방사능 폐기물과 관련된 알 수 없는 조직의 음모 등의 내용이 박진감 있게 전개된다.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되는 ‘코펠리온’은 현재(10월24일 기준) 일본 현지에서 4화까지 방영되었으며 MBC 미디어 그룹의 인터넷 자회사 아이엠비씨(iMBC, 대표 허연회)는 ‘코펠리온’의 국내 정식 수입사로부터 인터넷(웹하드) 저작권 관리를 위임 받아 웹하드에서의 저작권을 관리한다. 그 외 인터넷에서는 애니메이션 전문 사이트 ‘마이씨앗’ 등에서 서비스 된다.
    2013-10-24
  • 로또 1등 당첨까지 단 3일, 18억원 행운아
    ▲ 로또 1등 번호 서비스를 받기 시작한 지 단 3일 만에 약 18억원을 받은 행운아가 있어 화제다.(사진제공: 리치커뮤니케이션즈) 출범 이래 11년 동안 국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로또, 그 열기가 계속되면서 1등 당첨자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갈망하는 로또 1등. 로또 당첨자는 어떤 사람들일까? 국내의 한 로또복권 전문업체를 통해 그간 수많은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들이 공개돼 왔다. 그들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주인공들이 있는데, 해당 업체의 로또 1등 번호 서비스를 받기 시작한 지 단 3일 만에 약 18억원의 행운을 얻은 강재현(가명, 472회 로또 1등 당첨자) 씨가 그 첫번째 주인공이다. 그는 해당 업체를 통해 배출된 1등 당첨자들 가운데 가장 빠른 시간 안에 행운을 맛본 이른바 최단기록 보유자로, 당시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이렇게 빨리 1등에 당첨될 줄 정말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며 “당첨됐던 그날은 아내와 아이들까지 잠 한숨 이루지 못할 정도로 너무 떨리고 몹시 기뻤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인공 박성현(가명, 544회 로또 1등 당첨자) 씨는 서비스 시작 10일 만에 로또 1등에 당첨된 주인공으로, 3일 만에 당첨된 강 씨의 기록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역시 단기간에 행운을 안게 됐다. 박 씨의 경우 단 10일 만의 당첨이라는 기록보다 더욱 놀라운 사연으로 화제가 됐었는데, 당첨 당시 일명 ‘부산 로또 대박 사건’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박 씨가 업체로부터 제공 받은 로또 1등 예상 번호를 2명의 지인과 공유해 부산 및 경남 양산 지방에서 친구 3명이 동시에 로또 1등에 당첨된 사건이었다. 대한민국 로또 1등 당첨자는 이미 3,000명을 돌파했다. 더불어 해를 거듭할수록 수많은 로또 1등 당첨자들로부터 갖가지 사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편 업체 관계자는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수많은 로또 1등 당첨자들의 당첨 후기 및 인터뷰 동영상 자료들을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최근에는 현금 1,000만원 경품을 포함, 1등 예측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무료 혜택을 제공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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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4
  • ‘최근 원/달러 환율 급락의 배경과 시사점’
    ▲ 황금지폐(사진제공: SK플래닛)현대경제연구원이 ‘최근 원/달러 환율 급락의 배경과 시사점’라는 주제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 9개월래 최저치 기록 원/달러 환율은 2013년 7월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다 최근 하락폭이 커지면서 1,050원대로 하락했다. 2013년 6월 24일 1,161원으로 2013년 연중 최고점을 기록한 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10월 23일 1,056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의 하락폭이 최근 확대되어 9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원화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빠르게 절상되고 있는 원/달러 환율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서, 현대경제연구원(HRI) 실질실효환율지수와 BIS 실질실효환율을 통해 장기균형 수준과의 괴리율을 분석한 결과, 2013년 9월 기준 원화가치가 4.6~9.5% 고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시아 주요국의 환율과 비교해 보면, 원/달러 환율의 하락 속도와 폭은 아시아 신흥국들과 비교해서 가장 빠르고 크게 나타났고, 7월 이후 지속적으로 환율이 하락한 나라는 한국뿐이다. 원/달러 환율 급락의 배경 이러한 원/달러 환율 급락의 배경을 살펴보면 수급 측면에서는, 18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되며 달러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상품 수입 축소로 인해 상품수지가 흑자를 지속하고 상품외수지도 흑자를 나타내고 있다. 자본수지 및 금융계정을 살펴보면,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연기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은 국내 투자자금으로 유입되며 증권투자가 유입초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금융기관의 해외 차입 상환이 최근 급격이 증가하며 금융계정의 유출초가 확대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하락폭을 줄여주고 있다. 경제 기초체력 측면에서는, 아시아 신흥국과 비교해서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이 양호하여 외국인들의 투자 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다. 한국 경제의 양호한 기초체력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연기 등으로 역외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 매도세가 7월 이후 지속되고 있는 것도 원/달러 환율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시사점 수급 측면에서, 경상수지와 자본수지 및 금융계정은 대략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한국경제의 건전한 기초체력으로 인해 원화 강세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원화가치 고평가 기간이 장기화 되고 고평가 수준이 확대될수록, 향후 변동폭이 크게 확대되며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환율 하락폭의 확대를 방어하기 위해, 첫째, 금융기관의 단기외채 및 장기 외채 만기 도래 예정인 차입금에 대해서도 상환을 독려하는 등 환율 방어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둘째, 외환보유고 확대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더라도, 외환시장의 안정성 확보라는 편익을 감안한다면, 외환보유고를 계속 늘려가야 한다. 셋째, 개인의 외화 예금 확대를 위한 정책 및 원자재, 원유, 가스 등 우량 해외자산 매입을 확대해야 한다. 넷째, 환율 급변동에 대비한 선물환 포지션 및 외환건전성 부담금 등에 대한 적절한 검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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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4
  • 임신 중 아내, ‘술 먹고 늦게 오는 남편’ 제일 싫어해
    ▲ 임신 중이던 아내들은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 하는 남편을 가장 서운했던 기억으로 꼽고 있었다.(사진제공: 허유재병원)임신 중이던 아내들은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 하는 남편’을 가장 서운했던 기억으로 꼽고 있었다. 일산 허유재병원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약 열흘 간, 고양시(덕양, 일산), 김포시, 파주시 근교에 거주하며 임신 중이거나,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304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원내 설문을 통해 ‘임신 중 남편에게 느꼈던 속 마음’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임신 중 남편에게 서운했을 때는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2.1%(128명)가 ‘술 마시고 늦게 귀가했을 때’라고 답했으며, ▲태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을 때(70명, 23.2%) ▲싸우고 나서 기분을 풀어주지 않을 때(65명, 21.3%) ▲가사일을 잘 도와주지 않을 때(35명, 11.5%)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로 “서운하다고 생각해보지 않았다”, “나를 이해해주지 못할 때” 등이 있었다. 반면, 임신 중 남편에게 고마웠을 때에 대한 답변은 ‘내 이야기를 잘 들어줄 때’가 43.7%(133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늦은 밤에도 먹고 싶은 음식을 사다 줄 때(88명, 28.9%)’가 뒤를 이었다. 또한 ‘작은 기념일도 잊지 않고 챙겨줄 때(24명, 7.8%)’, ‘태교 음악을 곁에서 같이 들어줄 때(12명, 4.2%)’가 있었으며, 기타 의견으로 “가사를 잘 도와줄 때”, “매일 태담을 해줄 때” 등의 답변이 있었다. 끝으로 남편에게 바라는 점에 대한 문항에서는 태교나 육아를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원하는 여성이 4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사를 돕거나(18%) 적극적인 대화를 원한다는 답변(11%)도 있었다. 허유재병원 홍승옥 병원장은 “최근 부부태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임신 중인 아내를 위해 노력하는 ‘가정적이고 자상한 남편상’에 대한 분위기가 조성되는 추세”라며, “실제로 태교는 태아의 정서적인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남편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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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4
  • 페스티벌에도 부는 힐링 바람… Cacoon(카쿤) 인기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2013에서 Cacoon(카쿤)존이 인기를 끌었다.(사진제공: 그린신드롬) 최근 뮤직페스티벌 및 영화제 등 행사장에서도 힐링 바람이 불면서 힐링 스페이스 Cacoon(카쿤)이 인기를 끌고 있다. Cacoon(카쿤)은 요트와 가구를 디자인하는 영국 디자이너가 힐링 스페이스로 디자인한 Hanging Chair(행잉 체어)로 정원, 거실, 야외에 매달아 엄마의 품처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3(이하 GMF 2013)’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가을 자연 속에서 GMF 2013에는 알찬 공연을 즐기고자 하는 수많은 인파들이 몰려 들었다. 가장 큰 무대인 잔디마당의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 푸른 가을 정취와 함께 다양한 공연과 각종 행사로 주목을 받았다. 올해 GMF 2013에서는 공연 중간 쉴 수 있는 힐링 스페이스 Cacoon(카쿤)이 세팅되어 크게 인기를 끌었다. 스탠드에 세팅된 Cacoon(카쿤)은 새 둥지처럼 생겨서 공원 경관과 잘 어울렸을 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함께 사진을 찍거나 공연 중간 잠시 쉼을 취하기에 더 없이 좋다. 관람객들은 타는 순간 ‘와, 진짜 편해’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카메라와 휴대폰으로 GMF 2013을 기념하기 위한 인증샷을 남겼다. Cacoon(카쿤)은 얼마 전 폐막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힐링 스페이스로 Cacoon(카쿤) 존이 세팅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눈길을 사로 잡는 새 둥지 디자인으로 영화제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국내외 영화 관계자뿐만 아니라 영화제를 찾은 커플, 가족, 친구들의 휴식 공간 및 기념 촬영 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힐링 스페이스 Cacoon(카쿤), 나만의 아지트로 대세 Cacoon(카쿤)은 텐트처럼 조립하는 형태로 설치와 해체가 쉬워 다양한 공간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캠핑용으로 가든 퍼니처로 나만의 아지트를 만들 수 있다. 최근 국내외 유명 호텔, 리조트, 펜션, 카페나 레스토랑 등에서 힐링 스페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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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4
  • 명도소송 시 ‘부동산점유이전금지가처분’ 신청 먼저
    건물명도소송절차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점유자가 부동산을 제3자에게 이전하지 못하도록 하는 부동산점유이전금지가처분 신청을 반드시 함께 진행해야 한다. 만약 이를 간과하여 명도소송 진행 중에 부동산 점유자가 제3자에서 건물을 이전하게 된다면 명도소송에서 승소를 하더라도 아무 소용이 없게 된다. 제3자를 상대로 다시 새로운 명도소송을 진행하여 승소판결을 받아야 하는 악순환이 지속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명도소송이란 부동산 계약만료 등으로 점유할 수 있는 권리가 없는 임차인이 자진해서 부동산을 비워주지 않을 때, 부동산 소유주가 제기하는 소송을 말한다. 경매명도소송, 상가명도소송, 세입자명도소송, 아파트명도소송, 주택명도소송 등 다양한 유형에 이용된다. 부동산명도소송만을 전문으로 하는 명도소송 부동산법률센터(www.ujsdp.com)의 엄정숙 대표변호사는 “점유이전금지가처분신청은 절차상 명도소송 소장접수 이전 또는 소장과 함께 접수된다”며 “구비된 서류와 신청서를 관할 법원에 제출한 후 결정문이 송달되면, 집행관이 물건지에 출두하여 게재하는 것으로 그 효력이 발생된다”고 점유이전금지가처분신청 절차를 설명했다. 점유이전금지가처분신청은 명도소송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법원에 따라서는 점유이전금지가처분을 제기할 경우, 명도소송을 제기하였음을 증명하는 서류(소제기증명원)를 제출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점유이전금지가처분신청은 통상 부동산 인도명령을 구하는 명도소송제기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점유이전금지가처분신청서 제출 시 구비서류는 명도소송양식과 다르게 원인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임대차계약 종료를 원인으로 한 건물명도소송의 경우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기부등본(토지, 건물), 토지대장, 건축물 관리대장, 내용증명, 연체내역 등이 필요하다.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접수가 이루어지고 나면 다음 절차로 담보제공명령문(보증보험제출 또는 현금공탁)이 나온다. 공탁금은 보증공탁과 현금공탁으로 나뉘어지며 사건의 경중에 따라 단독판사가 결정한다. 점유이전금지가처분 비용은 본안소송이 아니기 때문에 명도소송비용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점유이전금지가처분신청 기간은 시간적인 급박성을 요하는 보전절차이므로 명도소송기간과 달리 비교적 단시간에 결정되고 집행도 신속히 이루어진다. 따라서 주소 보전 등의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다면 신청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약 2~3주 이내에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집행이 종료된다. 엄 변호사는 “명도소송제기 시 점유이전금지가처분신청은 마치 바늘과 실과 같이 따로 떼어 구분할 수 없을 만큼 대단히 중요한 절차”라며 “승소 후 명도소송 강제집행에 앞서 상대방이 제3자에게 부동산을 이전하지 못하도록 하는 절차인 만큼 명도소송 제기와 함께 신청함으로써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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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4
  • 일반인은 알 수 없는 금융상품의 함정, 재무설계로 해결
    ▲ 재무진단부터 금융상품분석까지 가능한 재무설계사를 통해 다양한 금융사 상품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한 설명을 듣고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 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사진제공: 한국금융플랫폼)직장인 A씨는 1년 전 가입한 보험 때문에 낭패를 봤다. 서적과 포털검색 등을 통해 독학을 한 A씨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상품을 추린 후, 보험 비교 사이트를 통해 보험을 가입했다. 약관은 어려운 용어와 복잡한 내용 때문에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콘텐츠와 포털 검색을 통해 보험상품의 특장점을 확인한 후 가입을 했다. 하지만 최근 사고가 발생하여 보험혜택을 기대했으나 특약부분이 미흡하거나 보험약관의 범위에 포함이 되지 않아 실제 발생한 비용의 20% 정도만 보상 받아야 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금융상품의 설명서는 알기 쉽게 되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약관은 일반인이 이해하기 난해한 용어가 대부분이고 전문가들도 상품이 출시될 때마다 집중적인 교육을 받을 정도이다. 일반인들이 직접 금융상품을 분석하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금융상품의 가입이 필요할 때에는 재무진단부터 금융상품분석까지 가능한 재무설계사를 통해 다양한 금융사 상품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한 설명을 듣고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 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재무설계의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어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재무설계 회사가 영업만을 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어 재무설계를 받고자 한다면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우수한 재무설계 회사를 가려내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를 살펴보면 된다. 겉으로 보이는 사이트의 화려함이나 속빈강정일 수 있는 기업의 규모보다는 전문인력을 육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인부터 기업까지 컨설팅이 가능한 인프라, 재무설계 특화 본부·팀 등의 실질적인 전담부서를 갖추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최근 종합자산관리 기업 한국FP그룹이 재무설계 전담본부를 신설하면서 무료 1:1 맞춤형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 투자, 보험, 세무 등 각 분야의 전문인력을 주축으로 10만 건에 육박하는 재무상담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재무진단, 금융상품 분석, 수익률 관리, 절세 등을 활용하여 자산의 효율적인 배분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재무설계 상담이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은 홈페이지(www.finance119.com)에서 신청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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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4
  •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 시즌2, 여행 사고 대처법 소개
    ▲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 시즌2에서 여행 사고 대처법을 소개한다.(사진제공: 사회안전방송)안전 관련 전문채널 사회안전방송(대표: 이용원 http://www.safetv.co.kr)에서 방영중인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 시즌2’에서는 여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건·사고와 그에 따른 올바른 대처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 가지 상황에 상반되는 두 가지 견해를 토론으로 진행하는 ‘일기토론’에서는 ‘해외여행 시 여행객이 문화적 차이로 인해 집단 폭행을 당했다면 여행사는 고객에게 배상의 의무가 있을까?’라는 주제로 토론이 열렸다. “사전에 문화적 차이를 충분히 알리지 못한 여행사의 책임이다”라는 연기자 최고의 의견과, “여행지의 문화를 충분히 알아보지 않고 개인행동을 한 여행객의 과실이 더 크다”라는 가수 나인의 상반된 의견을 두고 대립이 이루어 졌다. 이어 영화 속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법적 책임을 토론하는 ‘법대로 합시다’에서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주인공의 과거를 콘서트 현장에서 공개해버린 동료 가수의 행동에 대해 토론이 열렸다. 평소 원칙을 중시 여기던 연기자 최고는 “이는 시청자과 팬들을 속인 주인공의 잘못을 알린 행동이기 때문에 처벌을 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고, 상황에 따라 형평성을 중시 여기는 가수 나인은 “이 행동은 개인은 물론 주인공의 소속사에도 막대한 손해를 입혔기 때문에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최근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알 권리’와 ‘명예훼손’에 대한 대립을 보여줬다. ‘기초 법률지식 TIP’에서 지난 회에 소개한 ‘모욕죄’에 이어 ‘명예훼손’ 대하여 알아보고 ‘모욕죄’와 ‘명예훼손’의 차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저녁 6시에 사회안전방송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2013-10-24
  • 현대차의 미래 제시한 ‘신형 제네시스’
    현대차의 야심작 ‘신형 제네시스’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자동차㈜는 24일(목)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 등을 대상으로 올 연말 출시 예정인 ‘신형 제네시스(프로젝트명 DH)’의 미디어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   ‘신형 제네시스’는 디자인에서부터 주행 성능, 안전성에 이르기까지 현대차의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시켜 탄생한 프리미엄 대형 세단이다.   특히 ▲진보된 디자인 철학과 인간공학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 디자인 ▲강인한 차체와 엔진의 조화를 바탕으로 다이나믹한 주행감을 강조한 R&H(Ride & Handling) 성능 ▲기계적 안전을 넘어 운전자를 배려하고 운전자와 교감하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 등 미래 현대차가 지향해 나갈 변화와 혁신의 청사진을 담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디자인, 성능, 신기술 등 ‘신형 제네시스’에 적용된 주요 특징을 설명하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그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신형 제네시스’의 렌더링 이미지도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권문식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8년 출시 이후 뛰어난 상품성으로 전세계의 찬사를 이끌었던 제네시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또 한 번 진화했다”면서 “현대차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탄생한 ‘신형 제네시스’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역동적 디자인과 해외 최고 명차 수준의 상품성으로 재탄생   ‘신형 제네시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세단 개발을 목표로 현대차가 완성한 최첨단 후륜구동 세단이다.   이를 통해 신형 제네시스는 ▲역동성과 안정성이 조화된 차별화 된 디자인 ▲세계 최고 수준의 차체 안정성 ▲해외 최고 명차 수준의 주행 성능과 승차감 ▲최첨단 신기술 및 신사양을 갖췄다.   특히 현대차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모던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제네시스만의 차별화 된 감성 상품성을 더함으로써, 고급차 고객들에게 프리미엄에 걸맞는 최상의 감성 만족을 선사하는데 주력했다.   뿐만 아니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등 국내외 주요 장소에서의 철저한 주행 성능 검증을 통해 주행 안정성 등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 ‘플루이딕 스컬프처 2.0’ 디자인 첫 적용 … 향후 모든 차종으로 확대   ‘신형 제네시스’에는 기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바탕으로 보다 정제되고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발전시킨 ‘플루이딕 스컬프처 2.0(Fluidic Sculpture 2.0)’이 최초로 적용됐다.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은 ▲정제되고 간결한 디자인 요소를 바탕으로 조화로운 디자인 구현 ▲단일 헥사고날 그릴 적용으로 현대차만의 모던함을 잘 살린 전면 디자인 ▲심플하면서도 감성적 즐거움을 주는 인테리어 디자인 ▲고급스러운 컬러, 소재 등의 적용을 통한 프리미엄 감성 품질 구현을 핵심 요소로 하고 있다.   이 같은 디자인 철학이 적용된 ‘신형 제네시스’의 외관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느낌의 신규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 ▲한층 정제된 라인과 볼륨감을 강조한 측면부 ▲하이테크함과 입체감이 돋보이는 후면부 등이 조화를 이뤄 세련되고 다이나믹한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느낌을 잘 살려준다.   실내 디자인 또한 ▲일관된 스타일로 디자인 된 각종 노브 및 버튼 ▲안정된 느낌의 넓은 실내공간 ▲사용자의 편의와 직관성을 고려한 인간공학적 설계 ▲디테일 완성도를 높인 각종 마감 처리 등을 통해 세련되면서도 품격 있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신형 제네시스’는 운전자가 각종 차량의 기능을 직관적으로 인식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한 ‘HMI(Human-Machine Interface)’ 설계 원칙을 바탕으로 최적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구체적으로 운전자의 직관적 사용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차량 스위치를 기능별로 나누어 배치해 조작이 쉽도록 하고 ▲스위치를 축소하고 정보표시를 표준화시켜 보다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주요 부분의 그립감과 조작감 또한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를 시작으로 향후 출시되는 모든 차종의 디자인에 플루이딕 스컬프처 2.0 및 HMI 설계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 차체 및 충돌성능 … 탑승자부터 보행자까지 최고 수준의 전방위 안전성 달성   ‘신형 제네시스’는 차체 구조를 대폭 개선하고 차체 강성을 강화해 충돌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신형 제네시스’는 ▲프론트 측면부 핫 스템핑 및 이중 단면 구조 적용 ▲엔진룸 격벽 구조 설계 ▲리어 및 센터 플로어 구조 개선▲초고장력 강판 및 구조용 접착제 확대 적용 등을 통해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비틀림과 굽힘 등에 대한 강성을 크게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동승석 탑승자의 머리와 목 상해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인 동승석 압력 제어식 에어백 ▲운전자의 하체를 보호하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9 에어백 등을 탑재했으며,   ▲충돌 시 승객의 골반부를 보다 확실하게 잡아주는 ‘EFD(Emergency Fastening Device) 시스템’ ▲시트벨트를 당겨 승객에게 위험 상황을 사전에 알려주거나 충돌 직전 승객을 고정시켜주는 ‘프리 세이프(Pre-Safe) 시트벨트’ 등 개선된 안전사양을 적용해 탑승자를 최상의 수준으로 보호한다.   이 밖에도 보행자와 충돌 시 후드를 들어 올려 보행자의 상해를 줄여주는 액티브 후드 힌지를 적용해 보행자 안전성도 강화했다.   ■ 최첨단 프리미엄 세단이 선사하는 최고의 주행 및 동력 성능   ‘신형 제네시스’는 서스펜션 강성을 강화하고 각종 첨단 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주행 및 핸들링(R&H) 성능을 갖췄다.   ‘신형 제네시스’는 전륜 및 후륜 서스펜션의 강성을 개선하고 차량 전후의 무게를 이상적으로 배분하는 등 최적화 된 차체 설계를 바탕으로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제동력과 구동력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선회 제동 시스템(ATCC)’ 및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을 적용해 주행 능력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고출력의 전동모터가 랙(Rack)을 직접 구동해 조향 시 응답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킨 ‘R-MDPS’를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으며, ▲스티어링 휠 회전 반경에 따라 기어비를 조절해 민첩성과 조작 편의성을 높인 ‘가변 기어비 스티어링 휠’도 장착했다.   최신 상시 4륜 구동 방식인 전자식 AWD(All Wheel Drive) 시스템 ‘HTRAC(에이치트랙)’도 ‘신형 제네시스’에 처음으로 탑재됐다.   ‘HTRAC’은 빙판길 등 도로 상태에 따라 전후 구동축에 동력 배분을 전자식으로 제어하는 최첨단 드라이빙 시스템으로, ▲전후 바퀴 구동력을 도로 상태에 따라 전자식으로 가변 제어하며 ▲변속 모드에 따라서도 능동적으로 구동력을 제어하는 등 한 단계 진화한 4륜 구동 시스템이다.   더욱이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2가지 모드로 구동력 배분 제어가 가능해 노멀 모드에서는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스포츠 모드에서는 민첩하고 빠른 가속감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신형 제네시스’는 흡기계와 인젝터 등을 개선해 저중속에서의 토크를 강화함으로써 실용 영역에서의 가속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람다 엔진을 탑재했다.   ■ 스마트 트렁크 등 첨단 사양 탑재 … “프리미엄 세단의 새 역사 쓴다”   이 밖에도 ‘신형 제네시스’에는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가지고 차량 후방에 접근후 3초간 대기할 경우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 ▲레이더와 카메라를 활용해 전방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추돌 방지 및 위급 상황 시 차량을 자동으로 정지시켜주는 ‘AEB(Autonomous Emergency Braking System)’과,   ▲고속도로 주행 중 도로 정보를 활용해 규정 속도에 따라 안전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동 감속 기능’ ▲실내의 CO2 농도를 자동으로 제어해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하고 졸음 운전을 방지하는 ‘스마트 에어컨’ 등 최첨단 신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출시 이후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등 고급차의 역사를 써 내려온 제네시스가 더욱 진화한 ‘신형 제네시스’로 탈바꿈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혹한 코스로 유명한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등 국내외 주요 지역에서 철저한 성능 검증을 통해 완성도를 극대화했다”면서 “국내를 넘어 전세계 프리미엄 세단 시장을 새롭게 정의할 ‘신형 제네시스’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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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4
  • 발매와 동시에 가요계를 평정한 핵폭탄급 앨범은?”
    멜론 차트를 기반한 음원 점수 집계와 대중들의 직접 투표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국내 대표 음악시상식 ‘멜론 뮤직 어워드’ 개최를 앞두고,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가 2013년 결산 핵폭탄급 신보 앨범 BEST 3을 소개했다.   신보가 발매되자마자 차트 순위를 휩쓸고 독식했다는 일명 ‘줄 세우기 신공’ 소식이 유난히 자주 들려왔던 2013년이지만, 알고 보면 신보 앨범이 이처럼 큰 위력을 가지기란 쉽지 않다. 실제로 발매 직후에 반짝 관심을 끌며 여러 수록곡들이 차트 상위에 올라갈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주간차트에까지 줄을 세우기란 그 파급력이 매우 크지 않고선 어려운 일이다. 2013 멜론 주간차트 분석을 통해 막강한 파급력을 가진 핵폭탄급 위력의 TOP 아티스트를 알아봤다.   올해 1위의 영광을 차지한 아티스트는 음원깡패로 불리는 ‘버스커버스커’이다. 지난 9월 발매된 정규 2집 앨범은 음원 발매와 동시에 멜론 차트의 1~9위를 그야말로 모두 도배했다. 차트 순위가 자주 뒤바뀌는 가요계에서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게>를 제외하고도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화제를 일으켰다. 9월 4주차 멜론 주간차트에 무려 9개 곡이 자리했으며, 이에 네티즌들은 디도스급 영향력을 준다는 뜻으로 장난 삼아 ‘디스커도스커’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2위는 국민여동생 ‘아이유’가 선정됐다. 아이유는 10월 초 정규앨범 ‘Modern Times’로 컴백해 보너스 트랙까지 총 13곡을 줄 세우는 진기록을 세웠으며, 10월 2주차에는 <분홍신>, <누구나 비밀은 있다>, <을의 연애>, <입술 사이(50cm)> 총 4개의 곡을 10위권 내에 올리며 차트를 장악, 그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바 있다.   3위의 주인공은 ‘씨스타’와 ‘지드래곤’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씨스타는 음반 발매 후 6월 2주차 차트에서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넌 너무 야해>, <바빠(Bad Boy)> 세 곡을 각각 1, 3, 6위에 올렸다. 또, 지드래곤은 <니가 뭔데>, <블랙(Black)>, <쿠데타>로 9월 1주차 주간차트 1, 3, 10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2013년 음악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멜론 뮤직 어워드 개최를 앞두고 가요계 및 팬들의 기대감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MBC 뮤직 및 다음, 멜론, 유튜브를 통한 전세계 생중계로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할 예정이다.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뽑기 위한 온라인 1차 투표는 오는 28일까지 공식 웹사이트(http://awards.melon.com)와 모바일(m.awards.melon.com)을 통해 진행된다. 1차 투표 후에는 곧바로 2차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의 주인공을 가려낼 계획이다.
    2013-10-24
  • 20~30대 미혼여성 61% 결혼은 ‘선택’
    2013년을 살아가는 20~30대 미혼남녀는 결혼을 ‘필수 아닌 선택’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음 싱글생활연구소가 지난 달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2030 싱글남녀 3653명을 대상으로 <싱글의 결혼관>을 조사한 결과, 61%의 여성과 42%의 남성이 결혼에 대해 ‘필수 아닌 선택’이라고 답변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결혼을 ‘꼭 하고 싶다’고 답한 사람이 39%에 불과해 남성(57%)에 비해 결혼에 대한 의지가 현저히 낮았다.       ‘결혼하기 싫은 이유’로는 남성의 경우 ▲경제적 준비가 부족해서(42%), ▲배우자감을 못 만나서(24%)라는 답변이 상위에 랭크됐고, 여성의 경우 ▲배우자감을 못 만나서(39%) ▲육아, 살림 부담이 커서(18%)라는 답변이 1,2위를 차지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이 남성은 경제력, 여성은 육아와 살림에 대한 부담 때문에 결혼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적인 결혼연령에 대한 남녀의 생각에도 온도차가 있었다. 남성 응답자들은 성별 결혼적령기로 남성 31.7세, 여성 28.9세라고 답한 반면, 여성 응답자들은 남성 32.5세, 여성 30.2세라고 답했다. 눈에 띄는 점은 여성 응답자가 생각하는 여성의 결혼적령기다. 심리적 상한선인 20대를 넘어선 ‘30세’를 결혼적령기로 선택했다는 것은 그만큼 여성이 결혼에 대해 신중하고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남성과 여성의 상반된 견해는 ‘사랑과 조건’ 부분에서도 드러났다. 남성의 69%는 ‘사랑만 있으면 무엇이든 극복 가능하다’고 답했지만 여성은 절반 이상인65%가 ‘조건이 좋으면 사랑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남성의 86%는 ‘나와 비슷한 조건을 가진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대답한 반면, 여성의 46%는 ‘나보다 좋은 조건을 만나고 싶다’고 답해 여성이 남성보다 조건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선호하는 배우자 타입’에 대해서는 남성의 52%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한 데 비해 여성의 85%가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선택했다. 하지만 결혼하기 꺼려지는 상대에 대해서는 남녀의 생각이 일치해 남녀 모두 ▲파파걸, 마마보이(남40%, 여60%)를 1위로 손꼽았다. 이어서 남성이 꺼리는 상대는 ▲바람둥이(31%), ▲장기연애경험자(15%), ▲모태솔로(9%), ▲효녀(3%), ▲장녀(2%) 순이었고, 여성이 꺼리는 상대는 ▲바람둥이(12%), ▲효자(10%), ▲장기연애경험자(9%), ▲모태솔로(4%), ▲장남(4%)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설문에서는 성혼을 목적으로 하는 ‘결혼정보회사’와 새로운 연애 트렌드로 자리잡은 ‘소셜데이팅’에 대한 선호도 조사도 함께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의 70%, 여성의 64%가 결혼정보회사보다 소셜데이팅을 선택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 이유로는 ‘원하는 상대와의 자연스러운 만남이 가능해서’라는 답변이 31%(남 32%, 여 28%)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심리적, 금전적인 부담이 적어서(30%),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비교, 선택할 수 있어서(24%), ▲비교적 간단한 가입절차(15%)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이음 싱글생활연구소의 김미경 홍보팀장은 “2013년을 살고 있는 2030 미혼남녀의 의식 속에서 결혼을 당연시하던 과거의 규범이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혼의 부정적인 면을 크게 보고 회피하기 보다는 결혼에 대해 긍정적, 적극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개인과 사회 모두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음과 같은 소셜데이팅 서비스가 그 중심에서 개인들에게 좋은 해결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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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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