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전체기사보기

  • SBS 한지혜, 검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오는 30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는 <가을맞이 秋녀 특집 제 3탄> 30대 대표 여배우 한지혜가 출연, 화려한 여배우이기 이전에 한 여자로서의 일과 사랑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고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시청률 일등 공신이자 완벽한 1인 2역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연일 화제를 모은 한지혜! 이날 녹화에서 그녀는 슈퍼모델 출신이자 패셔니스타답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의상을 선보여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는가 하면, 거침없는 솔직한 입담으로 3MC를 들었다 놨다 하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는데!   한지혜, 화제의 1인 2역 연기!“대상 노리고 시작했다!”- 숨겨진 악녀 본성 공개!“악녀 역할이 더 편했다?”   이날 녹화에서 한지혜는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겪은 고충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상반된 모습의 2가지 캐릭터를 소화하는데 스트레스도 있었다고 밝힌 한지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1인 2역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처음부터 연기대상을 노리고 시작했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또한 “1인 2역 중에서 악녀 역할이 더 편했다”며 숨겨진 악녀 본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녹화 도중 3MC의 패션에 대해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는데! 숨겨진 한지혜의 악녀 본성(?)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성유리VS한지혜, 두 여배우의 불꽃 튀는 신경전!“성유리, 내가 깨웠다!”-성유리vs한지혜 <힐링캠프> 안방마님 자리 두고 신경전!   이날 녹화에서 MC 성유리와 한지혜는 한 치의 물러섬이 없는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한지혜는 <힐링캠프> 출연 이유에 대해 “성유리가 MC 맡은지 한 달 밖에 안 된 걸로 안다! 나를 테스트 해보라”며 시작부터 성유리에게 도전장을 내미는가 하면, MC 이경규, 김제동을 위해 손수 준비한 음식을 가져오는 등 뇌물공세(?)까지 해 성유리를 긴장시켰다.   이에 성유리는 그 동안 수줍어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이 자리 절대로 뺏길 수 없다.” “피곤한 게스트다”등 한지혜를 향한 강한 견제에 들어갔는데! 성유리와 한지혜는 의상과 헤어스타일까지 서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의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심지어 두 여배우의 불꽃 튀는 댄스 배틀까지 벌어져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했다.   이들의 모습을 지켜본 MC 이경규, 김제동은 한지혜에게 “성유리를 깨웠다!”고 인정하며 두 손 두발 다 들었다는 후문.   성유리VS한지혜, 두 여배우가 촬영장에서 눈물 흘린 이유는?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 한지혜와 성유리가 녹화 도중 갑작스런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지혜가 자신의 힘들었던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내자 성유리 또한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눈물을 쏟았다. 과연 두 여배우가 눈물을 보인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두 여배우의 진솔한 고백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지혜, 훈남 검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전격공개! - 검사 남편만의 특별한 외조(?)는 무엇?   이날 녹화에서, 한지혜는 훈남 검사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하기까지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여배우로서는 이른 나이인 27세에 결혼을 한 한지혜는 “놓치기 싫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라며 그 이유에 대해 밝히는 반면,“불안하지 않았냐?”는 MC의 질문에는 불안했지만 그녀만의 전략이 있었기에 결혼을 결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경규마저 감탄하게 한 결혼에 대한 그녀만의 전략은? 한편, 친언니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밝힌 한지혜는만남을 앞두고 “남편의 프로필 중에서 3가지 조건을 듣고 만나 보기로 결심했다”고 고백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그녀가 말한 3가지 조건은 무엇일지 궁금하다. 또한, 결혼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던 한지혜는 검사 남편만의 특별한 외조법(?)이 있다고 밝혔는데! 그런데 그 외조 때문에 나름의 고충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 했다고.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지혜의 훈남 소속사 대표 깜짝 출연!  깜짝 놀랄만한 “여배우의 이중생활” 폭로! 이날 녹화에서, 실제 한지혜의 소속사 대표가 깜짝 출연해 평소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한지혜의 이중생활을 폭로했다.  소속사 대표의 폭로에 촬영내내 당당함을 잃지 않았던 한지혜 또한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소속사 대표가 폭로한 우리가 모르는 한지혜의 이중생활, 그 실체는 무엇일지 또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 대표는 이에 그치지 않고, 한지혜가 ‘의리녀’라는 반전 사실 또한 전했다. 한지혜의 의외의 모습에 MC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허리사이즈 22인치!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결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허리 22인치의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한지혜가 자신만의 특별한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과연, 슈퍼모델 출신 한지혜의 몸매 관리 비법은 무엇일지?!       한지혜, 최연소 슈퍼모델에서 연예계 데뷔까지그녀만의 전략적 성공 비결 공개! 이 외에도, 17세에 최연소 슈퍼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야기부터 연기자로 성공할 수 있었던 그녀만의 성공 전략 또한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한지혜는 성공적으로 연예계에 데뷔 했지만 오히려 연기자로서 한참 잘 나갈 때가 최대의 슬럼프였다고 고백하며 배우로서의 고민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 했는데. 솔직함이 아름다운 여배우 한지혜의 이 모든 이야기는 오는 30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SBS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된다.      
    2013-09-30
  • 크레용팝, 헬멧 가려움 꼬리빗으로 해결!
      ‘헬맷 헤어스타일’로 인기 몰이중인 걸그룹 크레용팝이 두피 가려움을 해결하는 비장의 무기를 공개했다.   크레용팝은 뷰티 프로그램 SBS E! ‘스타뷰타쇼 시즌3’에 출연해 헬맷 속 헤어에 대한 모든 것을 털어놨다. 장기적인 헬멧 착용 때문에 두피가 가려운 경우가 많다는 크레용팝은 해결방법을 묻는 질문에 ‘꼬리빗’을 동시에 외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의식적으로 헬멧 위를 긁은 적도 많다는 크레용팝이 찾아낸 고육지책이었다.   한편, 데뷔 전 ‘모낭분리사‘로 근무한 적 있는 금미가 멤버 엘린이 헤어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미는 “엘린이 원래는 머릿결이 진짜 좋았다. 통풍이 잘 되지 않는 헬멧 패션과 잦은 염색 때문에 머릿결이 상했다”고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금미는 잠들기 전에 멤버들에게 직접 두피 마사지를 해준다고 전했다. <스타뷰티쇼> 촬영 현장에서 직접 시범을 보이며 지압 노하우를 전한 금미의 전문적인 손길에 헤어 아티스트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크레용팝이 출연하는 <스타뷰티쇼 시즌3>는 24일(화) 밤 9시 SBS Plus, 밤 11시 SBS E! SBS MTV 에서 방송된다.  
    2013-09-24
  • 부모 "스마트기기 사용 싫지만 학습효과는 인정"
      상당수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기기 사용을 꺼려하지만 스마트기기의 학습효과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www.yoons.com)이 윤스맘 커뮤니티에서 회원 686명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8.9%가 자녀의 영어학습에 ‘스마트기기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기는 ‘스마트폰’(61.6%)이 제일 많았고, 이어 ‘스마트학습기’(18.2%), ‘스마트패드’(13.1%), ‘스마트TV’(5.1%) 순이었다. 영어학습에 스마트기기를 사용한 기간은 평균 7개월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3개월 미만’(43.4%), ‘3개월~6개월’(25.3%), ‘6개월~1년’(18.2%), ‘1년~2년’(8.1%), ‘2년~3년’(3.5%), ‘3년 이상’(1.5%) 순을 보였다. 스마트기기를 사용하기 이전에는 ‘CD’(60.1%)로 영어학습을 했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고, ‘MP3 등 온라인’(10.1%), ‘테이프’(8.6%)가 뒤를 이었다. ‘스마트기기로 영어학습을 처음 시작했다’는 답변은 6.6%였다. 이들 중 절반은 ‘이전 매체보다 스마트기기의 학습효과가 더 높다’(49.7%)고 답했으며, ‘어떤 기기든 학습효과는 비슷하다’ 28.6%, ‘이전 매체의 학습효과가 더 높다’는 21.6%를 각각 보였다. 학습효과를 높게 평가한 이유(복수응답)로는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아이가 흥미를 가지므로’(79.3%),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어서’(71.7%)를 주로 들었고, ‘아이 성향에 맞는 컨텐츠를 선택할 수 있을 만큼 학습 컨텐츠가 다양해서’(57.6%), ‘부모∙교사가 학습에 대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서’(35.9%), ‘학습 컨텐츠 대부분이 쌍방향적이어서’(30.4%), ‘영어실력이 실제로 향상되어서’(14.1%)라는 의견도 있었다.  - 스마트기기 > CD > 온라인 > 테이프 順 - 스마트학습 有경험자 88% “앞으로도 사용하겠다” 한편, 같은 기간에 동일 응답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59.6%가 ‘자녀의 스마트기기 사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으며, 이들 중 대다수(92.9%)는 스마트기기 사용에 제재를 가하고 있었다. 즉, 자녀의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해 우려되는 점은 많으나 학습으로 이어졌을 경우, 그 효과는 인정한다는 얘기다. 실제로, 영어학습 효과가 가장 높다고 생각되는 매체를 고르는 문항에서도 ‘스마트기기’(70.5%)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CD’(17.4%), ‘MP3 등 온라인’(7.6%), ‘테이프’(2.3%) 순이었다. 스마트기기를 써본 학부모의 88.4%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 전체
    • 사회
    • 교육/시험
    2013-09-24
  • SBS 현장21, 친일파 후손의 역습
     친일파 후손의 역습 친일재산 환수운동으로 수세로 몰렸던 친일파 후손들이 이제는 역습을 가하고 있다. 올해 들어 충북 청주시는 친일파 민영은의 후손들이 낸 토지 소송으로 민심이 들끓고 있다. 후손들이 반환을 요구하는 땅은 하루 수천대의 버스가 오고가는 도로이자, 서울 세종로에 비견될만한 청주 교통의 요지. 그런데 후손들은 이러한 주요 도로를 철거하는 것은 물론이고 원상복구까지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파헤쳐질 위기에 처한 도로! 만일 청주시가 소송에서 지게 된다면 청주 교통이 마비되는 것은 물론 청주 일대에 큰 혼란이 찾아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법원은 1심에서 민영은 후손들의 손을 들어주었고 다음달에 2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친일재산특별법 제정으로 끝난 줄 알았던 친일파 청산. 하지만 그 후손들은 법의 맹점을 파고들어 재산권 행사에 여념이 없었다. 어떻게 이들은 조상 땅을 되찾기 위한 소송을 제기할 수 있었던 것일까?   [현장 21]에서는 친일파 민영은 후손들의 청주땅 찾기 소송을 통해, 친일파 후손들의 행태를 고발하고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친일파 문제를 되짚어 본다.   방송안내 : <현장21>방송: 2013년 9월 24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기획: 김영환(보도본부)  
    2013-09-24
  • 게임젠, 카카오 최초 ‘먹방’ 어드벤처 게임 “마이티피기 for Kakao” 출시
    게임젠(대표 하한영)은 올 하반기 첫 모바일 게임 ‘마이티피기 for Kakao’의 출시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초창기 국내 스마트폰 게임시장에서부터 다양한 성공신화를 써내려온 게임젠이 직접 개발한 소위 ‘먹방’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마이티피기 for Kakao”는 초능력 우유를 먹고 덩치가 커진 히어로 피기들이 악당들로부터 세상을 구해낸다는 내용 캐주얼 액션 아케이드 게임이다. 빠른 전개와 터치 순간마다 찾아오는 짜릿한 스릴감을 자랑하며, 오직 한 손가락만으로도 조작이 가능해,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유명 영화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히어로들을 패러디한 주요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디자인과 기능은  ‘마이티피기 for Kakao’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또다른 ‘깨알같은’ 재미를 제공한다.   이번 출시를 기념하여 게임젠은, 일정 점수이상을 기록한 유저들에게 상금을 지급하고 친구 초대 실적에 따라 각종 아이템과 포인트를 선물하는 등 매주 새로운 내용으로 한 달간의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티피기 for Kakao’ 내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게임젠의 허진범 PD는 ”’마이티피기 for Kakao’는 2013년 하반기를 대표할 최고의 게임으로, 기존 카카오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놀라운 경험을 유저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계속 공개될  빅 이벤트들이 많이 준비되어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4일 오전 11시부터 서비스 중인 ‘마이티피기 for Kakao’는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 전체
    • 경제
    2013-09-24
  • 광화문 광장에 그랜드 피아노가?
    ▲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에 열린 에이브의 광화문 쇼케이스 장면. 휴일을 즐기던 서울 시민들과 해외 관광객들이 한시간 동안 계속된 연주를 감상하고 있다. 세종대왕상 앞에서 펼쳐진 이번 쇼케이스는 에이브의 피아노 연주앨범 "Für Beethoven" 발매를 앞두고 야외에서 그랜드피아노 연주를 들려주고 싶다는 기획을 통해 이뤄졌다.   절대음감 에이브(AEV, 본명: 이효종)가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Bagatelles "Für Elise" in a minor)”를 편곡한 곡 “Für Elise”과 그동안 작곡한 곡들을 직접 연주한 음반을 24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 공개를 앞두고 에이브는 광화문에서 그랜드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는 쇼케이스를 펼쳤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음반에 실린 곡들을 직접 연주했다. 에이브는 뮤지컬, OST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감독을 거쳐 MBC 나는가수다2의 국카스텐 객원멤버로 활동했고, 발라드의 전설로 불리는 변진섭의 편곡자로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최근에는 충무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구텐버그’에서 찰스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기도 하다.   에이브의 이번 연주 앨범에는 5곡의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7:23am은 놓치고 싶지 않은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스무드 재즈 느낌의 곡으로 이미 유투브를 통해 일부 공개된 음원의 반응이 예상보다 뜨겁고 해외에서까지 신선하다는 평가다. 이번 앨범을 발표한 에이브는 “이 곡을 만들면서 모든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날 때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알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가을 하늘 아래 연인과 함께 들으면 행복해진다는 'with you'와 펑키한 그루브와 현대적 감각의 트렌디한 편곡과 연주가 돋보이는 ‘for Elise', 하모니카, 라일론기타, 피아노 삼박자가 어울진 저녁 노을을 닮은 노래 ’Evenign Glow', 유키 구라모토의 로맨스처럼 섬세한 터치를 살린 9월의 노래 ‘September'가 수록되어 있다.   에이브는 타고난 절대음감을 가졌지만 뒤늦게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음악을 전공하고 싶어 동아방송대학 작곡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중간에 자퇴를 하고 본격적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했으며, 하광훈 작곡가로부터 사사를 받고 음악계에 등장했다. 지난해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 ‘2012 햄릿’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했으며, 삼성전자 핸드폰 뮤직드라마의 음악감독, 부천국제영화제의 홍보영상음악 작곡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외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2013-09-23
  • 추석 증후군, 허리뿐 아니라 골반저질환도 조심해야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2012년(22,309명) 골반장기탈출 중 여성생식기 탈출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8년(18,021명)에 비해 약 19% 정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성생식기 탈출을 포함하여 골반저 기능이상으로 진료 및 치료를 받은 환자 중 50세 이상의 환자가 전체 환자 중 78.23%를 차지했다. 유독 50세 이상의 여성들이 골반저 기능이상으로 병원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가통계포털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8년 50세 이상 인구가 26.75%에서 2012년 31.8%로 증가하였고, 그중 50대의 인구가 12.4%에서 15.29%로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이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골반저 기능이상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인질환 중 특히 골반 구조물을 지지하는 골반 인대나 근막 또는 근육의 손상 등으로 발생하게 되는 골반장기탈출증과 요실금 등은 폐경기가 지난 후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증상이 심해지게 된다. 여성의 30%정도가 겪는다는 골반장기 탈출증의 원인은 임신과 출산이 대표적이며, 증상으로는 변비(잔변감, 항문이나 생식기를 눌러야 변이 나온다, 쾌변이 안 된다) 증상이 대표적이며, 항문으로 직장이 빠짐(직장탈출), 배변시 질로 장기가 빠지는 직장류, 자궁탈출 및 방광탈출 등의 다발성 골반장기 탈출 등이 하나 혹은 여러 개 장기탈출 될 수 있다. 출산 후 육아 등으로 빠른 치료로 대응하지 못하고 노화의 증상으로만 인식이 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매우 증상이 심각해진 이후에나 병원을 찾고 있다. 골반저질환은 치료가 간단하지 않다. 골반 내 장기는 하나의 장기나 신경조직, 근육 등이 손상되면 서로 영향을 받아 다른 장기들과 신경, 근육 조직까지 연달아 손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인과, 신경과, 비뇨기과 등의 전문의들이 통합 진료, 통합 검사, 통합 치료해야만 재발률이 적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서울송도병원 골반저질환센터의 박덕훈 부원장은 “골반저질환은 임신과 출산과정에서 생긴 근육의 손상 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증상이 없더라도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였다면 평소에 요도와 항문 괄약근에 힘을 붙여주는 케겔운동 등으로 예방해야 하고,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초기에 치료해야 대부분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협진이 가능한 전문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나 곧 다가오는 명절인 추석엔 주부들의 가사노동이 늘어나, 오랜 시간 쪼그려 앉거나 장을 보며 무거운 짐을 드는 등 복압이 높아지는 행동으로 증상이 악화돼 고통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더욱 조심하여 악화시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전체
    • 사회
    • 사회일반
    2013-09-17
  • 추석명절 졸음운전 주의, 음주운전사고 치사율의 1.7배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장광)가 2008~2012년까지 최근 5년간 졸음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일일 평균 6.8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0.34명이 사망하고, 13.64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중 추석기간에는 졸음운전사고가 일일 평균 9.53건으로 0.43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하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사고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사고 치사율을 살펴보면 평균 4.98%로 음주운전(2.98%)에 비해 약 1.7배 가까이 높았으며 전체 교통사고의 치사율(2.49%)보다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의 경우, 위험을 전혀 확인하지 못하거나 또는 확인한 후 반응시간이 늦어져 대형사고로 연결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명절 장거리 운전은 정체 및 교통환경이 단조로운 고속국도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졸음운전에 더 취약하다. 더불어, 가족 단위 귀성객이 많아 3~4명의 탑승객을 태우고 운행하기 때문에 차내 이산화탄소가 3~4배로 높아지면서 졸음에 쉽게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하며, 동시에 사상자가 많이 발생된다는 것을 명심 해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추석 명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두가 설렘으로 가득한 날이다. 그리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에게는 안전하게 고향집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물일 것이다. 서로에게 상처가 남는 명절이 되지 않도록 졸음운전에 대비하여 나의 가족을 비롯한 옆 가족까지도 무사히 가족과 만날 수 있도록 안전운전을 하는 것이 요구된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윤현정 교수는 안전한 귀경길을 위한 다섯 가지 제안을 한다. 첫째. 운전 전 날 과로, 과음 금지 장거리 운전이 예정되어 있다면 전 날에는 과로, 과음을 자제하여 졸음운전의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 중요. 둘째. 운전 시작 전, 흥겨운 음악 및 껌, 사탕과 같은 간식을 준비 미리 선곡한 흥겨운 음악 및 껌, 사탕과 같은 간식을 준비하여 졸음을 사전에 대비. 운전 전 과식은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벼운 식사 후 운전을 시작하는 것이 필요 셋째. 동승자와의 가벼운 대화 동승자와의 대화를 통해서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운전자의 주의력을 분산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대화를 유도 넷째. 운전 중 졸음이 오는 경우, 자주 창문을 열어 차내 공기를 환기시키고 가벼운 스트레칭 차내 공기를 환기시켜서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앉은 자세에서 가벼운 스트레칭. 차 안에서 목·어깨 돌리기, 오른손으로 벨트고리 잡고 허리 돌리기, 두 팔 뻗기, 심호흡 등 다섯째. 졸음쉼터 및 휴게소를 이용해서 휴식 고속도로 휴게소 중간 중간에 위치한 졸음쉼터를 이용하여 휴식. 이 시간을 이용해서 가벼운 스트레칭 또는 수면을 취해서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필요
    • 전체
    • 사회
    • 교통/관광
    2013-09-17
  • 유아식기, BPA Free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인레스 내부식기를 적용한 식판(사진제공: 덱스트)유아용품, 특히 식기류의 경우 대부분 업체의 제품이 BPA(비스페놀-에이) Free를 표방하며 환경호르몬이 없다고 광고하고 있다. 아기 엄마들도 BPA Free 여부를 확인할 뿐 그 이상의 정보는 사실상 얻기 어렵다. 하지만, 2011년 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가 발간하는학술지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BPA Free 제품에서도 환경호르몬 물질이 검출되었으며, 일부 제품의 경우 BPA Free가 아닌 제품보다도 환경호르몬이 많이 검출되기도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BPA Free 제품을 포함해 합성수지제 용기 455개 제품에 대해 세포 독성 실험을 한 결과 92%의 제품에서 여성호르몬 활성물질이 검출되었고, BPA Free 제품이 아닌 제품보다 환경호르몬이 더 검출된 경우도 있었다. 이에 국내 전문가들은 BPA Free라 하더라도 합성수지제품에서는 호르몬 교란물질이 나올 수 있으며, 특히 합성수지제 식기에 음식을 데우거나 뜨거운 음식을 담았을 경우에 이러한 물질의 용출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따라 kangovou(캥거부), thinkbaby(씽크베이비) 등 해외 유명 스테인리스 유아식기 브랜드에서는 음식을 담는 부분에 환경호르몬 문제에 있어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스테인리스 재질의 분리형 내부식기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안전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kangovou 제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덱스트의 주민석 대표는 “해외에서는 이미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밖에 없는 합성수지재료를 대체할 수 있는 유아식기 및 재료 개발에 많은 기업들이 투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기업의 제품을 수입하는 업체가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으며, 환경호르몬이나 기타 유해물질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이에게 안전한 음식을 주는 만큼이나 중요하고 어려워진 안전한 식기 선택, 우리 엄마들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 전체
    • 사회
    • 사회일반
    2013-09-17
  • 재판 중 일어나는 오판, 과연 실수인가
    안전 관련 전문채널 사회안전방송(대표 이용원, www.safetv.co.kr)에서 방영중인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은 이번 21회를 마지막으로 시즌1을 종영하면서, 재판 판결 시 오판으로 인해 억울한 감옥살이를 했던 피해자들의 사례를 알리고 이런 사건을 줄이기 위해 법정사고의 원인과 그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광룡 변호사는 “피고인으로 재판을 받을 때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검찰 조사에서 진술할 때 자신의 이야기를 충분히 전달하고 기술내용을 정확히 확인하여, 잘못된 부분은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판장의 판결에 사람의 인생이 좌지우지 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증거를 제대로 확인하고, 양측의 주장을 공평하게 듣고 판단하여 최대한 억울한 누명을 쓰지 않게 해야 한다”며 오판을 줄이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하광룡 변호사는 마지막 녹화를 마친 뒤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을 통해서 많은 시청자에게 법률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매주 촬영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 시즌1에서는 다양한 사건의 판례와 법률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해야 했기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 시즌2를 통해 시즌1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된다”고 포부를 전했다.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 녹화를 마친 이형기PD는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 시즌1이 종영되는 것은 시즌2를 좀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만들기 위한 준비 단계이며 이미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일상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법률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시즌1의 목적라면, 시즌2에서는 예능적 요소를 최대한 더하여 법률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려고 한다. 새롭게 바뀐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 시즌2는 오는 27일(금)에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 시즌1의 마지막 회는 9월 19일(목) 낮 12시에 사회안전방송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 전체
    • 사회
    • 법원/검찰/경찰
    2013-09-17
  • 하반기 꽃게 어황,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
    최근 살이 통통한 꽃게 풍년으로 서해안이 들썩이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서해수산연구소(인천시 소재)는 서해안의 꽃게 자원과 연안 수온 변화 및 어선세력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하반기 꽃게의 어황은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2만 5천톤 내외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어획된 꽃게 어획량 1만8천톤보다 38.9% 증가했으며, 또한, 꽃게 서식에 적정한 수온이 유지되면서 꽃게 어획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꽃게를 주로 어획하는 연평도 어장에서는 지난해 900톤보다 67% 증가한 1천500톤이 어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꽃게가 풍어를 이루는 이유는 어황이 좋았던 2009년과 2010년의 수온과 비슷한 20℃ 전후의 수온이 유지돼 어린 꽃게의 성장에 좋은 여건이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올해는 직접적인 태풍의 영향이 없어 꽃게의 생존 및 성장이 좋고, 분포 밀도가 높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서해안의 꽃게 풍년으로 소비자들은 싼 가격으로 싱싱한 꽃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해수산연구소 임양재 연구관은 “올해는 서해안의 꽃게가 풍년이지만, 꽃게자원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어획 자제, 폐어구 해상 투기 방지 등 서해안 환경 보호에 어업인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전체
    • 경제
    • 이슈/포커스
    2013-09-17
  • 유통기한 경과 원료로 제조한 김치제품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항아리종합식품’(경기도 평택 소재)이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를 사용해 제조한 ‘맛김치 슬라이스’ 제품에 대해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3일에서 56일 경과한 ‘새우젓’을 원료를 사용해 제조된 ‘맛김치 슬라이스’로 ‘13.7.13.부터 ’13.9.7. 까지 제조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이번 회수 조치가 평택경찰서와 관할 지자체에서 조사·보고된 사실에 따른 것이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 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부적합 제품은 마트, 편의점 등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사용하는 점포에서는 자동 차단되고 있으며, 비 가맹점이나 소비자들도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이용하면 회수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 전체
    • 사회
    • 사회일반
    2013-09-17
  • 변진섭콘서트 “숙녀라면 꼭 오세요”
    ‘전설의 발라드’변진섭이 오는 10월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른바 대한민국 숙녀를 위한 감성부활프로젝트다. 그래서 이번 변진섭콘서트의 타이틀은 그의 대표곡이기도 한 ‘To Lady(숙녀에게)’이다. ‘가수는 이익을 남기려고 공연하는 것이 아니라, 감동을 남기기 위해 노래한다’는 가수의 음악 철학을 담아 소속사가 직접 기획했다.   이번 공연에서 부를 곡은‘새들처럼’ ‘너에게로또다시’ ‘희망사항’ ‘숙녀에게’ ‘너무 늦었잖아요’ ‘네게 줄 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그리고 MBC ‘나가수2’에서 기립박수를 받았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던 ‘비와당신’과 ‘보고싶다’ ‘별리’ 등이다.   특히 이번 공연의 컨셉은 최고의 감동을 위한 프리미엄콘서트. 티켓 가격이 비싸서 프리미엄이 아니라 다른 대형 공연과 달리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관객수를 최대 500명 이하로 제한하고 진행한다. 누구나 올 수 있지만, 아무나 올 순 없다는 얘기다. 그런 의미에서 프리미엄이다.   변진섭 소속사인 투비스타 관계자는 “변진섭의 목소리는 미성 발라드다. 음향 기술로 승부하는 대규모 대형 공연이 아니라, 섬세하고 감동적인 라이브를 보여줄 계획이다. 인위적인 기계음이나 거대한 음향시설로 감성을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가장 가까이서 라이브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프리미엄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변진섭은 “26년 넘게 발라드를 고집했다. 지겨울 수도 있지만, 가수는 그 자리를 지켜야한다는게 소신”이라며 “끊임없이 신인 가수들이 등장하고, 수많은 음원이 발표되더라도 음악성으로 승부하는 장인 가수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에서 변진섭이라는 가수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그의 라이브를 듣지 못한 팬들은 꽤 많다. 가수 변진섭의 희망사항은 더 많은 분들을 콘서트에서 만나는 것이다. 그는 “앞으로도 내 인생의 가장 큰 키워드는 ‘콘서트’”라며 “라이브로 감동과 웃음, 눈물을 전하는 가수가 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013 변진섭콘서트 ‘To Lady’는 오는 10월 18일, 19일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열린다. 티켓가격은 전석 7만7천원. 
    2013-09-17
  •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한 '복합조미식품' 등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로 제조한 화미제당(주)(인천 동구 소재)의 ‘부대찌개다시’ 등 6개 제품과 김포농식품가공영농조합법인(경기도 김포시 소재)의 ‘꼬마김포쌀오색강정’ 제품을 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한다고 밝혔다.   부적합 제품은 화미제당(주)의 경우 ‘부대찌개다시’, ‘화미생와사비’, ‘화미강와사비’, ‘석류엑기스’, ‘복분자엑기스’ 및 ‘매실엑기스’ 등 6개 제품이다.   특히, ‘화미생와사비와’와 ‘화미강와사비’는 유통기한(2008.11.29.)이 4년 이상 경과한 ‘와사비분말’을 원료로 사용하고, ‘부대찌게다시’ 제품은 유통기한(2012.6.2.)이 1년 이상 지난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석류엑기스’, ‘복분자엑기스’, ‘매실엑기스’에 사용된 원료도 유통기한(2012.8.30.)이 지난 원료를 사용해 제조되었다.   아울러, 김포농식품가공영농조합법인이 제조한 ‘꼬마김포쌀오색강정’은 유통기한(2013.7.6.)이 경과한 ‘코코넛파우더’ 원료와 한글표시사항이 전혀 없는 ‘바나나칩’을 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약처는 이번 적발은 분말제품 기획감시 및 추석 성수식품 합동 단속 과정에서 확인된 것이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하였다.
    • 전체
    • 사회
    • 사회일반
    2013-09-12
  • 질병관리본부, 추석 연휴 중 감염병 주의 당부
    질병관리본부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귀향이나 해외여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주의를 당부하였다. 금년 집단설사환자 발생 건수는 총 172건(‘13.9.3 누적)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5%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추석연휴기간 내 명절 음식 공동섭취를 통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조리하기 전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하였다. 더불어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질환이 추석 전후(9월~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질환(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의 감염 예방을 위하여, 논밭 작업이나 야외 활동 시(성묘, 벌초, 등산, 농촌체험, 논밭일 및 과수작물 추수 등)에는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소매, 긴바지, 양말, 장화를 착용하여 감염된 진드기 및 설치류의 배설물에 접촉하지 않도록 예방하여야 한다. 또, 야외 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지체 말고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비브리오패혈증은 보통 해수온도가 높아지는 8~10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하기 때문에 피부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만성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될 경우 임상증상 발현 및 치사율이 높으므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하여 어패류를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보관, 60도 이상 가열처리,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하고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최근 국외유입 감염병도 추석 기간을 전후로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로, 전체 국외유입 감염병중 세균성이질, 말라리아, 뎅기열이 75%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동남아지역 여행객(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에게서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해당 지역 여행객들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반드시 안전한 물(생수)과 익힌 음식물을 섭취해야 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는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 (www.travelinfo.cdc.go.kr)를 통해 해외 발생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입국 시 설사 및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면 검역관에 신고, 귀가 후에는 해당 보건소 등 의료기관에 반드시 방문할 것을 권고하였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대한의사협회, 국립인천공항검역소(김포지소 포함)와 함께 용산역과 김포공항(9월 13일), 인천국제공항(9월 16일~17일)에서 귀성객 및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홍보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 전체
    • 사회
    • 사회일반
    2013-09-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