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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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표, '추억의 포장마차' 로 성인 가요 팬 사랑 듬뿍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곳이 있다. 옹색한 테이블, 비닐 팩에 쌓인 접시, 삐뚤삐뚤한 나무젓가락이 서비스의 전부지만 마음만은 어디보다 편안해 지는 포장마차가 바로 그곳이다.   정을 나누는 지인과 마주 앉아 머리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한잔의 추억을 마실 수 있는 포장마차를 주제로 한 광표의 ‘추억의 포장마차’가 중년들의 마음을 촉촉이 감싸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수근 작사 황선우 작곡의 ‘추억의 포장마차’는 주머니 사정 열악한 서민들의 연인과 속삭였던 사랑과 헤어지기 아쉬워 우정을 안주 삼아 밤을 새웠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노래. 지방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타며 노래교실을 중심으로 알려지기 시작해 최근 포털 사이트에 올려진 공연동영상이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40-50대를 중심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민들의 애창곡으로 떠오른 ‘추억의 포장마차’를 노래한 광표는 ‘제 2의 나훈아’로 불리는  타고난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을 겸비한 가수.   스무살 야간업소에서 나훈아 모창을 부르며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해 ‘‘남인수 가요제’에 참가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실력파다.   특히 10여장이 넘는 메들리 앨범을 발표한 가수로 전국 고속도로를 광표의 개성 만점인 목소리로 물들인 메들리 업계에서는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가수다. 또 광표가 노래한 3백여 곡의 성인가요는 벅스뮤직에 올려져 있는 등 온라인 음악시장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록 TV 방송 출연이 많지 않아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노래만큼은 성인 가요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한 두 번은 들었을 정도로 인지도를 쌓고 있다. 성인 가요 팬들이 알만하게 되기까지 30년이라는 세월의 노력이 필요했다. 노래 잘한다는 주변의 칭찬과 노래 부르는 것이 좋아 무작정 시작한 가수의 길이 결코 순탄치 만은 않았다..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는 것만으로는 생계를 이어 갈 수 없어서 과일, 생선 행상을 비롯해 20여종의 직업을 전전하면서도 가수의 꿈을 포기 하지 않았다.   “힘들어 그만하고 싶을 때마다 격려해주고 용기를 준 진성 선배를 비롯해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이 있어 노래를 계속 할 수 있었다”는 광표는 “추억이 그립고 지나간 세월이 생각날 때 부담 없이 찾는 포장마차처럼 성인 가요 팬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실제로 서울 성북구에서 ‘추억의 포장마차’라는 술집을 운영하고 있는 광표는 “추억이 그립고 따뜻한 정이 생각나 찾아오시면 맛있는 음식으로 외로움을 채우고 음악으로 그리움을 달래는 추억을 선물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013-08-06
  • 손여은, 단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외모
    MBC 일일사극 ‘구암 허준’(최완규 극본, 김근홍 권성창 연출)에서 ‘의녀 소현’으로 열연중인 손여은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손여은은 카메라를 보고 웃어 보이면서도 손에서는 대본을 놓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손여은은 단아하면서도 사랑스런 외모로 ‘구암 허준’ 에서도 점차 비중을 늘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많은 작품에서 역할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간 손여은은 “최근 ‘구암 허준’의 소현을 예쁘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다. 팬 분들의 성원에 힘을 얻는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구암 허준’에서 손여은은 아픈 공빈(장지은)을 위해 탕약을 지으려 하지만 궐안의 약재를 이미 인빈(정시아)이 모두 가로채 갔음을 알아낸다. 이에 손여은은 인빈상궁에게 찾아가 공빈(장지은)을 위한 약재를 빌려달라 청하지만, 인빈상궁은 손여은의 청에 분노하며 뺨을 때린다. 인빈(정시아)의 처소를 방문하던 중, 이를 본 공빈(장지은)은 손여은의 정성스런 마음을 알고는 가슴 아파하다 몸이 더 악화된다.   공빈의 악화로 위기가 찾아온 ‘구암 허준’은 꾸준한 인기로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구암 허준’은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구암허준' 캡처 장인엔터테인먼트]
    2013-08-06
  • 김형준,촬영 현장에서 일본 팬과 특별한 생일파티
    김형준이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촬영현장에서 동료 배우, 스태프들은 물론 촬영장을 깜짝 방문한 일본팬 300여명과 함께 특별한 생일을 맞았다.  지난 3일 홍대에서 진행된 '금나와라 뚝딱' 야외 촬영현장에 김형준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일본에서부터 300여명의 팬들이 찾아와 깜짝 응원과 축하 세례를 펼친 것.   이날 33도를 웃도는 불볕 더위와 예기치 못한 폭우성 소나기로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일본 팬들은 현장을 떠나지 않고 촬영 시작 전부터 김형준을 보기 위해 자리를 지키며 응원하는 진풍경을 이뤄냈다.   이날 촬영은 노점에서 액세서리를 팔고 있는 김형준과 김예원을 위해 박서준과 백진희가 응원차 방문을 펼치는 장면.  현장에서 촬영을 지켜본 팬들은 촬영에 방해가 되지 않게 숨죽이며 김형준의 연기하는 모습을 지켜보는가 하면, 김형준은 더운 날씨에도 촬영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촬영 틈틈이 팬들을 챙기며 감사인사를 전했고, 팬들은 김형준의 작은 움직임에도 탄성과 환호로 화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더하게 만들었다.   또 촬영 당일 생일을 맞은 김형준을 위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 또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준비, 생일케익과 함께 조촐하지만 애정 듬뿍 담긴 생일파티를 열어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하기도. 특히 '금나와라 뚝딱'이 아직 일본에서 방송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온 일본 팬 대부분이 극중 스토리와 캐릭터들을 모두 알고, 응원세례를 펼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김형준은 이날 촬영을 마친 후, 저녁 6시부터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열린 '27번째 생일기념 팬미팅'에 참석, 1,0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행복한 생일파티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일본, 중국, 동남아 팬들뿐 아니라, 유럽을 거쳐 남미까지 세계 각지의 팬들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으며, SS501의 박정민이 현장에 찾아와 자리를 지키며 끈끈한 우정을 보이기도.   또한 김형준은 이날 팬들에 대한 감사의 답례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썸머 스페셜 음원 '우리 둘이'의 뮤직비디오를 현장에서 깜짝 공개하는 이벤트를 펼쳐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우리 둘이'는 그룹 써니힐의 코타와 함께 한 듀엣곡으로, 음원은 8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2013-08-06
  • 이하늬, 라디오 현장에서도 빛 발하는 무결점 꿀피부
    뮤지컬 ‘시카고’에서 섹시 카리스마 ‘록시 하트’로 관중을 매료시키고 있는 이하늬가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 180도 다른 청순미를 과시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그녀가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통해 순도 100%의 청정 미소를 선보여 눈길을 끈 것.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화이트 셔츠에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로 소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내추럴한 투명 메이크업을 통해 현장에서도 빛을 발하는 무결점 피부를 과시, 많은 여성 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날 이하늬는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토크에서 최정원과 남다른 호흡과 입담을 과시했으며, ‘시카고’의 넘버 ‘Funny Honey’를 열창,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그녀는 방송 전 찾은 스튜디오에서 발성 연습하며 열의를 드러내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조개 미소에 감탄”, “사진만 봐도 촉촉함이 느껴지는 피부”, “미소에서 빛이 나는 듯”, “흰색 셔츠만 입었는데도 화보 같다”, “소탈한 모습이 매력적이다”, “청순 미모 발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하늬는 뮤지컬 ‘시카고’ 공연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하늬 외에도 인순이, 최정원, 성기윤, 오진영 등이 출연 중인 뮤지컬 ‘시카고’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공연된다.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2013-08-06
  • '불의 여신' 이광수, 물오른 연기력 과시 시청자 시선집중
    MBC 월화드라마 ‘불의여신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에서 이광수(임해 역)가 정보석(선조 역)에게 인정받은 이상윤(광해 역)을 향해 ‘질투의 화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지난 5일(월) 방송분에서는 광해가 분원에서 만든 찻잔과 명에서 만든 찻잔을 바꿔서 선조와 명국 사신에게 진상하였고, 이를 알지 못한 명국 사신이 분원의 찻잔을 명의 찻잔으로 오해하고 칭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곧이어 광해는 자신의 실수로 명과 조선의 찻잔이 바뀌었다고 말했고, 이로 인해 명국 사신이 조선의 찻잔을 칭찬한 상황이 된 것. 이에 선조는 명국 사신의 콧대를 꺾었단 사실에 통쾌해하며 광해에게 그릇이 바뀐 것이 정녕 실수였는지 물었고, 광해는 담담하게 자신의 실수였다고 말을 꺼냈다.   임해(이광수 분)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그 자리가 어떤 자리라고 실수를 했느냐?”라고 나서며 광해를 질타했고, 선조에게 광해의 실수를 엄히 다스리라 청을 드렸다.   하지만, 선조는 임해의 말을 자른 뒤 광해의 실수가 오히려 큰 공이라 칭하며 기쁘게 술을 권하였고, 그 모습을 본 임해는 동생인 광해가 칭찬을 받는 모습에 열이 나는 듯 술을 벌컥벌컥 들이키며 그를 향한 질투의 눈빛을 내비춰 시선을 끌었다.   이날 이광수는 광해를 향한 질투 가득한 표정을 리얼하게 표현하며 아버지의 사랑을 갈망하는 ‘미운오리’ 임해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으며, 진심 어린 질투를 열연하며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는 신스틸러로서 눈에 띄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질투의 화신 임해”, “아버지의 사랑을 갈망하는 임해의 모습 애처롭다”, “이광수의 표정에 진심이 담긴 질투가 묻어난다”, “표정하나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광수의 존재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불의여신정이'캡처 (주)킹콩엔터테인먼트]  
    2013-08-06
  • 정우성, 감독일 때는 어떤 모습일까?
    배우 정우성이 감독으로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삼성 갤럭시S4 - 나와 S4이야기' 캠페인을 통해 두 편의 단편영화를 선보이며 호평 받은 정우성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된 것.   감독 정우성은 풋풋한 첫사랑을 그린 단편영화 '4랑'과 일탈을 꿈꾸는 현대인의 판타지를 담은 최진혁 주연의 단편영화 '꿈의 시작'을 통해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스토리와 장르가 확연히 다른 '4랑'과 '꿈의 시작'을 탁월하게 연출, "같은 감독이 연출했다고 느끼기 어려울 정도다.    정우성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으며  감독으로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의 미투데이(http://me2day.net/redbrickhouse)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은 스탭들과 진지하게 컨셉을 협의하고, 마이크를 들고 현장을 지시하고,  모니터를 보면서 상황을 상세히 체크하기도 한다. 특히, 현장에서 자상하기로 유명한 정우성 감독은 시종일관 따뜻한 미소로 영화 촬영장의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고 파이팅 넘치게 만들었다고.   네티즌들은 "최강 비주얼 감독의 탄생", "저런 감독이면 평생 함께 할 듯", "정우성 감독만 봐도 눈이 호강할 것 같다", "4랑, 꿈의 시작! 연출 너무 좋았다", "감독으로서도 배우로서도 더 많은 작품 보여달라",  "저런 외모에 연출까지 잘 하다니, 비현실적", "자상함과 카리스마를 모두 겸비한 정우성 감독! 멋지다", "감독 정우성! 진정 부드러운 카리스마"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이 프로젝트의 담당자는 "작년에 연출한 XTM 채널 광고에 이어 올해 삼성 갤럭시 S4 브랜드 필름 두 편을 연출한 배우 정우성에게 이미 베테랑 감독의 면모가 느껴졌다.  스토리와 이미지를 연결해 나가는 탁월한 감각과 현장에서의 순발력에 모두가 놀랐다"며 "배우로 출연한 영화 홍보 일정과 탑 셀러브리티 다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연출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다한 모습이 귀감이 될 만하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진 인터뷰 일정을 마치고, 밤샘 촬영을 하면서도 그 누구보다 더 에너지 넘치게 뛰어다니며 연출에 임했다.  파이팅 넘치는 정우성 감독의 목소리 덕분에 피곤할 틈이 없는 활기 있는 현장이었다"고 밝혔다.  감독으로서 호평을 받고 있는 정우성이 연출한 단편영화 '4랑'과 '꿈의 시작'은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한편, 정우성은 첫 악역으로 변신한 범죄 액션 영화 ‘감시자들(조의서, 김병서 감독)'이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레드브릭하우스] 
    2013-08-06
  • 울랄라세션, 신곡 '퐁키' 전격 공개
    설운도가 울랄라세션의 '퐁키 (Fonky)' 바쁜일정에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아낌없는 후배 사랑을 보여줬다.   울랄라세션의 소속사 울랄라컴퍼니 관계자는 “제대로 된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가요계 대선배인 설운도가 녹음에 참여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직접 출연해 울랄라세션을 지원 사격했다” 고 밝혔다.   '퐁키’ 뮤직비디오는 현재 Mnet ‘댄싱9’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중인 더키(김덕현) 감독 작품으로 설운도는 물론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 우승과 ‘댄싱 9’에서 심사를 맞고 있는 팝핀제이가 속한 BWB와 준우승에 빛나는 칸앤문이 특별 출연했다.   이어 힙합 댄서 조기영, 지학수, 소울시스터즈, 비보이팀 티노,  REDFOOT등 댄스계의 레전드들이 총 출동해 보는 음악의 재미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울랄라세션은 6일 정오 디지털 싱글 ‘퐁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동시 공개한다.   울랄라세션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퐁키'는 펑키 블루스와 정통 트로트 장르를 조합해 일반적인 가요계의 흐름을 과감하게 탈피했다. 음악적으로 만나기 힘든 두 장르를 울랄라세션 특유의 개성으로 절묘하게 조합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울랄라세션표 댄스곡이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퐁키’ 음원 발매와 동시에 오후 7시30분에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홀 에서 팬미팅을 갖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시동을 건다.  [사진제공 에이치엔에스애드컴]
    2013-08-06
  • 이병진-온유, 이온라인 결성
    데뷔 19년 차 이병진과 생애 첫 코미디 도전의 온유가 JTBC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을 통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척척 들어맞는 찰떡 호흡에 '이온'(이병진-온유)라인이란 신조어까지 탄생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로얄빌라'가 지난 6일 네 번째 막을 열었다. 청년 백수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온유의 '귀신과 산다'를 비롯해 달인 팀의 '형사 23시', 김병만의 '신세계'(신생아들이 바라본 세계, 신봉선의 '무덤덤 패밀리' 등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이끌었다.   이날도 화제의 코너 '귀신과 산다'가 단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청년 백수 역할을 맡은 온유와 10년 차 백수 이병진, 글래머 귀신 오초희 그리고 무당으로 깜짝 출연한 이휘재가 앙상블을 이루면서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특히, 이병진과 온유의 찰떡궁합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서른 넘도록 연애 한번 못해봤다."는 '총각귀신'에게 온유는 "이 형(이병진)은 마흔 넘도록 못해봤다."고 날선 일침을 던지고, 이에 이병진은 특유의 민망한 표정으로 받아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진은 이어 "첫사랑에게 고백했다가 따귀를 맞았다."는 귀신의 말에 "난 하이힐로 맞았다."고 받아쳤다. 이에, 총각귀신은 "이제 저승으로 가도 될 것 같다. 이 분에 비하면 난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사라지는 등 웃픈(웃기면서 슬픈) 개그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우리 사회에 백수와 연애 그리고 결혼이라는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최근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온유의 연기력과 묵묵히 뒤를 받치는 이병진의 호흡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데뷔 19년 차 대선배 이병진은 튀지 않는 연기로 극의 무게 중심을 잡고, '로얄빌라'로 생애 첫 코미디 연기 도전에 나선 온유는 이병진의 배려를 발판 삼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들의 찰떡궁합에 두 사람의 앞글자를 딴 '이온'라인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다.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온유의 연기력 탁월하다. 이병진이 잘 받쳐주는 것 같다', '이병진, 온유 케미 짱짱맨', '이병진의 재발견이다' 등의 글을 올리는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안내상을 비롯하여 김병만, '샤이니' 온유, 오초희, 이병진, 신봉선, 장성규 아나운서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 제공= JTBC '시트콩 로얄빌라']  
    2013-08-06
  • '우리동네 예체능' 존박, 함박 웃음 이유는?
    존박의 상반된 표정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늘(6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강원도 인제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예체능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여기에 지난 고양 중산동 대회에서 하이브리드 시배를 선보인 '높이뛰기 미녀새' 김혜선 선수에 이어 이번에는 미녀 국가대표 선수가 등장해 예체능팀에게 족집게 과외를 실시했다. 특히, 이 날 존박은 평소와는 다른 놀라운 짐승남 포스를 선보여 그의 상반된 표정에 예체능 멤버들은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었다.   평소 포커페이스로 유명한 존박. 특히, 경기 중이나 연습 중에도 무감각한 얼굴 표정으로 유명하다. 이에, 이종수는 존박을 향해 "존박은 아슬아슬하게 착하다. 조금만 더 착하면 모자라 질 거 같다."고 말하며 다소 넋이 나간듯한 표정을 빗대어 말했을 정도.   그런 그가 잇몸 웃음을 보이며 어쩔 줄 몰라 할 때가 있었으니 바로 '미녀'와의 조우. 지난 높이뛰기 시배에서 발군의 실력과 함께 군살 없는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혜선 선수를 바라보며 함박 웃음을 지었던 존박.   강원도 인제에서 만난 미녀 국가대표 선수 김소영과 인천대학교 선수 서우리를 만나자 그 어느 때보다 기뻐하며 그녀들의 차에 기습 탑승하기에 이른다. 이에, 강호동은 평소에는 얌전한 존박이 미녀만 보면 180도 돌변한다며 "존박의 상남자 인정한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 같은 존박의 극과 극 표정이 공개되자 각종 SNS에서는 "설마, 존박이 여자 만났을 때 표정일 리가..", "존박도 역시 남자구나..", "존박까지 그럴 리가.. 믿을 수가 없다", "존박 상남자 인정!"이라고 말하며 존박의 두 얼굴에 관심을 높였다. 과연, 존박이 반한 미녀 복식조 김소영-서우리는 누구일까? 또한, 존박은 미녀 복식조의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한편, 그림 같은 풍광의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지는 지옥의 전지훈련을 그릴 '우리동네 예체능'은 8월 6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사진 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2013-08-06
  • SUV·RV, 세컨드카 아닌 당당한 패밀리카로 인기
    기존 패밀리카는 중형·준대형의 세단형 모델이 인기가 많았지만, 최근 캠핑 등 레저인구의 확산으로 RV(Recreational Vehicle) 및 SUV(sport Utility Vehicle)를 패밀리카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패밀리카로 사용될 SUV는 많은 승차인원과 넉넉한 적재공간은 물론, 아이들도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는 안전성이 갖춰져야 한다. 캠핑 등 주말 가족여행·출퇴근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패밀리카의 특성상 연비도 빼놓을 수 없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4인 이상 가족의 주말 캠핑 등 레저활동에 적합한 SUV인 쉐보레 올란도, 현대 베라크루즈, 코란도 투리스모의 중고차 시세를 제공한다. 쉐보레 올란도는 역동적인 SUV의 스타일과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 패밀리밴의 실용성을 겸비한 다목적 차량이다. 쉐보레 올란도는 아베오와 함께 2011년 유럽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준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쉐보레 올란도는 2011년식 모델이 1,700~ 1,930만원의 중고차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베라크루즈는 수입 럭셔리 SUV를 겨냥해 제작된 현대의 프리미엄급 SUV모델이다. 박근헤 대통령이 후보시절 보유한 차량으로 알려져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7인승 대형 SUV로 3.0리터 디젤 모델이 복합연비 11.2km/L로 가족용 SUV 차량으로 손색이 없다. 베라크루즈 2WD 300VXL 2011년식 모델은 2,950~ 3,150만원의 시세로 구입 가능하다. 신차가격이 4,34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중고차로 보다 경제적으로 구입 가능한 셈이다. 쌍용 코란도 시리즈 중 투리스모 역시 오토캠핑용 패밀리카로 적합하다. 투리스모는 11인승 형식승인으로 다양한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으로 유지가 가능하다. 개별소비세와 교육세가 면제되고 연간 자동차세도 6만5천원이다. 쌍용코란도 투리스모 2013년식 신차급중고차가 2,900~ 3,100만원의 중고차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카즈 관계자는 “과거 SUV는 세컨드카나 싱글들이 주로 구매했던 것과 달리 최근은 가족단위 레저를 즐기기 위한 패밀리카로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SUV 및 RV를 패밀리카로 구입할 때는 탑승인원, 목적 등을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구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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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06
  • 직장 내 전시행정 1위 ‘협상 없는 연봉 협상’
    ▲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사진 오른쪽>과 오종쇄 노조위원장<왼쪽>이 합의서를 전달하며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 현대중공업) 위사진은 본문내용과 관련이 없음.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보여주기식이나 과시용으로 시행되는 규정이나 행위를 뜻하는 ‘전시행정’이 직장 내에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업포털 커리어(http://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11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1.7%가 직장 내 ‘전시행정’이 만연하다는 응답을 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전시행정 1위는 14.4%의 응답률을 차지한 ‘협상 없는 연봉협상’이었다. 2위는 ‘잔여업무가 없는데도 해야 하는 야근’(10.7%)이 차지했으며, ‘제대로 써본 적 없는 휴가제도’(10.1%), ‘생색내기식 명절선물’(8.5%), ‘제도만 있는 육아휴직’(7.7%)이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뚜렷한 목적 없는 워크샵’(7.4%), ‘팀 내 결속력을 보이기 위한 보여주기식 회식’(6.9%), ‘과시용 사내행사’(6.6%), ‘개인감정이 포함된 인사고과’(6.2%), ‘허울뿐인 사원교육제도’(6.1%), ‘자기소개서-인적성-영어면접 등 업무와는 무관한 채용프로세스’(5.9%), ‘마라톤 회의’(4.5%), ‘조건과 절차가 까다로운 자기계발 지원금’(3.7%) 역시 직장 내 ‘전시행정’으로 꼽혔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위와 같은 보여주기식 정책으로 인해 어떤 영향을 받을까? 30.7%의 직장인은 ‘업무 의욕이 저하된다’는 의견을 보였다. 26.5%는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작아진다’고 응답했으며, 22.3%는 ‘애사심이 떨어진다’, 17.2% ‘물리적인 시간과 자금을 낭비하게 되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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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06
  • 경기도, 납량특집 여행지 4곳 선정
    ▲ 영화 전설의 고향 (사진제공: 베어엔터테인먼트)여름철 하면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납량특집이다. 머리끝까지 서늘한 공포를 느끼다보면 무더위를 느낄 새가 없다.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만한 오싹한 여행지 4곳을 모아 소개한다. 1. 귀곡산장 90년대 한 방송사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방영돼 당대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귀곡산장’. 개그맨 이홍렬과 임하룡이 출연해 공포와 코미디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코너였다. 이 귀곡산장이 실제로 경기도에 있다. 산 위에 호수가 있는 것으로 유명한 가평 호명산(632m). 자락에 귀곡산장이 있다. 꼬불꼬불 마치 강원도 길을 연상시키는 잘 포장된 도로를 따라 목적지에 다다르면 우거진 숲속 사이로 흙길이 나온다. 귀곡산장의 진입로답게 길부터 무시무시하다. 그렇게 약 1km를 달리면 귀곡산장과 귀곡펜션이라는 간판이 나온다. 입구에는 말로만 듣던 처녀귀신이 방문객을 맞이해 공포감을 더한다. 귀곡산장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는 20여 년전 이 곳에서 일어난 화재때문이란 얘기가 전한다. 당시 산장을 홀로 지켰던 30대 여성이 사망했는데 그녀의 혼을 기리기 위해 이름 귀곡산장으로 붙였다는 것이다. 귀곡산장을 방문하면 오래된 목조로 이뤄진 본체건물이 가장 눈에 띄는데 덩굴로 뒤덮여 있는데다 기괴한 소품들로 가득해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오싹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건물입구 기둥에 매달린 캐리비안 해적 해골부터 팔과 다리가 절단된 마네킹 인형, 괴기스러워 보이는 각종 탈과 붉은 글씨의 부적에 덩굴 속 오래된 공중전화기까지 소품 하나하나에서 풍겨지는 스산함에 왠지 모를 공포가 밀려온다. 공포만 있지는 않다. 본채 뒤쪽에는 성인 여럿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만한 풀장과 파라솔, 선베드까지 설치돼 있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문의 : 031-582-0492 2. 에버랜드 ‘호러 메이즈’ 호러 메이즈는 에버랜드가 자랑하는 공포체험 시설. 지난 2011년 개장한 이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지난해 ‘호러 메이즈 2’를 추가로 오픈했다. 현재 운영 중인 것은 ‘호러 메이즈 1’으로 10월 말까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호러 메이즈 1’은 귀신 분장의 호러 연기자들에 둘러싸인 채 고문실, 마취실, 시체세척실 등 11개의 어두운 공간을 통과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특수효과가 오감을 자극해 공포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실제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좀비견’ 모양의 애니매트로닉스가 새롭게 설치돼 공포감을 더욱 배가시켰다고 한다. 문의 : 031-320-5000 3. 한국민속촌 ‘전설의 고향’ 지난해 여름 개장한 전설의 고향은 한국적 공포를 리얼하게 구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계 특수미술과 디지털 하이테크놀로지가 만나 리얼리티를 높였다. 체험자들은 공포열차를 타고 서낭당부터 일주문까지 총 11개 관문을 통과하게 된다. 이곳을 지나는 동안 예측 불가능한 귀신들이 쉴 새 없이 튀어나온다. 어둠 속에서 갑자기 등장하는 귀신을 만날 때마다 극한의 공포를 느낄 수 있다. 문의 : 031-288-0000 4. ‘바위소리’ 카페 의정부시 산곡동에 위치한 바위소리는 이색카페로 유명한 곳이다. 넓은 정원 곳곳에 괴기스러운 인형과 조형물이 자리해 오싹한 느낌을 가져다준다. 97년 오픈한 바위소리는 귀곡산장처럼 오래된 소품들이 시선을 끄는데 특히 수만 장의 LP판이 7080세대에게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음산한 분위기와 함께 추억과 낭만까지 느낄 수 있는 카페다. 주변에 계곡이 있어 여름철 피서에도 제격이다. 문의 : 031-841-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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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06
  • 식약처, 피서지 식품취급 주의 당부
    ▲ 여름철이 되면 식중독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사진제공: 위편한세상)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고온 다습한 여름 날씨로 인해 신선과일, 채소류 및 수산물이 쉽게 변질·부패될 수 있으므로 피서지에서 식품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여름 휴가철에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 및 야외활동을 위한 신선 과일 및 채소류, 수산물 구입·섭취 요령은 다음과 같다. <피서지 현지 구입요령> 흙이 많이 묻어 있거나 상처가 있는 과일, 채소는 구입을 자제하고 고유의 색깔이 선명한 것을 구입하여야 한다. 수산물은 아가미가 선명한 암적색이고 눈이 또렷하며 윤기가 나고 비늘이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구입해야 한다. 산, 계곡의 야생 버섯, 산나물류와, 바닷가의 복어, 조개 등 수산물은 안전성을 확인되지 않으므로 전문가가 아니면 채취 등을 자제하여야 한다. 특히, 복어의 경우 전문자격소지자가 조리한 것만 섭취해야 한다. <세척 요령> 피서지에서 생식가능한 과일 및 채소는 깨끗한 물로 흙 등 이물을 완전히 제거한 후 살균효과가 있는 1종세척제로 충분히 꼼꼼히 세척하고 세척제 성분이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씻어 섭취하여야 한다. 조리취급자는 식품 취급전후 반드시 손세척을 꼼꼼히 해야 하고 손에 상처난 조리자는 식품 취급을 자제하거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세척제는 1종세척제(과실 및 야채용), 2종세척제(식기류용), 3종세척제(식품가공·조리기구용)로 공중위생관리법 따라 구분되어 있으며, 용기·포장에 표시되어 있음 <섭취·보관 요령> 조리기구는 우선 물로 세척·이물제거 후 1종세척제(과일 및 야채용이나 식기류도 사용가능)를 이용 깨끗이 닦고 물로 충분히 씻어낸 후 일회용 종이수건 등을 사용하여 물기를 제거하여야 병원성미생물로부터 안전하다. 어패류는 병원성 비브리오균으로 인한 패혈증 등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 비브리오패혈증 : 비브리오 패혈증은 호염성균으로 7~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되며 상처난 피부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고 급작스런 발열, 오한, 전신 쇠약감, 구토, 설사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식약처는 피서지 등의 신선 과일 및 채소, 수산물 안전 관리를 위해 8월 1일(목)부터 각 지방자차단체(시·도)를 통해 집중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농약, 동물용의약품, 병원성 미생물 등)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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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06
  • 장외투쟁 민주당 지지율 2.5%p 소폭 하락
    ▲ 민주당 김한길 대표취임 후 첫 여름휴가를 보낸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등락 없이 2주 연속 60%대를 유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7월 다섯째 주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23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전과 동일한 62.4%를 기록했다. 휴가 사진이 공개된 주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주후반 국정조사 파행과 민주당의 장외투쟁 선언으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7.4%로 1.3%p 상승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0.8%p 상승한 46.8%, 민주당은 2.5%p 하락한 23.2%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23.6%p로 벌어졌다. 국정원 국정조사 증인 채택 불발로 장외투쟁을 선언한 민주당은 지지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통합진보당이 3.4%, 정의당이 0.9% 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0.9%p 증가한 22.7%로 나타났다.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에는 새누리당이 39.5%, 안철수 신당이 25.1%, 민주당은 14.6%로 응답해, 1주일전 대비 안철수 신당만 0.5%p 상승하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각각 1.1%p, 0.3%p 하락했다. 새누리당과 안철수 신당과의 격차는 14.4%p로 소폭 좁혀졌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2.8%, 정의당이 1.8%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0.4%p 증가한 14.8%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3년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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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06
  • ‘2013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 성료
    ▲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인제 스피디움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 된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 2013이 호핀 텅과 마틴 레징거의 승리와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사진제공: 포르쉐)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인제 스피디움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 된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 2013이 호핀 텅과 마틴 레징거의 승리와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 8라운드에서는 버드와이저 캄렁 레이싱 팀의 드라이버 호핀 텅이 첫 승리의 기쁨을 만끽한 가운데, Team C&D의 에이스 제이슨 장지창(Jason Zhang Zhiqiang)이 2위, 로돌포 메빌리아(Rodolfo Avila, 팀 젭센, 마카오)가 3위로 포디움에 함께 올랐다. 호핀 텅은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버드와이저 캄렁 레이싱 팀의 열정적인 지원을 감사하며 이번 시리즈 첫 승리의 기쁨을 그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한편, 9라운드에서는 팀 이글의 마틴 레징거(Martin Ragginger, 오스트리아)가 완벽한 드라이빙으로 승리를 장식했다. 마틴 레징거는 지난 8라운드에서 피니시 라인을 가장 먼저 넘었으나, 종료 후 레이스 운영위로부터 부정 출발을 사유로 30초의 페널티를 받은 바 있다.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는 PICC 팀 스타체이스의 드라이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알렉상드르 임페러토리(Alexandre IMPERATORI)로, 넥서스 레이싱 팀의 끈질긴 드라이버 얼 밤버를 14 랩의 레이스 내내 앞서면서 3위로 따돌리고 우위를 점했다. 클래스 B에서는 에지디오 뻬르뻬띠(멘토스 레이싱, 싱가포르)가 5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카테고리 폴맨인 알리프 함단(넥서스 레이싱, 말레이시아)과 유이 탄(Dorr McElrea 레이싱, 싱가포르)도 8라운드와 마찬가지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파이널 포디움에 섰다. 레징거는 이번 승리로 챔피언십 리더보드에서 밤버와의 차이를 13포인트로 줄였다. 앞으로 총 62포인트가 주어지는3라운드의 레이스가 남은 가운데, 다섯 명의 드라이버가 최종 승리자의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현재 3위는 로돌포 메빌리아(Rodolfo Avila, 팀Jebsen, 홍콩)이며, 게이타 사와 (Keita Sawa, LKM Racing 팀, 홍콩), 호핀 텅(Ho-Pin Tung, 버드와이저 캄렁 팀, 말레이시아)가 그 뒤를 뒤따르고 있다. 레징거는 자신이 완벽한 차를 몰 수 있게 해준데 대해 팀 이글에 고마움을 전하며, “스타트가 좋았고, 콘트롤을 유지하려고 애썼다. 이번 주말 레이스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징거, 임페러토리, 밤버의 트리오 뒤로,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소속이며 팀 카레라 컵 아시아의 게스트 드라이버인 리카르도 브루인스가 4위를 차지했다. 한국계인 그는 포르쉐 911 GT 3 컵을 통해 데뷔했으며, 라운드 8에서는 4위로 골인하며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라운드 8의 승자인 호핀 텅은 그리드의 제3열에서 출발, 게이타 사와를 제치고 5위로 골인했다. 포르쉐의 한국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의 마이클 베터 사장은 “포르쉐가 아름다운 인제 스피디움에서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의 8년 만의 복귀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많은 모터 스포츠 팬들에게 환상적인 레이스를 선보였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러우며, 처음으로 카레라 컵 레이스에 참가한 리카르도 브루인스 또한 환상적인 레이싱 모습을 보였기에 매우 즐거운 경험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2005년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된 만큼, 2013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 경기를 통해 국내 고객들이 포르쉐의 핵심인 모터스포츠 정신과 911의 DNA를 경험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3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가 열린 인제 스피디움 이후의 행선지는 이번 시즌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포뮬러1 싱텔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열리는 포르쉐 SC 글로벌 카레라 컵 아시아-싱가포르 2013. 올 시즌 이 단 3 라운드만 남겨진 현재, 영광의 챔피언 자리가 누구에게 돌아갈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는 만큼, 25명의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마리아나 베이 서킷 위에서 펼치는 경쟁은 더욱 뜨거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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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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