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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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소비자연맹. “보험금 100건 중 1건은 안 준다”
    ▲ (사진제공: 소비라이프Q) 보험사고가 발생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100건 중 1건은 보험금을 못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은 보험 사고를 당한 소비자들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보험금 부지급률이 1%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보험에 대한 신뢰를 크게 떨어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생명보험사의 보험금 부지급율은 0.96%로 손해보험사 0.87% 보다 10% 정도 더 높고, 보험금 불만족도도 생명보험사(0.78%)가 손해보험사(0.21%)보다 3.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생명보험 업계가 상품판매 단계 시 불완전 판매도 많고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행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금 부지급율은 보험금을 청구한 건 중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비율이고, 보험금 불만족도는 보험금 청구된 계약 중 보험금 청구 후 계약이 해지된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2013년 4월 기준으로 전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보험금부지급률과 보험금불만족도’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험금 부지급율이 가장 낮은 보험사로 생보사는 신한생명(0.31%)이, 손보사는 메리츠화재(0.63%)이며, 보험금 불만족도가 가장 낮은 보험사는 현대해상이 0.02%로 전체보험사 중 가장 낮았으며 이어 LIG손해가 0.05%로 낮게 나타났다. 보험금 부지급율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손해보험사는 에이스손해가 5.7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농협손해가 4.97%, AIG손해가 3.59% 순이며, 생명보험사는 AIA생명이 2.85%로 가장 높았고, 이어 KB생명이 2.69%, KDB생명이 2.39% 순이었다. 보험금 불만족도는 손해보험사는 AIG손해가 5.2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AXA손해가 3.29%, 생명보험사는 현대라이프생명이 3.56%로 가장 높았고, 이어 AIA생명이 3.01%, 알리안츠생명이 2.6%로 나타났다. 보험금 부지급율의 산출은 보험금부지급건을 보험금청구건으로 나눈 비율로 직3년 전 신계약 중 보험금을 청구한 건 대비 지급되지 않은 건을 말하며, 보험금불만족율은 보험금 청구후 해지건을 보험금 청구된 계약건으로 나눈 비율로 직3년 전 신계약 중 보험금을 청구한 것 대비 청구된 계약건 중 보험금 청구 후 품질보증해지, 민원해지, 보험금 부지급 후 고지의무 위반해지, 임의해약건을 나눈비율이다. 또한 불완전판매 비율은 품질보증해지건과 민원해지 건을 신계약 건 으로 나눈 비율로, 생보설계사 0.53%, 손보 0.16%로 생보가 3.3배 높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기욱 보험국장은 “보험금 부지급율과 보험금 불만족도는 불완전판매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표로 금융소비자가 보험사와 상품을 선택시 고려해야 할 요소이며, 금융당국은 보험금 부지급율이 높은 보험사는 상품판매부터 지급단계까지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특별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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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직장인 거짓말 1위, “내가 정말 이 회사를 그만두고 말지”
    직장인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로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말지’가 1위에 올랐다. 이는 3년 전 직장인 거짓말 1위와 동일한 결과로 과거나 지금이나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 직장인 55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최고의 거짓말’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복수응답),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말지’가 전체 응답률 69.3%로 1위에 꼽혔다. 이는 3년 전 동일한 설문조사에서 응답률 41.8%차지하며 1위에 꼽혔던 거짓말이다. 이어서 △집에 일이 있어서(55.0%) △몸이 안 좋아서(47.9%) △00씨 오늘 멋진데·이쁜데(30.6%) △상사의 지시에 이해가 안가도 “네, 알겠습니다”(28.9%)가 상위 5위까지의 순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역시(부장/팀장)님이세요(27.3%) △커피,복사 심부름에 매번 미안하다는 상사의 말에 “괜찮습니다 부장님”(21.3%) △실제 낮은 연봉에도 “그거보단 더 받아”(16.6%) △저 술 못해요(14.1%) △언제 한번 밥이나 먹자(12.1%) △출근길 차가 막혀서(11.4%) △걱정하지마 내가 다 알아서 할게(9.6%) △거의 다 됐습니다(7.8%) △요즘 일이 많아 바빠 죽겠어(4.5%) △나 없으면 우리 회사 안 돌아가지(2.2%) 순으로 나타났다. 거짓말을 하는 동료직장인을 보면 ‘알고도 넘어간다’고 답한 응답자가 60.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그냥 무시한다(34.4%) △사람을 다시 보게 된다(29.1%) △앞에서 말 조심하게 된다(23.0%) △거짓말을 끝까지 밝혀낸다(4.5%) △기타(0.4%) 순이었다. 한편, ‘직장생활을 하면서 거짓말을 할 때가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는 비율이 93.1%를 차지했으며, ‘없다’는 6.9%에 그쳤다. ‘언제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하게 되느냐’는 질문에는 ‘회식자리에서’란 응답률이 50.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상사 앞에서(42.9%) △출퇴근길에서(25.8%) △영업장에서(19.6%) △기타(0.6%)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생활을 하는데 거짓말이 필요한가’하는 질문에는 ‘종종 필요하다’가 72.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반드시 필요하다(25.0%) △필요없다(2.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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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포르쉐, 2013년 상반기 81500대 스포츠카 판매
    ▲ 포르쉐 911 50주년 기념 모델(사진제공: 포르쉐)포르쉐는 2013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상반기 동안 전 세계적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한 총 81,5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르쉐AG는 6월 한 달 동안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14,300대를 판매했다. 포르쉐 AG의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 베른하르트 마이어는 포르투갈의 파로(Faro) 지역에서 열린 딜러 프레젠테이션 자리에서 “우리는 상반기 좋은 성적을 거뒀고 이는 앞으로 남은 6개월을 위한 좋은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포르쉐의 매력적인 라인업이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7월 말로 예상된 뉴 파나메라는 공식 런칭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전 계약을 받고 있으며 특히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대한 수요는 포르쉐 모델 전략을 증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3년 상반기 모든 지역에서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상승했다. 상반기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는 동기 대비 25.2% 증가된 30,400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2012년 대비 20% 늘어난 18,300대가 판매됐으며 미국 시장에서는 30% 증가된 21,300대의 차량이 고객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포르쉐 911이 50주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올해, 포르쉐의 아이코닉 스포츠카는 전 세계적으로 놀랄만한 판매량을 보이는 중이다. 2013년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10%가 증가한 15,834대의 판매 실적을 보인 것. 뿐만 아니라 미드십 엔진의 박스터와 카이맨 모델 라인업은 2012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한 12,886대가 판매됐다. 카이엔도 전년 대비 22%의 증가와 42,354대라는 판매 기록을 세우며 포르쉐 판매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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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한류, 유럽에서만 1조 원 경제효과 창출
    KOTRA(사장 오영호)가 7월8일 발표한 ‘유럽한류와 국가브랜드 조사’에 의하면, 유럽에서 한류는 6천656억 원, 한·EU FTA는 3천921억 원의 효과를 유발하여 총 1조 577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KOTRA는 한-EU FTA 발효 2주년을 맞아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헝가리 등 유럽 주요 7개국의 일반인과 전문가 522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한류와 한-FTA로 인해 파생된 경제적 효과와 국가 브랜드 현황을 분석했다. 내용에 따르면, 싸이를 비롯한 K-pop과 기타 대중문화의 유럽 진출로 인해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는 4.4% 상승하였으며, 이로 인해 파생된 국가 브랜드 자산창출액은 6,656억 원에 달했다. 한-EU FTA의 경우, 일반인들은 FTA로 인한 국가 브랜드 자산가치가 2,434억 원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3,921억 원으로 평가하고 있어 일반인들에 비해 약 1.6배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따라서, 한-EU FTA가 일반인들에게 더 많이 홍보될 경우, 국가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하였다. 한국의 주력 7대 소비재인 가전, 휴대폰, 자동차, 의류디자인, 음악, 영화·드라마, 음식 중에서는 휴대폰, 한식, 영화·드라마 등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1.8%가 한국산 휴대폰을 알고 있으며, 67.8%가 한국산 휴대폰을 선호한다고 응답하여 한국 상품 중 가장 높은 인지율과 선호율을 기록하였다. 한식의 경우, 인지율(33.3%) 대비 선호율(61.5%)이 매우 높아 향후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영화·드라마 역시 선호율(49.2%)이 인지율(24.5%) 수준보다 높아 향후 유망 수출상품으로 분석하였다. 이 밖에 한국 기업 및 한국인에 대한 선호도는 전문가 집단의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여론을 주도하는 전문가 집단의 선호유율이 일반인보다 약 10% 이상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여 여론 주도층을 중심으로 한국인·기업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각인되어 있었다. 그러나, 한국 문화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선호율(47.4%)이 일반인(49.8%) 보다 소폭 낮은 수준을 기록해 한국의 대중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KOTRA 정종태 유럽지역본부장은 “FTA 발효 2주년을 맞아 한류가 유럽에서 유발한 경제적 효과는 크며, 유럽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한류는 FTA 발효와 맞물려 대표적인 비가격 경쟁력 제고요소로 제 몫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어서, “특히 최근 한국 대중문화의 유입으로 한국과의 심리적 거리가 가까워진 소비자들의 러브콜이 늘어남에 따라, 영국의 Tesco, 독일의 Karstadt 등 유럽 대형 유통점에 한국 수출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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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강풍 때, 창문 아닌 창틀에 테이프 붙여야
    태풍 등 강풍이 불 때는 신문지나 테이프를 창문에 X자로 붙이는 것보다 창틀 등 가장자리에 붙이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전행정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여운광)의 실험결과, 강풍에 의한 유리창 파손은 창틀과 유리 사이가 벌어져 발생하는 것으로 유리 보다는 새시(sash)의 성능에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큰 태풍과 맞먹는 위력인 풍속 50m/s 강풍기를 이용해 유리창 파손 실험 등을 실시했다. 이번 실험은 유리창 파손 실험을 통해 기존 파손 예방법(젖은 신문지 또는 테이프 부착)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고, 강풍에 의한 유리창 파손 원인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강풍에 의한 유리창 파손은 창틀과 유리창 사이에 발생한 이격으로 유리창이 흔들려 발생하는 것으로 유리 자체 보다는 새시에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젖은 신문지의 경우, 마르지 않도록 계속 물을 뿌려줘야 하고 테이프를 X자 형태로 붙이는 것도 큰 효과는 없었다. 특히, 유리창 새시 자체의 강도가 약하거나 창틀과 유리창 사이에 이격이 있는 경우에는 기존 예방법에 의한 파손 예방 효과는 거의 미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예방은 비규격·노후 창호는 즉시 교체하거나 창문을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시켜 이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유리창이 깨지면서 생긴 파편에 의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리창에 안전필름을 부착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태풍 등 강풍대비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7월 10일부터 배포한다. 이번 동영상에는 누구나 알기 쉽게 만화 캐릭터를 등장시켜 제작되었으며 정부 기관을 비롯한 407개 기관에 배포되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쉽게 다운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제작한 동영상에서는 테이프를 창문틀이나 가장자리에 붙이는 요령 외에도 태풍 등 강풍에 대비하여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 요령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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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국민창업 프로젝트… 아이디어로 상품 출시 가능
    ▲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곰발 접시(사진제공: 아이봉)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의 사소한 것에서부터 아이디어를 얻는다. 밥을 먹다가, 누군가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불쑥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은 그러나 곧 생각에서 사라지기 마련이다. 개인이 새로운 상품을 만들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들이 생각보다 어렵고 복잡해 지레 겁을 먹기 때문이다. 이제는 이런 아이디어들을 더 묵혀두지 않아도 된다. 중소기업청이 진행하는 사업인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만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사업화’를 이룰 수 있다. 무한상상 국민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 오디션’이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아이디어 오디션에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심사 과정을 거쳐 상품 생산에 들어가고, 매출의 5~15%를 아이디어 제공자, 누리꾼 및 전문가, 아이디어 오디션이 1/3씩 나누어 갖는 시스템이다. 심사를 위해 매일 아이디어 오디션에 공개된 아이디어 중 호응도가 많은 아이디어를 추려낸다. 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시제품으로 제작하고, 최종 소비자평가도 통과하게 되면 실제 제품으로 생산되는 식이다. 모든 과정이 두 달 내에 끝나기 때문에 아이디어 제공자는 빠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아이디어 도용을 막기 위해 전문가 평가를 통과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지식재산권을 출원하고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실제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6개 제품이 세상에 나왔다. 대표적인 것이 접시에 국그릇을 끼운 ‘곰발 접시’이다. 이 제품의 탄생은 한 누리꾼이 손으로 간단하게 그린 접시세트 도면에서 출발했다. 국그릇 측면에 홈을 파 접시에 끼우겠다는 이 간단한 아이디어를 또다른 누리꾼이 생산성을 좋게 만들기 위해 접시에 구멍을 뚫은 뒤 국그릇을 끼우는 방식으로 변형했다. 전문가들은 여기에 디자인적인 요소를 더해 접시 가장자리에 동그란 홈을 판 뒤 국그릇을 끼우는 것으로 최종 발전시키고 제품을 생산했다. ‘곰발 접시’는 현재 한 외식업체와의 억대 계약에 돌입했다. 이 계약이 성사되면 최초 아이디어를 낸 누리꾼과 변형 아이디어를 보탠 또 다른 누리꾼은 각각 1천만원 이상의 보상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곰발 접시’의 사례처럼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제품화가 아닌, 창업진흥원이 진행하는 2주짜리 창업캠프를 수강해 창업에 나설 수도 있다. 캠프를 수료한 뒤 우수한 실적을 올린 창업자에게는 정부에서 최대 5천만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청 담당자는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 대중을 제품이나 창작물 생산 과정에 참여시키는 방식) 형태다. 아이디어의 가치를 높이고, 많은 이들에게 창업 가능성을 포함한 자기 발전의 희망을 심어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디어 접수 및 평가, 사업화는 민간 기획사인 아이봉(www.ideaaudition.com)이 맡고 했으며, 온라인으로 접수된 아이디어를 △1차 평가(2000명 네티즌) △2차 평가(200명의 변리사 및 디자이너, 마케팅전문가 등)를 거쳐 제품화하고 있다.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과 참여 방법은 아이디어 오디션 웹사이트(www.ideaauditi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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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국토부, 아시아나항공 사고에 따른 안전운항대책 시행
    ▲ B777F(사진제공: 대한항공)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금번 아시아나항공 사고와 관련하여 국민의 안전우려를 해소하고,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국내 모든 항공사에 대하여 특별안전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국내 8개 항공사에 대하여 장애물 있거나 이·착륙 절차가 어려운 공항을 운항하는 경우, 항공사가 해당 승무원에 대하여 특별교육 실시, 모든 B777 항공기(대한항공 37대, 아시아나 11대)에 대하여 엔진 및 착륙장치에 대한 일제점검, 여름철 성수기에 대비, 무리한 운항 금지 및 운항·정비규정의 철주 준수를 지시하고, 정부 항공안전감독관이 오늘부터 8월 25일까지 50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에 대하여는 보직승무원이 김포·인천공항에서 전 기종별로 운항절차 및 해당 공항의 운항 상 주의사항에 대하여 특별교육을 실시한 후 항공기를 운항토록 지시하였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금번 아시아나 사고와 관련 피해승객 지원, 사고원인 파악 및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고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원인에 따른 필요한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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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아시아나항공 사고 괴담, SNS에 떠돌아
      아시아나항공 사고와 관련된 괴담들이 확인도 되지 않은채 SNS상에서 난무하고 있다.   그중 아시아나 항공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 사고가 난 것과 관련해 SNS 상에선 숫자 7과 관련된 괴담이 퍼졌다.   사고가 7월 7일 새벽에 발생했고, 사고 항공기 기종이 보잉 777이었으며, 사고 항공기에는 한국인 77명이 탑승해 있었다는 것이다.   또 중국·일본 국적 142명(1+4+2=7), 미국 국적 61명(6+1=7), 승무원 16명(1+6=7)"이라는 말도 떠돌았다.   사고기 편명 OZ 214(2+1+4=7)에 나오는 각 숫자를 더하면 역시 7이 나온다는 점, 사고 여객기가 2006년 3월 당시 국토해양부에 등록돼 올해로 운항 7년째라는 점도 소문의 확산을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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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서울시민 하루 평균 13분 간접흡연 경험
    2012년 서울시민들의 간접흡연 경험률은 90.8%로 2009년92.4%에 비해 1.6%p 감소했고, 하루 평균 13분 정도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시 만19세 이상 성인 2012년 현재 흡연율은 22.2%(남자 41.6%, 여자 3.7%)로 2008년 24.2% 이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이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29.1%로 가장 높았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현재흡연율은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현재 흡연율이 낮은 지역은 강서구, 영등포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노원구 등이었으며, 남자 현재 흡연율이 낮은 지역은 양천구, 영등포구, 서초구, 강남구, 노원구 등이었다. 흡연자의 1개월 내 금연계획률은 2012년 전체 9.3%로, 3년간 (2010년 7.5%, 2011년 8.6%)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성별로는 남자 9.1%, 여자 11.5%로 여자에서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60대에서 7.3%로 가장 낮았고, 70대 이상에서 12.8%로 가장 높았다. 금연계획률이 높은 지역은 양천구, 용산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등이었다.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2012년 전체 32.0%로 2011년(2010년 34.1%, 2011년 39.8%) 큰 폭으로 증가 후 감소하였다. 성별로는 남자 31.2%, 여자 40.0%로 여자에서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에서 38.9%로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에서 26.6%로 가장 낮았는데, 50대 이후로는 큰 차이가 없었다. 금연시도율이 높은 지역은 영등포구, 마포구, 송파구, 중랑구, 도봉구 등이었다. 서울시는 성인 흡연율을 낮추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서울시민 보호하기 위한 흡연규제정책 기초자료로 활용코자‘2012년 금연도시 서울사업 관련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작년 12월 21일~12월 23일 서울시내 5개 권역 25개 자치구의 만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로서, 서울시의 간접흡연 실태와 문제점, 금연구역 확대 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 등을 조사하여, 향후 흡연규제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서울시에서 2009년부터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결과 서울시민의 2012년 간접흡연 경험률은 90.8%(2009년 92.4%에 비해 1.6%p 감소)였고, 하루 평균 13분 정도 간접흡연의 피해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간접흡연 경험은 실외 공공장소에서 86.1%,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65.3%였다 간접흡연 경험자의 ‘하루 평균 간접흡연 경험 횟수’와 ‘하루 평균 간접흡연 노출시간’을 고려해 볼 때,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간접흡연이 실외보다 횟수는 적은 대신 노출시간은 훨씬 긴 것으로 조사됐다. 간접흡연 경험자는 하루 평균 1.4회 정도 간접흡연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 중 0.9회는 실외 공공장소에서, 0.4회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경험하였다. 간접흡연 노출시간은 하루 평균 12.9분 정도였으며, 이 중 3분 정도는 실외 공공장소에서 10분 정도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노출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내 다중이용시설 중 호프집, 술집 등 주류 취급업소(61.1%)가 간접흡연 최대 노출장소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음식점(18.7%), 건물의 옥외 연결 계단 및 입구(9.2%), 직장 건물 내(6.4%), 아파트 내(2.0%) 등의 순이었다. 서울시는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간접흡연에의 노출시간이 길고, 시민들에게 건강상의 피해가 더 직접적인 실내 흡연에 대한 규제정책이 강화·정착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에 의해, 향후 실외 보다 우선하여 실내금연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WHO FCTC(담배규제기본협약)에서는 간접흡연에의 노출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 방안으로, 실내 공공장소에서의 담배 연기 노출을 우선적으로 규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 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을 2005년 발효시켰고 우리나라는 2005년 5월 66번째로 이를 비준했다. FCTC 제8조는 담배연기에의 노출이 죽음, 질병 및 장애의 원인이 됨을 인정하고 당사국들에게 간접흡연에의 노출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써, 실내 작업장, 식당, 술집, 대중교통 수단 등 실내 공공장소에서의 담배 연기 노출을 우선적으로 규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실내흡연 규제의 요지는 공중과 실내종사자와 근로자들의 건강권 보호에 주된 목적이 있으며, EU의 경우 독일 등의 몇몇 나라를 제외하고는 실내 전면금연 정책을 시행중이다. 태국(2008), 브라질(2009), 중국(2011) 등 아시아와 남미국가에서도 실내 전면금연은 기본적인 금연정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최근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50㎡ 이상 식당, 호프집, 찻집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7월 1일부터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해당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금연구역 표지 부착, 흡연실 설치 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게 된다. 실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한 자는 일괄적으로 10만원의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3주간 서울시 전역에 있는 PC방 4,413개소와 150㎡ 이상 음식점·호프집 14,595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지도단속반 300여명을 투입하여 금연구역 홍보 및 단속 활동에 나서 실내 공공장소 금연의 조속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더불어, 서울시는 지난 5월말, 디자인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 금연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시 실내금연 캠페인 브랜드 디자인’을 발표 한 바 있다. 브랜드 디자인은 홍보물(스티커, POP 등)로 제작되어 150제곱미터 이상의 음식점, 호프집, 커피숍 등에 배포되고 있다. ‘실내금연 캠페인 브랜드 네임’인 ‘금연매너구역-금연하는 당신 고맙습니다’ 는 흡연자, 비흡연자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발적인 문화로서 금연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며, 브랜드 디자인 중 스마일은 금연을 실천하는 흡연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미소로 전달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서울시는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시민의식 개선을 통해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금연캠페인 브랜드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금연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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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스스로 애인 찾고, 용돈 버는 ‘모바일 자급자족’ 인기
    ▲ 데이팅 서비스 아임에잇 모바일 화면(사진제공: 이음소시어스)50여 년 전만 해도 필요한 먹거리를 스스로 재배해서 조달하는 자급자족 생활은 우리 민족의 일상이었다. 하지만 점차 공업과 유통업이 발달하면서 ‘자급자족’이라는 말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런데 몇 해 전부터 이러한 ‘자급자족’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웰빙을 위해 텃밭을 일구는 사람들이 늘어나더니 최근에는 MBC <아빠 어디가>, KBS <인간의 조건>, SBS <정글의 법칙>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메인 포맷으로 차용되고 있는 것. 그리고 이젠 도시 속 일반인들의 실생활에서도 자급자족이 대세다. 스마트폰을 통해 스스로 애인도 찾고, 데이터도 만들고, 용돈도 벌어 쓰는 똑똑한 ‘자급자족 서비스’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사용자 3500만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자급자족 트렌드를 소개한다. “소개팅? 이젠 스스로 한다!” 10주에 40명 소개 ‘아임에잇’ 평균 결혼 연령이 늦어졌다고는 하지만 30대 남녀가 소개팅을 받는 건 ‘가뭄에 콩 나기’만큼 어렵다. 실제로 얼마 전 발표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30대 남녀의 연간 평균 소개팅 횟수는 단 2.8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마디로 5,6개월에 한번 꼴로 소개팅을 하는 셈이다. 그런데 최근 10주 동안 40명의 이성을 소개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소개팅 서비스가 등장했다. 스마트 시대에 맞는 합리적인 데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임에잇’이 그 주인공. 아임에잇(www.im8.net, 이민선 디렉터)은 대한민국 8%급 매력을 보유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데이팅 서비스다. ‘에잇 큐레이터’라는 이름의 회원 별 전담 매니저가 밀착관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이기도 하다. 한 마디로 ‘결혼을 염두에 둔 연애’를 원하는 사람에게 매우 적합한 서비스다. 지난 2월 론칭 후 4개월 만에 총 회원수가 7000명을 넘어섰으며, 남녀가 서로 호감을 표시해 연락처를 주고받는 ‘에잇로맨스’ 성사율 또한 50%에 육박한다. 최근에는 예비 결혼 커플이 2쌍이나 탄생하기도 했다. 멤버십 서비스에 등록한 회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12시 30분이면 한 명의 인연을 소개받는다. 일주일에 4명씩 10주에 총 40명의 이성을 소개받는 셈이다. 소셜데이팅업체의 디지털 매칭 서비스와 결혼정보업체의 아날로그 밀착관리 서비스가 결합된 아임에잇은 바빠서, 주위에 괜찮은 사람이 없어서, 소개팅 부탁하기 창피해서 등 수많은 이유로 인연을 만나지 못한 20~30대 싱글들에게 현실적인 해결책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아임에잇 서비스를 총괄하는 이민선 디렉터는 “아임에잇은 결혼정보회사가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을 충족시켜 주기 위해 고안된 서비스”라며 “결혼도 생각해 볼만한 연애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각광 받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결혼은 하고 싶지만 괜찮은 인연을 만나지 못한 싱글들이여~ 이젠 내가 원하는 짝, 똑똑하게 내가 찾자! 부족한 데이터 스스로 만드는 SK텔레콤 ‘눝’ ‘데이터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쓴다’는 새로운 방식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눝’ 앱이 인기다. ‘눝’은 ‘L.T.E’ 세 글자를 세로로 조합한 형상을 한글로 표현한 것으로 데이터가 필요할 때마다 스스로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데이터 만들기’ 애플리케이션이다. ‘눝’은 ‘간이 발전기’를 돌리는 것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전작인 눝 앱 시즌1에서는 스마트폰을 손으로 돌릴 때 센서가 반응하는 횟수에 따라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능을 선보이며 10~20대 사용자들에게 주목 받았다. 그 결과 출시 후 43일 간 다운로드 320만 회와 데이터 생성 약 195테라바이트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출시된 시즌2는 전작의 인기요소인 데이터 만들기를 보다 강화하고, 소속 학교별 대항전 등 커뮤니티 기능과 일일 미션수행 그리고 이용레벨에 따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재미 요소가 추가됐다. 특히 데이터 만들기 기능은 기존 휴대폰 돌리기 이외에도 바가 내려오는 타이밍에 맞춰 휴대폰을 흔드는 ‘눝 DJ’와 사방에서 날아오는 단어를 정확한 방향으로 정렬하는 ‘눝끼우기’ 등을 추가시켜 흥미적인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레벨에 따라 일 최대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100MB에 해당하는 일 최대 10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눝은 출시 당시 소녀시대 윤아, 서현, 슈퍼주니어 규현, f(x) 설리 등 인기 아이돌 모델이 등장하는 광고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지금까지 ‘눝 잘하는 법’, ‘힘들이지 않고 눝 잘하는 법’ 등 사용 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휴대폰으로 용돈 번다! 돈 버는 앱 ‘애드라떼’ 용돈을 직접 만드는 애플리케이션 ‘애드라떼’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일명 ‘돈 버는 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드라떼는 사용자가 광고를 시청해 얻은 적립금을 현금이나 상품으로 돌려주는 형식의 대표적인 모바일 리워드 앱이다. ‘10분만 투자하면 라떼 한 잔’이라는 콘셉트로 적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충분한 적립금을 모을 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자들에게 어필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애드라떼의 적립금은 광고에 따라 보상 수치가 다르지만, 평균 300~1000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렇게 모은 적립금은 애드라떼 스토어에서 원하는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3만원 이상이면 현금으로 환급도 가능하다. 애드라떼 이용자들은 적은 시간을 활용해 용돈을 직접 벌 수 있다. 또한 광고주 입장에서는 이용자의 연령 및 직업, 성별에 맞춘 광고가 나가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가 아닌 타깃을 직접 정해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다. 다시 말해 이용자와 광고자 모두에게 반가운 광고 플랫폼인 셈이다. 지난 2011년 9월 출시 이후 1년 8개월 만에 500만 건, 현재 8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며 일본시장에 진출한 바로 다음 날 전체 앱스토어 순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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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여름방학, 초등, 중등, 고등 각 학년별 전략 달라야
    ▲ 에듀코치에서 개인에 맞는 학습법을 제공하고 있다.(사진제공: 에듀코치)최근 학사 일정을 보면 여름방학이 점차 짧아지고 있다. 어영부영 하다 보면 순식간에 지나가기 일쑤. 에듀코치 개발팀 정하영 팀장은 “짧은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면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고 그 전략은 초등 중등 고등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각 학년별로 여름방학 전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초등, 올바른 학습 습관을 잡아야 한다. 중 ,고생에 비해 학습적인 부담이 적은 초등학교 학생들은 방학 동안 가족여행, 휴가 등을 우선적으로 계획한다. 학습 분량이 적다고는 하나 초등학생 역시 방학 동안에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학습 습관 형성이다. 특히 초등 고학년부터 형성된 학습 습관은 중학교 진학 후 장시간 학습 및 자기주도학습 능력의 기초가 되므로 “방학학습시간”을 세우고 그 시간에는 반드시 공부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한다. 중등, 비중이 늘어가는 서술형 대비를 한다. 최근 교과과정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일으킨 것은 중등 과정 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상승하여 방학 동안 서술형에 대한 대비를 해야만 한다. 서술형 문제는 정답과 해결 과정 모두를 평가요소로 반영한다. 이 때, 학생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논리적으로 기술하여 채점자를 이해 시켜야 하는데 ‘기술’이라는 것은 평소 습관이 형성되어 있지 않으면 단번에 발휘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중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논리적으로 기술하는 ‘기술력’을 길러야 한다. 평소에도 꾸준히 요약 노트를 정리하거나 서술형 풀이 노트를 만들어 연습해 보면 기술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고등, 수능을 앞두고 실전 모의고사 연습에 주력한다. 고등학생의 경우 학기 중에는 내신을 위주로 공부했다면 방학은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수능은 내신 학습의 내실이 단단하게 다져져 있어야 하며 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준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더군다나 수능 문제는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답을 내고 풀이를 이끌어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모의고사 분석을 통해 취약 단원/유형을 파악하여 보충학습을 해야 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수능이 장기적인 안목과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만큼 방학 학습 계획에 따라 수능 결과가 달라짐을 명심해야 한다. 위와 같은 학년별 학습 이슈를 반영하여 에듀코치에서는 ‘초등 대상 학습 습관 형성 프로그램’, ‘중등 대상 서술형 대비’ 그리고 ‘고등 대상 실전 모의고사 연습’과 같은 여름방학 대비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한편, 에듀코치 전국 지점에서는 7월 9일부터 17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 하여 ‘공부의 달인 이병훈 자기주도학습 전문가’가 밝히는 ‘그 어떤 설명회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입시분석 X-FILE’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에듀코치 홈페이지(www.educoach.co.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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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만나요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신축 구장 조감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곧 야구팬 여러분을 맞이하겠습니다!”  기아자동차㈜는 내년부터 선보일 광주 신축 야구장의 이름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정하고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3~4월 온라인 및 서울모터쇼 현장 투표를 통해 기아타이거즈 야구팬, 기아차 임직원 등 3만5000여 명으로부터 광주 신축 야구장 명칭을 응모 받고 설문을 진행했으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신축 야구장 이름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라는 명칭은 32년 프로야구 역사 동안 무려 10번이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기아 타이거즈의 위상과 잘 어울려 홈구장의 명칭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명문구단으로서 팬들에게 챔피언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는 지난 2011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연말이면 완공될 예정이며, 관중석 2만2000여 석 규모(약 2만7000여 명 수용)에 팬들이 가까이에서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해 야구팬들이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고객 및 임직원, 기아 타이거즈를 사랑하는 야구팬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했더니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라는 좋은 명칭이 지어진 것 같다”며 “내년에 새롭게 개장 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많은 야구팬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선정된 명칭에 대한 광주 시민들의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총 2290명의 광주야구장 관람객에게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1506명(65.8%)이 찬성 의견을 밝혔다.  이외에도 지난 7월 3일 광주 광역시 거주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동의한다(49%), 동의하지 않는다(26.7%), 잘 모르겠다(24.3%)는 결과를 얻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라는 명칭에 긍정적인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기아차는 함평에 있는 2군 야구장의 명칭을 항상 1군에 오르기 위해 도전하는 2군 선수들의 도전정신을 담아 ‘함평-기아 챌린저스 필드’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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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아산나눔재단, "국가대표" 청년 창업가 뽑는다
    ▲ 아산나눔재단은 최근 이스라엘정부와 MOU를 체결하고, ‘스타트 텔바이브 2013’ 한국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좌 아산나눔재단 정진홍 이사장, 우 주한이스라엘대사 투비아 이스라엘리) 아산나눔재단이 ‘창업국가’ 이스라엘과 손잡고 국내 최고의 청년 창업가를 선발한다.   아산나눔재단은 최근 이스라엘 정부와 MOU를 체결, 세계적인 창업경진대회인 ‘스타트 텔아비브(Start Tel Aviv) 2013’의 한국 대회를 주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타트 텔아비브’는 전세계 13개국(한국, 독일, 영국, 중국 등)이 참여하는 대회로, 각국에서 선발된 창업가들은 세계적 벤처도시인 ‘텔아비브(Tel Aviv)’에서 해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갖는다. 또한 현지의 글로벌기업 및 초기벤처기업(스타트업)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되며, 현지 방문비용은 이스라엘 정부에서 전액 부담한다.   한국 대회는 아산나눔재단 ‘스타트 텔아비브’ 공식 홈페이지(www.asan-nanum.org/starttelaviv)를 통해 9일(화)부터 8월 8일까지 한 달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최종 1팀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스타트 텔아비브 2013’에 참가하게 된다.   이스라엘은 우수한 스타트업이 많이 배출되고 있는 대표적인 ‘창조경제 국가’로,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청년 창업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구글에 인수된 웨이즈(Waze, 소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비롯해 페이팔(Paypal, 온라인 결제 시스템), 체크포인트(Checkpoint, 세계 최초 방화벽 개발) 등이 이스라엘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가 열리는 도시 ‘텔아비브’는 600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모여 있는 곳으로, 이스라엘 창조 경제의 핵심이다.   투비아 이스라엘리(Tuvia Israeli) 주한이스라엘대사는 “청년 창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산나눔재단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청년 창업가가 이스라엘의 벤처 생태계를 체험하고 각국의 대표 창업가와 만나는 경험은 훗날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故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몽준 의원과 현대중공업그룹 등을 중심으로 총 6,000억원의 출연금으로 설립됐다. 청년 창업 활성화를 재단의 주요 목적사업으로 선정, ‘정주영 엔젤투자기금 조성’,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개최’, ‘아산기업가정신포럼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아산나눔재단의 설립자인 정몽준 명예이사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전락했던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 규모의 경제 대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청년 창업가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아산나눔재단은 청년 창업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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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현대重 원현우氏, 국제기능올림픽 MVP 선정
    ▲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MVP를 수상한 현대중공업 원현우 선수. 현대중공업 원현우 선수(만 21세)가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MVP를 수상했다. 원현우 선수(만 21세)가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MVP를 수상했다.   원 선수는 지난 2일(화)부터 7일(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철골구조 종목에 출전, 98.94점(100점 만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총 46개 종목에 참가한 53개국 1,027명의 출전선수 중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대회 MVP인 ‘알버트 비달상’을 수상했다.   2010년 전국기능경기대회 판금 종목에서 우승한 원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아쉽게 준우승하며 탈락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철골구조로 직종을 바꿔 국제기능올림픽을 다시 준비했다.   그는 지난 2년여 동안 현대중공업 전문훈련시설에서 전담교사들과 함께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하루 14시간씩 훈련에 매진하며 기량을 높여,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이름을 떨칠 수 있었다.     금메달을 획득한 원현우 씨는 “밤낮으로 연습하며 수많은 땀방울을 흘렸는데, 마침내 오랜 꿈을 이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술을 더욱 연마해 ‘대한민국 명장’은 물론 세계적인 기술자로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대회에 직원 4명이 출전해 전원 입상에 성공했다. 홍진무 씨(19세)가 판금 직종에서 은메달, 은성현 씨(18세)와 장준희 씨(19세)가 통신망 분배기술 직종과 배관 직종에서 각각 동메달을 받았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78년 제24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처음 참가한 이후 이번 대회까지 금 46명, 은 14명, 동 9명, 장려 19명 등 총 88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출전선수 가운데 무려 97%가 입상한 것으로, 입상자와 금메달 모두 국내기업 가운데 최다이다.   현대중공업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전문기능인력 양성기업’으로 사내 기술교육원에 용접, 배관, 판금 등 기능올림픽 종목과 관련된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전문기술교사들이 전국 특성화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술연수를 실시해 기량향상을 돕는 등 미래 기능인력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대회에서 신충찬 부장(56세 / 기술교육원)과 최웅의 부장(52세 / 해양사업기획부)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37개 종목에 41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12, 은 5, 동 6, 장려 14을 획득, 2위 스위스(금 9, 은 3, 동 5, 장려 18)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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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게임아이템 공짜로 주는 모바일 앱 ‘피카코인’ 오픈
    미디어웹(대표 김종인)은 인기 게임아이템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 리워드 앱 ‘피카코인’을 8일부터 구글플레이와 티스토어를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피카코인 앱은 기존 리워드 앱과는 달리 국내 최초로 인기 모바일 게임아이템과 인기 온라인 게임아이템, PC방 무료이용 쿠폰, 게임캐시 할인권 등 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물론 음료, 푸드, 상품권 등의 기프티콘도 무료로 제공하며, 영화예매권이나 프로야구예매권 등의 문화상품도 제공한다. 미디어웹은 CJ E&M 넷마블, 컴투스, 위메이드 등 메이저 게임사와 제휴를 통해 마구마구2013, 다함께퐁퐁퐁, 다함께차차차, 지켜줘!동물특공대, 마구매니저, 컴투스홈런왕, 히어로즈워, 리틀레전드, 윈드러너, 날아라 팬더비행단, 에어헌터 등 원하는 모바일 인기 게임아이템을 22일까지 앱만 설치해도 무료로 받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피카코인 앱을 통해 코인을 모아 다양한 모바일 게임아이템은 물론 모두의마블, 사이퍼즈, SD건담 등 인기 온라인 게임아이템도 무료로 교환할 수 있다. 피카코인 앱을 실행한후 모바일 게임 등을 설치하거나 친구초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인을 모을 수 있으며, 전국 8,500여개 피카PC방에서도 이용시간에 따라 코인을 무료로 모을 수 있다. 피카코인 앱은 코인받기, 코인쓰기 메뉴외에 최신 게임뉴스와 게임 공략집, 게임 순위정보 등을 제공하며, PC방찾기 메뉴를 통해 주변 가까운 PC방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미디어웹은 7월22일까지 ‘피카코인’ 앱 출시기념 빅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피카코인’ 앱을 설치만 해도 원하는 모바일게임 아이템과 피카코인을 100% 지급하며, 친구에게 추천하면 맥북에어, 아이패드미니, 외식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게임 설치 등 코인받기 미션을 하나 이상 완료한 1만명에게는 1천코인을 적립해준다. 미디어웹 모바일사업팀 김종길팀장은 “피카코인 앱은 모바일과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게임 혜택 모바일 앱”이라며, “앞으로 게임사와 제휴를 확대해 모바일 게임사의 신작 게임 마케팅 플랫폼으로도 확실히 자리매김시켜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피카코인 앱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사용자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나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게이머를 위한 PC방 온라인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피카온( www.picaon.com )과 동일한 아이디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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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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