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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D TV용 FPR 필름시장, 지난해 대비 50% 급성장 전망
    2013년 3D TV용 FPR(Film Patterned Retarder) 필름 시장이 2012년 대비 50%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IHS Inc. (NYSE:IHS)의 ‘보상필름과 TAC/Acryl 필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3D TV용 FPR 필름 시장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약 270배에 달하는 1,500만 평방미터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는 2012년의 1,000만 평방미터 규모 대비 약 50% 성장한 면적이다. 현재 3D TV용 FPR 시장은 LG화학이 시장의 85%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3D TV용 FPR 필름의 베이스 필름으로는 편광판용 보호필름으로 사용되는 TAC필름을 사용하고 있다. TAC 필름 위에 액정으로 패턴을 넣어, 좌우 눈에 서로 다른 위상차의 빛이 들어가 3D 영상을 보게 되는 구조이다.   특히, 이 공정 중 LCD와의 얼라인 부분은 수율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공정인데, LG화학은 이미 편광판 사업을 통한 액정을 다루는 기술, TAC필름을 다루는 노하우 등으로 FPR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FPR을 편광판 상부의 TAC에 놓는 박형 3D TV가 제조되고 있어,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면 LG화학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형 TFT-LCD용 편광판 시장은 2013년 90억 달러 시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10인치 이상의 TV,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등의 디스플레이용 시장이 8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업체별 점유율로는 LG화학이 28%로 1위, 니토덴코와 스미토모가 각각 27%, 2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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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5
  • 2013년 ‘휴가철 CEO가 읽어야 할 도서 10+1選’
    1. 글로벌 트렌드 / 2030 미국 국가정보위원회 2. 에릭슈미트의 새로운 디지털시대 / 에릭 슈미트, 제러드 코언 3. 지금 당장 이 불황을 끝내라 / 폴 크루그먼 4. 불평등의 대가 / 조지프 스티글리츠 5.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 홍성태 6. 최고의 전략은 무엇인가 / 크리스 주크, 제임스 알렌 7. 관찰의 힘 / 얀 칩체이스, 사이먼 슈타인하트 8. 어제까지의 세계 / 재레드 다이아몬드 9. 시간의 향기 / 한병철 10. 도쿄 산책자 / 강상중 +1. 소금 / 박범신   <추천 도서 10+1選 소개> 경제·경영 분야 (7選) <글로벌 트렌드 2030> 미국 국가정보위원회 저 / 이미숙, 류혜원, 박지니, 이현정 역 / 2013.01 / 예문 미국의 입장에서 국가정보판단을 하는 정보기관인 ‘국가정보위원회’가 5년만에 내놓은 향후 20년간 세계 정치와 경제, 외교, 안보, 자원 등의 거시적 동향과 전망을 담은 보고서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중국이 300회 넘게 언급되는데 그만큼 모든 글로벌 트랜드의 초점은 중국이 되며, 미-중 관계가 새로운 미래를 결정지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즉, ‘미국과 중국이 서로 협력할 것인지’와 ‘미국과 중국 외의 다른 나라들이 경제군사력을 바탕으로 얼마나 세계 속에서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인 변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4가지 대세흐름과 6가지 게임체인저, 이들의 상호작용이 만들어낼 미래에 대한 4가지 가상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더불어 가장 주목할만한 첨단 신기술로 ‘3-D 프린팅 제조업’과 로봇공학이며 이로 인해 선진국에서 중·저임금 일자리가 없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릭슈미트의 새로운 디지털시대> 에릭 슈미트, 제러드 코언 저 / 이진원 역 / 2013.04 / 알키 이 책에서 우리는 다가올 디지털 세계의 미래에 대해서 어떤 자세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국가가 스마트한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에 각각 맞춘 외교정책과 국내 정책을 실행해야 한다는 점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준다. 뿐 아니라 모바일 기기로 인한 연결성의 확장으로 시민들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힘을 갖게 되었지만, 인터넷 사용시 겪게될 개인 사생활 및 회사 정보의 보안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지금 당장 이 불황을 끝내라> 폴 크루그먼 저 / 박세연 역 / 2013.04 / 엘도라도 국제경제학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이 대공황 이래 최대의 침체를 몰고 온 금융위기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은 경기침체의 원인을 케인지언의 분석을 기초로 현재 위기가 본질적으로 불가피한 것이 아니며 우리가 이로 인한 고통을 겪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 한다. 저자는 정부가 양적 완화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두려워하지 말고 경기 회복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계속해서 경기부양책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다. 더불어 각국 정부 및 주류 경제학계에서 우려하는 재정 적자 해소방안까지 함께 제시한다.   <불평등의 대가> 조지프 스티글리츠 저 / 이순희 역 / 2013.05 / 열린책들 결론적으로 이 책은 불평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 질서를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2001년 ‘정보의 비대칭성’ 연구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조지프 스티글리츠가 ‘불평등’을 핵심어로 삼아 미국 자본주의의 현실을 적나라하고 통렬하게 해부한다. 현재 미국의 불평등이 얼마나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이러한 불평등이 어떻게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는지를 명료하게 보여주며, 불평등이 경제뿐 아니라 미국의 민주주의와 사법체계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정부의 각종 정책이 불평등의 심화에 어떻게 기여해 왔는지를 분석한다. 나아가 보다 정의롭고 바람직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그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까지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책들과 차별화된다.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홍성태 저 / 2012.07 / 썸앤파커스 복잡하고 초경쟁적인 경영환경속에서 이기는 수단의 하나로서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고 차별적 이미지를 구축하는 과정인 브랜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브랜딩은 브랜드의 좋은 품질을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규정하며, 이를 브랜드의 탄생과 체험이라는 두 영역으로 나눠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브랜드의 비결을 밝힘으로써 브랜딩을 보다 잘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애플, 앱솔루트 보드카, 맥도날드 등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례들은 살아남은 브랜드와 사라진 브랜드의 차이를 명확히 보여준다.   <최고의 전략은 무엇인가> 크리스 주크, 제임스 알렌 저 / 이혁진 역 / 2013.06 / 청림출판 책 겉표지에 쓰여 있는 ‘새로운 것에 한눈 팔지 마라, 화려한 전략은 필요없다’가 이 책의 핵심 내용을 대변하고 있다. 놀라운 속도로 수익성 높은 초고속 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우량기업의 사례 연구를 통해, 저자는 이들 기업에게 성장 전략의 날개 역할을 해준 명확하고 반복 가능한 모델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최고의 전략이란 시대가 변할 때마다 등장하는 새로운 전략이 아닌 거창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단순하게 반복되는 성공 공식이다. 단순하면서 반복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성공한 기업, 반면에 복잡성과 적응력 상실로 인해 실패한 기업의 경영진을 인터뷰하여 불확실성 시대의 성공 공식을 알려주고 있다.   <관찰의 힘> 얀 칩체이스, 사이먼 슈타인하트 저 / 야나 마키에이라 역 이주형 감수 / 2013.06 / 위너스북 혁신의 시작은 주변의 평범한 것에서 비롯되는데, 인간 생활은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 저자는 극히 평범해 지나치기 쉬운 것들 속에 미래의 기회가 있다는 주장을 내세우며, 일상 생활을 완전히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관찰'의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지금까지 관찰을 통해 발견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획기적인 변화를 알려주고, 우리가 앞으로 마주하게 될 미래와 그것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짚어본다. 사물을 보는 새로운 방법으로 무장하고서 삶의 구석구석을 현명한 의문도 던져가면서 열심히 관찰하게 되면 새로운 모습으로 이해하는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어제까지의 세계> 재레드 다이아몬드 저 / 강주헌 역 / 2013.05 / 김영사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의 문화인류학교수로 있는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지난 50년간 문명탐구를 통해 역사의 역동적인 변화와 흐름을 예리하게 파악하고, 세계가 직면한 위기의 본질과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왔다. 이 책에서 현재 전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세계’ 구현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그는 더 발달한 문명에서 찾지 않고 문명적으로 오히려 지금 보다 크게 뒤쳐졌다고 생각하는 과거에서 찾고 있다. 인류가 ‘생각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호모사피엔스가 된 이후 수 만년 동안 자연과 어울려 안정적인 사회를 유지·발전시켜왔다는 사실이 그의 출발점이다. 저자는 과학자답게 직접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오지에서 장시간 원주민들과 어울려 살면서 관찰한 것들을 주로 현재 미국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딜레마와 대비하면서 인류 먼 조상들의 지혜를 부각시키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가 과거를 미화하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과거를 무시해온 지금까지의 접근방법을 수정해 과거의 좋은 점을 현대문명의 좋음 점과 새롭게 결합하는 일종의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철학을 해법으로 제시했다고 이해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시간의 향기> 한병철 저 / 김태환 역 / 2013.03 / 문학과지성사 왜 우리는 늘 시간이 없고 시간에 쫓길까? 왜 시간은 그토록 빨리 지나가는 것일까? 나는 주어진 시간을 요령 있게 활용하지 못하고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느끼고 있는 이러한 일상적 의문들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현대사회의 모든 시간이 노동의 인질이 되었음을 포착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활동적 삶’에서 ‘사색적 삶’으로 가치관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오늘날 필요한 것은 일의 시간이 아니라 새로운 시간을 생성하는 것, 시간에 향기를 되돌려주는 ‘시간 혁명’이라고 강조한다.   <도쿄 산책자> 강상중 저 / 2013.04 / 사계절 강상중은 구마모토 출신의 재일교포로 현재 세이가쿠인대학교 교수로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방인’의 시선으로 도쿄를 산책하면서 느낀 점을 또 다른 ‘이방인’으로 서울을 산책하면서 얻었던 느낌과 곳곳에서 비교하고 있다. 어느 나라든지 수도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 나라를 상징한다. 따라서 한 나라 수도의 변화하는 모습을 따라가거나 어느 한 시점에서 다른 나라 수도와의 비교는 그 수도를 품고 있는 더 큰 사회가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설명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새로운 혹은 지금의 일본이야기라고 불러도 무방할 것이다. 이 책의 뛰어난 점은 저자가 무거운 이야기로 쉽게 빠져들 수 있는 유혹을 잘 물리치면서 샤넬 긴자점과 신오쿠보 등 한국 사람들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일상의 공간을 통해 일본이 겪고 있는 변화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대지진과 쓰나미, 방사능과 전력난이라는 대재난을 겪은 후 도쿄가 예전의 오만한 도쿄에서 이방인들을 포용하는 따뜻한 도쿄, 사람 온기가 있는 도쿄가 되길 기대하는 속에서는 한국과 일본이라는 두 가깝고도 먼 나라들 사이에서 살아온 ‘경계인’으로서의 소박한 바람 또한 읽을 수 있다.   <소금> 박범신 저 / 2013.04 / 한겨레출판사 이 소설은 ‘청년작가’ 박범신이 데뷔 만 40년이 되는 해에 펴낸 40번째 장편소설이다. 화해가 아니라 가족을 버리고 끝내 ‘가출하는 아버지’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세상의 모든 아버지를 꼭 둘로 구분해야 한다면, 하나는 스스로 가출을 꿈꾸는 아버지, 다른 하나는 처자식들이 가출하기를 꿈꾸는 아버지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한다. 거대한 자본의 세계 속에서 가족들을 위해 ‘붙박이 유랑인’으로 살 수밖에 없는, 그래서 가출할 수밖에 없는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늙어가는 우리 아버지들의 모습과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작가는 말한다. 이 거대한 소비 문명을 가로지르면서, 그 소비를 위한 과실을 ‘야수적인 노동력’으로 따 온 ‘아버지’들은 지금 어디에서 어떻게 부랑하고 있는가. 그들은 지난 반세기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가. 아니, 소비의 ‘단맛’을 허겁지겁 쫓아가며 있는 우리 모두, 늙어가는 아버지들의 돌아누운 굽은 등을 한번이라도 웅숭깊게 들여다 본 적이 있는가.  출처: 현대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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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5
  • 대학생 3명 중 1명, 6.25 발발연도 모른다
    - 대학생들의 기초 역사인식수준(75.8%), 작년(71.3%)대비 다소 높아져 - 대학생 절반 이상(57.5%), 역사교육에 대한 학습에 참여의지 밝혀 - 역사교육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 역시 작년 대비 8% 상승해 지난 6월 20일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지난해에 이어 전국 남녀 대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대학생 역사의식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6·25전쟁 발발연도를 정확히 알고 있는 응답자는 63.7%에 그쳤다. 다시 말해 대학생 3명 중 1명은 6·25가 언제 발발했는지 모른다는 뜻이다. 대학생들의 전반적인 역사인식은 아직까지 낮은 편이나, 작년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사실상 대학생들의 기초적인 역사인지율은 다소 높아진 수준이다. 총 8개 문항을 통해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을 객관식과 주관식의 형태로 물었을 때 정답률은 75.8%로 작년(71.3%) 대비 약 4.5% 상승했기 때문이다. 5·16 군사쿠데타의 시대적 배경을 전두환 정권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비율은 21.8%(작년대비 16.2%▼)로 나타났으며, 도시락 폭탄을 투하했던 독립운동가에 대해서도 22.5%만이 오답을 작성하였다. 이는 2012년 조사한 동일설문의 오답비율(45.0%)보다 절반가량 낮아진 수치다. 한국전쟁의 발발원인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잘 모르거나, 미국과 중국의 침공으로 응답한 오답률도 12.7%(4.3%▼)로 감소했다. 특히 역사교육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학습의향이 작년 대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역사에 대한 기본적 관심에 대해 대학생들의 36.5%만이 응답을 나타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44.3%(7.8%▲) 의 다소 높은 응답이 나타났으며, 대학수업에서 역사교육이 이루어질 경우 참여의향에 대해 물었을 때, 절반 이상(57.5%)의 학생들이 긍정응답을 나타냈다. (34.5%▲) 또한 고구려가 어느 나라의 역사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 대학생의 90.3%(13.3%▲)가 한국의 역사라 생각하였으며, 독도에 대한 인식에서도 약 94.8%의 대학생들이 당연히 한국의 소유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해 작년(81.0%)대비 13.8% 상승한 응답률을 나타냈다. 반면, 현재까지 받아왔던 역사교육에 대해 어느 정도 신뢰하느냐는 질문에 약 49.0%(9.0%▼) 만이 학습한 내용이 사실이라고 응답하여 대학생들의 역사교육에 대한 신뢰도는 다소 낮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조사를 진행한 대학내일 20대연구소의 송혜윤 연구원은 “민주화 운동 왜곡 등 올해 사회적으로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이 이슈화 되면서 대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1년 전보다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역사적 사건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과 시대적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학교 내 역사에 대한 기본소양 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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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5
  • 금융소비자원 “하나금융지주, 성희롱사건 제대로 반성해야”
    - ‘성희롱 사건’ 계기로 도덕적·윤리적 경영 보여야 - 김승유 전 회장의 불법적 하나高 지원, 환수 조치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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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5
  • 웹케시, 한국후지쯔 상대로 특허권 침해 소송 제기
    웹케시가 “금융 포터블 브랜치”와 관련해서 한국후지쯔를 상대로 적극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웹케시의 이번 법적 대응 방침은 한국후지쯔가 자사의 ‘포터블 브랜치’ 관련 특허를 침해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 없이 지속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실제 웹케시는 ‘포터블 브랜치’와 관련해서 광범위하고 핵심적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후지쯔는 웹케시의 특허권을 침해하고 있는 상태이다. 웹케시의 관계자에 따르면 웹케시는 고객 서비스 안정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미 분쟁 해소를 포함한 다양한 상생적인 협력방안을 제시하였으나 한국후지쯔는 거절한 바 있다. 한국후지쯔는 언론 및 시장에 특허권이 도용당함을 주장하고 있으나 웹케시 관계자는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며 이미 법률적 검토를 통해 웹케시 특허권의 정당성을 확인하였으며 소송에 대한 대응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라고 전하고 있다. 아울러 웹케시는 현재 이러한 한국후지쯔와의 분쟁으로 인해 특히 자사 고객과 영업활동 등에 대한 피해가 상당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객 보호를 위해 관련 특허 침해에 따른 판매금지가처분 신청 등의 적절한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 웹케시가 보유한 금융 포터블 브랜치 관련 특허는 관련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장비의 구성 및 보안 기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걸쳐 있어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한국후지쯔의 포터블 브랜치 사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웹케시의 포터블 브랜치는 올 4월부터 2개월간 “우리은행 포터블 단말기 시범운영”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달 20일 “우리은행 포터블 브랜치 확대 구축” 입찰경쟁에서 한국후지쯔를 제치고 1차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직전 17일에는 지방은행 최초로 부산은행 포터블 단말시스템(SPBS) 서비스를 성공리에 오픈하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 웹케시는 이번 분쟁을 통해 포터블 브랜치 특허 관련한 불미스러운 잡음을 해소해서 더 이상의 고객 피해를 막고, 건전한 시장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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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5
  • 국토부, 건축법 ‘실내건축제도’ 도입 및 시설기준 마련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건축물의 실내 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내건축’에 대한 정의를 건축법상으로 끌어들여 시설기준을 정하고 공작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기점검을 의무화하는 등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건축법’ 일부 개정안을 6월 26일부터 입법예고한다. 현재는 건축물의 소유자나 사용자가 내부 수리나 인테리어를 하면서 대부분 영업의 이익이나 편리성에 주안을 두어 내부를 자유롭게 구획하고 난연성이나 미끄럼 여부 등 안전성을 따져보지 않고 실내 장식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미로와 같은 좁은 통로 설치로 피난이 어렵게 되고 화재가 빠르게 확산되고 유해가스가 발생하는 등 많은 인명 피해가 예상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또한 최근 들어 주택에서 입주자가 생활 중 바닥에 미끄러지거나 샤워 부스가 부서져 몸을 다치는 등 크고 작은 생활안전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는 현재의 건축법이 건축물의 복도, 계단의 너비·마감재료 등 구조체에 대한 기준을 두고 있어 건축물의 구조체에 대한 안전성은 확보되고 있지만, 건축물의 실내시설 기준은 특별한 규정이 없어 무분별한 건물 실내 인테리어로 인해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건축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실내건축 기준’ 근거를 ‘건축법’에 두면서 그 기준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도록 하였다. ‘건축법’이 개정되면 국토교통부령으로 알기 쉬운 실내건축기준을 마련하여 국민에게 제공하고 건축물의 실내건축을 시설하는 자는 이를 의무적으로 따르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철탑, 광고판 등 노후화된 공작물의 붕괴 사고를 막기 위하여 공작물에 대한 유지·관리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공작물을 설치한 자나 관리자가 일정 기간마다 공작물의 부식·손상 상태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허가권자에게 제출하도록 하여 태풍 발생 시 공작물의 붕괴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했다. 이번 ‘건축법’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 법제심사 등 절차를 거쳐 금년 정기 국회(9월)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번 ‘건축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8월 5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 법령·입법예고란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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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5
  • 친구만들기 사이트 ‘와라굿’ 오픈
    6월 17일, 신개념 친구만들기 사이트 ‘와라굿’(대표 오준식, www.waragood.com)이 오픈했다. 와라굿은 친구소개, 친구찾기, 여행친구찾기 서비스 등으로 원하는 친구를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친구소개’ 서비스는 와라굿 측에서 직접 원하는 친구를 소개시켜주는 방식이다. 소개는 1: 1형태로 진행돼 시간이 단축된다. 또 자신의 취미에 맞는 친구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모임을 신청해 만들 수도 있다. ‘친구찾기’ 서비스는 각자의 취향이나 조건에 맞는 친구를 직접 찾기 바라는 이용객들에게 최적화 돼 있는 서비스이다. 취미와 연령, 성별, 지역 등의 조건을 기준으로 원하는 친구를 검색하면 된다. ‘여행친구찾기’ 서비스는 원하는 지역과 상대, 여행기간, 여행날짜 등의 조건을 통해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친구를 찾도록 한다. 와라굿의 오준식 대표는 “키와 몸무게 등의 신체조건을 포함한 신상정보를 사이트 내에 공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순수한 친구를 찾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약속했다. 한편 와라굿은 현재 초기회원 500명에게 5,000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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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5
  • 안랩, ‘일부 정부기관 디도스 공격’ 분석내용 중간 발표
    - 안랩, 25일 00시부터 웹하드를 통해 디도스 유발 악성코드 배포 확인 - 좀비PC를 치료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 백신 업데이트 후 검사 필요 - 안랩 V3에 긴급 엔진업데이트 완료, 추후 지속적 업데이트 및 상세분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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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5
  • 이연경, '은밀하게 위대하게' 명품조연 등극
      배우 이연경이 700만 관객을 동원한 첫 영화 ‘써니’(감독 강영철)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가 6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개봉 19일만인 24일,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 중 네 번째로 600만 관객을 동원한 것.   특히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서 아역 남보라의 성인 역할로 출연해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끌었던 이연경은 이번 작품에서도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두 작품 연속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동명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북한 최정예 스파이 류환(김수현), 해랑(박기웅), 해진(이현우)이 조국통일이라는 사명을 안고 남파돼 각각 동네 바보, 로커, 일반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남한 최하층 달동네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이연경은 꽃미남 남파 간첩 3인방이 생활하는 달동네 이웃사람 중 한 명으로 동네 바보 행세를 하는 김수현을 놀려대는 형제의 엄마로 분했다. 달동네 서민엄마로 분한 이연경은 김수현이 바보 행세를 하는 동안 갖가지 에피소드를 만들게 되는 동시에 또 다른 간첩과 로맨스를 만드는 인물이다.   자신의 첫 영화 ‘써니’에 이어 ‘은밀하게 위대하게’까지 흥행작 대열에 올려놓은 이연경은 “그저 작품이 좋아서 출연했는데, 흥행까지 되니 배우로서 영광이고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조, 주연을 떠나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3-06-25
  • 서인영, 모델 해더 막스 패션 지적 ‘귀여운 독설’
    한국의 패셔니스타 서인영이 세계 유명 런웨이와 잡지 표지를 모두 장식한 톱모델 헤더 막스의 패션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환상적인 비율의 몸매의 헤더 막스는 25일(화) 밤 11시 SBS E!에서 방송되는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에 출연해 서인영과의 만남을 가졌다. 녹화장에 상큼한 하이웨스트 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헤더 막스에게 서인영은 “하이웨스트 보다는 골반 바지를 입어 달라”고 경고했다.   헤더 막스는 평소에도 하이웨스트를 좋아하지만 여름에는 더 애용한다고 말했다. 긴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하는 하이웨스트 패션을 본 서인영은 헤더 막스에게 “우리 같은 사람을 위해 골반 바지를 입어주길 바란다“고 진담 섞인 농담을 던졌다. 서인영의 로우웨스트 추천에 헤더 막스 또한 ”나는 다리만큼 허리도 길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월드 톱 모델 헤더 막스의 공항 패션 철학, 셀프 메이크업을 위한 뷰티 아이템이 가득한파우치 등이 공개된다. 헤더 막스가 출연하는 ‘스타뷰티쇼’는 SBS E!, SBS MTV, SBS Plus에서 방송된다.
    2013-06-25
  • ‘나쁜 여자 신드롬’의 주인공 2NE1 씨엘
    파격 패션 화보 및 의외의 결혼관 밝혀
    2013-06-25
  • 이창훈, '나의 사랑 나의 가족' SBS '좋은 아침'
      오는 26일 오전 9시 10분 SBS <좋은 아침>에서는 16살 어린 신부와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한 이창훈, 김미정 부부가 어느 순간부터 소원해져 결국 각방까지 쓰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44살에 얻은 소중한 딸 효주를 얻으며 늦깎이 아빠가 된 이창훈이 딸을 위해 손수 간식을 만들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5살 된 딸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채워진 러브 하우스도 대공개한다. 또 신혼여행 이후 처음으로 가족이 함께 떠난 이창훈 가족의 푸껫 여행기를 밀착 취재, 아름다운 푸껫 여행 중 벌어진 때 아닌 부부싸움과 아내를 향한 깜짝 프로포즈를 전한다.    이밖에 연기경력 23년차인 이창훈의 비밀을 배우 김성오와 채정안으로부터 듣고, 소문난 효자, 이창훈의 어머니를 향한 이창훈의 애틋한 사모곡을 방송한다.      
    2013-06-25
  • 김민상, '도가니' '상어' '무정도시' 3色 악역 승부
    영화 ‘도가니’와 드라마 ‘상어’를 통해 존재감을 발휘한 배우 김민상이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무정도시’에서 또 한번 악역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김민상은 한국형 느와르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서 마약조직의 중간보스 ‘김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가 맡은 ‘김뽕’이란 인물은 극의 중심이 되는 마약조직의 중간보스로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처세에 능한 인물이다. 상황에 따라 아무렇지도 않게 조직과 동료를 배신하는 악인 중에 악인.   최근 방송분에서 김민상은 언더커버인 정경호와 경찰 이재윤, 마약 조직원인 사파리 최무성 등 세 사람에게 동시에 쫒기는 신세가 되고, 또한 정경호를 위험에 빠뜨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김민상은 극중 절대적인 분량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등장할 때 마다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연기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느와르 액션 드라마라는 장르의 특성상 등장 인물들이 대부분 독하고 강한 연기를 선보이는 반면 김민상은 비열한 웃음에 소름 끼치는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하고, 때론 비굴한 모습으로 강자에게 무릎을 꿇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등 극과 극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김민상은 연기 경력 20년의 베테랑배우다. 연극무대에 20년 이상 서면서 연기력을 갈고 닦았고, 영화 ‘도가니’에서 장애를 가진 남학생을 성폭행하는 악마교사로 분해 관객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최근에는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비리 경찰 정만철 역을 맡아 사건의 발단에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처럼 영화 ‘도가니’와 드라마 ‘상어’에 이어 ‘무정도시’까지 같은 듯 다른 3색 악역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는 김민상. 또 어떤 작품에서 소름끼치는 연기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3-06-25
  • 박한별 ‘리즘뉴욕’ 새모델,역시 사랑받는 뮤즈
      오는7월 중국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공포영화 필선 2가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여주인공 배우 ‘박한별’이 또다른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발탁돼 화제가 되고있다.    뉴욕감성의 시크한 감성을 담은 핸드백 브랜드 ‘리즘뉴욕’의 뮤즈가 된 박한별의 뉴욕 현지에서 촬영한 화보와 스틸컷이 공개된 가운데, 시크한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리즘뉴욕(LIZM NEW YORK)'과 대중들에게 패셔니스타이자 워너비 스타로 관심의 대상인 박한별의 만남은 여성소비자들에게 확실한 인상을 심어줄것으로 기대된다.     한편‘리즘뉴욕(LIZM NEW YORK)'은 6월 24일 씨제이몰에서 공식 론칭하며 ,공포영화 가위, 폰, 분신사바등을 연출한 안병기 감독의 신작 ‘필선2’의 개봉에 맟춰 박한별도 활발한 활동을 준비중이다.  
    2013-06-25
  • 이효리와 김희선의 불화설, 그 진상은?
    이효리와 김희선의 불화설에대한 진상이 밝혀질 예정이다.   오늘 방송되는 ‘화신-마음을지배하는자’(이하 ‘화신’)에서 이효리는 과거 한 주점에서 김희선과 싸웠다는 풍문에 대해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이효리는 연인 이상순이 재벌 2세라는 루머에 대해서도 공식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이상순의 반전 라이프 스타일 공개를 통해 재벌 2세 유학파로 알려진 이상순이 패션 피플들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등 각종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화신’에서는 엠블랙 이준, 투애니원의 산다라 박과 씨엘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엠블랙 이준의 걸그룹과의 열애설, 산다라 박이 애프터스쿨 유이에게 상처받은 사연 그리고 씨엘이 YG의 공주라는 풍문에대한 해명은 오늘 밤 11시 20분 방송될 ‘화신-마음을지배하는자’에서 공개된다.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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