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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나트륨·당류 섭취 감소 추세…아직 WHO 권고기준 1.5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질병관리청)를 바탕으로 최근 5년(2018~2022년)간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당류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2018년 이후 나트륨 섭취량은 지속 감소 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에 비해 1.5배 많이 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당류는 WHO 권고기준 보다 낮은 수준이나 일부 어린이·청소년 연령층에서는 권고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사진=픽사베이 나트륨, WHO 권고기준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섭취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2018년 3,274mg에서 2022년 3,074mg으로 200mg(약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 국민이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통로인 ‘김치, 국·탕·찌개, 면류’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이 그간 줄어든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2022년 나트륨 섭취량(3,074mg)을 분석해 보면, 여전히 WHO 권고기준(2,000mg/일, 소금으로 환산시 5g)에 비해 1.5배 높은 수준이며, 남성의 경우 하루 평균 3,576mg, 여성은 2,573mg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음식점에서 섭취하는 나트륨의 양은 점차 감소한 반면, 가정에서 배달·포장음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는데, 이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식품 섭취 트렌드 변화가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영향으로 보인다. 일상생활에서 나트륨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장소는 가정이었는데, 이는 김치, 국·탕·찌개와 같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들을 주로 가정에서 섭취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에 식약처는 가정에서 국·탕·찌개 조리 시 소금, 젓갈 등의 사용을 줄이고 표고·다시마·멸치가루 등으로 대체하는 조리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음식점에서 배달·포장음식을 주문할 때는 양념을 따로 요청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당류, WHO 권고기준 보다 낮은 수준으로 섭취 2022년 국민이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당류 섭취량은 2018년 36.4g(1일 총 열량의 7.4%)에서 ’22년 34.6g(1일 총 열량의 7.6%)로 5년간 비슷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WHO 권고기준보다 낮은 수준이다. 최근 5년간 우리 국민이 당류를 많이 섭취하는 통로인 ‘음료류’ 소비가 약 30% 증가했음에도 음료류를 통한 당류의 섭취량은 증가되지 않았다. 이는 국민이 탄산음료 대신 당류가 적은 탄산수 등을, 설탕을 섞은 믹스커피 대신 블랙커피를 많이 섭취하는 등 최근 소비 패턴 변화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2년 당류 섭취량을 분석해보면, 국민 전체 평균 당류 섭취량은 WHO 권고기준에 비해 낮은 수준이긴 하나, 일부 어린이·청소년 등의 집단에서 WHO 권고기준을 넘어 1일 총열량의 10% 이상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일부 어린이·청소년 연령층에서 당류 섭취가 높게 나타난 이유는 하루 식사(총열량)에서 빵류, 당 함량이 높은 과일·채소음료류, 탄산음료 등을 상대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식약처는 당류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간식으로 과자·빵·떡류 보다는 신선한 과일을 섭취하고, 커피를 마실 때는 설탕이나 시럽을 줄이며, 탄산음료 보다는 물 또는 탄산수를 마시는 등 일상속에서 당류 줄이기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또한, 식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나트륨·당류 섭취량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식약처는 영양성분 및 나트륨·당류 저감 표시 대상 식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영양표시 확인방법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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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3년마다 재발급해야"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올 연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예시. 사진=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12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절차와 보안대책 등을 담은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안부는 2021년 모바일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2022년 운전면허증, 지난해 국가보훈등록증 등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확대해가고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절차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본인 확인을 거친 후 신청하면 된다. 발급 수수료는 무료지만, 휴대전화를 바꿀 경우 다시 주민센터를 찾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아야 한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IC(집적회로) 주민등록증으로 만든 국민이라면, 휴대전화를 IC 주민등록증에 태그해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 경우 휴대전화를 바꾸더라도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을 수 있지만, IC칩 비용 5천원을 내야 한다. 행안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확산을 위해 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받는 2008년 출생자 46만8천여명이 IC 주민등록증을 희망하는 경우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위·변조와 부정 사용 방지를 위해 암호화 등 최신 보안기술이 적용되며, 본인 명의 단말기 1대에서만 발급할 수 있다. 또한 휴대전화 분실 신고가 콜센터 등에 접수되는 즉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이 중단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년마다 재발급받도록 했다. 행안부는 입법예고 기간인 7월 10일까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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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올여름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 가능성 50%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대기, 해양 등의 기후 현황을 분석하고, 기상청을 비롯한 전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를 검토하여 종합적으로 ‘2024년 3개월전망(6~8월)’을 발표하였다. 여름 이미지=픽사베이 6월과 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여름철 기온에 영향을 주는 열대 서태평양, 인도양 및 대서양의 해수면온도가 봄철 동안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유럽 지역 눈덮임이 평년보다 적은 상태로, 이러한 상태는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을 강화시켜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남풍류 유입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인포그래픽=기상청 제공 그러나, 봄철 티베트 눈덮임이 평년보다 많은 상태로 여름철에 티베트 고기압 발달이 지연될 경우, 동아시아 상공에 기압골이 유도되어 우리나라로 찬 공기가 유입될 수 있어 기온이 하강할 가능성도 있다. 6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 7~8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로 전망된다. 인포그래픽=기상청 제공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을 강화시키는 열대 인도양 및 대서양 고수온 상태는 북서태평양 아열대 고기압을 평년보다 서쪽으로 확장시킬 수 있고 우리나라로 습한 수증기 유입을 강화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상층에 저기압성 순환이 강화될 경우 북쪽의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어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가능성도 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은 평년(여름철 평균 2.5개)과 비슷하거나 적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6~8월 동안 중립 또는 라니냐 상태로 전환될 가능성이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최근 동남아지역에 40도가 넘는 폭염, 아랍에미리트 홍수 등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빈발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면서,“올여름 이상고온, 집중호우 등 위험기상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관계부처 및 지자체 등과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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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에듀팜 관광단지 입소문에 관광객 급증
- 자녀들의 겨울방학을 앞두고 ‘아이들과 갈만한 곳 없나’ 고민하는 학부모라면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지난 8월 개장한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는 300만㎡ 규모로 중부권 최대 종합테마파크로 부상했다. 하고 있다. 개장 이후 3개월 만에 5만명, 4개월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증평 에듀팜 관광단지 제공 인기 비결은 국토 중심부 충북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것은 물론, 마리나 클럽·익스트림 루지·69만㎡ 18홀 골프장 등 각종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원남 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리조트의 아름다운 풍광도 매력적인 요소로 꼽힌다. 관광단지 내 최고 인기시설은 단연 ‘익스트림 루지 체험장’이다. 무동력 카트를 타고 산길을 달리는 익스트림 루지는 2개 코스로 총 길이가 2.85㎞에 이른다. 난이도가 높은 A코스(1.38㎞)와 낮은 B코스(1.47㎞)로 나뉜다. 마리나 클럽에서는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제트보트, 요트, 드래곤 보트, 허리케인, 플라이 피쉬, 바나나 보트 등을 운영 중이다.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는 2021년까지 영화관, 수변무대, 워터파크, 복합 연수시설, 곤충·숲 체험장, 귀촌체험 센터, 식물원, 힐링촌 등을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이밖에 90개의 객실을 갖춘 콘도미니엄까지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옥종기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은 “수도권에서 접근하기 편리한 곳에 자리한 증평에듀팜관광단지가 중부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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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발견 시 행동 매뉴얼' 제작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최근 산이 인접한 지역에 멧돼지가 출몰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학생·교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10월 16일 '야생동물(멧돼지) 발견 시 대처요령 매뉴얼'을 전 기관(학교)에 안내했다. 시 교육청은 매뉴얼을 만들기 위해 멧돼지의 특성과 멧돼지 발견 시 대처요령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대처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유아교육 담당 장학사, 초·중·고 교감 대표와 협의회를 거쳐 '야생동물(멧돼지) 발견 시 대처요령 매뉴얼'을 제작했다.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시력이 좋지 않고 겁을 먹으면 공격하는 멧돼지의 특성과 ▲학생이 멧돼지와 마주칠 경우 즉시 나무·건물 등 은폐물에 몸을 숨기고 119에 신고 할 것, 멧돼지와 직접 마주치면 눈을 똑바로 응시하고 침착하게 대피할 것 ▲학교에 멧돼지가 출몰할 경우 출입문 신속히 차단, 교내방송으로 유의사항 전파, 119에 즉시 신고하는 등의 대처 요령을 담고 있다. 매뉴얼 배포와 더불어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멧돼지가 출몰한 지역 관할 구청에 멧돼지 출몰 방지와 대처방안을 마련해 줄 것 등 멧돼지로 인한 학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도심지역에 멧돼지 출몰 등의 소식이 자주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학생 및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이를 덜어드리고자 긴급히 매뉴얼을 만들어 학교에 안내했다"며 "앞으로도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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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아이스팩'의 화려한 변신
- 서울 중구가 버려지는 아이스팩의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사진=중구청 제공 사용 후 폐기되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해 가뭄으로 인한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에 나선 것이다. 금년도 서소문역사공원에 식재된 메타세쿼이아 등 수십여 그루의 수목이 지열 상승과 수분 부족 등으로 조기 낙화하거나 고사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구는 아이스팩이 보습 및 보냉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 7월부터 쓰레기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공원 수목 관리에 접목해 매년 반복되는 가뭄 대비에 나섰다. 아이스팩의 주원료인 보냉제와 농축 액체 비료를 섞은 후 서소문역사공원에 있는 총 14그루의 나무에 살포했다. 수분을 공급하고 두 달여 동안 수목 상태와 토양수분을 측정하며 그 경과를 살핀 결과 이 중 12그루의 나무가 새잎이 돋고 원래 상태를 회복했다. 수분 증발을 억제해 토양수분을 조절하고 영양분이 공급됨에 따라 나무가 자라기 적절한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아이스팩의 주원료인 보냉재는 자기 중량의 수백 배 물을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고흡수성수지로 기저귀, 여성용품 등에 주로 사용된다. 택배 등 운송문화가 발달하게 됨에 따라 그 사용량이 계속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사용 후에는 처리하기 곤란한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아이스팩 재활용은 가뭄 피해 예방뿐 아니라 환경오염 방지라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크고 또한 가정에서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어 그 활용도가 높다. 구는 토양 상태 확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보냉재를 활용한 수목 관리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아이스팩의 교체 주기 등 관리기법을 제고하고 사용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환경 문제는 전 세대가 힘을 합쳐 풀어야 할 숙제이며 중고의 아이스팩 보냉제 재활용은 그 좋은 예가 될 것"이라며 "이로운 정책은 모두 공유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전국 지자체 등에도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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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아이스팩'의 화려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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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음식물 남기지 않기' 캠페인 실시
- 서울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서울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예방하고자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 '음식물 남기지 않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남은 음식물 쓰레기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주요 감염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이후 정부는 잔반 급여로 인한 돼지열병의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해 돼지농가로의 남은 음식물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주부감량홍보단과 학생감량홍보단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음식물을 남기지 않기 위한 '음식물 남기지 않기' 실천 방안 등을 홍보한다. 또한 돼지에게 급여하는 잔반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확산할 수 있다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주부감량홍보단 50여명과 광문고등학교 학생감량홍보단 등 시민 60여명이 '먹을 만큼 담고, 남김없이 먹습니다'라는 주제로 가두 홍보 및 리플릿 배부 등을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한국음식물종량기협회와 ㈔한국음식물처리기협회가 RFID 종량기와 감량기(음식물이 발생한 현장에서 처리하는 기기)를 시연해 음식물쓰레기가 실제로 처리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음식폐기물환경연구원은 냉장고 관리법 등을 안내한다. 시는 시민들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함께 해요' 캠페인 진행, 음식물쓰레기 관련 콘퍼런스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동완 시 생활환경과장은 "먹을 만큼 담기, 남김없이 먹기와 같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도 살리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또한 막을 수 있다" 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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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음식물 남기지 않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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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자전거 따릉이' 제로페이로 결제된다
- 오는 26일 9시부터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때 제로페이로도 결제할 수 있다. 12월 말까지 제로페이로 '따릉이' 일일권(1시간·2시간)을 결제하는 경우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따릉이 이용 활성화와 제로페이 사용처 확대를 위해 오는 26일 9시부터 공공자전거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는 기존 오프라인 상점에서 사용 중인 QR 결제 방식이 아닌 제로페이가 되는 스마트폰 앱으로 온라인상에서 결제하는 방식이다. QR코드를 스캔하지 않고 바로 결제가 가능해 빠르고 편리하다. 이와 관련해 시는 9월 '서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오는 26일 9시부터 제로페이 결제 시 일일권 1시간 이용권은 500원(기존 1천원), 2시간 이용권은 1천원(기존 2천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 도입을 기념해 할인과 더불어 '제로페이 인증샷'과 '이용 후기 작성' 이벤트를 실시한다. 따릉이 이용요금을 제로페이로 결제한 내역을 화면 캡처하거나 이용 후기를 작성해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따릉이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따릉이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서울시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공공자전거 서비스다. 서비스 도입 4년 만인 올해 9월 회원 수가 164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이용 건수도 3천만 건을 넘어서 서울시민의 친환경 생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9월 현재 160만 이상 시민이 이용하는 등 서울의 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이번 제로페이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 여러분이 보다 쉽게 따릉이를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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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인 가구 '안심 홈 4종 세트' 지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 4종 세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자료제공=관악구청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던 SS존 조성 시범사업 실시 결과, 시범지역 150가구 외 여성 1인 가구의 지원확대 요청 급증과 안전사업 필요성이 커짐에 구가 즉각 반응한 것이다. 안심 홈 지원사업은 ▲집 안에서 모니터로 외부의 사람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비디오창 ▲이중 잠금장치인 현관문 보조키 ▲외부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면 경보음과 함께 지인에게 문자가 전송되는 문 열림 센서 ▲비상시에 당기면 경보음과 함께 지인 및 112에 비상 메시지가 자동 전송되는 휴대용 긴급 비상벨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로서 전세보증금 1억원 미만 주택에 거주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내달 4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이 밖에도 ▲여성 1인 점포 안심벨지원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여성안심 택배함 ▲여성안심지킴이집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장비 대여서비스 ▲우리동네여성 안전반상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추진과 더불어 관악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여성안전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펼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서울시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안전사업을 적극 추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별, 세대, 출신 등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평등하고 살기 좋은 더불어 으뜸 관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 4종 세트'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여성가족과(02-879-61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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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탄 도시농부를 꿈꾸는 무장애 텃밭 개장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노원에코센터에 조성된 무장애 텃밭 개장을 알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10일(화)에 가졌다고 밝혔다. 무장애 텃밭은 휠체어 장애인이 텃밭을 가꿀 수 있게 조성된 텃밭으로 어떻게 하면 휠체어장애인도 함께 텃밭을 가꿀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공간이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휠체어장애인도 접근 가능한 텃밭상자 아이디어를 서울시와 노원구에 사업제안을 하게 되었고 제안내용이 받아들여져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노원에코센터에 무장애 텃밭을 조성하게 되었다. 이날 개장식에서 무장애 텃밭을 본 장애인들은 휠체어를 타고 텃밭을 가꿔 볼 수 있다는 생각은 상상도 못했다며 텃밭 채소들을 내 손으로 가꾸어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텃밭에 관심이 많은 비장애인 지역주민도 이렇게 환경을 조금만 변화를 주어도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무장애 텃밭은 인근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텃밭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있는 장애인, 노인, 지역주민 대상으로 도시농업전문가의 텃밭교육을 지원하고 수확한 농작물을 활용한 소셜다이닝, 마을장터 등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활동의 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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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다음날 햄버거 제일 많이 먹는다
- 추석 연휴 기간에 더 많은 사람들이 햄버거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고객 방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기간에 평상시 대비 최대 20% 많은 고객이 방문했고 매출은 최대 43%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중에서도 가장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날은 ‘추석 다음 날’로 나타났으며, 이는 매번 명절 음식의 종류가 비슷하고 연휴가 지날수록 싫증나다 보니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맥도날드를 찾는 고객들이 추석 다음 날부터 더욱 많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추석 연휴 기간에 평상시 대비 높은 폭으로 맥도날드의 고객 방문 수와 매출이 증가하는 이유로는 연령대가 다양한 가족, 친지들이 함께 모이는 명절 연휴에 부담 없이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요인을 찾을 수 있다. 또, 귀성길 장거리 운전 중 지칠 때 차 안에서 또는 휴게소에서 가족 모두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점도 있을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에 개인화된 라이프 스타일 증가로 명절에 귀향하지 않고 ‘나홀로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들에게도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로 선호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고향에 가지 못한 사람들이 간편하게 한 끼를 즐기는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맥도날드는 추석에 더 많이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연휴 기간인 9월 11일(수)부터 15일(일)까지 맥도날드 공식 앱을 통해 할인 혜택이 담긴 특별 쿠폰 2종을 제공한다. 풍성한 한가위 10,000원팩은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맥너겟 4조각, 후렌치 후라이 라지 사이즈, 탄산음료 2잔 등 6가지 메뉴가 제공되며, 15,000원팩에는 에그 불고기 버거와 치즈스틱 4조각, 탄산음료 1잔이 더 추가돼 9가지 메뉴가 제공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추석 기간 동안 폭발적으로 많은 고객들이 레스토랑에 방문하거나 드라이브 스루, 딜리버리를 통해 맥도날드를 즐기시는 것 같다"며 “가족들이 모두 함께 부담없이 명절 음식이 질릴 때쯤 특별식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추석에는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맥도날드와 함께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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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락 여름방학 결식 아동에게 ‘도시락’ 지원
-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합(이사장 곽호근)은 SK에너지와 ‘3천포인트특권’ 기부행사를 통해 여름방학 중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하였다. ‘3천포인트특권’은 일반시민이 OK캐쉬백 3천 포인트를 기부하면 SK에너지가 3천 포인트를 추가로 매칭하여 결식우려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는 소년ㆍ소녀 가장이나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정 등 여름방학 중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양질의 도시락을 지원하여 결식 및 영양섭취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SK에너지는 이번 행사로 모금 된 금액 전액을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에 후원하여 서울 송파지역 결식우려 아동들을 지원하였으며, 총 400명의 아동이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을 여름방학 중 제공받았다. 지난 2일 SK에너지 직원들이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송파점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을 만들어 포장하고 500 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황동욱 부장은 “기부행사에 참여해 주신 고객님의 정성을 직접 아이들의 도시락으로 만들고 전달하게 되어 보람 있었다.”고 밝혔다. 곽호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결식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과 기업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사회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참여가 앞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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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을 벗고 나섰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5일(목) 오전 10시,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중리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환경정비 활동 등을 추진했다. 먼저 시장 내 비상대피로 안내 스티커 부착과 쓰레기 줍기 등 내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한 공단은, 곧 바로 중리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부탁했다. 온누리상품권의 건전한 사용독려를 위한 간담회 자리도 마련되었다. 현장에는 공단 직원과 중리전통시장 상인회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출시와 △추석명절 온누리 상품권 특별판매 계획 안내, △부정유통 사례를 공유하며 온누리상품권의 건전한 사용이 확산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한편 공단은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앞서 4일(수)에는 임직원 20여명이 세종시 전의면에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으로 마을의 밤 수확을 지원하고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직접 구매한 양말과 과일, 고기, 떡 등 추석 제수용품 역시 모두 대전 성우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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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용 온누리상품권 나왔다
- 지금까지 지류·전자(카드)형태로만 판매·유통되던 온누리상품권이 4일부터 모바일로도 발행된다고 밝혔다. 모바일상품권 발행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해 발행 규모는 3,000억원이며, 앞으로 발행액수를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 경남은행(투유뱅크) 등 6개 결제앱*을 통해 구매 및 결제가 가능하다. 앱에서 상품권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이 포인트로 충전되며, 결제 시 결제금액만큼 포인트가 차감된다. 또한, 9일 도입 예정인 쿠콘(체크페이)앱을 활용하면 농협 등 6개 참여은행 뿐 아니라, 소비자가 사용하는 모든 은행계좌를 통해서도 모바일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10월부터는 ‘개인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모바일상품권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김형영 소상공인정책관은 “소비자들은 이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상품권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며, “소비자들께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편리한 모바일상품권을 많이 이용해주시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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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껍질을 버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
- 바나나는 대표 열대 과일로 저칼로리에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꼽힌다. 섭취 시 껍질 속 과육만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겉껍질까지 모두 활용이 가능한, 버릴 것이 없는 만능 과일이다. 먼저 바나나 과육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 개선에 효과적이다. 포만감을 유도하는 식이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장 운동을 적절하게 해주고 장 내 균형이 깨지는 것을 막아 변비를 완화시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자연 당분을 함유해 일상생활이나 운동에 필요한 질 높은 에너지를 공급한다. 여기에 바나나 한 개에는 몸속 나트륨의 체외 배출을 도와 혈중 나트륨 농도를 낮춰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는 칼륨의 양이 사과의 3배, 우유 1컵에 달한다. 미국의 한 연구관에 따르면 하루에 4.7g으로 칼륨 소비를 늘릴 경우 뇌졸중은 8~15%, 심근 경색은 6~11%까지 감소하는 등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낮출 수 있다. 과육은 물론, 바나나 껍질도 활용도가 높다.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바나나 껍질은 미백 효과가 있어 껍질 안쪽으로 치아를 문지르면 변색된 치아색을 하얗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국내 한 대학교의 연구 논문에 따르면 바나나 껍질을 칫솔을 이용하여 4주간 치아의 표면에 처리했더니 3주 후부터 치아의 색 변화에 차이가 있었다. 주방 청소나 구두를 닦을 때도 이와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찌든 때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광을 내는 데도 효과적이다. 바나나 껍질은 모기와 같은 벌레에 물렸을 때도 유용하다. 바나나 껍질은 항염 성분이 들어있어 껍질 안쪽을 긁은 후 벌레 물린 부위에 붙이면 가려움이 금세 사라진다.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기업 스미후루코리아 차승희 마케팅 팀장은 “바나나는 달콤한 맛뿐만 아니라 속부터 겉까지 우리 몸을 위한 다양한 영양 성분이 가득한 만능 푸드”라며 “다이어트나 식사대용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한 매일매일 바나나 습관을 추천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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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수입생수 국산보다 3배 비싸...맥주는 최대 6배
- 최근 식품시장에서 수입식품의 점유율은 절반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수입가공식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주요 소비생활 수입가공식품 6개 품목군(18개 품목)의 판매가격을 국내산과 비교분석한 결과, 수입산 가격이 국내산보다 1.2~3.0배 높았고, 수입산의 ‘통관후 수입가격’ 대비 ‘판매가격’은 최대 6.6배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백화점 3곳, 대형마트 6곳(온·오프라인 각 3곳)에서 ’17년 3월부터 5월까지 수입 및 국내산 가공식품의 판매가격을 총 4회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모두 수입산이 국내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품목군은 생수로 약 3.0배 높았고, 맥주·아이스크림 1.7배, 주스·과자 1.3배, 소스 1.2배 순으로 나타났다. 통관후 수입가격과 판매가격을 비교한 결과, 가격 차이가 가장 큰 품목은 생수로 약 6.6배 차이가 났다. 이어서 맥주 6.5배, 소스(마요네즈) 4.0배, 소스(케첩) 3.2배, 주스(오렌지주스) 2.0배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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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8주년 기념 해피아워, 음료 반값에 즐기세요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전국 1,050여개 매장(오션월드점, 오션월드입구점, 설악워터피아점, 마장휴게소점, 인천공항중앙점, 인천공항입국점, 인천공항랜드점, 인천공항출국점 제외)에서 고객 감사 해피아워 이벤트를 실시하고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금번 해피아워 이벤트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개점 18주년을 기념해 실시되며 매장에서 바리스타가 제조하여 제공하는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할인혜택으로 구매 가능한 음료 수는 하루 1인 1회 총 3잔이며, 드라이브 스루 매장의 경우 구매 가능한 음료는 차량 1대 당 총3잔으로 제한된다. 스타벅스 리저브, 리저브 콜드 브루, 피지오, 청담스타점 전용음료, 아포가토, 병음료 등 일부 음료는 해당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해피아워 이벤트를 통한 음료 구매 시에도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대상 별 적립 혜택은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통신사 멤버십 제휴 혜택이나 모바일 상품권 및 사이렌 오더는 해피아워 이벤트 시간 중에는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엑스트라(샷, 시럽, 휘핑크림 등의 추가) 적용시 발생하는 추가금액(600원)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며, 기타 중복 할인도 적용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1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를 3,00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고, 케이크 구매 시 케이크를 장식할 수 있는 ‘18주년 갈랜드’를 증정하고,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별 18개, 무료음료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감사의 선물’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는 흑설탕 케이크 시트 사이에 꿀과 요거트 크림이 샌드되어 마치 시루떡과 같은 비주얼로 고객들 사이에서는 일명 ‘시루떡 케이크’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벅스 청담스타점의 ‘오 허니 케이크’를 특별히 홀케이크로 준비한 것이다. 기쁘고 즐거운 날 떡을 돌리며 다 함께 축하하는 우리나라의 고유한 미풍과도 잘 어울리는 스타벅스의 로 개점 18주년을 고객과 함께 기념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이렌 오더 홀케이크 예약 서비스를 통해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해당 홀케이크를 결제하고 수령을 완료할 시 ‘감사의 선물’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8명에게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별 18개, 500명에게는 홀케이크 예약 감사 무료 음료 쿠폰 1장 등 추가 선물이 증정된다. 해당 상품은 사이렌 오더 홀케이크 예약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예약은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수령은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다. (제주도 전 매장, 미군부대 전 매장, 인천공항입국점, 인천공항중앙점, 인천공항출국점 등 일부 매장 수령 불가) 스타벅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최희정 팀장은 “스타벅스가 오랜 시간 동안 고객의 일상 속에서 함께 해온 것처럼, 개점 18주년을 고객과 함께 축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벤트를 기획했다. 무더운 여름, 스타벅스 해피아워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시원하고 재충전 되는 일상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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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8주년 기념 해피아워, 음료 반값에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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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극복! 힐링 뷰티 아이템 3
- 폭염으로 뜨거운 여름을 나고 있는 요즈음, 늦은 밤까지 식지 않는 더위는 평화로워야 할 수면 시간을 방해한다. 한여름 열대야로 발생하는 불면증은 충분한 피로 회복을 막기 때문에 쉽게 지치고 무기력함을 야기 할 수 있다. 이에 수면을 돕는 효자 뷰티 아이템을 추천한다. 발바닥 향수 - 노에사 아우라 어트랙터 혈액의 순환을 돕는 발바닥 향수는 독특한 아이템이다. 독일 셀케어 뷰티 브랜드 노에사의 아우라 어트랙터가 그 주인공이다. 샤워 후 발바닥에 바르는아우라 어트랙터는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어 자신에게 알맞은 타입을 골라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개인의 페로몬 향을 최적화 시켜줄 뿐만 아니라 림프계를 통하여 혈액의 순환을 도와주는 아이템으로 잠 못 드는 밤을 헤맬 이들의 정신적 안정감을 증대 시켜 줄 세럼 타입의 퍼퓸이다. 벌레 퇴치 효과는 덤, 필로우 미스트 뽀송하고 쾌적한 침구 상태는 숙면을 돕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이다. 자기 전 베개 위에 뿌려 릴렉싱한 컨디션을 제공하는 미스트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도 열대야를 이겨내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록시땅 아로마 릴랙싱 필로우 미스트는 진정 효과는 물론이거니와 벌레 퇴치 효과도 있는 라벤더를 비롯해 오렌지, 베르가모트, 만다린 등 5가지 에센셜 오일이 함유되어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주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차분한 무드를 위한 캔들 아이템 - 아쿠아 디 파르마 앰버 큐브 캔들 캔들은 인테리어 아이템에서 벗어나 아로마 테라피에 특화된 뷰티템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 이다.더불어 수면 무드를 더욱 증대 시키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쿠아 디 파르마 앰버 큐브 캔들은 통증 완화와 집중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는 앰버향이 은은한 제품으로 그윽하고 편안한 수면 컨디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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