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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최악의 당첨번호들은? 로또 519회 당첨번호 다시보기
    11월 둘째 주 토요일 10일 저녁 나눔로또 519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6, 8, 13, 16, 30, 43’ 보너스 3’으로 발표됐다. 6개 번호를 맞힌 로또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1인당 19억5060만1393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32명으로, 당첨금은 각 7111만5676원이다. ‘16’의 반가운 외출 정말 오랜만이다. 519회 당첨번호 중 매우 낯선 번호가 바로‘16’. ‘16’은 지난 482회(2012년 2월 25일 추첨)이후 무려 36회 동안 보이지 않았던 당첨번호다. 심지어 보너스 번호와도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었다. ‘16’은 보통 3~5회 사이에 집중적으로 나오는 적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도 몰아치기가 가능할지 주목된다. ‘16’과 같은 처지의 번호는 또 있다. ‘18’과 ‘45’. ‘16’처럼 올해 초에 잠깐 나온 이후 자취를 감추었다. ‘18’은 478회(2012년 1월 28일 추첨)이후 41회, ‘45’는 484회(2012년 3월 10일 추첨) 출현 후 35회 동안 당첨번호로 나오지 않고 있다. 고저차는 20 이상이 대세 6개 당첨번호 중 가장 큰 번호와 가장 작은 번호의 차이를 고저차라고 일컫는다. 519회 추첨에서 고저차 통계는 ‘37’. 그런데. 고저통계는 493회추첨에서 고저차 17이 나온 이후 무려 26회 동안 20이하로 내려가지 않고 있다. 401회 이후 고저차가 20이하로 내려간 경우는 4회에 불과하다. 특히 49회 연속으로 20이상이 나올 때도 있었다. 특히, 고저차가 20이하인 경우, 한 회도 빠지지 않고 당첨번호의 쏠림 현상을 평가하는 연번이나 징검다리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고저차 20이하의 패턴은 3개의 연속번호와 겹쳐서 나타난 경우가 무려 6회나 된다. 게다가, 고저차가 이번 추첨처럼 30이상인 경우 41~45번의 녹색공이 출현할 가능성이 무려 6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저차가 20이하이거나 21~30사이인 경우의 2.5배에 달하는 수치다. /엄규석(로또복권 통계전문가·로또리치 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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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13
  • 포스트 휴먼 展, 이단작가 개인전
    역량 있는 작가 이 단(李 丹)의 개인전이 2012년 11월7일~11월20일 까지 Able fine art gallery Seoul지점(애이블 파인 아트 갤러리-서울)와 2012년 11월6일~11월12일까지 한전 아트 센터 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이단의 전시회는 <포스트 휴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실제의 자신의 모습을 캐스팅한 누드 조각과 사진으로 다양한 시선의 층위에 놓인 현대사회의 인성의 메시지를 전달한다.사진과 조각, 설치 등 왕성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이단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KEPCO(한국전력)의 후원으로 전시한다. 이단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며 “거짓 지식과 거짓 진실이 쏟아지는 시대, 지식과 몸을 파는 매춘의 시대, 자신을 상품화하기 바쁜 시대에 각자의 역할이 분담된 박제된 인간상이 안쓰럽게 느껴진다. 경쟁에 내몰려 수단으로 전락된 인간, 피해의식과 폭력적 상황, 개인의 상처를 흥미 거리로 취급하는 태도, 타인의 고통에 대한 무감각, 동성애, 제 4의 취향인 무성애자, 상식의 한계를 넘는 신성모독, 경제 민주화, 안보, 멘붕 등 오늘날 사회의 모습은 진정으로 힐링을 원하고 있다. 내면과 직감을 시각화, 물질화한 예술 활동을 통해 열반이 가능하다면 이것은 신화에서 또 다른 신화로 나아가는 여행이며 불가능한 일들에 대한 도전일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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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9
  • 이하늬, 가족앙상블 ‘이랑’ 특별 무대서 가야금 연주
    이하늬가 9일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이뤄질 <문재숙 교수가 문하생들과 함께 꾸미는 ‘꿈꾸는 동행’> 공연에서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서울대학교 국악과 대학원(석사) 출신의 중요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인 그녀가 그 동안 갈고 닦아 온 가야금 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인 것. 1, 2부로 이뤄진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음악에서 창작음악까지 가야금으로 연주할 수 있는 모든 멋과 흥을 접해볼 수 있으며, 2부에서 이하늬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인 어머니 문재숙(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KBS 국악관현악단 단원 출신의 언니 이슬기가 연주하는 가족 앙상블 ‘이랑’의 특별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그들이 빛낼 가족앙상블 ‘이랑’의 특별무대는 각자의 일들로 바쁜 와중에도 아껴주고 걱정해주며 챙겨주는 가족의 행복을 기쁨의 소리로 표현한 ‘행복한 가야금’, 그리고 CCM으로 잘 알려져 있는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의 곡을 테마로 한 연주곡 ‘사랑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 모녀가 만들어 낸 석대의 가야금 앙상블은 많은 청중들에게 가야금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가 손성훈과 음악평론가 윤중강이 각각 연출가와 사회자로 나서는 <문재숙 교수가 문하생들과 함께 꾸미는 ‘꿈꾸는 동행’> 공연은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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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8
  • 스키장 갈 때 꼭 챙겨가면 좋은 간식 베스트 5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던 지난 2일, 평창 용평스키장과 보광 휘닉스파크가 개장하며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강원지역 나머지 7개 스키장들도 인공 눈 만들기에 들어가 이달 중순부터 개장 예정이다.새하얀 설원위를 가르는 꿈을 꾸는 동호인들이 점점 늘고 있어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스키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 레포츠를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즐기기 위해 여러가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준비 해 휴식을 취할 때 영양을 보충 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활강 전 스트레칭을 필수로 하며 3회 활주 후 10분가량 쉬며 장비를 점검해야 한다.특히 스키나 스노보드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활강 전 이나 휴식시간에 적당량의 에너지드링크를 마시면 더욱 활기찬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V에너지의 야심작 ‘V에너지 블루’는 천연고급 카페인 성분이 풍부한 과라나 열매 추물을 대량 함유하여 빠른 에너지 충전을 도와 줄 뿐 아니라, 뉴질랜드 천연 탄산수와 과일향이 어우러져 상쾌한 기분을 들게 한다. 롯데칠성의 핫식스 역시 자극성이 없는 브라질산 식물성 과라나 천연카페인을 함유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과라나'는 아마존 원주민들의 지치지 않는 체력과 놀라운 집중력의 원천으로, 과라나에 들어있는 천연카페인은 일반 커피나 홍차에 있는 카페인과는 달리 신경을 자극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 질러육포 갈릭바베큐추운 몸을 녹이고 피로를 푸는 데 따듯한 음료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따듯한 음료를 휴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스틱커피를 준비해 스키장 내 비치된 정수기를 이용해 마시면 좋다. 칸타타 스틱커피는 입맛에 따라 여러가지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설탕이 들어가는 일반형 제품인 마일드골드, 리치골드 2종과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를 재현한 고급형 제품 아메리카노 스위트와 아메리카노 블랙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간단한 스낵으로 열량을 보충해야 하는데, 단순한 군것질거리가 아닌 영양과 칼로리 및 성분은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칸타타스틱커피이동 시 휴대하기 편한 영양바 소이조이는 밀가루가 아닌 순수 100% 콩과 건 과일을 오븐에 구워 주재료로 만들어 콩의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특히 소이조이 오렌지는 상큼한 오렌지와 콩의 영양소가 어우러져 칼로리를 걱정하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소형 포장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질러 육포는 비첸향 육포로 유명한 싱가포르의 CHC푸드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품질의 육포를 제공하고 있다. 소의 홍두깨살만을 사용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이 낮은 것이 특징이며,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어 휴식을 취하는 도중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갈릭 바베큐 육포', '크레이지 핫 육포' 등 양념을 가미한 새로운 카테고리의 육포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V에너지는 유명 스노우보드 팀 ‘Bridge pak’을 후원하고 있으며 오는 9~11일에 열리는 스노보드복 브랜드 ‘켈란’의 2012~13 시즌 신상품 쇼케이스를 후원하는 등 겨울 레포츠를 통한 활발한 마케팅을 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V에너지 관계자는 "본격적인 스키, 보드 시즌과 함께 에너지 드링크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적정량의 음용으로 건강한 카페인 섭취와 함께 활기찬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단, 어린이와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은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핫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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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8
  • 유닭스토리, 무항생제 유황닭으로 ‘착한가게’ 입지다져
    ▲ 유닭스토리 임성근 조리장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손님에게 권해주고 있다.  항생제를 쓰지 않고 몸에 좋은 유황성분을 먹여 키운 ‘유황닭’으로만 닭요리를 제공하는 ‘착한가게’가 최근 서울 신촌에 개점해 눈길을 끈다. ‘로끼로영롱조합법인’에서 운영하는 ‘유닭스토리’가 주인공이다.  신촌로터리에서 연세대학교 방향으로 10미터 직진후 우측으로 작은 골목이 나오면 약간의 오르막 골목에 위치한 30평 남짓의 ‘유닭스토리 닭한마리’라는 간판이 보인다. 유황닭을 쓴 닭칼국수 한그릇이 5500원. 오픈한지  한달도 안되었지만 어느새 입소문을 탔는지 식당을 찾는 이들이 줄이 끊이지 않는다. 유닭스토리의 메뉴는 전통적인 형태의 닭요리를 중심으로 닭한마리, 닭칼국수 등 다양하다. 점심시간에는 주로 닭칼국수와 더불어 먹을 수 있는 볶음밥 등이 인기다.   “가격도 착하지만 맛이 최고에요. 닭고기 육질 자체가 일반 닭하고는 차원이 달라요. 그동안 먹어온 닭고기가 퍽퍽하다고 하면 여기는 쫄깃쫄깃하거든요.”  식당을 찾은 황의숙(23)씨의 말이다. 남자친구와 우연히 들었다가 먹게 되었는데 닭고기 맛에 반해 마니아가 되었다고 한다. 황씨와 같은 단골들에게 ‘유닭스토리 닭한마리’는 한마디로 ‘착한가게’다. 일반 닭을 사용하지 않고 비싼 ‘유황닭’만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유황닭은 유황에서 독성성분을 제거한 ‘법제유황’을 먹여 키운 닭이다. 하지만 유황을 먹여키운 닭은 별도로 항생제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워낙 성장이 더뎌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유황닭은 공급가격이 비쌀수 밖에 없다.  하지만 유닭스토리는 유황을 잘 배합해 유황을 먹어도 잘자라게 하는 노하우를 가진 농장과 독점 공급계약을 맺어 공급단가를 맞췄다.이렇게 치열한 음식점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든 가운데 ‘유황닭요리전문점’이라는 친환경 , 친숙한 메뉴를 가지고 차별선언했으니 ‘착한가게’가 아닐수 없다.여기다 한가지 더  ‘유닭스토리 닭한마리’에는 또하나의 비장의 카드가 있다. 대한민국 한식 기능장인 임성근 조리장이 이곳의 주방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임성근 조리장는 “브랜드의 가치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유황닭 요리’이라는 메뉴를 개발했던 것이 성공요인이다. 현대 도시인의 건강을 지키는 무항생제로 키운 유황 닭 메뉴가 지속적 매출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같은 닭요리이라도 유황닭 만의 단백함과 육질의 차이, 소스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 다양한 메뉴 등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유닭스토리 관계자는 “여기서 유통되는 닭은 100% 무항생제 사육과 법제를 통해 사료화된 유황을 어린 병아리 때부터 먹여 키우므로서 이를 섭취하는 국민의 건강에 매우 지대한 공헌을 하리라 생각한다”며 “향후 이를 프랜차이즈화해 개점하는 점주에게는 경제적 성공을 손님에게는 건강을 챙길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케팅에 있어서는 추후 웹마케팅과 로컬마케팅을 결합해 홍보를 추진하며 일반 매장은 물론 배달 매장 브랜드를 개발하여 전략적 마케팅을 실현하고자 한다. SNS 매체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모바일웹, SNS 마케팅을 통해 즉각적 의사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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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8
  • 용산 전쟁기념관, 12월1일
      올 겨울,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동물들의 향연이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전세계 최초 동물복원 전시프로젝트로 선보일 <세계동물대탐험전>이 오는 12월 1일부터 2013년 3월 3일까지 80일간의 여정으로 열린다. 흔히 ‘박제’라고 알고 있는 ‘동물복원’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세계적으로 장인이 있을 만큼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는 고난이의 작업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여 전세계 200여마리의 동물들이 복원,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의 전시를 위해 초대형 컨테이너박스 10개 분량의 동물들이 우리나라로 공수될 예정이다.   전세계 최대 규모의 동물 테마 전시! 200여마리의 동물들이 장인의 손길로 복원되어 국내 공수!   전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동물 테마 전시가 대한민국 서울에서 최초로 열린다. 세계적인 동물복원 기술력을 보유한 벨기에 ‘마사이 갤러리’에서 만들어지는 복원동물을 모두 한자리에 모아 열리는 세계 최초의 전시인만큼 <세계동물대탐험전>은 시작전부터 그 가치와 명성을 인정받고 있어 현지 관계자들까지 오픈 시기 즈음 내한할 예정. 특히 ‘마사이 갤러리’에서 만들어지는 복원동물들은 엄격한 심사에 의해 선택되는데, 국제 조약인 CITES 즉,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lora and Fauna, CITES)에 준하여 동물 사망사항을 수의사로부터 최종 검진받고 그것에 대한 증명을 벨기에 정부로부터 승인 받아야만 비로소 복원을 시작할 수 있다. 때문에 ‘마사이 갤러리’는 복원을 위해 동물을 일부러 죽이는 일은 없으며 오히려 멸종되는 동물들의 보호를 위해 죽은 동물들을 복원시켜 동물 생태계의 위험을 인식시켜주는 등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것. 이에 대한민국에서 첫 선을 보일 <세계동물대탐험전>에는 이러한 철저한 검증 속에 복원된 동물들, 아프리카 세렝게티의 사자와 기린, 오세아니아의 캥거루, 아시아의 호랑이와 표범, 미국의 코요테와 물소 등 대륙별 대표동물은 물론 지구 온난화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멸종위기의 동물들까지 다양하게 전시할 예정이며, 어린이들과 친숙한 애니메이션 속 동물들, 동화 속 동물 등 다양한 동물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아 동물원에서 구경만하던 동물들을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될 것이다.   코끼리 한마리 무게가 3.5톤, 이동도 쉽지 않다! 전시 설치기간만 14일, 전시 그 자체가 미션이다!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될 이번 <세계동물대탐험전>은 그 수치만으로도 세계 최고라 할 수 있다. 총 200여마리의 동물들이 10여개의 초대형 컨테이너박스를 통해 우리나라로 공수되는 것을 시작으로, 전쟁기념관에 세팅되는 시간만 총 14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특히 코끼리 한마리가 높이 3m, 길이 6m, 몸무게가 3.5톤(약 3,500kg)가량이므로 이 거대한 동물들을 운반하고 설치하는 것 자체가 전시팀 사상초유의 미션이 되고 있다. 때문에 국내 최고의 전시전문가들이 총출동하여 이 미션 수행에 동참하고 있는 것. 주최사인 디자인전문회사 주식회사 비엠비와 전시전문기업 ㈜시공테크, 주관사인 전시기획회사 크리에이션랩알리스 등의 회사가 함께 모여 이 최대 미션인 <세계동물대탐험전>을 함께할 예정이다.   올 겨울, 거대한 정글 속으로 모두를 안내할 전세계 최초 동물복원 전시프로젝트 <세계동물대탐험전>은 오는 12월 1일 오픈을 앞두고 11월 중순부터 대대적인 설치 미션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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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8
  • 콩나물로 성인병 잡는다
    당뇨, 고혈압 등 성인질환 예방은 물론 항암 효과까지 갖춘 기능성 콩나물이 나온다. 친환경 식품 브랜드 레퓨레는 100% 국산콩을 베타글루칸 등 천연 다당체를 강화한 암반수로 재배해 이소플라본, 사포닌, 비타민 등이 일반 콩나물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기능성 콩나물 'Dr.Ham의 맛있는 이소플라본 콩나물' (이하 ‘이소플라본 콩나물’)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레퓨레 '이소플라본 콩나물'은 특허받은 재배수를 사용해 항암 효과가 뛰어난 이소플라본의 화합물인 제니스테인과 다이드제인이 기존 콩나물보다 수십 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물질들은 유방암, 전립선암 등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제품을 개발한 목포대 식품공학과 함경식 교수는 지난 2004년 이 콩나물 재배기술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농업기술대상을 받은 바 있다.'이소플라본 콩나물'은 재배 시 농약 및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할 뿐 아니라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일반 콩나물에 비해 2배 가량 장기보관도 가능하다. 또 기존의 콩나물과는 달리 가열을 해도 아삭아삭하고 고소한 식감이 유지되는 것도 장점이다.레퓨레 민지용 마케팅 팀장은 "유전자 변형 콩이 아닌 우리 땅에서 키운 국산 콩을 사용해 옛날 집에서 키워 먹던 콩나물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재현했다" 며 "기능성과 안전은 물론 맛까지 겸비해 출시 전부터 관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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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7
  • 대한민국 “착한남자” 열풍에 이은 “착한”파티 열풍
    2012년 11월 9일 금요일 밤, 홍대의 클럽 베라(VERA)에서 “Pon de Replay”파티가 진행된다. 이번 파티는 신개념 파티 문화를 선도하는 파티 기획 회사 PARTICLE이 특별히 기획한 것으로 지난 10년간 클러버들이 열광했던 곡만을 엄선하여 유명 DJ와 함께 진행된다. 일명 “착한 파티”라 불리고 있는 이 파티는 그에 걸맞게 파티에 참가한 클러버들에게 자율적으로 소정의 기부금을 받아 당일 투표로 선정된 단체에 기부를 하는 “Re-born Society”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PARTICLE의 박성환 팀장은 “젊은 대학생들과 클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돈을 그냥 하룻밤 놀기 위해 흥청망청 써버리는 것이 아니라 조금이나마 주변의 소외 받는 이웃을 위한 일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예상 보다 젊은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파티와 기부를 접목시키는 ‘착한’파티를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Pon de Replay” 파티에는 즐길 준비가 되어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유명 댄스팀과 DJ,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도 함께 즐거운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자칫 퇴폐적으로 보일 수 있는 클럽 파티에 기부 문화를 더한 이번 행사는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젊은이들이 함께하는 색다른 파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티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PARTICLE(파티클)의 페이스북(facebook)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면 무료 게스트 신청도 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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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5
  • 제8회 장애인 나눔 연극제, 서울 광진구 14일 개막
    2012년 제 8회 장애인 나눔 연극제가 2012년 11월 14일 ~ 22일까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시립 광진 청소년 수련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작년 연극제와 같은 경연 방식의 연극제로 참가작품 접수 때부터 많은 극단의 관심과 참여로 예상보다 많은 작품들의 신청으로 작품 선정을 하는데 심사위원분들이 애를 먹었다고 한다. 많은 신청 작품 중에서 장애인 및 소외계층 모두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작품 7개를 선정하여 무대에 올린다. 선정된 작품 중 장애인 연극배우가 출연한 작품이나 장애를 주제로 하는 작품들이 많아 우리 사회의 장애인의 관한 인식과 장애인의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 더불어 살아 갈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연극제의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이번 연극제부터 보다 전문적인 연극제로 발돋움하며 장애인 연극제라는 일반인들의 고정 관념을 탈피하고 수준 높은 연극제를 만들기 위하여 대회장으로 송승환 대표를 선임하여 전문 연극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주력하였고 개막 작품역시 연극계의 대모이신 박정자 선생님의 낭독 공연을 준비하여 다른 연극제 보다 더욱 높은 수준의 연극제를 준비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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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5
  • '탈(TAL)' 유네스코 공연에 이어 벨라루스와 스위스공연
    4월23일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유과학문화기구)에서 탈(TAL)공연을 통해 올림픽 정식종목 유치와 ‘아리랑’이 한국의 문화유산임을 알리고 외교사절을 매료시킨 바 있는 ‘탈(TAL)'이 벨라루스와 스위스 공연을 앞두고 있다.   11월 6일 오후7시(현지시각) 벨라루스 공연은 양국 수교2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선보이는 ‘한국 문화의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준비되었으며 ‘Palace of the Republic’는 약2,700석의 벨라루스 최대규모의 공연장이다.   11월 13일 오후7(현지시각) 스위스 공연은 ‘Salle Metropole’로 약1,100석 규모이다. 2012년은 스위스 태권도 36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1976년 태권도을 도입하였고, 이어 1978년 세계태권도연맹에 가입하였다. 세계태권도연맹에 가입 후 36년째를 맞는 스위스는 세계태권도연맹의 가장 오래된 회원국 중 하나이다.   올해 스위스 남녀학생들은 무주와 서울에서 열리는 제4차 세계유스캠프를 참여하기 위해 압덴비 암한트 회장과 함께 한국을 찾기도 하였다. 스위스와 한국 간의 태권도 교류는 지난 10여년간 문화교류와 함께 확대되어왔다.   태권도의 예술성을 극대화한 작품을 연출하고 있는 최소리 감독은 ‘최소리의 아리랑파티’, ‘아리랑파티 제주의 전설’, ‘탈(tal)'등 한국의 문화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공연작품의 제작연출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인의 ’흥‘이자 ’정체성‘을 형성하고 결속하는 ’아리랑‘과 무도인 ’태권도‘가 결합하여 무대예술로 재탄생한 ’탈(TAL)'에 대한 태권도인과 문화공연을 사랑하는 전세계인의 호응에 모든 배우와 전 스텝이 한마음 한뜻으로 공연을 계속하고 있다.   최소리 감독은 유네스코 무형유산 위원회 산하 심사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의 ‘등재권고’ 판정에 이어 오는 12월에 있을 제7차 무형유산위원회의 최종결정 이후에도 아리랑과 태권도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리랑파티 제주의 전설’의 경우 세계최초로 태권도전용 공연장이였으며, 제주의 자연절경과 문화, 그리고 태권도와 아리랑이 한데 어우러져 전세계 관광객에게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지난 9월4일 ‘태권도의 날’ 최소리 총감독은 태권도의 보급과 발전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태권도의 진흥 및 위상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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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5
  • 퀴어영화 흥행신기록 대학로에 선다.
    독립영화의 어려운 상영환경 속에서도 퀴어영화 사상 한국 역대 흥행신기록 이라는 의미 있는 선전을 펼친 김조광수 감독의 첫 장편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청년필름)이 연극으로 대학로에 다시 선다. ㈜기안컬처테인먼트는 영화<두 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이하 <두결한장>)이 가지고 있는 극의 구조나 장치, 캐릭터의 면면들이 연극화 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판단, 내년 연말 연극으로 재탄생 시키려고 한다.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위장결혼이라는 계략을 꾸민 게이 민수(김동윤 분)와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 위장결혼에 동참한 레즈비언 효진(류현경 분)의 이야기를 담은 <두결한장>은 10대 게이의 풋풋함을 그린 <소년, 소년을 만나다>와 20대 초반 게이들의 군대 에피소드를 담은 <친구사이?>에 이어 30대 게이 이야기의 대표영화로 자리잡는 동시에 퀴어영화 라는 한계를 넘어 로맨틱 코미디로도 손색없다는 평을 받았다. 뮤지컬 <헤드윅>, <풍월주>, <쓰릴미>, <라카지>, 연극 <거미 여인의 키스> 등 동성애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평균 유료 객석 점유율 75%를 달성하며 흥행작으로 자리잡고 있는 공연 시장에서, <두결한장>은 해피퀴어 로맨틱코미디로써 주 타깃인 20~30세대와 일반 관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 이다. 규모, 그리고 관객과의 친밀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약 300석 규모의 극장에서 상연될 예정인 연극 <두 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은 영화의 공간적 배경, 비주얼 컨셉의 현대적 무대와 영상 처리로 관객과 교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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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30
  • 기업에서도 통하는 마피아의 실전 경영학
    양극화의 시대, 사람들은 점점 17세기 때 홉스가 말한 ‘만인에 대한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로 몰리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요즘 문화 각계에서 ‘힐링’이라는 게 테마라지만 마음만 위안한다고 우리의 불안감이 해결될까? 마피아 출신의 작가인 루이스 페란테는 강하게 고개를 내젓는다. 유명 저널리스트인 에드가 스노우는 “젊은 시절에 강도질을 해 본 사람이 강인한 성격과 목적의식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 책의 저자가 바로 그랬다. 그는 십대 후반에 동네에서 절도를 시작해 국제적인 마피아 조직의 중간 관리자까지 올랐다. 그 대가로 결국 오랜 기간 감옥살이를 하긴 했지만 그 덕에 난생처음 독서광이 됐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그가 출소할 무렵엔 19세기 문학대가들의 소설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직접 글다운 글을 쓸 정도의 실력을 갖췄다. 그 결과 중 하나로 나온 게 이 책이다. 무자비한 암흑세계에서 겪었던 경험은 합법적인 세상에서도 아주 유용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새로운 삶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마피아 보다 훨씬 질이 나쁜 인간들과 마주쳤다”면서 이렇게 말한다.   “마피아 조직원들이 같은 조직에서 활동하는 누군가를 살해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의 삶은 약간 편해진다. 이와 반대로 대부분의 사업가와 은행, 신용카드 회사들은 모든 사람을 먹잇감으로 삼는다. 누가 더 나쁜 사람들일까?”   당신이 조폭이나 깡패, 마피아 등에 대한 편견만 버린다면 적어도 비즈니스 세계에선 그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 실제로 전 뉴욕 시장이었던 루돌프 줄리아니는 “일부 마피아들은 범죄와 관련된 부분을 제외하면 아주 좋은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저자는 경험을 통해 이를 증명한다. 그는 예전에 사채업에도 손을 댔는데, 또박또박 돈을 갚는 사람이 있으면 이자율을 낮춰줬다고 말한다. 인간적으로 말이다. 허나 합법적인 세계에서의 회사들은 그렇지 않다. 채무자의 성실성은 무시하고 시세에 따라 이자율을 높이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이를 따진 적이 있었는데, 돌아온 대답은 이런 상황에 대해 조그만 글씨로 계약서에 다 쓰여 있다는 것이었다. 그는 여기에 대해 “당신 귀에 속삭이면서 얘기했잖소”라고 말하는 것과의 차이점을 되묻는다. 우리의 통념을 뒤흔드는 그의 설명은 자연스레 글에 몰입하게 만든다. 그는 마피아 세계와 비즈니스 조직, 그리고 역사적 사실을 겹쳐놓으며 현실적인 교훈을 던진다. 대표적인 조언을 들자면 아래와 같다.   ✔ 셋이서 나눈 비밀이 지켜지려면 둘이 죽어야 한다. ✔ 남의 장례식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것이 좋다. ✔ 대부분의 문제는 저절로 해결된다. ✔ 울타리 위에서 놀면 떨어지게 마련이다. ✔ 양키 스타디움을 지을 게 아니라 콘크리트를 납품하라. ✔ 세상에 법을 초월하는 존재는 없다. ✔ 자만심을 경계하라.   저자는 글 말미에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마키아벨리의 조언은 정계나 재계에서 반짝하고 성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건 사실이지만 나머지 부분에선 실패를 안긴다고 꼬집는다. 주위에 진정한 친구는 단 한 명도 없고 친척들마저도 적의에 차게 만드는 효과를 부른다는 설명이다. 대신 그는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인생의 목표를 둬야 한다고 힘줘 말한다. 마키아벨리의 생각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루이스 페란테   전직 마피아다. 어렸을 때부터 강도를 전문으로 하면서 밑바닥 생활에 잔뼈가 굵었다. 미국 유명 마피아 조직인 감비노 패밀리에 몸담으며 승승장구하던 그는 어느 날 동료를 밀고하지 않은 대가로 혹독한 대가를 치렀다. 8년 반 동안이나 감옥에서 복역했다. 감방에서 처음 작가의 꿈을 꾸게 된 그는 닥치는 대로 책을 읽어 소양을 쌓았다. 출소 후 현재는 베일에만 가려져 있던 진짜 마피아 생활에 대한 글을 쓰면서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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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9
  • 농심, 2012 사랑나눔콘서트로 나눔 전파
    ▲ 지난해 마술사 이은결, 인기그룹 인피니트와 농심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이 경기도 광주 소재 한사랑 장애 영아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즐거운 공연을 보여주는 있다. 농심은 오는 11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2 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농심 사랑나눔콘서트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과 1만 여명의 관객들이 한마음이 되어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농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0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올해도 국내 최고 인기가수 15개팀이 출연할 예정으로, 참가신청은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농시미사이트(www.nongshimi.com)를 통해 받는다.   농심은 콘서트에 참여하는 인기가수와 학생, 농심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을 조직해 봉사활동을 진행,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지난해에는 인기가수 인피니트와 마술사 이은결, 사랑나눔봉사단이 함께 경기도 광주 소재 ‘한사랑 장애 영아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올해 역시 같은 장소에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농심 사랑나눔봉사단은 2004년부터 매년 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간 총 440여 명이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2012 사랑나눔 콘서트’ 참가신청은 농시미사이트(www.nongshimi.com)를 통해 가능하다. 농심은 “사랑나눔 콘서트에 기부된 라면을 어떤 분들과 나누고 싶으신가요”에 대한 사연을 댓글로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0명에게 입장권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사랑나눔콘서트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해 블로그나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사랑나눔콘서트를 홍보하고 URL을 남기는 총 20명에게 신라면블랙컵도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 5일에 발표한다.    ‘농콘(농심콘서트)’이라 불리며 청소년들의 문화이벤트로 정착한 사랑나눔콘서트는 매년 입장료를 라면으로 받아 이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해 불우이웃,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한다.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사랑나눔콘서트 입장객에게 받은 라면과 농심이 기부한 라면은 총 47만 1,300개에 이른다. 이번 콘서트 역시 당일 입장객들이 기부하는 제품과 농심이 기증하는 ‘신라면블랙컵’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농심 장민상 제품영업총괄 전무는 "사랑나눔콘서트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의 온정이 이웃들에게 전해지면 좋겠다. “며 "특히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며 더 큰 나눔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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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8
  • 전국 각지 다채로운 축제, 10월 가을을 수놓는다
    가을의 절정을 각종 축제와 함께!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축제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10월 전국 각지에서는 다채로운 페스티벌이 가을을 수놓는다. 10월 가을의 절정을 즐기기 위한 실속 축제 정보를 모아봤다.   ▲진주남강유등축제   지난 1일 개막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해마다 수많은 인파를 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더욱 풍성해진 모습으로 선보인다. 12일간 열리던 축제 기간이 14일로 연장됐고, 축제에 등장하는 유등도 800여개에서 1200여개로 늘었다.   유등축제에서는 전통등과 세계 31개국의 풍물등, 전국 지자체의 상징등, 다채로운 창작등이 남강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진주성도 유등으로 가득 채워지며 소망등 2만7000여개로 만든 거대한 터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 유등도 큰 볼거리다.   주제 공연은 촉석루 성벽 아래 수상특설무대에서 평일 1회, 주말 2회 열린다.   ▲동두천 락 페스티발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장수 락의 축제 동두천 락 페스티발이 '네가 누군지 보여줘, Do Dream of Rock'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3일 열린다.   대한민국 락 문화의 기회와 발견의 장으로 마련될 이번 축제에서는 타 락 페스티발과는 차별화 된 경연방식으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대국민 오디션으로 진행돼 더욱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축제에는 심사위원으로 백두산의 유현상과 김도균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백두산, 체리필터, 트랜스픽션, 러버더키, 킬러컷츠가 본선 특별공연 게스트로 참여해 락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동두천 락 페스티발은 오는 10월 13일과 14일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과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각각 열린다. (www.ddcrock.co.kr)   ▲부산불꽃축제   제8회 부산불꽃축제가 '사랑'을 주제로 오는 26~27일 이틀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오후 7~10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불꽃축제를 축하하는 K-POP공연이 펼쳐진다. 특별히 동방신기·아이유 등 한류스타들이 공연을 마련해 더욱 큰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축제 하이라이트인 멀티불꽃쇼가 오후 8시부터 광안대교를 무대로 펼쳐져 부산바다와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레인보우불꽃, 초대형불꽃을 비롯해 중대형 불꽃을 지난해보다 20~30% 늘려 역대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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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1
  • 2012년 ‘뽀꼬 아 뽀꼬’ 음악회 개최
      장애청소년 예비음악가와 멘토들이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깊어가는 가을밤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는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2012년 장애청소년 ‘뽀꼬 아 뽀꼬’ 음악회를 오는 16일 오후 7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한다. 대부분 자폐성장애와 지적장애를 가진 청소년들로 구성된 이 오케스트라는 아름다운 선율을 보여주기 위하여 여름부터 많은 준비를 해왔다. ‘뽀꼬 아 뽀꼬’는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이탈리아 음악용어로 장애청소년들이 음악가로 꿈을 이루기 위해 ‘조금씩, 조금씩’ 쉬지 않고 노력해서 사회와 소통하려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2009년에 장애청소년 예비음악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를 모체로 2010년부터 개최된 이 음악회는 전국에서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 예비음악가들이 연주를 통해 다양한 무대경험을 갖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노근영 군 등이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대학에 진학하는 등 음악가의 길을 걷고 있는 장애청소년이 늘어나고 있다. ‘소통’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1부에서는 독주로 클라리넷 김유경 학생(인천부개여고)의 클라리넷 연주, 이들림 학생(강원 태장중)의 피아노 연주 등이 펼쳐지고, 2부에서는 장애청소년 32명과 음악 멘토, 삼성화재 직원으로 구성된 68인조 “뽀꼬 아 뽀꼬”오케스트라단이 오경열 교수의 지휘로 ‘Prelude to the te deum’, ‘Chopsticks March’,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연주하며, 삼성화재 합창단이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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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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