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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All-IP 송 리믹스 공모전’ … 현직 PD ‘DJ SHAUN’ 우승
    ▲ KT가 개최한 올아이피 광고 테마송을 가장 재미있게 편곡한 작품을 뽑는 All-IP 송 리믹스 공모전 시행 결과, 현직 프로듀서인 DJ SHAUN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우승을 차지한 DJ SHAUN의 모습.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올아이피 광고 테마송(이하 All-IP 송)을 가장재미 있게 편곡한 작품을 뽑는 ‘All-IP 송 리믹스 공모전’ 시행 결과, 총 500여 곡이 공모되었고 치열한 예선과 본선 대결을 거쳐 현직 프로듀서인 ‘DJ SHAUN’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승자 ‘DJ SHAUN’은 “평소부터 KT All-IP송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를 좋게 평가하고 있었는데, 이를 전혀 색다른 클럽음악으로 리믹스한다는 발상에 DJ 및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한 사람으로 신선함을 느껴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유사한 대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올레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겨 준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 최초로 ‘SNS 심사 방식’으로 진행된 ‘All-IP 송 리믹스 공모전’은 All-IP 송을 하우스,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편곡해, ‘All-IP 송’의 새로운 재미를 찾고자 기획됐으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만원,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현역 프로듀서, DJ, 작곡가, 밴드는 물론 음악을 취미로 하는 일반인까지, 프로와 아마추어, 외국인을 포함해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계층의 폭넓은 연령대에서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회 심사는 UMF Korea, World DJ Festival 등 국내 최고의 무대에서 활약중인 DJ ‘프릭하우즈’와 2001년 데뷔해 2NE1, 소녀시대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과 함께 해온 베테랑 힙합 DJ ‘스케줄원(Schedule1)’이 맡았으며, 본선인 Top 8부터는 올레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자가 얻은 ‘댓글’과 ‘좋아요’ 수를 실시간으로 집계하여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KT IMC담당 신훈주 상무는 “All-IP 서비스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해 준 ‘All-IP 송’을 나만의 스타일로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로 마련한 공모전에 기대 이상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계층에서 참여해주셨다”며 “앞으로도 KT의 차별화된 All-IP 서비스를 알리는 다양한 All-IP 캠페인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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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9
  • ‘라인(LINE)’, 전세계 가입자수 1억5천만 명 돌파
    NHN 계열사인 라인주식회사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이 서비스 출시 약 23개월 만인 지난 4월 30일, 전세계 가입자수 1억5천만 명을 돌파했다. 라인은 모바일 기기나 PC를 통해 가입자들끼리 무료로 음성통화 및 메신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지난 2011년 6월 출시됐다. 서비스 출시 약 19개월 만에 전세계 가입자수 1억 명을 달성했으며, 지난 4월 2일에는 유럽권에서 처음으로 스페인이 가입자수 1000만 명을 돌파하면서 같은 스페인어권인 남미 지역에서도 이용자수가 증가하는 등 그 동안의 아시아 지역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전 세계로 성장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노키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노키아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샤(Asha)용 라인 앱을 선보이며, 동남아시아·중남미·중동·아프리카 등의 신규 시장에서 순조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일련의 활동들로 라인은 서비스 출시 약 23개월만인 지난 4월 30일, 전세계 가입자수 1억5천만 명을 달성했다. 또한, 라인은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여러 가지 연동 앱과 서비스들도 선보이고 있다. ‘라인게임’의 경우, 지난 3월 누적다운로드수가 1억 건을 돌파했으며, 현재 24개의 타이틀을 서비스하는 등 다양한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라인 공식 카메라 앱인 ‘라인 카메라’ 또한, 지난 4월 22일 누적다운로드 3000만 건을 돌파하며 전세계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라인은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함께 이용자 기반을 더욱 확대해나가면서 이용자 편의성 향상과 기능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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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1
  • ‘젊은과학자상(공학분야)’ 수상후보자를 찾습니다
    ▲ 구글이 서울대-카이스트 학생들과 ‘구글 게임’ 개최하고 있는 장면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문기)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박성현)은 오는 6월 26일 (수)까지 제 17회 젊은과학자상 (대통령상) 공학분야 수상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동 상은 연구개발 실적이 뛰어나고 발전 잠재력이 우수한 젊은과학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한림원 회원과의 연구협력을 통한 멘토링서비스 및 해외 한림원 회원과의 국제적 네트워크 강화를 지원한다. 따라서, 연구활동의 전성기를 맞은 젊고 유능한 과학기술자가 빠른 시일내에 세계적 수준의 학술 업적을 지니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수상후보자의 자격은 만 40세 미만 (1973년 1월 2일 이후 출생)인 국내 대학 또는 국내 연구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또는 교포과학자이다. 수상자 선정은 전기, 전자, 컴퓨터, 정보통신 등 관련분야 (제1군)과 기계, 금속, 세라믹, 항공, 조선, 산업공학, 전자재료 등 관련분야 (제2군), 화학공학, 식품, 고분자, 섬유, 생물공학, 공업화학 등 관련분야 (제3군), 에너지, 건축, 토목, 환경, 자원, 도시공학 등 관련분야 (제4군)에서 각 1명씩 총 4명을 선정하게 된다. 수상후보자는 대학, 연구기관 및 시상분야와 관련된 학회 등의 기관장 및 대표자 또는 5인 이상의 과학자로 구성된 추천인단이 추천할 수 있으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 및 상금 3천만원이 수여된다. 추천서 및 구비서류 양식, 심사절차, 심사기준 등 상세 안내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홈페이지 (www.ka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젊은과학자상은 지난 1997년부터 자연과학분야와 공학분야에서 격년으로 각각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62명이 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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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1
  • 스마트폰 무선충전, Zone 시대 온다
      ▲ 다스텍 무선충전기 ‘LWT-120S’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항상 부족한 배터리의 충전을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하는 무선충전기술과 관련된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에 따르면 스마트폰 무선충전기술에 관한 특허는 2008년 41건에 불과하던 것이, ‘09년 98건, ‘10년 173건, ‘11년 180건으로 계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무선충전기기는 기기에 자기장을 걸어주어 전류를 만드는 자기유도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충전기와 배터리가 맞닿아야만 충전이 되기 때문에, 충전 중에는 통화를 못하는 등 사용상 제약이 있다.   그래서 무선랜 지역에 가면 와이파이(Wifi)를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특정 지역에 가면 충전이 가능한 자기공명방식이 조명을 받고 있다. 2009년 이후 관련 특허도 자기유도방식에 비해 1.6배(’09), 2.3배(‘10), 1.5배(’11) 더 많이 출원되고 있다.   2008년 이후 자기공명방식 특허출원 비중은 국내 대기업 49%, 외국기업 26%, 국내 개인 포함한 중소기업 5%, 학교 및 연구기관이 21%으로 나타났다.   출원의 절반을 차지하는 대기업의 자기공명방식의 특징을 보면, 장치와 보정 및 제어 관련 기술이 74%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충전효율 및 충전 중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보정 및 제어기술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자기공명방식이 상용화되면 와이파이존과 같은 무선충전존이 생겨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것”이라며, “자기공명방식의 상용화를 위한 특허 출원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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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1
  • 갤럭시S4 출시로 무선충전기 시장 확대 전망
    ▲ 다스텍 무선충전기 ‘LWT-120S’한국스마트산업협회(www.kosia.org)는 국내 무선충전기 시장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S4 출시에 따라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최근 KT경제연구소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 용품산업의 성장세가 평균 6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을 토대로 볼 때 무선충전기 또한 같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선충전 방식은 단말기와 충전패드가 맞닿을 경우 충전이 되는 자기유도방식과 충전기로부터 단말기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충전이 가능한 공진유도방식이 있다. 현재 상용화된 무선충전 방식은 자기유도방식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4 출시와 동시에 공진유도방식의 무선충전기 출시가 예상됐지만 충전효율성과 표준화 미비로 자기유도방식을 채택했다. 무선충전기 사업의 활성화에 따라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도 상당하다고 협회 관계자는 밝혔다. 스마트 용품 전문 제조기업인 ㈜다스텍(www.dastek.co.kr, 대표 김백철)은 세계무선충전협회(WPC)의 표준화 기준을 통해 안정성과 호환성을 확보하며 무선충전기를 개발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무선충전기는 자기유도방식으로 ㈜라츠(www.mylots.co.kr)에 공급되게 된다. 협회는 무선충전기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해 표준화 및 원산지 표기 캠페인을 통해 시장보호에 전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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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9
  • 네이버 지식쇼핑 ‘행복나눔 노트북 캠페인’ 진행
    네이버 지식쇼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시바의 인기 노트북을 특가에 제공하고, 이를 통해 온라인 기부포털 서비스 ‘해피빈’에 기부까지 하는 ‘행복나눔 노트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바코리아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과 더불어 소외된 이웃과도 행복을 나눈다는 취지로, 해당 노트북100대가 판매될 때마다 한 대씩 온라인 기부포털 서비스인 ‘해피빈’을 통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행복나눔’ 캠페인이 적용되는 노트북은 ‘새틀라이트 C850 행복나눔 에디션’으로, 최신 CPU인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웹 서핑, 동영상 감상 등 일상 작업부터 동영상 편집, 고사양 게임 등 그래픽 성능이 필요한 작업까지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즌을 앞두고, 노트북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소지할 수 있는 도시바 스포츠백을 모든 참여자에게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해당 이벤트 페이지(http://me2.do/GmexFyGj)를 방문하면 된다.   네이버 지식쇼핑 관계자는 “이번 행복나눔 노트북 캠페인은 노트북의 저렴한 판매뿐만 아니라 해피빈 기부 참여의 보람까지 느낄 수 있어, 단순한 가격 할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 사회 공헌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피빈은 2005년부터 네티즌과 후원 파트너, 사회 공헌 단체들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국내 최초 온라인 기부 포털 서비스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기부되는 PC는 사회공익단체 및 장애청소년 동아리 등 해피빈의 다양한 공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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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9
  • 다음 카페 앱 ‘모아보기’ 서비스 제공
    ▲ 다음 카페앱_모아보기_화면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모바일 다음 카페 애플리케이션에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설된 ‘모아보기’, ‘프로필’ 등의 메뉴를 이용해 이용자가 입맛에 맞는 콘텐츠를 선별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이 가능해졌다.   ‘모아보기’는 콘텐츠로의 빠른 접근과 소비를 원하는 모바일 이용자들의 특징에 맞춘 서비스다. 가입한 카페들의 여러 게시판 중 자주 가는 게시판을 즐겨찾기 설정하면 모아보기 메뉴에서 내가 선택한 게시판의 글들만 한 눈에 볼 수 있다. 개별 카페와 게시판을 찾아가는 동선을 축소하고, 타임라인 형식으로 콘텐츠를 제공해 편리함을 더했다. 모아보기 화면에서는 하나의 게시물 당 최대 30장의 사진을 슬라이드로 확인하고, 동영상을 바로 재생하는 것이 가능하다.   게시판뿐 아니라 특정 회원을 ‘즐겨찾기’하면 해당 회원의 게시글 역시 모아보기에서 받아볼 수 있다. 모아보기를 선택한 게시판, 회원 각각에 대해 새 글 알림 여부를 설정해서 푸시 알림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스타 팬카페에서 스타를 즐겨찾기하고 새 글 알림을 설정해두면 스타가 카페에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실시간 알림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카페 내에서 개인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는 더 넓어졌다. ‘프로필’ 메뉴에서 대표 사진과 닉네임을 설정하면 작성한 게시물마다 내 프로필이 함께 공개된다. 가입한 카페마다 각기 다른 프로필을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프로필 화면에서는 개인이 해당 카페에서 작성한 모든 글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다음 박도은 카페기획팀장은 “지난 2월 개별 카페 홈 화면에 추가하기 기능과 PC 및 모바일 카페 이용자 누구에게나 제약 없는 카페 채팅 기능을 도입한 데 이어, 국내 최대 커뮤니티 서비스인 다음 카페의 풍부한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빠르게 소비할 수 있도록 변화를 시도했다”며 “PC웹에서의 서비스를 단순히 모바일로 옮겨오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음 카페 앱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모아보기 서비스 오픈에 맞춰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즐겨찾기 대항전’을 진행한다. 카페 랭킹별로 기간 동안 즐겨찾기 설정이 가장 많이 된 게시판을 보유한 카페에 총 2백여 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회원에 대해서는 즐겨찾기 설정을 받은 순서 중 1위, 11위, 21위, 31위, 41위, 51위를 선발해 지원금이 지급된다. 즐겨찾기 설정을 한 회원들도 행운을 잡을 수 있다. 기간 중 특정 게시판 또는 회원을 즐겨찾기 한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프로야구 예매권, 아이스크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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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9
  • TV의 새로운 패러다임, 곡면 TV 시대 개막
    LG전자가 다시 한번 세계 디스플레이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린 ‘CES 2013’에서 깜짝 공개해 세계인의 감탄을 자아냈던 55형 곡면 올레드 TV(모델명: 55EA9800)를 29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1,500만원. 곡면 올레드 TV는 이전에 없던 최고의 화질과 디자인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진일보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평가 받는다.  LG전자는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55형 올레드 TV 출시에 이어 곡면 올레드 TV까지 출시함에 따라 앞선 OLED 기술력으로 차세대 고화질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했다. LG전자는 29일부터 주요백화점과 LG 베스트샵, 양판점 등 전국 20곳에 LG 곡면 올레드TV를 전시, 고객들이 최상의 화질을 직접 경험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입신청은 백화점, 베스트샵, 하이마트, 전자랜드, 할인점 등 전국 1,400여개 LG전자 제품 판매처서 가능하다. 배송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 예정이다.  LG전자는 구입신청 고객에게 세계 최초 곡면 올레드 TV 출시기념으로 100만원 상당의 순금카드를 증정한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아이맥스 영화관처럼 화면의 양 옆이 오목하게 휘어진 세계 최초의 TV다.  이 제품은 기존 평판TV와 달리 시청자의 눈에서부터 화면 중심부와 측면까지의 각 거리가 동일해 화면 왜곡과 시야각 끝 부분이 흐려지는 ‘외곽부 인지도 감소 현상’을 최소화 했다. LG전자는 5년간의 조사와 연구를 통해 외곽부 인지도 감소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곡률(곡면의 휘어짐 정도)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더욱 편안하고 실감나는 화질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 LG 고유의 시네마3D 기능도 지원해 기존 평판TV보다 훨씬 실감나는 입체감을 즐길 수 있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고강도 초경량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을 사용해 4.3mm의 초슬림 두께와 17kg의 경량 디자인을 구현했다. 화면과의 일체감을 살린 투명 스탠드는 마치 화면만 공중에 떠있는 듯한 효과를 줘 화면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  이 제품은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13 reddot design award) 최고상인 대상(Best of Best)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세계 최초로 필름 스피커를 적용했다. 스피커가 화면 아래나 뒤쪽에 위치한 일반 TV와 달리 전면의 스탠드 좌우에 투명하고 얇은 필름 타입의 스피커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음의 명료도와 고음의 선명도 향상은 물론 임장감(臨場感: 녹음기나 라디오로 연주를 들을 때 마치 현장에서 실제로 듣는 듯한 느낌)을 극대화 했다.   이 제품은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 인터텍(Intertek), 독일 전기기술자협회(VDE:Verband Deutscher Elektrotchniker.e.V) 등 세계적인 권위의 인증기관으로부터 곡면 TV 화질 인증을 받아 업계 화질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이들 인증기관은 색 정확도 및 표현력, 화면 균일도, 명암비 등 기본적인 화질 항목 외에도 곡면 올레드 TV의 특성에 대해 엄정한 평가를 거쳐 인증서를 발행했다.  LG 올레드 TV 고유의 ‘WRGB 방식’은 기존 ‘RGB 방식’에 적용하던 RGB(Red, Green, Blue) 픽셀에 W(White) 픽셀을 추가, 정확하고 깊은 색상을 재현할 수 있다. 또, 빛을 한번 더 정제해 고르게 분산시키는 ‘컬러 리파이너(Refiner)’ 기술로 폭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은 “이번 곡면 올레드 TV 세계최초출시로 차세대 고화질 디스플레이 시장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며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화질로 선두 자리를 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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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신기술
    • 컴퓨터/가전
    2013-04-29
  • 엔씨소프트, ‘길드워2’ 5월 2일 중국 첫 CBT 실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온라인게임 길드워2(중국명 激战2,격전2)가 중국에서 5월 2일 첫 CBT(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길드워2 중국 현지 파트너 KongZhong(空中网, 대표 Wang Lei Lei)은 19일 베이징 798예술지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중국 CBT(비공개테스트) 일정을 공식 발표하고 테스트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날 길드워2 개발 디렉터 콜린 요한슨(Colin Johanson)이 간담회에 참석하여 길드워2 현지 준비 과정과 CBT 콘텐츠 등을 소개하였다. 한편, 길드워2는 2012년 8월 북미·유럽에서 성공적인 론칭 후 혁신적인 게임성과 높은 완성도로 북미 유저들과 현지 게임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타임지 등 30여개 매체에서 ‘2012년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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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2013-04-19
  • 엔씨소프트, ‘삼국지를 품다’ 채널링 서비스 시작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넥슨(대표 서민)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삼국지를 품다’의 채널링 서비스를 18일 시작한다. ‘삼국지를 품다’는 역사적 소재인 삼국지를 기반으로, PC와 모바일 디바이스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2012년 10월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 및 우수개발자상, 기술창작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플레이엔씨 회원들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18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론칭 기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레벨부터 20레벨까지 5레벨씩 총 4단계로 구분된 미션을 달성하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5레벨과 10레벨 미션을 완료한 유저들은 아이패드 미니, 백화점상품권, 문화상품권 등에 응모할 수 있으며, 15레벨과 20레벨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의 인기 아이템을 증정한다. 엔씨소프트 글로벌 라이브사업실 이성구 실장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삼국지를 품다’는 플레이엔씨 회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만족을 줄 것”이라며, “넥슨과 함께 안정된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넥슨 최성욱 RPG사업실장은 “이번 채널링을 통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풍부한 온라인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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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2013-04-19
  • 급증하는 콘텐츠 분쟁 … 1년새 550% 증가
    스마트폰 확산에 따라 모바일 콘텐츠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콘텐츠 관련 분쟁건수가 급증했고 분쟁이 발생한 플랫폼도 스마트폰 오픈마켓이 PC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콘텐츠분쟁을 줄이기 위해서는 결제과정에서의 본인인증 강화, 이용한도 선택제, 결제수단 다양화, 콘텐츠 구매 전 정보제공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성낙인) 출범 2년을 맞아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이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동안에 접수된 콘텐츠 분쟁조정신청 사건은 3,445건으로 2011년에 비해 550% 이상 증가했다. 피해를 입은 콘텐츠 플랫폼도 스마트폰 오픈마켓에서의 피해가 64.3%로 PC를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분쟁 유형별로는 미성년자의 인앱(In-App)결제로 인한 환불신청이 1,437건(41.7%)으로 가장 많았으며 계약해지/청약철회 438건(12.7%), 아이템/캐시와 관련한 피해 342건(9.9%)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불법프로그램 사용에 따른 계정정지와 서비스 하자에 따른 피해도 각각 311건과 266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령별로는 30대의 모바일 피해사례가 전체 분쟁건수의 42%를 차지했는데, 본인보다는 자녀의 모바일 기기 이용에 따른 결제취소와 관련된 분쟁이 주를 이뤘다. 이에 따라 모바일 오픈마켓 결재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본인인증 강화나 이용한도 선택제, 결제수단의 다양화, 모바일 오픈마켓 콘텐츠 이용내역 개별고지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통신사들은 방통위의 지침에 따라 모바일 오픈마켓 결제요금 월별 한도제나 결제인증방식을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통신요금제에 비해 월별 한도가 지나치게 높고 모바일 기기 해당화면에서 바로 인증번호를 보고 동일한 번호를 입력하는 OTP(One Time Password) 인증방식이어서 한계가 많다는 지적이다. 이번 조사결과, 전체 조정신청 건수 중 58.4%에 해당하는 2,013건이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되는 등 일정 기간 동안에 특정한 콘텐츠 사업자에 대한 분쟁조정 신청이 집중되는 경우가 많았다. 2012년 PC게임 분야 최대의 화제작이던 블리자드의 <디아블로>의 경우, 출시 이후 2개월 사이에 잦은 정기점검, 서버다운, 게임서버접속 불량 등의 문제로 128건이 접수돼 단일 게임으로는 가장 많은 조정신청건수를 기록했다. 애니팡, 드래곤플라이트, 타이니팜 등 SNS 플랫폼 기반의 모바일 게임 출시가 봇물을 이루면서 관련 분쟁도 2,102건으로 61%를 차지했다. 연말에는 결제인증번호나 문자메시지 발송을 통해 결제를 유도하는 스미싱(Smishing)으로 인해 집단적인 민원제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다수의 피해자에게 동일 또는 유사한 형태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일괄적인 분쟁해결제도를 통한 분쟁해결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러나 콘텐츠 분쟁조정위원회는 관련 규정이 없어 여태껏 집단 민원을 다수의 당사자 중 대표를 선임해서 조정을 진행하는 선정당사자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콘텐츠 분쟁조정위원회는 18일 출범 2주년을 맞아 전원회의를 개최하여 조정절차가 신속하고 편리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콘텐츠 분쟁조정규정을 개정하는 한편, 일괄적인 분쟁해결제도 도입 등 급증하는 콘텐츠 분쟁조정사건에 대한 대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성낙인 위원장은“콘텐츠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각종 분쟁의 신속하고 원만한 해결이 필수적”이라며“앞으로 선진 콘텐츠 분쟁조정 기법 도입을 통해 위원회가 콘텐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분쟁해결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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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8
  • SNL대세녀 김슬기, LG유플러스 LTE 강의에 도전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SNL코리아의 김슬기가 출연하는 ‘가장 좋은 LTE강좌’ 광고 영상을 LG유플러스 LTE사이트(www.upluslte.co.kr)에서 17일부터 오픈한다. ‘가장 좋은 LTE 강좌’ 광고 영상은 파격적인 3사 무제한 통화 요금제를 비롯해 LTE 시장의 선도하는 네트워크, 고객 이미지 등 LG유플러스 LTE만의 강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를 진행하는 김슬기는 케이블 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SNL코리아’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네티즌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배우로, 이번 LG유플러스의 영상 속에서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장 좋은 LTE 강좌’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방식의 광고 영상으로, 네티즌이 단순히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영상을 보고 즐기는 데에서 나아가 직접 참여함으로써 영상 속 질문에 답하고 그 답에 따라 다양한 반응을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가장 좋은 LTE 강좌’ 영상 속에서 고객의 응답에 따라 김슬기의 거침없는 입담을 볼 수 있어, 일부러 오답을 택해보는 것도 광고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밝혔다. LG유플러스는 5월 16일까지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광고 영상을 보고 문제를 푼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허남경 e마케팅 팀장은 “이번 영상 광고를 통해 LG유플러스 LTE서비스의 우수성을 쉽고 재미있게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최고의 LTE브랜드 U LTE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달 1일부터 LTE를 통해 변화된 삶의 모습과 그 안에서 고객들이 느낄 수 있는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가장 좋은 LTE’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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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7
  • 갤럭시 S4 예판 임박, 소비자의 선택은
    이달 말 전세계 출시를 앞둔 갤럭시S4의 국내 출시 가격이 90만원 안팎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19일 이통 3사의 예약판매 이전, 갤럭시 S4 구매의향 및 그 이유와 구매 시 어떤 통신사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모바일 설문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www.dooit.co.kr, 대표 최종기)가 4월 12일부터 4일간 인터넷과 모바일 두잇서베이 앱 사용자 38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갤럭시 S4 구매 의향을 묻는 설문에 전체 응답자의 34%가 ‘구매하겠다’고 응답했다.   갤럭시S4를 구매하겠다는 이유로는 ‘우수한 기기성능’(37.8%), ‘갤럭시 시리즈에 익숙해서’(24.1%), ‘특별한 추가기능 때문’(20.2%)을 꼽았으며, 구매하지 않겠다(66%)는 이유로는 ‘가격이 비싸서’(35.6%), ‘이미 다른 기기에 익숙해서’(27.5%), ‘특별한 기능이 필요 없어서’(25.9%)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갤럭시S4 구매 시 어떤 통신사를 선택할 것인가?’란 질문에서는 SK텔레콤이 55.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KT(26.4%), LG U (17.7%) 순으로 조사됐다. SK텔레콤을 선택한 이유로는 ‘다양한 멤버십 혜택’(44.6%), ‘브랜드 이미지’(30.7%), ‘LTE 품질’(27.9%)을 선택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기존 갤럭시 시리즈(갤럭시S, S2, S3, 노트1, 노트2) 고객이면서 갤럭시S4를 구매 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744명을 분석 결과, 기존과 동일한 통신사를 쓰겠다는 고객이 SKT 는 91.9%, KT는 64.7%, LG U 는 45.5%로 나타나 갤럭시 시리즈의 SKT 고객 충성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6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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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7
  • ‘3.20 사이버테러’ 결국 북한 소행?
    ▲ ‘3.20 전산망 장애 전용백신’으로 위장한 악성코드 이메일民官軍 합동대응팀은 지난 △3.20 방송·금융社(6개) 전산장비 파괴, △3.25 ‘날씨닷컴’ 사이트를 통한 全 국민대상 악성코드 유포, △3.26 대북·보수단체 홈페이지(14개) 자료삭제, △YTN 계열사 홈페이지 자료서버 파괴 등 연쇄적 사이버테러가 7.7 DDoS(2009년)·3.4 DDoS(2011년)와 농협(2011년)·중앙일보(2012년) 전산망 파괴 등 수차례 對南 해킹을 시도한 북한의 해킹수법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피해社 감염장비 및 국내 공격경유지 등에서 수집한 악성코드 76종 (파괴용 9, 사전 침투·감시용 67)과 수년간 국정원과 軍에 축척된 북한의 對南해킹 조사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격자는 최소한 8개월 이전부터 목표 기관 내부의 PC 또는 서버 컴퓨터를 장악하여 자료 절취, 전산망 취약점 파악 등 지속적으로 감시하다가 백신 등 프로그램의 중앙배포 서버를 통해 PC 파괴용 악성코드를 내부 전체 PC에 일괄 유포하거나 서버 저장자료 삭제 명령을 실행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공격에 사용된 컴퓨터 인터넷주소 및 해킹수법 등을 분석한 결과, 과거 7.7 DDoS 등과 같이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증거를 상당량 확보하였다. ▸ 2012년 6월 28일부터 북한 내부 PC 최소한 6대가 1,590회 접속하여 금융社에 악성코드를 유포하고 PC 저장자료를 절취하였으며 공격 다음날(3.21) 해당 공격경유지를 파괴, 흔적 제거까지 시도 ▸ 금년 2월 22일 북한 내부 인터넷주소(175.45.178.xx)에서 감염PC 원격조작 등 명령 하달을 위한 국내 경유지에 시험 목적으로 처음 접속하였다. ▸ 지금까지 파악된 국내외 공격경유지 49개(국내 25, 해외 24) 중 22개(국내 18, 해외 4)가 2009년 이후 북한이 對南 해킹에 사용 확인된 인터넷주소와 일치하였다. ▸ 북한 해커만 고유하게 사용중인 감염PC의 식별 번호(8자리 숫자) 및 감염신호 생성코드의 소스프로그램 중 과거와 동일하게 사용한 악성코드가 무려 18종에 달하였다. 또한, 일련의 사이버테러 4건이 동일조직 소행이라는 근거로 3월 20일 방송·금융社 공격의 경우, 대부분 파괴가 같은 시간대에 PC 하드디스크를 ‘HASTATI‘ 또는 ’PRINCPES’ 등 특정 문자열로 덮어쓰기 방식으로 수행되었고, 악성코드 개발 작업이 수행된 컴퓨터의 프로그램 저장경로가 일치하였다. 3월 25일 및 26일 발생한 3건도 악성코드 소스프로그램이 방송·금융社 공격용과 완전히 일치하거나 공격경유지도 再사용된 사실을 확인하였다. 정부는 4월 11일 국정원장 주재로 미래부·금융위·국가안보실 등 15개 정부기관 참석하에 개최하는 ‘국가사이버안전전략회의’ 등을 통해 사이버 안전 강화 대책을 강구·시행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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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0
  • ‘아빠와 아들’ 위한 제품이 뜬다!
    # 직장인 김춘오(38세)씨는 5살배기 아들과 2살배기 딸을 둔 ‘평범한 아빠’다. 하지만 김씨는 지인들 사이에서 ‘유별난 아빠’라는 핀잔을 들을 정도로 육아와 자녀교육에 적극적이다. 아이들의 식사와 간식을 직접 챙길 뿐만 아니라 퇴근 후와, 주말에도 자녀의 사회성 발달과 부모와의 교감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잊지 않는다. 최근에는 아예 육아용품 구매 시에도 본인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는 등 맞벌이와 육아에 대한 인식변화에 따른 새로운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씨의 사례를 보듯 자녀 양육은 더 이상 엄마들에게만 주어진 과제가 아니다.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로 맞벌이 부부가 늘어남에 따라 아빠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인기만 봐도 ‘아빠와 자녀의 관계’에 대한 전 세대의 공감대를 느낄 수 있다. 친구 같은 아빠를 의미하는 ‘프렌디(Friend Daddy)나 ‘플래디(Play Daddy)와 같은 신조어도 생겨나는 한편 ‘아빠놀이학교’, ‘좋은 아빠 되기 모임’에 참여하는 등 자녀와의 친밀감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아빠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분야를 막론하고 ‘아빠와 아이’의 친밀도를 위한 제품과 다양한 체험이벤트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엄마의 전유물이나 전용 공간으로 여겨지던 것들이 살림이나 육아에 서툰 아빠들도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적 특징을 자랑하고 있다.     ◆ 냉장고 앞에선 블랙홀인 아빠와 아들을 위한 전에 없던 냉장고 ‘삼성지펠 푸드쇼케이스’   전통적인 통념에 따르면, 남자는 여자에 비해 공간지각능력이 우수하다. 좀처럼 주차할 수 없을 것 같은 공간에도 척척 주차를 해내거나 여자들에 비해 같은 미로를 1분 이상 더 빨리 빠져 나오는 연구결과들이 이러한 통념을 뒷받침한다. 남자들이 유독 블랙홀에 빠지고 마는 공간은 의외로 냉장고. 아빠와 아들은 엄마가 아무리 잘 챙겨놓은 음식도 냉장고 문을 열고는 한번에 찾지 못하고 헤맨다.   삼성전자는 대표적인 ‘엄마 가전’ 냉장고를 엄마는 물론, 아빠와 아이도 간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한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지펠 푸드쇼케이스는 기존에 하나였던 냉장실을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인케이스’와 자주 먹는 푸드를 찾기 쉽게 보관하는 ‘쇼케이스’로 나눠 2개의 냉장실로 탄생시킨 2013년형 프리미엄 신제품이다.   덕분에 평소 냉장고에서 음식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던 남편들도 ‘쇼케이스’에서 쉽고 빠르게 먹을거리를 찾을 수 있고, 아이들에게도 음식을 찾아주기 훨씬 수월해졌다. 특히 쇼케이스의 ‘키즈존’은 부모와 아이의 약속의 공간으로, 미리 준비해놓은 간식을 아이들이 직접 꺼내 먹음으로써 자녀의 올바른 식생활을 지도하는 등 교육적인 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아빠와 아이도 냉장고를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특히 아이들에게 직접 음식을 챙겨주는 아빠도 늘어가고 있다” 며, “’삼성지펠 푸드쇼케이스’는 이러한 생활패턴 변화를 적극 반영해 주부는 물론 아빠와, 아이, 가족 모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 놀면서 함께하면 친밀감 두 배로 업! 장난감 체험과 캠핑체험   아이들이 관심을 가장 많이 갖는 장난감도 아빠들에겐 적극적으로 체험할 대상이 되었다. 세계적인 블록 완구 회사인 레고는 최근 아빠와 아이가 함께 레고를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레고 아빠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 시절 레고를 가지고 놀던 아빠에게 아이들과 함께 레고를 조립하며 노는 다양한 창작 놀이를 통해 자녀와의 공감대 형성과 돈독한 친밀감을 쌓게 하려는 것이다. 이러한 레고의 체험 이벤트에 많은 아빠들이 참여하면서 실제로 지난해 말 실시한 체험단 모집에서는 경쟁률이 150대 1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야영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캠핑도 좋은 경험의 기회가 된다. 아빠는 아이와의 캠핑을 통해 아이를 돌보는 엄마의 노고를 이해하게 되고, 아이는 아빠와의 거리감을 좁히면서 자연스럽게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 이에 발맞춰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캠핑에 참여할 가족을 포섭하기 위한 캠핑 연계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은 방송에서처럼 아빠와 자녀들이 1박 2일 캠핑을 할 수 있는 '철 없는 캠핑'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토 캠핑장에 총 100가족을 초청해 캠핑장과 캠핑장비를 무료로 제공한다. '철 없는 캠핑' 이벤트에는 가족 명랑운동회, 가족 노래자랑 등 가족단위 레크레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 어릴때부터 부자간의 애정도를 따뜻하게! 토미티피 ‘스마트젖병’ & 브라더맥스 ‘열감지 수저’   아빠가 아이를 위해 직접 분유를 수유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아이를 위한 적정한 온도를 맞추기까지는 아빠의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육아용품 브랜드 ‘토미티피’는 아이에게 먹일 분유의 적정 온도를 알아서 찾아주는 ‘클로저 투 네이처 센서티브 스마트젖병’을 출시해 육아, 특히 분유 수유에 미숙한 아빠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아기는 성인보다 온도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분유의 적정 온도를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제품은 젖병 내부에 장착된 온도 센서가 모유 온도 37℃를 기준으로 파란색에서 핑크색으로 변화시켜 적정 온도인지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시켜 준다.   또한, 영국 유아용품 브랜드 ‘브라더맥스’는 온도를 감지해 뜨거운 물에 닿으면 색이 형광색으로 변하는 이유식 수저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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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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