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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비용 항공 여행시 똑똑한 노하우
    모든 직장인의 로망인 여름 휴가철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예년보다 줄어든 휴가비에 낙담하는 이들에게 국내는 물론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도시를 파격적인 가격에 여행할 수 있는 저비용 항공사(LCC)의 매력은 뿌리치기 힘들다. 실제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저비용 항공사를 이용한 승객은 34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가량 늘었다. 저비용 항공사는 기내식, 오락물 등 부가 서비스를 최소화하고 인터넷 발권으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일반 항공사 대비 서비스 수준이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꼼꼼한 사전 준비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다. 똑똑하고 알찬 저비용 항공 여행의 필수품을 찾아봤다.   출출함도 달래고 활력도 높히는 건강 간식 아몬드   물이나 쥬스 등 간단한 음료를 제공하는 국내 저비용 항공사와 달리, 외국계 저비용 항공사는 대부분의 먹거리를 모두 유료로 판매하고 있다. 기내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을 미리 준비하면 출출함을 달랠 수 있다. 단백질과 비타민 E, 식이 섬유, 각종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아몬드를 틴이나 지퍼백 등 밀봉이 가능한 포장 용기에 넣어 가져가면 편리하다. 휴대하기 편한 간식을 미리 준비하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움직임이 없는 기내에서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면 부담이 올 수 있는데, 아몬드에 함유된 식이 섬유가 포만감을 줘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아몬드는 또한  비타민 E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다량의 항산화 물질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고단한 여행길에서도 활력을 얻을 수 있다.   좋아하는 영화도 책도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태블릿 PC 미니!   기내 스크린이 없는 저비용 항공사 비행기에서는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 PC가 빛을 발한다. 전자책이나 영화처럼 본인의 기호에 맞는 콘텐츠를 골라 담아 가져가면, 장 시간의 비행도 지루하지 않다. 일부 항공사에는 무선 인터넷이 설치되어 있어, 태블릿 PC를 가지고 탑승하면, 기내에서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내려 받아 즐길 수도 있다. 단 일정 정도의 추가 요금이 있다. 최근에는 기내에서처럼 흔들림이 많고 비좁은 환경에서 아이패드를 간편하게 쓸 수 있는 키보드 케이스도 출시됐다. 7mm 두께로 디자인돼 여행 중에도 부피감 없이 휴대가 가능하며, 아이패드 미니에 가장 최적화된 키보드로 아이패드 미니를 간편하게 거치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내에서의 단잠을 위한 슬리퍼 & 안대   수면 안대와 기내용 슈즈가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된 투어 세트도 사전에 준비하면 알차게 활용할 수 있다. 대부분 부드러운 소재로 제작되어 접을 수 있어 기내용 가방에도 쉽게 들어간다. 소음을 막아주는 귀마개 등도 준비하면 비행기 내 소음에 상관없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외부 습도의 20%도 안되는 건조한 비행기 내에서는 마스크팩을 착용하면 유용하다.   클렌징 시트 등을 활용해 피부를 정리한 후, 마스크팩으로 지친 피부에 집중 영양 공급을 해준다. 토너를 바르고 마스크팩을 붙이면 더욱 효과가 좋으며, 팩을 붙일 때는 마스크와 피부 사이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착시켜줘야 한다. 에센스 성분이 흐르지않고 피부에 흡수되도록 톡톡 두들겨 줘도 좋다.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면, 피부 탄력 유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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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관광
    2013-07-18
  • 상반기 철도관광객 45.3% 증가
    ▲ O트레인 & V트레인  기차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차여행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4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은 올해 상반기 철도여행상품 이용객이 총 62만8,389명으로 지난해 43만2,575명 대비 45.3%가 높아졌다고 16일(화) 밝혔다.   철도여행상품패키지를 운영하는 여행사도 지난해 74개사에서 90개사로 증가했다.   지역과 도시를 잇는 ‘레일그린’, ‘KTX-서울路’ 등 신상품 출시,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 운행으로 기차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반기 최고의 철도여행상품 히트작은 중부내륙관광열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4월 12일 첫 운행한 이래 상반기 총 8만1,588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KTX-부산시티투어’를 총 5만2,697명이 이용했다. 부울경 방문의 해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KTX와 현지 교통수단의 조합으로 관광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매력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홍도․흑산도(1만9,898명), 정선 투어(1만7,356명), 보성차밭&담양죽녹원(1만4,722명) 순이었다.   작년 7월에 출시한 농촌체험 기차여행 ‘레일그린’은 코레일과, 농촌진흥청 및 13개 지자체가 함께 운영하는 상품으로 작년 8개 지자체(김천시, 산청군, 철원군, 양구군, 홍성군, 순천시, 충주시, 용인시)에서 올해 5개 지자체(공주시, 영월군, 순창군, 부안군, 대구광역시)가 새로 추가됐으며, 올 상반기에만 8,224명이 이용하여 지난해 6,606명을 훌쩍 넘어섰다.   올해 3월 출시한 ‘KTX-서울路’는 지방거주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해 우리나라 최고 기업, 최고 교육기관 등의 방문을 패키지화한 교육여행상품으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만 1만1,411명이 이용하였다.   ‘레일텔’은 장거리 운전의 부담감을 덜고, KTX와 호텔을 패키지로 구성하여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경제성으로 이용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품으로 KTX 빈자리를 활용하여 여행상 운송수익 올리기에도 보탬이 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만 6,786명이 이용하여 지난해 2,436명을 훌쩍 넘어섰다.   기차여행 이용객 증가는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코레일은 중부내륙관광벨트에 이어 남도해양벨트(S-train) 및 평화생명벨트(DMZ-train) 관광전용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남도해양벨트는 3천여개의 섬과 아름다운 남해를 활용한 크루즈, 유람선, 요트체험 등을 연계한 다양한 해양관광상품과 여수박람회 시설을 활용한 관광상품이 개발될 예정이며,   평화생명벨트는 분단의 상징에서 세계적 생태보고가 된 비무장지대(DMZ)를 중심으로 시티투어, 안보 및 생태관광 상품이 운영될 예정이다.   팽정광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철도여행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 상품으로 고객에게 서비스 하겠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테마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새로운 관광열차 개발 등 철길을 통해 코레일形 창조경제의 패러다임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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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관광
    2013-07-16
  • 장마철 최악의 알바 1위 ‘오토바이 배달알바’
    장마철 최고의 알바와 최악의 알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최근 알바 구직자 478명을 대상으로 장마철 최고와 최악의 알바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알바몬 설문조사에서 알바구직자들은 장마철 최악의 알바 1위에 ‘오토바이 배달알바(39.7%)’를 꼽았다. 빗길에 아차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사고위험이 크다는 게 이유. 2위는 업무량은 넘치고 그렇다고 물건을 적셔서도 안되는 ‘택배 상하차 알바(18.4%)’가 차지했다. 이어 ‘전단지 배포 알바(15.1%)’, ‘급식/배선 알바(7.5%)’, ‘1층 또는 지하에 위치한 매장알바(6.1%)’도 순서대로 장마철에 하기 힘든 최악의 알바로 꼽혔다.   습기와 싸워야 하는 장마철에 전단지 배포나 급식 알바는 그야말로 하기 힘든 아르바이트일 터, 여기에 수시로 바닥청소를 겸해야 하는 1층 매장알바는 장마철이면 유난히 노동강도가 더해지는 알바로 예측이 가능했다. 또 불쾌지수와 싸우며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전화상담 알바(5.2%)’, 장마철이면 유난히 일거리가 증가하는 ‘주점알바(2.9%)’와 ‘세탁소 알바(2.3%)’도 장마철에는 피하고 싶은 아르바이트로 꼽혔다. 반면 장마철에 하기에 가장 좋은 최고의 알바로는 날씨에 구애 받지 않는 ‘사무실 알바(28.0%)’가 꼽혔으며 역시 날씨 구애 없이 집에서 일할 수 있는 ‘재택알바(19.9%)’가 2위에 꼽혔다. 또 상대적으로 한산하고 여유시간이 많은 ‘도서/DVD 대여점 알바(16.5%)’, 감성을 자극하는 ‘북카페 알바(12.8%)’가 나란히 장마철 최고의 알바 3, 4위에 올랐다. 장마철이 되면 손님이 뚝 떨어지는 ‘세차장 알바(10.3%)’와 장마가 오면 임시 휴업상태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야외현장 알바(5.0%)’가 장마철 최고의 알바에 오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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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13-07-10
  • 초등학생이 뽑은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 와이즈캠프는 3주간 3,128명의 설문을 통해 초등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TV 예능 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사진제공: 와이즈캠프닷컴)본격적인 주 5일 수업과 더불어 7월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학생들의 TV시청 시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각 가정마다 학생들의 올바른 TV시청지도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출판사가 만든 초등 전과목 학습업체인 와이즈캠프(www.wisecamp.com)는 3주간 3,128명의 설문을 통해 초등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TV 예능 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 1위 런닝맨 1744명 56% 2위 아빠 어디가 452명 14% 3위 정글의 법칙 352명 11% 4위 무한도전 271명 9% 5위 진짜 사나이 184명 6% 6위 1박 2일 95명 3% 7위 맨발의 친구들 16명 1% 8위 우리동네 예체능 14명 0%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은 ‘런닝맨’, ‘아빠 어디가’, ‘정글의 법칙’ 등으로 나타났다. 그 중 ‘런닝맨’은 전체 응답학생의 절반 이상인 56%의 선택을 받았다. 2위 ‘아빠 어디가’의 14% 보다 선호도가 4배나 높다는 것은 ‘런닝맨’을 모르면 친구들 사이에서 대화가 되지 않는 정도라고 봐도 무방하다.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모여 여가시간에 TV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다함께 웃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다. 하지만 자기 통제가 약한 초등학생은 쉽게 TV시청에 중독될 수 있고 TV내용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 모방으로 이어지는 부정적인 효과를 낼 수도 있다. TV시청은 비판적 사고력을 저하 시키지만 TV를 못 보게 하는 것은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를 당하게 만들 수도 있다. 때문에 초등학생에게는 좋은 프로그램을 골라보게 하는 지혜로운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아이가 혼자 TV를 보는 경우보다는 부모와 함께 보는 경우가 더 많다. 이때 부모는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시청한 프로그램의 어떤 점들이 좋고 나쁜 것인지를 분별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배울 점과 따라 하면 안될 부분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하게 해야 한다. 아이가 보는 만화영화라도 그 내용을 가지고 대화를 나누면 상상력과 감성을 길러 줄 수 있다. TV시청에 매몰되는 아이가 아닌 TV시청을 이용할 줄 아는 지혜로운 아이는 부모의 시청지도를 통해 길러진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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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시험
    2013-07-10
  •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허강민 교수, 암세포 원인 규명
    ▲ 소아암 어린이들의 꿈 게시판 작성 모습(사진제공: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암세포의 자살을 막음으로써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촉진시키는 원인이 유전자 조절 단백질 간의 상호작용임이 밝혀졌다. 이러한 상호작용을 조절하는 물질을 찾으면, 암세포가 자살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의 항암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허강민 교수가 주도하고, 장태준 박사과정 연구원, 김진만, 박종선 교수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추진하는 선도연구센터사업(MRC) 등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지 6월 25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논문명 : PHF20 regulates NF-κB signalling by disrupting recruitment of PP2A to p65) 암세포는 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세포가 죽지 않게 하는 유전자 조절 단백질인 NF-κB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존재함이 알려져 있다. 이 단백질에 세포 내의 신호 전달에서 스위치 역할을 하는 ‘인산기’가 붙으면 세포사멸 유전자를 활성화시키고, 떨어지면 작동을 멈추는데, 이처럼 활성화와 비활성화를 반복하면서 세포 성장과 사멸이 적정 수준으로 조절된다. * NF-κB(kappa B): 세포사멸을 억제하는 유전자의 발현을 유도하는 전사조절인자. 인산기가 붙으면 활성을 띠고 인산기가 떨어져 나가면 활성을 잃는 방식으로 활성이 조절된다. 유방암, 림프종 및 다발성 골수종과 같은 악성종양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이 존재하는 단백질 * 인산기(phosphate group) : 인산과 산소로 이뤄진 화학구조로 단백질에 결합하면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을 변화시켜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시키는 등 신호전달에서 스위치 같은 역할을 한다. 그러나, 특정 원인으로 인산기가 떨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붙어 있으면, 세포사멸 억제 유전자를 계속 활성화시켜 사멸을 막는 인자 등의 과도한 생성을 유도해 암이나 자가면역질환 등과 같은 중증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암세포에서 NF-κB(유전자 조절 단백질)가 과다활성을 띠는 원인을 알아내 이를 선택적으로 조절하려는 연구가 활발했다. 연구팀은 암세포에서 NF-κB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는 원인으로 단백질 PHF20이 NF-κB와 결합하여, NF-κB에 붙어 있는 인산기를 떼어내는 역할을 하는 탈인산화효소(PP2A)가 NF-κB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기 때문임을 알아냈다. NF-κB에 인산기가 계속 붙어 있음으로써, 세포 자살을 막는 유전자를 계속해서 자극해 결과적으로 암세포의 자살이 둔화되고, 성장과 전이가 촉진된다는 것이다. * PP2A: 단백질에 결합한 인산기를 떼어주는 탈인산화효소로 NF-κB에 붙은 인산기를 떼어냄으로써, NF-κB를 비활성화시킨다. 결국, PHF20과 PP2A가 서로 경쟁하면서 NF-κB와 결합하는 관계이며, 세포가 암세포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많이 생성되는 PHF20가 NF-κB와 계속 결합함으로써 PP2A를 견제하고, 이에 NF-κB의 활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이다. 실제로 연구팀은 뇌암이 진행될수록 PHF20은 많이 만들어지고, 인산기가 붙어서 활성화된 NF-κB가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뇌암 진행정도에 따른 생물학적 표지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항암제 개발에 있어서 PHF20와 NF-κB의 결합을 조절하는 물질이 새로운 타겟물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암세포 성장 생리를 이해하고 향후 이를 이용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인 신호전달을 조절하는 방식의 항암제 개발에 대한 근거를 제시한 것”이라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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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13-07-10
  • 2013년 상반기 불법복제물 1위는 ‘가왕 조용필’
    ▲ 2004년 조용필 콘서트 공연 모습(사진제공: 예술의전당)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이사장 이상벽)는 <C STORY> 여름호를 7월 10일(수) 발간한다. 이번 C STORY 여름호에서는 ‘문화융성을 위한 저작권 보호 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제13회 저작권 클린 포럼’과 장애인 재택 모니터링 요원 250명 추가 선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이슈와 논점에서는 지난 6월 발간된 ‘2013 저작권 보호 연차보고서’의 핵심을 짚어볼 수 있는 ‘지난 5년간 콘텐츠 불법복제물 시장의 변화와 전망’을 진단했으며, C TALK에서 영상물보호위원회 신한성 위원장을 만나 최근 불법복제물 유통의 온상이 되고 있는 ‘토렌트’에 대한 영상물보호위원회의 향후 대응 방향을 들어보았다. 특히 해외 저작권 동향과 이슈를 분석해보는 글로벌 인사이트에서는 ‘美저작권 경고 시스템 Six Strikes 실시의 정책적 시사점’과 ‘美 법원, 토렌트 사이트의 저작권 침해 인정’에 대한 소식을 전하여, 독자들에게 국내 적용의 가능성을 가늠하고 효율적인 저작권 보호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호 Cultural Scent(문화의 향기) 카테고리에서는 씨스타 정규 2집 발매, 방귀대장 뿡뿡이가 들려주는 OSMU 이야기, 조용필 LP 제작공장 탐방 등 저작권과 문화콘텐츠를 융합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2013년 상반기 결산 웹보드 차트 음악분야(가수별)에서는 조용필(21,059곡)이 1위를 차지하며, 불법복제 시장에도 몰아친‘Bounce’ 열풍을 반영하였으며, 2위는 꾸준히 차트 상위권에 머문 버스커버스커(20,177)가 차지했다. 영화 분야에서는 ‘잭 더 자이언트 킬러’가 2,882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호빗: 뜻밖의 여정’(1,647점), 3위는 ‘레미제라블’(1,302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13년 상반기 결산 길보드 차트 음악분야(가수별) 1위는 나훈아(13,375곡)가 2위는 조용필(9,833곡)이 차지해 여전히 가요계의 ‘거목’임을 입증하였다. 영상분야에서는 아동 애니메이션 ‘도라도라 영어나라’(207점) 가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영화 ‘007 스카이폴’(189점), 3위는 아동 애니메이션 ‘내 친구 아서’(175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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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0
  • 로또 감동 사연에 네티즌 응원 댓글…”하늘이 준 선물”
    553회차 로또 추첨에서 3등 당첨의 행운을 거머쥔 한 남성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감동의 당첨 후기를 남겨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해당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집사람과의 포옹… 3등 당첨”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온라인 커뮤니티의 회원이기도 한 이 사연의 주인공은 지난 주 로또복권 정보업체로부터 추천번호를 받아 로또를 구매했고, 553회에서 3등에 당첨됐던 것. 그는 글을 통해 “40대 초반 맞벌이 직장인인 집사람의 건강검진 결과가 감상선 암이라는 판정을 받았다”며 “처음에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겨우 마음을 추스르고 수술날짜를 잡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수술 전 혹시라도 마지막이 되는 것은 아닐까하는 불안감에, 여유롭지 않은 형편이지만 수술 전 빚을 내 해외여행 일정을 잡았다”고 말했다. 지난 토요일 모든 것을 잊고 집사람과 살림 형편에 맞춰 여행 용품을 고르고 있던 중 로또복권 정보업체의 3등 당첨 문자를 받고 로또용지와 당첨번호를 비교 후 3등 당첨을 확인한 순간 1등, 2등의 욕심보다 여행경비를 이렇게라도 매울 수 있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네티즌들에게 “수술 때까지 즐겁게 생활하며 힘내렵니다. 감상선 암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니깐요. 모두 힘내세요”라는 글로 마무리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빠른 쾌유 바라요.”, “항상 긍정적으로 마음 먹는다면 꼭 좋은 일 있을 거예요.”, “수술 잘 받으시고 꼭 완쾌하길 기도하겠습니다.”, “하늘에서 선물을 주셨네요. 축하합니다.” 등 축하와 감동, 응원을 담은 댓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로또복권 정보업체 관계자도 “사연을 통해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여행 잘 다녀오시고, 수술도 꼭 성공적으로 이뤄져 아내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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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0
  • 장마전이 북한 머물면서 서울, 경기북부, 강원북부 잦은 비
    10일(수) 15시 현재 장마전선은 북한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마전선의 남쪽 가장자리에 놓인 중부 일부지방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10일)은 밤까지 내륙 일부지방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충청이남지방에서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며 밤에도 높은 습도로 인해 낮 동안 누적된 열이 충분히 소산되지 못하고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14일(일)~16일(화) 남부지방에도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낙성 강수가 단속적으로 내리면서 고온현상이 일시 완화되는 곳이 있겠다. <11일(목)~13일(토) 강수전망> 11일(목) 밤~12일(금) 낮에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에 의해 장마전선상의 비구름대가 일시적으로 활성화되겠다. 이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머무르는 북한에서는 평안남북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장마전선 남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경기도와 강원지방에도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특히 12일(금) 낮~13일(토) 사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 예상강수량 (11~12일) - 북한 : 50~150mm (많은 곳 250mm 이상) - 서울·경기도(경기남부 제외), 강원중북부, 서해5도 : 30~80mm(많은 곳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120mm 이상) - 경기남부, 강원남부, 충청북부, 울릉도·독도 : 10~50mm <태풍 동향과 14일(일)~16일(화) 강수전망> 제7호 태풍 ‘솔릭(SOULIK)’은 10일(수) 15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시속 약 20km로 서북서진하고 있다.(중심기압 925hPa, 중심최대풍속 51m/s의 매우 강한 중형태풍)이 태풍은 오키나와 남쪽 해상을 지나 13일(토) 경, 중국 남부지방으로 상륙한 후, 14일(일) 낮부터 15일(월) 사이에 중국 내륙에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4일(일)에도 장마전선은 북한에 머물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에서도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비가 단속적으로 있겠다. 또한 15일(월) 후반~17일(수)에는 중국 내륙에서 소멸한 태풍으로부터 방출되는 다량의 수증기와 서쪽에서 다가오는 상층의 차고 건조한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만나면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여 북한과 중부 일부지방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고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지방은 18일(목)에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종합> 10일(수)~18일(목)에 북한지역에는 장마전선이 머무르면서 매우 많은 비가 오겠고 북한과 가까운 경기도와 강원도에서도 강한 비가 자주 내리겠다. 전방 군부대 시설관리와 임진강, 북한강 수계관리 및 저지대 침수구역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구름대의 남북폭이 좁아 인근지역에서도 강수량의 편차가 매우 크겠고 태풍의 이동방향과 속도에 따라 한반도 주변 기압계가 매우 유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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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0
  • 친구에게 마음 고백? 남자 “한다” VS. 여자 “안 한다”
    소셜데이팅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의 트렌드연구소 ‘이음 싱글생활연구소’는 7월 9일 ‘친구데이’를 맞이해 지난 7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20~30대 성인남녀 869명(남 513명, 여 356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우정 사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남성의 72%(370명)가 친구가 이성으로 느껴질 때 고백할 생각이 있다고 답한 반면, 여성의 65%(230명)는 고백할 생각이 없다고 답해 남녀간의 큰 생각 차이를 보였다.     여성들이 친구에게 고백하지 않는 이유로는 ‘우정도 사랑도 모두 잃을까 걱정돼서(66%, 234명)’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한 순간의 감정일 뿐이라고 생각해서(18%, 63명)’가 2위, ‘나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어서(7%, 26명)’가 3위,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5%, 17명)’가 4위, ‘고백했다 거절 당하는 게 두려워서(4%, 14명)’가 5위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친구가 이성으로 느껴지는 순간은 언제일까? 남성의 경우 ‘꾸미고 나타났을 때(36%, 185명)’를 1위로 선택했다. 이어 ‘옆에서 챙겨줄 때(30%, 156명)’가 2위, ‘스킨십을 했을 때(25% 130명)’가 3위, ‘친구에게 연인이 생겼을 때(4%, 18명)’가 4위, ‘친구가 소개팅 주선을 요청할 때(3%, 13명)’가 5위, ‘동성친구가 그 친구를 소개해 달라고 할 때(2%, 8명)’가 6위, ‘친구가 괜찮은 대학이나 직장에 들어갔을 때(3명, 1%)’가 7위를 차지했다. 여성의 경우 ‘옆에서 챙겨줄 때(44%, 157명)’를 1위로 선택했다. 뒤이어 ▲스킨십을 했을 때(22%, 79명), ▲꾸미고 나타났을 때(18%, 63명), ▲친구가 괜찮은 대학이나 직장에 들어갔을 때(8%, 27명), ▲친구에게 연인이 생겼을 때(6%, 20명), ▲친구가 소개팅 주선을 요청할 때(2%, 6명), ▲동성친구가 그 친구를 소개해 달라고 할 때(1%, 4명) 순으로 친구를 이성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남성 응답자의 경우 ▲지금 모습 그대로 고백(42%, 217명), ▲친구가 모르는 나만의 매력 발산(29%, 149명), ▲장난스럽게 좋아하는 티 내기(24%, 125명) ▲은근슬쩍 스킨십(3%, 16명) ▲친구의 이상형으로 변신(1%, 6명) 순으로 응답했다.   여성들의 방법은 남성들과 사뭇 달랐다. 여성들은 ‘친구가 모르는 나만의 매력 발산(33%, 117명)’을 1위로 선택했다. 다음으로는 ▲친구의 이상형으로 변신(20%, 70명), ▲은근슬쩍 스킨십(18%, 64명), ▲장난스럽게 좋아하는 티 내기(15%, 55명) ▲지금 모습 그대로 고백(14%, 50명)이라고 답변했다. 남성들은 꾸미지 않은 지금 모습에 강한 자신감을 띄며 독립적인 성향을 보인 반면, 여성들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거나 이상형으로 변신하는 등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이번 설문에서는 ‘친구와 나, 그리고 연인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첫 번째 질문인 내 친구의 연인이 나와 연락하는 것을 싫어할 때 취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남녀의 의견이 같았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되도록 연락하지 않는다(69%, 547명), ▲친구가 하자는 대로 한다(21%, 186명), ▲신경 쓰지 않는다. 평소와 다름없이 연락한다(11%, 98명), ▲친구의 연인 몰래 연락한다(4%, 14명), ▲친구에게 나랑 연인 중 선택하라고 한다(1%, 6명) 순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는 내 연인이 친구와 연락하는 것을 싫어할 때에 대해서는 남성 응답자의 경우 ‘친구에게 양해를 구하고, 되도록 연락하지 않는다(51%, 260명)’를 1위로, 여성 응답자는 ‘단지 친구일 뿐이라고, 남자친구를 설득한다(49%, 173명)’를 1위로 선택했다.   연인의 이성친구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을까? 남성의 경우 ‘사적인 만남도 가능하나 단둘이 만나는 건 절대 안 된다(40%, 205명)’를 1위, ‘사전에 얘기만 한다면, 만나도 상관없다(39%, 201명)’를 2위 손꼽았다. 뒤이어 ‘공적인 만남, 공적인 연락만 허용 가능(11%, 58명)’이 3위, ‘이성친구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5%, 27명)’가 4위, ‘절대 이해 못한다(4%, 19명)’가 5위, ‘무조건 나랑 같이 만나야 한다(1%, 3명)’가 6위에 랭크됐다.   반대로 여성은 ▲사전에 얘기만 한다면, 만나도 상관없다(50%, 177명), ▲사적인 만남도 가능하나 단둘이 만나는 건 절대 안 된다(30%, 107명), ▲절대 이해 못한다(10%, 36명), ▲공적인 만남, 공적인 연락만 허용 가능(5% 19명), ▲이성친구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4%, 14명), ▲무조건 나랑 같이 만나야 한다(1%, 3명) 순으로 응답했다.   소셜데이팅 이음의 김미경 홍보팀장은 “이번 설문결과를 통해 사랑과 우정 사이에 놓인 남녀의 시각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남녀 사이에 무엇이 옳다고 딱 정할 수는 없지만 ‘애매한 친밀함 단계’에서 방황하고 있다면 최대한 빨리 우정과 사랑 중 명확한 노선을 정하고 태도를 분명히 하는 것이 서로에게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음(www.i-um.com)은 매일 24시간 동안 유효한 운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로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해 현재는90만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대한민국 No.1 소개팅 서비스를 뛰어넘어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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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9
  • 어린男心 훔치는 연상녀 스타일 1위는?
    최근 연예계를 비롯해 사회 전반적으로 ‘연상연하’ 커플이 대세다. 이런 가운데, 연하남들이 매료되는 연상녀의 패션 스타일에 대한 흥미로운 설문 결과가 나와 연하남을 염두에 두고 있는 ‘누나’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는 최근 네티즌 468명을 대상으로 자사 SNS를 통해 ‘연하남을 사로잡는 베스트 연상녀 스타일은?’이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한혜진이 총 272표(58%)를 얻어 최고의 연상녀 스타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지난 1일 8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훈남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평소 깔끔한 블라우스와 치마, 원피스 등으로 단아한 스타일을 보여준 한혜진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기성용과의 결혼식에서도 순백의 레이스로 제작된 머메이드 스타일의 웨딩 드레스를 선택해 단아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한혜진을 선택한 네티즌들은 "연하남들은 동갑이나 어린 여성들에게서 느끼기 힘든 연상녀의 단아한 스타일에 끌릴 것 같다”, “단아함 속에서도 때론 톡톡 튀는 매력의 한혜진 스타일이 연하남들에게 인기있을 것이다”, “연륜이 묻어나는 한혜진 같은 단아한 스타일이 연상녀의 매력이지 않을까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이어 큐트한 스타일의 유인나가 121표(26%)를 얻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인나는 베이글녀라는 애칭과 함께 짧은 팬츠와 원피스 등으로 발랄하면서도 큐트한 패션을 선보이며 남심을 흔들어 왔다. 그녀는 2살 연하의 배우 지현우와 연인 관계로, 지현우와는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는 군에 입대한 지현우의 제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도 애교 섞인 큐트한 스타일로 다시금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3위는 곧 군 제대를 앞두고 있는 월드스타 비의 연인 김태희로 총 59표(13%)를 얻었다. 김태희는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키는 러블리한 스타일로 수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김태희는 비와 2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잘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연하남을 반하게 할 연상녀 스타일로 백지영의 도발적인 스타일이 꼽히기도 했다. 9살 연하남인 정석원과 결혼해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백지영은 16표(3%)를 받으며 베스트 연상녀 스타일 4위에 올랐다. 탄탄한 몸매와 구릿빛 피부를 지닌 백지영은 과감하면서도 도발적인 섹시 의상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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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강풍 때, 창문 아닌 창틀에 테이프 붙여야
    태풍 등 강풍이 불 때는 신문지나 테이프를 창문에 X자로 붙이는 것보다 창틀 등 가장자리에 붙이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전행정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여운광)의 실험결과, 강풍에 의한 유리창 파손은 창틀과 유리 사이가 벌어져 발생하는 것으로 유리 보다는 새시(sash)의 성능에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큰 태풍과 맞먹는 위력인 풍속 50m/s 강풍기를 이용해 유리창 파손 실험 등을 실시했다. 이번 실험은 유리창 파손 실험을 통해 기존 파손 예방법(젖은 신문지 또는 테이프 부착)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고, 강풍에 의한 유리창 파손 원인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강풍에 의한 유리창 파손은 창틀과 유리창 사이에 발생한 이격으로 유리창이 흔들려 발생하는 것으로 유리 자체 보다는 새시에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젖은 신문지의 경우, 마르지 않도록 계속 물을 뿌려줘야 하고 테이프를 X자 형태로 붙이는 것도 큰 효과는 없었다. 특히, 유리창 새시 자체의 강도가 약하거나 창틀과 유리창 사이에 이격이 있는 경우에는 기존 예방법에 의한 파손 예방 효과는 거의 미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예방은 비규격·노후 창호는 즉시 교체하거나 창문을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시켜 이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유리창이 깨지면서 생긴 파편에 의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리창에 안전필름을 부착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태풍 등 강풍대비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7월 10일부터 배포한다. 이번 동영상에는 누구나 알기 쉽게 만화 캐릭터를 등장시켜 제작되었으며 정부 기관을 비롯한 407개 기관에 배포되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쉽게 다운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제작한 동영상에서는 테이프를 창문틀이나 가장자리에 붙이는 요령 외에도 태풍 등 강풍에 대비하여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 요령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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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국토부, 아시아나항공 사고에 따른 안전운항대책 시행
    ▲ B777F(사진제공: 대한항공)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금번 아시아나항공 사고와 관련하여 국민의 안전우려를 해소하고,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국내 모든 항공사에 대하여 특별안전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국내 8개 항공사에 대하여 장애물 있거나 이·착륙 절차가 어려운 공항을 운항하는 경우, 항공사가 해당 승무원에 대하여 특별교육 실시, 모든 B777 항공기(대한항공 37대, 아시아나 11대)에 대하여 엔진 및 착륙장치에 대한 일제점검, 여름철 성수기에 대비, 무리한 운항 금지 및 운항·정비규정의 철주 준수를 지시하고, 정부 항공안전감독관이 오늘부터 8월 25일까지 50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에 대하여는 보직승무원이 김포·인천공항에서 전 기종별로 운항절차 및 해당 공항의 운항 상 주의사항에 대하여 특별교육을 실시한 후 항공기를 운항토록 지시하였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금번 아시아나 사고와 관련 피해승객 지원, 사고원인 파악 및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고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원인에 따른 필요한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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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아시아나항공 사고 괴담, SNS에 떠돌아
      아시아나항공 사고와 관련된 괴담들이 확인도 되지 않은채 SNS상에서 난무하고 있다.   그중 아시아나 항공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 사고가 난 것과 관련해 SNS 상에선 숫자 7과 관련된 괴담이 퍼졌다.   사고가 7월 7일 새벽에 발생했고, 사고 항공기 기종이 보잉 777이었으며, 사고 항공기에는 한국인 77명이 탑승해 있었다는 것이다.   또 중국·일본 국적 142명(1+4+2=7), 미국 국적 61명(6+1=7), 승무원 16명(1+6=7)"이라는 말도 떠돌았다.   사고기 편명 OZ 214(2+1+4=7)에 나오는 각 숫자를 더하면 역시 7이 나온다는 점, 사고 여객기가 2006년 3월 당시 국토해양부에 등록돼 올해로 운항 7년째라는 점도 소문의 확산을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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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서울시민 하루 평균 13분 간접흡연 경험
    2012년 서울시민들의 간접흡연 경험률은 90.8%로 2009년92.4%에 비해 1.6%p 감소했고, 하루 평균 13분 정도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시 만19세 이상 성인 2012년 현재 흡연율은 22.2%(남자 41.6%, 여자 3.7%)로 2008년 24.2% 이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이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29.1%로 가장 높았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현재흡연율은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현재 흡연율이 낮은 지역은 강서구, 영등포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노원구 등이었으며, 남자 현재 흡연율이 낮은 지역은 양천구, 영등포구, 서초구, 강남구, 노원구 등이었다. 흡연자의 1개월 내 금연계획률은 2012년 전체 9.3%로, 3년간 (2010년 7.5%, 2011년 8.6%)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성별로는 남자 9.1%, 여자 11.5%로 여자에서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60대에서 7.3%로 가장 낮았고, 70대 이상에서 12.8%로 가장 높았다. 금연계획률이 높은 지역은 양천구, 용산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등이었다.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2012년 전체 32.0%로 2011년(2010년 34.1%, 2011년 39.8%) 큰 폭으로 증가 후 감소하였다. 성별로는 남자 31.2%, 여자 40.0%로 여자에서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에서 38.9%로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에서 26.6%로 가장 낮았는데, 50대 이후로는 큰 차이가 없었다. 금연시도율이 높은 지역은 영등포구, 마포구, 송파구, 중랑구, 도봉구 등이었다. 서울시는 성인 흡연율을 낮추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서울시민 보호하기 위한 흡연규제정책 기초자료로 활용코자‘2012년 금연도시 서울사업 관련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작년 12월 21일~12월 23일 서울시내 5개 권역 25개 자치구의 만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로서, 서울시의 간접흡연 실태와 문제점, 금연구역 확대 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 등을 조사하여, 향후 흡연규제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서울시에서 2009년부터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결과 서울시민의 2012년 간접흡연 경험률은 90.8%(2009년 92.4%에 비해 1.6%p 감소)였고, 하루 평균 13분 정도 간접흡연의 피해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간접흡연 경험은 실외 공공장소에서 86.1%,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65.3%였다 간접흡연 경험자의 ‘하루 평균 간접흡연 경험 횟수’와 ‘하루 평균 간접흡연 노출시간’을 고려해 볼 때,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간접흡연이 실외보다 횟수는 적은 대신 노출시간은 훨씬 긴 것으로 조사됐다. 간접흡연 경험자는 하루 평균 1.4회 정도 간접흡연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 중 0.9회는 실외 공공장소에서, 0.4회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경험하였다. 간접흡연 노출시간은 하루 평균 12.9분 정도였으며, 이 중 3분 정도는 실외 공공장소에서 10분 정도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노출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내 다중이용시설 중 호프집, 술집 등 주류 취급업소(61.1%)가 간접흡연 최대 노출장소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음식점(18.7%), 건물의 옥외 연결 계단 및 입구(9.2%), 직장 건물 내(6.4%), 아파트 내(2.0%) 등의 순이었다. 서울시는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간접흡연에의 노출시간이 길고, 시민들에게 건강상의 피해가 더 직접적인 실내 흡연에 대한 규제정책이 강화·정착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에 의해, 향후 실외 보다 우선하여 실내금연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WHO FCTC(담배규제기본협약)에서는 간접흡연에의 노출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 방안으로, 실내 공공장소에서의 담배 연기 노출을 우선적으로 규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 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을 2005년 발효시켰고 우리나라는 2005년 5월 66번째로 이를 비준했다. FCTC 제8조는 담배연기에의 노출이 죽음, 질병 및 장애의 원인이 됨을 인정하고 당사국들에게 간접흡연에의 노출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써, 실내 작업장, 식당, 술집, 대중교통 수단 등 실내 공공장소에서의 담배 연기 노출을 우선적으로 규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실내흡연 규제의 요지는 공중과 실내종사자와 근로자들의 건강권 보호에 주된 목적이 있으며, EU의 경우 독일 등의 몇몇 나라를 제외하고는 실내 전면금연 정책을 시행중이다. 태국(2008), 브라질(2009), 중국(2011) 등 아시아와 남미국가에서도 실내 전면금연은 기본적인 금연정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최근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50㎡ 이상 식당, 호프집, 찻집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7월 1일부터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해당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금연구역 표지 부착, 흡연실 설치 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게 된다. 실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한 자는 일괄적으로 10만원의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3주간 서울시 전역에 있는 PC방 4,413개소와 150㎡ 이상 음식점·호프집 14,595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지도단속반 300여명을 투입하여 금연구역 홍보 및 단속 활동에 나서 실내 공공장소 금연의 조속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더불어, 서울시는 지난 5월말, 디자인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 금연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시 실내금연 캠페인 브랜드 디자인’을 발표 한 바 있다. 브랜드 디자인은 홍보물(스티커, POP 등)로 제작되어 150제곱미터 이상의 음식점, 호프집, 커피숍 등에 배포되고 있다. ‘실내금연 캠페인 브랜드 네임’인 ‘금연매너구역-금연하는 당신 고맙습니다’ 는 흡연자, 비흡연자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발적인 문화로서 금연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며, 브랜드 디자인 중 스마일은 금연을 실천하는 흡연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미소로 전달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서울시는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시민의식 개선을 통해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금연캠페인 브랜드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금연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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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여름방학, 초등, 중등, 고등 각 학년별 전략 달라야
    ▲ 에듀코치에서 개인에 맞는 학습법을 제공하고 있다.(사진제공: 에듀코치)최근 학사 일정을 보면 여름방학이 점차 짧아지고 있다. 어영부영 하다 보면 순식간에 지나가기 일쑤. 에듀코치 개발팀 정하영 팀장은 “짧은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면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고 그 전략은 초등 중등 고등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각 학년별로 여름방학 전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초등, 올바른 학습 습관을 잡아야 한다. 중 ,고생에 비해 학습적인 부담이 적은 초등학교 학생들은 방학 동안 가족여행, 휴가 등을 우선적으로 계획한다. 학습 분량이 적다고는 하나 초등학생 역시 방학 동안에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학습 습관 형성이다. 특히 초등 고학년부터 형성된 학습 습관은 중학교 진학 후 장시간 학습 및 자기주도학습 능력의 기초가 되므로 “방학학습시간”을 세우고 그 시간에는 반드시 공부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한다. 중등, 비중이 늘어가는 서술형 대비를 한다. 최근 교과과정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일으킨 것은 중등 과정 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상승하여 방학 동안 서술형에 대한 대비를 해야만 한다. 서술형 문제는 정답과 해결 과정 모두를 평가요소로 반영한다. 이 때, 학생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논리적으로 기술하여 채점자를 이해 시켜야 하는데 ‘기술’이라는 것은 평소 습관이 형성되어 있지 않으면 단번에 발휘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중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논리적으로 기술하는 ‘기술력’을 길러야 한다. 평소에도 꾸준히 요약 노트를 정리하거나 서술형 풀이 노트를 만들어 연습해 보면 기술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고등, 수능을 앞두고 실전 모의고사 연습에 주력한다. 고등학생의 경우 학기 중에는 내신을 위주로 공부했다면 방학은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수능은 내신 학습의 내실이 단단하게 다져져 있어야 하며 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준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더군다나 수능 문제는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답을 내고 풀이를 이끌어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모의고사 분석을 통해 취약 단원/유형을 파악하여 보충학습을 해야 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수능이 장기적인 안목과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만큼 방학 학습 계획에 따라 수능 결과가 달라짐을 명심해야 한다. 위와 같은 학년별 학습 이슈를 반영하여 에듀코치에서는 ‘초등 대상 학습 습관 형성 프로그램’, ‘중등 대상 서술형 대비’ 그리고 ‘고등 대상 실전 모의고사 연습’과 같은 여름방학 대비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한편, 에듀코치 전국 지점에서는 7월 9일부터 17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 하여 ‘공부의 달인 이병훈 자기주도학습 전문가’가 밝히는 ‘그 어떤 설명회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입시분석 X-FILE’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에듀코치 홈페이지(www.educoach.co.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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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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