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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준생 43%, 취업만 할 수 있다면 자기소개서 대필 가능
    올 하반기 공채서류접수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채용 서류전형에서 자기소개서 항목이 점점 더 까다롭고 어려워지면서 취준생들은 자소서 작성을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취준생들은 자소서 때문에 대필을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 취업이 하늘의 별따기처럼 쉽지 않은 현실에 오죽했으면 자기소개서 대필까지 고민하고 있을까?   ​ ​취준생 881명에게 자소서 대필을 희망한 적 있는지 물은 결과, 취준생 43%는 대필을 생각해 본 적 있다고 응답했다. 취준생 10명 중 4명은 자소서 대필의 유혹을 받고 있다는 얘기다. 더군다나 취준생들은 실제로 대필 받은 경험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12%의 응답자가 비용을 들여 대필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취준생 10명 중 1명 꼴로 자소서 대필을 실제로 받는 것으로 적지 않는 비율이다.자소서의 어떤 부분을 대필받고 싶은지 묻자 응답자 18%는 ‘자기소개서 쓰는 요령 컨설팅 혹은 합격요건에 딱 맞는 자소서’라고 응답했다. 이어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등 회사나 직무에 관련된 작성법 컨설팅 혹은 대필(17%), ▲전반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법 혹은 전체적인 대필(15%) 등으로 집계됐다. 취준생들은 ‘기회와 비용이 있다면 해도 무방하며, 자소서 작성 능력이 없다면 적극적으로 대필해도 좋다’는 의견 등 긍정적인 응답이 무려 41%를 차지했다. 이와는 달리 ‘다른 경쟁자와 공정하지 않기 때문에 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21%, ‘대필해도 합격한다는 보장이 없어 안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15%로 총 36%가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 조사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취준생들의 자소서 대필에 대한 찬반 의견이 엇비슷하게 갈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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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9
  • 합법 푸드트럭 늘어났지만, 합법 영업장소는 턱없이
    푸드트럭 차량개조는 1021대(’14.8월∼’16.9월 누적)이나 합법영업 푸드트럭이 296대(’16.8월 기준)에 불과하여 대다수가 유령트럭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국무조정실은 해명자료를 통해 반박에 나섰다. ​ 정부는 “차량개조 합법화 이전에는 푸드트럭 차량개조 자체가 불법이어서 안전에 문제가 있었으나 2014년 8월 국토부에서 차량개조를 합법화함으로써 차량개조에 따른 최소한의 안전이 보장되었고 푸드트럭 차량 개조후 합법 영업장소에서 영업하지 않는 대부분 차량은 불법 영업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4년 8월부터 올 9월까지 차량개조 푸드트럭은 1,021대였으며, 합법영업 푸드트럭은 올 8월 현재 296대 밖에 불과했다. ​ 합법영업 차량이 증가만 하는 것도 문제다. 합법 차량이 늘수록 합법 영업장소가 많아져야 하는데, 지금 현재는 푸드 트럭이 합법이라해도 영업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오히려 불법 영업을 해야하는 실정이다. ​ 정부는 “차량개조 수에 비해 합법 영업장소가 부족한게 사실이나, 그간 정부·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합법 영업장소가 지속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식약처 블로그, 푸드트럭 매뉴얼 등을 통해 영업절차를 소개하면서 영업장소 확보 후 푸드트럭 구입할 것을 안내 중이며 향후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합법 영업장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어 “푸드트럭 영업자는 소상공인으로 분류되어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자금, 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일부 지자체(서울시, 경기도)에서 창업교육, 자금(융자) 등을 자체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푸드트럭 예산집행이 미미하며, 내년 푸드트럭에 대한 정부의 지원계획이 아직 미정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중소기업청은 푸드트럭 교육을 격년으로 시행하고 있드며, 소상공인 창업자금은 업체당 5년이내 최대 7천만원까지 융자 지원 등 여러가지 지원책을 실행하고 있지만, 실제 지원을 받기까지는 그리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대출이 있던 1억원 넘게 있던 소상공인은 창업자금으로만 융자 지원을 받기는 어렵다는게 일반적이다. 국무총리실, 국토부, 식약처 등 관계부처가 지원금에 대해 정확히 모르겠다고 책임 회피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정부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푸드트럭 업무는 국토부, 식약처, 중기청, 지자체 등 다수의 기관들이 분야별로 업무를 맡고 있고  “국무조정실에서는 푸드트럭 관련된 부처간 업무 조율 및 전반에 걸친 총괄업무를 담당하고 국토부는 푸드트럭의 튜닝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식약처는 푸드트럭 위생 및 영업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규제 개혁의 상징처럼 등장했던 푸드트럭은 그리 쉬운 창업도 아니거니와, 정부의 속시원한 창업 지원도 기대하기가 어렵다. 푸드트럭을 합법화하는데도 시간이 걸릴뿐만 아니라, 기존의 푸드트럭까지 합법 영업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나려면 시간적인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정부 부처간 이견이 있어 '푸드트럭' 하나만 보더라도 서민의 창업이나 생계 유지를 위한 푸드트럭의 앞길은 녹녹치 않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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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8
  • 캐딜락, 럭셔리한 웨딩카 이벤트 공모
    캐딜락(Cadillac)은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카 이벤트를 열었다. 올해 2회째인 ‘가을맞이 캐딜락 뷰티풀 웨딩이벤트’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매월 한 차례씩 추첨을 통해 캐딜락 프리미엄 세단 차량인 웨딩카가 제공된다.   이 이벤트는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10월 예식),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11월 예식),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월 예식)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해당 기간 예식을 앞둔 예비 부부들은 캐딜락 홈페이지(www.cadillac.co.kr)를 통해 간략한 사연을 담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예비 부부들에게는 예식 당일 의전 운전기사의 에스코트와 함께 우아하게 장식된 캐딜락의 차량으로 식전 메이크업샵 에서부터 결혼식장, 그리고 예식 후 공항 또는 호텔까지 편안하고 안전한 의전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엠코리아 관계자는 “인생의 가장 특별한 날 캐딜락과 함께하는 평생 잊지 못할 각별한 감동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캐딜락의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웨딩카 이벤트 응모 당첨자 발표는 ▲10월 5일 ▲10월 28일 ▲11월 25일 캐딜락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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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6
  • 생활비까지 대출받아야 사는 취준생의 비애
    취업난 탓에, 학자금 대출을 받는 취업준비생들은 학자금뿐만 아니라 생활비까지 대출을 받는 양상이다.  지난해 ‘취업 못하는 것도 서러운데 취업준비를 위한 ‘취자금’ 마련까지?’를 주제로 한 설문을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학자금을 대출받은 취업준비생들의 59%는 생활비도 함께 대출을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과반수가 여유 자금도 같이 대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학자금 대출 경험이 있다고 한 응답자의 59%가 ‘생활비 대출을 받아봤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으며, 생활비 대출 금액은 평균 258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게는 100만원부터 많게는 900만원까지 생활비 대출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받은 생활비의 용도를 묻는 질문에 ‘생활비-식비, 의복, 문화생활비, 전공서적 교재비 등’이 33%로 1위로 꼽혔다. 그 뒤를 이어 ‘취업준비자금-자격증, 학원, 어학원 등 학원비와 교재비(10%)’와 ‘취업준비자금-자격증, 어학시험 등 시험 응시비용 등(11%)’을 합친 결과 22%로 2위, 3위에는 ‘거주비-기숙사비, 자취 전/월세 등(20%)’가 올랐다. 대체적으로 기본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생활비와 거주비, 그리고 취업을 준비하는 자금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또한 응답자의 51%는 대출받은 생활비를 아직 상환하지 못했다고 대답했으며 상환 가능 기간은 앞으로 ‘1년 이상 5년 미만(38%)’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따라서 많은 학생들이 취업도 어려운데 경제활동에 앞서 빚을 떠안고 시작해야 하는 진퇴양난의 입장에 처한 것으로 보인다.  대출 상환의 수단으로는 ‘취업을 위한 아르바이트(35%)’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그 다음 ‘가족들의 지원 요청(20%)’, ‘계약직, 인턴 등 빠른 취업(16%)’ 순으로 집계되었다. 아르바이트나 계약직을 전전하며 대출상환과 취업준비를 함께 병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설문조사는 작년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인크루트 취업준비생 회원 503명을 대상으로 이메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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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포커스
    2016-09-25
  • 국내 재배 호박, 성인남자 3명 몸무게 나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호박을 선발하는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의 주인공은 215kg의 초대형 호박에게 돌아갔다. 농촌진흥청은 23일 한국박과채소연구회와 함께 주관한 ‘제14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시상식을 도시농업박람회 개막식이 열리는 광주광역시 풍암호수공원에서 가졌다. 또한 오는 26일까지 대회 수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박과 채소를 볼 수 있는 희귀박과채소 전시회도 열린다.이번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는 총 85점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등 15점을 선발했다. 심사위원회는 학계와 관련 분야 전문가, 연구원 등 5명으로 이뤄졌으며 품종 특성 보유 여부와 크기, 무게, 겉모양 등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했다. 품종 고유의 특성을 가지면서 크기가 크고 무게감이 있어 모양이 안정적이고 색이 뛰어난 것을 선발했다. 대상은 전남 무안의 박종학·박경미 부부가 출품한 대형 호박을 선정했다. 이 호박은 둘레가 329cm, 무게가 215kg에 달하며 모양이 안정적이고 색이 균일한 특성이 있다.박종학·박경미 부부는 지난해에도 대상을 수상해 연속 2관왕에 올랐다. 금상은 경기도 양평 노재석 씨의 대형 호박, 경남 사천시 장상권 씨의 동아, 충남 청양군 황준환 씨의 박 등 총 3점을 선정했다. 금상 대형 호박은 대상과 견줄 정도로 크기와 모양이 매우 우수했다. 동아는 길이 152cm, 무게 107kg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가 가능할 정도다. 박은 우아하고 크게 재배해 눈길을 끌었다. 희귀박과채소 전시회에서는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수상작품 15종과 다양한 희귀박과채소, 공예품 300여 점을 전시한다. 아울러 박과 함께하는 정원과 박공예 전시물 관람, 박공예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다채로운 색과 모양의 관상용 호박 마차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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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유통
    2016-09-25
  • 닛산, 인피니티, 벤츠, 아우디, 할리 데이비슨 총 9,774대 리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한국닛산(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유)기흥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하고,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 대하여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국토교통부는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아우디 Q7 3.0 TDI Quattro 승용자동차(7인승)의 경우에는 해당 차종이 승차정원 7인 이상 승용자동차임에도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아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하였으며,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 해당 자동차 매출액의 1천분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약 5,50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리콜대상은 2015년 12월 12일부터 2016년 5월 29일까지 제작된 아우디 Q7 3.0 TDI Quattro 승용자동차 651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9월 9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트렁크 내 소화기 비치)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닛산(주)에서 수입·판매한 인피니티 Q50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조수석 승객감지 시스템(OCS) 소프트웨어 오류로 조수석 탑승객을 인지하지 못하여 충돌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3년 6월 5일부터 2016년 4월 21일까지 제작된 인피니티 Q50·QX60, 닛산 패스파인더·리프 승용자동차 7,574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9월 9일부터 한국닛산(주)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OCS 컨트롤 유닛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C200 BLUETEC 승용자동차는 연료고압펌프와 연결된 연료고압라인의 제작결함으로 누유가 발생할 경우 연료가 부족하여 주행중 엔진이 정지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자동차 소유자의 안전을 위해 리콜은 진행하되, 자동차안전연구원에 해당 부품결함과 화재발생의 연관성은 없는지 등 시정조치계획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도록 지시했다. 리콜대상은 2013년 12월 18일부터 2016년 4월 4일까지 제작된 C200 BLUETEC 승용자동차 1,095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9월 9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연료고압라인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유)기흥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할리 데이비슨 FLHXS 등 10개 차종 이륜자동차는 클러치 마스터 실린더의 제작결함으로 실린더의 유압이 손실될 경우 주행 중 가속과 변속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7월 27일부터 2016년 6월 16일까지 제작된 할리 데이비슨 FLHXS 등 10개 차종 이륜자동차 454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9월 5일부터 (유)기흥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닛산(주)(인피니티 080-010-0123, 닛산 080-010-232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080-001-1886),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080-767-2834), (유)기흥모터스(070-7405-8219)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하면서, 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리콜사항을 우편물 외에 자동차소유자에게 SMS와 이메일로 안내하는 ‘리콜알리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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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5
  • 삼성전자 “퀀텀닷으로 미래 TV 역사 이끌 것”
    ▲ 삼성전자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은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6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은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6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성전자는 지난 10년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TV사업에서 글로벌 1위를 지켜 왔다”며, 이제 ‘퀀텀닷’으로 미래 TV 역사를 새롭게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윤사장은 “최근 소비자 가전 시장이 성장 둔화, 모바일· 사물 인터넷 (IoT) 과 같은 신기술과의 결합으로 중요한 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혁신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생활가전 사업은 그간 경쟁사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전략으로 브랜드 이미지는 물론 수익성 제고 측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향후 ▲혁신을 통한 프리미엄 제품 대중화, ▲B2B사업 강화, ▲IoT 리더십 확대를 3대 축으로 글로벌 탑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TV사업은 ▲’퀀텀닷’을 더욱 진화시켜 미래 TV 역사를 이끌고 ▲TV가 단순히 방송을 시청하는 기기가 아닌 다양한 컨텐츠를 담아 내는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컨텐츠·서비스 업체들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사장, 생활가전사업부 서병삼 부사장 등이 배석했다.   ◇퀀텀닷으로 11년 연속 TV 1위, 미래 TV 역사 선도   삼성전자는 올해는 11년 연속 1위라는 새로운 기록 달성과 함께 ‘퀀텀닷’ 으로 차세대 TV 기준을 재정립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TV 역사를 보면 무기물과 유기물 소재간 경쟁이 중요한 축을 이뤄 왔으며 LCD와 PDP가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윤사장은 “TV 시장은 소재의 안정성이 높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전력 사용량, 대량 생산, 가격 등에서 유리한 무기물 소재가 시장을 이끌어 왔으며 ‘퀀텀닷’이 대세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혁신을 통한 프리미엄 제품 대중화로 브랜드 차별화   삼성전자는 IFA2016 전시회에서 발상의 전환(Rethink)을 통해 탄생한 혁신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다.   윤사장은 세탁 중에 간편하게 세탁물이나 세제류를 투입할 수 있도록 한 ‘애드워시 세탁기’나 바람이 있어야 시원하다는 상식을 깬 ‘무풍 에어컨’을 예로 들면서, “소비자에 대한 배려를 바탕으로 한 혁신 제품들은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해도 소비자가 그 가치를 인정하기 때문에 시장 확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생활가전의 경우, 글로벌 매출의 절반 정도가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발생할 정도로 프리미엄 제품군 판매 비중이 높으며 이는 삼성전자 브랜드 차별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B2B 시장에서 新성장동력 찾아   유럽과 미국의 경우, 빌트인 가전이 전체 가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15%, 40%로 매우 큰 시장이며, 공조시장의 경우에는 시스템에어컨이 전체 시장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   윤사장은 “B2B사업을 생활가전의 新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성공적인 사업확대를 위해 현지 전문업체들과 다양한 차원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서 미국에서 럭셔리 주방가전 업체인 ‘데이코’ 를 인수해 주택·부동산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임을 선언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유럽향 빌트인 풀라인업을 선보였는데 유럽에서는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한 라인업을 우선 보강하고 향후 제품·유통·솔루션 등 각 전문 분야에 경쟁력 있는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년대비 10% 이상 성장한 스마트 사이니지 시장에 주목해 타이젠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솔루션 개발 협업으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사용처에 따라 수요 개발이 가능한 시장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삼성이 8년 연속 1위로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는 시장이다.   ◇IoT 리더십 지속확대   삼성전자는 IoT 분야의 리더십 강화를 위해 관련 반도체 칩, 센서에서 플랫폼,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윤사장은 “기술 투자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소비자가 그 혜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라며, “이번 IFA에서는 ‘패밀리 허브’와 같이 생활 속 IoT 적용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비중을 두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패밀리 허브’ 냉장고를 한국·미국에 출시한 데 이어 이번 IFA에서는 유럽향 제품을 선보였고 앞으로도 ‘패밀리 허브’ 적용 라인업과 지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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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4
  • 위닝북스, ‘나는 블로그 쇼핑몰로 월 1,000만 원 번다’ 출간
    위닝북스가 ‘나는 블로그 쇼핑몰로 월 1,000만 원 번다’를 출간했다. ◇이젠 블로그 쇼핑몰이 대세다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하나로 누구나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대다. 특히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의 관심사는 단연 인터넷 쇼핑몰이다. 다양한 가격대의 의류·가방·신발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바로바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인터넷 쇼핑몰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온 것이 있다. 바로 ‘블로그 쇼핑몰’이다. 사이트를 구축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은 인터넷 쇼핑몰에 비해 블로그 쇼핑몰은 적은 비용으로 누구나 쉽게 개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블로그는 일상적인 글과 사진을 올리는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이며, 서로간의 소통이 활발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블로그에서 쇼핑몰을 창업하는 것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나는 블로그 쇼핑몰로 월 1,000만 원 번다’에서 알려주는 노하우를 통해 블로그 쇼핑몰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보자. ◇월 1,000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성공 노하우 과거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으로 10년간 일하며 열정과 정신력을 키웠던 저자는 국내외를 넘나들며 각 나라의 패션 브랜드를 접하면서 옷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갖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블로그 쇼핑몰을 창업했고 인생 2막의 길을 열었다. 단돈 100만 원으로 시작해 현재 월 수익 1,000만 원을 올리고 있는 인기 블로그 쇼핑몰 ‘허스타일(HurStyle)’의 대표인 저자는 블로그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깨달은 그녀만의 노하우와 열정을 책 속에 담았다. 블로그 쇼핑몰은 누구나 쉽게 적은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지만 그만큼 실패 확률 또한 매우 크다. 블로그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소통의 중요성을 대부분 간과하기 때문이다. 넘쳐나는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차별화된 전략과 목표가 있어야 한다. 저자는 “물건은 판매가 끝이 아니다. 고객이 물건을 받고 난 후 아무런 문제가 없을 때 판매가 끝나는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팔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구매자가 매력에 이끌려 계속 찾아오게 만드는 블로그 쇼핑몰이 바로 성공의 답이다. ◇성공하는 블로그 쇼핑몰의 9가지 전략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직접 쇼핑몰을 운영하며 터득한 9가지 성공 전략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첫째, 고객의 니즈를 읽어라 둘째, 나만의 기준을 만들어라 셋째, 서비스로 단골을 만들어라 넷째, 가격이 아닌 가치로 차별화하라 다섯째, 불량 고객을 잡아라 여섯째, 눈치와 센스로 무장하라 일곱째, 입소문 효과를 최대한 높여라 여덟째,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라 아홉째, 충성 고객을 만드는 이벤트를 기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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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4
  • ‘더스쿠프 정치호 얼굴’展 거친 민낯 ‘진짜 인생’
    ▲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의 인생을 만들고 있는 이들이 똑같은 옷을 입고 민낯을 드러냈다.   그 누구든 같은 조건에서 같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내 카메라를 마주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그 사람의 민낯, 그 사람의 진심을 끌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정치호 사진작가는 지난 1년여 간 ‘사람의 민낯’을 찍었다. 그게 누구든 ‘똑같은 옷’을 입히는 파격을 택했고,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 ‘흑백’을 고집했다. 주름살 하나, 머리카락 한 올까지 카메라에 담으려 했고 그렇게 찍은 사진은 가급적 보정을 하지 않았다. 이런 과감하고도 위험한 작업은 시사경제지 ‘더스쿠프’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지난 8월 29일 서울시 서초구 한전아트센터갤러리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정치호의 얼굴전展’에는 그렇게 찍은 56명의 민낯, 56명의 인생이 한데 모였다. 과감한 시도로 출발했던 것처럼 이 특별한 사진전에 참여한 인물의 면면 역시 다양하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정치인이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민낯을 드러냈고,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도 기꺼이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 나상균 죠스푸드 대표,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등 성공한 사업가들도 잠시 직위를 내려놓고 자연인으로의 모습을 드러냈다. 예술·문화계에 몸담고 있는 임형주 팝페라테너, 김성룡 영화프로듀서, 김신영 코미디언, 이철원 화가, 임원희 영화배우, 팝핀준호 공연예술가 등의 민낯도 벽에 걸렸다. 정상수 청주대 교수, 김장열 콜로라도주립대 교수 등 우리나라 최고의 지성도 민낯 행렬에 참여했다. 박창규 헌헐 봉사자, 이이순 헌혈 봉사자, 조성아 네일 아티스트 등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의 인생을 만들고 있는 일반인도 흑백사진 속에 담겼다.   다양한 민낯과 마주해온 정치호 작가는 “민낯을 찍는 것은 아름답게 꾸미고 포장해주는 트렌디한 사진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사진작가에게도 위험한 도전일 수 있다”면서 “하지만 솔직한 사진이 사라지고 있는 지금, 이번 민낯 사진들은 지속가능한 작업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남석 더스쿠프 대표는 “세상 사람들은 자신을 포장하길 원하지만 제아무리 포장하더라도 그들의 민낯엔 인생이 들어있게 마련”이라면서 “이번 정치호의 얼굴전을 통해 56명의 참다운 인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양한 인생의 민낯을 만나볼 수 있는 정치호의 얼굴전은 4일까지 한전아트센터갤러리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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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1
  • 신세계 푸드-식품 통합 브랜드 론칭, 식품제조사업 출사표!
    신세계푸드, 식품제조사업 출사표!식품 통합 브랜드「올반」론칭   - 올바르고 반듯하다 철학 담은 외식 브랜드 ‘올반’을 식품 통합 브랜드로 확정- 식품 및 비식품 포함 7개 카테고리로 분류, 중장기적으로 라이프셰어 브랜드로 확장- 연내 신상품 100여종 순차적 출시와 함께 매출액 100억 달성 목표- 9월부터 기술특허 출원중인 육즙만두 5종 포함 HMR 상품 15종 본격 출시 신세계푸드가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식품제조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정하고 사업을 본격화 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신세계푸드(대표이사 최성재)는 최근 ‘올바르고 반듯하다’는 철학을 담은 외식 브랜드 올반(olbaan)을 식품 통합 브랜드로 확장하기로 최종 확정하고 그 동안 개발해 왔던 HMR 신상품에 올반 브랜드를 달고 본격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반은 신세계푸드가 2014년 10월 론칭한 외식 브랜드다. 전국에 15개의 매장을 직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고객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외식은 올반 ▲식품제조사업부문의 HMR 상품군은 올반 키친(olbaan Kitchen) ▲음료군은 올반 베버리지(olbaan Beverage) ▲신선편의식품군은 올반 프레시(olbaan Fresh) ▲스낵군은 올반 스낵(olbaan Snack) ▲식품 편집숍은 올반 카페(olbaan Café) ▲비식품군은 올반 라이프(olbaan Life) 등 올반 브랜드를 외식은 물론 식품, 비식품까지 포함하는 7개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식문화를 제안하고 고객 삶의 가치를 높이는 라이프셰어(Life Share) 브랜드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세계푸드는 연내 100여종의 올반 키친 HMR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한다는 구체적 목표를 세웠다.   9월부터 신세계푸드 R&D센터에서 개발하고 현재 기술특허 출원을 진행 중인 자회사 세린식품의 육즙만두 5종을 포함한 HMR 상품 15종을 본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육즙가득 왕교자, 육즙가득 새우왕교자, 육즙가득 찐만두 등 육즙만두 5종은 신세계푸드가 국내 냉동만두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상품이다. 굽거나, 찌거나, 전자렌지로 데우는 등 다양한 조리환경에서도 육즙이 보존되고 냉동상태에서 보관해도 육즙을 잃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국내산 돼지고기와 담백한 육즙의 조화로운 풍미가 일품이다.   함께 출시되는 올반 키친 고기전, 찹쌀 고기단자, 종갓집 닭간장구이, 고추장 삼겹살구이, 우리밀 손만두, 우리밀 김치 손만두, 봉평 메밀전병, 정선 곤드레 미니 지짐만두도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신세계푸드는 올반 키친 상품을 그룹의 유통채널인 이마트, 위드미에 출시하고 홈쇼핑을 비롯한 그룹 외의 다양한 유통 채널에 공급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해외 수출 등 판매망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최성재 대표이사는 “식품 통합 브랜드 올반은 급식, 외식, 식품유통, 식품제조 등 신세계푸드의 핵심 역량을 총 집결시킨 결과물”이라며, “국내 식품 트렌드를 선도하고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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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8
  • “직장인 10명 중 9명, 직장에서 말실수 경험”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에서 말실수로 곤란을 겪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구직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최인녕)이 자사 소셜네트워크를 방문한 직장인 89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의 말실수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9%가 ‘직장에서 말 실수를 하여 곤란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에서 가장 많이 한 말 실수 유형으로는 ‘상사, 동료, 후배, 회사 등의 뒷담화 실수’가 27.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잘못된 단어 사용으로 인한 실수’(26.5%)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으며 ‘호칭실수’(15.7%), ‘할 말이 없거나 끼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의 말 실수’(14.6%),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 실수’(10.3%), ‘욕설, 비속어 실수’(5.2%) 순이었다. 주로 말실수를 많이 하는 상대는 ‘직속상사나 선배 직원’(51.2%)이었으며 다음으로 ‘동료’(30.3%), ‘후배 직원’(8.1%), ‘CEO, 임원’(6.5%), ‘거래처 직원’(3.8%)이라고 답했다. 직장에서의 말실수 때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은 직장인은 무려 70.1%에 달했다. 그로 인해 받은 피해로는 ‘말실수를 했던 상대방에게 계속 미움을 받거나 똑같이 당했다’라는 응답이 35.1%로 가장 높았다. 이 외에도 ‘직장 내 이미지가 나빠졌다’(27.4%), ‘나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이 퍼졌다’(17.3%), ‘업무 협조 등을 받지 못하고 혼자 일하는 시간이 많아졌다’(11%), ‘시간이 흘러 똑같이 당했다’(6.7%), ‘나쁜 고과점수를 받거나 승진에 누락됐다’(2.5%)의 의견이 이었다.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말실수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할까.41.8%의 직장인이 ‘성격이 급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지 못해서’을 1위를 꼽았다. 이어 ‘상대방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무의식 중에 말로 나와서(30.1%), ‘직장생활을 지나치게 잘 하려고 하는 욕심 때문에’(15.3%), ‘말 주변이 없어서’(8.5%), ‘상대방의 말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4.3%)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장에서 말실수를 하는 사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54.2%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14.8%는 ‘오히려 인간적으로 느껴진다’고 답했으며 ‘사회생활을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13.9%), ‘융통성이 전혀 없는 사람 같다’(9.2%), ‘한심하다’(7.9%)의 의견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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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명절 선물 관련 설문조사 실시… ‘추석 선물 센스 있게 고르는 팁’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 때마다 어떤 선물을 줘야 할까 고민도 되고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왕 전달할 선물, 마음을 담아 서로가 기분 좋은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국내 푸드벤처기업 인테이크푸즈(대표 한녹엽)가 23일 20~40대 501명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에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명절 선물을 받을 때 가장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는 ‘기호에 맞는 식품(64.7%)’, ‘센스와 정성(55.5%)’, ‘건강성(34.7%)’으로 조사됐다. 이번 추석 구매 예정인 선물로는 ‘과일/정육/수산(65.7%)’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건강식품(55.3%)’, ‘상품권(53.3%)’이 뒤를 이었다. 또한 명절 선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한다면 ‘종합몰(28.5%)’,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24.2%)’, ‘소셜커머스(21.8%)’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선물을 구매하기에 가장 적절한 가격대는 ‘3~5만원(39.9%)’로 드러났으며, ‘5~10만원(33.3%)’, ‘1~3만원(19.8%)’ 순으로 조사됐다. 이 중 40대 응답자는 5~10만원대의 선물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여 구매자의 연령대별로 구매하는 선물의 가격대가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받고 싶은 명절 선물(식품)로는 육류를 선택한 사람들이 가장 많았으며(58.1%), 다음으로 건강식품(44.1%), 과일/채소류(41.7%)를 선택하였다. 전통적인 선물인 육류/과일/채소류뿐 아니라 건강식품이 비슷한 수준의 선호도를 가진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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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올 상반기, 독한 술보다 과일소주 판매량 증가
    우리나라 국민들의 2016년 상반기 주류 소비·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과일즙 등이 첨가된 과일소주(13~14도, 식품유형: 리큐르) 선호도는 증가하고 고위험음주 경향은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밝혔다. WHO 제시 고위험음주량은 순수 알코올 양으로 남자 60g, 여자 40g이상으로, 알코올 도수 17%인 소주를 기준으로 남자 8.8잔, 여자 5.9잔에 해당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8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주류 소비·섭취 형태를 설문조사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주류 소비‧섭취 실태 조사 결과의 주요 특징은 ▲우리 국민의 1회 평균 음주량 맥주로 4.9잔 ▲고위험음주 및 폭탄주 음주 경향 감소 ▲건강을 위한 음주 습관 인식 증가 등이다.   조사기간 중 우리 국민의 1회 평균 음주량은 맥주(200ml)로는 4.9잔, 소주(50ml)로는 6.1잔, 탁주(200ml)로는 3.0잔으로 2013년(맥주 5.6잔, 소주 6.4잔, 탁주 3.2잔)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소주 등이 해당되는 리큐르의 1회 평균 음주량은 2013년 2.2잔에서 2016년 6.0잔으로 증가하였는데 이는 술의 선택에 있어서 맛과 향이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 국민의 1회 평균 음주량은 성별과 주종에 따라 WHO가 제시하는 저위험 음주량(WHO 제시 적정 섭취량)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남자는 소주의 경우 WHO 제시 적정 섭취 권고량(5.9잔)보다 1.4잔 더 많이 마시고, 맥주와 탁주로는 WHO 제시 적정 섭취 권고량(5.6잔, 4.2잔) 보다 각각 0.1잔, 0.8잔 덜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자는 맥주, 소주, 탁주 기준 모두 WHO 제시 적정 섭취 권고량(2.8잔, 2.9잔, 2.1잔)보다 각각 1.4잔, 1.6잔, 0.4잔 더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6개월 동안 음주 경험자 중 하루에 17도 소주(시장점유율이 높은 3개사 소주 제품 평균 알코올 함량) 기준으로 남자는 8.8잔 이상, 여자는 5.9잔 이상 섭취하는 고위험음주를 경험한 자의 비율은 2012년 66.2%에서 2013년 82.5%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016년 상반기에는 58.3%로 감소했다. 고위험 음주와 폭탄주 음주가 감소한 이유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도한 음주를 지양하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다만, 20대의 고위험음주와 폭탄주 경험 비율이 각각 65.2%, 50.1%로 다른 연령대보다 여전히 높아 지속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에너지음료’와 술을 함께 섞어 마시는 에너지폭탄주 경험자는 2013년 11.4%에서 2016년 12.0%로 소폭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는 25.7%에서 19.6%로, 30대는 14.2%에서 12.5%로 감소하였으나, 40대는 6.9%에서 10.0%로, 50대는 4.4%에서 11.7%로 증가했다. 에너지폭탄주를 음용하는 이유는 ‘회식 등에서 함께 마셔서’(15.9%), ‘주변 사람들의 추천으로’(15.4%), ‘기존 주류보다 맛있어서’(15.4%)로 조사됐다.   건강한 음주습관에 대한 인식도에서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신다’는 응답자는 2013년 20.2%에서 2016년 41.0%로, ‘원하지 않는 음주는 거절한다‘는 응답자는 55.3%에서 55.7%로, ‘저도수 주류를 선호한다’는 응답자는 53.7%에서 57.0%로 증가했다.   반면 ‘술을 마실 때 음료, 물과 함께 마신다’는 응답자는 2013년 35.1%에서 2016년 33.8%로, ‘마실 양을 미리 정하여 계획적으로 마신다’는 응답자는 32.7%에서 31.5%로 감소했다. 한편 알코올 도수가 낮은 주류라도 많이 마시게 되면 취하게 되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음주습관 실천이 꼭 필요하다. 특히, 과일소주의 당류 함량은 제품당 한국인 총당류 섭취기준(2,000kcal 기준 100g) 대비 16~32%에 해당하므로, 많이 마실 경우 당 과잉섭취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약처는 가급적 WHO가 제시하는 적정 섭취 권고량 기준으로 적정 음주하도록 하고, 알코올 함량이 낮은 주류라 하더라도 많이 마시는 경우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건강을 생각하여 적정한 음주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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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명동 눈스퀘어, 멀티편집숍 '에이랜드(ALAND)' 오픈
    명동의 복합쇼핑몰 눈스퀘어가 오는 5일(금) 복합 문화공간으로 진화된 멀티편집숍 ‘에이랜드(ALAND)’를 오픈한다.   눈스퀘어 5층에 전면 입점하는 에이랜드 매장은 630평 면적의 국내 최대 규모로 약 350여개의 국내외 협력 브랜드 의류와 콜라보레이션 패션 잡화는 물론 지난 해 12월부터 새롭게 론칭한 PB 코스메틱을 포함한 뷰티 브랜드도 함께 입점한다. 에이랜드는 눈스퀘어만을 위한 MD를 준비 중이며, 인테리어 디자인 또한 다른 매장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유기농으로 만든 뷰티 PB인 ‘Time to Blossom’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으며, 동백을 컨셉으로 심플한 패키지가 인상적인 ‘랜드뮤지엄’은 이미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남성 뷰티 브랜드인 ‘L.M Men’과 자체 선발한 뷰티 브랜드 등 약 20여개의 뷰티브랜드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에이랜드 눈스퀘어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픈 당일, 전 품목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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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8
  • 두근두근 이색 사랑고백을 완성하는 IT제품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올수록 검색창을 점령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발렌타인데이 즐기기’이다. 커플이라면 누구나 경쟁자들을 뚫고 분위기 좋은 식당과 특별한 공연 예약에 분주하다. 커플로 가득한 레스토랑에서의 발렌타인데이 말고 둘만의 오붓한 발렌타인데이를 계획했다면 주목하라. 핫 IT제품들이 두근두근 이색 사랑고백을 완성할 것이다. 발렌타인데이 두근두근 사랑고백을 계획했다면 LG전자 포터블스피커 클래식 2종 발렌타인데이 사랑고백을 계획했다면 휴대용 스피커를 챙겨라. 레스토랑과 카페가 아니어도 휴대용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로맨틱한 멜로디만 있다면 수줍은 사랑고백은 대 성공일 것이다. LG전자 블루투스 스피커 신제품 2종은 기존 모델보다 작고 가벼워 언제 어디서든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미니포터블 스피커와 동일 스펙으로 크기는 20% 작아졌고 무게는 커피한잔 무게인470g에 불과하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우드패턴에 세련미를 더한 NP5550NC모델과 가죽느낌의 파우치로 마치 가방을 맨 듯 클래식한 감성을 살린 NP5558MC 등 휴대성에 디자인까지 살린 클래식2종이 선보인다. 가격은 각각 17만 9000원이다.   발렌타인데이 추억을 완성하는 휴대용 포토프린터 LG전자 포켓포토 PD251 발렌타인데이 데이트에서 빠질 수 없는 의식(?) 중 하나는 인증샷이다.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나눠 먹은 로맨틱한 음식과 애정 가득 얼굴을 맞댄 커플 셀카까지,, 발렌타인데이 추억을 LG전자 포켓포토로 완성해 보자. 휴대용 프린터 LG전자 포켓포토 PD251은 블루투스로 무선 연결로 언제 어디서든 퀵인화가 가능하다. 제로잉크, 장당 1분의 다중인화로 커플끼리 마음에 드는 사진으로 무한대 나눠 가질 수 있다. 전용 어플로 이모티콘, 메모기능 등 꾸미기 후 스티커 인화지에 인화한다면 선물박스 위에 붙인다면 편지 대신 마음을 전달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 크기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180g에 불과한 무게는 붐비는 장소에서도 둘만의 데이트에 거침 없다. 색상은 베이비핑크, 주얼리 화이트, 라임 옐로우 3가지이며 가격은 10만 9천원이다.   발렌타인데이 액티브한 데이트를 계획했다면 샤오미 전기자전거 운마C1 로맨틱한 레스토랑에서의 데이트 대신 액티브한 발렌타인데이를 계획했다면 샤오미 전기자건거 운마C1을 추천한다. 샤오미 전기자전거 운마C1는 샤오미 어플로 실시간 자전거 상태나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5가지 모드로 효율적인 전기 소모량이 조절되며16단 기어,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최대 속력은 25㎞/h이다. 배터리팩은 3시간 완충으로 최대거리 55㎞ 주행이 가능하다. 메탈, 메르세데스 화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민트 그린, 프레시 화이트, 클래식 레드 총 6가지 색상이고 16kg이다. 가격은 한화로 약 36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발렌타인데이는 주말이라 낮부터 데이트족이 붐빌 것이다. 차리리 올해는 레스토랑이나 카페 말고 집에서든 야외에서든 둘만의 오붓한 테이트를 즐겨라.”고 말하고 두근두근 둘만의 이색 발렌타인데이를 생생하게 기록하고 남길 수 있는 IT제품들을 조심스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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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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