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전체
Home >  전체  >  경제

실시간뉴스

실시간 경제 기사

  • “서비스․분위기로 줄 서는 주류전문점 만들었죠”
    ▲ 펀비어킹 강남고속버스터미널점 김영현 대표 대박집의 특징은 줄이다. 번호표를 손에 든 고객들이 차례를 기다린다. 이유는 그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요리 때문. 반면 주류를 취급하는 주점은 상대적으로 줄을 서는 대박집이 드물다. 비어카페 ‘펀비어킹’ 강남고속터미널점은 이같은 상식을 뒤집는다.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주류전문점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주위에는 5~6개 비슷한 주류전문점들이 있다. 유독 펀비어킹에만 줄을 서는 비결에 대해 김영현 사장(39)의 대답은 단순하다. “분위기죠. 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이 즐거워해요” 고속터미널에 위치해 있어 뜨내기 고객이 많지 않느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아니다”고 단호히 말한다. “90%가 단골고객이죠. 인근에 백화점, 호텔, 병원 등이 있어요. 그곳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이 와요” 모두 서비스 업종이다. 그러다보니 가식적인 서비스에는 감동하지 않는다는 것이 김 사장의 말이다. 진실된 서비스만이 만족을 준다. 이를 위해 김 사장의 종업원 관리는 독특하다. 펀비어킹 강남고속버스터미널점의 테이블은 25개. 피크타임때는 9명의 종업원이 일한다. 1인당 2~3테이블만 관리하면 된다. 따라서 빠른 서비스가 가능하다. 벨을 누르면 바로 응대한다. 벨을 누르기 전에 서비스가 이뤄지기도 한다. 종업원들의 근무태도도 활기차다. 근무시간 내내 밝은 미소를 유지한다. 이를 위해 종업원들이 2시간마다 2인 1조가 되어 잠깐의 휴식을 취하도록 의무화했다. “사장을 보고 오는 매장이 아니라 종업원의 서비스와 분위기가 좋아서 오는 매장을 만들고 싶었죠”김 사장은 술을 못한다. 그런데 주류전문점 사장이다. 그가 펀비어킹에 빠져든 이유는 독특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인테리어와 체계적인 본사 시스템 등이다. 20대 중반에 그는 패기 하나로 모프랜차이즈 닭갈비 가맹점으로 창업시장에 뛰어들었다. 결과는 1년 만에 속된 말로 망했다. “본사 선택을 잘못했었죠. 시스템이나 체계도 없었고, 매장 오픈 이후에는 본사 직원 얼굴보기도 힘들 정도로 사후 관리가 안됐어요”꿈이 장사꾼이 그에게 포기는 없었다. 다시 한번 기반을 다지자는 마음으로 백화점 야채청과 코너에서 평직원으로 근무하며 재기를 다졌다. 5년 정도 근무하면서 ‘고객이 뽑은 우수 직원’, ‘스마일 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서비스를 몸에 익혔다. 지금의 펀비어킹이 자신에게 너무나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김 사장은 창업을 생각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조언도 빠트리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에요 같은 상권, 같은 브랜드라도 사람따라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가 결정되죠. 장사는 살아있는 것 같아요” 펀비어킹은 캐리비언 비어카페를 내세우며 주류전문점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브랜드다. 이미 80여개 이상의 가맹점을 오픈했다. 오는 22일에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펀비어킹 성공 노하우를 공개하는 설명회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지훈 가맹거래사(윈프랜차이즈서포터즈 대표)의 ‘프랜차이즈 선택 노하우’에 대한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설명회 참가비용은 없다. 사전 예약(02-587-5505)해야 한다.
    • 전체
    • 경제
    • 재테크/창업
    2012-11-21
  • 프랜차이즈 선택 잘 하는 노하우…창업 강의 마련
    프랜차이즈 창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가맹본부 차원의 마케팅과 지원시스템 등이 장점이다. 문제는 수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어떤 가맹본부를 선택해야 하느냐다. 잘못된 본사 선택은 실패 위험이 크다. 이같은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창업강의가 열린다. 윈프랜차이즈서포터즈와 비에프미디어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백범김구기념관 제1교육장(효창공원앞역 인근)에서 ‘가맹거래사와 함께 하는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먼저 수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정보공개서를 검토하고, 창업자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법률적 자문 경험이 많은 이지훈 가맹거래사(윈프랜차이즈서포터즈 대표)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선택 노하우’에 대해 특강한다. 이를 통해 좋은 프랜차이즈란 어떤 회사이며, 가맹본부 선택시 주의해야 할 점 등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강의와 브랜드 설명회에 이어 이지훈 가맹거래사 등 창업전문가 3인의 1:1 멘토 상담도 진행된다. 예비창업자가 궁금해 하는 정보공개서, 창업자금, 상권 등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는 최근 유망하면서도 핫한 아이템으로 불리는 비어카페 ‘펀비어킹’, 오븐구이치킨전문점 ‘치킨퐁’, 떡볶이&왕김말이전문점 ‘요기맘’ 등의 브랜드가 참가해 성공 노하우도 전해준다. 펀비어킹은 바이킹을 모티브로 메뉴를 반반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한 수익성 높은 창업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치킨퐁은 흑마늘로 염지한 닭을 열풍으로 익혀 기름기는 적고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일품인 웰빙치킨전문점이다. 성공운영전략, 차별화된 경쟁력, 창업시장분석 및 전망 등도 알려준다. 요기맘은 매콤하게 즐기는 떡볶이를 비롯해 김밥, 김말이가 눈에 띄는 브랜드다. 미스앤미스터 포테이토의 성공 운영으로 차별화된 시스템과 노하우를 접목시켜 관심이 높다.설명회 참가 문의는 윈프랜차이즈서포터즈(02-587-5505)이며, 참가 비용은 없다.
    • 전체
    • 경제
    • 재테크/창업
    2012-11-21
  • 쏘나타 위협하는 ‘진짜 라이벌’은?
    그랜저, K7, 스파크까지 신차시장이 다양한 신형 자동차 출시로 분주하다.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르노삼성 자동차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뉴SM5 플래티넘’. 달라진 디자인과 대형차에 적용되던 최고급 사양을 선보이면서 중형차 최고의 자리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중형차 시장의 ‘최강자’자리는 국민중형차 ‘쏘나타’가 차지하고 있다. 쏘나타의 경우 장수 베스트셀링카로 그 동안 수많은 중형차들의 도전장을 받아왔다. 과거 ‘쏘나타 천하’인 중형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가장 강력하게 도전한 모델은 바로 르노삼성 SM5 1세대 모델이다. 당시 세계 10대 엔진으로 꼽힌 닛산 엔진을 장착하여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했고, 닛산의 ‘세피로’와 ‘맥시마’를 기초로 만들어진 디자인도 세련됐다는 평을 받으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판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2005년 이후 쏘나타는 꾸준히 해마다 1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데 반해, SM5는 2008년에는 5만 4천여대까지 판매량이 떨어졌고, 이후 거의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3차전에서는 쏘나타가 압승했다. 신차판매량은 물론 YF쏘나타와 신형 뉴SM5는 출시된 이후 중고차시장에서 보여주는 위상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구형 NF쏘나타는 트랜스폼 버전까지 모두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지만, 2세대 SM5는 인지도와 인기면 모두 부족한 편. 이후 2010년, 쏘나타는 또 한번 유력한 라이벌의 등장에 긴장하게 되는데 바로 기아차의 야심작 ‘K5’다. 2010년 5월 출시된 K5는 신차판매순위 1위를 지켜온 YF쏘나타를 단숨에 밀어내고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K5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내수판매량 부분에서 약 7천대 차이로 YF쏘나타를 뒤쫓고 있으며, 중고차시장에서는 오히려 K5의 잔존가치가 77%로, 75%인 YF쏘나타를 앞서있는 상황이다.(2010년식 기준) 현재는 한지붕 가족인 K5와 쏘나타가 흥미로운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카즈 데이터리서치팀은 “쏘나타와 K5 중고차의 경우 등록 이후 거래 되는 시간이 빠르며, 중고차시세도 높아 중고차시장에서 인기모델인 동시에 라이벌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현재는 쏘나타의 라이벌로 K5가 지목되고 있지만, 확 달라진 디자인과 차별화된 뉴SM5 플래티넘이 등장한 만큼 중형차시장의 새로운 경쟁구도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체
    • 경제
    • 자동차
    2012-11-06
  • 경매전문 팟캐스트 시대 여는 생선장수 정한영 씨
    ▲ 생선장수 정한영 씨 2009년 이후 아이폰이 국내에 보급되면서 활성화된 팟캐스트(podcast)는 이제 대중들에게 그리 낯설지만은 않은 존재가 되었다. 정봉주 전 의원의 구속으로 딴지일보의 ‘나는꼼수다’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는데 이제는 KBS나 MBC, SBS 등의 기존 방송사에서도 라디오 프로그램을 팟캐스트로 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경제 및 부동산 관련 팟캐스트도 속속 출현하고 있다. 그러나 몇몇 부동산 전문 팟캐스트들이 방송을 시작했다가 문을 닫기도 하고 이렇다 할 맹주가 보이지 않는 최근 시점에서 뱃심 있는 돌직구 화법의 팟캐스트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 오프라인에서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주)지주클럽의 대표 컨설턴트 정한영 씨의 경매 전문 팟캐스트 ‘생선장수 경매 염장지르기’가 그것인데 이미 동명의 출판을 통해 온라인 서점을 평정한 바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팟캐스트는 1인 방송을 가능하게 하여 언론의 개념을 바꾸어 놓았다. 이제는 시청자들이 방송사가 제공하는 일방적인 정보만을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을 깨고 직접 기사를 생산하고 정보를 송출하는 시대가 되었다. 여론에 참견하고 스스럼 없이 자기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경매 전문 팟캐스트 ‘생선장수 경매 염장지르기’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유에는 거침 없이 핵심을 찔러대는 진행자 정한영 씨의 직설 화법도 큰 몫을 하고 있지만 분야의 특수성에도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경매 스킬을 원한다면 요즘 인터넷이건 어디건 널려 있다. 그러나 지금 당장 나와 관련한 경제를 이해하는 것은 옆에서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은 팟캐스트가 제격일 것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방송을 접할 수 있다는 점도 다른 미디어에 비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점쳐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앞으로 경제나 부동산 관련 팟캐스트 시장은 급격히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사관련 팟캐스트와는 달리 전문적이고 개별적인 부분이 방송의 가치를 결정하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와 고려를 거쳐야 장수하는 경제 전문 팟캐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매 전문 팟캐스트 ‘생선장수 경매 염장지르기’에서는 경매 관련 정보를 비롯해 각종 경제 정보를 실시간으로 다루고 있다. 아파트 폭락, 하우스 푸어, 전원주택 등에 관련한 속 시원한 이야기를 기대한다면 결험 삼아 한 번쯤 시청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전체
    • 경제
    • 이슈/포커스
    2012-11-05
  • MINI와 내가 반반 낸다, ‘Dutch Pay 50:50 프로모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오는 11월 31일까지 MINI 전 모델을 대상으로 ‘더치페이 50:50 프로모션(Dutch Pay- 50: 50 Promotion)’을 진행한다.   MINI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Not Normal”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일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차량 구매 부담감을 절반으로 줄여 MINI 브랜드를 좀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할 경우, MINI 차량을 구입 시 먼저 차량가격의 50%만 내고 2년 간 운행할 수 있으며, 2년 후 계약 만기 도래 시에는 총 3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첫째, 나머지 50%의 금액을 내고 차량을 인수하거나, 둘째, 해당 금액에 대해 만기 시점의 고객 자금 상황에 맞는 조건을 적용하여 재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셋째 차량을 반납하고 계약을 종료하는 등 세 가지 방법 중 고객이 원하는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특히 차량을 운행하는 2년 동안에는 월 납입금을 단 1원도 내지 않기 때문에(통합취득세 및 자동차세 리스료에 불포함 기준) 이 기간 동안 고객의 금융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현금을 유동성으로 활용해 재테크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한편 MINI는 올해 9월부터 MINI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흥미진진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Not Normal’을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MINI는 운전자와 자동차, 브랜드 사이의 강력하고 감정적이고 개인적인 소통을 틀에 박히지 않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표현해나갈 예정이다.
    • 전체
    • 경제
    • 자동차
    2012-11-05
  • 기아차, 차세대 군용차량 개발 나선다
    ▲ 향후 기아차가 선보일 전투지휘 소형전술차량의 시제작 모델의 모습 기아자동차㈜는 지난 2일 방위사업청과 차세대 군 소형전술차량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8월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소형전술차량 체계개발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이날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미래 전장환경과 전력운영에 적합한 독자적인 한국형 전술차량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기아차는 올해부터 개발에 착수해 개발이 완료되는 2016년부터 총 2천여 대의 차량을 전국 야전부대에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아차는 우리 군의 전투력 및 기동력 향상은 물론 경제적인 장비 운용에도 적극 기여하는 한편, 유럽 등 선진 방산시장에 진입 가능한 상품을 조기에 확보해 글로벌 군용차량 메이커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가 개발하는 차세대 소형전술차량은 국내 최초의 다목적 전술차량으로서, ▲전투지휘 ▲기갑수색정찰 ▲근접정비지원 ▲포병관측 등 각각의 사용 목적에 맞게 디자인과 사양 등의 상품성이 최적화돼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강인한 디자인과 함께 기동성, 생존성을 극대화해 군용차로서 최적의 상품성을 확보했으며, 차종 또한 기본형과 장축형, 방탄과 비방탄 등으로 세분화해 사용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100km/h 이상의 최고속도를 구현하고 하천 등을 건너갈 수 있는 도섭능력 또한 76cm이상으로 방수 및 하천극복 능력을 극대화했으며, 영하 32도에서 영상 43도까지도 견딜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해 상품가치를 크게 높였다. 이밖에도 배출가스를 저감하면서도 고출력을 확보한 최신형 엔진, 전자제어 자동변속기 및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 독립현가장치, 전술타이어, 전자파 차폐사양 등 군용차량에 적합한 첨단 기술 및 다양한 특수사양이 적용됐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1977년부터 1/4톤, 1 1/4톤, 2 1/2톤, 5톤, 15톤 등 다양한 라인업의 군용차량을 생산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0만9천대의 차량을 우리 군에 보급해 군 전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국내 유수의 군용차량 메이커로 그 입지를 다져왔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대표 군용차 제작업체로서 기아차는 그 동안 다양한 차량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우리 군의 전투력 향상을 뒷받침해왔다”며 “이번 차세대 소형전술차량 개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기아차가 글로벌 군용차량 메이커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기아차는 지난 2일 방위사업청과 차세대 군 소형전술차량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4
    • 전체
    • 경제
    • 기업
    2012-11-04
  • 운전 중 만난 최악의 김여사&김기사는?
      운전자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운전 매너는 무엇일까?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총 7일간 ‘운전 중 만난 최악의 김여사&김기사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659명의 참여자 중 502명이 선택한 ‘깜빡이(방향지시등) 켜지 않고 끼어드는 운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방향지시등 없이 끼어드는 것은 운전자 모두의 목숨을 위협하는 행동이니 자제해주길”, “예고없는 차선 변경은 사고를 불러올 수 있으니 방향지시등 사용과 같은 기본적인 규칙은 꼭 지키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예고없이 급브레이크 밟는 운전자’가 11%(79명), ‘주차공간 두 칸 차지하는 운전자’와 ‘시속 30Km로 달리는 거북이 운전자’가 각각 5%(39명)의 응답률을 기록하며 최악의 비매너 운전자로 꼽혔다. 응답자들은 “최근 불거진 김여사 이슈로 여성들의 미숙한 운전을 탓하는 여론이 심한데, 운전자의 성별 여부를 떠나 상대에 대한 배려 없이 운전하는 것이 가장 큰 잘못”, “자신만 생각하는 소수 운전자들로 인해 목숨까지 위험한 사고가 일어나기에 타 운전자들을 배려하는 기본적인 태도는 꼭 갖춰야 한다”라고 대답했다.
    • 전체
    • 경제
    • 자동차
    2012-10-30
  • 김장 담그는 시기, 수능일과의 함수관계!
      전통적으로 김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자연스럽게 담그는 것이 관례였지만, 최근 들어 대입수능일자가 김장 시즌과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다는 재미있는 결과가 나와 화제다. 여기에는 추운 날씨에 진행되는 수능일 즈음이 김장 담그기 최적의 시기라는 당연한 사실 외에도 김장을 담그는 주부들의 심리적인 원인이 있다.   매년 수능을 보는 응시생은 보통 50~60만명에 달하는데, 집안의 큰일을 앞둔 어머니들은 자식들의 수능이 끝날 때까지 김장을 미루게 된다. 또 이웃이나 가까운 친척들과 품앗이로 하게 되는 김장의 경우, 수능을 치르는 집이 김장을 늦추면 그만큼 여러 가정의 김장시기가 늦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김장 담그는 데 필요한 재료 뿐 아니라 김치를 보관할 김치냉장고 수요에도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 <최근 5년간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판매 추세선 / 제공 : 삼성전자> 최근 5년간의 김치냉장고 판매 추세와 비교해 보면, 보통 매년 11월 중순 이후 (48-49주) 에 실시되던 수능이 최근 들어 11월 초 (44-45주)에 실시되면서 김치냉장고의 구체적인 판매량과도 그 시기를 같이 하고 있어, 흥미로운 현상을 발견 할 수 있다.   올해 또한 수능이 예년보다 1주일 정도 빠른 11월 8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김장시기도 예년에 비해 한 주 가량 빨라질 전망이다. 특히 올 여름 가뭄과 태풍으로 인해 김장관련 채소의 공급이 불안했으나, 최근 다시 수급상황이 호전되면서 안정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76%가 답한 ‘그래도 김장하겠다’ 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감안하면 남들보다 한발 빠른 김장 준비가 필수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삼성전자가 9월 선보인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M9000은 10월 중에 미리 김치냉장고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최대 90만원의 혜택(포인트 적립 또는 캐시백)과 장류/젓갈 전용용기를 구매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인덕션 레인지 출시에 맞춰 M9000과 인덕션 레인지 패키지 모델에 45만원 상당의 WMF 4종 냄비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1월 예정된 광고모델 ‘이승기의 아삭SHOW’와함께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힐링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수능일과 김치냉장고 판매추이를 분석한 결과 김장을 담그는 시기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고 밝히고 “예년에 비해 빨리 치러지는 수능과 김장 시즌에 맞춰 여유있게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미리장만 혜택을 마련하였으며, 11월에도 구매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전체
    • 경제
    • 이슈/포커스
    2012-10-29
  • SK 해피카스쿨, 미래 자동차 전문가를 찾습니다.
    ▲ SK 해피카스쿨 정비반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미래의 자동차애프터마켓을 이끌어갈 ‘SK 해피카스쿨’ 2013년 신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SK행복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SK 해피카스쿨’은 자동차 정비사, 보수도장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18~24세 청소년 중 대상자를 선발, 1년간 자동차 정비 및 도장 분야의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론이 바탕이 된 기술교육과 함께 다양한 자동차애프터마켓 분야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졸업 후 바로 직무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목표다.   SK 해피카스쿨은 1년 동안 무료로 수업이 진행되며, 한국폴리텍I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자동차과 교수와 현장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동차 전문가로서 필요한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다.   특히 국내 최고수준의 시설과 실습 교보재가 제공되며, 1인 실습형 교육이 가능한 환경에서 자동차 정비와 도장에 대한 기본 교육과 시스템 정비, 실차도장의 집중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연말에는 자동차정비 및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을 따기 위한 실기 교육과 함께 SK 네트웍스, 수입자동차 브랜드와 연계한 인턴십을 병행한다.   이 외에도 자동차 관련 전문가 특강, 각종 모터쇼 및 레이싱경기 관람, 수입자동차 A/S센터 견학 등의 다양한 현장학습 활동과 전인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모범이 될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전형절차는 12월 16일까지 서류 전형을 거쳐 필기 시험, 심층면접 순으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SK 해피스쿨 홈페이지(www.skhappyschoo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행복나눔재단 유항제 총괄본부장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애프터마켓을 이끌어갈 재능과 열정이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며 “이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SK 해피카스쿨은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뛰어난 교육 환경을 제공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체
    • 경제
    • 자동차
    2012-10-29
  • 한국타이어 국내 소비자 무시?
    ▲ 해외 모터쇼와 전시회에는 적극적이지만 국내 시장은 돌아보지 않는 한국타이어에 대해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은 국내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사진은 한국타이어의 해외 모터레이싱 대회에 펜스 광고를 하고 있는 장면이다. ‘국내 소비자는 언제까지 한국타이어의 신제품을 TV 광고로만 접해야 하는 것일까? 국내 타이어 제품을 국내 모터쇼가 아닌 그 먼 타국의 모터쇼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인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이 아닐까?’내년 3월 서울모터쇼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측은 국내에서 열리는모터쇼에  단 한번도 행사 참여를 하지 않고 외국에만 눈길을 돌리는 한국타이어의 행태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서울모터쇼측은 “국내 완성차업체와 해외 유수의 완성차 업체들이 지난 대회보다 부스 면적을 넓혀 모두 신청을 마친 상태지만 국내 타어어 생산 1위 업체인 한국타이어는 참가하지 않았다. 자동차 모터쇼에 눈길을 돌리지 않는데 과연 타이어 없이 굴러가는 자동차가 있는가?”라며 불만을 표했다. 한국타이어는 1999년에 서울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한 이래 계속 불참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타이어업계 1위인 한국타이어가 모터쇼 참가에 소극적이다 보니 나머지 업체들도 참가를 망설이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확고히 움켜진 국내 시장에서 열리는 모터쇼보다는 해외 모터쇼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는 형편이다.  실제로 텃밭인 자국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참가하여 홍보를 하지 않더라도 잘 팔리고 있는 상황이니 굳이 비용을 들여 국내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심보다. 이러한 타이어 업계의 행태에 대해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허완 사무총장은 “한국 기업이면서도 자국의 소비자에게는 소홀한 국내 타이어 업체들의 편협한 시각을 고쳐주고 싶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허 총장은 “프랑스 파리모터쇼에는 미쉘린 타이어가,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는 굿이어가, 일본 동경모터쇼는 브릿지스톤 타이어가 부스참가는 물론 자국 모터쇼를 후원하는 대표기업이기도 한 것과 비교하면 말이 안 되는 상황”이라며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서울모터쇼를 자사 제품의 귀중한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국내 완성차업체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타이어 업체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한국타이어가 중국에서 승용차용 타이어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유럽과 동남아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세계 제5위 생산국인 한국 자동차산업의 위상에서 기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도 중요하지만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는 국내시장을 공고히 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내 시장의 홀대는 지붕을 떠받치는 버팀목을 부수는 것과 같고 종국에는 사상누각이 될 것이 확실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 전체
    • 경제
    • 기업
    2012-10-18
  • BMW 코리아, 프리미엄 소형차 기준 ‘뉴 1시리즈’ 출시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18일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AX Korea)에서 2세대 프리미엄 소형 모델, BMW 뉴 1시리즈(사진)를 국내에 출시했다.동급 유일의 후륜구동 모델인 뉴 1시리즈는 2세대 모델로 더욱 스포티해진 성능과 디자인, 높은 연비, 안락한 승차감, 그리고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국내에 출시한 모델은 5도어 해치백으로 도시적인 ‘어반(Urban)’라인과 다이내믹한 ‘스포츠(Sport)’ 라인 등 2가지 모델, 총 6종이 소개됐다.BMW 1시리즈는 지난 2004년 세계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이래 해치백과 쿠페, 컨버터블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현재까지 약 150 만대가 판매되었으며, 우리나라에도 2009년 3월부터 BMW 120d 쿠페와 1 M 쿠페가 소개되어 BMW 고유의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을 선두에서 개척해왔다.새롭게 선보이는 BMW 뉴 1시리즈는 가장 이상적인 50:50의 무게배분을 통해 차량 앞부분에서는 조향을 뒷부분에서는 구동을 각각 따로 담당, BMW 특유의 우수한 핸들링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또한 새로운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도입된 두 모델 모두 1995cc 직렬 4기통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의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을 장착했다. 뉴 1시리즈 어반은 최고출력 143마력과 최대토크 32.7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8.6초에 도달하며 뉴 1시리즈 스포츠는 최고출력 184마력과 38.8kg·m의 힘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7.1초로 동급 최고수준의 역동적인 성능을 실현한다.BMW 뉴 1시리즈는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장착한 유일한 소형 프리미엄 모델로 빠르고 부드러운 기어 변환과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실현한다. BMW 뉴 1시리즈 어반이 복합 18.7Km/l (고속: 21.7 / 도심: 16.8), 1시리즈 스포츠는 복합 18.5Km/l (고속: 21.4 / 도심: 16.7)의 정부 공인 표준 연비를 실현하며, 1시리즈 어반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2g/km, 1시리즈 스포츠는 103g/km을 나타낸다.아울러, 오토 스타트/스톱과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한 에코 프로(ECO PRO) 모드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를 실현한다. 에코 프로(ECO PRO) 모드는 엔진 출력과 기어변속 타이밍, 에어컨디셔닝과 시트 히팅까지 모든 시스템을 버튼 하나로 연료 효율에 최적화된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이 기능은 최대 20%까지 연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추가된 주행 거리는 계기판에 표시된다.BMW 뉴 1시리즈의 이번 2세대 디자인은 젊고 활기차며 프리미엄 소형차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고급 편의기능과 사양이 조합되어 개성과 민첩성을 동시에 구현한다. 약간 앞쪽으로 기울여진 키드니 그릴은 스포티하고 도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키드니 그릴을 향해 V자를 그리며 매끄럽게 떨어지는 보닛 위 4개 라인은 주변에 명암을 만들면서 3차원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살려준다. 또한, 살짝 기울어진 지붕 라인과 뒤쪽 창문으로 흐르는 측면 라인은 스포츠 쿠페의 느낌을 자아내며, 차체 뒤쪽의 해치백 라인과 BMW만의 우아한 비율이 어우러져 BMW 뉴 1시리즈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완성한다.이러한 독특한 외관은 스포츠와 어반 라인업에 따라 대조적인 디테일로 각각의 개성을 나타낸다. 키드니 그릴, 리어 범퍼 등에 어반 라인은 화이트로, 스포츠 라인은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어 독특한 세련미를 더했다.BMW 뉴 1시리즈의 차체는 전장 4,324mm, 전폭 1,765mm, 전고 1,421 mm에 휠베이스는 2,690mm로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뒷좌석의 레그룸도 넉넉해 성인 4명이 함께 탑승, 장거리 여행을 하더라도 안락하고 쾌적한 패밀리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트렁크 용량 또한 동급 최대 크기인 360리터를 갖춤은 물론, 뒷좌석의 40:20:40 스루-로딩 시스템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돼 이를 활용하면 최대 1,200리터까지 여유롭게 적재할 수 있다.한편, 안전을 보장하며 주행 중 또 다른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다양한 첨단 기능들이 BMW 뉴1 시리즈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한다. DTC(Dynamic Traction Control)와 DSC(Driving Stability Control)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더했다. 또한 방향 지시등이 내장된 사이드 미러, 전동식 글래스 루프, LED 리어 라이트 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 주차 거리 경보 기능, 서보트로닉, 보이스 컨트롤(어반 Base 모델 제외), 다기능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새롭게 선보이는 BMW 뉴 1시리즈는 모던 디자인의 어반 라인과 역동적인 스포츠 라인 등 총 2개 라인으로 출시됐다. 아울러 라인별로 베이스, 팩1, 팩2 등 총 3개의 단계별 제품 구성으로 취향에 맞는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어반 라인 베이스 모델의 경우 앞좌석 열선 시트, 앞/뒤 주차보조 장치, 레인센서 등의 꼭 필요한 프리미엄 기본 사양이 갖춰져 있으며 팩1의 경우 전동 시트, 제논헤드라이트, , 블루투스와 USB 기능이 추가됐다. 가장 높은 사양인 팩2는 17인치 경합금 휠, 2-Zone 자동 에어컨디셔닝, 내비게이션 프로페셔널이 기본 장착됐다.스포츠라인의 베이스 모델은 전동 시트, 제논 헤드라이트, 블루투스/USB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팩1의 경우 17인치 경합금 휠, 2-Zone 자동 에어컨디셔닝, 내비게이션 프로페셔널이 장착됐다. 스포츠라인의 가장 높은 사양인 팩2의 경우 M서스펜션, 18인치 경합금 휠, 하만카돈 하이파이 시스템, 알류미늄 브러쉬 인테리어 트림이 탑재돼 프리미엄 소형차의 기준을 새롭게 선보인다.BMW 뉴 1시리즈 어반 베이스와 어반 팩1, 어반 팩2, 스포츠 베이스, 스포츠 팩1, 스포츠 팩2의 국내 소비자가격은 각각 3390만원, 3690만원, 4090만원, 3980만원, 4430만원, 4680만원(VAT포함)이다. 한편, 이번 BMW 뉴 1시리즈 출시와 더불어 다음 달 4일까지 전국 BMW 주요 전시장(서울, 경기, 충남, 전주, 부산)에서 잠재 고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BMW 뉴 1시리즈의 프리미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가 차례로 진행된다. 시승과 관련된 문의는 가까운 BMW 코리아 공식 딜러를 방문하거나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BMW(269)-2200)로 문의하면 된다.
    • 전체
    • 경제
    • 자동차
    2012-10-18
  • 불황에는 역시 매운 맛…가맹 개설도 활발
    경기불황에 날씨마저 추워지면서 소비가 더욱 움츠러들고 있다. 외식업 자영업자들은 하루가 다르게 매출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이와 반대로 고객이 몰리는 매장도 있다. 바로 매운 맛이다.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뇌신경을 자극해 우울하거나 다운되어 있는 기분을 해소시켜주는 엔돌핀을 분비한다. 먹을 때는 땀도 나고, 입안이 화끈거리지만, 먹고 나면 기분이 시원해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을 준다. 경기불황 때나 마음이 답답할 때 더욱 찾게 되는 이유다.  지난해부터 직장인과 주부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요리가 낙지나 쭈꾸미를 이용한 매운 요리다. 이 중 ‘맛있게 맵다’는 문구를 내세운 낙지요리전문점 ‘통큰낙지’은 경기불황에도 월 1억원 매출을 올리면서 관심을 받는 브랜드다. 주 메뉴는 낙지다. 가장 대중적이면서 인기있는 요리는 낙지볶음. 맛있게 매운 맛이 스트레스를 날려준다는 고객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 산낚지를 통째로 넣은 연포탕, 전골, 낙지해물파전 등이 주 요리다. 가지수는 10가지가 되지 않는다. 통큰낙지 김민성 본부장은 “메뉴를 간소화시키면서도 식사와 주류 안주까지 해결할 수 있어 불경기에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심으로 창업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통큰낙지의 장점은 조리 간소화다. 업계 최초로 클린업시스템에 의한 세척, 가공해 손질된 낙지를 독점으로 공급한다. 매장에서 요리도 간편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이유다.장치봉의 맵꼬만 명태찜도 매운 맛의 차별화로 주부들로부터 인기다. 매운 맛과 꼬들꼬들하게 말린 명태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기존의 아구찜, 동태찜, 해물찜과는 다른 매운 맛에 입맛을 당기는 감칠맛이 차별화 포인트이다. 맵꼬만 명태찜은 이같은 주부들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의 60% 이상이 30~40대 여성이다. 입소문 효과도 빠르다. 주변의 점포와 차별화되면서 꾸준한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가격도 부담이 없다. 대표 메뉴인 명태콩나물찜이 1인분 5000원이다. 푸짐한 양과 중독성 강한 매콤한 맛, 건강 식품인 명태 등의 시너지 효과로 외식업의 조용한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 전체
    • 경제
    • 재테크/창업
    2012-10-18
  • 극장에서 파는 팝콘, 시중가 대비 7.5배 비싸!
    대형 극장의 팝콘가격이 시중가의 7.5배, 원가의 12배 이상으로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 을)이 1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극장 내 매점에서 판매되는 팝콘은 46oz용량(약200g)이 45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비해, ‘○○ 온라인 쇼핑몰’에서 파는 ‘△△ 팝콘’은 700g에 1800원이며 이를 46oz(약200g)로 따져봤을 경우 판매가는 600원에 불과하여, 극장내 판매가와 시중가는 약 7.5배의 가격차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형 영화관은 원가대비 수익이 많은 매점 매출에 의존하고 있으며, 실제로 메가박스1)의 경우에는 최근 3년간 극장의 매점 매출이 642억원으로 전체매출의 15.7%나 차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메가박스 극장 매출 및 매점 매출 현황 (단위 : 백만원) 연도별 영업이익 전체매출 극장매출 비중 매점매출 비중 2009년 10,989  122,732  80,502  65.6% 19,960  16.3% 2010년 14,390  124,892  80,418  64.4% 18,876  15.1% 2011년 26,080   160,344 102,006  63.6% 25,421  15.9% <문화체육관광부 제출자료> 김기현 의원은 “영화관이 본래의 사업 취지인 상영부분에서 매출에서 부족하니 딴 주머니로 배불리는 것이 관행적인 영업 전략이라고 하지만, 시중가의 7.5배가 넘고 원가의 12배 이상으로 비싼 가격을 소비자에게 부과하는 것은 다소 과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극장 내 음식물 반입금지 사항을 자진 시정하도록 조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되어 있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극장내 매점 제품만 반입되는 줄 알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영화관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즐기는 다중 문화시설인 만큼 극장 내 매점에 대해서도 운영 및 가격 선정, 위생상태 점검 등에 대한 매뉴얼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전체
    • 경제
    • 이슈/포커스
    2012-10-16
  • 가을 담은 커피 新메뉴, ‘향긋’·’달콤’·’쌉싸름’
    청명하고 맑은 하늘, 아침 저녁으로 뚝 떨어진 기온. 완연한 가을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사람들 손에도 아이스 음료 대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커피가 인기다. 특히 견과류 아로마의 커피나 가을증후군을 달래줄 달콤한 커피 등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커피들이 잇따라 출시되며 커피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네스프레소 마케팅팀 박성용 팀장은 “커피의 계절이라 할 수 있는 가을을 맞아 업계에서는특색있는 커피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커피의 아로마부터 시작해 맛, 재료를 활용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신메뉴들이 다양하다”고 전했다.   올 가을, 계절의 향기를 듬뿍 담은 커피로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가을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자.   ▶ 견과류 아로마와 풍미가 물씬, 네스프레소 2012 가을 한정판 캡슐 ‘크레알토’ 가을은 호두, 잣, 밤 등의 견과류 열매가 익는 계절이다. 견과류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으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캡슐커피 전문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이번 가을 시즌 가장 풍부하고 오래 지속되는 향을 지닌 한정판 캡슐 ‘크레알토’를 출시, 국내 커피 애호가들에게 완벽한 가을의 커피향을 선사하고 있다.   크레알토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와 프랑스의 미슐랭 스타 쉐프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진 커피로 커피와 음식, 두 전문 분야의 창의적인 결합을 통해 완성됐다. 특히 미슐랭 스타 쉐프의 혁신적인 재료 사용과 낮은 온도에서의 독특한 로스팅을 통해 커피의 모든 아로마와 풍미를 추출해낸 것이 특징.   이와 함께 네스프레소는 크레알토가 지닌 완벽한 맛을 보다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4가지 레시피, ‘다크 코코 제스트’, ‘피스타치오 딜라이트’, ‘오리엔탈 플레이버 에스프레소’, ‘오렌지 리프레셔’를 네스프레소 온라인 사이트(www.nespresso.com)에 공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가을증후군 날리는 달콤한 커피 한잔, 스타벅스 ‘스윗 앤 솔티 모카’ & 엔제리너스 ‘메이플 마끼아또’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괜스레 울적해지는 기분을 달래줄 달달한 음료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스타벅스는 가을을 맞아 기존 커피 음료에서 단맛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도록 소금을 활  용한 가을 음료를 출시했다. 스타벅스의 ‘스윗 앤 솔티 모카’는 천일염을 활용해 한층 더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음료이다. 달콤한 초콜릿 풍미에 고소한 토피넛 시럽과 카라멜 드리즐을 더한 후 짭짤한 맛으로 달달함을 더욱 진하게 느끼게 해주는 솔트 토핑을 넣어 풍부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엔제리너스커피도 가을과 어울리는 ‘메이플 마끼아또’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메이플 마끼아또는 진한 에스프레소와 우유에 가을향기를 가득 담은 메이플 시럽을 넣어 시럽의 달콤함과 그윽한 커피 향이 함께 어우러져 깊은 맛을 더해 준다. 특히 단풍나무 수액인 메이플 시럽은 커피의 맛을 더욱 진하고 풍부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일반 설탕 시럽에 비해 저칼로리에 암세포 및 당뇨병 억제 효과가 있어 웰빙족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여름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탐앤탐스 ‘홍삼 카페라떼’ 탐앤탐스는 2012년 가을 신메뉴로 ‘홍삼 카페라떼’를 출시, 환절기 가을철 건강음료로 주목 받고 있다. 홍삼 카페라떼는 농협 한삼인이 생산한 100% 국내산 6년근 프리미엄 홍삼분말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홍삼 특유의 깊고 알싸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홍삼을 사용해 면역증진, 피로회복, 혈액순환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어 생활에 활력을 더해준다.  
    • 전체
    • 경제
    • 이슈/포커스
    2012-10-09
  • 막바지 대기업 신입 공채 이달 둘째주 집중
    하반기 주요대기업들의 신입 공채가 이달이면 마무리된다. 특히 공채 마감일정이 둘째주와 셋째주에 몰려있어 구직자들은 입사지원을 서둘러야 하겠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자사의 공채 서비스 ‘신입사원’의 ‘취업캘린더’를 분석했다. 결과, 이달에 신입공채를 진행 중인 주요 대기업 59개사 중 32.2%가 서류접수를 마감했으며, 나머지 67.8%가 공채를 진행 중에 있었다. 특히 이번 주에 서류접수를 마감하는 기업이 가장 많았다. 둘째주에 서류전형을 마감하는 기업은 전체 32.2%였으며, 이어서 ‘셋째주’가 28.8%, ‘첫째주’가 25.4%, ‘넷째주’가 10.2% ‘다섯째주’가 3.4%를 차지했다. 한국은행이 일반사무직을 채용 중이다. 모집인원은 일반지원자 7명과 장애인 3명, 상업계특성화고 졸업예정자 5명이다. 지원자격은 학력무관이며,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신체검사 순이다. 마감은 오는 10일이며 지원희망자는 기업 홈페이지(apply.bok.or.kr)를 통해 접수 하면 된다. 매그나칩반도체가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반도체설계, 소자, 공정, 장비, 품질관리, 재무회계, HR이다. 지원자격요건은 전학년 평균학점 3.0이상으로 공인영어능력시험 성적 보유자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1차(실무)면접-2차(임원)면접–채용검진–최종합격 순이다. 마감일은 오는 10일이며 지원자는 당사 홈페이지(www.magnachip.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아모레퍼시픽이 대졸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SCM, 마케팅, 영업관리, 인사총무, 기획재경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13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으면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서류모집-직무면접-역량면접-임원면접 순이다. 지원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amorepacific.co.kr)를 통해 입사지원하면 된다. 현대제철이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연구개발, 영업/구매, 경영관리다.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전공자며 어학 우수자는 우대할 방침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1차면접 및 인적성 검사-2차면접-신체검사 순이다. 마감일은 오는 12일까지며, 지원희망자는 기업 홈페이지(www.hyundai-steel.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국무역협회가 2013년 신입직원을 채용 중이다. 담당업무는 일반직, 연구직, 정보통신직이다. 지원자격요건은 평균학점 B이상으로 토익 830점 이상인자다. 관련직무 자격증 소유자는 우대할 방침이다. 마감일은 오는 22일까지며, 취업희망자는 당사 홈페이지(www.kita.net)를 통해 입사지원하면 된다.
    • 전체
    • 경제
    • 이슈/포커스
    2012-10-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