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0(목)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 출연중인 신은정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태왕사신기’에서의 달비 등 주로 청순한 이미지의 지고지순한 여인을 연기했던 신은정(화수인 역)이 ‘신의’에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의 관능미를 풍기는 ‘화수인’으로 분한 것.

공개 된 사진은 20일 3회에 나올 장면으로 ‘화수인’이 첫 등장하는 장면. 당당하게 걸어오는 모습에선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 그녀의 도도함이 느껴지고 있는 터. 또한 치켜 올라간 눈꼬리와 정열적인 빨간색의 의복이 그녀를 위한 맞춤인 듯 느껴져 관능적인 면모를 더욱 드러내고 있다.

특히, 신은정은 3회에서 사람목숨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웃음으로 장난스럽게 넘겨버리는 화수인만의 천진난만한 잔혹함을 보여줄 예정. 이렇듯 첫 등장부터 잔혹한 면모를 보일 신은정은 화려한 외양과는 다른 위협적인 여인으로 극 중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이에 신은정은 “화수인만의 야성적인 거친 화려함을 보여드리고 싶고 이전에 했던 연기 중에 이런 섹시함을 보여주는 캐릭터가 없었는데 이번 역할로 인해 시청자들이 저의 새로운 면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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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관능미 넘치는 색다른 변신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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