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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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넝굴당’ 김원준-이희준-강민혁, ‘사랑의 명암(明暗)’
    종영을 앞둔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김원준, 이희준, 강민혁이 사랑 앞에서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펼쳐내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56회는 시청률 42.2%(AGB닐슨 미디어, 수도권 기준)를 기록, 2012년 상반기 최고의 국민드라마임을 인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빈(김원준)이 일숙(양정아)에게 처음으로 털어놓은 속마음을 거절당하는가 하면, 이숙(조윤희)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재용(이희준)은 도리어 이숙으로부터 결별을 통보받는 장면이 담겨졌다. 또한 세광(강민혁)은 말숙(오연서)과 결혼을 결심하지만 가족들의 외면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 것. 각각 다른 이유로 ‘절체절명’ 위기에 빠진 듯 한 세 남자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극중 일숙(양정아)과 우연히 키스를 하게 된 윤빈은 “사고로 인해 키스하게 된 것이니 더 이상 말 꺼내지 말자”는 일숙에게 “사고 아냐. 사적인 감정이 생겼어”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 하지만 일숙이 좋아할 것이라는 윤빈의 생각과 달리, 일숙은 “제가 예전에 오빠 좋아했던 건 순수한 팬심이었구요. 지금 제가 오빠 좋아하는 건 제 가수로 좋아하는 거죠. 남자로서가 아니구”라고 냉정하게 잘라 말했다. 자존심 상한 윤빈이 거듭 되묻자, 일숙은 또다시 “네. 아니에요. 제 머릿속엔 어떡하면 오빠를 예전보다 더 대단한 가수로 만들어놓을까. 그거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끝까지 우린 완벽하게 멋진 매니저랑 가수로 남아요”라는 말로 윤빈의 사랑고백을 단번에 거절해 버렸다. 재용(이희준)은 이숙(조윤희)에게 프러포즈 답변을 받지 못하자 직원들이 모두 모인 종례자리에서 다시 한 번 프러포즈를 했다. 하지만 이숙이 “방이숙씨 나랑 결혼하는 거 어때요”라는 재용의 질문에 답변 없이 그 자리를 훌쩍 떠나버린 것. 이숙은 놀라서 자신을 뒤쫒아온 재용에게 “점장님 좋지만 내 인생을 바꾸고 싶을 만큼은 아니에요. 만약에 우리 결혼한다 어쩐다하다가 그 과정에서 우리 부모님이 상처를 받거나 자존심 다치실 수도 있고. 난 그런 것도 싫어요”라며 “그동안 잘해주시고 좋아해주신 거 감사합니다. 누가 저를 그렇게 좋아해준 거 처음이었어요. 그런데 여기까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재용과의 이별을 선언했다. 세광(강민혁)은 말숙(오연서)과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자 허락을 받기 위해 말숙의 집에 찾아갔지만, 매번 말숙이 집에서 초강력 충격 상황들이 펼쳐지면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보지도 못한 채 외면당했다. 처음에는 가족들이 윤희(김남주)와 귀남(유준상)으로부터 지환이를 입양해 키우겠다는 말을 전해들은 상태였고, 두 번째는 재용이 이숙을 만나기 위해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것. 윤빈, 재용과 달리 연인 말숙과 확고한 사랑을 다지고 있는 세광이지만, 정작 가족들에게는 지지를 받지 못하며 ‘안절부절’ 해야만 했다. 하지만 ‘넝굴당’ 세 남자들에게는 여전히 반격의 여지가 주어져있는 상황이다. 윤빈은 일숙에게 거절당했지만 청애(윤여정)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저녁식사 자리에 초대받았고, 자존심을 버리고 이숙네 집을 찾은 재용은 강력한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세광은 결혼을 허락받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며 기회를 노리는 것. 과연 사랑 앞에서 세 남자의 운명은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제 어떻게 되는거에요? 궁금해서 다음 주까지 못 기다리겠어요”, “요즘 이 세 남자들 때문에 밤잠 설칩니다. 세 남자의 사랑을 지켜주세요!”, “세 커플 모두 다 결혼하면 안될까요?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대본 써주세요 작가님” 등의 의견을 보냈다. [사진제공=화면 캡쳐]
    2012-09-03
  • ‘맛있는 인생’ 유연석, 디테일이 살아있는 ‘명품 표정연기’
    유연석이 드라마 ‘맛있는 인생’을 통해 디테일이 살아있는 ‘명품 표정연기’를 선보인 현장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에서 아내의 불륜사실에도 결혼을 감행한 완벽한 남편 ‘최재혁’이 결혼 생활을 통해 결국에는 조금씩 흔들리는 감정을 완벽 표현한 비하인드 사진인 것. 유연석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재혁’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 ‘장승주(윤정희 분)’가 자신의 매형인 ‘강인철(최원영 분)’과 불륜 사실임을 알았지만,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당당하게 결혼을 감행한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누나 ‘최신영(유서진 분)’의 히스테리가 극에 달하며, 극기야 ‘승주’가 임신한 아이가 자신의 남편의 아이가 아니냐는 의심까지 하게 되면서, ‘재혁’은 조금씩 ‘승주’에 대한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공개 된 사진 속 유연석은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분노와 의심, 조금씩 무너져 가는 자신의 감정을 절제된 표정으로 연기해 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싶지 않은 슬픔이 묻어 나오는 눈빛 연기에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또한, 유연석은 짙은 파랑색 체크 자켓을 걸치고 조그만 얼굴에 하얀 피부, 깊이 있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12-09-03
  • 감성보컬 각인시킨 조장혁, “가수활동중단 이유는?"
    감성을 울리는 보컬리스트 조장혁의 활동 공백이 길어진 이유가 '나는가수다'를 통해 알려져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TV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조장혁은 '새 가수 초대전' B조 경연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조용필의 '꿈'을 열창하고 상위권을 차지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셔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이날 조장혁은 자신이 가수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에 대해 “데뷔할 당시부터 계속 함께했던 사람(매니저)이 있었다. 오랫동안 함께한 사람이라 믿었는데 이 사람이 날 어떤 회사에 팔아넘기다시피 했다. 금전적인 것도 그렇고... 상처를 입고 나니 정이 떨어지고 음악하기 싫어졌다. 음악을 포기하려고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경연에 앞서 조장혁은 “이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누구도 말을 않네. 슬퍼질 땐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라는 조용필 ‘꿈’ 가사를 말하며 “고향의 향기를 듣는다고 하니까 (좋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또한, 조장혁은 "가슴으로 노래를 부르려고 애쓰겠다. 귀로 들으려고 하지 말고 가슴으로 들어달라"고 포부를 전했다. '꿈'을 선곡한 조장혁은 90년대 많은 대중들이 사랑했던 가수로 여전한 가창력을 과시하며 가사를 음미하듯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갔고 그의 무대에 관객들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안방 시청자들에게 까지 큰 감동을 선사했다. 노래를 마친 조장혁이 인사를 하자 곳곳에서 기립박수와 환호성이 터졌다. 조장혁은 “최선을 다했다. 감정도 가슴으로 내뱉은 것 같다”고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고배를 마신 조장혁의 화려한 무대는 각종 포털에 격려의 댓글로 이어지는 진풍경을 기록했다.조장혁은 “앞으로 뮤지션으로 감동을 전하는 좋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면서 “조만간 신곡을 통해 팬들과 만나겠다.”고 향후 음악 행보를 전했다.조장혁은 지난 1996년 1집 앨범 ‘그대 떠나가도’를 발표하고 ‘중독된 사랑’, ‘love', '체인지’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뮤지션이다.  
    2012-09-03
  • 진원, MBC ‘무신’ 전격 합류
    진원이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서 53회 (9월2일 방송분)부터 전격 합류했다. 극중에서 진원은 고종의 손자 즉 태손으로 출연, 김준(김주혁 분)을 비롯한 무신들은 친몽고주의자인 태자보다 태손을 차기 보위에 적합한 인물로 생각하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점점 흥미진진해 지고 있다. ‘무신’은 노비 출신으로 고려 무신정권 최고권력자가 되는 김준과 그를 둘러싼 무인들을 다룬 총 56부작의 역사 서사드라마로 매주 주말 밤 8시 40분에 방영되고 있으며 김주혁, 박상민, 백도빈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오랜만에 TV 대하 역사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뵙는 진원은 맡은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사극연기의 발성법을 연습하고 캐릭터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2012-09-03
  • 코요태 빽가, '한국인 최초'로 ‘라이카’ 카메라 모델 발탁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한국인 최초로 라이카 카메라의 모델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요태 랩퍼 빽가가 독일 엔지니어링과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명품 카메라 ‘라이카’의 아시아 작가로 발탁 되는 동시에 한국인 최초로 라이카 카메라의 모델이 되었다. 빽가가 함께 작업한 라이카 제품은 X1의 후속작 X2로 최근 사진가들의 열망이 된 명품 카메라로서, 빽가는 신제품이 출시되기 전부터 샘플을 수령 받아 계속 작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 선별 과정부터 까다로웠던 이 프로젝트는 라이카 독일 본사에서 빽가의 작업 및 프로파일, 작가의 독자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선별되었으며, 특히 지난 5월 1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라이카 론칭 행사인 DAS WESENTILICHE에 초대되어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약 3달여간 라이카는 빽가의 삶과 작품관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는 한편 코요태 빽가는 라이카 X2로 약 60여장의 사진을 제작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60여장의 사진 중 총 7장의 작품이 라이카 본사에 의해 최종 선택되었고, 프로젝트 마지막 단계에서는 독일 본사와 영어 인터뷰도 서면으로 진행되었다. 제작된 영상 및 빽가의 작품 그리고 인터뷰는 8월 30일 독일 라이카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료제공-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2012-09-03
  • 주지훈, 이중매력 폭발 여심‘흔들’
    SBS 특별기획 드라마 ‘다섯 손가락’주지훈을 향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주지훈이 연기하는 ‘유지호’는 어린 시절 친아들이 아닌 자신을 불 속에서 구해준 영랑(채시라 분)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가지고 살아가는 캐릭터.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과 뜨거운 열정 때문에 주변의 시기와 질투를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 주지훈은 어머니 영랑과 동생 인하(지창욱 분)에게는 한없이 따뜻하면서도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는 까칠한 모습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랑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 지호의 다정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는 평. 반면, 실험적인 악보를 들고 나와 오케스트라 선배들에게 갖은 질타를 받는 장면에서는 자기 음악에 대한 고집을 꺾지 않는 당당함으로 오히려 단원들을 제압하는 등 영랑 앞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자전거가 부딪쳐 다미(진세연 분)와 처음으로 조우하게 되는 장면에서는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두 사람이 다투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어떻게 재회하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시청자 게시판에 “주지훈 매력 폭발하시는 듯”, “다정지호 까칠지호 둘 다 멋있다”, “최고의 캐스팅!!! 유지호 때문에 설레요” 라는 글을 남기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주지훈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다섯 손가락’은 매주 토, 일 밤 9시 50분에 방영된다.  
    2012-09-03
  • 가수 솔비, 파격 섹시미 육감 몸매에 네티즌 폭발적 반응
    가수 솔비의 신곡 '오뚜기'의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특히 솔비는 이 뮤직비디오에서 풍만한 가슴과 탄탄한 허벅지는 물론 완벽 비율의 몸매와 섹시한 미모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것. 지난 8월 29일 공개된 솔비의 '오뚜기' 뮤직비디오는 방송에서 선보인 무대와 달리, 라틴버전으로 제작되어, 또 다른 느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흥겨운 리듬 속 솔비의 파격 섹시미가 눈을 사로잡는 가운데, 그녀의 건강하고 탄탄한 각선미는 '비욘세'를 버금가는 매력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 속 보일 듯 말듯 아찔한 실루엣은 남성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기 충분하다. 더불어 솔비의 큐트 섹시 '오뚜기 댄스'와 매혹적인 표정은 MV를 보는 내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는 평.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솔비의 완벽 몸매가 놀랍다, 이렇게 섹시하다니..", "비욘세에 버금가는 섹시미! '솔비욘세' 등극?!", "귀여운 얼굴에 섹시함 까지...큐트 섹시 종결자 솔비", "뮤비 자꾸자꾸 보게 된다. 치명적인 매력 대박", "역시 솔비! 원조 베이글녀의 위엄", "명품 몸매! 볼륨감 폭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솔비의 ‘오뚜기’는 신나는 리듬감에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이게 되는 곡으로, 포미닛의 지윤이 랩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현재, 솔비는 '오뚜기'를 무대를 통해 물오른 미모와 볼륨감 넘치는 완벽 몸매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09-03
  • 이민호, ‘피로회복제’ 김희선에 강철심장 완전 무장해제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이민호와 김희선이 달달한 어깨잠으로 로맨스 지수를 높인다. 지난 주 화요일(28일) 방송된 ‘신의’ 6회에서는 ‘임자커플(이민호-김희선)’이 숲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 가운데 극 말미에 기철(유오성 분)의 계략에 빠진 ‘임자커플’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오늘(3일) 방송될 ‘신의’ 7회에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지며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공개 된 사진 속 장면은 ‘임자커플’이 폐가에서 함께 밤을 지새우는 장면으로 지친 최영이 자신도 모르게 은수에게 기대어 잠드는 모습은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제부터는 내가 지켜 줄 테니까 눈 좀 붙이라구요.” 라고 말하는 은수에게 당황한 모습을 보이던 최영은 자신도 모르게 어깨에 기대게 되고 그런 최영에 은수는 조심스럽게 몸을 움직여 조금 더 편히 잘 수 있도록 어깨를 내어 주게 된다. 그 동안 다른 누군가를 지킬 줄만 알았던 최영이 은수의 앞에서 처음으로 강철심장을 무장해제 시킨 편안한 모습은 은수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최영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두근두근’, ‘사람 애타게 만드는 임자커플! 계속 이런 장면만 나왔으면’, ‘은수 옆에서 편안히 잠든 최영의 모습! 은수가 피로회복제인가요?’, ‘둘의 로맨스 시작 조짐이 보인다!’, ‘역시 최강 비주얼 임자커플! 저 환상적인 케미 좀 보소!’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3일 방송 될 ‘신의’ 7회에서는 기철의 함정에 빠져 경창군을 옹립하려는 역모자로 몰릴 상황에 처한 최영과 경창군을 둘러싼 반전이 시청자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은수와 최영 ‘임자커플’의 달달함 넘치는 어깨잠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가슴 뛰게 만들 SBS 월화드라마 ‘신의’는 오늘(3일) 밤 9시 55분에 7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신의 문화산업전문회사'  
    2012-09-03
  • '차칸남자' 문채원, 몸 사리지 않는 열연
    KBS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의 문채원이 혼신의 연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폭염 속 흙투성이를 구르는 열연을 펼쳤던 문채원이 이번에는 계란과 밀가루 세례를 받는 촬영으로 또 한 번 열연을 선보인 것. 이 장면은 ‘태산 그룹’의 총괄이사인 은기(문채원 분)가 무언가를 격하게 항의하는 남자들 사이에 둘러싸인 채 계란과 밀가루 세례를 받고 있는 장면. 그 틈에서도 그녀는 의연한 모습을 보이려 있는 힘을 다하고 있어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예감케 하고 있다. 촬영당시, 문채원(서은기 역)은 곳곳에서 날아오는 계란과 밀가루 세례에도 전혀 흐트러짐 없이 연기에 집중하는 등 이 장면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내 촬영 내내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차칸남자’ 제작진은 “뜨거운 여름날 뙤약볕 아래서 계란과 밀가루를 온 몸에 맞는 촬영이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촬영에 임해 안쓰러울 정도였다. 작품에 임하는 문채원의 진지하고도 열정적인 모습이 앞으로의 그녀를 더 기대케 한다”고 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문채원, 서은기 캐릭터 완전 기대된다”, “저렇게 계란과 밀가루 범벅 속에서도 빛나는 미모~ 문채원 때문에 푹 빠져 볼 듯!”, “대체 무슨 일이 길래 저렇게 계란 세례를 받았지? 너무 안쓰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세 주인공들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열연으로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드라마 ‘차칸남자’는 오는 9월 12일(수) 밤 9시 55분 ‘각시탈’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2012-09-03
  • 시크릿. 전효성 파격 단발 변신 자켓 공개
    시크릿이 오는 9월 13일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자켓 사진을 공개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의 새 미니앨범 ‘포이즌(POISON)’의 발매를 9월 13일로 확정하고 열흘 간의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에, 3일 첫 번째 자켓 이미지로 리더 전효성의 파격적인 단발 모습을 공개했다. 이미지 속에서 전효성은 빨간색 상의에 빨간색 립스틱을 바르고, 그 동안 ‘볼살’ 논쟁으로 점화되었던 슬림해진 얼굴선과는 대조적으로 명품 쇄골에 탄력 있는 볼륨 몸매를 뽐내며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0월 ‘사랑은 무브’ 이후로 거의 1년 만에 국내에서 앨범을 발표하는 시크릿의 이번 앨범 타이틀은 ‘포이즌’으로, 동명인 타이틀곡은 그 동안 시크릿의 히트곡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을 작곡해왔던 강지원, 김기범 듀오의 작품으로 알려져 또 어떤 시크릿만의 색깔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2-09-03
  • 소녀시대 LOOK 콘서트 사인회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1일 오후7시부터 9시30분까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자사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룩(LOOK)'의 고객 1000여명과 함께 <소녀시대다이어트 LOOK콘서트>를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2-09-02
  • 다가 올 대선 SNS 파급력…영향 미칠 것 ‘82.3%’
    올해 말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서 트위터 정치지수가 여론의 향배를 분석하는 지표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치러지는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미칠 파급력을 묻는 질문에 82.3%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형수)가 8월 30일 실시한 SNS 대선 영향력 예상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9.6%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이어 22.7%가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해 82.3%가 SNS가 어떻게든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13.6%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 4.1%가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답해 합계 17.7% 만이 이번 대선에서 SNS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란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영향을 미칠 것이란 답변은 특히 30대(87.1%)와 전라권(86.8%)에서 높은 응답률을 보인 반면, 20대(79.7%)와 60대 이상(73.3%), 서울권(80.3%)과 경남권(79.3%)에선 상대적으로 낮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 76.5%,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 91.6%, 통합진보당 지지 응답자 94.1%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김송미 선임연구원은 “지난 총선과 서울시장 선거 등을 거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소셜미디어가 선거 국면에서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응답자 대다수가 실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40~50대 응답자들 또한 젊은 세대 못지않게 SNS의 영향력을 인정하고 있는 것과 SNS의 활용도가 높다고 알려진 서울권과 20대에서 오히려 SNS의 영향력을 낮게 본 것은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8월 3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4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3%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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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2
  • 대선 유력후보·주자들의 약점은 무엇일까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박근혜 후보와 장외에서 지지율 수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민주통합당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상임고문의 ‘약점’을 묻는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후보는 ‘불통 이미지’, 안철수 원장은 ‘정치경험 부족’, 문재인 상임고문은 ‘친노 이미지’가 가장 많이 지적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8월 30일 실시한 기획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소통불가 이미지’ 20.8%, ‘여성후보’ 19.8%, ‘박정희 전 대통령’ 14.2%, ‘측근 관련 논란’ 8.7%, ‘기타’ 36.5% 등의 순으로 약점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소통불가 이미지’는 30대(29.8%)와 전라권(29.5%), ‘여성후보’는 60대 이상(34.7%)과 경북권(37.6%)에서 가장 많았으며 여성(24.3%)이 남성(15.2%)보다 응답률이 높았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40대(18.7%)와 전라권(22.8%), ‘측근 관련 논란’은 30대(12.7%)와 경기권(12.5%)에서 가장 많았다. 안철수 원장은 ‘정치경험 부족’ 48.5%, ‘정당 등 조직 미확보’ 19.3%, ‘국정 미경험’ 16.0%, ‘도덕성 검증 미비’ 3.8%, ‘기타’ 12.4% 등의 순으로 약점이 지목됐다. ‘정치경험 부족’은 60대 이상(58.0%)과 충청권(60.4%)에서, ‘정당 등 조직 미확보’는 30대(27.8%)와 전라권(26.2%), ‘국정 미경험’은 40대(19.6%)와 서울권(20.2%), ‘도덕성 검증 미비’는 30대(6.0%)와 경북권(7.9%)에서 가장 응답률이 높았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친노무현 이미지’ 20.6%, ‘정치경험 부족’ 19.1%, ‘정책비전 부족’ 17.3%, ‘당내 경쟁주자’ 6.3% ‘기타’ 36.7% 등의 순이었다. ‘친노무현 이미지’는 20대(26.9%)와 충청권(35.1%)에서, ‘정치경험 부족’은 60대 이상(26.7%)과 경북권(23.0%), ‘정책비전 부족’은 20대(20.2%)와 경기권(22.2%), ‘당내 경쟁주자’는 60대 이상(12.1%)과 경남권(8.4%)에서 응답이 가장 많았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민호 이사는 “안철수 원장이 다른 주자와 비교해 기타 의견이 적고, ‘정치경험 부족’에 과반에 가까운 표가 몰린 것은 노출된 정보가 그만큼 부족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8월 3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4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3%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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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2
  • 공약 잘 지킬 것 같은 대선주자 ‘박근혜’ 46.5%
    현재 물망에 오르고 있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출마 예상 인물 중 정책 공약을 가장 잘 지킬 것 같은 대선 주자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손꼽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8월 30일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 46.5%는 박근혜 후보를, 28.3%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13.5%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4.0%는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2.1%는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등을 지목했다. 박근혜 후보는 60대 이상(65.7%)과 50대(58.9%), 경북권(76.5%)에서, 안철수 원장은 20대(44.8%)와 전라권(50.4%), 문재인 상임고문은 40대(20.2%)와 충청권(19.5%)에서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정당 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의 87.1%가 박근혜 후보에 응답했지만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들은 안철수 원장(52.9%)과 문재인 상임고문(28.7%)로 양분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8월 3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4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3%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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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2
  • 박근혜 컨벤션 효과…안철수 지지율도 동반상승
    과거 기업 활동 시절 친인척 고용과 유흥주점 출입 등의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의 대선주자 다자대결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였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도 오차범위 내로 격차를 줄였다.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광폭행보를 이어간 박근혜 후보는 다자대결에서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양자대결에서는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8월 30일 실시한 대선주자 다자대결 지지도 정례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원장은 29.2%의 지지율로 지난 8월 13일 같은 조사 대비 5.3% 포인트의 지지율 상승을 나타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45.5%로 지지율 1위를 지켰다. 직전 조사 대비 3.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현재 수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3.1%로 대선주자 다자대결에선 3위를 기록했다. 문 상임고문 지지율은 직전 대비 0.1% 포인트 떨어졌다. 이어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1.8%(1.1%p▼),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2.6%(0.4%p▼), 정세균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1.3% 등의 순이었다. 안철수 원장의 다자대결 지지율 상승은 안 원장에게 43.1%의 지지율을 보인 30대(직전 조사 대비 17.5%p▲)와 각각 35.1%, 32.4% 지지율의 서울권(7.0%p▲), 경기권(8.8%p▲)에서 견인차 역할을 했다.   박근혜-안철수 양자대결에서도 안철수 원장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박근혜 후보 47.9%, 안철수 원장 45.5%로 박 후보가 안 원장을 2.4% 포인트 앞섰지만, 안 원장은 직전 조사 대비 7.5% 포인트 상승, 박 후보는 5.5% 포인트 하락했다.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는 박근혜 후보 52.3%, 문재인 상임고문 38.2%로 박 후보가 문 상임고문에 14.1% 포인트 앞섰다. 박 후보는 직전 조사 대비 3.3% 포인트 하락, 문 상임고문은 4.5% 포인트 상승했다. 이와 함께 만일 여당 대선후보인 박근혜 후보 대 민주통합당에서 선출된 대선후보와 안철수 원장 간 야권 단일후보가 선출돼 여야대결을 벌일 경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48.0%, 야권 단일후보 42.8%의 지지 응답이 나왔다. 가상 여야대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가장 많이 지지한 연령대는 60대 이상(69.0%)과 50대(60.6%)였고, 야권 단일후보는 30대(56.2%)와 20대(56.0%)에서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권역별로는 새누리당 박 후보가 경북권(76.2%)과 경남권(60.3%)에서, 야권 단일후보는 전라권(69.3%)과 서울권(49.8%)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유권자가 가장 많은 지역인 서울권에서는 야권 단일후보가 40.0%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보다 9.8% 포인트 지지율이 높았다. 조사를 실시한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책임연구원은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박근혜 후보가 이른바 광폭행보에 따른 컨벤션 효과로 소폭의 지지율 상승을 보였다”며 “하지만 안철수 원장도 각종 의혹에 노출되며 오히려 지지층이 결집하고 민주통합당 후보 경선이 초기 파행으로 유권자 관심몰이에 큰 성과를 내지 못하며 야권의 유력 주자로 재부각, 지지율 상승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정례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새누리당은 43.6%(직전 조사 대비 1.9%p▼), 민주통합당 23.4%(0.3%p▲), 통합진보당 2.9%(0.1%p▼), 선진통일당 0.2%(0.4%p▼) 등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8월 3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4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3%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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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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