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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신혜, "‘7번방의 선물’ 따뜻한 선물 같은 영화... 사랑에 감사합니다"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큰 예승으로 분해 눈부신 존재감을 발산한 박신혜의 미공개 촬영장 스틸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은다. 박신혜의 소속사 S.A.L.T.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13일 <7번방의 선물>에서 7번방 패밀리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선물 같은 캐릭터 '예승'으로 분한 박신혜의 미공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박신혜는 영화 속 감동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박신혜는 12일 <7번방의 선물>의 7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영화 <7번방의 선물> 700만… 많은 분들께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는 영화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 드렸는데… 감사합니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박신혜는 <7번방의 선물>에서 겉으로는 씩씩하고 밝지만 아버지 용구(류승룡 분)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간직한 법학도 '예승'으로 분해 관객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다. 박신혜는 인기리에 방송중인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동시공략중이다. 극중 세상과 단절된 도시형 라푼젤 '고독미'로 분한 박신혜는 밝음과 어두움을 오가는 깊어진 연기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12일 방송된 <이웃집 꽃미남> 12회에서는 자신의 방에 갖혀만 있었던 독미가 께금(윤시윤 분)과 함께 세상 밖으로 나아가며 미소짓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2013-02-13
  • '7급 공무원' 최강희 주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드디어 최강희와 주원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은 첫 만남부터 거짓말로 일관됐던 서원(최강희)과 길로(주원) 커플의 핏빛 포옹신을 공개하며 이들 러브라인에 새로운 전환점을 알렸다. 불안한 눈빛에 피에 물들인 와이셔츠까지 심상치 않은 사건을 겪은 듯한 길로와 길로의 품에 안겨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서원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그 동안 보여주었던 금사빠(금세 사랑에 빠지는 남자) 한길로의 모습은 간데없고, 굳은 표정으로 서원을 발견하자 격정적인 포옹으로 사랑을 확인했다. 이에, 촬영장은 한동안 숨소리마저 낼 수 없을 정도의 긴장이 흘렀다. 과연, 피범벅이 된 한길로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또한 격정적인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깨닫게 된 이들 커플은 앞으로 서로에게 모든 것을 고백하고 진실한 사랑을 만들어 갈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된다. '7급 공무원' 제작사는 "서원과 길로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중요한 장면이었는데 폭설과 함께 영하의 날씨로 떨어져 배우와 스텝들이 유난히 고생을 많이 했던 장면이었다. 추위 속에서도 단 한치의 흩뜨림 없이 감정연기를 펼친 최강희와 주원의 열연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며 "향후 본격적인 서원과 길로의 러브라인이 형성될 예정이다. 사랑과 배신 사이에서 갈등하게 될 서로커플의 러브라인에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13-02-13
  • 정만식, "17세 때 얼굴이 지금까지" '라스' 출연 예능감 폭발
    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충무로 흥행배우 대열에 합류한 배우 정만식이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기 못지않은 예능 존재감을 과시했다. 정만식은 13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언젠가는 국민배우’ 특집 편에 배우 최준용, 김광규와 함께 출연했다. 이름은 낯설지만, 얼굴은 온 국민이 알아보는 ‘국민배우’라는 수식어를 가진 세 사람은 이날 ‘라디오스타’를 들었다 놨다 했다는 후문. 특히 정만식은 남다른 노안(?) 외모에 대한 고민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나이 39살인 정만식은 이날 함께 출연한 최준용(47), 김광규(46) 보다 한참 어릴 뿐만 아니라 최근 흥행몰이 중인 영화 ‘7번방의 선물’ 배우 중에서도 ‘귀염둥이 막내’였다고. 정만식은 “나이에 비해 노안인데, 사실 17살 때부터 이 얼굴이었다”며 청소년 시절 사진을 깜짝 공개해 출연진과 MC들을 놀라게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정만식은 노안 외모뿐만 아니라 여자 친구와의 로맨스를 공개하고, 건방진 말투를 구사하는 MC 유세윤을 한방에 제압하는 등 그동안 연기자로서 볼 수 없었던 숨겨둔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정만식을 비롯 류승룡, 갈소원,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김기천, 조재윤 등이 출연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은 개봉 2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동원, 올해 최고의 흥행작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3-02-13
  • 박세영, 팬들과의 두근두근 첫 만남
    2012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신의><학교 2013>의 배우 박세영이 데뷔 후 최초로 단독 팬 사인회를 갖는다. 박세영의 소속사 S.A.L.T. (솔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세영은 오는 2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전속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의류브랜드 '디아도라'와 함께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 사인회는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 지난 해 SBS <내일이 오면>으로 혜성과 같이 등장, <적도의 남자><사랑비><신의>에 이어 <학교 2013>까지 다섯 개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2012년의 신데렐라로 등극한 박세영이 팬들과 공식 행사를 통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인회를 앞둔 박세영은 "팬 여러분과 얼굴을 맞대고 처음 만나는 자리라 무척 떨리고 기대된다. 팬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설레임을 표출했다. 박세영과 함께 사인회를 진행하는 디아도라 측 관계자는 "톡톡 튀는 발랄함과 패셔니스타적 면모를 지닌 박세영과 스타일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의 만남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젊은 층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번 사인회를 통해 그 사랑에 보답하게 되어 뜻깊다."고 설명했다. 2012년 SBS 뉴스타상을 거머쥔 박세영은 SBS <신의>에서는 공민왕(류덕환 분)에 대해 애틋한 사랑을 간직한 외유내강의 '노국공주'로, <학교 2013>에서는 전교 1등의 도도한 얼음공주 '송하경'으로 분해 각기 다른 매력을 펼쳤다. 지난 해부터 유아인과 함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의 전속모델로 활약중이다.
    2013-02-13
  • 그룹 50kg, 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남자버전 화제
    그룹50kg의 멤버 이찬영이 유투브 채널에 올린 ‘있다 없으니까 UCC’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발렌타인 데이에 맞춰 공개 된 UCC는 발렌타인 데이와 반전되는 내용으로 연인과 헤어져 슬퍼하는 남자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리며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를 랩 버전으로 편곡해 눈길을 끌며 특히 여장사진이 이슈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씨스타19의 원곡을 잊을 정도로 랩 버전도 훌륭하네’, ‘역시 50kg!! 진짜 웃기다’, ‘음원공개 안하나?’등 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위대한 탄생2에서 흥겨운 퍼포먼스와 노래실력으로 TOP4까지 오르며 많은 인기를 얻었던 그룹 50kg은 지난 해 5월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정식 데뷔 했다. 50kg은 다음 앨범을 준비하며 음악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2013-02-13
  • 윤시윤, '사귀고 싶어' 삽입곡 달달 음원 화제
    윤시윤이 부른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OST의 마지막 트랙 '사귀고 싶어'가 공개하자마자 화제가 되고 있다. '사귀고 싶어'는 극중 윤시윤의 캐릭터인 깨금의 테마송으로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윤시윤의 목소리가 돋보여 듣는 이로 하여금 깨금의 사랑고백을 받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 곡은 마침내 서로의 사랑을 확인 한 '독미-깨금' 커플의 닭살스러운 데이트 장면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화제를 모았다. 12일 정오 음원 공개와 함께 OST 분야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이웃집 꽃미남> OST Part.5 '사귀고 싶어'는 다수의 드라마 OST에서 음악감독을 도맡고 있는 작곡가 강호연의 작품으로 밝은 어쿠스틱 장르의 곡이다. 극 중 독미를 좋아하는 깨금의 마음을 담기 위해 화려한 사운드가 아닌 감미로운 멜로디로 윤시윤의 담백한 목소리를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저번에 먼지가 되어 잘 불렀는데, 꼭 들어야징ㅋㅋ" "윤시윤 좋아~" "으앍! 목소리 진짜 달달하다. 진짜 좋다" "사랑합니다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깨금과 고독미의 본격적인 사랑이 시작된 가운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이웃집 꽃미남'은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다.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꽃미남 엔리케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2013-02-13
  • '아이리스Ⅱ' 첫 번째 OST 다비치의 ‘모르시나요’ 공개
    13일(수)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최고의 액션 대작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의 첫 번째 OST와 MV가 오늘 정오에 전격 공개됐다. KBS ‘아이리스Ⅱ’의 첫 OST ‘모르시나요’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듀오 다비치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신예 프로듀서 '79'와 콜라보레이션한 진한 감성의 정통 발라드 곡으로, 극 중 정유건 역의 장혁과 지수연 역의 이다해 커플의 메인 테마로 삽입되어 두 사람의 애잔한 러브스토리를 가슴 속 깊이 아로새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몸을 휘감는 듯한 전율을 느끼게 하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곡 전반을 이끌어가는 쓸쓸하고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여기에 점차 고조되는 호소력 짙은 ‘다비치’의 목소리까지 깊은 여운을 남기는 ‘모르시나요’는 전작 ‘아이리스’ 시즌 1에 이어 OST계의 한 획을 그을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무엇보다 속삭이듯 읊조리며 시작되는 도입부와 브릿지의 과감한 생략에도 절정을 향해 치닫으며 쓸쓸함을 배가시키는 진한 감성의 OST ‘모르시나요’와 동시 공개된 한 편의 영화 같은 MV 또한 첫 방을 앞두고 뜨거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에 그림같이 펼쳐지는 MV 속 아름다운 헝가리 로케이션은 장혁과 이다해의 애잔한 사랑 속으로 데려다 주는 듯 슬프도록 아름다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숨 막힐 듯 펼쳐질 두 사람의 가슴 절절한 러브라인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출처 - 태원엔터테인먼트]
    2013-02-13
  • 오바마 미 대통령, 北 핵실험 “심각한 도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2일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과 관련, “지역 안정을 훼손하는 심각한 도발행위”(highly provocative act)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핵실험 추정 보도가 나온 지 약 3시간 50분 만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정부는 미국과 동맹국들을 방어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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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2
  •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의 비리’ 부패뉴스 1위 선정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인 (사)한국투명성기구(회장 김거성)는 지난 1월 한달간 각종 언론에 보도된 기사와 자료를 검색하여 ‘부패뉴스’와 ‘반부패뉴스’를 선정하여 아래와 같이 발표한다. 부패뉴스로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 비리 의혹 종합선물세트’가 1위를, ‘이명박 대통령 최시중 등 특별사면’이 2위, ‘김용준 총리후보 부동산 투기와 아들병역의혹으로 낙마’가 3위를 차지하였다. 1월의 반부패뉴스는 ‘법원, 뇌물 준 업체 입찰자격 제한은 합당’이 1위, ‘충주소각장 비리 폭로 직원들 공익신고자 인정’이 2위, ‘법원 청첩장 뿌리고 받은 축의금도 뇌물 판결’이 3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조사는 한국투명성기구 회원과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지난 2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 이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에 참여하였다. <부패뉴스> 1.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 비리 의혹 종합선물세트 2. 이명박 대통령, 최시중 등 특별사면 3. 김용준 총리후보, 부동산 투기와 아들병역의혹으로 낙마 <반부패뉴스> 1. 법원, 뇌물 준 업체 입찰자격 제한은 합당 2. 충주소각장 비리 폭로 직원들 공익신고자 인정 3. 법원, 청첩장 뿌리고 받은 축의금도 뇌물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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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2
  • 박근혜 당선인 국정수행전망 2주 연속 하락
    박근혜 당선인의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월 첫째주 주간집계에서 박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은 1주일 전 대비 1.2%p 하락, 62.5%를 기록했다. 김용준 총리 지명자 낙마 이후 조각 과정이 늦어지면서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는데, 정홍준 총리 후보자 지명을 했던 8일(금)에는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는 28.0%로 지난주 대비 0.7%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전에 비해 4.6%p 상승, 27.8%를 기록했다. 측근 비리 혐의 인사들에 대한 특사 단행으로 크게 하락했으나 1주일만에 반등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2.0%로 나타났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3.4%p 상승한 49.7%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민주당은 1.7%p 하락한 27.7%를 기록, 격차는 22.0%p로 더 벌어졌다. 이어서 통합진보당이 1.7%, 진보정의당이 1.7%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1.1%p 감소한 17.8%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3년 2월 4일부터 2월 8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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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2
  • 직장인 65%, 일하며 ‘창작의 고통’ 느껴
    상당수의 직장인들이 일을 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가 ‘많다’고 답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남녀직장인 5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 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가 자주 있는가?’라는 질문에 ‘많다’는 응답자가 65.3% 과반수이상으로 많았다. 이들 중 ‘매우 많다’는 답변은 16.3%, ‘많다’는 답변은 49.0%였다. 반면 ‘거의없다’는 답변은 33.4%로 10명중 3명 정도에 그쳤고, ‘전혀 없다’는 답변은 1.3%로 극소수에 달했다.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고민하는 방법으로는 ‘잡지나 책 등 전문가 자료 등을 찾아본다’는 답변이 응답률 44.0%로 가장 높았고, 이어 ‘관련분야의 성공사례 등을 찾아 벤치마킹 한다’(42.3%)는 답변이 높았다. 이외에는 △생각나는 대로 포스트잇에 써놓고 이리저리 조합해본다(38.7%) △새로운 생각이 날 때까지 몇날 며칠이고 계속 생각한다(28.8%) △관련자들이 모여 브레인스토밍을 한다(28.7%) 순으로 높았다.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방법은 연령대와 근무하는 기업에 따라 차이가 두드러졌다. 20대 직장인들은 ‘잡지나 책 등 전문가의 자료를 찾아본다’(51.8%)거나 ‘생각나는 대로 포스트잇에 써 놓고 이리저리 조합해본다’(49.1%)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높아, 스스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기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반면, 30대와 40대 직장인 중에는 ‘관련분야의 성공사례 등을 찾아 벤치마킹 한다’는 답변이 응답률 44.0%, 49.5%로 각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또 대기업에 직장인 중에는 ‘관련분야 성공사례 등을 찾아 벤치마킹 한다’(50.0%)는 답변이 가장 높았고, 중소기업과 외국계기업 직장인 중에는 ‘잡지나 책 등 전문가 자료 등을 찾아 본다’는 답변이 각 45.5%, 54.2%로 가장 높았다. 공기업 직장인 중에는 ‘생각나는 대로 포스트잇에 써놓고 이리저리 조합해본다’(46.0%)는 답변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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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2
  • 팝페라 휴[Hue:], 후쿠오카 RKB 라디오와 가고시마 MBC 라디오 진행
    ▲ RKB 라디오 ‘바람을 느끼며’ 스튜디오 녹화 현장 팝페라 휴[Hue:]가 계사년 새해부터 일본 남부에서 팝페라 한류의 거센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고 있다. 작년 12월 후쿠오카에서 RKB방송국 주최로 개최된 팝페라 휴[Hue:] 일본 정규앨범 ‘Love Songs’ 발매기념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에 관객들의 극찬이 쏟아지자, 후쿠오카 RKB방송과 가고시마 MBC방송은 팝페라 휴[Hue:]가 단독으로 진행하는 ‘바람을 느끼며’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제작, 편성하고, RKB 라디오(후쿠오카 지역 1278kha, 기타큐슈 지역 1197khz)는 매주 토요일 오전 6시45분 부터 7시까지 15분간 방송을 내보내고 있으며, 가고시마 MBC 라디오(가고시마 지역 1107kha, 나제 지역 1449khz)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45분부터 8시까지 골든 타임에 방송을 하고 있다. 가고시마 MBC는 2013년이 개국 60주년이 되는 해로 방송60주년 기념테마송으로 팝페라 휴[Hue:]의 ‘바라보는 것만으로도’(見つめあうだけで) 라는 곡을 선정하여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하고, 2013년 1월 1일부터 연말까지 1년 동안 가고시마 MBC방송 TV, RADIO, 홈페이지( http://www.mbc.co.jp/60th/index.html )등을 통해 매일 수십 차례씩 방송하고 있다. ‘바람을 느끼며’ RKB라디오 프로그램 제작 PD인 요시무라 씨는 외국인이 직접 단독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사례는 처음이라고 언급하면서, “팝페라 휴[Hue:]와 친구같은 느낌으로 즐겁게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능한 팝페라 휴[Hue:]가 빛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 팬들도 관심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일본 청취자들의 반응이 좋아 다음 프로그램 개편 때 현재 15분에서 30분으로 방송시간 연장을 제안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RKB라디오 담당인 아키히로 마루오 씨는 “팝페라 휴[Hue:]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그들의 뛰어난 가창력에 오랜만에 떨림과 전율을 느꼈다. 팝페라 휴[Hue:]는 듣는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아티스트”라고 찬사를 보냈다. 또한 “라디오 방송에서도 팝페라 휴[Hue:]의 뛰어난 음악적 감성과 메시지를 청취자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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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2
  • 전기차 충전, 주유소에서도 가능해요
    앞으로는 주유소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이 가능해지고 대용량 위험물 탱크(50만리터 이상)의 소화설비는 전문기관의 기술검토를 받아야하며 과태료는 정당한 사유에 따라 1/2까지 감면할 수 있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을 통해 사회적 변화에 따라 불필요한 규제는 개선하고 사고의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는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현재의 주유소는 법에 따라 위험물(휘발유, 경유 등)의 주유를 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충전설비는 전국 639개소(급속 62, 완속 577)가 운영하고 있으나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법령개정을 통하여 전기자동차를 주차하여 충전할 수 있는 설비 설치가 가능하여 전기자동차의 증가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짜 석유를 판매하기 위하여 주유소의 주유배관을 따로 만들거나 탱크 내부에 격벽을 따로 설치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인해 화재, 폭발 등의 피해가 다수 발생하였으나 이번 법령개정으로 통하여 주유소 내에서는 가짜석유를 불법으로 사용하기 어려워진다. 개정 주요 내용으로는 배관(30m이상)을 신설, 교체 또는 철거하거나, 탱크 내부에 이중탱크를 설치하거나 철판 등을 이용하여 탱크 내부를 구획하는 경우, 일반주유소에서 셀프주유소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소방관서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최근 위험물질 누출사고와 같이 화재나 폭발로 대형 인명피해의 우려가 있는 대용량 옥외탱크저장소(50만리터 이상)에 대해서는 탱크뿐만 아니라 소화설비도 기술검토를 받도록 하였다. 이는 탱크의 특성상 구조에 따라 소화설비의 종류, 기준, 약제량이 달라지므로 전문기관의 기술검토를 받아 위험물 취급시설의 안전성을 높이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그리고 위험물 안전관리법의 과태료 부과 처분의 합리성을 높이기 위하여 “이전에 모범적인 운영을 하였거나, 또는 사소한 부주의 및 과실로 인한 것으로 인정될 때, 위법행위로 인한 결과를 시정하였거나 해소한 경우 ” 등 과태료 부과금액 경감 사유의 일반 기준을 이전보다 구체화하여 과태료의 1/2까지 경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의 개정된 법령에는 “위험물 운반용기 검사업무 처리절차와 방법”, “위험물탱크 시험자 안전교육시기 강화(신규종사 6개월 이내 1회 실시 후, 2년에 1회 실시)”, “제조소, 일반취급소 기술검토신청서 처리기간 확대(신규 30일, 변경 20일)”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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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2
  • 건설경기 침체 생각보다 훨씬 심각
    ▲ 연도별 발주기관별 국내건설공사 수주실적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에서 조사·발표한 2012년 국내건설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2012년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101조 5,061억원으로 집계되어 추정치(110조원 예상)에 훨씬 못미친 실적으로 나타나 건설경기 침체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2012년 국내건설수주 발주부문별, 공종별 실적을 살펴보면, 공공부문은 34조 776억원으로 전년대비 7.0% 감소하여 2년연속 감소세를 지속하였다. 공종별로는 토목공사가 대형 국책사업의 부재와 SOC 발주물량의 부족으로 전반적으로 부진한 양상을 보인 가운데, 수도권 고속철도, 중앙선 복선전철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토지조성공사는 호조를 보였으나, 도로·교량을 비롯한 대부분 공종이 부진하여 전년대비 13.6% 감소하였다. 건축공사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영향으로 공공업무 시설의 발주가 호조를 보이고, 각종 비주거용 사무실 건물 및 교육시설 등이 호조를 보여 전년대비 2.9% 증가하였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67조 4,284억원으로 ’11년보다 9.0% 감소하였다. 토목은 경기회복이 예상외로 부진하여 설비투자가 위축되어 전년대비 0.9% 감소한 16조 7,814억원으로 집계되었다. 건축은 전반적으로 재건축·재개발과 학교, 병원 등이 저조하고 경기불황에 따른 미분양 주택등의 여파로 신규주택의 공급이 줄면서 주거용과 비주거용 모두 급락세를 나타냈다.(11.4% 감소, 50조 6,469억원 기록) 공종별로는 토목이 SOC시설 발주 감소에 따른 공공토목 부진으로 전년대비 8.1% 감소하였고, 건축 또한 8.4% 감소하여, 전년에 비해 경기불황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2012년 건설수주실적이 저조했던 요인은 대형 국책사업 부재로 공공수주가 2년 연속 감소하는 등 건설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은데다, 주택·부동산 경기가 극도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등 모멘템을 끌어올릴 요인이 전혀 없는 한 해였다.” 며 “금년 건설경기도 SOC예산 감소 등으로 공공부문 수주회복을 기대하기 어렵고, 국내 거시경제 마저 위축조짐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가시적인 회복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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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2
  • U-Eco City 연구단, 시민체감형 U-서비스 구축 기술 연구 발표
    U-Eco City 연구단(단장 이윤상, www.ueco.or.kr)이 ‘시민체감형 U-서비스 구축 기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시민체감형 U-서비스는 미디어보드와 가로등, CCTV, 광장, 공원 등에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일컫는다. ▲LED 및 센서, 음향 등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디지털 아티팩트(Digital Artifact) 서비스’ ▲IP 기반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하는 ‘서비스 룰 엔진(Service rule engine)’ ▲기존 아날로그 시설물의 상태 정보를 통합 운영 시스템에 전송하는 ‘서비스 하드웨어 컨트롤러(Service H/W Controller)’ 등이 있다. 이 세 기술 모두 각각 은평지구 U-놀이터(2012년 3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2011년 9월)/여수엑스포 행사장(2012년 8월), 국립광주과학관(2012년 12월)에 적용돼 파일럿테스트를 거친 상태다. LH U-Eco City 연구단은 “시민체감형 U-서비스는 시민들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선사할뿐 아니라 공공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는 데 도움을 준다”면서 “이를 통해 새로운 도시공간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Eco City 연구단은 국토해양부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LH공사와 함께 U-Eco City R&D사업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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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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