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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 오래 많이 피울수록 진료비 부담 커져
    담배를 매일 두 갑씩 20년 피운 사람은 하루 한 갑씩 10년 미만으로 피운 사람보다 평균 진료비 부담이 2.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운영실과 함께 지난해 건강검진 수검자 604만 명 중 19세 이상 흡연 남성 246만 명의 진료비 등을 분석한 결과, 담배를 오랫동안 많이 피우면 피울수록 진료비 부담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분석 결과 흡연자들은 평균 하루에 한 갑씩 약 17년(16.67갑년)을 흡연하고 저소득층(소득1분위)이 고소득층(소득4분위)보다 더 오래·더 많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1분위(평균 19.04갑년) 흡연자는 소득4분위(평균 17.25갑년) 흡연자보다 전체 흡연기간동안 약 653갑의 담배를 더 피우는 것으로 집계됐다.   갑년(Pack Year, PY)은 하루평균 담배소비량(갑)×흡연기간(년)을 의미하는 것으로 10갑년은 하루에 한 갑씩 10년 또는 하루에 두 갑씩 5년 동안 흡연하는 것을 의미한다 (1갑년=365갑)   30갑년(하루 한 갑씩 30년간 흡연)이상 장기·다량 흡연자는 전체 흡연자의 17.5% 수준으로 저소득층이 고소득층에 비해 월등이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1분위의 경우 4명 중 1명(25.4%)이 30갑년이상 흡연자인데 반해 소득4분위는 16.5%가 30갑년이상 흡연자로 집계됐다. 흡연자 1인당 진료비는 흡연량과 흡연기간이 길수록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진료비 부담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40갑년이상 고도흡연자(103만3000원)가 10갑년미만 흡연자(38만5000원)보다 진료비 부담이 약 2.7배 컸다. 소득1분위 흡연자 부담(평균 82.5만원)은 소득4분위 흡연자 부담(평균 50.1만원)보다 약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흡연이 장기화되고 소득이 낮을수록 건강에 위해하고 흡연자 진료비 부담이 높아지는 것이 실증자료로 확인된 만큼 흡연자가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대상자별로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내년 인상되는 담뱃값 재원을 활용해 진료비 부담이 없도록 금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해서는 금연치료를 100% 국고 지원으로 하고 최저생계비 150% 이하 계층은 의료기관 본인부담금 환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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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14-11-03
  • 실물크기 건담 누가 움직일수 있을까?
    ▲ 현재 도쿄 오다이바에 전시되어 있는 실물 크기의 건담(사진제공: GUNDAM GLOBAL CHALLENGE Executive Office)모빌 슈트 건담(MOBILE SUIT GUNDAM)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사단법인 건담 글로벌 챌린지(GUNDAM GLOBAL CHALLENGE, http://gundam-challenge.com/en)는 18미터 높이 실물크기(full-scale)의 움직이는 건담(GUNDAM) 제작 아이디어를 일반대중들로부터 찾고 있다. 응모 마감일은 2015년 2월 27일이다. 우승 아이디어는 움직이는 18미터 높이 실물크기 GUNDAM과 함께 2019년 일반에 전시된다. 일본의 사단법인이 주도하는 이 대형 프로젝트는 전 세계에서 응모원서를 모집한다. 더 많은 참가자들을 모으기 위해 원서는 개인 테크놀로지, 소재, 시스템 등으로 나눠 접수된다. 제출 마감은 2015년 2월 27일이다. 건담 글로벌 챌린지(GUNDAM GLOBAL CHALLENGE) 심사위원들은 “모빌 슈트 건담(MOBILE SUIT GUNDAM)” 이사인 토미노 요시유키(Mr. Yoshiyuki Tomino)와 와세다대학 공대 교수이자 부사장인 슈지 하시모토 슈지(Mr. Shuji Hashimoto) 등이 있다. 심사위원들은 2015년 8월에 심사결과를 발표한다. 지원서가 채택돼 계약을 체결한 지원자들은 상금과 보조금을 받게 된다. 건담 글로벌 챌린지 회원으로서, 그들은 프로젝트 기본 계획제안, 크리에이션, 실행을 참여, 지원한다. 우승자 발표 후, 결승전 참가자를 더욱 잘 규정하기 위해 추가 아이디어를 모집할 공개 플랫폼이 구축될 예정이다. 제출된 추가 아이디어는 검증, 수집되며 최종 ‘기본계획’이 2016년 가을에 발표된다(지원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공식 프로젝트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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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 교육부, 수능 세계지리 문항 관련 상고 포기
    교육부(장관 황우여)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성훈, 이하 평가원)은 10월 31일(금)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실에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에 대한 고등법원 판결과 관련하여 상고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 16일(목)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는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에 대해 지난해 12월 16일 서울행정법원의 1심 판결과 달리 원고승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러한 2심 판결에 대해, 평가원은 상고를 하지 않고 판결 결과를 수용하여 세계지리 성적을 다시 산정하기로 했으며, 향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부는 이러한 법원의 판결과 평가원의 상고 포기 방침을 존중하여, 피해 학생 구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피해 학생들이 구제받기 위해서는 지원한 대학을 상대로 불합격 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해야 하나, 제소 기간 경과 등으로 실질적인 구제가 곤란한 점을 고려하여 정책적으로 구제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평가원은 고등법원 판결에 대한 수용 방침을 밝히며, 관련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고통을 준 것에 대해 사과를 표했다. 평가원은 또한 논란이 된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이 완벽하지 않아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고등법원의 판결과 그간 사회에서 지적된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여 상고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성적을 재산출하여 해당 수험생과 대학에 통보하는 등 교육부와 협의하여 피해 학생 구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교육부는 피해 학생 구제방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해당 학생의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해당 문항에 대하여 기존에 정답처리 되었던 학생들에게는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즉, 수능 성적 재산출 결과 기존에 오답 처리된 학생들의 성적이 상승하고 이로 인해 해당 학생들이 대학에 추가 합격을 한다 해도, 기존에 합격한 학생들이 탈락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 또한, 국회, 평가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 등과 유기적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구제 방안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현재 진행 중인 2015학년도 대입전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들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했다. 현재 소송 진행 여부와 상관없이,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성적 재산정 결과 성적이 상승하는 학생 모두에게 재산정 된 성적으로 추가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014학년도 대입에서 지원한 대학에 불합격된 학생 중 재산정된 성적 적용시 합격이 가능한 학생은 추가 합격 대상이 될 것이다. 수시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나 세계지리 등급 상승으로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 구제될 것이며, 정시의 경우, 세계지리 등급이나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가 상승하여 합격 점수를 넘는 학생이 구제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피해 학생들의 조속한 구제를 위해, 추가 합격이 되는 학생들은 새 학년이 시작되는 ’15년 3월까지 입학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추가 합격이 결정된 학생들은 2015학년도에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될 것이나, 이미 대학에 입학하여 1년을 이수한 학생들 중 성적을 재산출 한 결과 작년에 지원한 대학에 합격한 경우 편입학을 허용할지 여부는 대학 등과 협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실제 구제가 되는지 여부, 즉 이로 인해 지난해 지원한 대학에 합격하게 될지 여부는 수능 성적을 재산출하고, 그 결과에 기초해 대학의 전형을 다시 진행해 보아야 알 수 있는 상황이다. 성적 재산출과 대학별로 전형을 다시 진행하는 데 걸리는 시간 등을 고려할 때 실제 합격 가능 여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교육부는 피해 학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어도 ’15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12월 19일 이전까지는 해당 학생들의 합격과 불합격 여부에 대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일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우선 고등법원의 판결 취지에 따라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성적을 다시 산출한다. 세계지리 8번 문항에 대해 모두 정답처리하는 방안을 전제로 검토할 것이며, 이에 따라 등급, 표준점수, 백분위를 다시 산출하여 학생들과 대학에 통보할 것이다. 재채점과 결과 통보에 걸리는 시간 등을 고려할 때 11월 중순 경 변경된 성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구체적인 성적 통보 방식 등은 향후 결정·안내할 예정이다. 변경된 점수를 토대로 대학은 학생들의 성적을 다시 산출하여, 해당 학생들의 추가 합격 여부를 결정·안내할 것이다. 다만, 해당 학생들이 지원한 대학에 한해서 성적을 다시 산출하고, 성적 산출 기준은 작년과 동일한 방식을 사용할 것이며, 2015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올 12월 19일 이전에 해당 학생들이 추가 합격 여부를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전형 일정과 방식, 합격자 통지 방식 등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대학들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 사안 관련 피해 학생들이 정원 외로 추가 합격하기 위해 필요한 법적 근거 마련도 추진될 예정이다. 국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피해학생의 실효적 구제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여 2015년 2월까지 법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발표된 피해학생 구제 방안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서는 보다 세부적인 방안 논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평가원, 대교협, 대학 등과 함께 전문가협의기구와 T/F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평가원은 향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수능 문항 출제 역량 및 사후 확인 기능을 강화한다. 우선, 수능 출제진 대상 문항 제작·검토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보강하여 운영하는 등 연수를 강화하여 출제진의 문항 제작·검토 능력을 제고할 것이다. 또한, 영역 간의 교차 검토를 내실화하고, 최종 단계의 전체 상호 검토에 참여하는 출제·검토위원의 수를 확대하여 문항 사후 검토 절차를 강화할 것이다. 출제 근거자료 작성 및 확인 절차 강화를 위해, 출제 근거자료 작성 시 문항에 활용된 데이터와 교과서에 소개된 자료의 부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할 것이다. 이의신청 및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강화를 위해, 이의신청 단계부터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로‘모니터링단’을 구성하며, 이의심사실무위원회에 참여하는 외부전문가를 확대할 것이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문항과 관련하여 혼란을 초래한 점에 대해 사과하면서 피해 학생 구제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했다. 이와 함께, 구체적인 전형일정과 방법 등 학생 구제를 위한 세부 방안은 11월 중순까지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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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시험
    2014-11-01
  • 생물다양성 총회 ‘평창 로드맵’ 채택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가 ‘평창 로드맵’과 ‘강원 선언문’을 채택하고 17일 3주간의 대장정을 마감했다.  ‘평창 로드맵’은 2020년까지 세계생물다양성 목표(아이치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과 과학기술협력, 재원동원, 개도국 역량강화 등핵심수단별 추진사항을 망라하는 단계별 이행 방안이다. 향후 생물다양성 목표 강화와 효과적 이행을 위한 이정표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평창 로드맵’의 핵심 요소인 재원동원 목표 수립과 관련해 개도국과 선진국간 첨예한 의견 차이로 8차례 소그룹 회의가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는 등 치열한 외교전이 벌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적으로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개도국 재정지원 규모를 2015년에 두배로 늘리기로 일단 합의하고 차기 총회에서 이행 점검을 통해 재정 규모를 재협상하기로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의장국으로 비공식 고위급 의장자문회의를 5차례 소집하고 각국 및 지역그룹과 1대1 협의를 통해 합의를 이끌며 지도력을 발휘했다.   의장은 추가적인 재정지원을 요구하는 개도국에게 우리가 제안한 과학기술협력 이니셔티브(바이오브릿지 이니셔티브)를 과학기술협력 분야 뿐 아니라 개도국의 재원동원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수단으로도 활용할 것을 제안해 개도국을 설득했다.   또 15,16일 양일간 개최된 총회 고위급회의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에 관한 강원 선언문’이 채택됐다. 총회가 고위급회의 결과물을 선언문(Declaration)으로 도출한 것은 10년 만의 일이다.   총회는 포스트(Post)-2015 개발에 생물다양성 목표의 강화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포함한 강원 선언문을 의장 명의로 유엔 총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 선언문에는 ‘평창 로드맵’의 지지와 재원동원전략 협상의 진전을 촉구하고 생물다양성 과학기술협력을 위한 ‘바이오브릿지 이니셔티브’,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우리나라 주도의 생물다양성 이니셔티브를 환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선언문은 독일·핀란드·오스트리아·페루·에콰도르 등 접경지역에서의 생물다양성보전과 평화증진 사례 토론을 토대로 우리나라가 제안한 ‘평화와 생물다양성 대화 이니셔티브’를 환영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접경보호지역에서의 생물다양성보전과 평화증진의 조화를 위한 전 세계의 경험과 역량을 결집시켜 비무장지대(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나고야의정서가 지난 12일 발효됨에 따라 54개 당사국을 포함한 159개 정부대표,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나고야의정서 당사국회의(MOP1)도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무준수위원회 설립, 정보 교환을 위한 정보공유체계 운영 방안, 당사국 이행사항 보고서 양식 및 제출기한, 의정서 이행을 위한 사업계획 등 주요 사항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가 2월 27일자로 제안한 ‘세계 국립공원 및 보호지역의 날’이 당사국들의 지지를 받아 유엔 공식 기념일로 지정 추진이 선언됐다.   한편 이번 총회는 지난 9월 29일 바이오안전성의정서 당사국회의를 시작으로 3주간 강원도 평창에서 당사국 대표·각계 전문가·시민단체·산업계 등 164개국 2만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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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1
  • 기부 참여 2년 새 9%p 하락, 기부액은 증가
    ▲ 연예계에서 기부왕으로 소문난 가수 김장훈 지난 한해 기부에 참여한 국민들의 비율이 2년 새 9%p나 하락해 48.5%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 이상(52.5%)은 “향후 1년 이내 기부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다행히 기부의 질은 높아졌다. 평균 기부액은 2011년(21만9천원)보다 46.6% 증가해 32만1천원에 달했다. 기부자의 38.1%는 정기 기부를 하고 있었는데, 이는 2011년도에 비해 6.4%p 증가한 수치이다. 이들은 앞으로도 “기부액을 확대(26.4%)”하거나 “기부처를 확대(19.5%)”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아름다운재단(이사장 예종석)의 ‘기부에 대한 국민인식조사’에 따른 결과이다. 아름다운재단은 한국리서치를 통해 지난 6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만 19세 이상의 전국 남녀 1,007년을 면접조사했다. 조사의 신뢰수준은 95%이며 최대 허용 표집오차는 ±3.1%다. 아름다운재단은 오는 23일 ‘제14회 기부문화심포지엄 기빙코리아’를 개최하고 이 같은 연구조사 결과를 자세히 발표한다. 특히 올해 기빙코리아에서는 한국의 유산기부 활성화 및 상호부조 행동 분석을 통해 ‘한국형 개인기부문화’ 발전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부자 3분의 1 이상이 정기 기부 … 기부의 질은 높아져 기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역시 경제였다. 응답자의 36.4%는 ‘기부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나의 경제적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답했다. “기부에 관심이 없다”는 응답도 34.3%에 달했다. “기부 방법을 모른다”는 응답은 3.3%에 불과했다. 응답자들이 희망하는 기부처로는 여전히 자선단체(65.8%)가 많았으며 종교단체(24.0%)가 뒤를 이었다. 기부금이 쓰이길 바라는 분야는 ‘자선 및 사회복지(78.2%)’였으며 대상으로는 ‘아동(59.7%)’에 대한 선호가 높았다. 유산기부에 대한 인식 역시 다소 낮아졌다. 이번 조사에서 자신의 유산을 기부하겠다는 답변은 9.1%에 그쳤는데, 이는 2011년보다 3.4%P 감소한 수치다. 상속 유산에 대한 기부 의향은 이보다는 높은 12.6%로 나타났다. 가족의 유산 기부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인식이 높았다. 응답자의 46.6%는 가족의 유산 기부를 “반대하겠다”고 밝혔고, “적극 지지하겠다”는 답변은 9.4%에 그쳤다. 응답자는 가구소득이 500만원 수준으로 높고, 성향이 진보적이며, 종교가 있는 경우에 유산기부에 보다 긍정적이었다. 특히 연령별로 40대(13.5%)는 유산 기부에 긍정적이었지만, 막상 유산 기부를 앞둔 50대(6.1%)와 60대(6.4%)는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응답자의 절대 다수인 89.5%는 “노후의 재정생활에 대한 불확실성”을 장애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지금의 내 재정상태가 불안(84.9%)”한 점이나 “내 유산을 경제적으로 필요로 하는 가족(83.3%)”이 있다는 점도 중요한 요인으로 꼽혔다. 이번 연구조사를 맡은 강철희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연구위원(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은 “경제 침체로 인해기부의 저변이 다소 축소됐지만, 정기성 및 금액 등의 면에서 긍정적 변화가 있다”면서 “한국사회는 점차 나눔의 사회로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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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0
  • 외모도 경쟁력…관리하는 남자가 뜬다
    ▲ (사진제공: 강남미소인성형외과)최근 그루밍족(grooming 族)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그루밍족은 자신을 꾸미는데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가리킨다. 이들은 피부와 모발관리는 물론 성형수술도 마다하지 않는다. 특히 외모가 제2의 경쟁력으로 자리 잡으면서 자신의 업무와 비즈니스 능력을 돋보이게 하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루밍은 여성의 뷰티(beauty)에 해당하는 남성의 미용용어로 마부(groom)가 말을 빗질하고 목욕을 시켜주는 데서 유래했다. 그루밍족의 등장 배경에는 여권 신장도 한 몫 했다.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입지가 줄어든 남성들이 신체자본이라고 표현되는 외모를 잘 가꾸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사고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꾸미는 남성들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산업도 호황을 맞고 있다. 남성 화장품 시장은 매년 7%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성형외과도 남성의 발길이 잦아졌고 일찍감치 모(毛)테크에 나선 청년들은 탈모방지 샴푸를 애용하고 있다. 남성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주는 보정속옷도 나왔다. 그동안 남성 보정속옷은 40~50대 연령대의 남자들이 구매했다면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이 빈약한 가슴, 튀어나온 뱃살, 처진 엉덩이 등 콤플렉스를 해결하기 위해 미용 목적으로 몸매 보정 속옷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또한,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생일이나 기념일 등에 이색선물로도 구입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지하1층에 위치한 힐링하우스(http://www.2bstar.co.kr/ 070-7759-4777)에서는 남성 보정속옷 바디쉐이퍼를 새롭게 입점시키고 판매에 들어갔다. 그동안 남성 보정속옷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로 구입했으나 보정속옷 특징상 옷감의 질이나 느낌을 확인하고 직접 입어보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생기면서 오프라인 매장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에 힐링하우스에서 판매하는 바디쉐이퍼는 국내에서 제작한 제품으로 보통 보정속옷의 스판덱스 함량은 11% 내외지만 바디쉐이퍼는 40% 이상 스판덱스가 함유된 고가의 원단을 사용했다. 내구성이 강하면서도 착용감이 편해 재구매율이 높다. 또한 바디쉐이퍼는 '입은 티'가 안 나기 때문에 티셔츠나 민소매 셔츠와 비슷한 형태로 얇은 옷 안에 입어도 좋다. 판매 제품으로는 여유증으로 고민하는 남성을 위한 제품과 복부비만으로 양복을 입을 때 태가 나지 않는 남자들을 위한 상의 보정속옷과 빈약 힙을 보완해 섹시가이로 바꿔주는 힙업 팬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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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9
  • 여성들이 가장 감추고 싶은 부위 ‘볼록한 배’
    여성들이 가장 감추고 싶어 하는 신체부위는 ‘볼록한 배’로 나타났다. 인터넷신문 오늘의뉴스(www.today-news.co.kr)와 가슴전문브랜드 이브라(www.evera.kr)가 최근 오픈서베이를 통해 여성 100명에게 최근 ‘가장 감추고 싶은 신체부위는?’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8%가 이같이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두꺼운 허벅지’(14%), ‘전부다’(10%)가 뒤를 이었으며, ‘알 박힌 종아리’와 ‘평평한 가슴’도 9%로 나타났다. 반면 ‘팔뚝’(5%), ‘일자허리’(2%)는 소수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말하는 사이즈, 즉 44, 55, 66 중 어느 정도가 가장 아름다운 허리사이즈일까. 정답은 ‘이 같은 사이즈는 믿을 수 없다’다. 44, 55, 66 등의 사이즈는 정장을 기준으로 한 것인데,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의 ‘사이즈 코리아’에 따르면 당시 여성의 평균 키와 가슴둘레인 155cm에 가슴둘레 85cm를 ‘5’로 기호화 하면서 만든 수치인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기준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적은 사이즈를 원하는 여성을 의식해 실제보다 작은 사이즈를 붙이거나 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더더욱 믿을 수 없다. 따라서 날씬하다는 기준을 언급 할 때는 정확한 자신의 사이즈를 알고 고르는 것이 좋다. 의학적으로 이상적인 수치는 허리사이즈는 남성은 허리둘레 90㎝이하, 여자는 85㎝이하다. 하지만 이 같은 수치도 키에 따라서 달라지므로, 자신의 배가 많이 나왔는지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한편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지하1층에 위치한 힐링하우스(http://www.2bstar.co.kr/ 070-7759-4777)에서는 볼록한 배를 커버해주는 다양한 보정속옷을 직접 착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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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9
  • 힙 UP 원한다면 올바른 운동과 관리가 중요
    ▲ 일명 '엉뽕'이라불리는 남성전용힙업 팬츠 바디쉐이퍼 사진 제공 www.2bstar.co.kr동그랗고 탄력 있는 엉덩이를 일컫는 ‘애플힙’은 몸매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나타난 신조어다. 그러나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를 희망사항으로 꼽았던 노랫말처럼 예쁜 엉덩이를 선호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들은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있느라 엉덩이를 관리할 시간은 없고 점점 펑퍼짐해지고 처지는 엉덩이 때문에 고민인 경우가 많다. 조금만 방심하면 군살이 붙기 쉬운 엉덩이 라인은 나이가 들고 출산을 경험하면서 더욱 망가지게 되고 결국 옷을 입을 때마다 엉덩이를 가리기에 바빠진다. 아름다운 엉덩이를 갖기 위해선 무엇보다 적당한 근육과 지방을 갖는 게 중요하다. 근육이 부족하면 엉덩이가 납작해져 볼륨감이 없게 되고 피하지방이 너무 많으면 펑퍼짐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엉덩이 부위의 살만 빼는 것은 운동이나 다이어트 만으로는 어렵기 때문에 해당 부위의 근력을 강화해주어 시각적으로 탄력 있어 보이는 엉덩이를 만드는 것이 유리하다. 투명 의자에 앉은 것 같은 자세를 취하는 ‘스쿼트’의 경우 연예인들도 빼놓지 않고 하는 힙업 운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벽 짚고 서서 뒤로 다리 들어 올리기, 누워서 허리와 엉덩이 들어 올리기 등이 엉덩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대표적인 동작이다. 단, 전문가의 조언을 받거나 정확한 정보를 통해 올바른 자세를 취해야만 부상의 위험을 방지하고 힙업 효과도 낼 수 있다. 걷기 운동 시에는 등을 곧게 펴고 엉덩이에 힘을 주며 빠르게 걷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엉뽕' 팬티나 보형물 삽입이나 자가지방이식수술 등 성형을 통한 힙업도 하나의 방법이다. 만일 수술에 대한 부담감으로 망설이는 경우라면 한방전신성형을 통해서도 힙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한방 약실을 피부 속에 주입해 늘어지고 처진 피부 조직을 끌어올려주면 탄력 있는 엉덩이 라인을 갖는 것이 가능하다. 엉덩이에 볼륨이 적으면서 아래쪽으로 쳐진 경우 효과적인 시술”이라며, “피부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간적 여유가 없고 간단한 시술만으로 아름다운 몸매와 함께 자신감을 찾길 원하는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라고 설명했다.   출처: 청정선한의원   ▲자료제공 (힐링하우스 www.2bstar.co.kr )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지하1층에 위치한 힐링하우스(http://www.2bstar.co.kr/ 070-7759-4777)에서는 볼록한 배나 여유증 등 자신의 신체부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보정속옷을 착용해보고 선택할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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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9
  • 비만 치료, 잘못된 식습관 개선부터 해야
    세계는 지금 비만과의 전쟁 중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비만인구 증가율은 선진국보다 더 높다. 2003년 1만 6천여 명에서 2007년부터 매년 증가 추세로 급속하게 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여러 다이어트 방법에도 불구하고 비만인구가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만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이다. 2000년에서 2008년까지 세계보건기구(WHO)의 국가건강 조사 자료에 따르면 세계 1위 비만 국가는 미국령 사모아로 전체 국민의 93.5%가 과체중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들은 과거 바나나, 얌, 코코넛, 생선 등 복합당질과 단백질의 천연 음식을 섭취했다고 한다. 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뉴질랜드, 호주로부터 이민자들이 유입되면서 가공식품 소비량이 늘어나 식습관이 바뀌면서부터 비만이 늘어나가 시작했다. 우리나라 또한 서구식 식생활의 보급과 때를 같이 한 결과 비만인구가 급증하게 늘어난 것. 이 결과 비만의 주요 원인이 잘못된 식습관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비만을 유발하는 식습관 체크리스트를 통해 평소 자신의 식습관이 어떤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맵거나 짭짤한 맛이 나는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한다. ▲햄버거, 피자 등 페스트 푸드를 즐겨 먹는다. ▲단 음식을 좋아해 자주 먹는다. ▲무의식적으로 음식을 먹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밥을 먹을 때 메인 메뉴나 반찬 중에 육류나 튀긴 음식을 많이 먹는다. ▲국이나 탕 등 국물 있는 음식을 먹을 때, 국물을 거의 다 먹는 편이다. ▲생선이나 닭 등의 음식을 먹을 때 기름진 부위, 껍질 등을 선호한다. 하체비만 클리닉 CF 최명석 원장은 “이 외에도 운동부족, 스트레스, 잦은 음주와 비만을 부추기는 요소들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며 “학생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 앞에서 보내고, 직장인들은 출퇴근 시간 외에 운동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 살아가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은 핑계 아닌 핑계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클리닉CF   ▲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지하1층에 위치한 힐링하우스(http://www.2bstar.co.kr/ 070-7759-4777)에서는 볼록한 배나 여유증 등 자신의 신체부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디톡스 및 다이어트 식품인 에버앤에버와 힐링차크라 바디쉐이퍼 등 다양한 종류의 직접 보정속옷을 착용해보고 선택할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갖추고 있다. 사진은 탤런트 이의정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다이어트 식품 에버앤에버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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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9
  • 남성 10명 중 4명이 비만
    다이어트는 비단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실제로 비만율은 여성보다 남성이 높으며 다이어트는 미적인 요소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성별 불문하고 필요한 부분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간된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른 남녀 비만율을 보면, 남성은 38.1%, 여성은 25.9%로 남성의 경우 10명 중 4명 정도가 비만으로 조사됐다. 여성은 언제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고 살이 찌는 것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반면, 남성은 여성에 비해 살이 덜 찌는 체질임에도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나 실행을 하는데 있어 취약하다 할 수 있다. 남성 비만의 상당수는 운동을 하다 아예 그만두거나, 운동을 소홀히 해서 급격히 살이 찌는 경우 그리고 술로 인해 체중이 늘어난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남성 비만을 치료 목적으로 접근해보면 특히 복부나 허벅지 비만을 많이 볼 수가 있다. 운동을 하던 사람이 운동을 그만 두거나 할 경우, 먹는 것에 대한 절제는 약해지면서 활동량은 적어지기 때문에 살이 급격이 불어나기 쉽다. 술로 인한 비만은 결국 평소 식습관 내지는 생활습관이 불러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남성은 특히 다이어트를 위해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운동이다. 하지만, 남성은 여성보다 기본적으로 근육량이 많기 때문에 살을 빼기 위해 무작정 운동부터 할 경우 몸은 그대로 비대한 채로 몸 곳곳만 단단해질 수 있다. 이럴 경우 살을 더 빼기 어려운 체질이 되니 주의해야 한다. '몸매'에 신경 쓰는 남성들이 늘면서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겼던 남자 전용 몸매 보정 속옷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남성 보정속옷은 40~50대 연령대의 남자들이 구매했다면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이 빈약한 가슴, 튀어나온 뱃살, 처진 엉덩이 등 콤플렉스를 해결하기 위해 미용 목적으로 몸매 보정 속옷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또한,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생일이나 기념일 등에 이색선물로도 구입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지하1층에 위치한 힐링하우스(http://www.2bstar.co.kr   070-7759-4777)에서는 남성 보정속옷 바디쉐이퍼를 새롭게 입점시키고 판매에 들어갔다. 그동안 남성 보정속옷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로 구입했으나 보정속옷 특징상 옷감의 질이나 느낌을 확인하고 직접 입어보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생기면서 오프라인 매장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에 힐링하우스에서 판매하는 바디쉐이퍼는 국내에서 제작한 제품으로 보통 보정속옷의 스판덱스 함량은 11% 내외지만 바디쉐이퍼는 40% 이상 스판덱스가 함유된 고가의 원단을 사용했다. 내구성이 강하면서도 착용감이 편해 재구매율이 높다. 또한 바디쉐이퍼는 '입은 티'가 안 나기 때문에 티셔츠나 민소매 셔츠와 비슷한 형태로 얇은 옷 안에 입어도 좋다. 판매 제품으로는 여유증으로 고민하는 남성을 위한 제품과 복부비만으로 양복을 입을 때 태가 나지 않는 남자들을 위한 상의 보정속옷과 빈약 힙을 보완해 섹시가이로 바꿔주는 힙업 팬티 등이 있다. 문의=070-7759-4777 ▲ 남성보정속옷 바디쉐이프 착용 전후 사진 사진출처 http://www.2bstar.co.kr  070-7759-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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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9
  • 잠과 비만은 ‘일촌 관계’, 악순환을 끊어라
    ▲ 다이어트를 진행중인 사람이라면 식이조절과 운동 외에도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사진제공: 자미원한의원) 효과적인 식이요법이나 운동법에 관한 정보는 많이 알더라도 잠이 비만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실 알고 보면 잠과 체중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식욕에 관여하는 호르몬에는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과 포만감을 느끼게 해 식욕을 억제하는 랩틴이 있다. 공복 시에는 그렐린의 농도가 올라가 음식을 찾게 되고 음식을 섭취한 후 그렐린의 분비가 감소하면 배가 부르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이 두 호르몬의 균형이 잘 유지 되어야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충족되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적절한 수면’이다. 수면이 부족하면 그렐린의 농도는 증가하고 랩틴의 농도는 감소해 우리 몸은 자연적으로 더 많은 칼로리를 원하게 되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늦은 시간까지 깨어있는 경우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야식을 찾게 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 이렇게 섭취되는 야식은 그대로 몸에 쌓여서 체중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는데, 이건 우리 몸의 생체시계는 낮 동안에는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에 맞춰져 있지만 밤에는 휴식에 적절한 상태로 바뀌면서 에너지 저장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밤 사이 부족한 수면양은 낮 시간의 활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밀려오는 졸음과 피로감으로 인해 자연스레 활동량은 감소하고 피로감을 이기기 위해서 고칼로리의 음식섭취량은 증가하게 되는데 이렇게 활동량 감소와 과다섭취로 인해서 여유분이 생기게 된 에너지는 자연스레 체내에 축적되어 비만의 원인이 된다. 비만이 거꾸로 수면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좁아진 기도 사이로 공기가 지나가면서 소리를 내는 코골이와 역시 좁아진 기도 탓에 숨길이 막혀 일시적으로 호흡을 멈추게 되는 수면무호흡증은 비만으로 인해 혀나 편도 등이 비대해져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같은 수면장애는 수면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이럴 땐 체중을 감량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자미원한의원 허정원 원장은 “다이어트를 진행중인 사람이라면 식이조절과 운동 외에도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더위 속에서 다이어트를 감행하다 보면 자칫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쉬우나 규칙적인 수면은 몸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식욕 호르몬 조절을 돕는 역할을 하므로 다이어트를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성공 열쇠와도 같다. 또한 비만과 수면은 밀접한 관계에 있는 만큼 이상 신호가 발견되면 어느 하나라도 먼저 치료하는 것이 악순환을 막는 길이다.”고 조언했다.   한편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지하1층에 위치한 힐링하우스(http://www.2bstar.co.kr/ 070-7759-4777)에서는 볼록한 배나 여유증 등 비만으로 인한 자신의 신체부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보정속옷을 착용해보고 선택할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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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 10명 중 8명은 실패하는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이 이보다 어려울까?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8명은 최소 한 번 이상의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성공률은 1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강의 기적을 일군 70년대 ‘새마을운동’ 이후 유일한 범국민적 운동이 바로 ‘살빼기 운동’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날씬한 몸매를 얻기 위한 다이어트 열풍은 여전히 뜨겁다. 특히, 노출의 계절인 여름에는 그 열기가 최고조에 이르기 마련이며, 올해 여름에도 각종 다이어트 물품은 불티나게 팔렸고, 헬스장의 런닝머신은 쉴 틈 없이 굴러갔다. 어느새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가을이 왔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전국민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하기 위해 대한비만체형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가 함께 진행하는 범국민 비만 탈출 캠페인인 ‘다이어트 서포터즈 캠페인(www.dietsupporters.kr)’에서는 다이어트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비만 치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일반인 208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83%가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80%는 ‘최소 한 번 이상은 다이어트를 시도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 중에서도 ‘7회 이상을 시도했다’고 대답한 사람이 29%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대답한 사람은 17%에 불과했다. 19%는 실패했으며, 나머지 64%는 한시적인 효과만 있었다고 응답해 다이어트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노력에 비해 성공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왜 다이어트는 항상 실패로 끝나는 것일까?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절반 이상(57%)이 ‘본인의 의지부족’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그리고 다음으로 ‘방법을 몰라서’(17%)’, ‘과도한 감량식(15%)’이 그 뒤를 이었다. 대한비만체형학회 윤장봉 회장은 “비만을 극복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비만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비만은 신체구성에 필요한 지방보다 더 많은 지방이 있는 상태로, 방치할 경우 뇌졸중, 당뇨, 고지혈증, 심근경색과 같은 만성질환을 유발해 결국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절반에 가까운 42%의 응답자가 다이어트를 시도한 이유로 ‘예쁜 옷을 입고 싶어서’라고 응답하는 등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날씬하고 예쁜 몸매를 가꾸기 위해 다이어트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 건강을 생각해서’라는 응답은 32%로, 비만을 질환으로 바라보는 인식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확고한 의지’(38%)와 더불어 ‘꾸준히 체크해줄 관리자(23%)’및 ‘주변의 동기부여(11%)’, ‘전문적인 처방 및 치료(11%)’ 등 주변 조력자의 도움을 다이어트 성공의 필수적인 조건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지하1층에 위치한 힐링하우스(http://www.2bstar.co.kr/ 070-7759-4777)에서는 볼록한 배나 여유증 등 비만으로 인한 자신의 신체부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보정속옷을 착용해보고 선택할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갖추고 있다.   아무리 효과가 뛰어난 다이어트 방법이 있어도 결국 개인의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고, 이에 더해 전문적인 조력자의 꾸준한 도움이 밑받침되면 성공 확률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대한비만체형학회 윤장봉 회장은 “노력 없이 쉽게 살을 빼기 위해 효과가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시중의 ‘카더라식 다이어트’에 의존하는 것은 실패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 지양하고, 만약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면 비만 치료 전문의를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전문의와의 상담과 정밀 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식이요법, 운동요법, 비만치료제 처방 등 맞춤형 비만 치료와 체계적인 체중 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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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 건보공단, ‘비만관리대책위원회’ 구성
    ▲ 365mc 비만클리닉 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담배소송에 이어 비만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실행 가능한 관리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기 위하여 ‘비만관리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7일에 출범식을 가진다. 비만관리대책위원회는 의학·간호학·영양·운동 등 비만 관련 전문성, 언론·시민단체 등 홍보활동 경륜과 인문사회학적 지식이 풍부한 인사 등 18명 내외로 구성한다. 위원회는 시급한 현안으로 고도비만문제, 소아비만문제 등의 의제를 발굴하고, 공단은 이들 의제를 중심으로 비만퇴치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대국민 인식 개선과 행동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오는 27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우선적으로 다룰 의제를 1차 선정하고, 연구를 통해 공단이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 10월까지 연구결과물을 마련하여 11월에는 전문가 자문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거쳐 연말까지 최종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WHO는 이미 비만을 21세기 신종전염병으로 지목하였으며, 우리나라도 19세 이상 성인의 32.4%가 비만으로 분류되어 성인의 3명중 1명이 비만상태이고, 비만에 의한 진료비 지출도 2007년 1조9천억원에서 2011년에 2조7천억원으로 급증하는 등 비만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최근 영국에서는 500만명 대상의 대규모 비만 코호트 추적·관찰 연구를 통해 비만이 자궁암, 담낭암, 간암, 신장암 등 주요 암 발생 위험을 10~41%(BMI지수 5 증가 시)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으며, 세계 각국에서는 비만 퇴치를 위해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은 레이디 퍼스트인 미셸 오바마 주도의 아동 비만퇴치 캠페인 렛츠무브(Let’s move), 일본은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단은 지난 7월 17일 ‘비만관리 정책의 현주소와 개선방안, 보험자의 역할’이란 주제의 건강보장정책세미나를 통해 비만 관리가 심각한 사회문제임을 공감하고, 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근거중심의 비만관리 가이드라인을 확보하였으며, 보험자로서 저소득층에 대한 배려, 국가검진 사후관리 강화 등 능동적 대응의 필요성을 공유하였다. 9월 15일 국민건강검진 자료 1억9백여만 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20~30대 인구 중 초고도비만 증가 비율이 2002년에 비해 남자 4.8배, 여자 6.3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음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전체 고도비만 비율도 4.22%로 2002년 보다 1.7배 늘어났는데, 이 중에서 20~30대 남녀의 증가율은 각각 2.3배, 3배로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전문가들은 소아 청소년시절 즉석식품(패스트푸드) 섭취량이 늘어나고, 운동량이 점차 줄어드는 생활태도 때문에 20~30대의 청년기 비만 인구가 늘어난다고 분석했다. 공단 관계자는 “국민의 평생건강 책임자이자 건강보험 진료비의 재정 책임자로서 담배소송과 함께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비만에 대해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여 예방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해 건강보험 패러다임 전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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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 산부인과 1인실 보험 적용 시기 미정
    보건복지부는 10일자 중앙일보의 “산부인과 1인실 건보 내년 적용” 제하 기사 관련 “시행 시기는 결정되지 않은 사항”이라고 밝혔다.  기사는 산부인과에 대해 1인실까지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내년 하반기 중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산부인과 1인실 이용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구체적인 시행 시기, 세부 기준 등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또 건강보험 규정 상 새로 짓는 병원의 70%를 6인실로 채워야 한다는 내용과 관련해서는 신규 설립 종합병원은 전체 병상의 70%이상을 일반병상으로 해야 하므로 6인실만이 아닌 4~6인실(일반병상)로 확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복지부는 이 의무에서 일반병상은 물리적인 기준이 아니라 입원료 금액에 따른 기준이므로 1인실이더라도 건강보험 적용 입원료만 받는다면 일반병상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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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3
  • 전남도, 2015년부터 ‘100원 택시’ 도입
    ▲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음전라남도는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100원 택시’ 사업을 2015년부터 본격 시행키로 하고 오는 31일까 참여 희망 시군의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100원 택시’ 사업은 민선 6기 이낙연 도지사의 대표 공약사업이다. 우선 2015년 ‘100원 택시’ 사업을 희망 시군 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모는 22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당 1억 원 규모로 한정하고, 우선 11개 시군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15년 1년간이며, 사업비 11억 원 중 5억 5천만 원은 도비로, 나머지 절반은 시군비로 부담한다. 시군은 자체 실정에 맞춰 예산액, 시행 범위, 수혜 대상자 명단 등을 구체적으로 확정해야 하며 도가 제시한 표준조례안에 근거해 조례 등도 제정해야 한다. 최봉현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100원 택시 사업은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이 정해진 구간을 100원을 내고 택시를 이용하면 택시요금의 차액을 도비와 시군비로 보전·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며 “2015년 ‘100원 택시’ 사업 희망 시군의 제안서를 접수받아 11월 중 제안서 심사 및 선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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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관광
    20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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