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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개발담당에 포르쉐 출신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 영입
차량 성능 강화 및 전동화 전환 가속 위해 세계적 차량개발/성능 전문가 영입 현대차·기아 R&D본부 내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 조직 신설 및 보임 제네시스 전 차종 및 고성능 차량 개발 총괄 역할 수행 예정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럭셔리, 고성능 차량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인재 영입을 결정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 R&D본부 산하에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을 신설하고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 부사장을 책임자로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포르쉐, 애플 등에서 근무하며 연구개발을 주도한 경험을 살려 현대차·기아 R&D본부에서 제네시스 및 차량 성능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는다.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제네시스 전 차종 개발을 총괄하며 제네시스 상품성 강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 ‘N’으로 대표되는 고성능 차량 개발을 주도하며 고성능 분야 경쟁력 제고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1997년부터 약 25년 간 아우디, BMW, 포르쉐 등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에서 샤시 기술 개발부터 전장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총괄까지 두루 경험한 차량 전문가다. 특히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포르쉐 재직 시절(2007~2021) 포르쉐의 주요 차종인 카이엔, 박스터 등 내연기관 차량뿐만 아니라 포르쉐 최초의 전기차인 타이칸 개발을 주도한 이력이 있다. 향후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전동화 톱티어(Top-Tier) 리더십 확보를 추진 중인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전환 가속화에 기여하고, 고성능차를 포함해 현대차그룹 차량 전반의 상품성 강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사장은 “세계적인 차량 성능 전문가인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 영입은 제네시스의 상품성을 진일보시켜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함과 더불어 고성능 차량의 성능 향상 및 현대차·기아 차량의 전동화 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글로벌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서의 현대차그룹의 혁신적인 모습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입사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자동차 산업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기술 혁신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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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현물 ETF, 美 증시 거래 승인
암호화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도 미국 증시에서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이더리움. 사진=픽사베이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현지시간 23일 반에크 등 자산운용사 등이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상장 심사요청서(19B-4)를 승인했다.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승인을 내린 지 4개월여만으로,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으로는 처음이다. SEC는 이날 "신중한 검토 끝에 위원회는 이 신청이 미 증권거래소에 적용되는 증권거래법 및 그에 따른 규칙, 규정과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반에크 외에 아크 21셰어즈, 해시덱스, 피델리티, 블랙록 등도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코인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번 승인은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와 함께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 출시를 허용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자산운용사가 각각의 ETF 거래를 위해 별도의 증권신고서(S-1)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미 증시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는 사실상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로이터 통신은 "이더리움 ETF 상장 신청 승인으로 올해 하반기 거래를 시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전했다. SEC는 그동안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에 대해 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이번 승인은 미 규제당국의 큰 입장 변화라는 분석이다.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되면 수십억 달러의 자금이 ETF로 유입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스탠더드차타드의 디지털자산 리서치의 제프 켄드릭 대표는 "첫 12개월간 150억 달러에서 최대 450억 달러(61조5천억원)가 시장에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현물 ETF 승인 전 3,700달러대에서 거래되던 이더리움 1개당 가격은 3,800달러를 넘어섰다. 6만7천 달러 아래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 가격도 이더리움 ETF 승인 이후 6만8천달러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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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복 공짜로 주고 세탁비만 받는' 크린토피아 공정경쟁 논란
"환자복 무상으로 빌려주고 세탁비만 받는다더라" vs. "무상제공 없고 렌탈비 세탁비 모두 받는다" 크린토피아 의료세탁 안성 공장 전경 사진출처=크린토피아 크린토피아가 국내 대형병원들을 상대로 린넨(환의·근무복·침대시트·이불 등) 사업을 해오다 기존 린넨업체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기존 린넨업체들은 "크린토피아가 환자복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세탁비만 받고 있어 경쟁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크리토피아 측은 "무상 제안은 없었다. 렌탈비와 세탁비 모두 과금한다. 다만 수량(규모)에 따라 과금은 조정되는데 자세한 것은 영업 비밀로 밝힐 수 없다"고 반박했다. 대형병원은 의료 관련 세탁물을 전문 세탁업체에 맡기고 렌탈비 없이 세탁비만 받는다면 거절하기 힘든 좋은 조건이라는 게 기존 린넨업체들의 주장이다. 7조 원대에 이르는 국내 세탁 시장의 절대강자 크린토피아가 최근 B2C 시장에서 눈을 돌려 호텔이나 병원 등 B2B 영역까지 사업 확장을 하면서 기존 시장에 있던 업체들과 경쟁을 하면서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크린토피아 의료 세탁 공장 홍보영상 화면 갈무리 크린토피아가 대형병원을 상대로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2021년 사모펀드 운용사인 JKL 파트너스에 인수되면서부터다. 크린토피아는 2015년부터 의료세탁서비스를 도입했지만 B2B 시장에서는 다소 약세를 면치 못해왔다. 하지만 최근까지 삼성서울병원·세브란스(신촌·용인·강남)병원·서울대병원·아주대병원·순천향대병원(천안·부천)·단국대병원 등 주요 종합병원을 비롯해 중소형 병원까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크린토피아 의료 세탁 공장은 2015년 이후 연 1만6,000톤의 의료 세탁물을 처리하고 있다. 하루에 50t, 약 14만 벌을 세탁하는 셈이다. 이처럼 크린토피아가 공격적으로 영업을 확장하자 기존 린넨 제조업체와 의료세탁업체는 경쟁에 밀려 일거리를 뺏기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에서 린넨물 제조업을 하고 있는 김홍주(가명) 사장은 "일부 전염성 질환 환자복은 세탁이 아니라 폐기해야 하고 상당량의 환자복이 분실되기도 하는데 병원에 무상임대를 제안하는 것은 계산이 나오지를 않는다"며 "함께 죽자는 이야기와 마찬가지다"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그래도 살기 위해서는 크린토피아의 하청업체로 들어가는 수밖에 없다"면서 "이건 린넨 업체뿐만 아니라 의료 세탁업체에게도 마찬가지로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크린토피아 린넨케어 서비스 소개 영상 장면. 이미지 출처=크린토피아 하지만 뾰족한 해법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린넨업체도 한국세탁물협회도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마땅한 대안이 보이지는 않는다. 공정거래위원회 서비스업감사과 관계자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불법적인 요소가 없는 한 이 같은 크린토피아의 영업방식이 공정거래법에 위반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제도적으로 대형 세탁업체와 전국 100여 곳의 중소 의료전문 세탁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은 요원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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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현재 상태 유지할 것’ 38.7%
- 박근혜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 발표와 국회 후속 대책 합의 이후 국민들은 부동산 및 아파트 경기 전망에 대해 현재 상태를 유지할 것이란 의견을 가장 많이 내놓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4월 16일 전국 성인남녀 1,071명을 대상으로 새 정부 첫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경기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38.7%가 ‘정부의 대책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30.2%가 ‘정부의 대책에 힘입어 좋아질 것이다’, 16.6%는 ‘적절한 대책이 아니므로 더욱 나빠질 것이다’고 응답했다. ‘잘 모름’은 14.5%였다. ‘현재 상태 유지’ 응답은 20대(46.4%)와 40대(45.8%), 전라권(45.7%)과 경기권(43.6%), 학생(50.8%)과 생산/판매/서비스직(43.8%)에서, ‘좋아질 것’은 60대 이상(40.9%)과 50대(35.4%), 경북권(50.4%)과 경남권(37.1%), 농/축/수산업(52.3%)과 자영업(36.7%)에서, ‘나빠질 것’은 30대(28.1%)와 40대(18.6%), 경기권(19.0%)과 충청권(18.6%), 사무/관리직(21.0%)과 생산/판매/서비스직(17.3%)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도 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들이 ‘좋아질 것 43.7%〉현재 상태 유지 32.8%〉잘 모름 15.7%〉나빠질 것 7.8%’,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들은 ‘현재 상태 유지 45.1%〉좋아질 것 26.4%〉나빠질 것 17.9%〉잘 모름 10.6%’ 순이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태우 연구원은 "박근혜 정부의 첫 부동산대책 발표와 국회 후속입법 합의 이후 부동산 경기에 대한 조심스러운 기대가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부동산 경기에 민감한 지역과 연령대 등에서 부정적 견해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4월 16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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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현재 상태 유지할 것’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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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0.4% ‘직장 내 앙숙 있다’
-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 www.career.co.kr)에서 직장인 2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70.4%가 직장 내 앙숙이 있다고 답했다. 앙숙 상대는 29.8%가 ‘팀장·부장급’을 꼽았다. 이어 ‘선배’ 24.4%, ‘동기·동료’ 22.4% 순으로 주로 본인보다 윗 직급을 앙숙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후배’도 12.7%를 차지했으며 ‘임원급’이 10.7%였다. 직장 내 앙숙은 평균 2명으로 집계됐다. ‘1~2명’이 86.3%로 가장 많았으며 ‘3~4명’ 11.2%, ‘10명 이상’을 꼽은 사람도 1.5%가 있었으며 ‘5~6명’은 1.0%였다. 사내 앙숙이 생긴 이유(복수응답)는 ‘잘난척·이기적인 행동 등 감정적 행동 때문에’가 71.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예의가 없어서’ 39.0%,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33.7%, ‘업무능력이 떨어져서’ 25.4%, ‘내 실적을 가로채서’ 15.1% 순이었다. 사내 앙숙 때문에 받은 지장은 37.6%가 ‘퇴사 충동을 느끼게 되었다’고 답했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32.2%, ‘모든 회사생활 의욕이 저하된다’ 21.5%, ‘업무에 방해를 받았다’ 5.4% 등이 있었다. 또한 이들 중 27.3%는 사내 앙숙과 화해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방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 39.3%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솔직하게 본인의 의견을 표한 후 화해한다(33.9%)’, ‘술자리 등 사적인 자리를 마련해 푼다(23.2%)’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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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0.4% ‘직장 내 앙숙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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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속 국민주택채권 상환금 306억원 찾아가세요
-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개인들이 보관중인 국민주택채권 상환일을 확인하고 소멸시효 경과 전에 원리금을 상환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국민주택채권은 채권의 상환일*이 도래되면 원리금을 상환 받을 수 있으나, 소멸시효가 완성되면 국고에 귀속 된다. 현재 국채의 소멸시효는 국채법 제17조에 따라 원금과 이자의 상환일로부터 5년이다. 이에 따라 '03년에 발행한 제1종 국민주택채권과, 1988년에 발행한 제2종 국민주택채권의 소멸시효가 금년 중 완성될 예정이다. 국교부 관계자는 3월 기준 금년 중 소멸시효가 완성되는 국민주택채권이 약 306억원(제1종:306억원, 제2종:0.5억원)이 국고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오래전 주택 매입 및 상속 후 장롱 속 깊숙이 보관하고 있는 국민주택채권의 발행일을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상환기일이 지났으나 소멸시효가 완성되지 않은 국민주택 채권은 발행은행(現 국민은행)에서 손쉽게 상환을 받을 수 있으며, 아직 상환일이 도래하지 않은 실물채권(제2종)은 거래 증권사에 방문, 계좌를 개설·입고하면 상환일에 자동 입금되어 편리하게 상환 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의 제도개선으로 실물종이증서 발행에서 전자등록 발행으로 전환된 채권은 상환일에 원리금이 계좌에 자동 입금돼 소멸시효 완성으로 인한 국민피해 가능성은 사라졌다. 이와 별도로 국토교통부는 ‘주민주택기금포털’(http://nhf.molit.go.kr)에서 기금 상품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금주택대출자격, 청약가점을 문답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국민주택채권은 계산기능 활용으로 당일 실제 매매금액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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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속 국민주택채권 상환금 306억원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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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정지 위기에서 벗어나는 방법
-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장광)가 운전면허정지 위기에서 1년에 한 번은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교통법규 위반이나 사고로 40점 미만의 벌점을 받은 상태에서 다른 벌점을 받으면 바로 면허정지 될 것이 우려되는 경우,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 교통법규교육 4시간을 미리 수강하면 처분 벌점뿐만 아니라 누산벌점에서도 20점 감경되어 정지처분을 예방할 수 있다. 참여교육까지 이수하면 최대 50일 감경 뿐만 아니라, 운전면허 정지처분자는 정지일수를 최고 50일까지 감경시킬 수도 있다. 교통소양교육(4시간 또는 6시간)을 이수하면 정지처분일수 20일이 감경되고, 경찰서 현장체험교육 4시간, 공단 교통참여교육 4시간을 마저 이수하면 30일이 더 감경된다.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 특별교통안전교육은 전국 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하고, 교육일정 및 장소는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www.koro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편리하게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김정연 과장은 “교통법규교육 대상 벌점’은 교육당일 점수까지이며, 교육당일 경찰행정전산상 벌점 40점 초과자는 해당되지 않으므로 교육신청 전 가까운 경찰서 교통민원실을 방문하거나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공인인증서 필수)에서 본인 정지처분 벌점을 조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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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정지 위기에서 벗어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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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카나의 계절, 내 차로 카레이서 자격증 취득 기회
- 자신의 차로 드라이빙 실력을 겨루고, 카레이서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변동식 협회장)가 오는 5월 11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해 3~5회의 ‘2013 코리아 짐카나 챌린지’대회(사진)를 개최한다. 국내 모터스포츠 주관단체가 마련한 이 대회는 자동차경주 운영 및 드라이빙 스쿨 전문회사인 DMA(대표 임성택)와 ㈜퍼슨즈(대표 송인형)이 주최사로 선정되어 역대 짐카나 최고 수준의 경기가 될 전망이다. 짐카나(Gymkhana)는 파일런 등으로 장애물을 만들어 90도 커브, 180도 회전, 360도 회전, 연속 S자 커브, 8자 회전 등 다양한 코스를 통과하는 시간 기록을 재는 경기이다. 정해진 코스를 빨리 주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애물을 쓰러트리지 않아야 하는 등 정밀한 드라이빙 실력이 요구된다. 특별한 개조차도 참가하지만 일반 승용차로도 참가할 수 있어 모터스포츠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종목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짐카나는 모터스포츠의 기초 종목으로 드라이버의 자질을 시험해 보고 자격을 획득하기 위한 테스트의 기회로도 활용된다. 2013 코리아 짐카나 챌린지 역시 참가자 가운데 기록이 인정된 모두에게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의 드라이버 국내C 라이선스 발급 자격이 주어진다. 이 대회는 올해 3~5라운드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첫 경기인 5월11일 안산 경기 이후 일정은 조만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경기는 선수권전, 일반전, 경차전, 여성전 등 4개 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지게 된다. 참가신청 방법, 경기규정 등 세부정보는 코리아 짐카나 챌린지 홈페이지(www.ikg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앞으로 짐카나를 공인 드라이버 확대의 기회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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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카나의 계절, 내 차로 카레이서 자격증 취득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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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포뮬러 2013시즌, 14일부터 개막
- 올해부터 아시아진출을 위해 이름을 바꾼 슈퍼포뮬러가 오는 14일 일본의 스즈카 서킷에서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7라운드의 시즌 발표를 알린다. 2013시즌의 슈퍼포뮬러는 오는 8월 슈퍼포뮬러 최초로 일본을 벗어나 강원도 인제군에서 5번째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드라이버로는 최초로 김동은 선수가 슈퍼포뮬러 시트에 앉아 공식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국내 모터스포츠에 있어서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1996년 ‘포뮬러 닛폰’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17년간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의 최고레벨 포뮬러 대회로서 GP2와 함께 F1 다음 레벨인 F2급 포뮬러 대회로 꼽힌다. 참가하는 선수들도 세계 정상급 드라이버들로, 작년 포뮬러 닛폰 우승자인 나카지마 카즈키와 사토 타쿠마 등 F1출신 드라이버, 인디카에서 활약한 바 있는 무토 히데키, 그리고 2011, 12년 르망 24시 우승자이자 작년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 챔피언인 앙드레 로테레르까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작년까지 사용되던 FN09머신도 SF13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3400cc V8엔진을 탑재하고 새롭게 개발된 그립력이 높으면서도 수명이 긴 타이어를 사용하여 머신간의 근접전에 적합하도록 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개막전은 총 11개 팀에 소속된 19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하게 되며 시즌 중 가장 장거리 주행으로 5.807km의 스즈카 서킷을 51바퀴를 돌아 총 주행거리만 약 300km에 이른다. 때문에 코너 공략 등의 드라이빙 전략과 더불어 타이어와 연료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전략이 승패를 가르는 주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에서 8월 25일 진행되는 제 5라운드는 개막전에 참가하는 19명의 시즌 드라이버에 대한민국의 김동은 선수가 최초의 한국인 드라이버로 참가해 총 20대의 머신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동은 선수는 ㈜인제오토피아와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슈퍼포뮬러 국가대표선수 선발을 위해 추진한 ‘Go, Super Formula!’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되어 F-3 및 슈퍼포뮬러 머신 테스트를 거쳐 참가가 확정되었으며 현재 슈퍼포뮬러 출전을 위한 개인 맞춤형 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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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포뮬러 2013시즌, 14일부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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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 세입자 보증금 지원 상품 출시
- 한국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가 전월세 세입자들의 보증금을 지원하는 상품인 ‘우리家’를 출시했다. 우리가는 경매가 진행되어 임차보증금이 손실을 입게 되었다 하더라도, 손실된 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우리가는 전세 계약 만기가 지났음에도 임차인이 바뀌는 과정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으면 임대인 대신 해당 보증금을 먼저 내주기 때문에 임차인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법률 소송 무료 지원, 계약 갱신·해지 등 다양한 부가혜택을 제공한다. 이를통해 일반 세입자들도 임대와 임차에 관한 복잡한 법률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임차계약 만기 6개월 전부터는 만기와 동시에 발생 가능한 상황들을 가정해보고 그에 대비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더라도 본인의 전월세보증금 상태가 안전한지 궁금하다면 ‘보증금 안전진단 서비스’를 받아볼 수도 있다. 단 세입자가 계약 만기가 된 상황에서 경매가 닥친다든지 하는 만일의 경우에 보증금 지원을 받고 싶다면 신규로 임차주택에 입주할 때나 거주하는 도중에 서비스에 미리 가입을 해야 한다. 우리가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lds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1544-3992)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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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 세입자 보증금 지원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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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도어쿠페 콘셉트카 ‘CUB(캅)’ 이미지 최초 공개
- 기아자동차㈜는 24일 도시형 4도어 쿠페 콘셉트카 ‘CUB(캅, 개발명 KND-7)’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CUB(캅)’의 디자인 콘셉트는 ‘실용성과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동시에 강조한 도시형 4도어 쿠페’로,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디자인 정체성은 물론 ‘작지만 큰(Bigsmall)’이라는 서로 상반되는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디자인을 제시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CUB(캅)’의 전면부는 기아차 호랑이코 디자인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국내 최초로 적용된 2LED 헤드램프, 풍성한 볼륨감, 독특한 후드 디자인 등과 조화를 이루어 작지만 활기차고 당찬 이미지를 구현했다. 차량의 옆모습은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4도어 쿠페의 느낌을 강조하였으며, 도어가니쉬에는 돌출된 날개 형상을 적용해 독특하면서 입체감을 갖춘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차체의 전고는 낮추고 전폭은 넓혀 속도감과 안정적인 비례감을 동시에 획득, 당당하면서도 역동적인 스타일의 4도어 콤팩트 쿠페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혁신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CUB(캅)’은 남양연구소 기아차 디자인팀이 디자인했으며, 상세 제원과 차량 정보는 이달 28일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2013 Seoul Auto Show)’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CUB(캅)’을 선보임은 물론, 럭셔리 CUV 콘셉트카 ‘Gross GT(크로스 GT)’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최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신형 카렌스와 K3 5도어 등의 신차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더불어 기아차는 ‘2013 서울모터쇼(2013 Seoul Auto Show)’에서 기아자동차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총 5종의 다양한 쇼카를 비롯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기아차의 차량 IT 기술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UVO존, 기아차가 선보이는 미래형 이동수단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퓨처 모빌리티 랩(Future Mobility Lab) 등 다양한 고객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2013 서울모터쇼에서 기아차는 세계최초로 공개되는 4도어 쿠페 ‘CUB(캅)’을 비롯하여 다양한 IT 신기술과 고객체험 전시물을 준비해 좀 더 많은 고객들이 기아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 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기아자동차관을 방문하셔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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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도어쿠페 콘셉트카 ‘CUB(캅)’ 이미지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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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사이버공격 방어 특별대책 세워야
- 금융사에 대한 사이버 테러를 방어할 특별 대책을 세워라! 국가경제의 혈맥인 금융전산망을 보호하기 위해 금융권 공동의 특별 대책이 긴급하게 필요하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회장 김영선 이하 ‘금소연’)은 금융사의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앞으로 재발방지를 위하여 금융권 공동으로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경우 금융사가 자발적으로 신속하게 보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신한, 농협, 제주은행 등 일부 금융사가 사이버 테러 공격을 받아 정보전산망이 일부 마비되어 금융소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개인정보가 해킹 당하여 피해가 발생할 우려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를 금융권 공동으로 조속히 취하고, 만일 금융소비자피해가 발생할 경우 금융사가 자발적으로 신속히 보상해야 할 것이다. 국가 경제의 혈관 역할을 하는 금융권 전산망이 외부 사이버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여 전산마비로 금융소비자들이 금융거래를 할 수 없게 되면, 국가 사회적인 혼란과 불안을 초래하게 된다. 소비자들의 상당수의 금융거래를 전자 사이버 금융으로 대체, 개발, 확대하면서 편리성, 효율성에는 치중하였으나, 이러한 일들이 반복적으로 되풀이 되고 있어 금융소비자의 금융자산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전산망 보호, 사이버 보안 등 안전성 강화는 미흡하여 금융권 전산망에 대한 신뢰도를 하락시키고 있다. 개별 금융사가 지능화, 고도화 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금융피해를 예방하고 재발 방지를 하기에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어 한계가 있으므로, 앞으로도 사이버 공격이 대규모적이고, 무차별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이를 대비하여 사전에 정부와 금융감독당국, 금융권 및 경찰청 등 관련 기관이 합동으로 특단의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강형구 금융국장은 “사이버 공격에 의한 전산망 마비, 계속 반복되는 금융소비자 정보 및 신용정보 유출, 해킹, 보이싱피싱 등에 의한 금융피해를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금융사의 전산망을 전면 재점검 보강하고, 개별 금융사 보다는 금융사 공동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소비자의 재산과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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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사이버공격 방어 특별대책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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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불청객 황사대비 차량관리 Tip
- 매년 봄이면 중국으로부터 반갑지 않은 손님 황사가 몰려온다. 황사는 급속한 공업화로 아황산가스 등 유해물질을 대량 배출하고 있는 중국을 경유하는 과정에서 오염 물질이 섞여 건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사람에게는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이나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의 안질환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황사가 심한 경우에는 자동차, 항공기, 전자장비 등 정밀기계에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kt렌탈이 운영하는 국내 렌터카 업계 1위 브랜드 kt금호렌터카는 봄철 황사를 대비해 쾌적한 운전과 사고예방에 도움을 주는 안전 차량관리 팁을 발표했다. 1. 차량 기본 점검은 필수 예년보다 추웠던 겨울을 지낸 차량의 엔진룸 기본점검은 필수 사항이다. 차량의 냉각수는 부동액과 물을 섞어 1년이 지나거나 혹한의 겨울을 보내면 자연 소모되어 부족하거나 오염이 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부족한 냉각수는 보충하고, 오염된 경우 교체하는 것이 좋다. 엔진오일의 경우 겨울에서 봄으로 전환되는 시기 급격한 온도 변화로 점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차량 점검 시 엔진오일의 점도, 색을 체크하여 오염된 경우 반드시 교환해주어야 한다. 2. 봄맞이 세차 겨울철 눈 내리는 도로를 주행했다면 차체에 겨울철 제설제로 널리 쓰이는 염화칼슘 성분이 묻어있게 된다다. 염화칼슘은 흙먼지, 얼음 등과 결합해 차체 하단에 묻으면 차체를 쉽게 부식시켜 녹이 슬고, 이를 방치할 경우 머플러 등 차량외부에 구멍이 생기기도 한다. 염화칼슘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따뜻한 봄철 스팀세차 또는 고압세차를 통하여 자동차 하단까지 말끔하게 청소해야 한다. 3. 연료필터 확인 연료필터는 연료가 기화기에 이르기 전 연료로부터 먼지 등 각종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한 여과장치다. 차량 출력 및 연비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봄철 황사와 먼지로부터 차량을 지키기 위해 연료필터 확인은 매우 중요하다. 연료필터의 손상여부, 습도, 오염 정도를 체크한 뒤 교환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교체해주어야 봄철 먼지 및 황사로 인한 차량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4. 에어필터 및 에어컨필터 체크 황사 발생 시 미세한 먼지뿐만 아니라 석영, 카드뮴, 알루미늄 등이 포함된 흙먼지가 차량으로 유입되어 운전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황사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에어컨필터 및 에어필터는 본격적인 황사가 시작되기 전에 체크해주어야 한다. 에어컨필터는 6개월에 한번, 에어필터는 5,000~7,000Km마다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황사현상이 계속될 때에는 창문을 닫고 흡입공기 조절레버를 외부의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조작해 놓아야 한다. 만약 교체시기가 안되었다면 압축공기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불어준다. 5.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액 점검 봄에는 비가 자주 내리며, 봄철 불청객인 황사로 와이퍼의 사용 횟수가 자주 발생한다. 겨울철 눈, 서리 등 이물질을 와이퍼로 제거하다 와이퍼 블레이드 날이 손상된 경우가 많다. 손상된 와이퍼의 블레이드 날은 수시로 점검하고 차량의 워셔액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창을 닦는 블레이드와 유리면 사이의 흙먼지와의 마찰로 인해 전면 유리 손상이 올 수 있으므로 워셔액을 충분히 뿌린 후 윈도우 브러쉬를 작동시킨다. 6. 봄철 사고 발생시 유용한 대차서비스 나들이가 늘어나는 봄철 사전 차량 점검을 통한 최상의 차량상태와 가족안전을 위한 안전운전이 중요하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차량 사고 시 보험대차 서비스를 미리 알고 있으면, 사고 시에도 불편함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kt렌탈이 운영하는 렌터카 업계 1위 kt금호렌터카의 경우 ▲ 전국 160여 개의 영업망을 갖춰, 전국 어디서나 신속한 보험대차를 받을 수 있으며 ▲ 보험대차 전문 인력 및 전용차량 보유, 야간 및 공휴일에도 신속한 배차가 가능하다. 특히, ▲ 보험대차 이용 시 자기차량손해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자기부담30만원). ▲ 또한, 일부 자기 과실 발생 시에도 무료로 보험대차 서비스가 제공된다(보험대차 전용 콜센터: 1588-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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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 지붕 위에 대형 컨테이너를?”
- “과연 쉐보레 말리부 지붕 위에 대형 컨테이너를 몇 개나 쌓을 수 있을까?”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쉐보레의 글로벌 중형 세단 말리부의 안전성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작한 티저 영상을 최근 공개했고, 이 영상이 포털 사이트를 비롯, 주요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쉐보레 말리부의 루프 강성을 눈으로 극명하게 확인하기 위해 한국지엠은 인천 연안부두 컨테이너 집하장에 특수 세트를 마련, 말리부 차량 위에 대형 컨테이너를 쌓아 올리는 시험을 진행했고, 이를 촬영한 것. 메인 영상에 앞서 예고편으로 공개된 18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이번 테스트의 규모나 방식을 맛보기 식으로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번 시험을 위해 3.9톤의 대형 컨테이너와 대형 H빔, 최신 헬리캠(Heli-Cam, Helicopter Camera) 등 대규모의 설비가 동원돼 생생함을 고스란히 전달할 계획. ‘Safety First, Malibu’라는 제목의 메인 영상은 25일 전격 공개된다. 이번 영상을 통해 쉐보레 말리부의 안전성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서게 됐고, 말리부가 과연 대형 컨테이너를 얼마나 버텨낼 수 있을 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실험에 앞서 지난해 11월말, 한국지엠은 1.5톤에 이르는 쇠공을 말리부 측면에 강타하는 측면직각 충돌시험을 진행한 영상을 공개, 7일만에 조회수 1백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말리부의 안전성을 확인시킨 바 있다. 티징 영상은 다음 팟(http://tvpot.daum.net/v/v30b6LWRoLNo7ztVo5sn2U2) 등 포털사이트의 동영상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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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카렌스’ 인테리어 디자인 공개
- 기아자동차㈜는 다이나믹한 스타일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올 뉴 카렌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미리 공개해 인기몰이에 나섰다. ‘올 뉴 카렌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수평적 구도의 와이드하고 안정적인 조형미, ▲실내공간의 최적화를 통한 인간중심의 여유로운 공간성,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터치부의 고급 재질 확대 적용을 통한 고급감 향상이 특징이다. 올 뉴 카렌스’는 전면부의 센터페시아에서 인간공학적으로 조작부를 통합, 배치해 운전자의 조작성 및 운전 편의성을 높였고, 대형 내비게이션 화면 및 클러스터 계기판의 정보창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는 한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의 위치를 동일선상에 위치하여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최소화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올 뉴 카렌스’는 대시보드, 도어트림등 주요 터치부의 소프트 재질을 확대 적용해 운전자의 손끝에서 느껴지는 감성품질을 높였고,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도어트림 하단부의 수납공간에는 1열 1리터, 2열은 0.6리터의 물병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여유를 확보해 실용성도 겸비했다. 이와 함께 ‘올 뉴 카렌스’는 가족 중심의 실내공간을 강조한 시트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차량 내부 1열 시트에는 버킷 타입 시트를, 2열에는 슬라이딩 & 리클라이닝(reclining) 시트를 적용해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2~3열 시트백 폴딩기능과 2열 플로어 언더 트레이, 러기지 언더 트레이 등의 다양한 수납 공간 적용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강력한 상품성으로 무장한 ‘올 뉴 카렌스’는 최근 발표한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본상(Winner) 수상작으로 선정돼 디자인에서도 이미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지난 14일(목)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올 뉴 카렌스’는 이달 말 서울모터쇼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시판될 예정이다. ‘올 뉴 카렌스’의 가격은 2.0 LPI 모델이 ▲디럭스 1,795~1,835만원 ▲럭셔리 2,110~2,150만원 ▲프레스티지 2,295~2,335만원 ▲노블레스 2,590~2,630만원으로, 1.7 디젤 모델이 ▲디럭스 2,080~2,120만원 ▲럭셔리 2,230~2,270만원 ▲프레스티지 2,415~2,455만원 ▲노블레스 2,710~2,750만원으로 사양가치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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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소규모ㆍ소자본 창업 아이템 큰 인기
- - 베이비붐(Baby Boom)세대, 제2의 인생을 위한 프랜차이즈 창업 관심 여전... - 투자비용 대비 이익이 큰 뷰티, 서비스 관련 소규모 프랜차이즈 업종 큰 인기 - ㈜닥터스, 소자본 창업 제시하며 예비창업자들의 행렬 끊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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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소규모ㆍ소자본 창업 아이템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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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현대 창업자 12주기 추모행사 잇달아
- 현대중공업그룹은 오는 21일(목)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12주기 기일을 맞아 고인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잇달아 마련한다. 현대중공업은 21일 울산 본사 내 체육관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오전 8시부터 추모식을 거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과 김진필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현대미포조선 최원길 사장, 한승철 노조위원장 등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고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추모영상물 상영, 추모사 낭독 등의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되며, 군산조선소 및 서울사무소에도 사내 방송망을 통해 동시 중계될 예정이다. 임직원 외에 지역 주민 등 일반인들도 분향이 가능하며, 당일 저녁 7시까지 개방한다.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도 이날 기술교육원 대강당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추모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에 앞서 20일(수) 저녁 7시 30분에는 울산대학교가 주최하는 「정주영 현대 창업자 추모음악회」가 울산 현대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USP(Ulsan String Players)챔버오케스트라와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합창단, 동구여성합창단, 울산남성중창단, HHI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현대학원 산하의 현대청운고, 현대고 등 5개 학교에서도 정주영 설립자의 창학정신을 새긴 창학정신비에 헌화할 예정이며, 현대청운고는 지난 한주 동안 설립자 어록소감문대회를 개최하는 등 자체적인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6일(토)에는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오일뱅크, 하이투자증권 등 그룹사 임원 70여명이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에 위치한 고인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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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현대 창업자 12주기 추모행사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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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낮고, 옵션 완비! 캠핑카도 중고차가 정답이네
- 3월 중순 훈훈한 봄바람이 캠핑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곳곳에는 봄꽃들이 만개해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오토캠핑족들의 발걸음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도 이러한 오토캠핑족들을 겨냥한 캠핑카들을 연이어 출시하기 시작했다. 현대차 싼타페 롱바디 모델인 맥스크루즈,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기아차 카니발R 등이 그 주인공이다. 그러나 오토캠핑족들이 주목하는 캠핑카는 따로 있다. 바로 신차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면서, 각종 편의 사양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중고캠핑카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 따르면, 그랜드스타렉스 5밴 중고차, 그랜드카니발 중고자동차 등 중고캠핑카들의 중고차 조회수 및 상담수가 지속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피알에 따르면, 싼타페, 스포티지, 렉스턴, 코란도C 등 캠핑카의 대안 차종인 SUV 중고차도 매물 조회수 및 상담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불황에도 캠핑과 레저, 자연휴양을 통한 힐링까지 가능한 오토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면서, “이에 따라, 경제성과 편의사양을 갖춘 중고캠핑카가 효율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신차 출시로 관심을 끌고 있는 캠핑카, 그랜드스타렉스 5밴 중고차는 그랜드스타렉스 5인승 밴 CVX 디럭스 2010년식 모델 기준 1,160 ~ 1,490만원선에 거래된다. 그랜드카니발 중고차는 그랜드카니발 GLX 하이리무진 11인승 중고차 기준 3,330만원선이다. 오토캠핑 마니아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르노삼성 QM5 중고차는 디젤 2WD SE 플러스 2011년식 중고차 기준 1,790만원선이다. 카피알 관계자는 “4인 이하 가족단위라면, 코란도C, QM5 중고자동차 등의 SUV를, 4 ~ 6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캠핑카를 원한다면, 스타렉스 5밴, 카니발 6인승 중고차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또한, “캠핑카 운전 시에는 차체가 높아 터널, 고가도로, 지하주차장 등을 이용할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시속 100km 이상으로 주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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