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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 최대 콘텐츠마켓(BES) 한국공동관 성황
    27일(화)~28일(수) 양일간 UAE 두바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중동 최대 콘텐츠마켓인 'Big Entertainment Show'에서 운영된 한국공동관에는 중동, 유럽, 아프리카의 바이어들의 끊임없는 발길로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 직후 한국공동관을 찾은 두바이 왕세자 쉐이크 마지드 문화예술청 대표는 이례적으로 오랜 시간을 머물며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애니메이션 <유후와친구들>의 캐릭터 인형을 들고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이야기 하며 비상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국보 85호인 신라시대 금관총 모형을 선물해 현지 언론으로부터 많은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드라마, 다큐, 게임,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국내 16개 우수기업이 참여한 한국공동관에는 중동을 비롯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의 콘텐츠 바이어들이 끊임없이 찾아 높은 관심과 구매의사를 보였고, 별도로 마련된 한국기업 설명회 행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인가운데 각 사 담당자들의 열띤 홍보전이 진행됐다. 단독 주빈국 자격으로 한국이 개최한 갈라디너에서는 세계적인 비보잉팀 <익스트림크루>와 댄스 여가수 ‘NS윤지’가 K-pop공연을 선보여 이 자리에 참석한 현지기업 CEO와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한편 한공공동관은 콘텐츠진흥원의 신흥시장개척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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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8
  • 수명 다한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영상저장 안된다
    지난 5월 차량용 블랙박스를 구입해 자신의 산타페 차량에 장착하고 다니던 김현규씨(38세, 인테리어업)는 며칠 전 블랙박스 메모리카드에 저장된 영상을 확인하고는 깜짝 놀랐다. 메모리카드에 저장된 가장 최근 영상이 20여 일이 훨씬 지난 것이었기 때문이다. 매일 같이 출퇴근 운전을 하는 김씨는 24시간 차량용 블랙박스를 켜놓고 있기 때문에 블랙박스가 제대로 작동했다면 블랙박스에 최종적으로 운행을 했던 바로 전날의 영상기록이 있어야 했는데, 20여 일 전의 영상이 남아있으니 황당할 수밖에 없었다. 김씨는 부랴부랴 블랙박스를 구입한 업체를 찾아 A/S를 요청했다. 블랙박스를 점검한 업체에서 김씨는 메모리카드의 수명이 다했을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메모리카드에도 수명이 있다는 소리를 처음 들은 김씨는 갸우뚱했지만 메모리카드를 교체한 후 블랙박스에 예전처럼 주행영상이 제대로 저장되는 것을 확인했다.  차량용 블랙박스 누적 보급대수 2백만 대 돌파 운전자들의 필수품이 된 차량용 블랙박스.차량용 블랙박스는 ‘차량영상주행기록기’라고도 한다. 상시 녹화 기능을 갖춘 비디오 카메라가 차량 주변을 동영상으로 기록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시시비비를 가리는데 활용하고 있다.블랙박스의 대중화와 함께 블랙박스의 오작동으로 사고순간을 녹화하지 못해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사례 또한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주차 뺑소니 사고가 났지만 영상이 없어 보상을 못 받게 되는 경우, 100% 상대편 과실의 접촉사고에서 녹화영상이 없어 과실을 서로 부담해야 하는 경우 등등 실생활에서 수많은 피해 상황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2012년 현재 누적 보급대수 2백만 대를 돌파할 만큼 빠른 속도로 블랙박스가 대중화 되면서 블랙박스 오작동으로 인한 피해사례도 따라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소비자들의 블랙박스 관련 불만 사례만도 2008년 11건, 2010년 640건에서 2011년 1,100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수명 다한 메모리카드에 영상이 저장 안 되는 경우 많아이러한 블랙박스 오작동의 원인으로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업체들이 만들어낸 불량 블랙박스를 우선적으로 지목하고 있다. 하지만 블랙박스가 영상을 못 담는 오작동은 고가 제품에서도 종종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 반드시 메모리카드를 확인해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블랙박스는 크게 두 가지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상을 기록하는 카메라와 그 정보를 저장하는 본체로 나뉘며 카메라 수에 따라 1채널, 2채널, 4채널로 구분한다. 전문가들은 따라서 블랙박스의 카메라 기능과 정보를 저장하는 메모리카드를 반드시 점검할 것을 강조한다.블랙박스에는 메모리카드가 들어있고, 여기에 블랙박스가 촬영한 영상이 저장된다. 메모리카드가 수명을 다했을 경우 블랙박스의 카메라가 정상적으로 작동해도 촬영된 영상이 메모리카드에 기록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메모리카드도 수명이 있다?차량용 블랙박스를 장착한 운전자들에게 “메모리카드에 수명이 있는 것 아세요?”라고 물으면 대다수의 운전자들은 금시초문이라며 고개를 가로젓는다. 정보를 읽고 쓰는 메모리카드도 분명히 일정 기간의 수명이 있다. 메모리카드의 수명은 메모리카드에 데이터를 읽고 쓰는 횟수에 달렸다. 메모리카드에 정보를 읽고 쓰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수명은 짧아진다. 차량용 블랙박스는 카메라가 24시간 작동하며 영상기록을 메모리카드에 저장하는데 메모리카드가 영상정보로 꽉 차면 오래된 기록부터 지우면서 새로운 영상정보를 덧씌우게 된다. 예를 들어 TLC방식의 8기가 메모리칩은 최대 500번의 정보 읽기/쓰기가 가능하고, MLC방식의 8기가 메모리칩은 최대10,000번까지 읽기/쓰기가 가능하다. 이를 시간으로 계산하면 TLC방식 메모리칩은 블랙박스의 24시간 상시 녹화를 기준으로 수명이 최대 45일, MLC방식의 메모리칩은 수명이 최대 3년에 달한다.TLC방식 메모리칩의 경우, 최대 500백 번의 읽기/쓰기 횟수를 넘어서면 그때부터 메모리카드의 기록저장 성능은 ‘비신뢰 구간’에 떨어지면서 블랙박스 영상이 100% 녹화된다는 보장을 할 수 없게 된다. 비신뢰 구간이란 쉽게 말해 메모리로서의 기능을 100% 신뢰할 수 없다는 뜻이다. 비신뢰 구간에서는 블랙박스의 카메라가 작동을 해도 촬영된 영상이 메모리카드에 저장이 안될 확률이 높다.  TLC방식 최대 500번 읽기/쓰기, MLC방식 최대 10,000번 읽기/쓰기블랙박스, 카메라, 스마트폰 등 휴대용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메모리칩은 낸드 플래시 메모리(NAND flash memory), 줄여서 플래시 메모리라고 한다.플래시 메모리는 정보저장방식에 따라 현재까지 ▲SLC(Single Level Cell), ▲MLC(Multi Level Cell), ▲TLC(Triple Level Cell) 세 종류가 있다. 메모리카드는 수많은 메모리 셀(cell)로 구성되어 있고 하나의 셀에 1비트 정보만 저장하는 게 SLC방식, 하나의 셀에 2비트 정보를 저장하는 게 MLC방식, 하나의 셀에 3비트 저장하는 게 TLC방식이다.  메모리 카드의 종류 및 종류별 사용수명 ( 출처: 위키피디아 “Flash Memory” ) NAND 메모리 종류 SLC(Single Level Cell) MLC(Multi Level Cell) TLC(Triple Level Cell) 메모리 정보저장방식 한 개 셀에 1bit 저장 한 개 셀에 2bit 저장 한 개 셀에 3bit 저장 메모리 수명 (읽기/쓰기) 10만 번 5천 ~ 1만 번 100 ~ 500번 제조비용 고가 중고가 저가  정보기록의 안정성, 신뢰성, 속도, 수명 등의 평가에서 가장 좋은 것은 셀 하나에 1비트 정보를 저장하는 SLC방식이다. 상대적으로 정보를 읽고 쓰는 속도가 빠르며 수명이 오래간다. 하지만 SLC방식은 생산단가가 비싸 현재 휴대용 메모리카드용으로는 생산되고 있지 않다.MLC방식의 메모리카드는 현재 렉사(Lexar), 삼성 등 일부 제조사에서 생산하고 있다. 렉사의 경우 블랙박스용으로 쓰이는 마이크로SD 카드는 모두 MLC방식으로 생산된다. MLC방식의 메모리카드는 5천에서 1만 번의 정보 읽기/쓰기가 가능하다. SLC방식보다는 정보처리 속도가 늦고 수명도 짧지만 TLC방식보다는 훨씬 우수하다.TLC방식은 생산단가가 상대적으로 가장 싸다. 샌디스크(Sandisk), 트랜센드(Transcend), 삼성 등에서 휴대용 메모리카드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해 USB스틱과 같이 간단한 정보의 저장과 휴대에 많이 사용된다. TLC방식의 단점은 메모리카드에 읽기/쓰기를 최대 500번 밖에 안 된다는 점이다. 5천에서 1만 번의 정보 읽기/쓰기가 가능한 MLC방식 메모리카드에 비해 수명이 최소 10배에서 최대 20배 차이가 날 수 있다. 또한 한 셀에 3비트 정보를 입력하기에 속도도 느리고 열이 발생한다. 최근 들어서는 여타 방식의 플래시 메모리 생산비용이 낮아지면서 가격적으로도 경쟁력이 그렇게 크지 않다.  TLC방식 메모리카드 수명 45일, 이후 ‘비신뢰 구간’에 떨어져아래 표는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MLC방식 메모리카드와 TLC방식 메모리카드를 자동차 블랙박스에 장착해 측정한 메모리카드 수명이다. 메모리카드의 방식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 블랙박스에 사용 시의 메모리 수명1080p Full-HD 30fps 7.9Mbps 기준  용량  수명 일일차량운행  9시간 기준 24시간     상시 녹화 시 8G 마이크로SD카드 MLC 메모리 3.5년 ~ 7년 1.5년 ~ 3년 TLC 메모리 25일 ~ 4개월 11일 ~ 45일  MLC방식과 TLC방식 메모리칩의 제조원가는 약 30% 정도 차이가 있다. TLC방식메모리칩이 싸다. 하지만 메모리칩을 사용한 완제품 메모리카드 소비자가격은 두 방식이 약 5%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일부 사양의 제품은 판매가격에서 차이가 없다. 예를 들어 렉사의 MLC방식 16기가 마이크로SD카드와 샌디스크의 TLC방식 16기가 마이크로SD카드는 하이마트에서 같은 3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정기적으로 점검해야블랙박스는 예측할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감시’하고 ‘기록’하는 장치다. 하루 24시간 365일 작동하며 매 순간순간의 차량운행정보를 기록 저장하는 블랙박스는 당연히 신뢰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제대로 작동하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필요에 따라 A/S를 받는 게 필수다. 블랙박스 카메라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촬영각도는 잘 맞춰져 있는지, 뺑소니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을 만큼 화질이 만족스러운지 등을 확인해준다.여기에 덧붙여 영상기록이 메모리카드에 제대로 저장되고 있는지 규칙적으로 확인해준다. 메모리카드 수명이 지나면 블랙박스 카메라가 작동을 해도 촬영 영상이 저장이 안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이 때는 새롭게 메모리카드를 교체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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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8
  • 한화그룹, 3월부터 고졸 대상 기업대학 운영
    ▲ 경기도 가평 한화인재경영원에서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고 있는 한화그룹 고졸 공채 신입사원들대기업 중에서는 가장 먼저 고졸 공채를 실시했던 한화그룹이 고졸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내대학인 '기업대학'을 설립하고, 실력으로 승부하겠다는 고졸 인력들의 역량개발을 통해 능력중심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채비에 돌입했다.한화그룹(회장 金升淵)은 지난 주 고용노동부의 인가를 완료하고, 2013년 3월4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기업대학의 교육과목과 과정 등 세부 운영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한화그룹이 이번에 확정한 기업대학은 경기도 가평의 한화인재경영원에 개설된다. 기업실무학과, 금융학과, 호텔경영학과, 건축학과, 경영학과 등 총 5개 학과다. 학과별 정원은 각 40명으로 5개 학과에 걸쳐 총 2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3년간 교육이 이뤄진다. 지난 6월 확정된 고졸 신규채용자 중 입학전형을 거쳐 160명을 선발하며, 기존 고졸직원 중에서도 입학전형을 거쳐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학과별 학생들은 연간 3개의 전공 필수과목과 2개의 전공 선택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더해 영어, 문화개론, 심리학, 국제사회학 등의 교양 필수과목과 교양 선택과목도 각각 1개씩 이수해야 한다.이렇게 7개 과목을 이수하기 위해 학생들은 연간 180시간의 오프라인교육과 평균 220시간의 온라인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전공 및 교양 과목 이수와 별도로 자원봉사활동도 연간 1회 이상 수행해야 한다. 이러한 기업대학의 3년 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5년의 근무연한 동안 기대성과를 충족할 경우 고졸 직원들도 대졸 직원들과 동일한 경력 경로를 밟을 수 있도록 동등한 직군 전환과 승격의 기회를 얻게 된다. 한화그룹의 기업대학 운영을 맡고 있는 한화인재경영원 정하영 상무는 "한화그룹의 기업대학은 우리 사회를 열린 고용과 능력 중심의 사회로 바꾸고자 하는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할 뿐만 아니라, 고졸 직원들이 고숙련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력 핸디캡을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졸 직원들에 대한 이와 같은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김승연 회장이 올해 초 신년사에서 강조한 차별없는 능력 중심의 그룹문화 조성 의지도 실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한화그룹 기업대학의 입학대상자가 될 고졸 공채 신입사원 549명은 경기도 가평 한화인재경영원에서 지난 10월29일부터 오는 12월7일까지 3차례로 나눠, 각각 2주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 업무 스킬과 기본자세, 한화그룹의 역사와 문화 등 입문교육을 마친 이들은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각 사에 배치된다. 한화그룹 기업대학은 이들 중 전형을 통해 약 30%를 선발, 기업대학 입학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26일부터 고졸 공채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김현명(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입사 예정. 부평공업고등학교 2013년 2월 졸업예정)씨는 "체계적인 전공과 다양한 교양과목으로 이뤄진 기업대학에 입학해 공부할 수 있다면,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도 한화그룹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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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8
  • 2030 성인남녀가 손꼽은 “술 필요한 순간”
    2012년이 한 달 남짓 남았다. 연말은 연관 검색어처럼 ‘술’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만큼 술 약속이 많은 시기다. 그렇다면 과연 2030 세대에게 술이 가장 필요한 순간은 언제일까?국내 No.1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은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20~30대 성인남녀 1389명을 대상으로 ‘연애와 술’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연애 중인 상황에서는 ‘로맨틱 무드를 살릴 때(48%, 666명)’, 싱글인 상황에서는 ‘거리마다 커플들이 넘치는 OO데이(35%, 483명)’가 각각 술 필요한 순간 1위로 선정됐다.  ‘연애 중 술 필요한 순간’ 2~5위는 남성의 경우 ▲다음 진도를 나가고 싶을 때(20%, 180명), ▲술기운을 빌어 고백하고 싶을 때(19%, 171명), ▲항상(13%, 114명), ▲권태기일 때-술이라도 있어야(5%, 48명) 순이었으며, 여성의 경우 ▲술기운을 빌어 고백하고 싶을 때(24%, 120명), ▲항상(9%, 42명), ▲권태기일 때-술이라도 있어야(5%, 27명), ▲다음 진도를 나가고 싶을 때(4%, 21명) 순으로 나타났다.눈길을 끄는 점은 ‘다음 진도’에 대한 남녀의 상반된 의견이다. 여성은 단 4%만이 ‘다음 진도를 위해 술이 필요하다’고 대답해 5위를 차지한 반면, 남성은 무려 20%에 달하는 응답자가 선택해 2위 답변으로 랭크됐다.‘싱글일 때 술 필요한 순간’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35%가 선택한 ‘거리마다 커플들이 넘치는 OO데이(35%)’가 1위로 선정됐으며, 뒤를 이어 ▲짝사랑 상대에게 연인이 생겼을 때(25%), ▲주위에서 연애나 결혼을 독촉할 때(18%), ▲옛 연인의 SNS에서 행복한 커플 사진을 봤을 때(14%), ▲친한 친구에게 애인이 생겼을 때(8%) 순으로 확인됐다. 눈 여겨 볼 점은 연애 중일 때와는 달리 싱글일 때의 답변 순위는 남녀 할 것 없이 한 마음으로 동일했다는 점이다. 아무리 사랑하는 연인이라도 참을 수 없는 ‘최악의 꼴불견 주사’를 묻는 질문에는 남녀 모두 ‘술만 마시면 싸우는, 용감무쌍 주사(38%)’를 1위, ‘술 기운에 옛 애인 얘기하는 주사(24%)’를 2위, ‘본인 주량보다 많이 마시고 무조건 뻗는 주사(17%)’를 3위, ‘술 마신 다음날 아무 것도 모르는 기억상실 주사(11%)’를 4위, ‘했던 말 또 하는 무한반복 주사(9%)’를 5위로 손꼽았다.이 밖에도 가장 이상적인 이성의 주량은 소주 1병이라는 대답이 55%로 가장 많았으며, 연인과 함께 마시고 싶은 술로는 남성의 경우 ▲소주(33%), ▲맥주(25%), ▲칵테일(21%), ▲와인(12%), ▲폭탄주(9%) 순, 여성의 경우 ▲칵테일(34%), ▲맥주(27%), ▲와인(20%), ▲소주(14%), ▲폭탄주(5%) 순으로 조사됐다.이번 설문을 진행한 소셜데이팅 이음의 김미경 홍보팀장은 “술은 남녀 사이를 좀 더 가깝게 만들어 주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지만 도가 지나칠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일으키는 양날의 검과 같다”면서 “이번 연말에는 상대를 배려하는 술자리 매너로 더욱 매력적인 연인 혹은 싱글남녀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음(www.i-um.com)은 매일 낮 12시 30분에 24시간 동안 유효한 한 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했으며, 2년이 지난 현재 5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명실공히 대한민국 1위 소개팅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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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8
  • 야구선수 출신 연기자 윤현민, "‘야채 가게’ 대장 됐어요"
    SBS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에서 훈남으로 눈도장을 찍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윤현민이 오는 12월 공연하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 캐스팅 됐다. 청년 산업의 마케팅 신화를 이뤄낸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성공 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창작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쇼를 하는 별난 채소 가게를 운영하는 총각들이 좌절을 딛고 꿈과 사랑을 이루어 낸다는 이야기로 지난 2008년 초연 이후 매해 업그레이드되며 관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과 주목을 받아온 작품이다. 새롭게 단장해 무대에 오르는 ‘2012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윤현민은 주인공인 총각 대장 ‘태성’역을 맡았다. 광고 회사를 다니다가 채소가게 대장이 되어 새로운 꿈을 꾸고 도전하는 ‘태성’을 윤현민은 십분 이해할 수 있단다. 그 역시 그라운드에서 무대로 인생의 무대를 옮겼기 때문이다.윤현민은 청소년국가대표를 거쳐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에서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친구와 함께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보게 되었고 무대의 매력에 빠져들어 배우로서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다. 운동선수에서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20kg의 체중을 감량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기학원을 다녔다.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이었고 열정이 있었기에 전혀 힘들지 않았던 시간이었다.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와 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등 조단역으로 얼굴을 알린 윤현민은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했던 ‘김종욱 찾기’ 오디션에 참가해 700: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주인공의 자리 꿰찼다. 이후 ‘스프링 어웨이크닝’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노래 솜씨를 인정받으며 뮤지컬계에서 떠오르는 스타급 주연배우로 성장하게 되었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라는 이력은 이미 배우 윤현민이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지 오래다. 이제 윤현민에게 배우라는 수식어는 전혀 낯설지가 않다. 윤현민은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보다 앞으로 보여줄 모습이 더 많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활기찬 에너지가 넘치는 총각네 야채가게에 놀러오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걸그룹 LPG 출신의 한수연과 뮤지컬과 연극에서 열연을 펼친 홍희원, 서홍석, 손성민, 김남호, 정현준, 이광섭, 권정현, 김민경, 장주연 등이 출연해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할 ‘2012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12월 18일(화)부터 31일(월)까지 서울 대학로뮤지컬센터 개관작으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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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7
  • 페텔, 2012 F1 월드 챔피언 차지… 버튼, 브라질 그랑프리 우승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이 2012 F1 월드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페텔은 11월 26일 새벽에 열린 2012 F1 브라질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6위를 기록하면서 종합 포인트 281포인트로 3년 연속 F1 월드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했다.   25일 예선 4위를 차지한 페텔은 첫 바퀴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하면서 최하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페텔은 이내 침착함을 되찾고 뒷심을 발휘하며 6위까지 올라섰다. 지난 4일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보여준 뒤집기를 재현한 것이다.   이로서 페텔은 후안 마누엘 판지오(1954~1957), 미하엘 슈마허(2000~2006)에 이어 3년 연속 F1 월드 챔피언의 기록을 세우면서 확실한 F1의 패자로 자리 매김 했다.   반면 페텔의 맞수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종합 포인트 278포인트에 그쳤다. 전날 예선 9위에 그쳤던 알론소는 팀 동료 펠리페 마싸의 도움을 받아 결선 레이스에서 2위까지 올랐지만 선두 젠슨 버튼(맥라렌)의 추월에는 실패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브라질 그랑프리에서는 젠슨 버튼이 1시간45분22초656의 기록으로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는 마지막 레이스에서 7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는 레드불(460포인트)이 조기에 우승을 확정지은 가운데 페라리(400포인트), 맥라렌(378포인트)가 나란히 2,3위를 기록했다.   한편 내년도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남 영암 경주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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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6
  • 미국 유학 성공법, 美 사립 고교 유학이 답이다
    미국 사립 고교 유학 프로그램이 새로운 ‘미국 유학 성공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YBM조기유학센터(www.ybmteensuhak.com)는 ‘미국 사립 고교 유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1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국 사립 고교 유학 프로그램은 연간 2만 달러 대의 합리적인 유학 비용으로, 한국 학생수가 적은 유명 사립 고등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내에서도 SAT 평균 점수가 우수하기로 유명해, 최근 국내 특수목적 고교 진학을 목표로 하던 학생들이 미국 사립 고교로 진로를 변경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이 프로그램은 ▲SLEP 테스트 50점 이상, 원어민 인터뷰 통과자 ▲최소 평균 C 이상의 성적 ▲미국 비자 신청에 결격 사유가 없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매년 1월 학기가 시작되므로, 올 12월 중순까지 신청을 하면 2013년 1월에 곧바로 입학이 가능하다. 하반기에는 9월에 입학할 수 있다. 체류 기간은 1년에서 3년까지 자유롭게 정할 수 있으며, 미국에 위치한 사립 고등학교 중에서 3개를 선택해 지원 가능하다.   최근 미국 명문대에 진학하고도 기초적인 영어 실력이 부족해 중도 포기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는 현실을 감안하면, 고교시기부터 미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대학에서 요구하는 SAT, TOEFL, AP 등의 시험과 내신을 준비한 후 미국 대학으로 곧바로 진학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YBM조기유학센터에서 제공하는 연 4회 미국대학 입시 전략 세미나와 진학 컨설팅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 10년간 졸업생 다수가 Cornell, UCLA, Georgetown, NYU 등 명문대학교에 합격하는 등 참가생들의 만족도도 높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3세에서 18세의 중고등학생이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4 천5백 달러로 학비는 별도이다. 학비는 학교에 따라 5천 달러부터 1만 6천 달러까지 다양하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YBM조기유학센터 홈페이지(www.ybmteensuhak.com)를 참고하거나 전화 1688-06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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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6
  • 이색 반려동물 축제 ‘캐치앤독 2012’
    독특한 컨셉의 이색 반려동물 문화 축제가 11월 25일 일요일 11시 광진구 능동 어린이회관 (사)한국애견협회 야외 전용운동장에서 성대한 무대를 올린다. ‘캐치앤독 2012’ 반려견일자리창출 페스티벌이 그것이다. 업계 조사자료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 세대수는 약 2,000만세대, 이중에서 약 350만 세대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2012년 기준) 이렇게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약 440만 마리의 반려견과 110만 마리의 고양이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시대이다. 하지만 그 행복해 보이는 통계속에는 국민이, 또 국가가 고민하는 현실도 공존한다. 즉 한해 버려지는 유기견이 10만마리 가량 되고, 이들을 위해서 많은 시민단체와, 커뮤니티, 국가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국가예산과 국민인식의 부족으로 인해서 팽창하는 반려동물시장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에 맞추어 아이디어가 최단시간 기획과 기획과정을 거쳐 문화페스티벌로 이어지는 뜻 깊은 행사가 탄생되었다. 다소 생소한 말로 들릴 수 있는 슬로건인데, ‘반려견일자리창출 페스티벌’. 그야말로 반려견의 일자리를 찾아주자는 행사이다. 행사를 기획한 김지원(블로거 코난아빠)는 이번 행사의 의미와 취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 반려견 일자리 창출이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예전과 달리 요즘은 개라고 함부로 무시하면 안된다.” “동물보호법도 점차적으로 강화되고 있지만 그 가장 큰 이유는 이들 반려견들이 가정견으로써 또 군견, 경비견, 안내견, 탐지견, 인명구조견, 사체탐지견, 매개치료견, 모델견, 스타견 등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봉사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으나 가정견을 제외한 특수 목적견은 선진국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수많은 견공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직업군을 형성하여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나 이들에 대한 노후대책과 처우개선도 절실하다. 그래서 이러한 반려견들의 사회적 기여확대와 유기견 입양활성화가 이번 행사 취지이다.” ▶ 그럼 반려견 일자리라는 개념은 가정으로 보는 것인가? “그렇다. 가정이라는 가장 큰 삶의 터전이 반려견에게는 일자리 샘이다.” “사회 각분야에서 활동하는 특수견 역시 그곳이 일자리이기에 이 부분도 확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려견에게 가정은 최고의 일자리 터전이자 삶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 반려견 일자리 창출과 유기견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건가? “사람과 마찬가지이다.” “가정도 일종에 작은 사회공동체이다.” “예를들어 우리사람도 직장에서 근무를 하는 경우 근로자로서 여러 법적 보호를 받고 권리를 누리고 책임을 다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반려견도 어느날 갑자기 정리해고 되어 길거리로 내몰리면 안되며, 부득이 가정에서 키울 여건이 못 되어 정리해고를 하더라도 한달 정도는 유예기간을 갖고 기르던 반려견이 또 다른 직장, 즉 가정에 연계되어 삶을 살아갈수록 원래 주인이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개념이다. 그렇지 않아서 유기견이 발생되고 있다.” “사람도 그렇지 않은가? 근로기준법에도 해고 한 달전에는 통보를 하는게 기본이다.” “우습게 들릴지 모르나 현재의 동물보호법은 처벌위주의 동물학대법이 적용되지만 최소한 도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반려동물 근로기준법도 만들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다. 우리 반려견의 수고를 잊지 말자는 것이다.” ▶ 그럼 반려견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인 연계성은 어디에 두고 있는가? “기본적으로 버려진 유기견.. 제 개념으로는 실업견(犬)이다.” “재취업을 시켜주어야 하지 않는가? 전국 보호소에 실업견으로 새 가정, 일의 터전을 간절히 바라는 반려견이 수천 수만마리이다.” “곧바로 가정으로 보내지기 전에 치료도 하고, 망가진 감성도 바로 잡아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또다시 버려지거나 가정의 애물단지가 될 수도 있다.” “이들 반려견을 위해 재취업교육 과정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반려동물을 받아들이는 우리 사람들의 인식 수준이 높다고 생각지 않는다.” “반려동물을 처음 맞이하는 사람들은 최소한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제 개인적인 바램은 이런 교육을 이수한 개인에게 수료증을 발행하여 그러한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입양했으면한다.” ▶ 이번 캐치앤독 행사에는 어떠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우선 일자리 창출이다. 입양상담센터를 운영하여 평소 반려동물에 관심이 없던 분들이 많이 와주셨으면 한다. 사실 한마리를 기르던 분이 두 마리가 되고 어떤 분들은 1년후에 찾아뵈면 열마리 스무마리를 데리고 산다. 사실 이거는 아니라고 본다. 한 가정 한마 리도 버거운 시대인데 존경스럽다.” “반려견들이 TV 광고나 잡지에 많이 진출해서 돈도 벌도 웃음과 즐거움을 더더욱 줬으면 한다. 그래서 이런 분야 진출확대를 위한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주인과 교감하는 반려견요가(DOGA)와 반려견과 견주의 바램을 담아 우리집 반려견의 모습을 스마트폰 케이스에 인쇄하는 독특한 이벤트도 진행되며, 무료인식표제작, 무료진료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 본인도 반려견을 기르고 있는가? “코난, 만세, 레오라는 이름의 3형제를 9년째 기르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호소에서 데려온 말라뮤트 제니까지 넷을 데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물론 반려동물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급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회사의 이사급 참모들이다. 제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코난네다이어리(blog.naver.com/kjw9636)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제가 몇 해전 사무실을 운영할 당시 사무실에서 몇 년간 생활했던 당당한 오피스독(office dog)이다.” “결국 그 동안 자식과도 같은 반려견과 사무실에서 생활하면서 늘 느껴온 생각이 아이디어로 전환된 타이틀이 캐치앤독 반려견 일자리창출이다.” ▶ 개그맨 전유성씨의 개나소나콘서트 홍보도 맡아오지 않았는가? “그 행사 온라인 홍보와 이벤트 기획을 3년동안 맡아오면서 많은걸 느끼고 보아왔다.” “그리고 차별화된 뭔가 색다른 성격의 행사와 공연을 구상중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다소 아쉬움이 있다면, 그 동안 4년간 지속된 개나소나콘서트가 내년에는 열릴지 불투명하게 되었다.” “지난주에도 청도를 내려갔다 왔는데, 경상북도와 청도군에서 지원해온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데가 지난 중복날 개나소나콘서트에서는 이미 언론에 보도된바 예산이 삭감되어 전유성씨는 물론 모든 스텝이 이만저만 고생한 것이 아니다. 이런 행사에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적으로 말하면 지금 개나소나콘서트는 중단위기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캐치앤독 행사만은 그런 아픔 없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없었는가? “모든 야외 행사가 뜻대로 되지 않는다. 11월 이상 기온으로 인해서 주말만 되면 비가 왔는데, 누구탓을 하겠는가? 지난 11월 11일 정해졌던 행사였지만 우천으로 한번 연기된 행사이다.” “두 달전에 시작됐지만 구체적인 기획이 진행된 건 한달 남짓하다. 그리고 여기저기 많은 분들의 자문도 얻고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처음에는 한달 준비로 이런 행사를 올린다는 자체를 주변에서 말렸다. 내년으로 연기할 까도 고민해보았는데, 다소 무모하게 밀어 붙여서 결국 11월 25일날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내년 1월1일 반려동물등록제가 시행되지만 지금 대국민 홍보는 물론 캠페인조차 미흡하지 않은가? 그래서 이번 행사를 강행한 이유 중에 이유이기도 하다.” “한달 남짓 남은 2012년이 가기 전에 다시 한번 반려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모일 수 있는 계기가 있었으면 했다.” “수 많은 분들의 응원이 있었는데. 특히 (사)한국애견협회 박애경부회장님과 (사)서울특별시 수의사회 손은필회장님이 제 정신적인 맨토 역할과 자문을 해주셨다.” “특히 어려움에 직면해서 심신이 무너질 때 마다 회장님이 마음을 잡아주셨다.” “또한 이번 행사 주최측인 (사)버디퍼피돌봄원(cafe.daum.net/buddypuppy) 전명희 원장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불편하신 몸을 이끄시고 행사를 준비는 물론 현재 약 40여 마리의 유기견이 보호중인 국내최초 민간단체 운영 (사)버디퍼피돌봄원을 운영중이시기도 하다.” “행사주관사인 국내 최고의 반려동물 애견 종합 테마파크를 운영중인 스타독꿈꾸몽(cafe.daum.net/petmodel)에서도 지금까지 듣도보도 못한 깜짝 행사를 무대에 올리고 행사전반 운영과 기획에 심혈을 쏟아 붙고 있다.” “많은걸 기획하고 준비하였지만 기간이 너무 촉박하고 날씨로 인한 연기 사태까지 있어 많은 부분을 포기하였지만 진심으로 후원하고 협찬해주신 기업과 단체가 있어 이번 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 될 것을 확신한다.” 반려동물 일자리창출이라는 문구가 엇핏 듣기에 말도 안되는 문구일 수도 있지만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우선되어야 좀 더 행복한 반려동물 복지국가는 물론 사회를 만들어 나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행사정보 일시 : 2012년 11월 25일(일) 오전11시 ~ 오후5시   무대공연은 오후 3시30분 부터 장소 :서울시 어린이회관 한국애견협회(KKC) 야외전용행사장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2번출구) 주최 :(사)한국애견협회, (사)버디퍼피돌봄원 후원 :(사)서울특별시 수의사회,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주관 : 스타독엔터테인먼트 특별출연 : 가수 전원석, ‘칵테일사랑’의 마로니에프렌즈 MC : 개그맨 김범용, 스타독 조현훈 행사문의 : 02-864-9636 / 010-5272-7410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은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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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4
  • 좋은 직장을 찾기 위해 개들이 꼬리친다
    좋은 직장을 찾기 위해 개들은 꼬리친다. 스타독(stardog,대표:조현훈 http://cafe.daum.net/petmodel)은 개들이 꼬리치는 것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스타독에서 데리고 있는 개들은 꼬리를 참 잘쳤다. 왜냐면 남들이 부러워하는 스타독, 스타견, 애견모델, 모델견으로 불리우기 때문이다. 꼬리를 잘 쳐서 좋은 직장을 가진 이들은 행복한 개들이다. 이런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누군가에 의해 키워지다 버려졌을 수도 있다. 이렇듯 사회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개들은 인간에게 많은 것을 안겨주고 있다. 그럼 인간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개들이 직장과 직업을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기 때문에 옆에 있는 주인이 챙겨줘야 한다. 주인의 개들에 대한 관심에 따라 취업을 잘했느냐 못했느냐가 결정 나기 때문이다. 여러 분야의 직업을 나열해 보자! 가정견, 스타견, 군견, 경찰견, 안내견, 마약탐지견, 매개치료견, 스포츠견 등 사회 각 분야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참 많다. 위의 직업중에서 가장 많은 분야가 가정견이다. 가정견을 제외한 다른 분야의 개들은 직장에서 일을 하기에 주인과 대화할 시간도 많아 어떻게 보면 취미생활을 같이 즐기는 부부 같다. 집에 있다고 해서 가정견이 무직은 아니다. 가정견도 어엿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정견과 주인은 어떻게 취미생활을 같이 해볼까? 때 되면 밥만 주는 그런 주인은 개들도 정말 싫을 것이다. 일단 사소한 말이라도 많이 해주고, 산책도 자주하고, 새로운 문화거리를 찾아 즐기다 보면 오랜 친구처럼 추억도 쌓이게 되고, 가족의 일원으로 평생 같이 하는 반려견이 되지 않을까 한다. “새로운 반려견 문화, 반려견 일자리 창출, 유기견 없는 내일을 위한 슬로건으로 “캐치앤독2012”가 출범했으니 1회부터 차근차근 목표를 위해 달릴 것이며, 스타독(stardog)이 행사의 주관사이기 전에 한마리 반려견의 아빠로서 사명감을 갖고 이번 행사를 알차게 꾸며 보고자 한다.”라고 조현훈 대표는 이번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행사가 끝나고 나면 개들이 꼬리를 힘차게 치지 않을까! ‘캐치앤독 반려동물 일자리창출 페스티벌’은 11월 25일 어린이회관 (사)한국애견협회 전용운동장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문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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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4
  • 직장인 10명중 8명 “은퇴가 두렵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은퇴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취업포털사이트가 출판사 알키와 함께 직장인 1,18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은퇴계획’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은퇴에 대해 생각하면 어떤 느낌이 드나’ 질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9.5%가 ‘두려움, 슬픔 혹은 인생의 끝 등 부정적인 느낌이 든다’고 답했다. ‘휴식, 기대감 혹은 새로운 시작 등의 긍정적인 느낌이 든다’는 응답자는 20.5%에 그쳤다. 부정적인 느낌이든다고 답한 직장인 941명을 대상으로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복수응답) 결과, ‘월급이 사라지면 경제적으로 어려워질 것 같아서’란 응답률이 71.8%로 가장 많았다. 이어 △더 이상 할 일이 없다는 것 때문에(39.6%) △소속이 없어지기 때문에(31.8%) △직장을 통해 만난 인간관계가 단절될 것 같아서(13.5%) △그동안의 삶의 패턴이 완전히 바뀌기 때문에(10.1%) △기타(0.3%) 순이었다. 이와 함께 ‘은퇴나 퇴직을 하고 나서도 일할 생각이 있는지’를 질문한 결과, ‘있다’란 응답자가 86.5%였으며, ‘없다’는 응답은 13.5%로 나타났다. ‘일을 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경제적인 수입을 얻기 위해서’가 응답률 59.1%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개인적인 자아실현을 위해서(34.6%) △두 번째 인생에서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어서(25.7%) △일을 통해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고 싶어서(23.3%) △그저 아무 일도 하지 않은 것이 싫어서(17.6%) △기타(0.1%)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제2의 인생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를 질문했다. 결과, ‘경력을 살린 재취업’이 응답률 39.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직접 창업(38.4%) △사회 기여 활동_봉사활동(29.8%) △귀농(22.8%) △프랜차이즈 업체를 통한 창업(17.1%) △완전한 은퇴_아무 일도 하지 않겠다(5.6%) △기타(1.9%) 순이었다. 인사조직컨설팅 전문가 그룹 ㈜인제이매니지먼트 이태형 대표는 저서 <다시, 일하러갑니다>를 통해 “우리나라는 매년 45만 명이 직장을 떠나고 있는데, 막상 은퇴를 해야 하는 시기에 다다르면 은퇴를 할 수 없는 상황에 맞닥뜨려 당황스럽기 일수”라면서 “제 2의 인생을 당당하게 맞이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자료 :  잡코리아(www.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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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4
  • LG, 미래 특허한국 이끌 발명영재 키운다
    ▲ 고등부 대상-‘가방•옷 흘러내림 방지장치’ (안양외고 1학년 이주아)“바람이 불어도 엉키지 않는 블라인드”, “책가방을 걸어도 쉽게 흘러내리지 않는 의자”,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냄비받침대”……. 올해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나온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기발한 아이디어다. LG가 이런 청소년들의 우수한 발명 아이디어에 대해 시상하고, 특허출원도 돕는 등 미래 특허한국을 이끌 발명영재 키우기에 나섰다. LG가 운영중인 청소년과학관 ‘LG사이언스홀’은 23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정창훈 LG 상무, 김병오 심사위원장(양진중 교장)을 비롯해 학생, 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4회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생활을 유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모든 과학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역대 최대규모인 전국 996개 초·중·고교에서 총 13,513편의 생활과학 아이디어 작품들이 접수되어 본선 경쟁률이 무려 644대 1에 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바람개비 블라인드’ (해운대초 5학년 정재윤), ‘내 맘대로 냄비 받침대’ (계룡중 2학년 박건우), ‘가방·옷 흘러내림 방지장치’ (안양외고 1학년 이주아) 등 3편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초·중·고 부문별로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장려상 9편 ▲입선 200편 등 총 22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LG는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와 지도교사들에게 해외 선진과학관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상 수상자 학교에는 500만원 상당의 과학 기자재를 기증한다. 또 수상과는 별도로 초·중·고 부문별로 가장 많은 아이디어를 응모한 3개 학교에는 ‘특별상’으로 47인치 LED 3D 스마트 TV를 기증한다. 특히, LG는 올해부터 창의적 잠재력을 지닌 우수한 발명영재들이 미래 꿈을 키울 수 있도록‘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의 본선 수상작 21편에 대해 특허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LG사이언스홀은 시상식 후 본선 수상자 21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특허캠프’를 개최하고, 카이스트 영재기업인 교육원과 함께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법, 특허명세서 작성법 등의 특허관련 교육과 수상 작품의 온라인 특허출원을 진행한다. 한편, LG는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꿈을 키워주자는 LG사이언스홀의 설립 취지에 따라 특허에 대한 모든 권리를 학생들에게 부여했다. LG관계자는 “특허 등록 여부는 1년 6개월에서 2년 가량 소요된다”며 “특허출원이 청소년들이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차원에서 LG가 민간기업 최초로 지난 1999년 시작, 올해로 14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14년 동안 공모전에 접수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는 무려 60,000여 건에 달하며, 참여 학교수도 초·중·고등학교를 합쳐 5,800여 개 교에 이르는 등 우리나라 대표 청소년 과학 공모전으로 자리잡았다. <대상 수상작 소개> ▲ 고등부 대상-‘가방·옷 흘러내림 방지장치’ (안양외고 1학년 이주아) 안양외고 1학년 이주아 양은 학교 책걸상에 책가방이나 옷을 걸면 쉽게 흘러내려 바닥에 떨어지는 등 생활에 불편함을 느껴 ‘가방·옷 흘러내림 방지장치’를 고안하게 되었다. ‘가방·옷 흘러내림 방지장치’의 원리는 단순하다. 의자 등받이 윗부분에 고무 재질의 제품을 끼우면, 이 부분이 일종의 방지턱 역할을 해 가방이나 옷이 바닥으로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는 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중등부 대상-‘내 맘대로 냄비 받침대’ (계룡중 2학년 박건우)▲ 중등부 대상-‘내 맘대로 냄비 받침대’ (계룡중 2학년 박건우) 경남 계룡중학교 2학년 박건우 군은 집에서 쓰던 넓적한 냄비받침대가 수납이 쉽지 않고, 눈에 잘 띄지 않는 등 불편함이 많다고 생각해 새로운 개념의 냄비받침대를 고안하게 되었다. 박군이 고안한 ‘내 맘대로 냄비받침대’는 체인처럼 여러 조각을 핀으로 연결해 접었다 펴는 등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 수 있고, 특히 자석을 달아 냉장고에 붙였다가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휴대성과 편리성을 더했다. ▲ 초등부 대상-‘바람개비 블라인드’ (해운대초 5학년 정재윤)▲ 초등부 대상-‘바람개비 블라인드’ (해운대초 5학년 정재윤) 부산 해운대초등학교 5학년 정재윤 군은 방에 설치된 블라인드가 바람이 불면 흔들리고 쉽게 엉키는 등 불편함이 많자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바람개비 블라인드’를 고안했다. ‘바람개비 블라인드’는 바람이 통할 수 있게 블라인드 판 일부분을 회전할 수 있도록 설계, 블라인드 전체가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방지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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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4
  • 식약청, ‘4-MA, 4-FA' 임시마약류 지정
    ▲ 신체 은밀한 부분, 약병, 화장품 속에 은닉해오다 인천공항세관에 적발된 코카인 0.6g, MDMA 17.5정, 대마 11.7g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최근 유럽 등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중추신경 흥분 성분인 암페타민 유사물질 4-메틸암페타민(4-Methylamphetamine, 4-MA)과 4-플루오르암페타민( 4-Fluoroamphetamine, 4-FA)'을 11월 23일자로 임시마약류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 암페타민 유사물질 : 암페타민의 구조 중 벤젠환에 메틸이나 플루오르가 치환된 형태로서 암페타민과 기본구조가 유사한 물질 4-MA 성분은 2011년 벨기에에서 3명의 사망사례를 비롯한 여러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고 4-FA는 엑스터시의 성분으로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는 등 오남용이 문제가 되어 유럽등 해외에서는 규제물질로 통제하고 있다. ※ 엑스터시 : 암페타민류의 하나로서 이미 향정신성의약품(나목)으로 지정된 엠디엠에이(MDMA)의 다른 이름임 4-MA와 4-FA 성분은 마약류 제도 도입 이후 두 번째로 지정되는 성분으로, 향후 성분 및 함유제품의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의 알선·수수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불법으로 소지·소유·사용·관리하는 경우 1년 이상의 징역, 수출입·제조·매매·매매의 알선·수수하는 경우 5년 이상의 징역을 받게 된다. 또한, 내년에 정식으로 마약류로 분류될 수 있도록 마약류 지정절차도 진행되며, 공무상 필요 등 취급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식약청장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란 지난해 9월부터 도입된 제도로, 의약품이 아닌 새롭게 발견되는 흥분·환각용 물질을 임시마약류로 지정하여 오·남용되는 물질의 확산을 즉시 차단하는 제도이다. 참고로, 지난해 10월 해외에서 입욕제(Bath Salts), 비료(Plant food) 등으로 위장·판매되고 있던 메틸렌디옥시피로발레론(MDPV)을 첫 번째 임시마약류로 지정 하였으며, 이 성분은 올해 6월 정식 마약류로 지정되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임시마약류 지정을 통하여 향후 해외 신종 불법 마약류가 국내에 유입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국민건강의 폐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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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4
  • 성인남자용 20금 웹게임 ‘승천온라인’ 베타서비스 돌입
    ▲ 승천온라인 모델 허윤미성인남자를 위한 20금 웹게임 ‘승천온라인’의 오픈베타서비스(이하 OBT)를 오는 23일(금)부터 실시한다고 (주)녹스엔터테인먼트(대표 정지철)는 밝혔다. ‘승천온라인’는 진시황제의 ‘병마용’을 소재로 한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풀3D 역사 온라인 게임으로, 실제 역사서와 역사소설을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재현한다. 또한 사용자의 접속을 분산하고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미러서버를 사용하여 게임유저들이 서버랙 없이 웹 상에서 Full-3D 공성전과 대규모 스케일의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웹·클라이언트·운영서버의 ‘3자합일’과 시스템의 지원으로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게임 플레이을 제공한다. 이번 OBT에서는 지난 CBT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대규모 세력전 및 던전을 비롯하여 경험치를 쌓고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혈맹마을, 공성전을 위한 공성무기건설, 디펜스 미니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녹스엔터테인먼트의 정지철 대표는 “이번 OBT실시 기간 동안 게임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게임 운영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현재 완벽하게 준비하였다”라며 게임에 자신감을 표했으며, “성인남자를 위한 20금 웹 역사게임 ‘승천온라인’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승천온라인’은 OBT실시를 기념하기 위하여 사용자가 일정 레벨이상에 도달하면 유명 레이싱 모델 ‘허윤미’의 화보를 공개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OBT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고급 스포츠카 렌트권과 특급호텔 2인 숙박권, 순금 등도 경품으로 지급한다. ‘승천온라인’ OBT실시와와 관련해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http://sky.noxgam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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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4
  • 스스로 하는 사고차 진단법
    자동차를 구입한 후 폐차하지 않는 이상 누구나 중고차거래를 하게 된다. 중고차 직거래를 비롯하여 중고차매매시, 최종적으로는 구매자 스스로가 차량을 살피고 구입을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내외관이 깨끗한지 정도를 살피는 수준에서 그치고 마는데, 정작 중요한 사고여부 확인하는 것은 소홀히 하게 되는 것이다. 자동차의 사고유무는 중고차가치에 상당히 큰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에 발생 할 수 있는 추후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사고유무 구분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중고차사이트 카즈는 ‘사고차 구분하는 자가 진단법’을 통해 간단하게 체크할 수 있는 팁을 소개했다. 판금, 도색여부 살피기 중고차구입은 날씨가 맑은 날, 낮에 하는 것이 좋다. 판금 정비를 한 자동차의 경우 햇빛을 통해서 쉽게 구별 할 수 있기 때문인데, 햇빛과 마주한 후 차 표면을 45도 각도로 살펴보면 빗살무늬가 나타나거나 원모양의 자국이 남게 된다. 또한 도색을 새로 한 자동차의 경우 자동차문의 고무패킹에 페인트칠자국이 남아있다면 사고차량일 수 있으니 한번 더 확인이 필요하다. 부위별 연결볼트, 고정볼트 자세히 관찰 보닛을 열고 양쪽 바퀴 위에 있는 휀다의 고정볼트를 확인한다. 볼트의 페인트칠이 벗겨졌거나 뭉개져 있으면 충돌사고를 예측할 수 있다. 보닛을 고정하는 볼트도 살펴보는 것이 좋으며, 보닛에 붙어있는 설명서가 훼손되었거나 없으면 사고가 추정된다. 도어와 트렁크 등의 연결볼트도 마찬가지로 관찰한다. 자동차 도어 교체유무 확인 자동차 도어가 교체된 자동차의 경우, 성능이나 안전도와 관계가 없기 때문에 사고차량으로 구분되지는 않는다. 단 문을 교체할 만큼 차량 옆면에 사고가 있었다면, 필러나 사이드실의 손상도 함께 있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도어와 휀더 사이의 틈새를 확인해본다. 문을 여닫을 때 부자연스러운 점도 체크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유리창 확인 각 자동차 업체마다 제조년월의 표기법에는 차이가 있지만, 모든 유리창에는 제조년월이 정확하게 명시되어있다. 따라서 차량등록증의 제조년월과 자동차 유리창의 제조년월이 다른 중고차는 유리창이 깨져 전체를 교환했을 정도로 큰 사고를 겪었을 가능성이 크다. 운전석 계기판 체크 계기판을 잘 살피면 사고여부와 주행거리 조작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기계식 계기판의 경우, 숫자배열이 균일하지 않거나 서로 어긋나 있으면 계기판 볼트에 드라이버를 사용한 흔적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전자식 계기판의 경우 조작보다는 중고계기판으로 교체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연식에 비해 주행거리가 지나치게 짧다면 한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 카즈 데이터리서치팀에 따르면 “중고차거래 시 상당한 자동차 지식을 가지고 있는 운전자도 많지만 오히려 잘 알기 때문에 중고차 외관만 보고 사고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전했다. 즉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것이다. 거래 전 상태를 유심히 살피는 것은 구매자의 의무이자 권리이기도 하다. 따라서 정중히 양해를 구하고 정확하게 체크한 뒤 구매하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도 방지하고, 만족스러운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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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4
  • 창업에 도움되는 알짜 자격증 5
    ▲ 최근 모기업이 개최한 ‘공인중개사 합격설명회’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설명회를 듣고 있다. “창업하고 싶다면 이 자격증 꼭 취득하세요!” 고용불안이 심화되면서 창업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섣불리 창업에 도전했다가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분야라면 자격증 취득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과 함께 창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란 부동산중개업법에 의한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한 자를 의미한다. 최근에는 부동산의 매매나 교환, 임대차를 중개하는 일 외에 부동산 컨설팅, 분양, 개발 등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유망직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공인중개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은 1차, 2차 시험을 치러 매 과목 40점 이상, 전과목 60점 이상이면 취득할 수 있다. 시험과목은 부동산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으로 구성된 1차 시험과 부동산중개업법령 및 실무, 공시법령 및 관련세법, 부동산공법을 평가하는 2차 시험으로 나뉜다. 창업 외에도 기업의 부동산 관련 부서 및 부동산 컨설팅 전문회사, 부동산 중개법인 회사 등에 취업하여 전문인으로 활동할 수 있다. △ 피부미용사: 피부미용사는 얼굴부터 발끝까지 몸 전체의 피부를 건강하고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지난 2008년부터 국가기술 자격증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다. 필기시험은 피부미용학, 피부학 및 해부생리학, 피부미용기기학, 화장품학, 공중위생관리학 등 5개 과목에서 60문제가 출제되고, 실기시험은 피부 미용실무로 작업형 시험이 치러진다. 필기와 실기에서 60점 이상이면 자격취득을 할 수 있다. 피부미용사는 취업 및 창업이 용이해 전문직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창업 외에도 주요 진출분야는 피부미용관리실, 화장품회사 등 관련 업체, 학원강사, 문화센터 강사, 화장품 판매 분야 등 다양하다. △ 바리스타: 이탈리어 어원에 따르면 ‘바리스타’는 ‘바(Bar) 안에 있는 사람’을 뜻한다. 좁은 의미에서 커피를 추출하는 일 외에 넓은 의미로는 커피매장의 관리, 제공되는 커피의 품질관리, 고객관리, 매출관리, 마케팅관리, 스텝관리 등 매장 전반을 책임지는 매니저로 인식되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은 한국커피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민간 자격증으로 1급과 2급 시험이 있다.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 과목은 커피학 개론, 커피추출, 커피배전, 서비스 및 식품위생 등 4과목으로 60분 동안 총 60문제가 출제되며, 객관식으로 치러진다. 실기시험은 기술적 평가와 감각적 평가로 구분하며, 1인의 피평가자를 3인의 평가자가 평가한다. 시험범위는 사전 준비 자세와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서비스 기술이다. △ 제과제빵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는 취미나 창업의 목적으로 선호되는 자격증이다. 제과제빵기능사가 되기 위해서는 제빵기능사와 제과기능사 자격증을 모두 취득해야 한다. 두 자격증 중 하나를 취득하게 되면 다른 하나의 필기시험은 면제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필기시험은 한번만 보면 되며, 실기시험은 두 자격시험에서 각각 따로 치러야 한다. 제빵기능사는 제조이론과 재료과학, 영양학, 식품위생학 등 4과목의 필기시험을 보며, 제빵작업을 평가하는 실기시험을 실시한다. 제과기능사 역시 필기시험 과목은 제빵기능사와 동일하며, 제과작업을 평가하는 실기시험을 보아야 한다. △ 논술지도사: 최근 사교육 시장의 키워드는 논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 대학이 서술 및 논술형 학업평가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논술 사교육 시장이 커가고 있고, 교사 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홈스쿨 사업이 전업주부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아이의 적성과 특성에 맞는 논술교육을 가르치는 홈스쿨링이 확산되고 있다. 논술지도사는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와 평생교육진흥연구회 등 민간단체에서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발급기관에 따라 논술지도사의 성격과 활용도가 달라 자신에게 맞는 기관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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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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