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27일(화)~28일(수) 양일간 UAE 두바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중동 최대 콘텐츠마켓인 'Big Entertainment Show'에서 운영된 한국공동관에는 중동, 유럽, 아프리카의 바이어들의 끊임없는 발길로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 직후 한국공동관을 찾은 두바이 왕세자 쉐이크 마지드 문화예술청 대표는 이례적으로 오랜 시간을 머물며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애니메이션 <유후와친구들>의 캐릭터 인형을 들고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이야기 하며 비상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국보 85호인 신라시대 금관총 모형을 선물해 현지 언론으로부터 많은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드라마, 다큐, 게임,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국내 16개 우수기업이 참여한 한국공동관에는 중동을 비롯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의 콘텐츠 바이어들이 끊임없이 찾아 높은 관심과 구매의사를 보였고, 별도로 마련된 한국기업 설명회 행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인가운데 각 사 담당자들의 열띤 홍보전이 진행됐다.

단독 주빈국 자격으로 한국이 개최한 갈라디너에서는 세계적인 비보잉팀 <익스트림크루>와 댄스 여가수 ‘NS윤지’가 K-pop공연을 선보여 이 자리에 참석한 현지기업 CEO와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한편 한공공동관은 콘텐츠진흥원의 신흥시장개척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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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최대 콘텐츠마켓(BES) 한국공동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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