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전체
Home >  전체

실시간뉴스

실시간 전체 기사

  • 가성비 좋은 점심 메뉴 찾는 경향 증가
    푸짐하고 제대로 된 점심 식사를 찾는 소비자들이 점차 간편하고 가성비가 좋은 점심 메뉴를 찾는 경향이 늘고 있다. 기존 점심시간은 하루를 보내는 힘의 원천으로, 푸짐하고 제대로 된 점심 식사를 찾는 소비자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 점심시간에도 가성비가 좋은 메뉴를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경향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외식시장에서 점심시간대 소비자들의 니즈와 소비 형태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미국계 시장조사회사 더 엔피디 그룹은 8일 ‘간편함과 가성비가 점점 강조되는 점심’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   자료=더 엔피디 그룹 제공  ◇변화하는 점심 시간대 방문 동기 ‘다른 사람들이 추천하는 특별한 점심’을 선택하기보다는 ‘간편하고 가성비 좋은 점심식사’를 선택하는 경향이 점심 식사 시간대에 다른 데이파트(아침, 저녁 및 간식 시간) 대비 뚜렷해지고 있다.    2019년 1분기 방문동기를 전년동기대비 성장률로 봤을 때 프로모션이 6%, 간편함이 2% 성장했다. 반면에 특별메뉴, 주변추천, 새로운 메뉴에선 성장률이 각각 2%, 3%, 3% 감소했다. ◇점심시간대 주로 방문하는 방문 장소와 취식 메뉴 점심시간대 방문자 수가 증가한 장소는 커피전문점, 햄버거 전문점 그리고 편의점으로, 각각 6%, 9%, 15% 증가했다. 반면 풀서비스레스토랑(FSR)은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뉴별로 보면 버거류, 국수류, 빵류처럼 간편하고 가성비 좋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 성장했고, 든든하고 제대로 된 한 끼 식사인 찌개류, 볶음/조림류, 구이류에서 취식이 감소했다.
    • 전체
    • 문화
    • 문화일반
    2019-10-08
  • 전국 노선버스 주 52시간제 ‘현장 안착 중’
    국토교통부는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전국 300인 이상 노선버스 업체의 주 52시간 근로제가 순항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18년 2월말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7월 1일부터 근로자수 300인 이상 규모의 노선버스 업체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었다.    하지만 노선버스 업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주 52시간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정부는 추가 인력채용, 탄력근로제 도입 등을 포함한 개선계획을 제출하는 업체에 대해 3개월의 계도기간(7월 1일∼9월 30일)을 부여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당초 전국 300인 이상 노선버스 업체 81개 중 60개(74%)가 개선계획을 제출하고 계도기간을 부여 받았으나 10월 4일 개선계획 제출업체를 포함한 전국 300인 이상 업체 대부분(77개, 95%)이 주 52시간 근로를 시행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노선버스 운수종사자의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하여 7000여명 상당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위메이크뉴스 DB     나머지 4개 업체도 탄력근무제 도입 등에 관한 노사협상과 신규인력 채용절차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주52시간 근로제가 본격 시행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점검회의, 관계기관 합동점검(국토부·고용부·지자체 등, 3차례)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300인 이상 버스업체들의 신규인력채용, 임단협 타결 등을 통해 적극 독려해 왔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버스운전자 양성과정 확대(2019년 2만5000명에서 3만2000명) △경기도 버스승무사원 채용박람회 2회(6·8월) 개최 △국도변 교통안내전광판(VMS)를 활용한 승무사원 채용홍보(7월 1일~12월 31일) △버스승무사원 채용 홍보포스터 주요거점 게재 등을 통해 신규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노력들로 노선버스 운수종사자의 과다한 근로시간이 점차 개선되어 졸음운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하여 7000여명 상당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또한 올해 노사 간 임단협도 대부분 완료 또는 마무리 단계에 있어 대규모 파업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초래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노선버스근로시간단축대응반 김상도 반장은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은 단순히 버스운수종사자의 ‘일과 삶의 균형’을 넘어 과도한 근로로 인한 졸음운전 사고로부터 버스 근로자와 국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이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마중물이 되도록 제도 정착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체
    • 사회
    • 교통/관광
    2019-10-07
  • 문화재청, '덕수궁 정오 음악회' 개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는 붉게 물든 단풍이 아름다운 10월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낮 12시 15분부터 1시까지 즉조당 앞에서 '덕수궁 정오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문화재청   '덕수궁 정오 음악회'는 도심 속 가을 정취를 느끼며 고궁에서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해마다 점심시간 덕수궁을 방문한 직장인 또는 일반인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주고 있는 문화행사다. 첫날인 11일에는 2017년 한국방송공사(KBS)에서 방송한 '불후의 명곡' 우승자 '이봉근' 소리꾼의 무대가 준비됐다. 18일은 모던 록 밴드 디어클라우드에서 활동하는 가수 '나인'이 매력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25일은 인기 인디팝 밴드 '위아더나잇'이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선율로 젊은 날의 청춘을 노래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에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의 후원으로 향긋한 커피도 맛볼 수 있다. 공연 관람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을 방문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음악회가 고궁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에서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와 여유를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 높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체
    • 문화
    • 전시/공연
    2019-10-07
  • LG유플러스, 연말까지 5G 체험 전시관 전면 개방
    LG유플러스가 올해 4월 용산사옥에 마련한 U+5G 전시관을 연말까지 전면 개방, 방문 예약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관 투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 체험존 투어는 ▲5G B2C 서비스 ▲5G B2B 솔루션 등 5G 기반 서비스를 비롯해 ▲IoT ▲AI스피커 ▲U+tv아이들나라 등 홈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홈미디어를 시작으로 5G 전시관까지 약 30분가량 소요되며, 그 이후 자율체험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최대 30명 단위로 체험이 가능하다. 그간 해외 유수의 통신사를 비롯해 제조사, 언론사, 단체 초·중·고·대학생, 산악동호회까지 많은 단체 고객이 예약 방문, 체험관 투어에 대한 높은 호응이 있었다. 이에 기존 10월까지 제공키로 했던 투어 서비스를 연말까지 연장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올해 4월 구축한 5G 체험관은 B2C존과 B2B존으로 나뉜다. B2C존에서는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등 LTE기반에서 5G기반으로 새롭게 단장한 미디어 플랫폼은 물론 U+VR·AR·클라우드게임 등 5G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출시한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해볼 수 있다. B2B존에서는 스마트 드론, 지능형 CCTV, 다이나믹맵, 스마트 팩토리, 원격제어, 블록체인 등 5G 기반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5G가 다양한 산업에 가져올 변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산업 솔루션에 있어 5G의 핵심 기술인 초저지연(low latency)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난해 초부터는 홈 미디어 체험관도 운영 중이다. 주방 및 침실로 재현된 공간에서는 전기료알리미, 가스잠그미, 전동커튼, 가습기 등 AI스피커와 연동된 홈 IoT 서비스를 시연한다. U+tv를 통해서는 아이들나라, 지식검색, 외국어 공부 등 실용적이고 교육적인 다양한 기능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 이미진 현장마케팅담당은 "5G와 홈미디어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효율적인 투어 동선과 항상 상주하는 프로모터 교육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며 "개인 또는 단체 고객은 누구든 예약 방문해 흥미로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전체
    • 경제
    • 기업
    2019-10-07
  • 삼성전자, 미래기술 26개 과정에 330억 지원
    삼성전자는 7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2019년 하반기부터 지원할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기초과학 분야 7개, 소재기술 분야 10개, ICT 창의과제 분야 9개 등 총 26개 과제를 발표하고 연구비로 33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전자가 2013년 1조 5천억원을 출연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기초과학)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소재기술, ICT 창의과제)를 설립하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과학 기술 분야 연구를 10년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발표한 연구과제들을 포함해 지금까지 기초과학 분야 187개, 소재기술 분야 182개, ICT 창의과제 분야 191개 등 총 560개 연구과제에 7천18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김성근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의료, 환경 분야의 과제들은 우리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반도체, AI 분야의 과제들은 우리나라 기술의 경쟁력 강화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 음두찬 센터장은 "오늘 발표한 과제의 절반이 30대부터 40대 초반의 젊은 신진 연구자들이 진행하는 것으로 향후 우리나라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과학기술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하고 우수한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는 효과를 거두는 등 국가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생명과학, 물리, 수리 분야의 과제 7개가 포함됐다. KAIST 이흥규 교수는 뇌종양 세포를 인지하고 면역반응을 조절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면역 세포를 연구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새로운 뇌종양 치료제 발굴에 나선다. 고려대학교 공수현 교수는 나노미터 두께로 얇은 2차원 반도체에 빛을 가둘 때 나타나는 새로운 물리 현상 이론을 세계 최초로 정립하고, 실험으로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새로운 양자광학 이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재기술 분야에서는 반도체 소재 등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제뿐 아니라 소재 분석, 암 진단·분석 등 폭넓은 연구 분야에서 총 10개 과제를 지원한다. 재료연구소(KIMS) 정경운 박사는 암세포의 전이 특성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유기소재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 암세포의 전이 가능성 예측·진단에 필요한 시간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NIST 이준희 교수는 신경망 컴퓨터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이 교수는 원자 단위에서 다중 on-off 스위칭이 가능한 새로운 반도체 소재를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KIST 김동훈 박사는 AI 기술을 이용해 기계, 장비 등에 사용되는 금속이나 복합소재의 파괴 시점, 잔여 수명을 예측하는 방법론을 연구한다. 이 연구를 통해 고층건물, 항공기, 선박, 철로 등 대형 구조물의 파괴 시점을 예측할 수 있게 돼 물적, 인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CT 창의과제 분야에서는 뇌신호 해석, 딥러닝 등 미래를 위한 핵심기술 분야에서 총 9개의 과제가 포함됐다. 한양대학교 정은주 교수는 사람이 음악 소리를 상상하는 동안 뇌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센싱한 후 분석해, 음악으로 재구성하는 방법을 연구한다. 이 연구는 신체장애로 인해 예술 활동 체험이 제한됐던 사람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재활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에도 활용할 수 있는 기반기술이다. 서울대학교 정교민 교수는 연역적 추론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도전한다. 현재의 딥러닝 기술은 귀납적 학습 방법에 기반하고 있어 대규모 데이터 학습이 필수적이고 학습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자율주행, 자연어 처리 등 학습되지 않은 돌발 상황에서도 사람처럼 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2월 13일까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2020년 상반기에 지원할 연구과제 공모를 진행한다. 기초과학 분야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www.samsungstf.or.kr), 소재기술과 ICT 창의과제 분야는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www.samsungftf.com)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전체
    • 경제
    • 기업
    2019-10-07
  • 벤츠 E클래스 디젤 8.6% 하락, 레이 5.8% 하락”
    헤이딜러에서 2019년 9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2일 공개했다. 헤이딜러가 발표한 9월 중고차 시세 자료를 살펴보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차량은 벤츠 E클래스(W213) 디젤 모델로 -8.6%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레이-5.8%, SM6 -5.5% 등의 순으로 중고차 시세 하락을 보였다. 특히 벤츠 E클래스(W213) 모델은 연료에 관계없이 가솔린 모델도 -3.3% 하락하며, 전반적인 시세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기아 올 뉴 카니발은 4.5% 시세가 상승했다. 차량의 중고차 시장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딜러 입찰 수는 5시리즈(G30) 가솔린 모델이 11.7명으로 조사대상 모델 중 가장 높은 딜러 입찰 수를 나타냈다. 이번 데이터는 2017년형 차량 기준, 주행거리 10만km 미만, 무사고(단순교환 포함) 차량들이 대상이였으며, 9월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국산차 3만5266대, 수입차 1만910대의 데이터로 산출되었다. 헤이딜러는 수입차 시장의 인기 모델인 벤츠 E클래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즌으로 카니발의 중고차 시세가 상승한 것이 9월 중고차 경매 시장의 특징이였다고 밝혔다.    
    • 전체
    • 문화
    • 전시/공연
    2019-10-07
  • 대한민국 ‘국제민간항공기구’서 이사국으로 선출
    국토교통부 및 외교부는 우리나라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총회에서 이사국에 선출되어 7연임되었다고 밝혔다.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는 1947년 설립되어, 우리나라는 1952년 가입했으며 이사국으로 6연임 중이다. 10월 1일 오후 2시(현지시각) 치러진 이사국(파트 III) 선거에서 대한민국은 투표에 참여한 177개 국가 중 총 164표를 얻어 역대 최다 득표수로 이사국 7연임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는 2019년 초부터 전 재외공관을 통해 적극적인 지지교섭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총회에 국토교통부, 외교부 및 국내 항공 관련 기관들로 구성된 대표단(수석대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몬트리올에 파견하여 면담이나 각종 리셉션 계기에 각 회원국 대표들을 일일이 접촉하여 막바지 지지교섭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선거 전날인 9월 30일 저녁, 우리나라가 단독으로 개최하는 ‘한국의 밤’ 리셉션에는 수많은 각국 대표단들이 참석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준비한 우리 전통공연을 즐겼다. 리셉션은 우리나라의 ICAO 이사국으로써 위상과 기여를 홍보하는 자리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우리나라는 2001년 최초로 이사국에 선출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항공분야 무상교육훈련 실시, 안전기금 지원, 우리나라 전문가의 ICAO 사무국 파견, 안전관리 소프트웨어 개발·보급 등 이사국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ICAO 이사국 7연임은 대한민국이 세계항공의 주역으로서 활약하고 있음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항공안전 및 보안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지속가능한 성장,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항공 탄소 상쇄 및 저감 계획(CORSIA) 이행 등 초국가적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    또한 국제항공사회 발전을 위한 기여와 항공분야 국가경쟁력 강화를 동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UN 전문기구인 ICAO는 국제항공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1947년 설립되었으며 항공산업 관련 전 분야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고 항공 관련 기준과 지침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ICAO 이사회는 매 3년 마다 열리는 총회에서 피선된 36개 이사국 대표로 구성되며 국제항공에 적용되는 항공운송 관련 각종 기준을 제·개정 하는 ICAO의 실질적 의사결정 기구이다.
    • 전체
    • 사회
    • 의료/보건
    2019-10-02
  • IoT로 이동식주택이 편리해진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이동식주택 제조 업체 져스틴하우스(대표이사 이재호)에 IoT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이번에 공급하는 IoT 솔루션은 홈CCTV, IoT플러그, IoT스위치, AI스피커, AI리모컨허브 등 5종이다. IoT가 도입된 이동식주택은 LG유플러스 IoT@home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언제든 원격에서 실내 상태를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를 들어 홈CCTV로 24시간 이동식주택의 모니터링 및 침입 감지가 가능하다. 방문시점에 맞춰 애플리케이션으로 냉·난방기를 제어하거나 조명을 켤 수 있다. 이동식주택의 실외도편리해진다. IoT 플러그와 연동해 이동하는 중에 수경재배용 LED등을 켜거나, 텃밭에 물을 주고, 동물사료를 주는 등 '스마트한'전원생활이 가능하다. 외에도 저렴한 시공비가 특징인 이동식주택이지만 프리미엄 아파트처럼 AI스피커를 활용해 음성명령으로 LG유플러스 홈IoT 기기들과 로봇청소기, 밥솥, 가습기 등 별도 구입하는 가전을 말 한마디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LG유플러스 조동우 홈제휴 영업담당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이동식주택 시장에서 IoT 기술은 고객들이 가장 우려하는 보안 및 안전을 확보하며 전원생활의 편리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져스틴하우스는 2015년 설립된 이동식 목조주택·목재·욕조 제조 분야에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으로 강원도 원주시에서 이동식주택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 전체
    • 경제
    • 기업
    2019-10-02
  • 문체부, '제6회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과 국제타이포그래피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타이포잔치: 6회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가 10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린다. 자료제공=문체부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타이포잔치'는 일상적으로 접해온 문자가 가진 예술적 가치를 인식하고 문자의 형태가 가진 가치와 가능성에 대해 탐색하는 실험과 교류의 장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타이포그래피와 사물'을 주제로 전 세계 22개국, 127개 팀의 작가들이 여섯 가지 관점, 즉 ▲만화경, ▲다면체, ▲시계, ▲모서리, ▲잡동사니, ▲식물들 등을 통해 글자와 사물의 관계를 집중 조명하고 타이포그래피가 사물과 만나는 방식을 보여준다. '만화경' 전시에서는 색 조각들의 움직임과 조합으로 이루어진 만화경의 원리를 이용한 '분해하고 조립하는 사물 타이포그래피'를 선보인다. 7개국, 13개 팀의 작가들이 점, 선, 면 등의 요소와 숫자들을 조합한 다채로운 작품을 소개한다. '다면체' 전시에서는 우리나라의 17개 팀이 '사물이 된 글자' 또는 '사물의 모양을 빌린 글자들'을 살펴보고 관찰하며 사물과 타이포그래피가 만나는 공통지점을 탐구한다. '시계' 전시에서는 해외 작가 14개 팀이 시간이라는 개념 혹은 시간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시계의 기계적인 특성에 초점을 맞춘 타이포그래피적 해석을 선보인다. 교차점이자 전시 부스를 의미하는 '모서리'에서는 뉴미디어 작가의 상설 프로젝트와 함께 1주일 간격으로 교체되는 신진 작가팀의 실험공간을 통해 타이포그래피와 사물에 대한 개성 있는 해석과 시도들을 소개한다. '잡동사니' 전시에서는 국내외 44개 팀이 일상의 물건부터 전문적인 용품까지 다양한 물건들을 수집해 '타이포그래피와 관련된 물건들'을 분류해 전시한다. '식물들' 전시에서는 22개 팀 작가들이 '순환의 사물, 순환의 타이포그래피'라는 주제로 한글을 비롯한 다양한 문자의 순환으로 채운 활자의 숲을 만든다. 전시회의 개막식은 10월 4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전시회 기간 중 전시기획자(큐레이터)와 작가들이 대중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5일과 9일, 19일에 이어진다. 예술감독 '진달래와 박우혁'은 "좁은 의미의 사물은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대상이지만 넓게는 수학이나 음악 같이 모든 추상적 형태나 국면이 될 수도 있다"며 "이번 전시에서는 타이포그래피의 핵심원리인 분해와 조립을 단서로 글자와 사물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체
    • 문화
    • 출판/학술
    2019-10-02
  • '서울 자전거 퍼레이드' 참가자 선착순 모집
    서울시는 오는 10월 셋째주 수요일을 시작으로 한 달동안 '자전거 출·퇴근의 날(BW-BH Day)'을 마련해 자전거 교통을 애용하는 자출족 시민과 함께 안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자료제공=서울시   최근 자전거가 단순 레저수단을 넘어 개인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아 출·퇴근하는 자출족이 늘고 있는 시점에 이번 캠페인은 서울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전거가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단임을 알리는 '자전거 권리 찾기'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회 추진한 '서울 자전거퍼레이드'의 일환으로 특히 집에서 직장까지 자전거로 출·퇴근(BW-BH, Bike-To-Work, Bike-To-Home)하는 서울 시민들과 자전거 단체가 참여하게 된다. 서울의 동서남북에서 출근 혹은 퇴근길을 동참하는 이벤트로 직장인, 단체, 개인 모두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http://www.seoul.go.kr)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첫 번째 출근 캠페인은 10월 16일에 시작하며 개인 출발지 인증샷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oulbicycleparade/)에 올리고 4개 분기점을 거쳐 청계광장으로 오전 8시 10분까지 모여 자전거 안전이용을 위한 '자전거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출근 라이딩을 마무리한다. 또한 당일 오후 퇴근 라이딩은 오후 6시 30분에 퇴근 시민들이 청계광장에 모여 안전 캠페인 후 4개 방향으로 주행해 도착지 인증샷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15㎞ 이내로 출퇴근 완주할 수 있는 18세 이상 시민으로 당일 자전거와 헬멧 등의 안전장비를 갖춰야 한다. 구간별로 중간기점에서부터는 선두 및 후미에 안전패트롤을 배치하여 출·퇴근길 안전주행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기완 서울시 보행친화기획관은 "자전거를 출퇴근하는 자출족 시민이 많이 참여해 서울 도심형 교통수단으로써 '자전거 권리 찾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전거도로 확충과 함께 자전거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 전체
    • 스포츠
    2019-10-01
  • 이제 건설도 5G 시대
    KT(회장 황창규)는 현대건설과 1일 계동 현대건설 사옥에서 '5G 기반 스마트 건설자동화 기술개발 및 사업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5G 건설자동화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설사에서 5G를 도입해 건설 현장을 혁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5G 기반 건설 분야 생산성과 품질향상 기술 개발 ▲5G 스마트 건설기술(자율주행 건설로봇 등) 개발 ▲5G 건설 현장 모니터링 기술 개발 및 정보교환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개발한 기술들을 빠르게 사업화하고, '건설 현장의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룰 수 있도록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양사간 5G 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KT 기업전용 5G 기술은 초고속, 초저지연의 특징을 갖고 있으면서도 보안성이 뛰어나, 높은 효율과 안정성을 요구하는 건설 현장 자동화에 필수적이다. 5G를 사용하면 대용량의 현장 3D 스캐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전송할 수 있고,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현장에 자율기동 로봇을 파견해 실시간으로 조종할 수 있으며, 고화질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이상 상황을 바로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현대건설은 연내 건설사 중에선 최초로 KT로부터 기업전용 5G를 도입하고, 국내 2개 건설 현장에서 시범적으로 5G 건설 솔루션을 실증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실증 시범사업을 마친 후에도 5G 기반 건설 현장 관리기술을 보급하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R&D센터장 이석홍 전무는 "현대건설은 스마트 건설기술의 개발 및 현장 적용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KT와의 5G 기반 기술협력 사업화로 전 현장의 생산성 향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전무는 "이번 MOU를 통해 KT와 현대건설은 5G를 기반으로 건설 현장 혁신을 시작하려 한다"며, "향후 양사는 건설 현장 자동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현장 효율을 향상시키고 산업 안전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체
    • 경제
    • 기업
    2019-10-01
  • 세종 사진공모 대상에 '여름 휴식' 선정
    '제6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 수상작으로 김경영 씨가 제출한 '여름 휴식'이 대상에 선정됐다. 김경영 씨의 '여름 휴식'(자료제공=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제6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의 수상작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행복도시 세종의 낭만스타그램'이란 주제로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됐으며 총 1천1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일반 국민이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신설한 스마트폰 부문에 553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전문 작가가 아닌 일반 시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행복도시의 전통과 현대적인 모습을 사진에 조화롭게 배치한 '여름 휴식'이 선정됐다. 특히 이 작품은 심사위원회에서 전통을 보존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도시를 꿈꾸는 행복도시 세종을 잘 나타낸 사진으로 작가의 의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일반 부문 최우수상에는 행복한 가족의 웃음 짓는 모습이 행복도시 세종과 잘 어우러진 '세종시는 아이들 세상'이 낙점을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아이들의 천국'이 아이의 행복한 모습과 뒤로 펼쳐진 행복도시 세종의 구도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상 6점, 장려상 30점 등 총 39점이 최종 결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일반부문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전체
    • 문화
    • 전시/공연
    2019-10-01
  • 강릉시, 2019년도 하반기 신혼부부 주거 비용 지원
    강원도 강릉시는 신혼부부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주고 결혼과 출산 장려 및 인구 유입 도모를 위해 2019년도 하반기 신혼부부 주거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여성 배우자가 197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서 2018년도에 혼인신고한 부부로 강원도 내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2인 가구 기준 5,813천원) 무주택가구이다. 불가피한 사유 등으로 2016년과 2017년에 혼인 신고한 신혼부부가 작년도 신청하는 해에 신청을 못 한 경우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 경우는 신청하는 해의 자격 기준을 적용하고 미신청 기간을 제외한 잔여기간만 지원한다. 주거비용은 신혼부부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월 5만원∼12만원을 3년간 최대 43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은 신청일 전월의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적용한다. 신청 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대상 가구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2019년 상반기 817가구에 501백만원의 주거비용을 지원했다.  
    • 전체
    • 사회
    • 노동/복지
    2019-10-01
  • 패션기업 뉴욕서 123만달러 계약한 강남구
    서울 강남구는 지난달 15일부터 3일간 미국에서 열린 '2019 추계 뉴욕 패션코트리'에 관내 패션기업 6개사의 참가를 지원, 123만달러의 계약성과와 227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사진제공=강남구청   '뉴욕 패션코트리'는 의류, 잡화, 주얼리 관련 전 세계 1천900여개 업체와 바이어 3만8천명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강남의 기업들은 모두 현장 계약에 성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참가기업은 ▲우리나라 현대패션의 역사 '노라노' ▲박윤수 디자이너의 '빅팍' ▲자매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엔앤에이' ▲㈜금라의 '스튜디오엔' ▲신진브랜드 '토새'와 '광뉴' 등이다. 이번 성과는 '패션특구' 강남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구는 한국패션샵마스터협회(회장 김미경)와 공동주관으로 뉴욕에서 모델로 활동하는 파워인플루언서 다이애나 아젤리아(Diana Azalea)와 함께 사전 마케팅을 준비했다. 개막일에 홍보영상을 SNS(인스타그램) 피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개해 참가 디자이너들의 SNS 팔로워가 급증하기도 했다. 정순균 구청장은 "출범과 함께 '뉴디자인 시대'를 선언한 민선 7기 강남구는 기분 좋은 변화를 통해 품격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강남구가 명실공히 글로벌한 패션특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강남다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전체
    • 경제
    • 이슈/포커스
    2019-10-01
  • 삼성전자, '더 월 쇼케이스' 개관
        삼성전자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더 월 쇼케이스(The Wall Showcase)'를 30일 오픈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더 월 쇼케이스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매장인 '오드포트(ODEPort)'에 약 86㎡(약 26평) 규모로 마련됐다. 이곳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해롯백화점 내 '삼성 브랜드 명품관', 삼성 브랜드 쇼케이스인 '삼성 킹스크로스'에 이어 전 세계 3번째 더 월 체험 공간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 판매 업체인 '오드(ODE)'와 협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단순한 하드웨어의 판매와 유통을 넘어 음악이 필요한 곳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운드플랫폼 업체다. 오드는 덴마크의 '스타인웨이 링돌프(Steinway Lyngdorf)', 독일의 '버메스터(Bermester)', 프랑스의 '드비알레(Devialet)' 등 하이엔드 오디오로서 기술과 디자인이 공인된 15개의 브랜드를 국내에 독점 소개하고 있다. 더 월 쇼케이스는 모듈형 디스플레이 146형 '더 월 럭셔리(The Wall Luxury)'와 스타인웨이 링돌프의 사운드 시스템인 '모델 O'이 결합된 최고급 패키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삼성전자 더 월 쇼케이스는 1:1 사전 예약제로 운영해 프리미엄 제품에 걸맞는 제품 컨설팅·체험·구매·설치 등 고객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더 월 쇼케이스 방문객들에게 더 월 럭셔리를 통해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청각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시장에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더 월 쇼케이스를 전 세계에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국내 최고의 명품 오디오 판매업체인 오드와 협업해 더 월 쇼케이스를 열게 돼 기쁘다"며 "최고의 디스플레이와 하이엔드 오디오를 결합해 국내 프리미엄 AV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우석 오드 오디오사업부 본부장은 "하이엔드 오디오 구매 고객들은 사운드 시스템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세계 최고의 디스플레이 더 월은 오드의 다양한 오디오와 함께 최상의 시청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체
    • 경제
    • 기업
    2019-09-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