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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호 SKT 사장 ‘한류를 넘어 아시안 무브먼트’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마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문화혁신포럼’의 연사로 나서 아시아 각국 정상이 모인 자리에서 아시아 미디어·콘텐츠 산업 및 생태계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외교부 주최로 열린 이번 문화혁신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콘텐츠 창작·확산·교육 등에 관해 아세안 각국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SK텔레콤이 페이스북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 대표 VR기기 오큘러스를 출시했다.(사진제공=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과 함께 포럼 연사로 참여했다. ICT(정보통신기술) 기업 CEO로 거의 유일하게 초청받은 것이라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국내 최대 OTT 플랫폼 ‘웨이브(Wavve)’ 출범 등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박정호 사장은 국내 미디어 플랫폼 및 서비스 생태계 전체를 대표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해석된다.  박정호 사장은 이 자리에서 미디어 콘텐츠 및 게임 분야에서 5G와 AI(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혁신이 한-아세안에 의미 있는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한류’를 넘어서는 ‘아시안 무브먼트’ 개념을 제시하며, 아시아 전체가 힘을 합쳐 고유의 문화 DNA를 바탕으로 글로벌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함께 만들고 이를 위한 기반 인프라도 공동으로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박정호 사장은 “미디어 산업에 있어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문화적 주체성’”이라며 “아시아의 고유한 DNA를 바탕으로 전 세계가 공감할 만한 콘텐츠를 함께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박 사장은 “한국은 미국, 영국에 이은 세 번째 콘텐츠 수출국”이라며 “’한류’가 아시아의 문화적 역량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만큼 아시아 전체가 힘을 합치면 이를  뛰어넘는 ‘아시안 무브먼트’가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콘텐츠 제작을 위한 팀 프로젝트와 자본 투자는 물론, 기술 협력 및 제작 역량 교류와 육성 등을 지원하는 ‘아시아 콘텐츠 스튜디오’ 설립도 제안했다.  또한 한국의 ‘웨이브’를 아시아의 ‘웨이브’로 만들어 아시아 전체가 협업하는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아시아 전체 250여 개의 분절된 OTT로는 아시아의 가치를 담은 글로벌 대작 콘텐츠를 만들기 힘들며 하나로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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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5
  • 인도 스타트업 발굴나선 롯데 '미래에 투자'
      롯데가 인도의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나섰다. 롯데지주와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난 18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인도공과대학(IITM) 리서치파크와 함께 ‘제1회 롯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다섯번째)가 수상자와 함께 찍은 기념사진.(사진=롯데액셀러레이터 제공)   롯데 임원진 및 IITM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시장성, 롯데와의 시너지, 팀 역량, 사업 차별성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3개사를 선정했다. 1위는 탄소섬유 합성소재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3D프린터를 만드는 ‘파브헤즈(Fabheads)’가 시장 성장성을 높게 평가받아 선발됐다. 2위는 초음파 및 드론을 이용해 건물, 공장 등의 실물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유한 ‘디텍스 테크놀로지(Detect Technology)’가 선정됐다. 3위에는 터빈발전기를 적용한 고효율 하이브리드 전기차 동력 시스템을 운영하는 ‘에어로스트로비로스 에너(Aerostrovilos Energy)’가 뽑혔다. 롯데는 이 회사들에 총 350만루피(약 5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향후 투자 및 협업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난 2016년부터 베트남에서도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 베트남 현지 2개 펀드에 120만달러 규모로 참여해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역량을 가진 인도 스타트업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시도할 것”이라며 “아시아뿐 아니라 미국, 이스라엘 등 전세계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국내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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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19-11-25
  • 처음처럼 16.9도 내린다...저도주 바람
    롯데주류가 소주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27일부터 16.9도로 내린다.  처음처럼의 도수를 16.9도로 낮춘 리뉴얼 제품   무학의 ‘좋은데이’가 시작한 소주 저도주 경쟁이 하이트진로에 이어 롯데주류까지 이어진 것.    롯데주류는 이를 통해 ‘처음처럼’의 대표 속성인 ‘부드러움’을 지속해서 강조하는 한편, 브랜드 로고를 포함한 디자인 요소를 간결하게 정리하고, 라벨의 바탕색을 밝게 하는 등 젊은 느낌으로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소주 시장의 저도주 바람은 이미 ‘대세’다. 지난 2월 출시한 지방 소주 무학 ‘좋은데이 1929’의 알코올 도수는 15.9도까지 내려간 상황이다. 폭탄주와 회식이 사라져 가고 있는 음주 문화가 이런 분위기를 부추겼다.    가벼운 회식자리를 표현하는 처음처럼 광고 장면. 사진=롯데주류 제공   1950~1960년대만 해도 ‘독주’로 여겨지던 소주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도수가 낮아지며 ‘저도주’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국내 소주의 역사를 살펴보면 거의 절반 수준으로 알코올 도수가 낮아진 셈.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1924년 출시된 것으로 알려진 ‘진로’의 알코올 도수는 35도였다. ‘희석식 소주’가 등장한 1965년 이후 30도 밑으로 내려갔다. 주류업계에서는 롯데주류의 결정을 놓고 하이트진로의 ‘진로이즈백’을 겨냥한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진로이즈백’은 출시 72일 만에 당초 목표한 연간 판매량(1000만병)을 돌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절대강자’인 하이트진로가 기존 ‘참이슬’과 ‘진로이즈백’ 원투펀치 체제를 내세우고 있지만, 롯데주류는 식당과 주점에 깔리는 이른바 ‘메인제품’을 16.9도 ‘처음처럼’ 단 하나로 집중해 ‘단기필마’로 맞서는 모양새도 ‘관전포인트’다. ‘처음처럼’ 진한 20도와 순한 16.5도는 계속 나온다.  주류 업계 관계자는 ‘순한 술’ 트렌드에 대해 “최근 회식이 줄어든 대신 ‘혼술’이나 친구ㆍ가족 등 소규모 모임에서 술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생긴 변화”라고 설명했다.    주 52시간 근무제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젊은 층이 늘어나고,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등이 시행되면서 접대나 강요된 회식이 사라지는 사회적 분위기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한편  일부 주당들 사이에서는 “물을 타서 도수가 내려가도 가격은 내려가지 않는다”는 불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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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유통
    2019-11-25
  • 유통업계, ‘빠른 배송’ 속도 경쟁
    온라인 식품 시장 성장에 발맞춰 도입된 유통업체의 빠른 배송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차 진화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배송 시간 연장, 모바일 주문 시스템 등을 더하는 방식으로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2015년 마켓컬리가 업계 처음으로 새벽배송을 시작하면서 개척된 빠른 배송 시장은 업체별로 점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변화하고 있다.(사진제공=GS프레쉬)   우선 기존의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한 이륜차∙사륜차 배송을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했다. 퇴근길 방문하는 고객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귀가하는 데 불편함을 느낀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러한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송 지역도 넓혔다. 원래 점포 1㎞ 이내에서만 배송이 가능했지만 방문 고객이 많은 아파트, 빌라 단지를 선정해 배송 지역을 추가했다. 나아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슈퍼마켓을 자주 찾지 않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와 함께 장보기 즉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2015년 마켓컬리가 업계 처음으로 새벽배송을 시작하면서 개척된 빠른 배송 시장은 업체별로 점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변화하고 있다. 마켓컬리 외에도 쿠팡, SSG닷컴, 롯데홈쇼핑 등이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내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롯데ON은 24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롯데ON은 롯데 유통계열사의 모든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이다.  신세계의 온라인 통합쇼핑몰 SSG닷컴은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인 네오(NE.O)의 세 번째 센터를 연말에 오픈해 배송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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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유통
    2019-11-24
  • 우리나라 연금제도는 37개국 중 29위
    2019 멜버른-머서 글로벌 연금지수(이하 MMGPI)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49.8점으로 전체 37개 국가 중 작년보다 한 계단 상승한 29위에 그쳤다.   이번 연금지수에서 우리나라는 총 평점은 D등급을 받았다. 또한 적정성에서 D등급(47.5점), 지속가능성에서 C등급(52.6점), 완전성에서 D등급(49.6점)을 받아 총 평점 D등급(49.8점)을 받았다.   글로벌 연금지수 순위표(자료= MMGPI)   MMGPI는 전세계 37개 국가의 연금제도(전세계 인구 약 3분의 2)를 40개 이상의 지표를 통해 적정성(Adequac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및 완전성(Integrity)의 측면에서 비교 평가한다. 올해는 필리핀, 태국, 터키가 지수에 새로 추가됐다. 올해는 네덜란드가 81.0점으로 1위를, 새로 추가된 태국이 39.4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네덜란드는 조사가 진행된 11년 동안 꾸준히 1, 2위를 지켜오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북서부 유럽 국가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의 연금제도를 개선하기 위해서 권고된 개선 사항은 △퇴직연금 가입 확대(퇴직금제도에서 퇴직연금제도로의 전환 확대) △저소득층 연금 가입자에 대한 지원 확대 △퇴직연금의 연금 수급 의무화 △적립 비율 준수를 위한 법적 제재 강화 △위험 분산 포트폴리오 투자(성장형 자산에 투자 비중 확대) △퇴직연금제도 가입자 교육 강화 등이었다. 머서코리아 황규만 부사장은 한국 퇴직연금에 대해 “최근 국내 포함 세계 경제의 저금리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원리금보장형 위주의 보수적 자산운용은 기업에게는 재무적 부담, 개인에게는 은퇴 후 소득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저조한 수익률 개선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대상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 수익 달성이 필수적이다. 우리나라는 가입자의 금융지식 부족, 지나친 위험회피 성향 등으로 인하여 원리금보장형에 과도하게 편중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DB의 경우 자산운용 관리 주체 및 투자 의사결정 구조의 부재가, DC의 경우 가입자들에게 다양한 연금 상품에 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정기적, 객관적 모니터링, 실질적인 가입자 교육의 부재가 결정적인 문제점으로 꼽히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머서 인베스트먼트 오은정 지역본부장은 “국내 퇴직연금 운용의 투자 지역, 자산군, 상품 등에 있어 보다 다양하고, 분산화된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며, 또 해외투자 확대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확정급여형(DB)의 비중이 큰 국내 퇴직연금의 경우, 리스크 회피를 위한 원리금보장 상품에 치중되어 왔으나 보다 다양한 실적배당형 상품이 증대되어야 하며, 이에 따라 투자 전문가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지원방안이 요구되는 만큼 퇴직연금 사업자 및 운용사의 책임과 역할이 제고되어야 하며, 장기 투자인 퇴직연금의 특성상 생애주기별 전문자산배분에 따라 운용되는 상품 등을 통한 디폴트 투자옵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MMGPI 책임자인 데이비드 녹스 박사(Dr. David Knox)는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인인구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각 연금 제도의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퇴직자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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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 삼성과 화웨이, 폴더블폰 중국 동시 출격, 결과는?
    삼성전자와 화웨이의 폴더블폰이 22일 중국에서 한판 대결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폴드, 화웨이는 메이트X를 당일 동시에 예약 판매를 시작한 것인데 이처럼 두 제품의 판매 시간이 겹친 것은  처음이다.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사진제공=삼성전자)   특히 불과 몇 분 차이로 두 제품이 나란히 중국 온라인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삼성전자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중국 온라인 스토어와 전자 상거래 업체인 티몰, 징둥, 쑤닝을 통해 갤럭시 폴드 5차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화웨이는 같은 날 오전 10시 8분부터 자사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3차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두 제품 모두 시작과 동시에 완판됐다는 공지가 떴다.  두 제품의 판매 물량이 공개되진 않았고 한정된 물량만 조금씩 푸는 것이긴 하지만 중국 현지에서의 이벤트는 확실히 연출했다는 평가다.   다만,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어 메이트 X에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설치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중국 현지 시장에서의 대결이어도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더 유리해 보인다. 현재 갤럭시 폴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시장에서 판매 중이지만 메이트 X는 중국 시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중국 외신에 따르면, 화웨이는 일주일 전인 15일 온라인 스토어에서 메이트X을 출시했고 1분 만에 매진하는 기록을 냈다고 한다.    화웨이가 1차 출시부터 3차까지 물량을 조기에 소진하는 데 성공했지만, 일각에서는 따가운 시선도 존재한다.   중국내 한 매체는 "솔직히 영하 5도는 중국 대부분의 지역에 나타나는 온도이기 때문에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기를 권장하지는 않는다"며 "이는 화웨이의 폴더블 화면 기술이 성숙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단지 삼성과 경쟁하기 위한 제품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 모 지아 연구원은 "메이트X의 가격은 높지만 중국은 최고급 기기(비용 지불이 가능한)를 원하는 사용자들이 더 존재한다"며 "갤럭시 폴드처럼 제품 결함이 발생하지 않으면 수십만대를 쉽게 판매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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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협력사의 디지털전환 지원”
    “협력사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해 미래 핵심역량을 확보하겠다!”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겸 부회장이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미래 핵심역량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천명했다.    21일 경기도 평택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2019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에서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주요 협력사 대표들과 손을 맞잡고 있다. LG전자 제공   조성진 부회장은 지난 21일 경기도 평택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2019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에 참석해 “LG전자와 협력사가 공존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경영 전반에 접목하고 사업방식과 체질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협력사의 생산라인 자동화와 정보화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전환’을 지원해 미래 핵심역량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국내·외 협력사를 대상으로 생산라인 자동화와 정보화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 주도의 혁신활동을 강화하고 상생 성과를 공유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20억원 규모의 ‘상생 성과 나눔’ 펀드를 조성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에 포상금도 준다.  LG전자는 올해 생산라인 자동화 등 혁신활동을 펼친 12개 업체를 ‘LG전자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하고 각각 5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또한 우수 협력사의 혁신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별도 부스를 마련해 전시했다. 이번 협력회 워크숍에는 조성진 부회장, 구매경영센터장인 이시용 전무 등 LG전자 경영진을 비롯해 95개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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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 ‘MB 사위’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결국 구속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이자 한국타이어의 수장인 조현범(47)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가 검찰에 구속됐다. 하청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고, 회사 자금을 빼돌려 거액을 챙긴 혐의다.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사진제공=한국타이어)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조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범죄 행태 등에 비춰 봤을 때 사안이 중대하며 피의자의 지위와 현재까지의 수사 경과 등을 참작하면 구속 사유와 필요성, 그리고 상당성이 인정 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현범 대표는 하청업체로부터 매달 수백만 원 씩 납품 대가로 총 5억원 안팎의 뒷돈을 받았고 계열사 자금도 정기적으로 빼돌려 2억원 상당의 돈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검찰은 조현범 대표뿐만 아니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조세 포탈 혐의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조현범 대표는 조양래 전 한국타이어 회장의 둘째 아들로 1998년 한국타이어에 입사했고 2018년 한국타이어 대표로 선임됐다. 한국타이어의 지주회사 격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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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 SK바이오팜 ‘독자개발’ 뇌전증 신약, 미국 FDA 허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뚝심이 통했다. SK바이오팜의 뇌전증(간질) 신약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제공=SK그룹)   ‘엑스코프리’는 SK바이오팜이 2001년부터 개발에 들어가 2018년 FDA 허가 신청까지 17년간 독자적으로 진행한 뇌전증 신약이다. 이를 뒷받침한 것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국내 제약사가 자체 개발 신약을 FDA에 직접 판매허가를 신청해 승인까지 확정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 업계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개 뇌전증 치료제를 먹고 있음에도 부분 발작이 멈추지 않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엑스코프리’는 가짜약 투여 환자들과 비교했을 때 유의미하게 발작 빈도를 줄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약물치료를 유지하는 ‘엑스코프리’ 투여 환자들 중 28%에서 발작이 발생하지 않는 ‘완전발작소실’도 확인됐다. 가짜약 투여 환자 중에서는 9%였다.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내년 2분기에 현지에서 ‘엑스코프리’를 출시할 예정이다.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번 승인은 SK바이오팜이 앞으로 뇌전증을 포함해 중추신경계(CNS) 분야 질환에서 신약의 발굴, 개발 및 상업화 역량을 모두 갖춘 글로벌 종합 제약사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장조사 기관인 글로벌 데이터는 전 세계 뇌전증 치료제 시장이 2022년까지 69억 달러(한화 약 7조 원) 규모로 2018년 대비 1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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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 그랜저IG 중고차 시세 ‘급락’한 이유
    11월 들어 그랜저IG 중고차 시세가 ‘급락’했다. 곧 출시될 더 뉴 그랜저 티저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그랜저IG의 중고차 시세는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27일까지 2500만원 중반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하지만 더 뉴 그랜저 티저가 발표된 직후인 10월 4째주(10월 28일 ~ 11월 3일) 부터 2주 연속 급락해 2400만원 초반까지 시세가 떨어졌다. 2주 만에 약 4% 중고차 시세가 하락한 것이다. 그랜저IG의 중고차 경매 출품량도 증가했는데, 10월 4째 주에는 95대 출품에 그쳤지만, 10월5째주, 11월 1째주에는 각각 120여대로 늘어나며 차주들의 판매 요청이 30% 가량 늘어났다. 이번 데이터는 최근 8주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그랜저IG 인기 트림 2.2디젤 프리미엄 스페셜, 2.4가솔린 프리미엄, 3.0 익스클루시브 825대의 시세를 분석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그랜저의 이번 페이스리프트가 풀 체인지 수준으로 변경되어 구 모델인 그랜저IG의 중고차 시세가 급락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 중고차 시장 관계자는 "신 모델 출시 소식이 나오면 기존 차량의 중고가격이 급격히 떨어진다. 하지만 시세보다 현저히 저렴한 차량의 경우 조심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 침수 차량이나 사고 수리이력을 꼼곰하게 살펴봐야 가성비 좋은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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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 삼성·LG TV 글로벌 시장 승부수는 '체험 마케팅'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체험마케팅 대결에 한창이다. 두 회사는 저마다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곧 소비로 연결되게 하는 ‘체험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 ‘더 세리프(The Serif)’TV를 출시하며, 현지 프리미엄 인테리어·가구 브랜드인 ‘커뮨(Commune)’과 손잡고 라이프스타일 TV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1일 미국 브랜드 홍보 에이전시 EA의 발표에 따르면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대상 설문조사 결과 기업의 92%가 체험 마케팅이 판매와 마케팅에 필수 요소라고 답했다. 소비자들에겐 흥미를 유발하면서 기업에겐 성공을 가져다주는 마케팅 수단으로 가전업계 뿐만 아니라 많은 부문에서 적용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체험 마케팅은 이미 업계 전역으로 확산된 상황이다. 고가 제품으로 인식되는 TV업계도 최근 적극적으로 체험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더 세리프(The Serif)’ TV를 출시하면서 현지 프리미엄 인테리어·가구 브랜드인 ‘커뮨’과 손잡고 라이프 스타일 TV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커뮨 매장에 더 세리프뿐만 아니라 1000여점 이상의 작품을 액자처럼 즐길 수 있는 ‘더 프레임’ 등 삼성전자의 대표적 라이프스타일 TV를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6년 2월 뉴욕 맨해튼 첼시 인근에 판매보다 체험을 강조한 디지털 놀이터 ‘삼성837’을 연 데 이어, 올해 9월엔 유사한 콘셉트의 ‘삼성 킹스크로스’를 영국 런던에 열었다. 삼성 킹스크로스는 카페와 열린 공간을 조성해 누구나 들어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TV, 가전, 음향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제품 판매보다는 관람객의 디지털 경험과 체험 위주로 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도 미국에서 올레드 TV를 앞세워 컬러 체험 마케팅을 진행했다.   LG전자는 맨해튼에 85mm 두께로 벽에 붙일 수 있는 월페이퍼 디자인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비롯한 LG 올레드 TV 신제품 10대를 설치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뉴욕 맨해튼에 약 40평 규모의 ‘카페 올레드(Cafe OLED)’를 열었다. ‘카페 올레드’는 LG 올레드 TV의 컬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커피, 차 등 음료와 함께 컬러를 주제로 이색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이 곳에 3.85mm 두께로 종이처럼 얇아 벽에 착 붙일 수 있는 월페이퍼 디자인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비롯한 2019년형 LG 올레드 TV 신제품 10대를 설치했다. 팬톤의 로리 프레스맨(Laurie Pressman) 부사장은 “퍼펙트 블랙을 구현하는 LG 올레드 TV는 다양한 컬러를 더욱 풍부하고 아름답게 보여준다”며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실감나는 컬러 이미지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조주완 부사장은 “LG전자와 팬톤의 협업 등을 통해 완벽한 블랙은 물론, 컬러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체험마케팅이 주효한걸까? TV 판매 성적도 가파른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 QLED TV를 116만대 판매했는데, 작년 동기 대비 52만대, 전분기 대비 7만대 이상 증가한 수치다. QLED TV의 3분기까지 누적 판매량은 315만대로 작년 같은 기간 판매량인 152만대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LG전자도 기대가 크다. 권봉석 LG전자 MC·HE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전체 TV사업에서 올레드 TV 판매량은 20% 정도를 차지했다”며 “올해는 전체 매출 중 25%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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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 성인남녀 70%, "지난해보다 살림살이 더 빠듯해”
    #이정진 #이유애린 #나인뮤지스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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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 맥도날드, 부산맹학교에서 특별한 축구교실 개최
    맥도날드는 부산맹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축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맥도날드-부산아이파크 부산맹학교 축구교실(사진제공=맥도날드)   이날 행사는 맥도날드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의 일환으로, 평소 체육 활동이 어려운 부산맹학교 학생과 선생님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프로 축구구단인 부산아이파크의 조덕제 감독과 주장 한지호 선수를 포함한 1군 선수단과 유소년팀 담당 코치진이 직접 참가하여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축구 교육을 제공했다. 축구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부산아이파크 감독과 선수, 코치진의 전문적이며 세심한 지도 아래 소리가 나는 축구공등을 활용해 드리블, 패스, 슈팅 등 기초 동작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이 날 축구교실에 참가한 부산아이파크 선수들의 사인회가 열렸으며, 맥도날드가 준비한 행복의 버거 100세트도 제공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평소 축구를 접하기 어려운 시각 장애 학생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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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 롯데호텔, 딸기 디저뜨 맘껏 즐기는 ‘딸기 뷔페’ 진행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가 제철의 신선한 생딸기와 파티시에의 세심한 손길로 빚어낸 딸기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딸기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롯데호텔서울 제공   롯데호텔서울은 메인 타워 1층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 자연을 생각하는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샹테카이(CHANTECAILLE)와 협업해 ‘2020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Must be Strawberry)’를 진행한다.  샹테카이의 사회 공헌 캠페인 ‘필란트로피(Philanthropy)’와 연계한 이번 프로모션은 멸종 위기의 동물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프로모션 기간에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샹테카이 와일드 뷰티(Chantecaille Wild Beauty)’로 촬영하면 스마트폰 스크린 속에 멸종 위기 동물 6종이 현실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증강현실 속 동물과 인증샷을 찍고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해시태그 ‘#ChantecailleWild’와 함께 공유하면 전 세계 SNS 게시물 수가 일정 수에 도달할 때마다 샹테카이가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우선 다음 달 6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상시로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가 판매된다. 30여 년 동안 오직 롯데호텔에서만 몸담아온 남석우 롯데호텔서울 제과장의 섬세한 기술력이 깃든 이 메뉴는 예쁜 동물 모형이 올라간 3단 트레이에 멸종 위기 동물이 그려진 딸기 디저트 10종이 진열된다.  다음 달 28일부터 내년 4월 19일까지 매 주말 운영되는 ‘딸기 뷔페’의 이용객은 △테이블당 ‘웰컴 스타트레이’ 1개 △딸기 디저트 뷔페 메뉴 30여 종 △티 및 커피 무제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롯데호텔월드는 내년 1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 주말 1층 라운지 앤 브라세리에서 ‘딸기 가득한 세상으로의 초대’를 뜻하는 딸기 뷔페 프로모션 ‘스트로베리 월드(Strawberry World)’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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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 롯데푸드, 53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롯데푸드가 오는 23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진행되는 ‘제53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롯데푸드 제공   롯데푸드는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세계 프리미엄 유지 제조 부문의 선두주자인 번기(BUNGE)의 식용유지 사업 회사 번기 로더스 크로클란(Bunge Loders Croklaan)과 공동 개발한 ‘고올레산 대두유’를 선보인다. 롯데푸드는 세텍 3전시장에 부스를 운영하며 박람회를 찾은 프랜차이즈 본사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신제품 ‘고올레산 대두유’로 조리한 튀김류 시식 행사와 제품 상담을 진행한다. 롯데푸드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출시된 ‘고올레산 대두유’는 올레산 함량이 높은 대두를 엄선해 생산한 식물성 식용유로 올레산 함량이 높고 리놀레산 함량이 낮아 산화안정성이 높다. 올레산과 리놀레산은 식용유지를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이다. 액상 식용유의 경우 올레산 함량이 높고 리놀레산 함량이 낮을수록 쉽게 산화되지 않고 안정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식당 및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점, 식자재 마트 수요에 적합한 18L 대용량 제품으로 출시됐다. 치킨, 돈까스, 핫도그 등 튀김 요리에 사용 가능하며, 빵이나 도넛과 같은 베이커리 제품 제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튀김 조리를 하는 업소에서는 최상의 맛을 유지하면서 식자재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롯데 고올레산 대두유는 산화 안정성이 높아 조리 직후 음식의 풍미를 오래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같은 양으로 더 많은 식품을 조리할 수 있어 식자재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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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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