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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다니엘 5주 연속 남성 아이돌 랭킹 1위
     7월 넷째 주 베스트아이돌(BESTIDOL)은 강다니엘이 선정되었다.   이번 투표에는 총 10만5476표가 투표되었으며 1만1726개의 아이디가 참여했다.   투표자의 비율은 남성 투표자 수 2061명, 여성 투표자 수 9665명으로 여성 투표자 수가 많았으며, 연령대로는 10대 미만 10.61%, 10대 11.91%, 20대 27.60%, 30대 15.39%, 40대 23.00%, 50대 이상 11.467%의 비율로 20대의 투표자가 제일 많은 참여율을 보였다.   2019년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7월 넷째 주 투표에서 강다니엘은 4만2109표를 득표하며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 3위 경쟁은 이번 주도 치열하게 이어졌다. 2위는 3주 연속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차지했으며 3위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차지했다.   4위는 방탄소년단의 정국, 5위는 같은 그룹 멤버인 진이 차지했으며 Top 5자리를 매주 안정적이게 지켜내고 있다.   6위는 첫 번째 서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하성운이 차지했으며 7위는 AB6IX 박우진이 차지했다.   8위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9위는 발라드의 왕자 김재환, 10위는 드라마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에 출연 확정한 AB6IX의 이대휘가 차지하며 마무리됐다.   여자 차트에서는 아이즈원의 혼다 히토미가 3주 연속 1등을 차지했다.   2위는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지했으며 3위는 트와이스의 쯔위가 차지했다.   4위는 키스파이브의 양선모, 5위는 트와이스의 귀여운 모구리 모모가 차지했다.   6위는 단아한 한복미를 보여준 아이유가 차지했으며, 7위는 금발도 찰떡 소화하는 ITZY의 유나가 차지했다.   8위는 청순 요정 우주소녀의 루다가, 9위는 인간 비타민 레드벨벳 아이린이 차지했으며 10위는 과즙미가 팡팡 터지는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차지하며 마무리됐다.   그룹차트에서는 월드투어 ‘러브 유어 셀프’의 여정을 담은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를 공개한 방탄소년단이 3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뉴이스트가 차지했으며 3위는 대세걸그룹 아이즈원이 차지했다.   4위는 5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EXO가 차지했으며 5위는 트와이스가 차지했다.   6위는 키스파이브가, 7위는 미니앨범 “‘IT’z ICY(있지 아이씨)'”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ITZY가 차지했다.   8위는 위너가, 9위는 상큼한 여름 소녀들 우주소녀가, 10위는 7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른 레드벨벳이 차지하며 그룹차트가 마무리됐다.   베스트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인증 절차를 거쳐 부정 없는 투표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신뢰도 높은 사이트로 인정받고 있다. 관련 내용은 베스트아이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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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1
  • 유방암 진단보조 AI ‘루닛 인사이트 MMG’ 식약처 허가받아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은 자체 개발한 유방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의료기기 3등급)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 흉부 엑스레이 제품 식약처 허가 이후 루닛이 받은 두 번째 허가다.  해당 제품은 ‘루닛 인사이트 MMG’로 29일 식약처로부터 국내 판매 허가(인허가 제품명 Lunit INSIGHT for Mammography)를 받았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루닛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이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인공지능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유방촬영영상 판독보조 소프트웨어로 유방암 의심 부위와 의심 정도를 색상 등으로 표기해 의사의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돕는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유방촬영술은 특히 판독이 까다롭다”며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히 진단받는 여성암 중 하나로 전체 여성암의 24%를 차지하는데, 실질적으로 유방촬영술에서 악성 의심 판정을 받은 환자들 중 조직검사 결과 암으로 확진되는 환자는 29%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유방암 검진의 실효성을 높이고, 낮은 정확도로 인해 불필요한 검사가 실시되는 현실을 인공지능을 통해 개선하고자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루닛 인사이트를 활용하면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판독 정확도는 증가하고 재검률은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닛 측에 따르면 치밀 유방이 많은 한국 및 아시아 여성의 경우 유방암 진단이 더욱 까다롭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5만여 명의 유방암 케이스를 포함한 20만여 명의 유방촬영영상을 딥러닝 학습에 활용하여 악성 종양만을 검출해낸다. 루닛 인사이트 MMG 개발을 총괄한 김효은 루닛 이사는 “특히 기존 컴퓨터 보조 진단(Computer Aided Detection) 소프트웨어에서 문제가 됐던 높은 위양성률을 극복하기 위해 악성과 양성 종양을 높은 정확도로 구분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며 “식약처 확증 임상 시험을 통해 (루닛 인사이트 MMG가)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판독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루닛은 웹사이트를 통해 제품의 성능을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장민홍 루닛 이사는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루닛 인사이트 MMG의 성능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며 “루닛 인사이트 MMG를 통해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추가 검사로 인한 환자들의 부담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년 8월 식약처 인허가를 받은 루닛의 흉부 엑스레이 분석 제품 ‘루닛 인사이트 CXR’은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국내 다수의 병원 및 검진센터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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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의료/보건
    2019-08-01
  • 해방이후 민주화운동 주요 장면 110컷 전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11일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0옥사에서 ‘한국민주주의 시련·도전·성취·과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민주주의 시련·도전·성취·과제’ 전은 해방 이후부터 2015년까지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사를 110컷의 사진으로 정리한 사진전으로 서대문구가 주최하는 ‘2019’의 일환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19’는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독립과 민주, 자유, 평화라는 인류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행사가 개최되는 서대문형무소는 독립운동가들과 민주화운동가들이 옥고를 치르고 목숨을 잃은 곳으로 국가사적 324호로 지정돼 있다.   이번 전시는 △1950년대 정부 수립, 한국 전쟁과 민족의 분단 △1960년대 3·15민주의거, 4·19혁명을 거쳐 △1970년대 전태일 분신과 근로기준법, 부산마산민주항쟁 △1980년대 5·18광주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1990년대 지방자치제도 부활 △2000년대 시민행동과 촛불집회 △2010년대 사회안전망-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도입 등의 사진으로 구성되었다   사업회 지선 이사장은 “한국현대사는 굴곡과 상처로 얼룩진 역사인 동시에 굴곡을 펴고 상처를 치유한 역동의 역사”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해방 이후 좌우대립, 분단, 전쟁, 동족상잔의 어려움 등을 이겨내며 오늘날까지 걸어온 우리 민주주의의 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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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전시/공연
    2019-08-01
  • 전통시장 가격표시제 캠페인 펼쳐
    문산자유시장은 31일 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가격표시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왼쪽에서 두 번째 문산자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김종주 단장이 가격표시제 홍보 전단을 상인에게 나눠주고 있다   문산자유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가격표시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가격표시제 참여를 독려했다.   문산자유시장은 앞으로도 가격표시 활성화 추진단을 중심으로 추석 명절 전까지 전통시장 고객 신뢰도 회복 및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통시장 가격표시 활성화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추진 사업으로 연말까지 시장 100곳을 시작으로 매년 200곳씩 확대, 2021년까지 총 500곳의 전통시장에서 가격표시제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문산자유시장은 100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 상설시장이며 ‘세계 유일의 DMZ관광 특화시장’으로 2019년(3년차)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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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식품/유통
    2019-08-01
  • 금소원 “음주운전·보이스피싱 사건, 구상권 도입해야”
    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국민 개인차원에서의 사고 행위 가운데 대표적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음주운전 사고’와 ‘보이스피싱 사건’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음주 사고자와 통장 대여자에 대해 실질적 민사 책임을 묻는 구상권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이런 사건을 획기적으로 줄여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이 같은 사건에 대해서 일부 형사적·행정적 처벌을 보완해 왔지만, 민사적 측면의 보완대책은 전혀 없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시점에서 두 사건으로 인해 한 해 1조원 정도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 보면, 아직도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실질적 대책이 미비한 실정이다. 경제적 피해에 대한 경제적 피해보상 책임을 묻지 않는 다는 것은 처벌 관점에 대한 인식의 변화도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피해에 대한 구상권 도입으로 사회적 반향이 큰 두 사건 행위자에 대한 형사적 처벌만이 아닌, 민사적 책임을 묻게 된다면 이로 인한 사건을 과거보다 크게 줄일 수 있고 국민과 국가적 차원에서 전 사회적인 법질서 준수 의식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고윤창호 사건 이후, 전국민적으로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졌다. 이런 여론에 힘입어 윤창호법이라는 법이 개정되어 음주피해 사망이 일어났을 경우, 1년 이상의 징역의 처벌에서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으로 처벌 수위가 높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음주사고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음주운전의 사고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적 처벌만이 아닌 경제적 책임도 함께 부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지만, 이런 조치는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니까 자동차보험으로 모든 손해배상 조치를 해 왔다고 할 수 있다. 과거보다 다소 높아진 형사 처벌로는 음주운전을 일시적으로 다소 줄이는 효과는 있을 수 있겠지만 관련 당사자들의 전면적인 인식의 전환까지 변화시키기에는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지금도 음주운전에 대해서 한 번 실수, 한 순간의 실수라는 관용적인 인식 때문에 한해 평균 최소 3000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되고 4만여명이 고통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음주사고에 대해서는 쉽게 볼 사안이라고 볼 수 없다는 점에서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 시행해야 할 상황이라고 본다. 이런 점에서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서는 지금처럼 1차적으로 보험사가 피해자에 대한 모든 보상을 해주는 조치는 그대로 시행하되 피해보상을 한 보험사가 지급한 보험금을 음주운전 사고자에 비용을 청구하도록 하는 구상권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이는 사고자의 책임인식을 높이고 선량한 대다수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낮춰줄 것이기 때문에 지극히 당연한 대책이라고 볼 수 있다. 보이스 피싱 사기 건은 어떤가? 올해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액은 6000억 정도가 예상되고, 피해자는 5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실이 이런 상태인데도 그야말로 무대책이라 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한 대책으로 은행의 보안시스템 고도화, 통장대여자의 처벌 도입, 범죄행위의 적극적인 수사·처벌이 대책이라 할 수 있다. 이런 3가지 측면에서 정부의 대책은 아직도 아주 미진할 뿐만 아니라 근본적 문제가 무엇인지 제대로 된 정책방향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고 있다는 의심이 들 정도이다. 특히 통장대여자의 처벌 행위는 보이스피싱 사고가 전 사회적인 문제로 되어 온 15년 이상 동안 법적 측면의 제도 보완은 거의 없었다고 볼 수 있다. 금융사의 시스템 보완과 범죄자 검거도 중요하다. 의도적이든 아니든 간에 자신의 은행계좌를 타인이 이용하도록 한 것 자체도 핵심적인 사고 발생 원인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어떤 책임이 있다는 인식조차 없었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이런 통장 대여자에게 피해자의 피해금액을 책임정도에 따라 일정부분 책임을 묻는 조치가 있었다면 아마도 오늘까지 보이스피싱 사기가 이런 정도의 피해 금액이 발생할 정도로 발전되진 않았을 것이다. 경제적 피해가 명백한 사안에 대해 경제적 책임을 부여하지 않고 이에 대한 검토조차 하지 않는 것은 정부와 사회의 기본 인식의 변화도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피해자를 보호하고 예방한다거나,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경우 경제적 책임, 즉 법적으로 민사적으로 확실한 책임을 부여하는 것이야말로 피해 예방과 약자보호의 강화 차원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금소원은 1년에 10만명 이상의 음주·보이스피싱 사건으로 직접적인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고 1조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관련 피해자인 가족을 포함한다면 수십만 명이 고통을 받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도 그 동안 이런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대책 제시 없이 백가쟁명식 토론만 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지금도 늦은 감은 있지만 정부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인 구상권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시대의 흐름에도 맞는 조치라는 점에서 시급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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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1
  • 소비자원, 수입생수 국산보다 3배 비싸...맥주는 최대 6배
    최근 식품시장에서 수입식품의 점유율은 절반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수입가공식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주요 소비생활 수입가공식품 6개 품목군(18개 품목)의 판매가격을 국내산과 비교분석한 결과, 수입산 가격이 국내산보다 1.2~3.0배 높았고, 수입산의 ‘통관후 수입가격’ 대비 ‘판매가격’은 최대 6.6배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백화점 3곳, 대형마트 6곳(온·오프라인 각 3곳)에서 ’17년 3월부터 5월까지 수입 및 국내산 가공식품의 판매가격을 총 4회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모두 수입산이 국내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품목군은 생수로 약 3.0배 높았고, 맥주·아이스크림 1.7배, 주스·과자 1.3배, 소스 1.2배 순으로 나타났다.   통관후 수입가격과 판매가격을 비교한 결과, 가격 차이가 가장 큰 품목은 생수로 약 6.6배 차이가 났다. 이어서 맥주 6.5배, 소스(마요네즈) 4.0배, 소스(케첩) 3.2배, 주스(오렌지주스) 2.0배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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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0
  • 김학철 충북도의원 '국민은 레밍' 막말 ...레밍이 뭐길래
    ▲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김학철 의원 막말에 대한 반응 자유한국당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들이 레밍 같다”는 글을 올려 공분을 사고 있다. 김의원은 물난리로 재난에 가까운 상황에서 유럽 해외연수에 나섰다가 비난 여론으로 코너에 몰리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김의원의 “국민들이 레밍 같다”는 글이 알려지면서 순식간에 ‘레밍’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여파가 크다.   나그네 쥐로도 불리는 설치류인 레밍(lemming)은 몸길이 3.5∼3.8cm, 꼬리길이 약 1.5cm로 주로 핀란드·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서식한다.   집단행동을 하는데 우두머리 쥐를 따라 맹목적으로 달리다 호수나 바다에 빠져 죽는 일도 있어 ‘집단 자살 나그네쥐’라고도 불린다.   이같은 습성 때문에 사람들의 맹목적인 집단행동을 부정적으로 말할 때 종종 ‘레밍’에 빗댄다.   하지만 이런 레밍의 습성도  할리우드 영화에서 다소 과장되게 표현 되면서 왜곡됐다는 주장도 있다.   Todd Van Luling 기자가 작성한 '영화의 진실 혹은 거짓 : 할리우드 영화에서 배운 대표적인 '거짓말' 8개라는 글을 보면 다음과 같이레밍이  왜곡된 사연을  알수가 있다. ▲ 출처=The Huffington Post 1958년, 디즈니는 ‘화이트 와일드니스’(White Wilderness, 1958)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로 아카데미상을 받았다. 이 영화에서 레밍은 함께 절벽에서 떨어져 자살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그런데 이 장면은 완전히 조작된 것이었다. 실제 레밍의 자살을 촬영한 것이 아니라, 레밍을 수입해 캐나다에서 찍은 거였다고. 작은 레밍들을 오디오 턴테이블에 올려놓은 후, 레코드 판을 돌려서 차례로 떨어지게 한 것. 당시 이 영화의 나레이션은 다음과 같았다.   “레밍들에게는 등을 돌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하지만 레밍들은 절벽 너머로 몸을 던지고 있다. 이것으로 레밍의 대량 자살 전설이 입증된 셈이다."   여기를 누르면 다큐 장면을 볼 수 있다. 이 다큐에 의해 레밍에 대한 오해가 더 심해졌다. 원래 시초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레밍 개체수의 변화, 그리고 간혹 목격된 레밍의 사고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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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0
  • 스타벅스 18주년 기념 해피아워, 음료 반값에 즐기세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전국 1,050여개 매장(오션월드점, 오션월드입구점, 설악워터피아점, 마장휴게소점, 인천공항중앙점, 인천공항입국점, 인천공항랜드점, 인천공항출국점 제외)에서 고객 감사 해피아워 이벤트를 실시하고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금번 해피아워 이벤트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개점 18주년을 기념해 실시되며 매장에서 바리스타가 제조하여 제공하는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할인혜택으로 구매 가능한 음료 수는 하루 1인 1회 총 3잔이며, 드라이브 스루 매장의 경우 구매 가능한 음료는 차량 1대 당 총3잔으로 제한된다. 스타벅스 리저브, 리저브 콜드 브루, 피지오, 청담스타점 전용음료, 아포가토, 병음료 등 일부 음료는 해당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해피아워 이벤트를 통한 음료 구매 시에도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대상 별 적립 혜택은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통신사 멤버십 제휴 혜택이나 모바일 상품권 및 사이렌 오더는 해피아워 이벤트 시간 중에는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엑스트라(샷, 시럽, 휘핑크림 등의 추가) 적용시 발생하는 추가금액(600원)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며, 기타 중복 할인도 적용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1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를 3,00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고, 케이크 구매 시 케이크를 장식할 수 있는 ‘18주년 갈랜드’를 증정하고,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별 18개, 무료음료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감사의 선물’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는 흑설탕 케이크 시트 사이에 꿀과 요거트 크림이 샌드되어 마치 시루떡과 같은 비주얼로 고객들 사이에서는 일명 ‘시루떡 케이크’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벅스 청담스타점의 ‘오 허니 케이크’를 특별히 홀케이크로 준비한 것이다. 기쁘고 즐거운 날 떡을 돌리며 다 함께 축하하는 우리나라의 고유한 미풍과도 잘 어울리는 스타벅스의 로 개점 18주년을 고객과 함께 기념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이렌 오더 홀케이크 예약 서비스를 통해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해당 홀케이크를 결제하고 수령을 완료할 시 ‘감사의 선물’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8명에게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별 18개, 500명에게는 홀케이크 예약 감사 무료 음료 쿠폰 1장 등 추가 선물이 증정된다.   해당 상품은 사이렌 오더 홀케이크 예약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예약은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수령은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다. (제주도 전 매장, 미군부대 전 매장, 인천공항입국점, 인천공항중앙점, 인천공항출국점 등 일부 매장 수령 불가)   스타벅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최희정 팀장은 “스타벅스가 오랜 시간 동안 고객의 일상 속에서 함께 해온 것처럼, 개점 18주년을 고객과 함께 축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벤트를 기획했다. 무더운 여름, 스타벅스 해피아워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시원하고 재충전 되는 일상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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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9
  • 갑질 논란 속, ‘착한 프랜차이즈’에 관심 급증
    ▲ 스트라이크존 지난 15년 동안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2015년 기준으로 150조원 규모로 대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이 단절된 여성, 은퇴를 앞둔 직장인 그리고 색다른 시도에 도전하는 청년 등 많은 사람들이 프랜차이즈 창업을 통해 인생 제 2막을 꿈꾸려 하는 시대상을 반영한 결과이다.   하지만, 최근 급성장의 부작용으로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의 불공정거래 행위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프랜차이즈 업계에 대한 소비자의 시선이 곱지 않아진 것이 현실이다. 서로 파트너의 위치에서 윈윈 전략을 펼쳐야 하는 본사와 가맹점 사이의 관계가 갑-을 관계로 변질되어 다양한 방식의 횡포와 갑질사태를 낳고 있는 것이다.   모든 프랜차이즈 업계가 이러한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소위 ‘갑질 논란’속에서 횡포 대신 윈윈전략으로 상생을 추구하고 있는 ‘착한 프랜차이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가맹점주와 논의하는 스크린야구장 브랜드부터 체계적인 가맹점 교육 시스템을 갖춘 치킨 점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착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소개한다.   ▲ 가맹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 발족,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 스크린 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은 가맹점주와 상생하고자 하는 기업 비전을 반영한 다양한 제도로 가맹점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트라이크존은 본사와 지역 가맹점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한 ‘스트라이크존 정책협의회’를 발족, 중요 사업전략과 마케팅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하며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브랜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또한 스트라이크존은 스크린야구 업계 최초로 ‘스토어매니저’ 제도를 도입, 매장 매출, 수익, 마케팅 등 전반적인 경영 컨설팅과 점포의 각종 현안문제 등을 담당하는 일종의 슈퍼바이저를 고용해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돕고자 한다.   가맹점주들의 신규 고객 유치에 대한 니즈를 반영, 1개월 동안 대형 차량을 동원해 매장 인근을 돌아다니며 게릴라 이벤트와 매장 인근 기업과의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거나 야구장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고 대학 축제 현장을 찾아서 매장을 홍보하는 등 가맹점의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다각화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더 나아가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기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STM(Strikezon Technical Manager) 제도를 확대해 스크린스포츠 창업이 생소한 가맹점주들의 부담감을 덜어준다. 실제 스트라이크존은 고객지원센터 및 AS 인력 운영에 연간 20억원을 투자하여 매장 영업이 종료되는 새벽 2시까지 모든 문의 및 AS 접수를 빠르게 처리하는 등 가맹점의 효율적인 운영을 적극 지원해 그들과의 상생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스트라이크존 이청연 본부장은 “프랜차이즈 사업에 있어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소통을 통한 양측 모두의 노력이 있을 때 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며 “자사는 추후에도 ‘상생’을 바탕으로 가맹점과 올바르고 합리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가맹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점주 취향 저격!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가맹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아띠’ 제도를 통해 가맹점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아띠란 순우리말로 친구를 뜻하며, 본사 담당자가 직접 가맹점 현장에 찾아가 진행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아띠 제도를 도입했으며, 일반 교육 프로그램과 달리 가맹점상황에 따라 내용을 달리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가맹 점주가 자신이 운영하는 점포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내면, 본사는 이를 바탕으로 세부 교육 안을 구성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가맹점을 지원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 광고홍보비에 카드수수료까지 지원! 세탁 전문 브랜드 ‘크린토피아’ 세탁전문기업 ‘크린토피아’는 ‘가맹점이 성장해야 본사도 성장할 수 있다’는 상생 정신을 강조해온 기업이다. 광고·홍보비를 100% 본사와 지사가 부담하고 매장에서 쓰이는 서비스 홍보 인쇄물까지 무상으로 지급하는 등 점주들이 가맹점 관리와 영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준다.   뿐만 아니라 고객 편의를 위해 결제 시 카드 사용을 적극 장려하며 가맹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카드 수수료의 50%를 본사에서 지원해 주는 등 소비자들까지 고려하는 상생 제도로 예비 창업주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그 밖에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은 가맹점 가운데 희망 매장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매장 관리노하우와 서비스 교육, 마케팅 등을 지원해주고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스토어닥터’ 서비스를 제공하며, 카페창업 프랜차이즈 ‘탐앤탐스’는 제품 품질, 매장 청결도 등을 기준으로 매장을 평가해 우수 매장으로 선정된 경우 원두 외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는 ‘QSC 우수 매장 제도’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상생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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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9
  • 해외영어캠프 NO, 저렴하고 안전한 국내 영어캠프 관심↑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자녀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위해 여러 가지 ‘영어캠프’에 관심을 갖는 시기다. 올해는 방학기간 동안 해외 영어캠프와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비용이 저렴하면서 해외캠프와 비슷한 효과가 있는 영어캠프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해외캠프보다 안전한 국내 영어캠프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대표적인 국내 영어캠프로는 영어마을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와 지자체 및 기업에서 진행하는 영어캠프가 있다.       우선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대표 정영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3주/2주/5박6일 과정의 ‘여름방학 English A.C.E.(Activity Centered Education) Camp’’을 선보이고 수강생을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경기도민할인, 가족·친구 할인, 재등록할인, 장애인/국가유공자/다자녀/다문화가정 할인 등 다양한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A.C.E. 3주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60명을 모집하는데, 7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A.C.E. 2주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는데,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60명을 모집하고,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는 30명을 모집한다. 또한, A.C.E. 6일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되는데,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기수당 60명씩 총 4기수를 모집한다.       A.C.E. 2주와 3주 프로그램은 옥스포드(Oxford) 교재를 사용하여 장기간 영어 실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회화와 토론 수업을 통해 주어진 주제에 대해 배우게 되며, 게임이나 활동을 통해 영어표현들을 연습해 보게 된다.       이번 여름방학 English A.C.E. 캠프는 매일 클럽활동(Club Activity)이 주어지며, 만화 그리기(Cartoon), 보드게임(Board games), 댄스(Dance), 요가(Yoga), 호신술(Self-defense)등의 동아리 활동이 진행되며, 숙소에서 필수 영·단어 학습과 영어일기 쓰기 시간 등이 진행된다.       챌린지 영어(Big Challenge) 수업은 팀별 영어 미션 게임을 통해서 협동심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다. 또한, 가족들은 양평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입소생들의 생활 사진을 볼 수 있고, ‘자녀에게 쓰는 편지’란을 통해 캠프 중 아이와 소통할 수도 있다. 캠프 수료 후에는 양평캠프에서 수료증과 캠프활동 사진 및 동영상 DVD을 제공한다.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기호)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7월 31일부터 8월 11일 까지 약 2주 동안 초등학생 72명을 대상으로 2017년 여름방학 원어민영어캠프 운영한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높아진 학부모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미국학교수업과정과 과학을 테마로 한 영어회화를 원어민영어캠프에 도입했다.       'Summer English Science Camp'을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과학을 테마로 지구과학, 로봇, 우주과학 등 세부주제로 나누어 영어회화에 중점을 둔 수업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활동프로그램과 접목하여 진행된다. 특히 뮤지컬, 방탈출, ucc동영상 만들기 등과 같은 활동프로그램을 학습과 접목하여 청소년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재미있게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원어민영어캠프 마지막 날 퇴소식에는 참가청소년들의 부모님을 초청해 2주간의 캠프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청소년들의 작은 발표회와 수료증 전달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17년 여름방학 원어민영어캠프는 당일 마감될 정도로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매년 겨울·여름방학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주제와 체험을 통한 영어캠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연수를 가지 않아도 글로벌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22일까지 여름방학 맞이 원어민과 함께 하는 ‘어린이 영어캠프’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원어민과 일상을 함께하고, 테마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이해도와 자신감을 높여가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이번 캠프는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관악구 낙성대로 70)에서 오는 8월14~19일 5박6일간 영어사용을 원칙으로 하는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초등학교 3~6학년 40명으로, 해당 기간 내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산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최종 선발하며, 오는 24일 구청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인당 총 40만원이나 실제 본인 부담금은 구에서 26만원을 지원받아 14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구는 향후 참가하는 학생들이 ‘생태 및 환경’을 주제로 영어마을내 ‘에코 가든(Eco Garden)’과 ‘오가닉 가든(Organic Garden)’ 등에서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하며 관련된 내용을 테마 수업의 형태로 학습하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CJ오쇼핑은 아시아교류협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YOUNG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운영비용은 CJ오쇼핑이 전액 부담한다.       초등학생 5~6학년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YOUNG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는 8월7일부터 4박5일간 제주도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참여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원어민 강사와의 제주도 탐방 등 다양한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이번 YOUNG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를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꿈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정영수 대표는 “국내 영어캠프는 미국항공료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영어학습을 향상시키는 체험형 영어캠프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최근 국내 영어캠프는 24시간 교사와 기숙사 사감의 밀착 케어, 국가로부터 공인된 프로그램으로 보다 안전한 캠프가 가능하여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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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9
  • 열대야 극복! 힐링 뷰티 아이템 3
    폭염으로 뜨거운 여름을 나고 있는 요즈음, 늦은 밤까지 식지 않는 더위는 평화로워야 할 수면 시간을 방해한다. 한여름 열대야로 발생하는 불면증은 충분한 피로 회복을 막기 때문에 쉽게 지치고 무기력함을 야기 할 수 있다. 이에 수면을 돕는 효자 뷰티 아이템을 추천한다.   발바닥 향수 - 노에사 아우라 어트랙터   혈액의 순환을 돕는 발바닥 향수는 독특한 아이템이다. 독일 셀케어 뷰티 브랜드 노에사의 아우라 어트랙터가 그 주인공이다. 샤워 후 발바닥에 바르는아우라 어트랙터는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어 자신에게 알맞은 타입을 골라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개인의 페로몬 향을 최적화 시켜줄 뿐만 아니라 림프계를 통하여 혈액의 순환을 도와주는 아이템으로 잠 못 드는 밤을 헤맬 이들의 정신적 안정감을 증대 시켜 줄 세럼 타입의 퍼퓸이다.   벌레 퇴치 효과는 덤, 필로우 미스트     뽀송하고 쾌적한 침구 상태는 숙면을 돕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이다. 자기 전 베개 위에 뿌려 릴렉싱한 컨디션을 제공하는 미스트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도 열대야를 이겨내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록시땅 아로마 릴랙싱 필로우 미스트는 진정 효과는 물론이거니와 벌레 퇴치 효과도 있는 라벤더를 비롯해 오렌지, 베르가모트, 만다린 등 5가지 에센셜 오일이 함유되어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주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차분한 무드를 위한 캔들 아이템 - 아쿠아 디 파르마 앰버 큐브 캔들   캔들은 인테리어 아이템에서 벗어나 아로마 테라피에 특화된 뷰티템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 이다.더불어 수면 무드를 더욱 증대 시키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쿠아 디 파르마 앰버 큐브 캔들은 통증 완화와 집중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는 앰버향이 은은한 제품으로 그윽하고 편안한 수면 컨디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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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8
  • 휴가철 캠핑 식재료 전통시장, 대형마트, SSM 순으로 싸다
      휴가철 수요가 많은 캠핑용 식재료 중 채소류는 전통시장, 가공식품은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지난 14일 ‘참가격 사이트(www.price.go.kr)’를 통해 전국의 대형마트, 전통시장, SSM, 백화점 등 81곳을 대상으로 39개 캠핑용 식재료를 조사한 결과, 채소류정육은 전통시장(21,176원)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집계 됐다. 다음으로는 대형마트, SSM, 백화점 순으로 저렴했다.   채소류․정육 중 특히 풋고추깻잎돼지고기(삼겹살) 등이 전통시장에서 저렴했는데 풋고추의 경우 전통시장과 백화점 간에 64.1%의 가격차를 보였으며, 깻잎(56.9%), 돼지고기(삼겹살, 39.4%)도 상당한 가격차가 있었다.   반면, 쌈장소금고추장 등 가공식품은 대부분 대형마트(51,695원)가 가장 저렴했고 다음으로 백화점, 전통시장, SSM 순으로 저렴했다. 특히 쌈장의 경우 대형마트와 SSM 간에 최고 49.8%의 가격차를 보였으며, 소금과 고추장은 전통시장 대비 각각 최고 36.1%, 28.6%까지 가격차가 있었다.     캔커피생수소주 등 음료주류는 대형마트(27,711원)가 가장 저렴했고, 백화점, SSM, 전통시장 순으로 나타났다. 유통업태 간에 캔커피는 최고 45.1%, 생수 28.8%, 소주 11.6%의 가격차를 보였다.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캠핑용 식재료 구입 비용*은 전통시장이 127,91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어 대형마트 129,097원, SSM 141,253원, 백화점 187,270원 순으로 전통시장이 백화점보다 31.7%, SSM보다 9.4%, 대형마트보다는 0.9%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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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8
  • 억만장자 역할 맡은 최민수 “한국 드라마에 없는 인물” 기대감 폴폴
    모든 여자들의 판타지이자 스테디셀러인 신데렐라 이야기보다 한 수 위인 판타지의 완결판이 등장했다. 19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 극본: 김선희 |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가 그 주인공.  ‘죽어야 사는 남자’는 그간 드라마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독특한 중동 석유 재벌을 소재로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이다. 이는 지금껏 흔히 봐온 가난한 여자 주인공이 재벌 남자 주인공을 만나 인생이 달라지는 ‘신데렐라 스토리’와는 다르게 백마 탄 왕자가 아닌 억만장자 석유 재벌 백작 아빠가 나타나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한껏 자극할 것을 예고했다. 특히 한국판 만수르, 일명 ‘민수르’라 불리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과 빵빵한 친정은커녕 비빌 언덕만이라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이지영A’(강예원)은 서로의 생사도 모르던 아빠와 딸로 35년 만에 극적인 부녀상봉을 하게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최민수가 맡은 석유 재벌 백작 캐릭터 역시 새롭고 신선한 소재와 더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진행된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최민수는 “비교할 수 있는 인물이 없어서 힘들었다. 한국 드라마에 없는 인물”이라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남다른 어려움을 토로하는 동시에 애착을 드러냈다. 이에 고동선PD는 “최민수는 캐릭터에 대해 열심히 몰입 하면서 연구를 많이 했다. 그의 풍부한 연기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배우 최민수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함께 작품에 대한 위풍당당한 자신감을 내비쳐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처럼 ‘신데렐라 스토리’를 뛰어넘는 이야기와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이 만나 국내 드라마 역사의 판도를 흔들 것을 예고하는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메리대구 공방전’, ‘내조의 여왕’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고동선PD가 연출을, 김선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19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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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8
  • 병·의원 오진 피해, 10건 중 6건이 암 오진
    암은 국내 사망원인 1위(2015년 기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한 추가검사와 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등 진단과정에서 의료진의 부주의로 암 오진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5년 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전체 사망자의 27.9%이며,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은 폐암으로 나타났다. 진단과 사망률이 높은 만큼 오진의 확률도 높다.   암 오진 피해는 남성은 ‘폐암’, 여성의 경우 ‘유방암’이 가장 많았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오진 관련 의료피해 구제 신청은 총 645건으로, 그 중 암 오진이 374건 (58.0%)으로 가장 많았다. 암인데 암이 아닌 것’으로 오진(암 진단지연 포함) 342건(91.4%), ‘암이 아닌데 암’으로 오진 32건(8.6%)이다. 암 오진은 ‘폐암’이 19.0%(71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유방암’ 14.7%(55건), ‘위암’ 13.6%(51건) 등의 순이었으며, 남성은 ‘폐암’, 여성은 ‘유방암’이 많았다.   폐암은 대부분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고 유방암은 건강검진에서 오진율 높았다. 폐암 오진 71건 중 의료진의 책임으로 판단되는 54건의 75.9%(41건)는 암이 상당히 진행된 ‘3~4기’에서 진단됐고, 유방암(55건)의 경우 의료진의 책임으로 판단된 43건을 분석한 결과, 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강검진’(37.2%, 16건) 에서 오진율이 높았다. 암 오진 원인으로는 ‘추가검사 소홀’ 및 ‘판독오류’가 70% 이상이었다. 의료진의 책임으로 판단된 암 오진 피해 259건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추가검사 소홀’ (37.8%, 98건)과 영상이나 조직의 ‘판독오류’ (33.6%, 87건)가 많았고, 그 외 영상의 화질이 좋지 않거나 조직검체가 부족해 평가가 어려운 ‘검사(검체) 부적절’, ‘추적관찰(간격) 지연’, ‘설명 미흡’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유형으로는 ‘상태 악화’가 49.4%(128건)로 가장 많았고, ‘사망’ 22.8%(59건), 진단지연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한 ‘치료지연’ 17.4%(45건), 암이 아닌데 암으로 오진하여 수술한 ‘불필요한 수술·치료’ 8.1%(21건) 순이었다. 한편, 의료진이 ‘암인데 암이 아닌 것’으로 오진한 342건 중 의료진의 책임으로 판단된 240건의 암 진단지연 기간을 분석한 결과, ‘1년 이하’가 69.6%(167건)를 차지하였고 ‘1년 경과’ 후 암이 진단된 피해는 22.9%(55건)로 나타났다. 암 오진률을 낮추기 위해선 폐암을 국가암검진 대상에 포함하고, 폐암 적정성 평가 지표 보완해야 한다.  현행 암관리법상 국가암검진 대상 암종은 5대암인 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 자궁경부암이며, 폐암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다만, 암 조기진단 및 치료를 통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보건복지부에서는 올해 폐암 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국립암센터 및 관련학회에서는 폐암이 포함된 암검진권고안을 개발하여 검진의 표준지침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국가암검진 대상으로 포함시키고, 암 검진의 품질 관리를 위해 `폐암 적정성 평가 지표` 항목에 ‘추가검사 시행 적절성 및 설명 비율’을 포함시키는 방안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암 조기진단 및 오진 피해예방을 위해 ▲국가암검진 프로그램 및 7대암 검진권고안 지침에 따라 검진을 받고 ▲건강검진이나 진료 전 자신의 병력 및 증상에 대해 상세히 고지하며 ▲의사의 정당한 지시에 따라 진료를 충실하게 받은 후 ▲검사결과에 대해 의사에게 설명을 요구하여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반드시 추가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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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3
  • 덜익힌 햄버거 패해자, "한국맥도날드 엄벌에 처해달라"
    12일.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던 중 덜 익힌 패티를 먹은 피해자가 한국맥도날드에 대한 진정서를 제출했다.       진정인은 "아이가 너무나 안쓰럽다며, ‘2016. 9. 24.경 맥도날드 드라이브 쓰루 매장에서 햄버거를 사가지고 가 먹던 중 ‘핏물’같은 즙이 나올 정도로 덜 익힌 패티임을 발견하고 항의한 적이 있다.   맥도날드에서 기계로 패티를 구워 덜 익을 가능성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실제로 기계오작동, 조작실수, 타이머실수, 그릴의 온도 하강 등 다양한 원인으로 패티가 덜 익을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 이런 일을 겪었는데도, 한국 맥도날드가 덜 익힌 패티가 나올 수 없다고 자료를 배포하는 등 진정성 없는 대응을 하여 한국 맥도날드를 엄벌에 처해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진정서를 제출한 황다연 변호사는 "쇠고기 패티는 조리가 되면 색이 어둡게 변하고, 덜 익은 고기는 핏물이 보이지만, 돼지고기로 만든 불고기 패티는 익힌 것과 안 익힌 것의 색깔 차이가 없다. 사진상으로도 거의 구별이 안되고, 눈으로 자세히 보아야 알 수 있을 정도다.   이 때문에 아르바이트생들 중에 불고기패티는 반쯤 익혀서 나온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핏물이 보이는 패티도 실수를 하는데, 익힌 것과 날 것의 색깔 차이가 거의 없고, 소스에 추가로 담갔다가 내놓는 불고기패티의 경우 어떻겠는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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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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